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믿음의 4대를 세우는 성경 암송 72구절
D3. 그리스도 제자의 자격: 죄에서 떠남1 

제목: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해 버려야 할 것

우리는 영적 전쟁터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탄은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 유혹하고 공격합니다. 

사탄의 덫에 빠지지 않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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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 22:20~21]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 시골 마을들을 찾아가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꾸미는 T.V.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몇몇 할아버지 할머니는 스튜디오 위로 올라가 퀴즈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진행자가 “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어느 쪽이 이길까요?라고 묻자 어떤 팀은 호랑이, 어떤 팀은 사자라고 대답했습니다. 


“왜 호랑이가 이긴다고 생각합니까?” 그 이유를 물었더니 대답을 못했습니다.


사자라고 대답한 팀에게 왜 사자가 이긴다고 생각합니까? 물었더니 할머니 한 분이 자신만만하게 대답했습니다. 


“사자가 무섭지요. 호랑이든 사람이든 다 잡아 가는 건 저승 사자(使者)예유.”


스튜디오 안은 한바탕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창세기 3:19] ~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타종교에서는 역사나 인생이 돌고 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윤회니 전생이니 운명이니 하는 말을 씁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역사관, 시간 개념은 직선적입니다. 시작이 있고 끝이 있습니다.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리스도인들은 영원한 목적지ᆢ 천국을 향해 가는 사람들입니다. 천국에 대한 분명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목표를 향해서 오늘도 힘차게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진지한 이유는 종말론적인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즉 주님이 부르시면 언제든지 주님께 가야 하고, 이 땅이 영원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어떻게 죽어야 할지를 배우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배울 수 있다.” 


죽는다고 생각하면 큰집이나 높은 지위도 별로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죽는다고 생각하면 다 용서할 수 있습니다. 죽음 앞에서 삶을 새롭게 볼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 8:3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자신을 되돌아보는 진지한 반성이며, 이는 삶에 대해 보다 진실한 자세를 갖게 합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남은 시간을 의미있고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죽는 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사고 확률 0.0001%를 위해서 보험을 듭니다. 하지만 확률 100%인 죽음 이후에  대해서는 보험을 들지 않을 뿐 아니라 외면하고 삽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언젠가 끝이 있음을 알고 살아가지만 미련한 사람은 마지막이 있음을 잊고 살아갑니다. 


살았으나 죽을 날이 있고, 건강하나 병들 날이 있고, 성공해도 실패할 날이 있고, 높은 자리에 올랐으나 내려올 날이 있습니다. 


문제는 시작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았듯이 끝나는 날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해서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로 끝이 납니다. 창조로 시작해서 종말로 막을 내립니다.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요한계시록 22:20~21]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안 믿는 사람과는 다른 점이 많습니다. 


주일이면 산으로 들로 놀러 가는 대신 교회에 나와 예배 드리고..  특별한 죄를 짓지 않았는데도 죄인이라며 매주 회개하고.. 새벽에 단잠에서 일어나 새벽기도 나가고.. 내 돈으로 내가 밥 먹으면서도 예수님께 감사하다고 식사 기도하고… 


이런 것들은 외형적인 차이점들 것입니다. 


[요한일서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레위기 11:44]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


성경은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지 말고 거룩하게 살라고 말씀합니다. 왜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본받지 말고 거룩하게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할까요?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내 능력이나 나의 선행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려주심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특권을 가졌고, 하나님께 직통으로 전화할 수 있는 기도라는 통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에 걸맞게 의롭고 거룩한 삶을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살아야 할 또 다른 이유는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6: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 22:20] ~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이 땅에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1세기 초대교회는 능력 있는 교회, 생명력 넘치는 교회였습니다. 그들은 소수의 사람들이었지만 로마를 복음화했고 세계를 살려냈습니다. 그 생명력의 근원은 바로 주님의 재림에 대한 기대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아침에 눈을 뜨며 “주여 오늘 오십니까?”라고 물었고, 밤에 커텐을 닫으며 “이 밤에 오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들은 만나고 헤어질 때마다 늘 “마라나타” - “주께서 다시 오십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면 모든 성도가 그토록 소망하는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 이전 것은 다 지나가고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다스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마라나타[Maranatha]는 아람어, 마란아콰[Maran aqa]는 헬라어로 ‘우리 주님이 오셨다’, 또는 ‘우리 주님 오소서’라는 뜻입니다. 


