2016년 6월 2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라

[시편 95:7] 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 듣기를 원하노라

[요한복음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 어느 목수가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고 있었습니다.

그 때 목수의 아들이 시계를 갖고 놀다가 그만 톱밥 속에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아들은 어지럽게 널린 톱밥더미를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바닥만 어지럽힐 뿐 좀처럼 시계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목수는 아들의 행동을 주시하다가 아들 곁으로 다가가 말했습니다.

“아들아, 급한 때일수록 당황하지 말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렴. 그러면 해답이 떠오른단다. 자, 이제 나를 따라서 해보거라.”

목수는 전기톱을 끄고 무릎을 꿇은 채 적막한 목재소 마룻바닥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아들도 아버지를 따라 했습니다.

그러자 아주 가까운 톱밥더미 속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짹깍짹각”

그것은 시계 초침소리였습니다. 그제서야 아들은 잃어버린 시계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신명기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시편 62: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정확하게 내 기도에 응답하여 답을 말해주길 기대합니다.

그러나 눈과 손은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귀에는 이어폰을 끼고 입으로는 무언가를 먹으면서 “아~~ 난 왜 주님의 음성이 안들리지?” 하며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힘든 일, 고난에 부닥쳤을 때 세상소리를 끊고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십시요. 그러면 ‘짹깍짹각’하는 해결의 음성, 하나님의 음성이 선명하게 들릴 것입니다.

[신명기 6: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우리의 생각하고 말하는 것도 다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유익하고 복된 길로 인도하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분의 음성을 분별해 듣지 못하고 나의 고집과 정욕대로 행하다 실패하곤합니다.

길가에 반짝이는 것이 다 금이 아니듯, 들린다고 다 하나님의 음성은 아닙니다. 우리 주변에는 사탄의 소리도 많습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대로 살기 원합니다.”
“잊었냐? 넌 어제도 말씀을 거역했잖아~ 니 까짓 게 어떻게 말씀대로 살아~~그냥 대충 살아”
“맞아. 내 까짓 게 무슨… 그냥 원래대로 살까? ”

“주님~, 믿음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후후~ 넌 오늘도 믿음 없는 행동을 했잖아~ 믿음대로 살기가 쉬운 줄 알아? 인생 별거있어? 그냥 인생 즐기면서 편하게 살어~”
“음.. 그럴까?”

“주님!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이거 왜이래~ 지금도 네 맘속엔 미움과 원망이 있잖아~ 미움과 원망과 불평 불만이 가득한 이 세상을 어떻게 사랑하며 살아~ 그냥 너 원래대로 살아~”
“그러게..”

“주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주님의 음성만 듣겠습니다.”

“뭐야~ 넘어올 듯 안 넘어오네..!”

우리는 말씀대로 믿음대로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살아가진 못하지만.. 마귀의 속삭임은 외면하고 주님의 음성에만 귀를 기울이며 살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8:12] ~ 이에 마귀가 와서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양은 눈이 나빠 앞을 잘 못 봅니다. 양의 다리는 짧아 넘어지기라도 하면 혼자의 힘으로 일어서기 힘이 듭니다. 양은 하루 종일 메~~ 하고 울고만 있는 조금은 멍청해 보이는 동물입니다.

그러나 양은 귀가 발달해 목자의 목소리를 똑똑히 구분해 냅니다.

양은 자기를 지켜주는 목자의 목소리만 듣고 따라가는 고집스런 순종의 동물입니다.

우리도 양처럼 사탄의 소리를 잘 분별하여 주님의 목소리만 듣고 순종해야겠습니다.

어제 하루 어떤 소리를 들으셨습니까?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소리들이 있습니다. 핸드폰에서 나오는 소리, TV 소리, 친구와 이야기 하는 소리, 옆 테이블에서 떠드는 소리, 칭찬하는 소리, 비방하는 소리, 격려하는 소리, 원망하는 소리, 각자 자기만 옳다고 주장하는 소리, 등등..

그 중에 어떤 소리가 나에게 기쁨과 위안이 되었으며, 어떤 소리가 슬픔과 분노가 되었습니까?

우리는 세상의 소리도 결코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세상의 소리는 우리의 목마름을 완전하게 해갈해 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소리는 언제나 우리의 힘이 되며 위로가 되며 능력이 됩니다. 오직 주님의 소리만이 우리의 갈급한 영혼을 시원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그러나 두려운 일입니다.

역설적이기도 하고 말장난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나 어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어”라고 말하면 일반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은 두 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정말 뛰어난 믿음을 가졌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신비주의의 신앙에 빠졌다”는 부정적인 반응입니다.

어떤 것이 맞을까요?

이 두 반응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고 합니다.

이 두 반응은 하나님의 음성듣기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오해가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방해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가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주변에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방해하는 수 많은 편견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이런 편견들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하는 편견과 오해들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해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할 수 있을까요? (내일 계속)

♣ 살아서 역사하시고 지금도 제 옆에서 계속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천지가 진동하는 것 같이 강하게 말씀하시건만 제 마음과 귀가 어두워서 듣지도 보지도 깨닫지도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어리석은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고 들을 수 있는 귀, 들려지는 귀, 복된 귀를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은혜요 듣는 마음도 은혜요 듣게 하시는 것도 주님이신 줄 압니다. 주님의 크고 위대한 역사를 나타내 주셔서 참으로 들을 귀를 가진 복된 제가 되게 하옵소서.

삶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이 허락하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매일 매 순간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시끄러운 세상의 소리를 끊고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소서. 주님의 음성과 내 안의 욕심을 분별하는 분별력도 주셔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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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더 낫게 여기라

[잠언 16: 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잠언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참나무 한 그루가 자기의 강인함을 자랑하면서 옆에 있는 갈대를 은근히 비웃었습니다. 갈대는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고 고개를 숙이며 굽실거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참나무가 자신의 강직한 몸통을 으스대며 자랑하고 있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어왔습니다. 참나무는 그 바람에 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썻지만.. 결국 뿌리까지 뽑힌 채 땅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쓰러진 참나무를 보고 갈대들은 자신을 비웃은 참나무를 조롱하며 자신들이 더 강해서 살아남았다고 떠벌렸습니다.

그때 아이들이 쓰러진 참나무 주위로 몰려와서 놀기 시작했고, 재미 삼아 옆에 있던 갈대들을 한 움큼씩 잡아 뜯어서 이리저리 함부로 내둘렀습니다.

갈대로 신나게 놀던 아이들은 저녁시간이 되자 갈대들을 휙 던지고는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뽑혀 버려진 갈대들은 그 다음 날 한낮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그만 말라 죽고 말았습니다.

