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영적 지도자를 위한 기도 


[출애굽기 17:1]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어떤 대형교회에 담임목회자를 모시기 위하여 청빙위원회가 조직되었습니다. 


위원장되는 장로님이 교인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하여 그 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정말 아주 훌륭한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 분에게는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번째, 그 분은 한 교회에 오래 계신 적이 없고 자꾸 교회를 옮겨 다니십니다. 아마 우리교회도 얼마 동안 계시다가 다른 곳으로 옮길지도 모겠습니다.

    

두번째, 그 분은 설교를 하실 때도 오로지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하십니다. 


세번째, 그 분은 신학대학교도 나오지 않은 분이라 당연히 박사학위 하나 없습니다. 


이 부분까지 들은 교인들은 약간 술렁되기 시작했습니다.   


네번째,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았고 혼자 독신으로 사시는 분입니다. 


다섯째, 그 분은 목회하다가 돈이 떨어지면 곧장 돈을 벌러 나가십니다.


여섯째, 그 분은 감옥에도 몇 번 갔다 온 적이 있는 전과자입니다.


일곱째, 그 분은 아주 못생겼습니다. 


여덟째, 그 분은 더군다나 간질병을 갖고 있어 가끔 발작을 하십니다. 


아홉째, 그분은 또 말이 어눌하여 설교도 잘 못합니다. 


열번째, 그 분은 지금 현재 조그만 개척교회를 담임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말하자 끝까지 듣던 교인들은 아주 노골적으로 동요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감히 우리같이 수준 높은 대형교회에 그런 질 나쁘고 그렇게 저급한 사람을 모시다니.... 


다들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얼굴이  어두워졌습니다. 


이때 위원장 장로님이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그 분은 바로 다름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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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이 그렇게도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도 바울이십니다.” 


그제야 교인들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도 바울이라고 할지라도 오늘날에 웬만한 교회에 담임목회자로 청빙을 받으려고 청빙원서를 냈다면 서류심사도 통과하지 못하고 떨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위대한 목회자이심에 틀림없습니다. 


[갈라디아서 1: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갈라디아서 1:11~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사람은 외모, 학벌, 경력 등을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십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을 구해줄 정치적 메시야를 기대한 것처럼 우리도 완벽한 목회자를 기대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완벽한 목회자는 없으며 우리의 목사님들도 연약한 지체이십니다.  


그럼에도 사탄의 공격과 영적 싸움은 우리의 몇십배 몇백배로 더 많이 치루고 계십니다.    


사탄은 성도를 무너뜨리는 것보다 목회자 한명을 무너뜨렸을 떄의 그 파급효과가 더 크기에 목회자들을 유혹하고 시험하며 무너뜨리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목회자, 영적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오죽했으면 예수님 조차도 제자들에게 이렇게 부탁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6:40~41]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크리스찬들이 갖는 특별한 권세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권세입니다. 즉 기도할 수 있는 권세입니다. 


특히 중보기도는 가장 강력한 기도 유형입니다. 

왜 그럴까요? 기도의 모든 형태 중 가장 비이기적인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중보기도는 마귀의 일을 멸하고 우리의 영적 지도자들이 바로 설수 있게 하는 힘입니다. 


[요한일서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지금도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 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목회자들과 영적 지도자, 교회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그들이 영적으로 충만하여 날마다 솟는 샘물처럼 은혜가 넘치고 성령충만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로마서 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중보기도는 


기독교인들이 남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며,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주님의 계명을 실천하는 첫걸음이고, 


자신의 이기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자체가 사랑입니다. 


우리의 입맛대로 목회자들을 판단하고 정죄하기 보다는 영적 전쟁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목회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영적 스승이자 영적 멘토이신 목회자들을 위해 열심히 중보기도하여,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살고 우리 민족이 살고 세계 선교가 잘 마무리 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길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귀한 영적 지도자를 세워주신 하나님 아버지, 복음의 열정과 말씀의 능력으로 담임 목사님과 목사님들, 영적 지도자들을 굳게 붙들어 주시옵고 목자의 심정으로 몸된 교회를 섬기실떄마다 새 몸과 새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막중한 짐을 지고 사역하시는 목회자들에게 하늘의 평강과 능력을 더하사 주님의 뜻과 비전을 세워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일에 더욱 집중하게 하시고, 증거하시는 말씀마다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시고, 진액을 쏟아 섬기시는 사역마다 은혜의 무한 지평이 열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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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지금의 나를 있게 하신 스승님…


[히브리서 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1880년 미국 보스턴의 한 보육원에 통제가 불가능한 ‘애니’라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애니는 아주 비참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가난으로 가족을 모두 잃고 고아가 된 애니는 심한 정신병에 걸려 결국 정신병동에 감금되었습니다. 


사람만 다가오면 고함을 지르고 공격해서 아무도 가까이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애니는 늘 혼자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은퇴를 앞둔 늙은 할머니 간호사 로라가 그녀를 돌보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애니가 시력장애로 인해 성격에 변화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할머니는 애니를 더 따뜻하게 품어줬습니다. 애니는 물건을 던지고 소리를 지르며 로라를 공격했지만, 로라는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였습니다. 


점차 애니도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애니는 어릴 적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무섭고 힘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 와중에 엄마와 남동생마저 세상을 떠나자 사람이 싫어졌고 세상이 싫다고 했습니다. 


할머니는 애니에게 당부했습니다. 


“애니, 그럴수록 더 열심히 살자. 넌 특별한 아이야. 그리고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신단다. 하나님이 너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것은 너를 향한 특별한 계획이 있으시기 때문이란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할머니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애니는 하늘이 무너진듯 너무 슬펐지만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기적처럼 성품 좋은 의사를 만나 시력회복 수술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다짐했습니다. 


“나에게 일어난 이 기적 같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 꼭 전해 줄 거야. 나도 로라 선생님처럼 누군가에게 기적을 베푸는 사람이 될 꺼야”


애니는 기적을 전파하기 위해 장애 아동의 선생님을 자처했습니다. 


그리고 애니는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는 한 소녀를 만났습니다.


“안녕? 헬렌.. 난 오늘부터 너와 함께 지낼 앤 설리번이야” 


그녀가 바로 헬렌 켈러의 선생님이신 애니 설리번입니다. 


기적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기적이 시작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애니는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고 짐승처럼 울부짖기만 하던 헬렌 켈러를 지극한 인내와 사랑으로 이끌어 48년을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헬렌을 세계적인 위대한 인물로 키워 냈습니다.


헬렌이 말했습니다. 


