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스스로 죽음을 향해 가시는 분 

말씀: 요한복음 18장 3~9절 


3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음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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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보낸 경비병들은 유다를 앞세워 예수님을 잡으러 나왔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나사렛 예수를 찾는 자들에게 "내가 그니라"라고 밝히셨습니다. 이 말씀('에고 에이미')은 예수님이 바로 구약성경에 예언된 메시아임을 가리키는 말로(요 8:24, 28) 자신이 나사렛 사람인 예수이면서 동시에 모든 권세를 가진 전능자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분의 말 한마디에 그분의 권위가 드러났고 예수님을 체포하러 왔던 사람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집니다. 그들은 그 권위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감히 예수님을 잡아갈 엄두가 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신을 잡아가는 것을 허락하셨고, 그때야 비로소 그들이 예수님을 잡아갑니다. 예수님은 폭력에 의해 억지로 끌려가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죽음을 향해 가신 분입니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갈 수 없고 두려워하는 길을 자기 생명을 내어주시기 위해 당당히 걸어가셨습니다.


고난 주간을 맞으며 모든 권세와 능력을 가지고도 우리를 위해 기꺼이 죽음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 자신의 죽음으로써만 성취하실 수 있는 구원의 길을 가기 위해 모든 열심을 다하신 우리 주님을 깊이 묵상하기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오늘 하루도 주님을 찬양하며, 주님이 걸어가신 순종과 겸손과 섬김의 길을 온전히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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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 

1. 고난주간을 맞아, 모든 권세를 가진 전능자이심에도 우리를 위해 기꺼이 죽으신 구원자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게 하소서.

2. 나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겸손과 섬김의 길을 걷게 하소서.

3. 나를 끝까지 지켜주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언제나 주님과 같은 편에 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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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by. Saeronam Church 2016 묵상 자료 

마가복음 14장 22~31절

 

제목: 소통의 핸디캡, 선택적 듣기

 

1. 예수님은 친히 나누신 떡과 잔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셨는가?

┣ 22절~24절: 그들이 먹을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 예수님은 떡에는 예수님의 몸으로 잔을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주님의 피 곧 언약의 피라고 의미를 부여하셨다.

 

2. 베드로는 예수님을 배반할 것이라는 예고를 듣고 어떠한 반응을 보였는가?

29, 31절: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나이다.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주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번 울기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할것이라고 말씀하셨을때 베드로는 난 주를 버리지 않겠다, 주님과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3. 베드로의 반응을 살펴볼 때 그가 붙들지 못하고 놓친 말씀은 무엇인가?

 28절: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 내가 살아난 후에 라고 말씀하신 것은 부활을 의미하는데 베드로는 이 말씀을 놓치고 주님께서 베드로 자신이 부인 할것을 말하시니 절대 부인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주님의 부활을 뜻한 말씀을 놓치게 된다.

 

4. 나는 주님의 말씀보다 나의 결심을 더 앞세우지는 않는가?

┗ 앞세우는 거 같다.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거 같아 죄송하다.

 

5. 주님의 말씀을 좀 더 온전하고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변화되어야 할 삶의 모습들은 무엇인가 ?

┗ 성경읽기, 기도의 자리 지키기, 경건생활 지키기


느낀점: 성찬식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주님의 보혈을 생각하며 이번 한주를 보내보자.

 

오늘의 기도 제목: 보혈 그 피를 잊지 말자.

 

오늘의 묵상 찬양: Still.

 

마가복음 10장 32~34절

 

제목: 사명의 길, 앞에 서서 가라

 

1. 예수님께는 어떤 고난과 어떤 영광이 예비되어 있는가?

┣ 33~34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3일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 예수님께서 가시려는 길에는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이 있지만 다시 살아나시는 부활의 영광이 예비되어있다.

