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 William's Story Box

오늘 드디어 마하나임 자전거 팀 첫 번째 야간 라이딩이 시작 되었다.

공식적으로 멤버 모두가 모여서 함께한 시간이었다..

뿌리공원.... 난 한번 갔다온 기억있어서 갑천 따라 가면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중간에 잘못들어선 길이 앞으로 열릴 지옥의 문을 열거라곤 생각지도 못한채...

경사진 언덕을 자전거 타고 업힐 하며 올라가려니 죽을 맛이었다..

덕분에 허벅지에 알이 베여서 미치는줄.... 집에 돌아오는 내내 ㅜㅜ...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언덕 이놈...

언덕 타고 올라가다가 잠시 쉬었다..

잠깐 쉬면서 한장..

하 ... 

경로 기록을 하면서 갔는데 수침교 부근에서 길을 잘못들어서 개고생이 시작되었다지 ... 젠장..

올때는 그래도 산성동 우성아파트 앞 터널을 지나서 왔다..

내 추억이 가득한 곳... 

측정을 시작한 지점은 세이브존 맥도널드 매장이었다.

어쨋든 측정을 시작한 곳을 기점으로 우린 총 26.24km를 주행을 했고 실제 주행 거리는 약 30km일 것이다.

경과시간 2시간 49분, 약 3시간이라 생각된다.

CO2감축량은 5,773.7g 정도 되고 칼로리는 1606.0 칼로리가 소모 되었다......?! 

한 3천칼로리는 소비 한거 같은데 아닌가벼 ㅜ.ㅜ

힘들었는데 TㅡT);;

예상 에코마일리지는 577.4 Point가 적립된다더니 실제로 적립된 포인트는 393포인트다.... 

뭐 이 어플은 포인트가 중요하진 않다... 기록 측정어플중 가장 좋아서 사용하는 어플이라.... =  _ =) 

진짜 오랫만에 작년 8월 6일 뿌리공원 라이딩 이후 10개월만에 다시 가는 뿌리공원이었지만...

못가서 아쉽...아쉽.... 

그래도 오늘 하루 끝내고 집에오니 기분은 좋다 :D

꿀잠 잘수 있겠네 :D

7월 30일

나는 갑작스러운 안행부 청사관리소 자전거 팀 어르신들과 자전거를 타게 되었다.

강면규 주무관님 따라 나섰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었다.

- _ -..... 애효 ... 그래도 운동도 하고 참 좋았던 시간!

출발전 갑천에서 사진 찍었다

이날 날씨하나 기가 막혔음!

출발부터 목적지까지의 거리

청사~흑석리까지의 소요시간과 칼로리 소모량

동네 국밥집에 들려 간단하게 요기거리 먹고 다시 출발!

가는 길보다 돌아오는 길이 더 빠르다

아무래도 갈때는 처음 가는 길이라 조심조심 가서 그런가보다!

돌아오는 거리 시간이 좀 짧아지긴 한거 같다.

다음주 8월 6일에는 뿌리공원+오월드로 간다고 하신다.

그땐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다 +_ +

오늘도 야간에 자전거를 탔다...

제황이형이랑!!

코스는 이렇다.

빨간색이 출발지점이다. 남문광장으로 출발해 유등천 타고 쭉쭉 내려갔다. 변동 지나서 버드내아파트 하고 버드내 중학교 사이까지 갔었다가 돌아왔다. 돌아오는건 파란색 라인. 오다가 아이스크림 먹으러 둔산동 세이브존 맥도널드 갔었고 청사 관통해서 청사서문에서 헤어졌다. 나는 연두색 라인, 형은 보라색라인이다.

- 적색라인 운행정보 -

총 경과 시간: 00:46:14

총 이동거리: 7.9 km

평균 속도: 18.09 km/h

CO2 감축량: 1743.7g

소모 칼로리: 485.0 kCal

적립 마일리지: 119.0 Point

자전거 타다가 ECO 마일리지 킨다는걸 깜빡하는 바람에 중간에 켜서 시간도 거리도 ㅜㅜ ....

