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야고보서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시편 41:3] 여호와께서 그를 병상에서 붙드시고 그가 누워 있을 때마다 그의 병을 고쳐 주시나이다


♥ 지난 2014년 4월 14일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시간에 고백한 박OO자매의 간증입니다. 


작년(2013년) 따스했던 봄날 저는 행복하게 결혼식을 준비하던 예비신부였습니다. 


하지만 결혼 전 가족들이 모여 밤새 이야기 꽃을 피우다 헤어진 5월 1일 새벽 4시 그 꿈은 산산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갑자기 음주 운전 차량이 돌진했고 저는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습니다. 잠시 뒤 제 약혼자는 가해자 차량 바퀴에 끼어 피를 흘리고 있는 저를 발견하고 자신도 피를 흘린 채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결혼식을 불과 3일 앞둔 날 TV 뉴스까지 보도된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차트에는 전두엽 출혈과 뇌경색, 대퇴골과 요추 척추 골절, 목동맥 좌우 손상 등 무서운 말들이 가득했고, 가족들에게는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통보가 전해졌습니다. 


그렇게 저는 5월의 신부에서 한 순간 비극적인 음주운전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결혼식 당일을 중환자실에서 웨딩드레스가 아닌 환자복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로 보냈습니다.


그 순간 저희 가정이 의지할 곳은 중보기도의 힘 밖에 없었습니다. 


어머니 다락방부터 순장반과 교역자회, 토비새까지 어쩌면 하객들이셨을 분들이 저의 중보기도자가 되어 간절히 기도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기도에 힘입어 보름 만에 저는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진짜 싸움은 이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계절은 바뀌어 여름이 되었고 욕창이 생겨 피부과에, 갑작스런 시력저하로 안과에, 신경외과와 정형외과까지 어디 하나 멀쩡한 곳이 없었습니다. 


또 골반 모두가 무너져 산부인과에서는 임신이 힘들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더구나 성악 전공자인 저에게 성대마비 진단이 내려졌을 때 저는 정말 앞이 캄캄했습니다. 


사람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가운데 의사소통은 눈을 깜박이며 했고, 한 달이 되서야 식사를, 네 달이 지나서야 혼자서 화장실을 갈수 있었습니다. 


간신히 목숨만 건졌지 제가 꿈꾸었던 결혼과 정상적인 삶에는 사망선고가 내려진 것만 같았습니다. 


또다시 시간이 흘러 가을이 왔고 저는 세 번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몸은 회복되고 있었지만 저에게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모태신앙으로 주일도 빠지지 않았고 틈틈이 단기선교도 갔던 내게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의문은 분노로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은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시련을 주신다고 했죠? 하나님 저 축복 필요 없어요. 저 좀 버려주세요.’


모든 사람들이 제 절뚝거리는 제 다리를 보고 비웃는 것 같았고, 정신과 진료 때에는 내 아픔을 알지도 못하는 저 의사를 왜 만나야 하나며 화장실에서 대치 상태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밤만 되면 죽겠다고 울부짖었고, 가족들에게 정말이지 못할 말들을 쏟아내었습니다. 제가 누워있을 때 누나를 살려달라며 40일 새벽기도를 세 번이나 했었던 동생에게 분노에 차서 내가 알아서 죽어주겠다잖아 하며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이렇게 절망가운데 몸부림 치고 있을 때 저는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새벽기도에 참석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지금까지의 모든 분노들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회개할 것 없다며 버티던 제가 마음 깊숙한 곳에서 진심으로 회개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렇게 한 주 내내 새벽마다 그치지 않는 기도를 하며 조금씩 회복되어 갔습니다. 


그리고 잃어버렸던 감사를 되찾게 되었습니다. 


사고를 통해 저는 성대를 울려 찬양하는 것이 정말 큰 특권이고, 종이컵을 들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니 살아간다는 것 그 자체가 날마다 하나님의 기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사랑의 교회 중보기도의 최고 수혜자라고 생각합니다. 그 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제 삶을 통해 매일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정신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치료가 이제 다 끝났고, 산부인과에서도 임신에 지장이 없다는 놀라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참석할 수 없을 줄 알았던 고난주간 특새에 지금 서 있는 것까지 이 모든 것은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기적입니다. 


이번 특새가 끝나면 저는 웨딩 드레스를 입게 됩니다. 또 다른 기적이지요. 지난 1년의 시간은 저를 그리스도의 신실한 신부로 준비시켜 주신 주님의 신부수업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저도 포기했던 제 삶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결국 일어나 걷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저희 가정이 또 다른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주님의 도구되기를 소원합니다. 


[출애굽기 15:26] ~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로마서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 자매는 2014년 4월19일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의 질병, 정신적 질병, 마음의 병, 쓴 뿌리..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혼까지 모두 치료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치료하시는 여호와 라파를 만남으로써 영육이 치유되어 강건하고 행복하게 살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꿔줄 수도 있고 고쳐줄 수는 분입니다. 


문제는 그런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기도하지 않고 울며 부르짖지 않고 의지하지 않는 교만한 마음입니다.


현대의학이나 세계적 권위의 전문의는 불가능하다고 할지라도,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좌절할 수 있는 상황에도 용기를 가지고 주님을 의지하며 주님만을 붙잡고 일어나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전능의 손을 펴서 기적을 베푸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끊임없이 기적이 일어납니다. 


기적은 믿는 자에게 일어납니다. 

기적은 기도하는 자에게 일어납니다. 


오늘도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보며 기적같은 오늘 하루를 감사함으로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 우리의 치유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육체의 질병으로 신음하는 가족, 친구, 이웃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치유의 손길로 그들을 만지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예기치 않은 질병으로 낙심하고 어두운 터널 속에 갇혀있는 불쌍한 영혼들을 기억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기쁨을 회복하고 고통과 아픔을 이겨내게 하옵소서. 

 

모든 치유의 주인은 오직 주님이시라는 믿음을 굳게 붙잡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온전히 신뢰하게 하옵소서. 질병으로 인해 오랜 시간 시달리지 않게 하시고 속히 일어나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케 하시며, 평안의 복을 주시어 염려가 변하여 기도가 낙심이 변하여 찬송이 되게 하소서. 


육체의 질병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더욱 깊이 깨달아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소서.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저의 고통과 함께 하시고 저와 함께 눈물 흘려주시며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온전히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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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성경📖이 왜 하나님의 말씀인가?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골로새서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요한복음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고대 언어학자로 세계적 권위자인 사무엘 존슨 박사에게 어느 날 두 명의 대학생이 찾아 왔습니다. 


그들은 존슨 박사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성경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입니까?”

 

이 때 존슨 박사는 조용히 반문했습니다. 


"자네들은 성경을 몇 번이나 읽어보고 나에게 그런 질문을 하나?" 


두 대학생은 서로 얼굴만 쳐다볼 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그 대학생들은 한 번도 성경을 읽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 때 존슨 박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과거 40년간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2시까지 성경을 연구하였네. 나는 이 책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아. 우선 한 번이라도 읽어보고 다시 오기 바라네." 


두 대학생은 부드럽게 타이르는 존슨 박사의 말을 듣고 나갔습니다. 


누구나 존슨 박사의 권고대로 성경을 겸허하게, 주의 깊게 읽는다면 성경이 곧 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닫게 됩니다.