 

2. 예루살렘을 향한 길에 제자들은 어떠한 마음을 가졌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32절, 예수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 예수님은 이전보다 더 때가 가까웠으므로 그는 서둘러 가셨다.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저희가 놀라게 되었다. 그들은 이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서 자기들이 얼마나 절박한 위험에 빠지고 있는지를 생각하기 시작했고 그들은 그것을 생각하고서 걱정을 떨쳐버릴수 없었다고 한다.

 

 

3. 예수님은 고난과 죽음이 예정된 사명의 길에 어떻게 임하셨는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을 위해 앞서 가셨다.

┗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제자들의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하여 제자들 앞에 서서 가셨던 것이다. 우리가 고난을 당하게 될 때 우리 주님께서 우리보다 앞장 서서 가시는 것을 보면 용기가 생긴다. 그리스도께서 너무도 기운차고 활발하게 가시는 것을 보고 겅탄을 금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스도의 모든 제자들은 그리스도의 용기와 성실성을 보고 놀라게된다.

 

주목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의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어떻게 하셨는지를 봐야한다.

제자들이 얼마나 겁쟁이들이었는지를 봐야한다. 좇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32절) 그러므로 그들의 선생님의 용기는 그들에게 용기를 주었을 것이다.

 

여기에서 그리스도가 제자들의 두려움을 가라앉히기 위하여 어떤 방법을 취하셨는지 보라. 그는 이전보다 문제를 더 호전시키려고 노력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제자들에게 자기의 당한 일을 다시 말씀해 주셨다. 그는 자기가 당할 극심한 고난에 대해 알고 있었으므로 이와 같이 담대하게 가셨던 것이다. 그리고 그는 제자들에게도 그의 극심한 고난을 알려주었을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제자들에게 "자 이제 두려워 말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는 다시 살아나실 것이다. 그 때에 그리스도가 당할 고난 과 결과는 그 자신에게 영광스러울 것이며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유익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당할 고난의 방법과 특징이 다른 복음서에 기록된 것보다 이 마가복음에서 더 풍부하게 예언되었다.

 

그리스도는 자기 자신의 죽음과 그 죽음을 향하여 악화되어 가는 모든 여건에 대해 정확한 통찰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와 같이 자기 자신의 죽음을 맞으려 가셨던 것이다. 

 

4. 나는 예수님처럼 고난이 있을 것을 알고도 사명의 길을 걷는 자세가 갖춰져 있는가?

┗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다. 그렇게 되려고 노력은 하지만 쉽지가 않는 인생이다.

 

5. 내게 맡겨진 사명을 이루이 위해서 더욱 분발하여 힘써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 ?

┗ 내 자신을 더욱더 가꾸고 정결한 마음을 품고 올바르게 부끄러움 없이 서야 할 것이다.


느낀점: 주님께서는 어렵고 절망적인 길인것을 알고서도 가셨고 그 곳에서 참기 힘든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셨다. 나는 과연 내 삶에서 그런 삶을 살아본적이 한번이라도 있었을까?

 

회피하려 했고 너무 두려워서 숨으려고 했을 것이다.

 

오늘의 기도 제목: 내 사명의 길을 갈때 앞에 서서 갈수 있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한다.

 

오늘의 묵상 찬양: 주는 내 삶의 피난처

마가복음 9장 30 ~ 37절

 

제목: 큰자에 대한 통념의 전복

 

1. 예수님은 누구이신가?

┣ 37절,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 예수님은 나를 영접하는자는 하나님을 영접하는거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라는 것을 뜻하는거 같다. 

 

2. 예수님의 죽음 그리고 부활에 대한 말씀을 듣게된 제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나?

31절, 예수님이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라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 이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랑을 해야 할 사람들이 자기들을 구속하시며 구원하시려고 온 인자에게 이와 같이 악의를 가져야 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주목할 만한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자기의 죽음을 말씀하셨을때 항상 자기의 부활도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하지만 제자들은 그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 말씀들은 아주 쉬운말 이었으나 그들은 그 말의 뜻을 이해할수 없었으므로 그리스도에게 묻기를 두려워했다. 많은 사람들은 그 말에 대해 묻는 것을 부끄러워했기 때문에 그 말의 뜻을 모르고 있었다.