“항상 사랑과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 애니 설리번 선생님이 없었다면 저도 없었을 거예요. 제가 눈을 뜨게 된다면 선생님을 가장 먼저 보고 싶어요” 


[갈라디아서 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 거의 우리가 누구로부터 무엇을 배웠느냐에 결정됩니다. 


나 자신의 노력과 성실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생각은 물웅덩이와 비슷해서 어떤 물이 들어오느냐에 따라 그 맑기와 색깔과 모양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누구를 만나 무엇을 배우는가.. 우리의 인생은 만남에서 시작되고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이 이루어지는 수많은 만남의 연속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만남이 있는데, 그것은 부모님과의 만남, 스승과의 만남, 배우자와의 만남입니다. 


이번 주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스승과의 만남에 대해 묵상하고자 합니다. 


헬런 켈러가 탄생하기까지는 설리반이라는 스승이 있었고, 마이클 조던에게는 딘 스미스와 필 잭슨이라는 스승이, 장한나양에게는 무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란 스승이, 박지성에게는 히딩크라는 스승이 있었습니다. 


플라톤이 있기까지는 소크라테스라는 멘토가 있었고, 알렉산더 대왕에게는 아리스토텔레스라는 훌륭한 멘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좋은 스승을 찾아 먼 길을 떠난다 한들 참 스승, 좋은 스승을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만남을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만남의 이야기들입니다. 광야의 길을 걸어가는 나그네 같은 인생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그리고 이웃을 만나는 이야기들이 곧 성경의 이야기들입니다. 


여호수아에게는 모세가 있었고, 엘리사에게는 엘리야가 있었고, 룻에게는 나오미가, 사무엘에게는 엘리가 있었으며, 디모데에게는 바울이란 좋은 스승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 가운데 가장 큰 복이 좋은 만남을 허락하신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만남의 축복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필요한 때마다 만남을 통해 우리와 우리 아이들 도울 귀한 스승과 멘토를 보내주십니다. 


여러분들에게도 힘든 시기에 용기와 희망을 주셨던 스승님이 계신가요? 


나에게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고.. 건강하게 신앙생활을 하도록 인도해 주신 영적 스승은 누구신가요? 


오늘의 나를 있게 하신 스승님, 멘토들에게 이번 주 문자나 전화로 감사와 안부를 전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오늘도 귀한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시길 주님께 기도하며 행복하고 은혜로운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절대로 나를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훌륭한 스승을 만나 힘든 시기에 용기와 희망을 주신 귀한 만남을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또한 훌륭한 믿음의 멘토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삶을 배우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불가능속에서도 가능함을 보여주시고, 연약함과 한계를 극복하는 역사를 경험케 하시니 또한 감사드립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귀한 스승이 되어 한 영혼을 살리는 귀한 인생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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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용서 


[이사야 43: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요한일서 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어느 여름 알래스카를 방문한 래리라는 남자는 20여 년 전에 자신에게 일어난 상상하기 어려운 사건과 어머니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알코올 중독자인 남편을 자신의 삶에서 몰아내고 나서 혼자 힘으로 그를 키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계속되는 내면의 분노를 이기지 못해 어린 아들을 신체적으로 학대했고 결국 그 아들의 몸에 화상과 여러 흉터를 남기고 말았습니다.


훗날 목회자가 된 래리가 용서에 관한 설교 시리즈를 준비할 때 그는 다른 사람들을 용서의 길로 이끌기 위한 여러 말씀과 자료들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의 마음은 너무나 불편했습니다.


그는 그 이유를 알았고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마음의 결단을 하고 수년간 연락을 안하고 지냈던 어머니에게 전화하기 위해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다이얼을 돌리려고 하자 심장이 너무 빠르게 뛰어서 숨을 쉴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수화기를 털썩 내려놓고 기도하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머니, 요 며칠 계속 어머니를 생각했어요. 그리고 제가 어머니에게 분노와 원망을 품고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죄송해요. 어머니, 용서해주세요!”


그녀가 깜짝 놀랐는지 더듬거리며 대답했습니다.


“그랬구나. 우리 모두 실수를 하면서 살지!”


마음이 편치 않은 그녀가 먼저 전화를 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머니에게 분노와 원망의 감정을 품고 살았던 과거를 용서받고자 하는 자신의 진심을 차근차근 설명했습니다. 


마침내 그녀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알았어. 용서할게. 미안하구나. 내 잘못들도 다 용서하렴!”


그 다음 주 그의 어머니는 생전 처음 예배당을 찾았고, 이로써 두 모자(母子) 사이에 화해의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


레슬리 필즈의 책 “부모 용서하기”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삶이 엉망이고 혼란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당신이 그런 부모에게 계속 상처를 받고 배신당한 많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공경할 만하지 않은 부모라도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머니나 아버지를 향해 고개를 돌리게 된다면, 그것으로 우리는 부모를 존중받는 사람들로 만들어갈 뿐 아니라 우리 자신도 또 다른 종류의 사람, 곧 존경받는 사람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용기를 내어 두 팔을 벌려라. 우리가 용기를 내어 용서의 첫걸음을 내딛는다면 우리가 땅에서 잘될 것이다.”


[출애굽기 20: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에베소서 6:2~3]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오스카 와일드는 말했습니다. “부모는 그 자식들의 어떤 허물이라도 용서하는데 자식들은 그 부모를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며 마음대로 제단 한다. 그리고 자신의 부모를 용서하는 법은 거의 아니면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가정에 충실하지 못하고 방관적인 생활을 사셨던 아버지로 인한 상처, 생활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무능력하기만 하셨던 아버지, 병환으로 늘 누워 계시기만 했던 아버지, 늘 술에 절어서 세월을 허송했던 아버지, 어머니와 끊임없이 싸우기만 하셨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 때문에 기도 못 펴고 숨죽여 살아야 했던 세월들... 그래서 항상 위축되고 자신감도 상실한 채 음지에서만 지내야 했던 나날들...


이 세상에 가장 큰 용서는 부모를 용서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진정한 공경은 육체적 필요를 뛰어넘는 마음의 존경을 담아내는 일입니다. 이 공경의 마음을 갉아먹는 것이 부모에 대한 원망입니다.


요즘에는 아바 러브 스쿨이나 아버지 학교, 부모님 교실 등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훈련과 프로그램이 많지만, 과거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렇지 못하였기에 모든 부모님이 존경 받을만하고 완벽한 부모님만 계신 것은 아닙니다. 


어렸을 적 부모님께 맞았거나 혼났던 아픈 기억들이 아마 다들 있으실 겁니다. 심한 경우 그런 아픈 추억들로 인해 아직도 상처로 남아 있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 어떤 이유나 상황에서도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해 주신 하나님께서 명령, 곧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는 명령대로 사는 것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둠이 어둠을 사라지게 할 수 없고 오직 빛만이 어둠을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어둠 속의 빛이란 진실한 사랑, 즉 용서를 말합니다.  