[마태복음 22: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프랑스의 계몽주의 철학자, 볼테르는 “앞으로 100년 안에 성경책은 다 없어진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그가 죽은 후에 그의 집은 성서공회 창고가 되어 마루부터 천장까지 성경으로 꽉꽉 차게 되었고, 항상 하나님도, 천국도, 지옥도, 없다던 사람이 “나는 지옥으로 들어간다”라고 하면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성경은 여러 가지 면에서 신비한 책입니다. 


성경은 4,000년 동안 걸쳐서 수십 명에 의해서 기록되었으며, 시대와 환경이 다른 수십 명의 저자에 의해서 기록되었는데도 불구하고 66권의 책들이 그 주제와 사상이 일치하고 통일된 하나의 책입니다. 


또한 가장 오래된 책이면서 온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이며, 남녀노소, 빈부귀천, 고대, 현대, 미래까지 적용이 뛰어난 책이고, 전 인류에게 가장 영향력을 미친 베스트셀러입니다. 


가장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에 의해서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문학적으로 최고의 가치를 차지하고 있는 언어적으로 신비한 책입니다. 


그리고 보존 면에서도 신비한 책입니다. 가장 많은 반대와 핍박을 받아 오면서도 지금까지 없어지지 않고 보존되었다는 면에서 신비한 책입니다. 

 

그러면 성경은 무엇이 기록된 책일까요? 

 

[디모데후서 3: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함이니라

 

성경에 기록된 말씀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성령의 감동을 받아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영원한 진리입니다. 


세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라고 하는 책은 없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신학교 교장은 그가 무신론자였을 때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는 창세기 1장1절 말씀을 읽고 그 장엄한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믿음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배우는 첫걸음이 창조주에게서 배우는 것입니다. 


✔성경은 거짓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살아 역사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4: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성경은 영원히 거하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40: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베드로전서 1:25]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하였으니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성경은 생명의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6: 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성경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유일한 말씀입니다. 


[사도행전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요한복음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성경은 죽음후의 소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성경은 지혜를 주는 말씀입니다


[야고보서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성경은 치료의 능력이 있는 말씀입니다.


[야고보서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성경은 사탄을 이기는 능력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성경은 사람과 나라를 변화하게 합니다


[시편 33:12]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 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성경은 어둠을 밝히는 빛의 말씀입니다. 


[시편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성경은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한 답을 줍니다. 


이 세상의 시작을 분명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언어의 시작, 인종의 시작, 구원의 시작을 이야기해줍니다. 


천국, 지옥, 천사, 마귀, 죄의 기원 등은 성경이 아니면 그 해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 과학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성경이 유일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살아서 역사하는 하나님 아버지, 우둔한 저희들에게 생명의 말씀, 능력의 말씀인 성경을 주시고 진리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듯이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에게 역사가 나타나고 능력이 나타나는 줄 믿습니다. 


말씀을 통해 새 몸과 새 마음과 새 영으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계획을 깨닫고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태신자들이 성경 말씀을 믿고 진리를 깨달아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와 복을 누리며 영원한 생명, 천국에 이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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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들을 보내드립니다. 오늘은 2014년 씨뿌리기 시리즈로 나간 묵상글 보내드리오니 시간 여유 있으실때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3/21/14 씨뿌리기1 : 길 가에 뿌려진 씨앗 🍃


[마태복음 13:9]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3:19]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는 기록을 남긴 「천로역정」이라는 책의 저자 존 번연(John Bunyan)은 교회에는 다니면서도 무신론자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배는 드리지만 하나님과 전혀 상관이 없이 살았었습니다. 


그러던 존 번연이 어느 날 성경을 대하면서 이런 의문이 생겼습니다. 

 

'나는 교회에 오랫동안 다니기는 했는데.. 나는 이처럼 종교적인 환경에 익숙해졌는데.. 나는 설교를 수없이 들어 왔는데.. 그런데 어찌하여 내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분명한 확신이 없고 여전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상태로 이 자리에 앉아 있을까?'

 

그러던 존 번연이 마태복음 13장의 말씀을 읽다가 어느 날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기 마음속에 떨어지는 말씀의 씨를 빼앗아 가는 것이 바로 사단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그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만일 사단이 내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빼앗아 간다면, 그래서 이 말씀을 제대로 받아들이는 안목이 없어져서 영적으로 맹인의 상태에 머물러 있다면, 그래서 나의 삶이 변화되지 못하고 있다면, 나는 분명히 지금까지 사단에게 속은 삶을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으로 존 번연은 괴로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날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그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말씀 앞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였고 집중해서 열심히 읽었습니다. 그래서 참된 믿음에 도달할 수가 있었고 오늘까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감동을 남기는 위대한 「천로역정」의 저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C. S. 루이스의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서는 길가에 떨어진 씨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영국의 어떤 노신사가 어느 날 대영제국의 도서실을 찾아갑니다. 


그 노신사는 일주 일에 한 번씩 도서실에 들리는 습관이 있어서 그 날도 무심코 도서관에 들어갔습니다. 


여러 가 지 책 중에서 손에 잡힌 책이 신앙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다가 이 노신사의 마음속에는 갑자기 하나님의 관한 생각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그 분이 어떤 분일까? 나는 그 분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 순간 사단이 찾아왔습니다. 

 

사단은 이 노신사의 마음속에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심 시간이야. 뭘 그렇게 생각해?' 


그 순간 이 노신사는 조금 전에 생각하려 했던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그치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점심을 먹다가 갑자기 또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마음속에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어떤 분이실까? 나는 그분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 

 

이런 생각에 잠겨 있는데 사단이 다시 나타나서 말합니다. 


“밥 먹는 시간에 뭘 그렇게 골치 아프게 생각하나? 우선 식사부터 끝내”  

 

그는 식사를 끝냈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생각이 어렴풋이 나오려고 합니다. 그러나 노신사는 사단의 역사를 통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이 다 그런 거지 뭐, 이 나이에 인생길을 바꾼다는 것도 쉽지 않고... 오늘은 너무 바빠. 집에 가서 할 일이 많아. 집에 빨리 가자” 


그는 밖으로 나와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 좌석에 앉아 신문을 읽으면서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아무런 자극도, 아무런 경험도 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여느 때와 마찬 가지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노신사 뒤에서 사단은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 

 

마태복음 13장은 예수님의 유명한 씨 뿌리기 비유입니다. 예수님은 봄철에 밭을 갈고 씨를 뿌리는 모습을 비유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자세와 그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귀 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귀를 가진 것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내 책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각각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는 네 종류의 사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씨 뿌리는 모습 중 첫번째는 길가 같은 마음 밭입니다. 

 

[마태복음 13:3b~4]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마가복음 4:15]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씨가 길가에 떨어졌는데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습니다. 여기서의 길가는 밭과 밭 사이에 나 있는 통로를 말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므로 길가는 단단하고 굳어져 있습니다. 길가에 떨어진 씨는 뿌리를 내릴 겨를도 없이 새들이 날아와서 주어 먹어 버립니다. 

 

예수님은 새들을 사단이라고 하셨습니다. 왜 사단이 와서 우리의 마음속에 떨어진 이 말씀의 씨를 빼앗아갈까요? 

 

[누가복음 8: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그들로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씨를 빼앗아갑니다. 길가는 사람들이 다니고 또 다니고 숱한 사람들이 다녀서 굳어진 땅으로 새로운 씨를 받아들일 태세를 갖추고 있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철학과 가치관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태세가 되어 있지 않아, 길가와 같이 딱딱하고 반질반질 닳고 닳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설교를 듣고 또는 부흥회에 참석해서 감동과 도전을 받지만 그것이 며칠 가지 못합니다. 