성경에서 "마란아콰(Maran aqa)"라고 하는 용어가 [고린도전서 16:22]에 쓰였는데, 이것은 본래 아람어 마라나타(Maranatha)를 헬라어로 표기한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다시 오실 주님을 기억하며 주님의 다시 오실 그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종말을 내 인생의 끝이 아닌 내 인생 최고의 날로 맞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내일 계속)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십자의 능력으로 사망 권세를 무너뜨리시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심령이 천국을 경험하게 하시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 확장하는 사명을 잘 감당케 하소서. 


죽음의 문제를 통해 인간의 나약함을 깨닫게 하시고, 생명의 근원이시며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만을 더 의지하고 바라보게 하소서. 


헛된 것으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고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항상 깨어 '마라나타'를 외치고,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아름답게 쓰임받으며 주님께 칭찬받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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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용사가 됩시다


[시편 22:27~28]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시편 33: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안중근 의사가 어렸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안의사의 집안은 뼈대 있는 집안이었고, 아버지는 몹시 엄했습니다. 


그의 집에는 아버지가 특히나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가문의 보물 같은 벼루가 하나 있었습니다. 


평소 ‘건드리지 마라’고 신신당부를 하면서 아끼던 벼루였습니다


소년 안중근은 붓글씨 쓰기를 좋아했습니다. 하루는 어린 안중근이 아버지가 안계실 때에 몰래 그 벼루를 꺼내어 썼는데, 그만 실수로 벼루를 깨뜨렸습니다. 


어찌할 길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그 때 곁에 있던 하인이 말했습니다. 


"도련님, 제가 깨뜨렸다고 할게요. 만일에 도련님이 깨뜨렸다고 하면 큰 난리가 날 거예요. 저는 맞는데 이골이 난 사람입니다. 도련님, 그렇게 하세요."


"아니, 그럴 필요 없네." 


이윽고 아버지가 오시자마자 그는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버지.. 아버님께서 소중히 여기시고 손대지 말라 하신 벼루를 제가 몰래 쓰다가 깨뜨렸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렸는데 얼마나 심하게 쳤는지 종아리에서 피가 났습니다. 


아버지 앞에서 물러나온 안중근이 그 종아리에 맺힌 피를 닦고 있는데 아까 그 하인이 가까이 와서 말했습니다. 


"그러게 제가 뭐라고 했어요? 제가 했다고 하면 될 걸 무엇하러 도련님이 했다고 해 가지고 이 아픔을 겪는단 말이예요?" 


하인은 어린 도련님이 안쓰러워서 말했습니다. 그러자 어린 안중근은 말했습니다.


"좀 아프기는 하지만 마음은 편하다네." 

안중근 의사는 이렇게 어렸을때부터 정직했고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2월14일 발렌타인데이입니다. 젊은 남녀를 설레게 하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는 고대 로마시대 3세기(269년) 금혼령을 어기고 결혼을 허락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한 그리스도교 성인 발렌티누스(Valentinus)가 사형에 처해진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몇년전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이 날을 상술로 물든 발렌타인 데이보다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로 기억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107년 전인 1910년 2월14일 오전 10시30분 사형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는 1909년 10월26일 오전 중국 하얼빈역에서 국권 침탈의 원흉인 일본제국 조선통감부 부장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쏴 암살했습니다. 


안중근 의사가 할빈 역에서 일본의 이등방문을 저격할 때 그가 미리 등사해서 준비했던 선언서에는 이런 구절이 있었습니다. 


"나를 절대로 일본의 정치가 한 사람을 암살하는 한 자객으로 알지 말라. 나는 대한민국 독립 군의 한 사람으로서 전 일본제국을 대항하여 싸우노라." 