[고린도후서 2:10] 너희가 무슨 일이든지 뉘게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세상의 싸움은 상대를 때려눕혀야 승리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싸움은 상대를 용서해야 승리합니다. 


[마태복음 6:14~15]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옥한흠 목사님의 “하나님의 정원에서 행복을 이야기하다”란 책에서는 용서란 그가 저지른 잘못이나 악한 행위를 인정하거나 모른 척 덮어두는 것이 아니며, 악한 행동이 더 이상 인간관계를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못하게 없애 버리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용서는 마음의 짐을 덜어 주고 고난의 빚을 탕감해준다고 말합니다. 


“너를 용서하겠다. 하지만 네가 나에게 한 일은 잊지 않겠다”라고 말하는 것은 진정한 용서가 아닙니다.  


진정한 용서란 용서해야 할 사건을 내 마음 속에서 완전히 지워 버리는 것입니다. 


내가 용서해야 할 사람이 저질렀던 나쁜 행동이 그와 나의 새로운 관계에 더 이상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과거를 완전히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2: 10] 너희가 무슨 일에든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에베소서 4: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골로새서 3:13~14]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용서에는 기적의 힘이 있습니다. 


용서하는 순간 모든 것이 변합니다. 


용서보다 내면의 상처를 더 잘 치유하는 약은 없습니다. 


슬픔이 있던 가슴에 기쁨을 일으키고, 갈등이 있던 곳에 평화를 가져오며, 분노가 있는 곳에 사랑이 솟아오르게 합니다. 


용서하려면 우선 우리가 불완전한 존재임을 정직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나 자신도 자식들에게 실수할 수 있고 상처를 줄 수 있고 때로는 이기적이고 불친절하고 배려할 줄 모르는 존재임을 자신에게 항상 고백해야 합니다. 


나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면 다른 사람을 향해서도 인내해줄 수 있고 용서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용서의 은혜로 내면의 깊은 평화와 자유를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제 마음의 미움과 두려움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해결되지 않는 용서의 문제 앞에서 도망치지 않고 당당히 맞서길 원합니다. 


제 마음 가운데 주님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부어주시고, 사랑하기 힘든 사람도 사랑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어두움에서 빛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이제 용기 내어 과거의 쓴뿌리들을 주님앞에 내려놓고 어떠한 이유에도 막론하고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르게 하시며, 주님만을 바라보고 아픔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저 또한 우리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말씀앞에 순종하고 겸손한 부모가 되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은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3분의 기적]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band.us/n/a8a4Q3W1XdV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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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잠언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마태복음 15: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제목:  칭찬의 힘ᆢ 


#칭찬  #박동규 교수 이야기 #행복한 가정의 비결 #자녀교육


♥어느 서울대학교 명예 교수님의 어릴 적 이야기 입니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6.25 전쟁이 났습니다. 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지키고 있어" 하시고는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셨습니다. 


그 당시 내 여동생은 다섯 살이었고 남동생은 젖먹이였습니다. 


인민군 치하에서 한 달이 넘게 고생하며 살아도 국군은 오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견디다 못해서 아버지를 따라 남쪽으로 가자고 하셨습니다. 우리 삼 형제와 어머니는 보따리를 들고 아무도 아는 이가 없는 남쪽으로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일주일 걸려 겨우 걸어서 닿은 곳이 평택 옆 어느 바닷가 조그마한 마을이었습니다. 


인심이 사나워서 헛간에도 재워주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어느 집 흙담 옆 골목길에 가마니 두 장을 주워 펴놓고 잤습니다. 


먹을 것이 없었던 우리는 개천에 가서 작은 새우를 잡아 담장에 넝쿨을 뻗은 호박잎을 따서 죽처럼 끓여서 먹었습니다. 


3일째 되는 날 담장 안집 여주인이 나와서 우리가 호박잎을 너무 따서 호박이 열리지 않는다고 다른데 가서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날 밤 어머니는 우리를 껴안고 슬피 우시더니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남쪽으로 내려갈 수 없으니 다시 서울로 돌아가서 아버지를 기다리자고 하셨습니다. 


다음날 새벽 어머니는 우리들이 신주처럼 소중하게 아끼던 재봉틀을 들고 나가서 쌀로 바꾸어 오셨습니다. 


쌀자루에는 끈을 매어서 나에게 지우시고, 어머니는 어린 동생과 보따리를 들고 서울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평택에서 수원으로 오는 산길로 접어들어 한참을 가고 있을 때였습니다. 서른살쯤 되어 보이는 젊은 청년이 내 곁에 붙으면서 '무겁지 내가 좀 져 줄게' 하였다. 


저는 고마워서 '아저씨 감사해요' 하고 쌀자루를 맡겼습니다. 


쌀자루를 짊어진 청년의 발길이 빨랐습니다. 뒤에 따라 오는 어머니가 보이지 않았으나 외길이라서 그냥 그를 따라갔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갈라지는 길이 나왔습니다. 저는 어머니를 놓칠까 봐 '아저씨, 여기 내려주세요. 어머니를 기다려야 해요' 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청년은 내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그냥 따라와' 하고는 가 버렸습니다. 


저는 갈라지는 길목에 서서 망설였습니다. 청년을 따라 가면 어머니를 잃을 것 같고 그냥 앉아 있으면 쌀을 잃을 것 같았습니다. 


당황해서 큰소리로 몇 번이나 '아저씨!' 하고 불렀지만 청년은 뒤도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냥 주저앉아 있었습니다. 어머니를 놓칠 수는 없었습니다. 


한 시간쯤 지났을 즈음 어머니가 동생들을 데리고 오셨습니다. 길가에 울고 있는 저를 보시더니 첫마디가 '쌀자루는 어디 갔니?!' 하고 물으셨습니다. 


저는 청년이 져 준다면서 쌀자루를 지고 저 길로 갔는데, 어머니를 놓칠 까봐 그냥 앉아 있었다고 했습니다. 


순간 어머니의 얼굴이 창백하게 변했습니다. 


그리고 한참 있더니 내 머리를 껴안고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에미를 잃지 않았네' 하시며 우셨습니다.  


그날 밤 우리는 조금 더 걸어가 어느 농가 마루에서 자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어디에 가셔서 새끼 손가락만한 삶은 고구마 두 개를 얻어 오셔서 내 입에 넣어 주시고는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아버지를 볼 낯이 있지' 하시면서 우셨습니다. 