- 파란색라인 운행정보 - 

총 경과 시간: 00:20:51

총 이동거리: 2.8 km

평균 속도: 13.32 km/h

CO2 감축량: 621.6g

소모 칼로리: 172.9 kCal

적립 마일리지: 42.5 Point

이번에는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아쉬웠다. 원래 경로는 대전역쪽으로 가는게 목표였는데.........

아쉽게됐다. 조만간 블루투스 무전기(스마트폰 연동)되는거 장만할 생각이다.

마하나임 자전거 동호회 만들 생각... :)

- 현재까지의 마일리지&주행거리 -

ECO 마일리지: 2,497 Point

총 주행거리: 166.5 km

나는 보통 자전거를 타게 되면 낮 아니면 금빛 태양이 지는 노을때 자전거를 많이 타게 된다. 

11일 제황이형이 12일 저녁 10시에 야간 자전거를 타자고 제안하셨다. 

시간 대가 너무 늦어서 고민 고민 하다가 나갔다... 마침 자전거 휠을 수리했었던 터라 타고 싶었고 무엇보다도 

라이트를 새로 구입했기 때문에 성능시험도 할 겸 말이다.

자전거를 구입했던 샵에가서 충전식 라이트를 구매 했는데 이게 과연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들었다. 

충전지는 " WY 18650 4000mAh_3.7V li-ion " 충전지를 사용한다

야간 라이딩이라길래 레이저 가이드도 장착했다.... 으흐흐흐흐 레이저 가이드 살때 원래 사려했던 모델이 회사가 부도 낫다길래 다른 미국 제품으로 샀는데 후회는 않한다 ㅎ 라이트도 500루멘 이라길래 사봤는데 엄청 밝다.... 

뭐 일단 남문을 향해 질주했고 제황스도 만났다. 

자전거 타기 시작하면서 주행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는데...

ECO 마일리지 라는 어플이다. 포인트를 모으면 버프라든지 라이트 안전장비로 바꿔준다. 시기별로!

그 다음날이 주일이라 많이는 타지 않았는데 약 80분정도 탔다.

이동거리가 16.18km.....평속은 16.54km정도 나왔다.

S가 스타트 지점이다. 남문광장 2바퀴 돌고 갑천으로 내려가 우회전해서 경부고속도로 251번 지점 인근까지 갔다가

돌아와서 엑스포 앞 카이스트 앞으로 유림공원 지나서 이마트 트레이더스 방향으로 넘어와 집으로 오는 코스였다.

야간 라이딩 묘미는 야경이다. 엑스포 다리는 진짜 이쁘다...

엑스포다리 위에 쿵짝쿵짝 소리가 나서 올라가 보니 길거리 공연중이다... 근데 드럼이?! 

세션을 살펴보니 일렉2, 베이스1, 드럼1 이다.... 

제황이형과 난 드럼을 치기때문에 신기한듯 쳐다보다가 갔다.

사진찍어 달라고 하셔서 찍었다..

날씬하고~ 옷 잘입고~ 패션을 아는 형님이라 그런지 사진 잘나온다~ 

라이딩 후 헤어지기 직전 월평동 육교에서 촬영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니 재미있었다.

야간 라이딩도 참 좋은데 시야가 좁아서 사고 위험이 있어 잘 타지 않는 편인데 

가끔씩은 타는것도 나쁘지 않는거 같다. 

최근에 자전거 타다가 문제가 생겨서 자전거를 더 이상 못 타게 되었다.....

낙심에 빠져 우울할때 자전거를 새로 사게 되었는데...

오.... 좋다..... 마티즈 타다가 제네시스 쿠페 타는 느낌이랄까?

이번에 구매한 자전거는 Callas 5.0 화이트 모델이다.

하아 + _+ 좋구나~ 이히히히히히

크.... 좋다.. 속도가 대박... 이전 모델은 3X7 이었는데 3X9다 이젠!! 27단!!! 으흐흐흐흐 

 레이져 가이드도 이제 딱 맞네... 전 모델은 헐렁거렸는데 @_@

아 좋다! 당분간 집에 모셔둘 생각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