당시 그는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친 뒤 경찰에 붙잡혔고, 이토 히로부미는 "당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중근은 감옥에서 고초를 겪으면서도 암살배경을 설명하는 등 당당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고 합니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는 아들에게 이런 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라. 떳떳하게 죽는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 


"네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각하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한 사람 것이 아닌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진 것이다." 


"네가 항소 한다면 그건 일제에 목숨을 구걸 하는 것이다. 나라를 위해 딴 맘 먹지 말고 죽어라. 아마도 이 어미가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네 수의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재회하길 기대하지 않으니 다음 세상에는 선량한 하나님의 아들이 돼 이 세상에 나오거라." 


결국 중국 뤼순 법원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안중근 의사는 그해 3월26일 결국 형 집행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유해는 찾지 못했고, 글 솜씨가 뛰어났던 그가 옥중에 남긴 저서와 유품이  보물(569호)로 지정되었으며, 1962년 건국훈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모든 사람이 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독립군의 한 사람으로 전 일본을 대항하여 싸웠습니다.


31살의 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버린 대한민국의 영웅 안중근의사를 생각하며 우리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무서운 나라는 어느 나라일까요? 


전 국민이 그 나라를 사랑하는 나라일 것입니다. 사랑으로 일체 되고 단결된 나라는 다시는 어떤 나라로부터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 복된 국가가 될 것입니다.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을 보면 믿음의 사람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내걸거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앞에 기도한 애국자였습니다. 


모세, 느헤미야, 에스더, 바울 다 같은 애국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조국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느헤미야는 직접 조국 건설에 헌신한 애국 선지자입니다. 본래 바사 수산궁에서 높은 권세로 있었지만, 하나니와 몇 사람이 자기의 조국 예루살렘을 다녀와 사정을 전해 줍니다. 느헤미야는 비참한 소식을 듣고 조국을 위하여 울며 기도했습니다. 


예레미야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고, 다니엘은 자기 민족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은 큰 범죄로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불안해 할 때에 그들의 지도자인 사무엘은 온 백성을 미스바에 모이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국가적인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전쟁을 앞두고 사무엘은 군사적인 전략이나 군비의 확장보다도 하나님 앞에서의 영적인 부흥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사무엘상 7:5~10]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에스더는 왕비의 몸으로 자기 민족을 위해 죽을 각오로 왕에게 나아갈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에스더 4:16] ~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내걸겠다는 각오는 믿음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민족을 위해 죽을 각오로 최선을 다할 때 에스더는 왕의 총애를 받았고 유대민족을 위기에서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들도 민족을 구한 에스더처럼 한마음 한 뜻이 돼서 기도해야합니다. 


우리모두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고,  피흘림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기도의 용사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은 지난 주일 설교시간에 목사님께서 언급하신 김준곤 목사님의 <민족 복음의 환상과 기도>로 기도문으로 대신합니다. 

         

♣어머니처럼 하나 밖에 없는 내 조국 어디를 찔러도 내 몸같이 아픈 조국 이 민족 마을마다 가정마다 교회마다 사회의 구석구석 금수강산 자연환경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시고, 뜻이 하늘에서처럼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이 땅에 태어나는 어린이마다 어머니의 신앙의 탯줄, 기도의 젖줄, 말씀의 핏줄에서 자라게 하시고 


집집마다 이 집의 주인은 예수님 이라고 고백하는 민족, 기업주들은 이 회사의 사장은 예수님이고 나는 관리인이라고 고백하는 민족, 두메마을 우물가의 여인들의 입에서도 공장의 직공들 바다의 신원들의 입에서도 찬송이 터져 나오게 하시고


각급학교 교실에서 성경이 필수 과목처럼 배워지고 국회나 각의가 모일 때도 주의 뜻이 먼저 물어지게 하시고 국제시장에서 한국산 물건은 한국인의 신앙과 양심이 으례히 보증수표처럼 믿어지는 민족,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으로 삼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삼으며 신구약 성경을 신앙과 행위의 표준으로 삼는 민족,


민족의식과 예수의식이 하나 된 지상 최초의 민족,


그리하여 수십만의 젊은이들이 예수의 꿈을 꾸고 인류구원의 환상을 보며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지구촌 구석구석을 누비는 거룩한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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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영원히 배고프지 않고 목마르지 않는 풍성한 삶


[요한복음 4: 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6:48~51]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독일의 신학자이자 목사, 저술가인 요르그 찡크(Joerg Zink,1922~)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로 현대인을 진단하였습니다. 