 

3. 어린아이를 영접하는 것이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라는 말은 어떤 삶의 태도를 의미하는 것일까?

 37절,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 예수님은 어린아이 하나를 가운데 세우시고 안으시며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라고 말씀하셨다.

 

"겸손하고 온순한 성품을 지닌 사람들은 내가 인정하고 지지하는 그런 사람들이며 그것은 내 아버지도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4. 나는 기꺼이 사람들의 끝이 되며 섬기는 자리에 나아가고 있는가?

┗ 그렇게 하려고 노력은 한다. 하지만 쉽지가 않다. 나는 기꺼이 사람들의 끝이 되어 그들을 케어하는걸 좋아한다.

작년에 나는 논산훈련소에 4주 기초 군사 훈련에 다녀왔다. 거기 있는 동안 나는 소대장 훈련병이라는 리더의 자리를 섬기면서 내가 속해 있는1소대를 지휘했었다. 한번은 훈련교장 다녀오는데 왕복 4시간 거리였다.

 

다른 소대장 훈련병들은 앞에 서서 깃발을 들고 인솔하였지만 나는 그자리를 분대장님에게 내드리고 나는 후방을 맡았다. 누군가는 후방을 맡아야 됐으며 뒤로 뒤쳐지는 병사들을 격려 하며 인솔 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로했다.

나는 주저 없이 내가 하기로 했고 나는 행렬 맨 뒤에 가서 뒤처지고 낙오하는 훈련병들을 도왔었다.

 

나는 기꺼이 사람들의 끝이 되어 그들을 섬길 수 있다.

하지만 삶에서 그렇게 하기란 쉽지가 않다. 나도 야망이 있고 나도 잘나가고 싶다. 권력은 아니어도 돈 많이 벌어서

내가 하고싶은 거 하며 살고 싶다. 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다.

 

지금은 교회에서 순원으로써 순장님을 서포트하는 역활을 하려고 한다.

세상에는 1인자가 있고 2인자가 있고 리더가 있고 부리더가 있다. 나는 지금 내 시점 삶을 보면 나는 2인자라 생각한다.

나는 1인자인 리더를 서포트하고 도움으로 그가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끝이 되어 섬긴 다는 것은 때로는 슬픔을 내게 주기도 한다.

나도 잘 할수 있는데.... 내가 왜 여기에 있는걸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나는 이전에 교양수업으로 7가지 리더십 이라는 수업을 들으며 느낀거지만 내게 가장 잘 맞는 리더십 타입은

"Servant Leadership_섬김의 리더십"이었다.

 

주님을 섬기며 주님 주신 길로 따라가는 제자가 되고 싶다. 

 

5. 내가 끝에 서서 섬겨야 할 사람들은 누구인가? 어떻게 섬기겠는가?

┗ 현재는 내가 속해 있는 마하나임 그리고 우리 순을 섬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순장님도 섬기며 같이 순원을 케어하고 돕는 사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느낀점: 오늘은 Servant Leader의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오늘의 기도 제목: 예수님이 보여주신 섬기는 리더십, 저도 그 섬김의 리더십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오늘의 묵상 찬양: 디사이플스 6집_천한 나를 위해 With 거룩하신 하나님

 

마가복음 9장 14 ~ 29절

 

제목: 방법론을 내려놓고 오직 믿음으로

 

1. 예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 25절, 예수님은 더러운 귀신을 꾸짖으실수 있고 그 귀신을 벌하시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분이시다.

┗ 예수님의 권능을 볼 수 있었다. 치유의 역사 그리고 귀신들린자를 치료... 그러면서 귀신에게 명령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다.

 

2.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낼수 없었습니다 그렇지 못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29절, 우선 보면 주님께서 이르시기를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 즉 귀신을 쫓는 방법, 나갈수 없느니라고 하셨다.