다시 옛날의 습관으로 돌아가버리고 사소한 일로 인해 시험에 들고 믿음에서 떠나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상적 생활을 향해 돌아가는 우리의 뒤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사단의 모습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바로 이것이 길가에 떨어진 마음 밭의 비극인 것입니다. 

 

지금 나의 마음밭은 어떻습니까? 


지난주 주일예배 설교제목 기억나시나요? 설교 들으며 감동 받고 눈물 짓고 도전을 받은 대로 삶에 적용하고 계신가요? 


지금 조용히 묵상해 봅시다. 


🌳나머지 세가지 씨뿌리기 비유글은 밴드에 올려놨습니다. 밴드를 안하시는분들 중   혹시 못받으셨거나 다시 받고싶은분들은 연락주심 카톡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한 영혼도 죄로 인해 심판 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로운 말씀이 길가에 뿌려져서 새들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하시고, 복음을 진리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영적인 맹인상태로 사는 불행한 마음밭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저의 마음밭을 부드럽게 하시고 옥토가 되게 하시어 뿌려주시는 말씀이 풍성한 열매가 되어 영적으로 성장하고 주님의 축복받는 자녀로써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게 하소서.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고 말씀으로 무장하게 하시고, 미혹의 영 악의 영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옵소서. 태신자들을 위해 매일매일 기도하고 그들이 복음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어 진리를 깨달을 수 있는 분별력을 갖추도록 귀와 눈을 열어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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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한 사람


[누가복음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디모데전서 1: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 가난한 자매이카 이민 가정에서 태어나 뉴욕 빈민가의 유혹을 이겨내고 장관의 자리까지 올라간  한 흑인 청년의 이야기 입니다. 


가난했지만 어렸을 때부터 철저한 신앙교육을 받고 자라난 그가 세례를 받던 날, 목사님의 기도가 그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습니다. 


“주여, 이 아이를 항상 지켜 보호하시고 성령 안에서 자라나 영원한 나라에 이르게 하소서” 


그는 누군가 항상 자신을 지켜보고 있고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17세때 코카콜라 공장에서 바닥 청소를 하게 된 그는 누군가 지켜보는 것 처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했고, 결국 부감독관 자리까지 빠르게 승진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 도랑 파는 일을 하게 된 그는 특이한 광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작업환경과 날씨, 감독관 등 모든 것이 불만이었던 한 사람과 묵묵히 성실하게 자기 일을 했던 사람을 몇 년이 지난 후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중 보게 되었습니다.  


묵묵히 성실하게 일했던 그 사람이 감독관이 되어 여전히 불평하며 도랑을 파는 사람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로 모든 사람을 보고 계시는구나’


ROTC에 지원하여 군대에 간 그는 그 날의 교훈으로 월남전 최전방에서 더욱 성실하게 근무했고, 그를 눈 여겨 본 사단장이 그를 작전 참모로 임명했습니다. 


그렇게 책임감 있게 20년 군생활을 하던 중 정규 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989년, 부시 대통령의 명으로 그는 미함참의장에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바로 콜린 파웰 전 국무부장관입니다.  


공장 바닥을 청소하는 일과 도랑 파는 일, 군인이 되어 나라를 지키는 일도 모두 하나님이 맡기신 일이기에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해 일해 온 콜린 장관은 현재 수많은 초청 강연장에 서서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한 사람의 복을 강연하며 전 서계 수많은 청년에게 거룩한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청년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일은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습니다. 어떤 일에서나 최선을 다하십시요.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모든 일을 하나님 앞에 하듯 하면 여러분은 어딜 가든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리크루트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청년들의 95%가 대학 졸업 후 직장에 처음 들어가서 실망을 한다고 합니다. 


맡겨진 일이 자신의 기대와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전략 기획실이나 해외 법인 등 그럴싸한 부서에 발령을 받아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일할 것이라 기대했는데 현실은 너무 단순하거나 반복적인 일을 하게 되기 때문에 “내가 이런 일을 하려고 대학을 나 온 줄 아느냐”라고 불평들을 합니다. 


그리고는 3개월도 안되 사표를 쓰곤 합니다. 학력이 높은 사람일수록 허드렛일을 시키면 더욱 기분 나빠하고 자존심 상해 합니다. 


그러나 커피를 타는 것, 복사하는 것만 봐도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습니다.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순종하지 못하는 사람, 나 아니어도 누군가가 하겠지, 나 하나쯤이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상사나 조직은 더 큰 일을 맡기지 않습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고 힘든 일에 순종할 때ᆢ보다 큰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청지기입니다.


“청지기”(steward)란 말은 “주인의 것을 맡아 관리하는 자”란 뜻입니다. 헬라어로 “짐”(ocko)이란 말과 “관리하다”(vouos)란 말이 합쳐져 만들어진 단어인데 경제(economy)란 말이 여기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청지기가 가져야 할 첫번째 마음 자세는 재물은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고 주님이 주인이시고 나는 주님의 것을 맡아 관리할 뿐이라는 의식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자이시고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벌었다고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것이므로 주인을 기쁘게 하고 주인의 유익을 위해서 써야지 내가 소유주인 양 내 멋대로 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결산의 날, 우리의 삶은 두 종류로 나뉘어 집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받는 삶과 ‘악하고 게으른 종’으로 낙인 찍히는 삶입니다. 


나는 어디에 속할까요?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들까요? 


바로 주인의 뜻을 행하고자 하는 ‘청지기 의식’이 그 차이를 낳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크고 작은 일의 기준이 다릅니다. 사람은 큰 일을 맡으면 우쭐대고 자신이 잘나서 그런 양 교만해지고,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면 나를 뭘로 보고 그런 일을 맡기냐며 맡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모든 일이 크고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하찮은 일이 하나님께는 큰 일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착하고 충성된 종은 종의 업적이나 결과가 아니라 그의 삶의 태도와 인격을 칭찬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판의 날, 우리는 삶의 결과만 가지고 주님 앞에 서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과정을 어떤 자세로 통과했는지, 우리가 어떤 존재, 어떤 모습으로 성숙되어 왔는지 주님은 물으실 것입니다.


언젠가 올 인생의 결산의 날 우리의 창조주요 심판주이신 주님이 나를 바라보면서 “착하고 충성된 나의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했구나. 이제 나와 함께 저 영원을 즐기자”라고 말씀하실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 일을 귀하게 여기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위대한 행동은 처음부터 거창하게 시작되지 않습니다. 작은 벽돌 하나가 만리장성의 시작이고, 돌 하나가 거대한 피라미드의 시작인 것처럼 말입니다. 


처음부터 위대한 행동, 위대한 사람은 없습니다. 작은 꿈, 작은 격려, 진심이 담긴 작은 사랑이 자라서 위대한 행동, 위대한 사람을 만듭니다. 


작은 씨앗이 하나 땅에 떨어져서 30배, 60배, 100배의 큰 결실을 가져오듯, 작은 일에 충성되고 주님께 칭찬받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제 삶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작은 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찮고 사소한 일이지만 주님의 일을 하기에 기쁨과 감사함으로 섬기게 하시고, 눈에 드러나거나 인정을 받지 못한다 할지라도 주님이 아시기에 주님만을 위해서 주님만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나 아니어도 되겠지,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함과 나태함, 남과의 비교, 부정적 생각을 버리고 내가 먼저, 나만이라도 라는 적극적인 생각으로 내게 맡겨진 작은 일도 성실함으로 살게 하소서. 