그 위기에 생명줄 같았던 쌀을 바보같이 다 잃고 누워 있는 나를 영리하고 똑똑한 아들이라고 칭찬해 주시다니... 그 후 어머니에게 영리하고 똑똑한 아이가 되는 것이 제 소원이었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게 된 것도 결국은 어머니에게 기쁨을 드리고자 하는 소박한 욕망이 그 토양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느 때는 남들에게 바보처럼 보일 때가 많았 지만 나를 똑똑한 아이로 인정해 주시던 어머니의 칭찬의 말 한 마디가 지금까지 제 삶을 지배하고 있는 정신적 지주였습니다. 🌱


이 이야기는 현재 문학평론가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신 박동규 국어국문학 박사님의 어릴 적 이야기이며, 글 속의 “어머니”는 바로 시인 박목월님의 아내이십니다. 


[잠언 15: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잭 웰치 전 GE 회장은 어린 시절 심한 말더듬이어서 놀림감이 되곤 했지만 그의 어머니는 “네가 말을 더듬는 이유는 생각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입이 그 속도를 따라주지 못하기 때문이란다. 걱정마라. 넌 잘하고 있단다. 너는 커서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격려해줬다고 합니다. 


그는 어머니의 끊임없는 칭찬과 격려대로 세계적인 경영신화를 이룬 사람이 됐습니다. 


[시편 141: 3]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잠재력을 깨우는 ‘칭찬과 격려’는 무게가 3t이 넘는 범고래에게도 해당됩니다. 범고래의 묘기에 진심 어린 칭찬과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면서 훈련시키면 ‘바다의 난폭자’라 불리는 범고래들조차 멋진 묘기를 선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칭찬은 이렇듯 내재된 자신감을 이끌어내고 그것을 최대로 발휘하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자녀들의 꿈과 힘, 능력에 대한 부모의 진심어린 칭찬과 격려는 장차 자녀들이 자신감을 갖고 세상을 살아가게 하는 힘이 됩니다. 


누군가 “아드님이 참 영리하게 생겼네요”라고 이야기하면 “감사해요ᆢ 영리하기도 하지만요 동생을 얼마나 잘 돌보는데요”라고 대답해보세요. 그날 아침에 동생하고 싸웠던 아이라도 앞으로 너그러운 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잘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은 아이가 실제로 더 좋은 성적을 낸다는 교육학계의 ‘피그말리온’ 이론처럼, 주변의 기대와 칭찬을 받는 직원은 잘못을 지적당하고 실수에 전전긍긍하는 직원보다 더 높은 성과를 낸다고 합니다. 


이는 물질적인 보상이나 혹독한 훈련 대신 따뜻한 격려 한 마디가 사람의 내면을 자극해 스스로 열심히 하고자 하는 동기의식을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타인에 대한 칭찬과 격려는 우리 사회를 활기차고 즐겁게 만드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파급합니다. 


남을 칭찬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타인을 인정하거나 신뢰하지 못하고 박수를 쳐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사랑의 보약인 칭찬과 격려를 통해 우리의 가정을 행복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작은 천국으로 만들가시길 기도합니다. 


♣저에게 귀한 가정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칭찬과 격려 속에서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게 하소서. 


모든 지식을 다 갖추고 있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사오니 사랑을 꼭 실천하게 하시고, 아이들에게, 가족들에게, 이웃들에게 동료들에게 따뜻한 칭찬과 격려로 최고의 보약을 선물하게 하소서. 


마음속 미움과 편견과 오해를 버리고 약점이나 단점만을 보지 말게 하시고, 칭찬과 격려로 장점만을 더 많이 보게 하소서. 


오늘도 가까운 이들에게 커피 한잔의 향기처럼, 향기로운 말, 따뜻한 칭찬의 말, 사랑의 말, 격려의 말만을 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네이버밴드로 초대합니다.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을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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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오늘 묵상은 5/7/15에 보냈던 글입니다


제목:  유리조각을 남긴 노인


[에베소서 6:2~3]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아내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젊었을 때에는 열심히 성실히 일하는 성공적인 기업인이었지만 이제는 자기 몸조차 가누기가 힘든 노인입니다. 


장성한 두 아들이 있지만 아버지를 돌보지 않았기에 그는 작은 반지하방에서 혼자 외로이 지냈습니다.  

 

어느 날 노인은 목수를 찾아가 나무 궤짝 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집에 가져와 그 안에 유리 조각을 가득 채우고 튼튼한 자물쇠를 채웠습니다. 


그 후 아들들에게는 한 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아버지의 침상 밑에 못 보던 궤짝 하나가 놓여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들들이 그것이 무어냐고 물으면 노인은 별게 아니니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할 뿐이었습니다. 


궁금해진 아들들은 아버지가 없는 틈을 타서 그것을 조사해보려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물쇠로 잠겨 있어서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도저히 알 수 없었습니다. 다만 그 안에서 금속들이 부딪치는 것 같은 소리가 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들들은 생각하였습니다. '그래! 이건 아버지가 평생 모아 놓은 금은보화일거야.' 아들들은 그때부터 번갈아 가며 아버지를 모시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뒤 노인은 하늘 나라로 갔고, 아들들은 드디어 그 궤짝을 열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궤짝 안에는 깨진 유리 조각만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큰 아들은 화를 내었습니다. 


".. 당했군!  어떻게 이러실 수가ᆢ" 


그리고 궤짝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동생을 향해 소리 쳤습니다. 


"왜 궤짝이 탐나냐? 그럼, 네가 가져가라!"

 

막내아들은 형의 말을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 한참 동안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충격을 받은 모양이었습니다. 적막한 시간이 흘렀습니다. 1분, 2분, 3분.. 아들의 눈에 맺힌 이슬이 주루룩 흘러내렸습니다.


막내아들은 그 궤짝을 집으로 옮겨왔습니다. 아버지가 남긴 유품 하나만이라도 간직하는 것이 그나마 마지막 효도라 생각한 것입니다. 


아내는 구질구질한 물건을 왜 집에 들이느냐며 짜증을 냈습니다. 그는 아내와 타협을 했습니다. 유리 조각은 버리고 궤짝만 갖고 있기로.. 


궤짝을 비우고 나니, 밑바닥에 편지지 한 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막내아들은 그것을 읽다가 꺼억꺼억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습니다. 나이 마흔을 넘긴 사나이의 통곡 소리에 그의 아내가 달려왔습니다. 아들딸도 달려왔습니다. 


그 편지의 내용은 이랬습니다. 

 

📝첫째 아들을 가졌을 때, 

나는 너무 기뻐서 울었다. 


둘째 아들이 태어나던 날, 

나는 너무 좋아서 웃었다. 