┗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걸 보아 생각 할 수 있는 것은 본문 초입부터 보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큰 무리에 둘러 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라는 문장이 있는데 여기서 변론하다는 헬라어로 '쉬제테오'로서 '함께(쉰) 찾다(제테오)'라는 뜻으로 본문에서는 트집 잡다, 시험 하다라고 쓰여진다.

 

여기서 내가 예상할 수 있는건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제자니 당신들도 귀신을 쫓아낼 수 있지 않느냐 하니 제자들이 귀신 들린자를 치료하려다가 기도가 아닌 것으로 행하였기 때문에 실패해서 서기관들한테 트집잡히지 않았나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제자들이 당황하여 좌절할 때 예수님은 오셨다. 그들은 귀신들린 아이를 맞이 했으나 쫓아낼수 없었고 그 때문에 서기관들은 마치 자기들의 세상을 만난 것 처럼 의기양양했다. 그 때에 그리스도께서 '서기관들이 더불어 변론하는 것'을 보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귀환은 제자들에게는 매우 기쁜 일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온 무리들을 책망하셨었다.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19절). 그는 그들을 믿음이 없는 세대라 불렀으며 그들과 함께 있으며 참는데 지친 사람처럼 말씀하셨다. 이 말은 "내가 이 믿음이 없는 사람들 가운데 얼마나 있으며 또 얼마나 그들을 참아야 하리요"라고 탄식하는 소리이다.

- 참고, 바이블25 성경연구_메튜헨리 - 

 

3. 예수님께서는 언제 어떻게 일하십니까?

 2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 우리, 나 자신이 하기 힘들때, 불가능해서 좌절하고 절망에 빠졌을 때 주님께 기대어 기도하고 부르짖을때 도와주신다.

 

4. 나는 과연 주님 앞에 나아가 더욱 큰 믿음을 구하고 있는가?

┗ 주님 앞에 나가는게 어렵다. 훈련소에 있을 때는 나 혼자였기 때문에 의지할 곳이 없어 매일 저녁 기도하고 주님께 기대어 쉬었지만 집에 있고 사회생활 하다보니 그 기도의 자리, 거룩한 자리를 지키지 못한다. 매일 결단하기를 기도의 자리를 지키게 하소서 하지만 막상 집에가서 잠잘때 일어날때는 잊고는 한다. 기도의 자리를 지키고 하나님과 매일 10분 15분씩이라도 기도를 해야하는데 쉽지가 않다.

 

5. 나의 기도생활에 있어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 구체적으로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할 때 다른 잡념에 사로잡혀 딴 생각하지 않고 졸지않기.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 하는 시간이기에 그 시간만큼은 잡생각을 하지 않고 내면의 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기도 생활이 나에게 필요하다.


느낀점: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믿음이 약한 자들을 깨우치시는 말씀이 나온다. 19절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라고 하시는 말씀이 나온다.

 

예수님께서는 나 서인석을 보고 아마 이렇게 똑같이 말씀하시지 않았을 까 생각해본다.

믿음이 없는 인석아 내가 얼마나 너와 함께 오래 있으며 얼마나 너를 위해 참아야 하느냐! 라고 물으시는거 같았다.

내 생활 패턴을 돌아볼 때 나는 진짜 주님께 엄청나게 혼나고도 남을거 같았다. 말과 행동이 다른 삶을 살고 있던것이다.

진정한 기독교은 크리스챤은 주일과 매일의 삶이, 교회와 사회와 집안에서의 삶이 같아야 한다.

나는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같은 모습으로 생활하시만 사회에 나오면 약간 수축되는? 약간 자신감도 없어지고 남들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진다.

 

내게 가장 필요한 것 주님의 말씀이었다. 말씀안에서 내가 올바로 서지 못했기 때문에, 말씀 안에서 내가 굳건하게 서있지 못했기 때문에 아마 지금의 내가 되지 않았나 싶다. 진짜 수련회는 교회 대학부의 수련회가 아닌 생활속에서으 수련이다.

 

오늘 말씀은 나에게 큰 희망을 주었다.