나와 내 가족만 바라보며 사는 이기적인 삶이 아니라 힘들고 지쳐있는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그들과 함께 울고 눈물을 닦아주며 꼭 안아주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소비를 하게 하시고 내가 소유한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라는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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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6월 3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태복음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미국의 예일 대학에 단 바틀렛(Dan Bartlett)이라는 유명한 교육학 박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교수를 보는 사람들은 다들 깜짝 놀라며 한마디씩 합니다. 


"이 세계적인 대학에 어떻게 저런 교수가 있을 수 있지?" 


왜냐하면 그는 흑인이고, 언청이인데다가, 귀 밑에는 큰 혹까지 나 있기 때문입니다. 


보기에도 아주 흉측한 그가 어떻게 이 세계적인 대학의 교육학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되었는지.. 다들 의아해 했습니다.  


그는 부모조차도 외면할 정도로 아주 흉한 모습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자라면서부터 부모에게 외면을 당했고, 항상 친구들에게도 놀림을 받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멸시와 천대를 당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같으면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며 술이나 마시고, 절망하고 자포자기했을텐데ᆢ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예일대의 교육학 교수가 되었을까요? 


그는 의무교육인 고등학교까지 겨우 학교를 다닌 후, 한 백인의 가정에서 막노동을 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얼마나 성실한지, 한 밤중에 남이 안 볼 때에도 쓸고 닦고 열심히 청소를 했습니다.  


그 백인 주인은 예수를 잘 믿는 분이었습니다. 이 백인 주인은 이 청년의 성실성을 높이 칭찬했고 그를 전도했습니다. 그는 이 주인 아주머니의 인도를 받고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교회에 나가서 평생에 처음으로 느껴보는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는 멸시와 천대를 당하고 절망 속에서 마지 못해서 살았지만, 예수님을 알게 된 후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기도 흉칙한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신다는 사실에 감격했고,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믿었습니다. 


특별히 그는 마태복음 28장 20절 말씀을 읽고서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세상 사람들, 부모, 형제, 친구, 모든 사람이 다 떠나도 하나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그 말씀을 읽고서 그는 결심했습니다. 


"하나님! 이제 나는 결단코 하나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니, 나도 하나님과 함께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그리고 그때부터 틈틈이 책을 읽고 열심히 공부를 해서 대학교에 들어갔습니다. 대학교에 들어가서, 능력의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그 말씀을 힘입고 그때부터 열심히 공부하여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가 박사 학위를 받고 졸업하던 날, 모두가 찾아와서 축하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얼마나 감격스럽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단 바틀렛 박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에게는 박사 학위가 감격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저의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이 저와 항상 함께 하신 다는 그 사실이 더 감격스럽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이 놀라운 사실 때문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계속 말했습니다. 


"누가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할까요? 무엇이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겠습니까? 부모가, 친구가, 권력이, 재산이, 아름다움이, 똑똑한 머리가 나와 함께 할까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이 나와 함께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온전히 하나님만을 신뢰하면 하나님께서도, 반드시 우리를 높이실 것입니다. " 🌱

                          

[시편 121편 3~4]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우리는 너무도 자주 매일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리곤 외칩니다.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하나님 정말 살아계신것 맞습니까? 제 기도 듣고 계십니까?"


그러면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바로 네 옆에 있단다~♡”


어리석은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와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그 사랑을 보여달라고.. 증명하라고 합니다. 너무나 가까이 계시기에 일부분만 보이는 것을 눈앞에 나타나라고 떼를 쓰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 단순한 사실에서부터 지금껏 살아온 하루하루의 기적, 그리고 우리가 가진 재능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은 나와 함께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떠나실 때 하셨던 수많은 말씀 중에 마지막으로 축복하신 말씀이 무엇이었을까요?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천사가 예수님의 탄생을 예고했을 때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모세가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라고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말합니다. 


[출애굽기 3:12]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 


모세가 죽은 후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야 하는 여호수아의 짐이 너무 무거울 때도 하나님은 이런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여호수아 1:9] ~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인간이 하나님께 받을 수 있는 가장 크고, 가장 본질적인 축복을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해 주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무능하다고 고백할 때 더 가까이 와서 격려해주십니다. 하나님은 갖추어진 사람을 쓰시는 것이 아니라 덜 갖추어진 사람을 쓰십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해주시는 임마누엘의 복.. 이것은 우리가 소망해야 할 궁극적인 복이며 우리의 마지막 피난처입니다.


아무리 무능해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누구보다 유능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눈 앞에 보이는 큰 실적이나 열매가 없다고 어깨를 움츠리거나 고개를 숙이지 마십시요. 


예수님은 절대 나를 버리지 않습니다. 때로는 내 곁에 아무도 없는 것 같을 때가 있지만 예수님은 항상 나를 지켜보고 계시며, 내가 넘어질 것 같으면 큰 팔을 펴서 나를 안아주십니다. 


예수님 품 안에서 편히 쉬라고 밀씀하십니다.  내가 힘들고 지쳐서 쓰러져도 예수님은 나를 업어서라도 동행해 주십니다. 


[시편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난다는 것은 삶의 처절한 시련과 위기에 봉착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삶의 고난 앞에서 하나님이 전혀 돌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늘 함께 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병도 안 걸리고, 재물도 풍족하고, 만사형통하는 복이 임할 줄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임마누엘의 복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임마누엘의 복은 우리가 당하는 모든 일, 그것이 때로는 큰 병이고, 때로는 큰 실패이며 심지어 죽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그 권능의 손에서 나를 지켜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내가 당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과 함께 당하는 일이 되게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내 죽음까지도 하나님께는 무한한 가치를 갖는 사건이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임마누엘의 복이 가장 큰 축복이라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는 임마누엘 신앙이야말로 참된 신앙일 것입니다. 


임마누엘의 신앙만 있으면 우리는 항상 기뻐할수 있으며,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행복한 신앙생활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세상의 그 무엇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나를 향한 사랑으로 나와 함께 하십니다. 밤새 주무시지도 않고 나와 함께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다. 나의 아픔과 외로움에 함께 울며 내 눈물을 닦아주고 계십니다. 


6월의 마지막 날… 오늘도 예수님이 나로 인하여 기뻐하시도록 작은 일에 충성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고 임재를 체험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고 나와 어디든 언제든지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두려움 없이 살게 하소서.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인 임마누엘의 복에 감사하며 마음의 걱정과 불안,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시고, 예수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할 수 있는 신실한 일꾼이 되게 하소서.


저의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과 함께 웃고 울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는 신실한 일꾼으로 살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모른채 아직도 무거운 짐들을 혼자 지고 있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언젠가는 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버리고 지금 이순간부터 더욱 간절한 심정으로 그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합당한 시간에 합당한 방법으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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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종교.. 인간에게 왜 필요할까요? 


[시편 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2014년 미국에 살고 있는 유학생들, 교포 젊은이들 위해 열렸던 한 유명한 스님의 희망세상 강연에서 있었던 즉문즉답입니다.  


한 여학생이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전 아직 종교를 갖고 어느 한 군데 집중할 준비가 안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종교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사람들은 저에게 종교를 가지라고 자꾸 권유 합니다. 꼭 종교를 가져야만 되는 건가요?” 


그러자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종교를 가지던지 안가지던지, 종교 중에 어떤 종교를 가지느냐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종교의 자유는 종교 가운데 어떤 종교를 가지냐 뿐 아니라 종교를 갖지 않는 것도 종교의 자유입니다. 자유로운 것이므로 꼭 가져야 된다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는 믿음 신앙 종교 사상 이념은 자유다라고 분명히 제시되어 있습니다. 종교가 필요없다고 믿고 종교를 안갖는것도 그 사람의 믿음에 속하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보면 종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문제가 안되니 원하시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러자 그 여학생은 또 질문을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서 종교를 가져야 된다고 말하는 걸까요?”

