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들을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이번주 다락방 주제였던 "선한 목자" 관련 묵상글 보내드리니 시간 여유 있으실때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11/1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ᆢ네 그거면 됩니다


[시편 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어느 목사님에게 인쇄소에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교회 주보를 인쇄하려는데 설교 제목이 빠져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가요? 제목은 ‘여호와는 내 목자시니’ 입니다.” 


항상 긴 설교 제목을 주시던 목사님이 그날 따라 짧은 제목을 알려주자, 인쇄소 직원은 다시 한번 말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대답했습니다. 


“여호와는 내 목자시니, 네 그거면 됩니다.” 


주일 아침, 주보를 확인한 목사님은 깜짝 놀랐습니다. 설교 제목이 ‘여호와는 내 목자시니, 네 그거면 됩니다’로 인쇄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잘못된 주보 때문에 순간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목사님은 큰 충격을 받은 것처럼 계속 이 제목을 되뇌었습니다. 


“여호와는 내 목자시니, 네 그거면 됩니다” 


제목을 되뇌던 목사님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습니다. 잘못 인쇄된 설교 제목이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처럼 들렸던 것입니다. 


“내가 너의 목자되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니?" 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한다면 세상을 보는 나의 눈이 확연히 달라집니다.  불평은 사라지게 되고, 행복과 기쁨이 흘러 넘치게 될 것 입니다. 


시편 23편은 시편 중 가장 달콤한 시이며 시편의 진주라고 부를 정도로 아름다운 전원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자가 자기 양떼를 인도하고 돌보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적극적으로 지키고 보호하실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양은 연약하며 어리석고 방향감각이 없고 자기 방어를 못하여 목자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걸어야 하는 인생길은 광야의 양떼처럼 외부의 위험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된 곳이지만, 오히려 자기 백성을 보호하시고 함께하시는 하나님, 인자와 자비가 풍성한 하나님을 더 깊이 체험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다윗의 고백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요 우리는 그의 양입니다. 


우리의 목자되시는 하나님은 푸른 풀밭에 누이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며(형통), 내 영혼을 소생시켜주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시며(영적회복) 나와 함께 하시며 위로해주시고, 지팡이와 막대기로 인도해주십니다. 


우리 모두 선한 목자되시는 주님 한분 만으로 만족한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 나의 목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메마른 땅에서도 저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실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선한 목자이신 주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을 믿고 어떤 험한 길도 담대히 걸어가게 하소서. 


오직 믿음으로 주님 한 분 만으로 충분한 삶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으로 참부요와 참은혜를 누리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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