[야고보서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하나님 앞에서는 이렇듯 영원한 강자도 없고, 영원한 약자도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대단한 일을 하고 대단한 학벌과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하나님 앞에서는 하루살이와 같은 인생입니다.

그런 인생이 하나님 앞에 자존심을 내세우면 참나무나 갈대와 같은 신세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이 참나무나 갈대의 모습이 혹시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내가 이 세상의 주인인 것처럼, 내 생각과 내 경험이 다 옳고 내가 제일 의롭고 내가 가장 성경적으로 살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낫고 옳다고 여길 때 다른 사람을 향해 잘못을 지적하고 비난하고 정죄합니다.

어떤 분이 쓴 글 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내가 이 세상의 주인인것 처럼 사는 교만한 사람은 아마도 모세에게 "고아 주제에.. 살인을 하고 가정을 지키지 못한 모세는 물러가라"고 비난했을 것이고,

여호수아를 향해서는 "자기와 자기 가족만 챙긴 자는 물러가라"고 비난했을 것이며,

기생 출신 라합과 이방여인 룻, 그리고 다문화 가정의 출신 보아스에게도 약점이라는 약점, 결정이라는 결점을 다 들이대며 공격했을 것이며,

사무엘을 향해서는 "왕을 잘 못 세운 당신, 두 아들과 함께 물러가라"고 촉구 했을 것이며,

다윗을 향해서는 "회개의 진정성이 보이지 않으니 자폭하라"고 했을 것이며,

바울을 향해서는 과거의 행적을 물으며 "가짜 사도증을 내려놓고 사임하라"고 피켓을 들었을 것이고

베드로에게는 "신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한 주제에...한번 배신은 영원한 배신이니 어서 로마를 떠나 어부로 돌아가라"며 현수막을 들었을 것이며

도마에게는 "왜 예수님이 구체적으로 명시하지도 않은 인도까지 갔느냐"며 비난 했을 것이며,

사도 요한에게는 "왜 당신만 순교하지 않고 살아 남았느냐"며 "어서 죽으라"고 다그쳤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 앞에서는 그 누구도 예외 없이 돌을 맞았을 것이고 예수님 조차도 그들이 던지는 돌을 피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빌립보서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베드로전서 5:5~6] ~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위대한 신앙인들은 한결같이 하나님 앞에서 머리를 숙일 줄 알았습니다.

교만은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시는 죄입니다. 교만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교만은 실로 큰 죄이며, 하나님 나라의 걸림돌입니다.

우리 현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교만은 대체로 네 가지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지적 교만입니다.

과학주의라고 하는 우상이 현대인의 마음 속에 있어 창조의 하나님을 의심하고 무시하는 무서운 죄를 짓게 합니다.

인간이 만든 얕은 지식으로 더 높고 깊은 영적 단계인 성경을 증명하려고 합니다.

둘째는 권력적 교만입니다.

권력이면 모든 것이 다 가능한 줄로 믿고 그것이 영원할 줄 큰 소리 치며 살아갑니다.

셋째는 도덕적 교만입니다.

본인도 완벽하지 않으면서 본인의 허물이나 실수는 합리화하거나 정당화하고ᆢ 남에 대해서는 스스로 판사와 검사가 되어 정죄하고 판단하고 심판합니다.

넷째는 종교적 교만입니다.

하나님을 부인하고 죄로 인해 인간은 병들고 모든 관계가 파괴되며 쾌락과 타락으로 망해갑니다. 그래서 신학자들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순간 인간 존재도 함께 부인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큰 교만은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을 떠난 고기가 잠깐은 살수 있어도 곧 죽을 수밖에 없듯이 하나님을 떠난 교만한 인생은 결코 행복하게 살 수 없습니다. 참혹한 형벌뿐입니다.

[잠언 21:4]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시편 147:6]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영적 교만은 자기 자신의 죄를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타락한 상태에 대한 인식이 없이 다른 것들을 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테레사는 이러한 현상을 빛에 비추어진 물이 든 잔에 비교했습니다.

"잔에 담겨 있는 물이 해가 비치지 않을 때는 깨끗하게 보이지만, 해가 비치게 되면 먼지와 불순물이 가득함을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 영혼도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영적 한센병처럼 자신의 죄를 보지 못하고 죄에 대해 무감각하지만 하나님의 의가 비춰지면 무수히 많은 불순물과 죄들을 보게 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 앞에 납작 엎드려 겸손하게 무릎꿇고 기도하며 오늘도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겸손한 자를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 참나무와 갈대처럼 착각 속에 빠져 자신이 이 세상의 주인인 것처럼 교만하게 살았던 저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제게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시작되었음을 항상 잊지 않고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다른 사람의 약점이나 실수, 과거의 잘못들을 지적하고 비난하고 정죄하는 죄를 더 이상 짓지 않게 하시고, 저보다 남을 더 낫게 여기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며 축복하게 하소서.

인간의 생명과 죽음이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부와 귀,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님의 손에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살게 하소서.

오늘도 겸손하신 예수님을 더 닮기 원하오니 겸손하게 섬기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따뜻하고 충성된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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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4:6~7]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고린도전서 4:20]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


[마태복음 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어느 백화점의 엘리베이터가 너무 느리게 움직여서 고객들의 불평이 컸습니다.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서 느린게 아니라 본래부터 그렇게 느렸으나, 고객들은 다른 엘리베이터의 빠른 속도에 익숙했기에 불평하는 것이었습니다. 


고객들의 불평이 너무 심해지자 백화점 지배인은 이 문제를 엔지니어인 자문위원회에 문의했고, 자문위원회는 6명의 기술자를 동원해서 분석하고 연구해서 속도 증가에 필요한 대책을 한 달 만에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이 보고서를 받은 지배인은 새로운 걱정이 생겼습니다. 


문제는 새로운 장치, 새로운 디자인을 하는데 엄청난 예산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이 지배인과 친하게 지내며 이 백화점에서 오랫동안 청소일을 해 온 한 신앙심 깊은 아주머니가 이 소식을 듣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지배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에게 단 돈 5만원만 주시면 이 문제를 해결해보겠습니다.” 


지배인은 좀 어이가 없었지만 워낙 오랬동안 일해온 성실한 아주머니셨기에 속는 셈치고 5만원을 주었습니다. 


아주머니는 바로 근처 마트에 가서는 큰 거울을 사다가 엘리베이터 안에 떡 걸었습니다. 


전에는 엘리베이터가 오르내릴 때 그 꽉 막힌 상자 속에 들어가서 무료하게 서 있노라니까 지루하게 느꼈는데, 거울이 있으니 고객들은 얼굴을 비춰보고, 넥타이를 고쳐 매고, 머리도 다시 만지고, 어떤 여자는 루즈도 바르고, 또 어떤 사람은 얼굴로 웃어보기도 하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고객들은 “벌써 다 왔네."하며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습니다. 