    

“그것은 종교를 가져야 된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물어봐야지요.(웃음).  교회 다녀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에게 왜 교회에 다녀야 하느냐고 물어보면 천국가기 위해서라고 말하겠지요., 그러면 난 천국가기 싫은데.. 술집도 없고 노래방도 없고 무슨 재미로 가냐 난 재미없어서 안갈란다 이렇게 대답하면 되지요..  


나에게 기독교인들이 와서 ‘당신 예수님 안믿으면 지옥가’라고 말하면 저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럼 “지옥가는데 뭐가 고맙냐”고 물으면 나는 ‘천국은 좋은데요 나쁜데요? 하고 묻지요. 


 ‘좋은데요’라고 말하면 살기 좋은 데면 남한테 부탁할 일이 없겠네요. 남한테 부탁할 일이 없으면 내가 가봐야 할 일이 없겠네요. 지옥은 나쁜데요? 그럼 힘들어서 살려달라고 부탁할 사람들이 많겠네요.. 


여러분들은 살기 좋은 미국에 왔으니 천당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이고 나는 파기스탄, 아프가니스탄, 인도를 다니면서 강연을 하듯이 나는 지옥으로 가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일거리가 좋아서 가는데 그게 무슨 지옥입니까? 미국에서 살길 원하는 사람을 인도에 갖다 놓으면 그게 지옥이지요.     


그러므로 종교란 죽음이 두렵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죽어서 좋은데 간다~~ 이별한 사람들에게 위로할 때 ‘걱정하지 마라 더 좋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다, 하나님이 더 좋은 사람 만나게 하려고 하신 거다’ 라고 하면 위로가 되듯이.. 종교는 인간의 치료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인간이 만든 가장 유용한 치료방법으로 실용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종교를 좋다 나쁘다, 죽음 이후에 죽음이 있다 없다로 논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헌법에 신앙은 자유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꼭 이거 믿으라고 강요하지 말고 갖고 싶으면 가지고 안 갖고 싶으면 갖지 말면 됩니다. 남이 다 가지니까 나도 가져야 되나 보다 하고 따라가면 안됩니다. 그것은 자기 삶에 중심이 없는 거지요. 


아니면 미리 아예 아무 종교나 가져버리세요 그럼 그런 고민을 안해도 되지요.” 


“감사합니다.” 


그곳에 있던 많은 젊은이들은 그의 답변에 박수를 쳤습니다. 🌱


[마태복음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종교 없이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구태여 번거롭게 종교를 가지고자 애쓸 필요가 있는가?라고 질문합니다. 


이 질문은 젊은이들만이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님조차도 삶을 마감하기 직전인 한달 전에 우리 모두에게 24가지 질문을 남기고 떠나셨는데 그 중에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종교란 무엇인가? 왜 인간에게 필요한가?"

“종교의 종류와 특징은 무엇인가?”

“인간은 죽은 후에 영혼은 죽지 않고 천국이나 지옥으로 간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다른 종교인들은 죽어 어떻게 되는가?  


종교는 정말 인간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만들어낸 것일까요? 


다음 세상에서 만나자.. 착하게 사셨으니 좋은 곳에 가셨을꺼야 라고 말하는 것은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낸 심리치료 방법의 하나일까요?  


헌법에서는 종교는 가져도 되고 안가져도 되는 자유이라고 명시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는 절대적으로 종교를 가져야 한다고 정확하게 말하고 있으며, 반드시 예수님을 통하여만 천국에 간다고 말합니다.  


[요한계시록 21:8]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전도서 12: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요한복음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요한복음 3: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니, 너무 독선적이지 않나요? 


왜 기독교는 다른 종교에 비해 이토록 독선적일까요? 


그 이유는 "진리"이기 떄문입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인간의 필요에 위해서 만들어진 신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인간에게 자신을 드러내 주셨고 그러기에 기독교를 '계시의 종교'라고 부릅니다. 


기독교를 한낱 종교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자신에 마음에 드는 옷을 고르듯이 세상의 많은 종교 가운데 하나를 택한다면 기독교보다 불교가 훨씬 더 매력적이고 더 우호적이며, 이슬람교가 기독교보다 훨씬 더 강력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기독교를 아무리 독선적이라고 욕해도 꿋꿋하게 주장하는 이유는 바로 진리이기 떄문입니다. 오직 이 길만이 영생을 누리는 길이고 절대 변하지 않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윌슨이란 사람은 하나님 없는 세상은 탈출구 없는 미로라고 말했고, 변증가 폴 리틀은 인간에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은 자동차에 운전사가 필요한가? 나무에 뿌리가 필요한가?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이 상에 종교가 필요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람에게 하나님이 필요한 것은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존재이기 떄문이며 하나님을 무시하고는 인생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알때 자신을 제대로 알수 있습니다. 흑인들이 백인을 만나기 전까지는 자신들이 검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야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분병하게 깨달을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제외하고는 아무리 철학적으로 종교적으로 인간을 살펴보아도 인간의 본질을 제대로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이 하나님께 갈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릴리 롬린은 “쥐들의 미로 찾기 경주의 문제점은 비록 경주에서 이긴다 하더라도 여전히 쥐라는 사실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다람쥐 쳇바퀴와 같은 인생의 경주에서 다른 사람을 이기고 승리하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설령 이긴다 하더라고 인간이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예수님을 믿지 못하면 여전히 허무한 존재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종교나 철학이나 마음을 평안을 위한 정신수양이나 정신치료법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안믿고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는 생명의 귀로인 것입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 중 하나였던 파스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기독교를 진짜라고 믿다가 틀리기 보다는, 가짜라고 생각했다가 그것이 진짜임을 발견하는 경우가 훨씬 더 두려울 것 같다. 


하나님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내기를 건다고 볼 때 이해득실을 따져보자. 만일 이기면 모든 것을 딴다. 그러나 진다고 할지라도 잃을 것이 없다.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하나님이 있는 쪽에 걸으라”


우리 모두 진지하게 하나님이 계신가 하는 것을 생각하고 내가 왜 태어났고 왜 살아야 하며 또 어디로 가는지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 바랍니다. 이 시간은 분명 가장 귀한 시간이 될 것 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진정 살아 계시고 기독교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참고한 책:  희망세상 강연 유투브 영상, 내가 왜 믿어야하죠? 기독교를 알면 인생의 답이 보인다)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인간의 생사화복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믿습니다. 


믿는 자의 인생 길을 하나님께서 끝까지 지키시고 보호하심을 의지함으로 죽음의 두려움이 물러가고 제 삶에 평강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한치 앞도 알 수 없고 죽음의 문제를 피해갈수 없는 인간의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생명의 주인이시고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더욱 더 의지하고 바라보게 하소서.


그동안 품고 기도했던 사랑하는 영혼들이 마음과 눈과 귀를 열어서 복음을 듣고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사망의 권세로부터 해방시킨 십자가의 능력으로 참된 위로와 평안을 갖게 하시고, 주님께서 예비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바라봄으로 남은 인생을 기쁘게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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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


[창세기 22:17~18]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우리 나라에 선교사들이 들어와 복음을 전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평안북도 정주에 백사겸이라는 농부가 열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웃에 살던 크리스천이 그에게 예수님을 믿으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예수를 믿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그는 이렇게 말하며 처음엔 거부했으나 나중에 선교사의 방문을 받고 복음을 차츰 받아들였습니다. 그날 이후 이 농부의 마음에 평강이 왔고, 곧 열병이 씻은 듯이 사라졌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게 되자 열심히 전도하고 교회 일에 충성을 다해 봉사했습니다. 