그때부터 삼십여 년 동안, 수천 번, 아니, 수만 번 그들은 나를 울게 하였고, 또 웃게 하였다. 


이제 나는 늙었다. 그리고 그들은 달라졌다. 나를 기뻐서 울게 하지도 않고, 좋아서 웃게 하지도 않는다. 


내게 남은 것은 그들에 대한 기억뿐이다. 

처음엔 진주 같았던 기억, 

중간엔 내 등뼈를 휘게 한 기억, 

지금은 사금파리, 유리 조각 같은 기억ᆢ


아아, 내 아들들만은.. 

나 같지 않기를.. 

내 아들들의 늘그막은 나 같지 않기를.. 🌻


아내와 아들딸도 그 글을 읽었습니다.


"아버지!" 하고 소리치며 아들딸이 그의 품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아내도 그의 손을 잡았습니다. 네 사람은 서로 부둥켜안고 울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다음부터 그들 집안에서는 즐거운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날이 없었습니다.


[레위기 20:9] 만일 누구든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였은즉 그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에베소서 6:2~3]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하나님은 불효에 대해서는 진노하시지만 효도하는 자에게는 복을 주십니다. 


성경은 부모에게 효도하면 잘되고 땅에서 장수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장수란 단순히 오래 산다는 뜻보다는 하나님의 복이 당대로 끝나지 않고 자손에게로 흐르도록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모에게 효도하면 그것을 자녀들이 보고 배우게 됩니다. 그러면 가정이 아름다워지고 하나님의 복이 계속해서 흘러가게 됩니다.


약속 있는 첫 계명이란 하나님의 복에 대한 계명 중 으뜸 되는 계명이란 뜻입니다. 


[디모데전서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하나님께서 효도를 강조하신 까닭은 무엇일까요? 


먼저 질서 차원에서입니다. 


부모는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정해주셨습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창조의 통로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를 섬기는 것은 부모를 주신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10계명 중 사람에 대한 첫 계명으로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부모에 대한 효는 가정과 사회를 세우고 나라를 세우는 기초가 됩니다. 


효도를 할 때 가정이 아름다워집니다. 자녀들도 올바로 자라게 되고 그것이 가정과 사회를 든든히 세우는 토대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은혜와 사랑 차원에서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변치 않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시샘하지 않습니다. 자식을 위해서는 고난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자식 때문에 잠을 못 이루며 자식 때문에 일찍 일어나고 자식 때문에 눈물을 흘립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성품을 부모에게 부어주셔서 자녀들을 키우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부모에게 효도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우리 모두 부모님, 친정/시댁 양 부모님 모두에게 살아계실 때 더 효도하고 더 자주 전화하고 찾아 뵈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진정한 존경과 감사로 부모님을 사랑하고 공경했는지 돌아봅니다. 


아이들에게만 집중하고 바쁘다는 여러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도 전화도 못드렸던 부족한 저를 회개합니다. 


부모에게 효도함으로써 하나님과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부모님과 함께 하며 배우며 섬길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축복이요 특권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함 가운데 부모님을 섬기게 하소서. 

 

연약한 부모님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항상 기쁨과 평강이 넘쳐나게 하시고, 육의 강건함을 허락하시어 오랫동안 이 땅에서 주님과 동행하며 남은 생을 주님과 몸된 교회와 가정과 사회를 위해 아름답게 쓰임받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아직 주님을 모르는 부모님, 이웃, 친구들을 위해 매일 중보함으로 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인생을 살게 하시고, 이 땅에서 작은 천국의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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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에베소서 6:1~3]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잠언 1:8]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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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을 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장남은 사업에 크게 성공하여 넓은 집과 풍성한 식탁, 호화스런 옷..., 남부러울 것이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풍족했습니다. 


둘째 아들은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했습니다. 먹고 살기가 빠듯해 항상 정신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자녀들이 많아서 더욱 생활이 어려웠습니다. 


그런데도 할머니는 장남 집보다는 차남 집에 머물기를 더 좋아했습니다.


하루는 장남이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동생은 먹고 살기도 힘들어요. 어머니가 그곳에 가시면 부담스러울거예요. 제가 더 좋은 음식과 옷으로 잘 봉양할테니 저희 집에서 사세요"


할머니는 넉넉한 웃음을 짓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게 필요한 것은 좋은 음식과 옷이 아니란다. 네 동생은 밤마다 내 등을 긁어주지.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온 손자들은 그 날의 재미있는 일들을 들려준단다.."


진정한 효도란 물질뿐아니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입니다.


부모를 섬기는 것을 "봉양"이라 하고, 봉양보다 한 단계 높은 것이 '양지'라고 합니다. 


양지란 뜻을 헤아려 안다는 의미입니다. 장남이 어머니를 봉양했다면 차남은 양지를 실천한 것입니다. 


[잠언 23:22] 너를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잠언 15:20] 지혜로운 아들은 아비를 즐겁게 하여도 미련한 자는 어미를 업신여기느니라


하나님은 10계명 중 사람에 대한 첫 계명으로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습니다. 


부모에 대한 효는 가정과 사회를 세우고 나라를 세우는 기초가 됩니다. 


효도할 때 가정이 아름다워지고 자녀들도 올바로 자라게 되고 그것이 가정과 사회를 든든히 세우는 토대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를 공경해야합니다.


순종은 행동이고 공경은 마음가짐을 의미합니다. 부모를 존경하며 순종하는 것이 효도이며, 효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자손에게 귀한 유산을 남겨주게 됩니다.


[레위기 20:9] 만일 누구든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자기의 아버지나 어머니를 저주하였은즉 그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디모데전서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곧 어버이날입니다. 황금연휴기간동안 좋은 계획들 가지고 계시지요? 


잠깐 시간을 내어 부모님을 찾아 뵙고 평소에는 쑥쓰러워서 못하는 말.. “사랑합니다, 귀한 아드님과 따님 덕분에 행복하게 잘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한 말을 전하는 건 어떨까요? 


우리 모두 부모님, 친정/시댁 양 부모님 모두에게 살아계실 때 더 효도하고 더 자주 전화하고 찾아 뵈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기도하며, 


우리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어느 부모님이 자식에게 전하는 편지"를 공유합니다.  


💜어느 부모가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펌 )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해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우리를 이해해 다오.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 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미안하지만 

우리의 모습을 조금만 참고 받아다오... 


늙어서 우리가 말을 할 때, 

했던 말을 하고 또 하더라도 

말하는 중간에 못하게 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면 좋겠다. 


네가 어렸을 때 좋아하고 

듣고 싶어 했던 이야기를 

네가 잠이 들 때까지 셀 수 없이 

되풀이하면서 들려주지 않았니?