어느 날 한 청년이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였습니다. 그는 많은 장비를 준비하였고, 무엇보다 중요한 식수를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여러 날을 위해 준비한 중요한 식수를 하루 만에 바닥 내버린 그는 식수를 찾아 헤매다가 기진하여 쓰러졌고 마침내 실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한참 후 눈을 떠보니 눈앞에 야자수가 보였고, 나뭇잎이 바람에 흩날렸습니다. 

그는 ‘이제 죽을 때가 되니 헛것이 보이는구나’ 하며 애써 눈을 감았습니다.  


그러자 귓가에 물소리와 새소리가 희미하게 들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 이제 정말 내가 죽게 되는구나’ 하고 또다시 귀를 닫았습니다. 


그 이튿날 아침, 사막에 사는 유목민이 어린 아들과 함께 오아시스에 물을 길으러 나왔다가 물가 바로 앞에서 입술이 타들어가 죽은 청년을 발견했습니다. 


청년의 그 모습에 너무도 이상했던 아들이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이 사람은 왜 물가에서 목말라 죽었을까요?' 


그러자 아버지가 대답합니다.


'얘야! 여기 죽어 있는 젊은이가 바로 현대인이란다. 잘난 척은 엄청 하는데 바로 앞에 보물과 진리가 있어도 그것이 보물인지 아닌지 진리인지 아닌지 구분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는 어리석은 인간들이지.. "


오아시스 물가에서 목말라 죽은 현대인.. 과연 남의 이야기일까요? 


많은 것들을 곁에 두고도 다 써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이상한 현대인..


미래의 노후대책과 닥치지도 않는 걱정과 두려움 때문에 오늘을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희귀병에 걸린 현대인……


행복을 곁에 두고도 다른 곳을 헤매며 찾아 나서다 일찍 지쳐버린 현대인..


나누면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알고 실천을 못하는 장애를 가진 현대인..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가까이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하는 바보 같은 현대인..


결국 서로가 파멸의 길로 간다는 사실을 알고도 자연과 지구를 파괴하는 길을 버젓이 걷는 우매한 현대인..


벌어놓은 재산은 그저 쌓아 놓기만 했지 정작 써 보지도 못하고 자식 재산 싸움으로 갈라서게 만드는 이상한 현대인..


시간을 내어 떠나면 그만인 것을 앉아서 온갖 계산에 머리 싸매가며 끝내는 찾아온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중병에 걸린 현대인..


끝없이 으르렁 거리며 서로 자기가 잘났다고 뻐기며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사는 불쌍한 현대인... 


바로 옆에 생명수가 있는데도 귀를 닫고 눈을 닫고 마음을 닫은 채 여전히 목말라 하는 이 현대인.. 


이 현대인의 모습이 혹시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요한복음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우리 현대인들은 가치관이 혼돈되어 뭐가 정말 중요하고 뭐가 정말 가치 있는 일인지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가치 있는 것은 싸게 취급 하고 쓸모 없는 것을  귀한 것인 줄 착각하고 살아갑니다. 