그 외국인 선교사가 교회를 지으려고 땀을 흘리며 벽돌을 쌓고 고생했으나 교회당을 완성하지 못하자 그는 그가 가진 전답을 모두 팔아 교회를 짓는데 헌납했습니다. 

 

그 후 선교사님은 그의 아들을 복음 안에서 성장하게 했고, 학교에 보내 교육을 시키고 후에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아들은 미국 파커대학을 졸업하고 프린스톤 신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철학박사, 신학박사, 인문학박사,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분이 바로 연세대학교 총장과 우리나라 문교부장관을 지낸 한국 기독교의 거장인 백낙준 박사입니다. 아버지의 믿음과 결단으로 인하여 그 자손이 대대로 복을 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한편 또 다른 가난한 농부가 선교사를 찾아왔습니다. 


전염병에 걸렸으니 좋은 약을 좀 팔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그 동네에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이 죽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마침 미국에서는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가 상품화되어 큰 효과를 보고 있었습니다. 


선교사는 페니실린을 주면서 "이 약은 최근에 발명된 것으로 아주 좋은 항생제여서 곧 병이 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농부는 아주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며 값을 물었습니다. 

 

선교사는 그냥 무료로 주는 것이니 돈을 내지 말고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의아하게 생각한 농부는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선교사 집을 떠났습니다. 


농부는 '그렇게 좋은 약이라면 무척 비싸야 할 것인데 무료인 것을 보면 아무 효력 없는 가짜 약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농부는 그 집을 나가면서 그 귀한 약을 땅에 던지며 발로 문질러버렸습니다. 그의 온 가족이 그 무서운 전염병에서 고침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나 그 미련한 농부는 놓치고 만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원히 살 수 있는 구원의 길을 마다하고 죽음의 길을 택하는 어리석은 잘못을 범하고 있을까요? 

 

사람의 마음속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높은 창살이나 벽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여전히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죄의 감옥에서 나와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한가지 말에서 만가지 생각을 얻는 사람이 있고, 만가지 말에서도 한가지 생각도 못 얻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눈앞에 보이지 않는 것은 절대 없다고 생각하고 믿지않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의 눈에 한강이 안보인다고 한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불어를 모르면 불어로 자기 이름이 눈앞에 써있어도 안보이지만 불어를 배우고 나면 자기 이름이 보이듯…. 영안이 밝아지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이 엄청난 생명의 길, 구원의 길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것입니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가서 전해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2:4~5]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왜 기독교는 혼자나 잘 믿지 왜 안 믿는 사람들까지 믿으라고 귀찮게 할까요?


만약 암을 치유하는 신약이 개발되어 그 신약으로 암이 완치되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암으로 고통당하고 있다면.. 그 신약을 알리지 않고 혼자만 알고 계시겠습니까? 


그것이야 말로 가장 이기적이고 사랑도 긍휼도 자비도 없는 사람입니다. 진리를 아는 자가 침묵하는 것은 더 큰 죄입니다. 


[로마서 10:14~15]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우리는 말주변이 없어서, 거절당할까 용기가 나지 않아서, 무엇을 어떻게 전할지 몰라서, 바빠서, 좋았던 관계가 어색해질까봐.. 내 신앙도 부족한데 무슨 자격으로..  등등 이런 저런 핑계로 전도를 못하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주님이 지시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이 말씀은 지상에서 가장 마지막에 말씀하신 주님의 유언이자 지상 최대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주님을 가장 사랑하는 길이 전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피 흘려 죽으셨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이렇게 사랑해 주셨다면 우리도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을 사랑하는 길은 바로 전도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길이 전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가장 크게 영광 돌리는 길은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가장 크게 기뻐하십니다.


✔네 번째는 하늘나라에 상급을 쌓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가장 큰 상급을 쌓는 것이 전도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도 상급을 쌓고 하늘에 예금하는 길, 그게 바로 전도입니다. 가장 큰 영광의 상급입니다.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로 생명의 길, 구원의 길을 전파하여 주님께 칭찬받고 하늘나라에서 받을 상급을 쌓으시길 기도합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 아버지, 죄악 가운데 살던 저의 영혼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고 그 영혼과 삶이 구원에 이르도록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음을 전파하는 복음의 일꾼 되게 하소서. 


제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누리는 이 기쁨을 나 혼자만 누리지 않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누리며 그 영혼과 삶이 구원에 이르게 되기를 사모하게 하소서.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되는 줄 믿사오니, 이 핑계로 저 핑계로 합리화하고 미루거나 게으르지 않도록 한 영혼을 향한 목자의 심정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항상 복음을 전하는 삶에 깨어있게 하시고, 한 마리 길 잃은 양을 찾아 온 산을 헤매는 목자의 간절하고 애타는 심령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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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 


[로마서 8:14-16]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 미국 남북 전쟁 당시 북군의 한 병사가 그의 형과 아버지를 전쟁 중에 잃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향 농장에서 혼자 일하실 어머니를 돕기 위해 군 복무를 면제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군복무 면제의 탄원을 위해 상관으로부터 휴가를 얻었고 워싱턴에 도착하여 백악관에 가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한낱 병사의 신분으로는 대통령을 만나기는커녕 백악관에 들어갈 수 조차 없었고,  백악관 입구를 지키는 보초들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자네는 대통령을 절대 만날 수 없다네. 대통령은 매우 바쁜 분이고 자네 같은 사람들 만날 시간은 더더욱 없네. 전장으로 돌아가서 저 남군과 싸우게. 그게 지금 자네가 할 도리라네! " 


그는 매우 낙심한 채로 그 곳을 떠나 근처 공원의 벤치에 가서 앉았습니다. 허탈감과 자신이 전장에 나가면 홀로 계실 어머님에 대한 걱정으로 멍하니 앉아 있는데, 그때에 한 어린 소년이 그에게 다가와 말을 걸었습니다. 


"군인 아저씨, 왜 그렇게 슬퍼 보이세요? 무슨 일 있으세요? " 


그는 이 어린 소년을 쳐다보았습니다. 너무 속상하고 하소연할 곳이 없어 그 소년에게 자기의 사정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그 어린 소년은 그 병사의 손을 잡고 백악관으로 그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 백악관 정문으로 들어가서 보초병들을 지나고 장군들의 방과 장관들의 사무실들을 지나 대통령 집무실 앞에 이르렀습니다. 


그 작은 소년은 심지어 문에 노크도 하지 않고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안에는 링컨 대통령이 국무장관과 함께 전쟁 전략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그 소년을 보더니, "무슨 일이니, 토드?" 하고 다정하게 물었습니다.