 

오늘의 기도 제목: 믿음이 없는 세대가 아닌 믿음이 확고하고 강한 의지를 가지고 매일 경건생활을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주께서 붙들어 주시옵소서.

 

오늘의 묵상 찬양: 디사이플스 6집_ 주는 내 삶의 피난처 & Roofgops

 

마가복음 8장 27절 ~ 9장 1절

 

제목: 오직 십자가의 행렬로 

1. 베드로의 입술로 통해 고백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 29절,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매.

┗ 여기서 주목할 것이 있다. 예수님을 '주'라 칭한 것은 예수님의 절대적 주권과 능력을 인정한다는 참 신앙이 내포된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2. 예수님의 수난에 대한 예고를 들은 베드로는 어떻게 반응했는가?

32절, 드러내 놓고 말씀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매

┗ 32절에서 쓰인 '항변하매'라는 뜻은 헬라어로 '에피타마오'로써 꾸짖다, 책망하다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잡고 예수님을  향해 책망했다는 뜻이다. 나는 성경말씀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아 참고자료를 참고하였다.

 

- 베드로는 그의 말씀에 반대했다. 그러므로 베드로가 예수님을 붙들고 간했던 것이다. 여기서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기 보다는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더 많이 나타냈는데 이는 그리스도와 자기의 안전을 위한 열심  때문이었지 그 말씀의 뜻을 알아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 그가 그를 붙들었다는 것은 그를 멈추게 해서 그 의 길을 방해하려는 듯이 자기의 팔로 그를 붙들고 그를 껴안는 것을 말한다. 그렇지 않다면 베드로는 그를 몰래 곁으로 모시고 가서 그에게 간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 바이블25_성경연구_메튜헨리) -

 

3.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른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34절,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사람들은 육신의 안일에 빠져서는 안된다. 그리스도께서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라 라고 지시하셨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려 자기를 부인하는 생활을 하고 스스로 자기 자신의 의사가 되려 하지 말며 자기 십자가를 지고 계속 그리스도를 따라야 한다고 한다. 그리스도의 환자가 되려면 그리스도를 섬기고 그와 대화를 나누며 그리스도를 섬겨야한다.

 

4.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과 십자가를 지는삶의 등식을 이해하고 있는가?

┗ 그리스도를 따르려는 삶은 노력하고 있으며 십자가를 지는 삶은 아직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큰 벽이다.

 

5. 내가 이미 내려놓았거나 내려놓으려 하는 십자가는 무엇인가? 어떻게 그 십자가를 다시 지고 있는가?

┗ 내가 내려놓으려는 십자가는 재정이다. 재정관리와 내 욕심(탐욕)이다. 주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의 모든 권리와 주권을 포기하고 주님께 내려놓는 것.


느낀점: 예수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따르는 삶에 대해 느끼게 되었다. 내가 하루 하루를 살아가며 주님과 함께 동행한다고는 생각하지만 내 자신이 십자가의 길 행렬에 동참하여 내 십자가를 지고 가고 있는지 생각해보게되었다.

 

십자가의 길, 정도로 걷는 것, 주님 주신 길을 따라 찾아가는 것, 많은 생각을 해봤다..

 

나는 과연 베드로 처럼 예수님이 이제 곧 죽고 다시 부활하심을 내가 들었을 때 나는 어떻게 상황대처를 했을까?

그냥 수긍했을까? 아니면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붙들고 그러지 말라고 했을까?

베드로는 정말 버릇없는 행동이었지만 예수님을 생각했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

 

사람은 누구나 죽는것을 무서워한다. 내가 세상 사람들로부터 잊혀지기도 하고 더 이상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것과 함께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두려움도 없이 담대하게 모든일을 받아들이셨다. 내가 여기서 배울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봤지만 한 가지 확실한것을 배웠다. 앞에 어떠한 고난과 장애물이 있어도 주님이 주신 십자가의 행렬을 따라 걷는것, 두려움? 실패와 좌절? 다 이기고 담대하게 나가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거 같았다.