이제는 아무도 불평하는 고객이 없었고 오히려 너무 빨리 도착해서 아쉽다는 표정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여전히 느린데도 청소 아주머니의 지혜로 고객들의 불평이 사라진 것입니다. 


[잠언 3:13~14]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셨을 때 그 지혜는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이었습니다. 


[열왕기상 3:9~12]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했던 솔로몬은 백성들의 문제를 듣는 순간 문제의 핵심을 간파할 줄 알았고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줄 알았습니다. 


솔로몬이 세상 부귀영화와 재물 보다 지혜를 구했듯이 우리가 살다 보면 참 지혜가 필요할 때가 정말 많습니다. 


어려운 일이 닥쳤거나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지혜롭게 해결하고, 어려운 관계의 사람과도 지혜롭게 일을 진행하고, 어렵고 난감한 질문에 즉시 지혜로운 답을 하는 등… 매일 매순간 얼마나 많은 지혜가 필요한지요ᆢ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ᆢ아는 것이 많아질수록ᆢ 경험이 쌓일수록ᆢ 더 많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왜냐면 그럴수록 제한된 나의 능력과 경험과 지식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세상적 지혜와는 비교도 안됩니다.  

 

[잠언 2: 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 되도다

 

그러기에 지혜를 얻은 자가 가장 복 받은 사람입니다. 


돈보다 지혜가 먼저입니다. 지혜가 있고 돈이 있어야 돈을 제대로 사용합니다. 


어리석은 자에게 많은 돈은 저주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보이는 것, 물질적인 것, 현실적인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 정신적인 것, 영적인 것이 더 중요합니다. 진짜 가치 있는 것은 감춰져 있습니다. 


지혜는 그 어떤 것보다 귀하고 이 지혜만 있으면 모든 것이 따라옵니다. 부귀영화가 따라오고 장수하는 복을 받습니다. 


또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을 즐겁게 삽니다. 지혜가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평안을 누립니다. 

 

[역대하 9:7~8]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고 그 자리에 올리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왕이 되게 하셨도다 당신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려고 당신을 세워 그들의 왕으로 삼아 정의와 공의를 행하게 하셨도다 하고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듣고 그를 시험하러 왔다가 솔로문의 지혜에 탄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우리도 축복의 통로가 되어 나의 삶과 행동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한다면 얼마나 큰 축복일까요? 

 

세상을 사는 지혜라는 좋은 글을 공유합니다. (펌)


💡말이 앞서는 자는 실천이 소홀하고 

행동이 앞서는 자는 생각이 소홀하고, 


사랑이 헤픈 자는 믿음이 소홀하고 

믿음이 헤픈 자는 마음이 소홀하고 


욕심이 과한 자는 인정이 부족하고 

가난에 주린 자는 의지가 나약하고 


인격이 부족한 자는 배려에 소홀하고 

저밖에 모르는 자는 나눔이 부족하고 


눈치에 예민한 자는 아첨에 능하고

주위에 과민한 자는 처세에 소심하고


침묵이 지나친 자는 속내가 음흉하고 

생각이 지나친 자는 잔머리에 능하고 


배움을 앞세우는 자는 건방이 넘치고 

진실 됨을 지나친 자는 거짓 속임이 강한 자라... 


무릇 사람이란 스스로의 잣대로 오만에 빠져 자만하지 말며 


크고 작은 모든 거취를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언행으로 행동한다면, 


결국에는 나를 돋보이게 하는 느긋하고 평안한 양질의 삶이 되지 않겠는가?  


자고로 넘침은 모자람만 못할지며 지나침은 가만 있음만 못 하고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도 있듯이 익을수록 고개 숙이는 벼가 되고, 나서지 않아도 바람으로 이는 숲의 향기처럼 소박하고 조용한 운신으로 있는 듯 없는 듯 제 삶에 충실함이 이보다 더한 아름다움일까... 🌱


우리 모두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에서 시작됨을 깨닫고, 나를 지키는 힘은 하나님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잊지 않으며, 오늘도 주님이 부어주시는 지혜와 명철로 여러 어려운 문제들을 잘 해결하여 축복의 통로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 경외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얄팍한 인간의 지혜와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지혜와 지식으로 저를 채워주소서. 


지혜있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조언에 귀기울이며 지혜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허락하소서. 


지혜의 근본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눈앞에 보이는 부귀영화와 제물보다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매일 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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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조금만 가면 그 곳이다


[잠언 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 

 

[여호수아 17:18]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


♥ 1951년 16시간 22분만에 영국해협을 왕복으로 수영한 세계 최초의 여성으로 뉴스의 초점이 된 플로렌스 채드윅이라는 수영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34세가 되던 해인 1952년 7월4일, LA 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타리나 섬에서부터 롱비치 해변까지 34 Km를 수영하는 코스에 도전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최초의 시도였습니다. 이미 영국과 프랑스를 헤엄쳐 왕복한 그녀였기에 모두들 성공하리라 믿었습니다. 


미국의 전역에 TV 생중계 되었고, 도착 시간을 전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해변가로 나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장장 16시간의 수영 거리를 쉼 없이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 먹지도 마시지도 쉬지도 않고 팔과 다리를 차가운 바다 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였습니다.  상어 떼를 쫓는 구조선이 양쪽에서 따라가고 방향과 거리를 그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예상치 못했던 짙은 안개가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안개를 헤치고 나아가던 플로렌스는 사력을 다했지만 힘이 점점 빠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기권을 하고 자기를 따라오던 구조선에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기권하고 배로 육지에 도착해보니 안개 때문에 못 보았던 거리가 불과 육지에서 800 미터도 안 되는 거리였습니다. 


이후에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진 자리에서 "왜 실패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변명으로 들리겠지만.. 추위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피곤함도 아니었습니다. 사실은 안개 때문이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안개 때문에 목표를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가야 할 방향을 볼 수만 있었다면 끝까지 버텼을 것입니다. 안개 때문에 목표인 캘리포니아 해변이 보이지 않게 되자 내 몸에서 모든 기운이 빠져버렸고 저는 포기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캘리포니아 해변이 보였더라면 저는 절대 중간에 포기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로부터 2개월 후인 9월4일, 그녀는 다시 도전했습니다. 


바닷물은 이전보다 더 차가웠습니다. 두 번째 도전하던 날 안개는 더 짙게 끼었습니다. 해변 전체를 안개가 덮고 있었습니다. 