그 소년은 " 아빠, 이 군인 아저씨가 아빠에게 꼭 할 얘기가 있데요 " 하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그 병사는 링컨 대통령에게 자신의 사정을 얘기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군복무를 면제받고 홀로된 어머니를 도우러 농장으로 돌아갈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갈라디아서 4:6~7]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예수님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보잘것없는 나의 손을 잡고 감히 내가 쳐다볼 수도 만날 수도 없는 만물의 창조주 하나님께 나를 인도해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나의 손을 잡고 하늘 아버지의 보좌 앞에 데리고 가서, " 아버지, 여기에 아버지와 얘기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의 외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중간에 직속 상사나 장관이나 부통령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예수님만 있으면 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십니다.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갈라디아서 3:26~27]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예수님을 죄에서 건져주실 구원자로 믿기만 하면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성령을 내 마음 가운데 보내셔서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자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로마서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영어원문에는 “Abba, Father”라고 나옵니다. ‘Abba’는 본문 성경이 기록된 1세기 당시의 유대인들이 쓰던 아람어로 어린아이가 아버지를 부를 때 사용하던 말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향해 감히 “아바 아버지”라고 부른다는 굉장한 일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해 자연스럽게 ‘아바 아버지!’ 라고 부르는 것은 그 자체가 신기한 일입니다. 


우리는 아무한테나 아버지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이런 칭호를 사용한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분명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는 증거이며, 오직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한 나라의 통치자인 대통령의 자녀만 되어도 여러 가지 특권과 혜택을 누리는데, 하물며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나는 얼마나 많은 특권과 혜택들을 누리며 살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영접한 우리가 누리는 권세와 축복...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자녀로 이 세상에 태어납니다. 사람이 사람의 자녀로 태어났다고 저절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착하고, 성실하게 산다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사람은 여전히 하나님의 피조물로 하나님이 정하여 놓으신 법에 의해 다스림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법에 의해 지배 받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라는 인격적 관계로 대우를 받습니다. 


육신의 아버지도 좋은데 하물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의 영적인 아버지가 되어 나를 너무나 사랑해주시고 내가 언제든지 기대고 의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ᆢ


✔또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고 영접하는 자는 영생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천국의 열쇠, 천국행 티켓을 선물로 받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6: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고린도후서 5: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거듭난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예수님 믿기 전에 죄가 많았든 적었든 전혀 상관이 없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이면 그때부터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은 기도할 수 있는 특권과 기도의 응답을 받는 특권이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직통전화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연예인의 직통전화번호나 핸드폰번호를 안다면 얼마나 자랑하고 뽐내며 다닐까요? 우리가 대통령의 직통전화번호를 알고 불편한 것 필요한 것 다 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면 얼마나 큰 특권일까요? 


[역대상 29:12]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또한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시편 17:8]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광야요 황무지입니다. 이 세상은 안락함과 평안함 대신 도처에 사나운 짐승같이 나를 위협하고 고통과 상처를 줍니다. 

 

육체의 아픔과 상처는 치료할 곳이 있지만 마음의 상처와 병은 누가 치료해 줄까요? 


전자제품이 고장 나면 제조 회사에 찾아가서 애프터 서비스를 받듯, 내 마음의 상처, 외로움, 우울, 슬픔, 좌절에 대한 치료는 나를 창조하시고 지으신 하나님께서 해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때 우리 영혼에 큰 기쁨과 평강과 자유로움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얼굴이 빛나는 것은 잘 살아서가 아니라 안으로부터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43: 1] ~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너는 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내 것”을 사랑하고 아끼고 보호하고 귀중히 여깁니다. 하나님께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를 “너는 내 것”이라고 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십니다. 


[이사야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환난 고통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같이 환난과 시련을 당할지라도 감당하게 하시고 반드시 이길 수 있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아였던 아이가 입양되어 따뜻한 가정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는 것처럼 아직도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특권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 우리의 태신자들이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고 영접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놀라운 권세와 특권을 누리며 인생역전을 경험하길 기도합니다. 


♣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 아버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감히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너는 내 것이라고 지명하여 불려주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죄많은 저를 구원해주시고 영생을 선물로 주신 그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고 그 첫사랑의 감격을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과 힘을 믿고 의지하며 허락하신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정체성을 깨닫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권세와 특권을 마음껏 누리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내 뜻과 내 의지 내 고집을 내려놓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신앙생활에 대해서 하나하나 배워나가면서 주님과의 영적 소통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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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라3 🎧


[요한복음 18:37] ~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예레미야 6:10]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신들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하지 아니하니


[에스겔 3:7]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굳어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 버나드 쇼의 잔다르크를 여주인공으로 한 역사극 “성녀 잔”이란 극에서 


잔 다르크는 발루아 왕가의 샤를 왕세자를 도와 프랑스에 침범한 잉글랜드군과 그들을 돕는 부르고뉴를 몰아내고 프랑스를 구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이에 대해 프랑스의 황태자 다우핀은 조바심과 부러움이 가득해 성녀 잔에게 말합니다. 


“오,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의 음성! 왜 나에게는 그 분의 음성이 들려오지 않습니까? 왕은 당신이 아니라 바로 나인데...” 


잔은 황태자의 말을 듣고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분명히 황태자 당신에게도 들려옵니다. 그러나 당신이 그 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고 있는 것뿐입니다. 


당신은 저녁에 그 소리를 듣기 위해 고요한 들판에 홀로 앉아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안젤루스의 종이 울릴 때에도 당신은 십자가를 긋기는 했지만 단지 그것뿐이었어요. 


만일 당신이 진정으로 기도를 드리고 종소리가 그친 후에도 허공에 울리는 그 여음에 귀를 기울였다면 당신은 분명히 나와 같이 그 음성을 들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


[디모데후서 4: 3∼4]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이 말씀은 사람들이 참된 진리는 들으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자기들을 즐겁게 해 주며 마음에 드는 말만 하는 선생들을 찾으려고 하고, 진리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거짓된 이야기와 가르침을 따를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진리는 듣지 않고 헛된 이야기나 거짓 선각자, 이단,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허탄한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속임수로 지어낸 이야기, 다른 사람의 신상 털기나 인격 모독적 과거사나 연예인들의 허물, 정치인들의 비리 등 남 얘기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우리는 선택적 청취를 합니다. 똑같이 들어도 나중에 보면 이해한 것이 다 다를 때가 있습니다. 


듣는다고 다 듣는 것이 아니고 들려진다고 다 깨닫는 게 아닌 것입니다. 


많은 소리 중에도 내가 듣고 싶고 좋아하는 이야기, 눈앞에 필요한 이야기, 나에게 당장의 유익을 주는 이야기에만 선택적으로 듣습니다. 내 입맛에 달고 맛있는 것만 듣고, 쓰거나 정말 건강에 좋은 것은 안 듣습니다. 

 

[요한복음 5:24~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인간으로 하여금 진리를 듣게 하고, 진리를 깨닫게 하고, 영생을 알게 하여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밭으로 비유해 말씀하셨습니다. 듣고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은 길바닥 같은 것이며, 듣고도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은 돌밭이라고 비유했습니다. 


들으면서도 진리가 아닌 생활에 얽매여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은 가시덩굴이 무성한 밭이라고 하였고, 듣고 깨달아 그대로 실천하며 사는 사람의 마음은 옥토로 비유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보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과 들어도 알지 못하는 사람을 꾸짖으며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볼 수 있는 눈을 가진 사람은 바로 보라는 뜻이며, 깨달을 줄 아는 머리를 가진 사람은 바로 깨달으라는 말씀입니다. .

 

말씀의 능력은 들음이라는 통로를 통해서 인격 속에 역사하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갑니다. 


마음을 비우고 믿음으로 들을 뿐만 아니라 경청하고 집중하고 청종하고 순종할 때 말씀의 위대한 역사가 바로 그 심령 속에서 그 인격 안에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 듣기가 그리스도인의 특권이자 의무이며 하나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이 안들리니 음성을 들려달라고 간구합니다.  하나님 음성을 듣기 힘든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방해하는 수 많은 편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버려야 할 몇 가지 편견과 오해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만 말씀하신다는 편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직 성경만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성경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고 설교는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만 하셨을 뿐 세상의 통치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이 완성 된 후에는 하나님은 더 이상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신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둘 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허수아비나 벙어리로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기록된 성경으로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시지 않는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는 신성모독입니다. 