진리를 아무리 진리라고 말해도 진리인줄 모르는 사람들처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지만 그 말씀을 다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6: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하늘나라에서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선물인 구원과 천국(영생) 복음을 하나님은 우리 곁에 두셨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티켓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지 않고 변화를 귀찮아 해서 굴러들어온 복을 발로 차고 있습니다. 그 복음의 가치를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8:10]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성경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그저 한 권의 책으로 볼 뿐이며 그것이 하나님의 귀한 말씀이고 나와 내 가족, 후손들까지 구원해 줄 생명의 말씀임을 모르고, 나에게 셀 수 없는 축복과 은혜와 지혜를 줄 보고임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눈을 열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깨닫게 해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기독교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복음을 거부하는 많은 태신자들을 위해 진심으로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깊고 오묘한 진리를 담고 있으며 성령님께서 조명해 주셔야만 그 깊이 있는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진정한 행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사랑의 관계 안에서만 인간은 가슴 가득한 기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우리는 용서와 의의 생명수를 마실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보혈을 통해 거룩함과 성령 충만, 치료와 건강, 아브라함의 축복과 형통, 부활, 영생의 생명수를 마시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생명의 떡이요 생명의 물이신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나의 삶의 주인으로 삼아 영원히 배고프지 않고 목마르지 않는 풍성한 삶으로 살길ᆢ 그리고 이 소중한 가치와 진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7: 37~39]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이사야 44: 3]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생명의 하나님 아버지, 행복에 목말라 있는 저희들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명수를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바로 옆에 생명수인 오아시스가 있는데도 꺠닫지 못하고 물을 찾아 헤매는 어리석은 현대인이 되지 않도록 저를 붙잡아 주시고, 


세상의 우물을 찾다가 헛된 인생을 살지 않고 오직 내 안에 계신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기쁨과 행복이 저의 삶 가운데 넘치게 부어주시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고 행복하게 하시고, 저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즐거워하게 하소서. 


생명의 떡이요 생명의 물이신 예수님을 제 안에 모시고 예수님을 저의 삶의 주인으로 삼아 영원히 배고프지 않고 목마르지 않는 풍성한 삶을 살게 하소서. 


생명수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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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의 삶을 주님께 산 제물로 드리라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빌립보서 4: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 소설 '현자의 선물'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돈리라는 사람이 추운 겨울에 직업을 잃었습니다. 먹고 살길이 막막했던 그는 굶주림에 지쳐 할 수 없이 구걸에 나섰습니다. 


돈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고급 식당 앞에 서서 한 쌍의 부부에게 동정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보기 좋게 거절당했습니다. 


그때 함께 가던 여인이 남자가 퉁명스럽게 거절한 것을 알고 이렇게 추위에 떠는 사람을 밖에 두고 어떻게 우리만 들어가 식사를 할 수 있겠느냐며 1달러를 주었습니다.


그녀는 "이 1달러로 음식을 사 드시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그리고 당신이 직업을 곧 구하도록 기도할게요" 라고 말했습니다.


돈리는 "부인, 고맙습니다. 부인은 나에게 새 희망을 주셨습니다.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부인은 "당신은 예수님의 떡을 먹는 것입니다. 이 떡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눠주기 위해 노력하세요" 라고 다정히 말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돈리는 우선 1달러로 요기부터 하고 50센트를 남겼습니다. 그때 마침 한 노인이 부러운 듯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돈리는 남은 돈 50센트를 꺼내 빵을 사서 노인에게 주었습니다. 이 노인은 빵을 조금 떼어먹다가 남은 빵 조각을 종이로 쌌습니다. 


돈리가 “내일 먹으려고 합니까?”하고 묻자 이 노인은 “아닙니다. 저 길에서 신문을 파는 아이에게 주려고 합니다.” 


노인이 소년에게 다가가 빵을 건네자 이 아이는 좋아하며 빵을 뜯어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마침 길 잃은 강아지가 빵 냄새를 맞고 꼬리를 치며 다가왔습니다. 소년은 조금 남은 빵 부스러기를 개한테 주었습니다. 


소년은 기쁜 마음으로 신문을 팔러 뛰어갔고, 노인도 일감을 찾아 갔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나도 이렇게 있을 순 없지.”라고 생각하는 순간 강아지의 목에 걸린 목걸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돈리는 길 잃은 개의 목걸이에 적힌 주소를 보고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주인은 매우 고마워하며 10달러를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당신같이 양심적인 사람을 내 사무실에 고용하고 싶소. 내일 나를 찾아오시오.”라고 말했습니다. 