 

오늘의 기도 제목: 正道를 따라 걷게 하소서, 십자가의 그길을 내가 따라 갈 수 있도록 주께서 돌보아 주소서.

 

오늘의 묵상 찬양: 마커스워십_호산나

마가복음 8장 14~21절

 

제목: 참된 떡의 정체

 

1.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삼가 주의하라고 하신 것들은 무엇인가?

┗ 15절 b,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2.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16절, 우리에게는 떡이 없음이로다 라고 말한다.

┗ 제자들의 예수님의 질문에 대해 다르게 이해 하고 있었다. 

 

3.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겠는가?

 15절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 바리새인의 누룩 곧 영혼을 오염시키는 그들의 교훈을 조심하라고 당부하신다.

┗ 누룩은 성경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천국의 확장 및 악의 침투 등의 상징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선이나 악 양자 모두를 비유하는 말이라 하겠으나 여기서는 물론 후자를 가리킨다.

 

1) 바리새인들의 누룩, 누가복음 12장 1절에서는 이를 '외식'이라는 말과 단도직입적으로 연결시켰다. 그 외에도 권위주의 형식주의 거짓 위선 등 겉으로는 신앙과 선행을 빙자하면서도 실상은 지극히 가증스러운 늑대의 발톱을 지닌 일체의 요소들이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2) 헤롯의 누룩 이는 일차적으로는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던 세상 세력의 핍박을 암시함과 어울러 거시적으로는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온 세상에 창궐해 있을 거대한 세속의 물결 전체를 가리킨다. 요컨데 예수 당시는 물론 약 2.000년의 기독교 역사를 돌아보아도 세상 권세와 거짓 종교간의 교묘한 결탁을 통한 사탄의 위협과 유혹은 늘 존재해 왔었다.

 

4. 나는 주님의 말씀을 물질적인 의미로만 적용하려고 하지는 않았는가?

┗ 전혀 그러지 않았다. 주님의 말씀을 물질적인 의미로 적용하려 했던 삶은 없었다. 

 

5. 하나님의 말씀의 의미를 더욱 분명하고 올바르게 깨닫기 위해서 어떤 노력이 필요하겠는가?

┗ 항상 같은 말이지만 주님께서 주신 복음을 이해 하고 알고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 아닐까 싶다.


느낀점: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는 말을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의 둔한 마음을 꾸짖으시며 적은 떡으로 큰 무리를 먹인 사건들을 상기시키신다. 그것을 보면서 나는 주님께서 주신 내 은사를 잘 키우고 있는지 생각해봤다. 주님께서는 내게 은사를 주셨는데 나는 왜 나에게만 은사를 주지 않냐고 따졌던 과거의 나를 돌아보게 되었고 나 역시 제자들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의 기도 제목: 감사의 인생을 살아보자.

 

오늘의 묵상 찬양: 감사함으로

마가복음 8장 1~13절

 

제목: 헌신을 결정하는 바로미터 

1. 따르는 무리를 향한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는가?

┣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었다. 사흘이 지나도 먹을것이 없었고 그들을 굶겨서 보낼경우 가다가 배고픔에 지치는 자들도 있을거라고 생각하셨기 때문이다.
┗ 사흘간 먹는것도 많이 없고 먹지 않으면서 나는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일 수 있을까? 예수님이 생각하시기 전에 이미 사람들은 배고픔에 짜증이 났을 거 같다고 나는 생각했다.

 

2.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 앞에서 제자들은 뭐라고 말하는가?

┣ 4절,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수 있으리이까 라고 예수님께 대답한다.
┗ 지금의 시대라면 모를까 예수님 시대때 광야에서 먹을 것을 찾기란 엄청 힘들것이다. 지금이야 배달으로 어디든 산속오지가 아닌 이상은 음식이 배달되서 오지만 그땐 정말 광야에서 먹을거 찾기란 해변 모래밭에서 코딱지만한 진주구슬 찾기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그런 마음일 것이다.

 

3. 예수님은 왜 표적을 주지 않으셨을까?