훗날에 혹시 우리가 목욕하는 것을 싫어하면 

우리를 너무 부끄럽게 하거나 

나무라지는 말아다오. 

수없이 핑계를 대면서 

목욕을 하지 않으려고 도망치던 너를 

목욕시키려고 따라다니던 

우리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니? 


혹시 우리가 새로 나온 기술을 모르고 

무심 하거든 

전 세계에 연결되어 있는 웹사이트를 통하여 

그 방법을 우리에게 잘 가르쳐다오. 


우리는 네게 얼마나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는지 아느냐? 

상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법,   

옷을 어울리게 잘 입는 법,   

너의 권리를 주장하는 방법 등...

 

점점 기억력이 약해진 우리가 

무언가를 자주 잊어버리거나 

말이 막혀 대화가 잘 안될 때면 

기억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좀 내어주지 않겠니? 


그래도 혹시 우리가 기억을 못해내더라도 

너무 염려하지는 말아다오. 


왜냐하면 그 때 우리에 가장 소중한 것은 

너와의 대화가 아니라 

우리가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이고,   

우리의 말을 들어주는 

네가 있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란다. 


또 우리가 먹기 싫어하거든 

우리에게 억지로 먹이려고 하지 말아다오. 

언제 먹어야 하는지 

혹은 먹지 말아야 하는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단다. 


다리가 힘이 없고 쇠약하여 

우리가 잘 걷지 못하게 되거든 

지팡이를 짚지 않고도 걷는 것이 

위험하지 않게 도와줄 수 있니? 


네가 뒤뚱거리며 처음 걸음마를 배울 때 

우리가 네게 한 것처럼 

네 손을 우리에게 빌려다오. 


그리고 

언젠가 나중에 우리가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면 

우리에게 화내지 말아다오. 

 

너도 언젠가 우리를 이해하게 될 테니 말이다. 

노인이 된 우리의 나이는 

그냥 단순히 살아온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생존해 있는가를 

말하고 있음을 이해해 다오. 


비록 우리가 너를 키우면서 많은 실수를 했어도 우리는 부모로써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들과 

부모로써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삶을 

너에 보여주려고 최선을 다했다는 것을 

언젠가는 너도 깨닫게 될 것이다. 


사랑한다...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네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너를 사랑하고 너의 모든 것을 사랑한단다... 


♣훌륭한 부모님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부모를 섬기는 것이 곧 부모님을 주신 하나님을 섬기는 일임을 깨닫고, 봉양과 양지를 잘 실천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부모님이 진정 원하시는 효도를 함으로써 하나님과 부모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부모님께 받은 그 사랑으로 제 자녀를 키우게 하시고 자녀들을 잘 이해하고 그들의 생각을 가로막거나 나무라지 않으며 제 만족이나 권위를 세우려고 하지 않도록, 제 말과 행복과 신앙생활이 본이 되는 훌륭한 부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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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2016년 5월 5일 하나님의 기업인 자녀ᆢ 자녀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시편 127: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세계적 발명가 에디슨은 어릴 때부터 남들이 이상하게 볼 정도로 엉뚱한 데가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하나에 하나를 보태면 몇이 될까?”라고 물으면 보통 아이들은 ‘둘’이라고 대답하는데 에디슨은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의 놀림도 많이 받았습니다. 


어느 날 담임 선생님이 에디슨의 어머니를 불러 “에디슨은 더 가르쳐도 별 소용이 없을 것 같으니 학교에 보내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에디슨의 어머니는 낙심하거나 자식을 나무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한곳에 열중하는 에디슨의 장점을 발견했고 특별한 재능의 소유자임을 확신했습니다. 


한 사회학자가 지나간 19세기를 여성을 발견한 세기요, 20세기를 어린이를 발견한 세기요, 21세기는 노인을 발견하는 세기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어린이를 발견한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요? 


그전까지는 어린이가 하나의 인간이나, 인격으로 간주되기 보다 부모나 사회의 부속물 정도로 취급되어 왔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1920년대 우리 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로 있을 때 만해도 ‘어린이’라는 말조차도 존재하지 않았고 이놈, 어린 것, 애새끼라고 불렀습니다. 


당시에 일본 유학생이었던 소파 방정환 선생은 이를 안타깝게 여겼습니다. 민족의 미래는 다음세대를 귀히 여기는데 있다고 확신한 그는 여름방학을 맞아 귀국했을 때 존대 말 쓰기 운동을 벌였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어리신 이’라는 뜻으로 '어린이'라는 말을 사용했고 어린이도 하나의 인격체임을 선언했습니다. 


이것이 1921년의 일이었고, 다음해인 1922년 5월1일에 처음으로 '어린이 날' 제정을 제안하고, 1923년에는 순수아동잡지 '어린이'를 창간하고, 아동문화운동단체인 '색동회'를 창설했습니다. 


방정환 선생의 열의있는 주장으로 어린이 명절을 해마다 지켰으나 일제 탄압으로 중단되었다가 해방 후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하고 지켜왔으며 1956년 아동문학 협회가 어린이 헌장을 공포하였습니다. 


1931년 32세의 짧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소파 방정환 선생은 이런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을 두고 가니 잘 부탁하오. 어린이를 내려다보지 마시고 쳐다봐주시오."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 환심을 사는 선물로 부모의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부모의 역할이 이런 일년에 한번 좋은 선물을 사주는 것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겠지요. 


로빈 샤르마는 《내가 죽을 때 누가 울어줄까》라는 책에서 “아이들에게 당신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당신의 시간이다. 그리고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가운데 하나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절실히 필요할때 부모들은 생업때문에 너무 바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커가고 이제 생활이 안정되어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을 때는 아이들이 바쁘고 부모보다는 친구나 다른것에 더 관심이 많아 부모들과 함께 하지않기에 부모들은 서운해 하곤합니다.


지금 바로 이 순간 사랑의 시간보다 더 큰 선물은 없습니다. 


사랑과 관심, 배려의 시간 속에 자란 아이일수록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아이에게 주는 사랑의 시간은 부모 자신에게 기쁨과 행복의 선물로 고스란히 되돌아 옵니다.


솔로몬은 많은 자녀를 둔 아버지였습니다. 가정의 아버지로서 솔로몬은 가정의 주인도 하나님이요 자녀의 주인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편 127:1] (솔로몬의 시 곧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가정을 내 힘과 노력으로 지킬 수 있을까요? 우리의 자녀들이 엄마의 정보력과 학교/학원 교육과 돈만 있으면 잘 양육될 수 있을까요?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 “상급”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기업이란 말은 가정 현대적인 용어로 “숙제”라는 단어로 바꾸어서 번역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녀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숙제’라는 것입니다. 