훨씬 더 악조건 속에서 플로렌스는 도전장을 내었고, 마침내 두 번째 시도에서 성공을 했습니다. 


기자들이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이번에는 성공할 수가 있었습니까?"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예, 이번에는 제 마음에 분명한 목표가 보였습니다. 안개 너머의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해변의 광경이었죠" 


플로렌스는 재도전을 하기 전 자신이 가야 할 도착 장소를 미리 다녀왔습니다. 해변과 마을과 사람들과 그들의 모습까지 눈과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해협을 건너는 동안 내내 자신의 목표인 그 해변의 모습을 상상하며 마음의 눈으로 캘리포니아 해변의 광경을 미리 내다보고 두려움과 싸워 이겨냈고 '조금만 가면 그곳이다'라며 힘을 내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것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진 사람의 고백입니다.


[빌립보서 3:13~14]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시편 37:28]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도전은 무엇이든지 아름답습니다. 멈추지 마십시요. 


조금만 더 가면 주님이 예비하신 그곳입니다.  

지금은 도전해야 할 때지 멈출 때가 아닙니다. 


넘어지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넘어진 채로 머물러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실패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실패에 머무르는 것이 문제입니다. 


실패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것이 문제요, 실패의 원인이 되는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었다면 그 실패는 값진 것입니다. 


눈앞에 장애물은 나를 힘들게 하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나의 도전을 도와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한 번도 포기하신 적이 없으시며 소망을 버리신 적이 없습니다. 


내 안의 포기와 절망, 낙심을 물리칠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일까요? 


먼저 주님을 신뢰하십시요.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예수님께서는 모든 짐을 주님께 위탁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의 낙심을 정직하게 아뢸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 주십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 생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내 힘과 내 능력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결국 좌절하고 낙심하고 맙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시기에, 모든 가능성과 꿈, 기회의 주인은 하나님이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완전히 맡기며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잠언 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또한 기도하십시요. 


낙심이나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호흡은 잠시도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기도를 통해서 나의 형편을 하나님께 아뢰고,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마태복음 12:21]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라는 열쇠로 하늘의 축복이 담긴 보물창고를 열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갖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특권을 갖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은 자녀의 요청에 귀 기울이시는 분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낙심하여 넘어질 때, 사탄의 시험과 유혹 앞에서도 기도하면 나를 건져 주시고 나에게 이길 힘을 주시고 다시 일어나게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나를 향한 주님의 뜻과 계획, 목표와 비전을 깨닫고 다시 시작하십시요. 


오늘도 재기의 힘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활기차게 한 주를 시작하시길 기도합니다.  


[누가복음 18: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연약한 나를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주님, 때로는 위기와 고난 앞에서, 때로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이런 저를 위하여 항상 동행하여 주시고,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움은 잠시 잠깐이며 하나님이 붙잡아 주시는 손길로 다시 일어서게 하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새로운 가능성과 문을 열어주시고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주님을 믿습니다. 


모든 꿈의 주인이요 기회의 주인이요 축복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힘을 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와 함께 하실 주님을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향한 푯대를 향해 오늘도 달려나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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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들을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이번주 다락방 주제였던 "선한 목자" 관련 묵상글 보내드리니 시간 여유 있으실때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11/1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ᆢ네 그거면 됩니다


[시편 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어느 목사님에게 인쇄소에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교회 주보를 인쇄하려는데 설교 제목이 빠져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가요? 제목은 ‘여호와는 내 목자시니’ 입니다.” 


항상 긴 설교 제목을 주시던 목사님이 그날 따라 짧은 제목을 알려주자, 인쇄소 직원은 다시 한번 말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대답했습니다. 


“여호와는 내 목자시니, 네 그거면 됩니다.” 


주일 아침, 주보를 확인한 목사님은 깜짝 놀랐습니다. 설교 제목이 ‘여호와는 내 목자시니, 네 그거면 됩니다’로 인쇄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잘못된 주보 때문에 순간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목사님은 큰 충격을 받은 것처럼 계속 이 제목을 되뇌었습니다. 


“여호와는 내 목자시니, 네 그거면 됩니다” 


제목을 되뇌던 목사님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습니다. 잘못 인쇄된 설교 제목이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처럼 들렸던 것입니다. 


“내가 너의 목자되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니?"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한다면 세상을 보는 나의 눈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불평은 사라지게 되고, 행복과 기쁨이 흘러 넘치게 될 것 입니다. 


시편 23편은 시편 중 가장 달콤한 시이며 시편의 진주라고 부를 정도로 아름다운 전원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자가 자기 양떼를 인도하고 돌보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적극적으로 지키고 보호하실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양은 연약하며 어리석고 방향감각이 없고 자기 방어를 못하여 목자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걸어야 하는 인생길은 광야의 양떼처럼 외부의 위험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된 곳이지만, 오히려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 인자와 자비가 풍성한 하나님을 더 깊이 체험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요 우리는 그의 양입니다. 


우리의 목자되시는 하나님은 푸른 풀밭에 누이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며(형통), 내 영혼을 소생시켜주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며(영적회복) 나와 함께 하시며 위로해주시고, 지팡이와 막대기로 인도해주십니다. 


우리 모두 선한 목자되시는 주님 한분 만으로 만족한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 나의 목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메마른 땅에서도 저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실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선한 목자이신 주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을 믿고 어떤 험한 길도 담대히 걸어가게 하소서. 


오직 믿음으로 주님 한 분 만으로 충분한 삶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참부요와 참은혜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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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내 영혼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 한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 도착했습니다. 


그 사람은 베드로에게 지옥의 모습을 한번 보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베드로는 그를 지옥으로 데려 갔습니다. 마침 그 때는 점심시간이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식탁에 정말 맛있어 보이는 진귀한 음식들이 가득 차려져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의 표정은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았고 몇 달을 굶은 사람들처럼 뼈만 앙상한 모습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사람들의 손에는 모두 1미터가 넘는 긴 젓가락이 들려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것으로 음식을 집어 자신의 입에 넣으려고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긴 젓가락에 매달린 음식은 자신들의 입에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지옥은 굶주림에 지친 사람들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천국에 와보니 그곳에서도 똑같은 식탁에 1미터가 넘는 긴 젓가락이 사람들 손에 들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얼굴과 몸에 적당한 살이 있고 너무나 평온하게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똑 같은 상황인데도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뼈만 앙상하고 아비교환인 모습,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적당한 살이 있고 평온한 모습… 


그 차이가 무엇일까 유심히 보았더니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긴 젓가락으로 음식을 집어 상대방에게 먼저 먹여주고 있었던 것입니다. 