우리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이 지금도 이 세상을 다스리시는 왕이시라는 사실과, 성경을 기록케하신 하나님이 지금도 자녀들에게 직접 말씀하신 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경이나 설교를 통해서도 말씀하시지만 우리가 기도할 때도 말씀하시고 환상을 통해서도 말씀하시고, 방언을 통해서도 말씀하시고, 다른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통해서도 말씀하시고, 어떤 사건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둘째 편견은 하나님의 음성은 귀로만 들린다는 편견입니다. 


물론 성경에는 하나님의 음성이 귀로 들린 경우가 많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하나님의 음성은 귀로 들리기 보다는 생각이나 마음의 감동, 양심의 찔림 등으로 옵니다. 


그러므로 기도나 묵상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귀로 들리는 음성보다는 마음 속에 갑자기 스치는 느낌이나 감동 등을 붙들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음성은 항상 크고 분명하게 들린다는 편견입니다. 


하나님은 자녀와의 교제가 깊어질수록 큰소리로 말씀하시기 보다는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실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수 있도록 세상의 소리를 무시하고 조용한 장소에서 묵상하면서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도록 해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많은 노력과 신앙이 성숙되어야만 가능하다는 편견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데서 오는 편견입니다. 


물론 그리스도인이 성숙한 신앙을 추구하거나 성령 충만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바람직하며, 또한 성령충만하고 성숙한 신앙을 갖게 되면 하나님의 음성이 잘 들리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야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왜냐하면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되면 그때부터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가 시작되며, 그 후로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 성장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가운데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 신앙 성장이 완성된 후에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 음성에 순종하고,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교훈과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르며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이 주신 사명대로 신실하게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제자가 되길 기도합니다.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음성에 대한 여러 편견들과 오해들을 다 버리고 주님의 세밀한 음성을 매일 들으며 살아가게 하소서. 


천지가 진동하는 것 같이 강하게 말씀하시건만 제 마음과 귀가 어두워서 듣지도 보지도 깨닫지도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어리석은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고 들을 수 있는 귀, 들려지는 귀, 복된 귀를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은혜요 듣는 마음도 은혜요 듣게 하시는 것도 주님이신 줄 압니다. 주님의 크고 위대한 역사를 나타내 주셔서 참으로 들을 귀를 가진 복된 제가 되게 하옵소서. 


삶 속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말씀을 통해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이 허락하시는 다양한 방법으로 매일 매 순간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시끄러운 세상의 소리를 끊고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소서. 주님의 음성과 내 안의 욕심을 분별하는 분별력도 주셔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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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라👂2 


[사무엘상 15:22]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마태복음 11: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 인도 봄베이시(市)에서 사역중인 한 미국인 선교사의 이야기입니다.  


인도에서의 무서운 더위와 허다한 일에 대한 긴장을 참고 견디기에 무척 곤란을 느꼈던 그는 8년째 되는 무렵에는 수십 번의 졸도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의 건강은 극도로 쇠약해졌으며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온통 지치고 말았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반생을 폐인으로 지내지나 않을까 두려워했고 고향으로 돌아가 밭을 일구며 건강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를 고민했습니다. 


참으로 암흑과 같은 시기였습니다. 그러던 중 뜻밖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의 집회에서 기도를 하고 있을 때 "이 일을 위하여 그대를 불렀는데, 그대는 복종할 마음의 자세를 갖추었는가 ?"라는 소리가 들린 것입니다. 


그는 "주여, 저는 이제 틀렸습니다. 제 힘이 다하였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음성은 "만일 너가 고민하는 바를 내게 다 맡겨 버린다면, 나는 너를 끝까지 보호할 것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그는 지체 없이 대답했습니다. 


"주여, 당신의 뜻대로 따르겠나이다." 


이 말을 마치자 형언할 수 없는 평안이 그의 전신에 가득 차 왔습니다. 주님은 풍요한 생명을 그에게 약속하셨던 것입니다. 


그 후 그의 생활은 변했고 영적으로는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일을 해도 지칠 줄 몰랐습니다. 


그는 묵묵히 하나님께 순종하였고 60여세가 넘도록 충실하게 봉사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목자와 양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2~3]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이 비유의 핵심은 하나님의 양인 우리들은 목자이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분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사람들을 함부로 비판하거나 또는 자신이 마치 특별한 하나님의 직속 사자라도 되는 양 신격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특권이자 의무라고 말합니다.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피조물과의 차이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대화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이유는 하나님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의 기도가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기도와 같을까요?  


전혀 다릅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도 자기들이 섬기는 신에게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섬기는 신은 살아있는 신이 아니기에 그들의 기도를 들을 수 없으며, 더군다나 응답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살아계시고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말씀시기를 원하시고 자녀들이 자신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누군가를 통해서 성경 말씀을 통해서 양심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또는 여러 방법과 통로로 나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반면에 실패한 인물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거나 거부하거나 들어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지종엽 목사님의 “성경 속 인물 33인에게서 배우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 책에 의하면,

 

📚아담은 하나님의 음성을 피했고, 가인은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했으며, 라멕은 하나님의 음성을 못 들었고, 롯은 하나님의 음성을 소홀히 했으며, 발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모독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했기 떄문입니다. 


노아도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했고, 이삭은 하나님의 음성에 200% 순종했고, 야곱은 하나님의 음성을 사모했고, 요셉은 한번 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평생 붙들었고, 야곱의 아들 유다는 며느리의 말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모세는 하나님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했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행한 인물입니다. 


라합은 소문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기드온은 하나님의 음성을 시험했으며 입다는 고하기만 하고 들을 줄 몰랐으며, 삼손은 하나님께 고할 줄 몰랐고, 한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를 했고,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배운 인물이며, 사울은 하나님의 음성에 불순종한 인물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음성을 경외한 인물이고, 솔로몬은 인생 후반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은 사람이었고, 엘리야는 하나님의 미세한 음성을 들었으며, 이사야는 성삼위 하나님의 대화를 엿들은 인물이고, 에스겔은 하나님의 음성에 관한 많은 정보를 주었고, 다니엘은 꿈과 환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며, 요나는 하나님의 음성 전하기를 싫어했고, 하박국은 하나님과 논쟁한 인물입니다. 


스가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질문했으며, 베드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만인제사장임을 강조했고, 야고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함을 강조했으며, 바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었고, 요한은 묵시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인물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 음성을 듣기 힘든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창문에 흙탕물이 많이 묻어서 더러워지면 햇빛이 들어오지 못하는 것과 같이 내 안에 편견과 오해가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방해하는 수 많은 편견들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않습니다. 


우리가 버려야 할 편견들ᆢ하나님의 음성 듣는것을 방해하는  몇 가지 오해들.. 내일 계속됩니다. 


♣저의 선한 목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만이 저의 힘과 방패되시며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구원해 주시는 유일한 인도자되심을 믿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세밀하게 간섭하시고 인도해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저의 인생을 주관하시고 지금도 저에게 살아서 말씀하시는 그것을 잘 듣고 따르고 순종하게 하소서. 


저에게 분별의 지혜를 주시어 주님의 음성만을 분별하게 하시고 말씀에 의지하고 말씀만 붙잡고  주님만 바라보는 착한양으로 살게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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