┗ 11~12절에서 나온다,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님을 힐난하며 예수님을 시험하였고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했다. 이에 예수님은 마음속 깊이탄식 하셨다고 나온다. 여기서 힐난하다 라는 뜻은 "트집을 잡아 거북할 만큼 따지고 들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 앞에서 트집 잡고 거북할 만큼 따졌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한마디로 "진상"짓을 부렸다는 거다.

 

4. 나는 참된 표적과 신비가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는 약속과 능력임을 확신하는가?

┗ 그렇다, 참된 표적과 신비는 오직 하나님 말씀속에 있는 약속과 능력임을 믿는다.

 

5. 표적과 신비 체험에 열광하는 이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을 보이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인가?

┗ 하나님이 주신 말씀 그 안에서 말씀 중심의 삶을 살고 매일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갖으며 묵상으로 아침을 여는 것, 현재의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느낀점: 오늘 QT를 통해 한가지를 보았다. 흔히 주일학교 시절부터 오병이어의 기적과도 같은 일들을 접해왔지만 그 뒷이야기는 거의 배우지 못했고 말씀을 들어도 뒷 이야기에 집중이 되지 않았다. 오늘 말씀에서 이야기 내용으로는 오병이어의 기적과 다름없지만 떡이 일곱개가 등장하고 생선 2마리가 나온다. 오병이어 이야긴줄 알았는데 아닌것이다.

 

11절에 보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힐난 하였다 라고 나온다. 듣기 거북할 정도로 따지는데 이 가운데 예수님께서 표적 을 행하실 리가 없다. 난 생각을 해봤다. 내가 예수님이라면 이 시점 그러니까 힐난하는 가운데 난 가만히 있었을까? 내 성격이라면 나도 성내며 어디서 감히 날 시험하려 드느냐고 혼냈겠지만 온자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러지 않으셨고 마음속으로만 탄식하셨다.

 

여기서 난 하나의 포인트를 배웠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에서도 인내 하시는 주님을 봤고 나 또한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이성을 잃지 말고 차분하게 해나가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그외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오늘의 기도 제목: 인내, 차분하게 행동할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옵소서.

 

오늘의 묵상 찬양: 믿음으로 서리라

마가복음 7장 31~37절 

 

제목: 한 사람을 위한 바디 랭귀지 

 

1.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은 어떠하셨는가?

 34a 부분에서 나온다.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예수님은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보며 심히 안타까워 하셨음을 느낄 수 있었다.

 

2. 예수님의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였는가?

┣ 36b, 37: 그들이 더 욱 널리 전파하니, 사람들이 심히 놀라 이르되 그가 모든것을 잘하였도다 못하는 사람도 듣게 하고 말 못하는 사람도 말하게 한다 하니라.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경고하시며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셨지만 사람들은 널리 전파하였다. 그들에게 중요한건 예수님의 말씀이 아니라 기적이었던거 같다.

 

3. 예수님이 취하신 치료의 행위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침을 뱉어 라는 뜻은 그때 당시 헬라와 유대 문화에서는 침은 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당시 문화 속에 철저히 성육신하셨음을 보여주셨다.

 

4. 나는 연약함으로 인해 탄식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느끼고 있는가?

때때로 느끼고 있다. 나의 부족함 연약함으로 인해 내가 어렵고 힘들때마다 주님께서도 이런 날 보시고 탄식하실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5. 주님의 손길과 말씀으로 치유되어야 할 나의 연약한 부분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유의 은혜를 누르겠는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복음안에서 말씀안에서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의 자리로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 나의 삶에 있어서 연약한 부분은 절제력과 믿음아닐까 싶다. 


느낀점: 나는 과연 살면서 주님의 손길을 얼마나 바랬을까 고민해보게 되었다. 내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은 솔찍히 말해 하나도 없다. 겁도 많고 도전정신도 부족한 '나'이기 때문이다. 