지옥은 '남' 보다 '나'만을 생각하는 곳..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천국은 '나' 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곳입니다. 🌱


[마태복음 22:39]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잠언 17: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로타르 자이베르트와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의 《단순하게 살아라》하는 책에 나오는 말입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도록 기도하라. 


다른 사람에게 당신이 갖고 있던 물건을 기꺼이 내주어라. 그리고 그것으로 성공하기 바란다고 말해 주라. 


다른 사람에게 행복과 건강을 빌어 주어라 


특히 당신보다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그렇게 하자. 


거지에게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회사의 사장이나 수억의 재산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더 부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사촌이 땅을 사고, 친구가 더 큰 집으로 이사 가고, 옆집 자녀가 더 좋은 직장에 취직 할 때..  정말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하해 주는 것, 가진 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더 어려운듯합니다.  


기쁜일과 좋은일에 기뻐해주지 못하는 우리들ᆢ 우리의 영혼을 이렇게 병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의 몸과 바이러스에 의해서 질병에 걸리듯이 인간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는 '이기심'과 '변명'입니다. 


전형적인 '선데이 크리스찬'이 드리는 이기적이고 형식적인 기도… 다음과 같습니다.


"주님이 제게 십자가를 지라고 하시면 기꺼이 지겠습니다. 그 대신 짐꾼을 사서 대신 지도록 해주십시오. 


제게 정직하게 살라고 하셨지요. 단 장사할 때만은 예외로 해주세요.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시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대신 원수로부터 항복을 받아 내고 용서하겠습니다. 


주님이 물질을 바치라고 하면 기꺼이 바칠 것입니다. 그러나 액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잖아요. 체면을 유지할 정도의 헌금을 드릴 테니 주보에 꼭 이름을 넣어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 주세요."


다음은 남에게는 엄격하나 본인에게는 너그럽고 이기적인 변명만 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새벽기도에 못 나오는 것은 게으르기 때문이고, 내가 새벽 기도에 못 나가는 이유는 워낙 체질이 약해서이다. 


남이 손뼉 치며 찬송하는 것은 세속적이고 유치한 신앙이기 때문이고, 내가 손뼉 치며 찬송하는 것은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남이 눈물로 기도하면 유별난 신앙이고, 내가 눈물로 기도하는 것은 간절한 마음 때문이다. 


남이 기도를 길게 하면 죄가 많은 까닭이고, 내가 기도를 길게 하는 까닭은 정성을 다하기 때문이다. 


남이 헌금을 적게 하는 것은 인색하기 때문이고, 내가 헌금을 적게 하는 것은 하나님은 과부의 엽전 두 푼을 칭찬하셨기 때문이다. 


남이 전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고, 내가 전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워낙 내성적이기 때문이다. 


남이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마귀 짓이고, 내가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남이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가시 노릇이고, 내가 말하는 것은 우리 목사님이 좋은 목자가 되기를 바라는 충정이기 때문이다. 


남이 친척 결혼식 참석을 위해 주일을 지키지 못하면 신앙이 성숙하지 못한 때문이고, 내가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이다. 


남이 예배에 빠지는 것은 신앙이 없기 때문이고, 내가 예배에 빠지는 것은 "하나님은 어디나 계신다"는 성숙한 신앙 때문이다.


남이 교회에서 직분을 받으면 "벌써?"인데, 내가 직분은 받으면 "이제야........."한다. 


남이 교회에 올 때 화장을 하는 것은 사치이기 때문이고, 내가 교회에 갈 때 화장을 하는 것은 최소한의 에티켓이기 때문이다.  


남이 다리를 꼬고 앉으면 건방진 것이고, 내가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다리가 길어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남이 예배 시간에 졸면,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는 누가복음 22:46 말씀이 생각나고, 내가 졸면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 시편 127:2라는 말씀이 떠오른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주님은 지금 이순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우리가 판단할 때 자기 자신의 의가 기준이 되면 자칫 다른 사람을 자기 기준으로 정죄하고 비판하는 바리새인과 같이 됩니다. 


하나님이 진리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종은 울려야 종이고 북은 쳐야 북입니다. 신앙은 말씀이나 설교를 통해 감동을 받고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내 삶 속에 적용하고 실천해야 빛이 납니다. 


마틴 루터 킹은 자신을 '북 치는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진정한 신앙은 자신을 희생시켜 진리의 소리를 발합니다. 건강한 양은 목자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기쁘게 달려갑니다. 그러나 병든 양은 아무리 불러도 반응이 없습니다. 


'이기심'과 ‘변명'은 우리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우리모두 나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용하며ᆢ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고 배려하는 천국처럼 겸손과 이해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고 뜨거운 열정이 회복되어 진정 하나님을 만나는 참된 예배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죄가운데 살았던 저를 구원하시고 자녀 삼아 주신 그 은혜를 잊고 이기적이고 저 자신을 합리화 시키는 변명만 하며 살았던 저를 회개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게을리 하였고, 주일 예배를 최우선 순위를 두고 주님을 만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온갖 합리적 핑계를 대며 소홀했던 것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예배를 사모하고 기도를 사모하는 뜨거운 마음 주시고, 환경적으로나 내적으로 기도의 장애물을 제거하셔서 온전히 하나님과의 만남에 집중하게 도와주소서. 


저의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성령님의 열정으로 채워주시고,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주님을 의지하고 부르짖고 간구하게 하소서.


남을 내 잣대로 평가하고 비난하고 정죄하였던 저를 회개하오니 주님의 온전한 마음을 주시어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천국의 모습으로 이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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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입니다. 


[마태복음 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어느 날 신앙심이 깊고 부자인 교인이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를 가다가 여러 끔찍한 현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끼의 식사가 없어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사람, 집이 없어 공원 벤치에서 자는 노숙자들, 나오지 않는 엄마의 빈 젖을 빨면서 우는 갓난 아기들… 


이 비참한 모습들을 본 그는 하나님께 따지듯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이렇게 비참한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도대체 뭘 하고 계시는 겁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셔야죠.. 당장 대책을 세우십시요"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셨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답하고 계십니다. 


"너가 바로 그 대책이니라ᆢ 내가 심심풀이로 너를 만든 줄 아느냐? 네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이 무엇이냐? 나는 너에게 그 일을 하라고 풍족한 재물을 주었노라..”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디모데후서 3:17]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재물과 시간과 체력과 달란트는 불쌍하고 굶주린 이웃, 외롭고 지친 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라고 주신 것들입니다.