성장하는 자녀들을 보면서 많은 기쁨과 행복을 느낌과 동시에 평생 감당해야 할 큰 숙제이자 인생의 가장 큰 부담이기도 합니다. 


우리 부모들은 자녀를 사랑하기에 내 자녀를 함부로 내 맘대로 좌지 우지 하려고 합니다. 내 집에서 내가 낳아 양육하니까 나의 소유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녀는 나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하나님의 자녀요 잠깐 동안 맡아서 잘 키우라고 주신 선물이자 숙제라고 말씀하십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권위적인 언어, 획일적인 언어에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부모들이 일장 훈계조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명령하고 지시하고 간섭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형편과 처지를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명령합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가 성공하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해보아야 합니다.  


“나는 자녀가 세상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 아니면 주님안에서 행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


"나는 자녀가 사람들이 인정하는 높은 사람이 되길 원하는가? 아니면 주님이 인정하는 신실하고 충성된 종이 되길 원하는가?"


“나는 자녀가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기를 갈망하며 기도하는 부모인가? 아니면 명문대를 보내기 위해 일요일에도 예배대신 학원을 보내는 학부모인가?” 


“나는 감시하고 명령하는 감독관인가? 아니면 칭찬하고 격려하고 이끌어주는 코치인가?”


“나는 부모인가ᆢ아니면 학부모인가ᆢ”


많은 자녀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들 중에 하나가 어른들의 끊임없는 잔소리, 훈계, 설교하고 합니다. 


아래 글은 자녀가 부모에게 쓴 편지인데 많은 반성을 하게 합니다. 


🌱당신에게 무언가를 고백할 때, 내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당신이 무언가를 말 해야겠다고 느낀다면, 사실 그것은 저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기도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아마 그런 이유 때문이겠죠. 왜냐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침묵하시고, 어떤 충고도 하지 않으시며, 일을 직접 해결 해 주려고도 하지 않으시니까요. 


하나님은 다만 나의 기도를 말 없이 듣고 계실 뿐... 함께 중보기도 해주시고 함께 눈물 흘려주시고 내 눈물을 닦아주실 뿐.. 나를 믿고 기다려주실 뿐이죠. 


그러니 부탁입니다. 침묵 속에서 내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만일 말하고 싶다면..

당신의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그러면 내가 당신의 말을 귀 기울여 들을 것을 약속합니다.🍒


♣제 가정의 주인이시자 제 자녀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저에게 주신 보물인  아이들을 제 소유물로 여기며 제 마음대로 제 뜻대로 좌지우지 하려고 했던 저를 용서하여주소서. 


하나님이 주신 귀한 기업이자 상급인 아이들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녀로,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으로 잘 키우도록 인내와 절제와 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 주는 일은 값비싼 선물이 아니라 엄마 아빠의 따스한 눈빛과 부드러운 목소리, 함께 하는 시간들이 결정한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남과 비교하고 감시하고 명령하는 학부모가 아닌 우리 아이들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위로와 축복의 기도를 함께 하는 진정한 참 부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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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5/04/13 아이와 함께 뒹구는 삶.. 


[창세기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요한일서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한 아이가 있습니다. 사춘기가 한창인 그냥 평범한 아이입니다. 


부모님의 잔소리가 질색이지만 아버지 호통 한번이면 찍소리 못하는, 그러다가도 응석을 부리면 엄마 침대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는 그런 아이입니다. 


다른 부모처럼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 엄마 아빠가 아이는 참 좋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사춘기인지라 공부보다 딴짓이 자꾸 하고 싶어집니다. 왜 이리 궁금한 것이 많고 인생이 복잡한지.. 머릿속에는 잡생각만이 가득합니다. 


그러다 보니 성적은 곤두박질치고, 그러나 공부를 할 마음은 여전히 없고.. 애꿎은 머리 탓만 합니다. 성적은 더욱 바닥으로 향하고 이제는 노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그리고 생각하는 것이나 자신감도 몽땅 사라져버렸습니다. 그저 부모님과 주위의 눈치만 보고 삽니다.

 

아이는 미안함, 짜증, 고민, 불안감 같은 생각들이 남들에게 들킬까 봐 마음 속에 꼭꼭 가두어둡니다.

 

🌺한 아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반에서 한번도 1등을 놓친 적이 없습니다. 부모님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십니다. 


과외, 적성개발 프로그램, 영재교육, 심지어는 유명인과의 멘토링 등 어떤 노력도 아끼지 않으시지요. 

 

그런데, 그렇게 앞서나가던 아이는 사춘기가 되면서 부모님이 버겁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옛날에는 반에서 1등하면 부모님에게 칭찬받곤 했는데, 요즘은 전교 5등안에 들어도 좀 더 열심히 했으면 전교 1등 했을 텐데..라며 핀잔만 듣습니다. 


그러다 보니 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아빠 엄마에 대한 불만이 고개를 내밉니다. 잠시도 쉴 틈을 주지 않는 부모님이 야속하지만 대들 생각은 못합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성공하면 다 보상받을 거야."라고 말씀 하실 게 뻔하니까요. 부모님께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아이는 미안함, 짜증, 고민, 불안감 같은 생각들이 남들에게 들킬까 봐 마음 속에 꼭꼭 가두어둡니다.

 

🌸한 아이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셨고, 엄마는 생계를 돌보기 위해 시장에서 힘들게 장사를 하십니다. 


새벽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일하시는 엄마가 안쓰럽고 불쌍합니다. 아이는 그런 엄마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기에 열심히 학교생활을 했고, 선생님께도 인정받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아이들은 그런 이 아이의 모습을 '나대는'것으로 여깁니다. 급기야는 재수없다며 '따'를 시킵니다. 공부도 못하면서 선생님께 아부만 하는 '찌질이'취급을 합니다.  


아이는 모든 게 미웠고, 세상에는 온통 자신을 따돌리는 '야속한 사람들'뿐인 것처럼 보입니다. 집에서도 아무 소리 못하고 선생님께 계속 칭찬받는다는 둥 반에서 인기가 제일 좋다는 둥 거짓말만 합니다.

 

아이는 미안함, 짜증, 고민, 불안감 같은 생각들이 남들에게 들킬까 봐 마음속에 꼭꼭 가두어둡니다.

 

이 세 명의 아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생겨난 마음의 병은 '고독'입니다. 


아무 말도 못하고 모든 것을 숨기고 있으니 정말 외롭습니다.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이거나 어쩌면 그저 '이상한 아이'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새 자신감도 증발해버렸습니다. 결국 또래 아이들로부터 스스로 벗어나, 외로운 사람으로 살아가고 맙니다. 그나마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하고 위안을 얻을 공간이 바로 인터넷입니다.  