최근들어 고민해봤다. 제자반 동역자들 중에서 스스로 일하는 친구가 누가 있나... 근데 없었다. 모두가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것을 보고 많은 도전을 받게 되었다.


나의 순장님이자 제자반 동역자인 희선이도 보면 한동대를 준비하면서 힘들고 어려웠을 결정 결코 혼자 한게 아닐 것이다. 주님께 매달리고 기도 하며 때론 울부짖으며 주님께 기도하며 준비했을 것이다. 그런데 나의 삶에 있어서 나는 하나의 중대한 결정을 놓고 울부짖으며 기도해본적이 있었던가? 


항상 다른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고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 가족들이 날 위해 기도는 했지만 내가 내 자신을 위해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의 자리에서 기도해본적이 있는가 내 자신에게 물어보게 되었다.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그렇습니다. 주님, 저는 저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존재입니다. 정말 부족하고 겁많은 주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시간을 빌어 주님께 아뢰옵나이다. 주님, 제 인생에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저 서인석을 돌보아주소서...


주께 모든걸 맡깁니다.  제 모든 인생을 주님께 맡기옵나이다. 저를 돌보아주소서.... 하나님의 임재안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 아름다움, 거룩, 능력, 사랑, 평강이 묻어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 하나님의 임재를 매 순간 의식하며 그 임재안에 푹 젖어 살기를 바라옵나이다_천관웅목사님 페이스북 담벼락 발췌"


오늘의 기도 제목치유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며 주님께서 주신 복음(말씀)가운데 살아가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돌보아 주소서.

 

오늘의 묵상 찬양: Hillsong Hope _ Still

 

마가복음 7장 24~30절

 

제목: 믿음의 데칼코마니

 

1. 예수님이 기적과 역사를 일으시키기 전에 확인하신 것은 무엇인가?

┣ 예수님께서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기적을 행하시기전 그의 귀신들린 자녀를 평소에 배불리 먹였는지에 대해 물어보신다.
┗ 이것으로 봐서 예수님은 어린 아이를 귀하게 생각하시는 거 같다.

 

2. 수로보니게 여인의 믿음은 어떠했는가?

┣ 28절에서 여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상 아래 개들도 아이들이 먹던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라고 한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 예수님을 '주'라 칭한 것은 예수님의 절대적 주권과 능력을 인정한다는 참 신앙이 내포된 표현이다.
┗ 그렇다면 나는, 예수님을 '주'라고 표현 해본적이 있는가? 예수님을 나의 인생에 있어서 절대적 주권과 능력을 인정해본적이 있는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3. '부스러기'의 의미는 무엇이겠는가?

┗ 내 생각에는 이렇다, 아마 이방인을 뜻하지 않나 싶다. 이방인은 복음을 받을 때까지 기다려야 함으로 부스러기, 이방인을 뜻하지 않았나 생각해봤다.

 

4. 나는 주님의 은혜가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적 해답이라고 늘 확신하는가?

┗ 아멘, 내 모든 삶의 주권자 되시는 예수님, 내 안에 문제점 또한 주님의 은혜를 입어야 치유 됨을 믿고 있다.

 

5. 문제의 최종적 해답이 주님의 은혜 속에 있다는 것을 믿으며 지금 주님 앞에 간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현재 내 몸의 건강상태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주님을 붙잡으며 기도하며 간구해야 할 거 같다.


느낀점: 오늘 QT를 통해 한가지 배움을 얻었습니다. 내 삶은 과연 주님께 전적으로 맡긴 삶인가? 주님을 주라 부르며 내 모든 것을 내려놓았는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의 내 삶속에서 나는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계획을 난 잊고 살지는 않는지... 너무 둔해서 내가 모르고 있는건지 의심도 해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매일 QT를 통해 경건생활을 다시 한번 시작해보려 합니다. 기도의 끈을 놓지 않을 생각입니다.

 

오늘의 기도 제목: 경건생활 유지와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것, 약속의 때를 기다리며 주님께 내 인생을 맡기는 것, 주님께로 나아가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의 묵상 찬양: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