세상을 탓하고 남을 비판하기 전에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나는 주님이 주신 많은 것들을 얼마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예전보다 더 잘 살고 잘 먹고 잘 입는데도 여전히 행복하지 않고, 기쁨을 얻지 못하고, 평안을 얻지 못하고, 서로 사랑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어두움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주셨는데 우리가 그 빛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또 주님이 내게 비추어 주셨는데도 내가 빛 된 삶을 감당하지 못한 데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해가 어두움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자 별이 해를 데리고 아주 캄캄한 굴로 갔으나 굴에 해가 들어서자마자 어두움은 완전히 사라지고 캄캄하던 굴이 환하게 밝아진것처럼 우리가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뻘 속에 갇힌 배를 구해내는 비결은 억지로 배를 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밀물이 들어오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두움을 해결하는 길은 그것은 어두워진 원인을 분석하고 잘잘못을 따지고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빛'이 되는 것입니다. 


어두워진 세상을 밝게 바꾸는 것은 남을 비난하고 한탄만 할것이 아니라 성령의 밀물로 주님이 비추어주신 빛을 받아 우리가 그 빛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두움이 조금도 없는 빛이십니다. 하나님은 빛 이시기 때문에 어두움과 조금도 타협할 수 없습니다. 


[에베소서 5:8~9]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우리가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어둠이었지만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과 교제하려는 우리는 빛 안에 거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빛 안에 거하는 생활을 해야 빛이신 하나님과 참된 교제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카톡으로 서로 공유한 감명 깊은 이야기 중 세상의 빛이 되어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준 개그맨 이동우씨 이야기 입니다. 

 

그는 결혼하고 100일쯤 지난 뒤 ‘망막 색조 변성증' 이라는 불치병으로 시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 사연을 들은 천안에 사는 40대 남성이 눈을 기증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동우씨는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그는 눈을 기증 받지 않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왜 그냥 돌아오셨나요?"라고 물었더니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미 받은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분은 저에게 세상을 보는 눈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눈을 기증하겠다는 그 남자는 '근육병' 환자였습니다. 사지를 못쓰는 그에게 오직 성한 곳은 눈밖에 없었습니다. 


이동우씨가 말했습니다.


"나는 하나를 잃고 나머지 아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그 분은 오직 하나 남아 있는 것 마저 주려고 합니다. 어떻게 그걸 달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사야 60: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마태복음 5: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우리는 빛 가운데 살아야 하는 예수님의 참 제자들입니다. 그래서 어두움의 열매를 맺지 말고 빛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으니 사랑을 입은 자녀답게 나만 알고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 삶이 아니라 


주심의 사랑 가운데 행하고 이제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거룩함에 이르도록 자라가야 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많은 사람 중에 이런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넘어진 자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주는 사람, 


배고픈 사람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건네 주는 사람, 


실패하여 절망 중에 있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 


삶에 지쳐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한 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하는 사람,

 

남이 다칠까 봐 불을 켜 두는 사람, 


어린이가 다칠까 봐 유리조각을 줍는 사람,


잃어버린 자의 마음을 헤아려 주은 물건을 그 자리에 그대로 두는 사람, 


해바라기의 “행복을 주는 사람”노래 가사처럼..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론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함께 있기만 해도 좋은 사람.. 

이리저리 둘러봐도 함께 있는 것이 제일 좋은 사람..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노래 가사처럼 함께 있음으로 서로가 행복하고, 잠시라도 떨어져 있기 아쉬운 사람, 보면 볼수록 진국으로 다가오는 사람, 그래서 그 사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뿌듯해 지거나 가슴 촉촉하게 적셔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알고 있다면, 그 사람이 멀리 있든 가까이 있든 우리는 이미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이 없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내가 바로 그런 사람이 되도록 오늘부터 노력하면 되니까요ᆢ. 


우리 모두 빛과 소금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사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사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ᆢ 


주변의 그런 사람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너무나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빛으로 소금으로 살아가는 아름다운 꿈을 가지게 하시고, 악한 세상이라고 세상을 비난하고 불평하며 세상을 등진자가 아니라 그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거룩한 하나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제 마음을 헛된것으로 채우지않고 사랑과 배려로 채우사 생각을 빛나게 하여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 그리스도의 향기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직도 주님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주님의 사랑과 빛안에 거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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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께 얘기해보세요. 하나님은 항상 듣고 계시니까요


[이사야 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 


♥ 충치를 치료하러 온 한 아이와 치과 의사 선생님의 대화입니다. 


“자, 이제 다 끝났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네! 하나님요”


“요즘 같은 세상에 넌 정말 하나님이 있다고 믿는 거야?”

“왜요? 하나님을 믿는 게 이상한가요?”


“정말 하나님이 있다면, 왜 세상에 전쟁이나 범죄, 가난 같은 게 없어지지 않을까? 뭔가 좀 잘못된 거 같지 않아?”

 

“그러네요. 그런데 세상엔 치과의사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가 상하고 빠지기도 하는 거예요??”

 

“음.. 글쎄, 나한테 와서 상한 이를 고치고 썩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를 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나한테 오지 않으면.. 나도 뭐 도와줄 수가 없겠지?”

 

“맞아요. 하나님도 똑같아요. 우리가 필요할 때 우리 의지로 하나님을 찾아가길 원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은 강요하시는 분이 아니시니까요.”


“그럼 어떻게 사람들이 하나님한테 가는데?”

 

“그냥 하나님께 얘기해보세요. 하나님은 항상 듣고 계시니까요.” 🌱


[이사야 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찾아오십니다. 새로운 세상을 보는 눈을 열어주시고, 영적인 눈이 열리게 하십시다. 


기도는 단지 무엇을 얻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발견하며, 영적인 세계를 보는 눈을 갖게 해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구하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반드시 응답될 것입니다.


기도에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한 기도를 드릴 때 마귀의 진이 무너지고 하늘 문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우리는 영적 전쟁터에 투입된 십자가 군병들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무기는 오직 기도뿐입니다. 


기도로 모든 것을 공급받아야하고, 기도로 우리의 총사령관 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만 합니다. 


물고기가 물 속에 살아야 되듯이 하나님의 자녀는 삶 속에서나 교회 속에서나 가정에서 기도 속에 머물러야 합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면 죽듯이, 성도들도 기도를 멈추거나 게을리하면 그리스도인의 영성과 능력을 잃고 결국은 죽게 됩니다. 


사단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바쁘게 살도록 도와주고 피곤하게 합니다. 그래서 기도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게 하며 피곤해서 기도할 수 없다고 합리화시키게 합니다. 


세상에 기도를 대신할 것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기도로 채워야 하고 기도는 기도로 풀어야 합니다. 


기도 없는 바쁨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기도 없는 피곤함을 부끄러워하십시오.


기도에 생활에 실패하는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도해도 별수 없다' '기도해도 안 되던데'  '내 기도는 하나님이 안 들으신다.' 이런 생각이 기도의 무릎을 꿇지 못하게 합니다. 