그곳은 세상에 지친 아이들이 숨어 지내기에 딱 좋습니다. 잘하면 '이상적인 나'로 거듭날 수도 있지요. 


파워 블로거로 변신해 세상의 부정을 꾸짖는 정의의 사도가 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아요”를 받기도 하지만 실체는 없습니다. 졸지에 '살아있는 생물'에서 '가상의 아바타'가 되어버립니다.


어제 뉴스에서는 '별풍선'을 받기위해 난폭운전 영상을 생중계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별풍선은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이 아이템을 구입해 BJ에게 시청료 개념으로 주는 일종의 선물로 실제 화폐로 환전이 가능합니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과속하는 외제차와 레이싱을 하는 상황을 촬영해서 시청자들로부터 별풍선을 받기 위해 난폭운전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아이들의 경우가 모두를 대표하지는 않겠지만 우리 아이들을 둘러싼 수없이 많은 환경은 셀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반응을 낳습니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마음이 쓸쓸한 아이들은 외로움을 느끼지 않는 쪽으로 가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터넷이든 불법이든 위험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줄기세포는 스스로 자랄 수도 있지만, 특정한 조건과 환경이 주어지면 다른 세포로 바뀌어버리는 신통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능력은 정말 대단해서 우리 몸을 구성하는 거의 모든 세포로 자신을 바꿀 수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암세포로도 변할 수 있지요. 그렇게 변화하는 데에는 자신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세포 주위를 둘러싼 환경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들은 어떤 환경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만들어 낼 수도 있고, 또 어떤 환경에서는 전혀 다른 능력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제껏 우리 사회는 그 같은 다양성을 무시해 왔습니다. 오로지 공부하는 능력만으로 아이들의 모든 것을 평가했습니다, 


세상이 시시각각으로 변해 공부만 잘한다고 해서 성공한 삶을 사는 게 아닌데도, 내 아이의 뛰어난 능력은 묶어둔 채 공부만을 강요해 왔습니다.

 

이제는 '백 명중 한 명의 일등'이 필요한 세상이 아니라, '백 명의 일등'이 꼭 있어야만 하는 세상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너무나 다양하게 변하는 지금의 세상에서는 천가지, 만가지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을 필요로 할지 모릅니다.


내 아이가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게 하려는 욕심 때문에 부모의 아바타가 되게하거나 “내가 누구 때문에 이 고생을 하는데”라는 부모의 헌신이라는 이름 하에 아이를 압박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 아이가 무엇에 관심을 가지건 세상은 그것을 다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부모들이 알아야 합니다. 

 

아이가 세상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주위 환경과 무언가를 '주고받기'하는 일입니다. 부모님, 형제자매, 그리고 이웃 모두와의 소통과 나눔이 꼭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아버지는 아이의 생각이 마음에 들건 아니건,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그것을 모두 받아들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버지와 아이가 서로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소통과 나눔의 첫걸음입니다. 내 아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그 한가지를 '찾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뒹구는 삶을 위하여” 란 좋은 아버지 수업에서는 아이와 함께 뒹구는 삶을 강조합니다.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그 한가지를 찾기 위해 아이들과 뒹굴고, 함께 해야 합니다. 부모님의 인내가 꼭 필요하겠지요. 

 

내일부터 시작하는 어린이날과 황금 연휴에 무엇을 하며 지낼까 아이와 함께 뒹굴면서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 제 아이들의 인생 길을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모르는 채, 눈에 보이는 성적과 세상적 잣대로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고 기죽이고 잔소리한 저의 잘못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이를 사랑하기에 아이가 장차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극적인 말로 변화시키려고 했으나 변해야 할 사람은 바로 저임을 깨달았습니다. 


아이들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인터넷을 찾고 ‘가상의 아바타’로 살지 않게 하소서. 힘들고 지쳐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따뜻하게 안아주고 믿고 소통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부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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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제목: 내 소망의 현 주소 

말씀 범위: 시편 39편 1~13절 


- 다윗의 고백 & 나 자신의 고백

- 무엇에게 소망을 두는가?


# 재물? 명예? 이성? 나의 소망은 어디에 있는가?


① 우리의 소망이 될수 없는 것 : 사람(4~6절)


- 내 자신의 본질, 무심한 인생(한 뼘 길이 인생) 5a절 

- 없는 것 처럼 인생 5b절

- 허사뿐인 인생 5c절, 11절

- 일은 축복이고 특권이다, 하나님의 복

- 그림자 같은 인생_Like a mere phantom 6a절, 12절 

- 소유 불투명의 인생 6b절

- 목적을 세우라, 목적없는 삶은 의미가 없다.


② 우리의 유일한 소망 : 여호와(7절), (시편 62편 5~6절)


- 하나님께 닻을 내린 사람들은 흔들림이 없다, 겸손히 나아가라 

- 징벌하시는 여호와(9, 11절) - 하나님을 따르고 죄 짔지 말라!

- 용서하시는 여호와(13절) - 회복을 위하여 간구하는 삶.


# 2016년 2월, 2015년 12월의 고통을 기억하라.


: 우리 가정의 원칙은?

- 예례미야 35장 6절, 대대손손 명령을 수행

- 9절, 레갑의 명령, 술 만들지 말고 장막에 살고 8절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명령을 지킴

- 예례미야 39장을 읽어보자, 

- 순종하는 자녀가 되자, 잠언 22장 6절 

- 모든일에 있어서 지각 하지 말라.

- 하나님, 성경, 교회, 가정, 영적 지도자가 중심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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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범위: 신명기 1장 31~46절 


- 하나님께서 그들의 반응을 기대하신다.

- 하나님의 선물을 받은 이스라엘은 실망을 하였다.


① 하나님은 공평 하신가?

② 하나님은 침묵 하시는가?

③ 하나님은 숨어 계시는가?


위 3개의 질문을 갖아야 한다.


난 언제 실망이 큰가? 

난 언제 상처를 받는가?

실망의 이유를 찾아보자, 어떤 기대함이 있는지


내 자신에게 맞는 일, 사역은 무엇인가? 


Why God? 


나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두려워 하지 않는가?

염려, 영적인 건망증을 준다. 실망의 원인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한다면 모든걸 내려 놓아야 한다.

거룩한 백성이 된다는 것은 끊임없는 전투이다.


정의롭지 못한 것들, 부정한 것들에게 해방되어야 합니다.

성령충만이 우리를 승리하게 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자에게 기회를 주시지 않습니다.

선하심, 신실하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의 모습

좋은 아버지의 역활, 필요한 때 훈육을 해야한다.

신앙으로 장성하는게 무엇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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