또 하나는 우리가 기도하려 하면 기도하지 못하도록 악의 영이 온갖 방해와 술책을 동원한다고 합니다. 갑자기 어디가 아프거나, 갑자기 바쁜 일이 생기거나, 갑자기 누가 찾아온다든가 갑자기 기도에 대한 회의가 생기거나 하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일도 기도이지만 가장 어려운 일도 기도인 듯합니다. 그러나 기도를 못 하게 하는 결박은 기도로 푸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기도를 못 하고 기도 없이 하루를 살면 발이 부러지고 기도를 이틀 쉬면 양 발이 다 부러지면 기도를 중단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를 한 달 두 달 쉬어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기에 기도의 무서운 함정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 중에 무거운 징계는 내버려 두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아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 안하는 사람을 보면 대체로 4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첫째, 사단의 영에 사로잡혀 있거나 둘째, 교만하거나 셋째, 기도의 중요성을 모르거나 넷째, 영적 불감증에 걸린 것입니다. 


기도는 파이프입니다. 


댐에 아무리 물이 많아도 우리는 댐의 물을 퍼서 마시지 않습니다. 댐의 물이 파이프를 통하여 가정에 공급되듯 기도의 파이프를 통하여 하늘의 기름지고 좋은 것들이 우리에게 채워지는 것입니다.  


기도는 링크입니다. 


기도만이 절대 무능한 우리와 절대 전능하신 하나님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러므로 파이프가 막혔거나 링크가 끊어지면 우리는 하나님과 무관하게 고아처럼 버려진 삶을 스스로 살아야만 합니다. 그곳에는 좌절, 불안, 염려, 불평,갈등만 더할 뿐입니다.


기도는 소원성취의 통로가 아니며 만사형통의 지름길이 아니라 기도는 관계회복입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일, 영혼이 잘 되는 일, 먼저 해야만 할 일.. 그것은 기도입니다.  


우리의 할 일은 그분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우심을 날마다 구하는 것입니다. 기도를 이따금씩 하려 마십시오. 그러면 더 힘이 듭니다. 쉬지 말고 날마다 하십시오. 


기도는 문제가 있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시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게 기도를 통해 대화를 나누십시오. 


병들어 있음이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기도 없이 하루를 보냄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가난함이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기도 없이 하루를 지냄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실패함이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기도 못함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문제 많음이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기도 오래 할 수 없음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곳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불청객이 되시기를 원치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너무 바빠서 기도 할 시간이 없다고 핑계 대고, 기도한다고 달라질게 무엇일까 라며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면서도 기도에 응답해주지 않는 하나님을 원망하며 산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다시 붙잡고 매일 아침 깨어서 주님만을 바라보며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쉬지 말고 기도하게 하소서. 


제가 지칠 때에 다시 일으켜 세우셔서 주님께서 보여주실 결과들에 대해 소망을 가지고 끝까지 기도하게 하시며, 주님께 속하여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상황마다 주님께 기도하기를 원하오니 특히 저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저의 결정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저의 의견이나 생각보다 주님의 마음과 뜻을 전하게 하소서. 진심으로 겸손히 기도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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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한 밤 중에 부르는 노래


[시편 30: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편 81:1] 우리의 능력이 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기쁘게 노래하며 야곱의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시편 146: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 복음의 메시지와 노래로 세상과 소통하는 김관호 전도사의 이야기 입니다. 


어렸을 때 저희 아버지께서는 사업을 하셨습니다. 다 잘 될 거라고 믿었고, 그렇게 열심히 일하셨는데, 1997년 IMF가 찾아왔습니다. 


수많은 중소기업들이 쓰러질 때, 저희 아버지의 사업도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무서운 아저씨들이 집에 들이닥쳐서 가구들에 빨간 딱지들을 붙이고 어디론가 가지고 가 버렸고 텅 빈 저희 집은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분의 도움으로 반 지하 단칸방에서 누나와 방 한 가운데 커튼을 쳐놓고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독히도 가난했습니다. 국가보조금을 받고 학교를 다녔고 급식 도우미를 해서 무상 급식을 먹었으며, 교복을 물려 입었고 차비가 없어서 학교도 걸어 다녀야 하는 날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었습니다. 등굣길에 가방을 메고 급하게 나가는 저를 어머니는 “아들아!”하시며 멈춰 세우셨습니다. 


뒤돌아보니 어머니께서는 문을 조금 여시고는 손을 내밀어 저에게 500원짜리 동전 두 개를 손에 쥐어주셨습니다. 


그리고는 “관호야, 오늘은 버스 타고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급하게 문을 닫으시는데, 닫히는 문 틈 사이로 어머니의 얼굴이 사라져갈 때, 그 순간 어머니의 울고 계신 얼굴을 보았습니다.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날 저는 버스를 타지 않았습니다. 학교까지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는 길에 길고 어두운 터널이 하나 나오는데 그 터널에서 목 놓아 울었습니다. 


시끄러운 차들, 그리고 빛이 들어오지 않는 컴컴한 어둠 속에서 계속 울었습니다. 마음은 슬프고 아무런 의욕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어둡고 길 터널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그 터널을 걸으며 제가 깨달은 사실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무리 이 터널이 어둡고 길어도 걷고 또 걷다 보면 그 끝에는 항상 빛이 기다리고, 반드시 그 빛을 만나게 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저는 매일매일 그 빛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지금에 와서 더 깊이 깨달을 수 있었던 사실은 그 빛이 저에게 말해주었던 하나의 비밀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저의 아버지 사업이 다시 일어선다든지, 어머니가 더 이상 울지 않는 날이 온다든지, 제가 대학을 잘 진학하거나, 경매로 넘어간 집을 다시 찾는다거나 하는 것이 빛인 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저에게 있어서 유일한 희망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희망사항대로 환경이 변하는 것은 그 빛이 말해주었던 비밀이 아니었습니다. 


그 빛의 비밀은 바로 어둠 속에서 가장 환하게 비추는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이 빛만이 저에게 유일한 희망이고, 변하지 않는 나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도 저의 상황은 크게 달리진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절망이 아닌 희망의 생각과 말들로 제가 변하니 세상이 변했습니다. 


저는 세상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교회에 있는 분 들 뿐만 아니라, 교회 밖에 있는 청소년들과 청년들도 만나고 싶습니다. 


그러한 여러 시도 중에 최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2 환희 편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자연스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기쁨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이제 점점 소통의 장이 열리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이제는 만나는 모든 이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괜찮습니다. 당신을 당신보다 더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견디십시다.”


희망을 잃어버린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말해 주고 싶습니다.


“괜찮아. 예수님만 보고 견디자.” 


이것이 제가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이유입니다. 


[이사야 35:1~2]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이사야 35:6~7]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


서양 속담 중에 “흐르는 냇물에서 돌들을 치워버리면 그 냇물은 노래를 잃어버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흘러가는 시냇물의 아름다운 소리는 곳곳에 박혀 물의 흐름을 방해하던 돌들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역경과 고난이라는 돌이 없다면 아름다운 감사의 찬양과 기쁨도 없습니다. 


아무리 큰 절망과 고통이라 할지라도 믿음 안에서는 희망과 감격의 통로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만 한다면 아무리 어둡고 험한 길이라도 은혜로 점철된 기쁨의 길이 될 것입니다. 


예전에 페니 크로스비(Fanny J. Crosby)의 삶에 대해 보낸 묵상글을 기억하시는지요? 


그녀는 어려서 다른 사람의 실수로 맹인이 됐지만 남을 탓하지 않았고 오히려 스스로를 행운을 창조하는 사람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녀는 일평생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았고 9000편의 찬송시를 남겼습니다


고난 가운데 문제를 안고 그 문제를 키워 가는 사람이 있고, 고난 중에 노래하고 찬송하며 문제를 녹여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원망하는 사람은 어디에 갖다 놔도 원망합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사람은 어디에 갖다 놔도 감사하며 삽니다. 


진실한 그리스도인은 ‘환란의 밤중에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입니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손에 바로 쓰임을 받은 인물치고 인생의 밤을 통과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인간은 밤을 통과하지 않고 온전히 만들어지지 아니하는 고약한 기질이 있는 모양입니다. 이는 마치 채광석이 용광로에 들어가지 않고는 순금을 만들어 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입니다.


광부는 불순물이 잔뜩 섞여있는 채광석을 용광로 속에 던지기를 조금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광부의 관심은 불순물에 있지 않고 잠시 후에 흘러내릴 순금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밤을 중요하게 다루십니다. 하나님은 그가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일찌라도 고난의 용광로 속에 던지길 주저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오히려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목적에 합당한 존재로 만들기 위하여 밤이라는 용광로를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밤을 허락하시는 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밤중에 노래하게 하는 하나님이십니다. 노래를 주시되 그냥 노래가 아니라 '희망'의 노래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고난만 허락하는 잔인한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바로 여기에 우리가 고난과 시련 가운데서도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밤중에 기도와 희망의 찬양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있는 것입니다. 


밤중에 부르는 노래는 낮에 부르는 노래와는 다릅니다. 만물은 고요 속에서 침묵하며,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칠흑 같은 어두움. 그리고 나에게 남은 것은 고독과 외로움. 그리고 또 하나 남은 것이 있다면 처절한 실패와 눈물뿐입니다. 이 속에서 무덤 같은 침묵을 깨고 감사와 감격의 눈물로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지금 비록 힘든 밤을 보내고 있어도 하나님이 내 곁에 계심을 믿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모든 사람이 인생의 밤을 한탄하는 그 시간에도 믿음의 기도를 드리고 희망의 노래를 부르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을 주관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비록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한밤 중에 있으나 희망을 노래하게 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오랫동안 기도하며 준비하고 노력해왔음에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현실과 기대에 어긋난 결과로 인해 절망하고 낙심하는 저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지금 당장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지만 하나님은 절대 한밤중만 허락하시는 분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며 기도와 찬양으로 희망을 노래하게 해 주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환란이 축제로 변하고 지금의 실패가 간증이 되게 하시어 다시 한번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주께서 저를 단련하신 후에 정금 같이 나오게 하시며 현재 제가 당하는 고난은 장차 누릴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고백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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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시편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113:3]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 항상 시간이 없다며 쩔쩔매는 어떤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리 바쁘게 사세요?"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많은 건물과 돈을 갖고도 악착같이 돈을 벌려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 돈이 필요하세요?"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많은 권력을 갖고도 만족 못 하는 정치인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큰 권력이 필요하세요?"


그의 대답은 “행복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도대체 “행복”이 어떤 것이기에.. 모두들 “행복” “행복”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철학자에게 물었습니다.


“행복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의 대답은 “그걸 알기 위해서 평생 공부했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네“ 였습니다.


많은 신도들로부터 추앙 받는 스님에게 물었습니다.


그의 대답은 “그걸 알기 위해서 산에 들어가 평생 도를 닦고 수련을 했지만 아직도 꺠닫지 못했습니다.“ 였습니다. 


수십 개의 계열사 기업을 가진 대기업 회장에게 물었습니다.


“행복이 무엇입니까?” 


그의 대답은 “그걸 알기 위해서 평생 돈을 벌었지만 아직도 난 행복하지 않아..“ 였습니다.


참으로 답답한 일이었습니다. 행복 찾기를 위해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해답을 찾지 못하고 돌아오던 길에 추운 거리에서 적선을 기다리는 걸인을 만났습니다. 


그는 자포자기한채 그 걸인에게 물었습니다.


"행복이 무엇입니까?" 


그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오늘 저녁 먹을 끼니와 잠잘 곳만 있으면 행복하죠.. “. 


[마태복음 6: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이렇게 행복은 먼 곳에 있지도 않고, 미래에 있지도 않고, 돈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훔쳐올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다만, 내 마음 속에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 먹을 양식과 잠잘 곳만 있어도 행복한데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한 차원을 넘어선 참행복이 있습니다. 


바로 영원히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절대 떠나시지 않을 하나님이 내 옆에 계시다는 것과 영원히 주리지 않을 생명의 양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3:5]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요한복음 6: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요한복음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신 생명의 떡을 먹으면 영생하기에 나그네와 같은 이 세상에서의 어떤 힘든 것 어려움도 거뜬히 이겨나갈 수 있고 지금 이 순간도 행복합니다.  


[시편 84:11~12]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편 147:12~13]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언더우드의 기도 낙서장에서 써있었다는 기도문입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설 수만 있다면,

“들을 수만 있다면, 

“말할 수만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간절히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 저의 인생을 주관하시고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만이 저의 힘과 방패시며,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구원해주실 분이심을 믿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너무나 많음에도 불평하고 자기연민에 빠졌던 저를 용서하시고 참 생명의 떡을 모른채 방황하는 여러 지체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떡을 먹고 나와 영원히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영접함으로 모든 것을 이겨낼 새 힘과 새 능력 새 마음을 덧입혀 주시옵소서. 


상황이나 환경 때문이 아니라 주님 한 분 때문에 행복하게 하시고, 마음의 평안과 여유로 기쁨과 찬양이 넘치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위해 사는 삶을 통해 감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누군가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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