드디어 돈리도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나가는 한 여인의 1달러가 나누어지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또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었는지 모릅니다. 


[빌립보서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나는 가진 게 없어서 남에게 줄 것이 없다구요? 


나중에 돈 많이 벌고 여유가 생기면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시겠다구요? 


돈리는 구걸하는 처지에서도 가진 바를 나눔으로써 주님 주시는 기쁨과 복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재산이 없더라도 아무리 능력이 없더라도.. 누구나 나눌 수 있는 일곱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입니다. 얼굴에 친절한 미소를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언시(言施),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양보의 말, 부드러운 말로 베푸는 것입니다. 


셋째는 심시(心施), 마음의 문과 귀를 열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금 힘들어 하는 사람의 고통을 함께 들어주는 것입니다.  


넷째는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과 따뜻한 시선으로 사람을 보며 눈으로 베푸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신시(身施), 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보이기 위한 위선이 아닌 몸으로실제 도와주거나 남의 짐을 들어주며 돕는 것입니다.  


여섯째는 좌시(座施).. 때와 장소에 맞게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입니다.


일곱째는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가지고만 있으면 아무런 쓸모가 없지만 나눌 때 소중한 가치를 발휘합니다.


나눔은 행복의 시작이며 진정한 행복은 나누어 줄 때 느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0:35]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우리가 주님께 드릴 예배는 주일날만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매일 매일 우리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산제물을 엄청 크거나 대단한 것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굶주리는 사람, 가난한 이들을 위해, 눈을 들어 주변을 돌아보아 지금 당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내가 가진 바를 나눌 수 있다면 하나님은 기쁘게 받으시고, 주는 자 나누는 자에게 더욱 큰 복을 주실 것입니다. 


[잠언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우리 모두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길 기도하며..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마음만은 따뜻하고 훈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고 입술로 말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예수님 중심으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성경을 읽는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과 음성보다 그냥 글씨로만 읽은 것을 회개합니다. 


예수님 중심의 삶을 산다고 하면서도 예수님께 영광 돌리기 보다 저의 기쁨, 사람들로부터의 칭찬, 저의 명예와 영광만을 찾은 것을 회개합니다. 


저는 비록 미약하고 어리석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 심히 좋았더라 하실 수 있는 그런 제가 될 수 있을꺼라 믿습니다. 


오늘도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나누고 베풀며 저의 삶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산제물로 올려드리게 하시고, 하나님 한분만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제게 힘 주시는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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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순수한 기도 


[골로새 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예레미야 29:12~1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두 사람이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높은 파도가 몰아쳐 그들이 타고 있던 배가 뒤집혔습니다. 


바다에 빠져 몇 시간째 구조의 손길을 기다렸지만 아무도 그들을 구조하러 오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공포에 휩싸였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간절하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만약 저희를 구해 주신다면 재산의 반을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풍랑만 더 심해질 뿐이었습니다. 


“오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살려주신다면 전 재산의 3분의2를 바치겠습니다.”


그렇게 기도해도 별다른 반응이 없자 그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기도를 올렸습니다.


“제발 제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세요. 목숨만 구해주신다면 전 재산을 모두 드리…” 


그때 다른 친구가 기도하던 사람에게 “여보게 친구 저기 육지 같은 게 보이는데..”


"하나님ᆢ 좀 전에 한 말은 못들은 걸로 해주세요."


[요한복음 4: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이와 같지는 않습니까? 


기도할 때 꼭 이렇게 해주셔야 한다고 예수님을 조종하는 경우는 없습니까? 


표적과 기적에 눈이 멀어 기적이 의미하는 하나님의 뜻은 간과하고 있지 않은지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절대 계산적이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순전한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기도의 생명은 순수한 마음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마저 밀고 당기겠다는 얄팍한 계산이나 세상적 거래처럼 조건을 달아서는 안됩니다. 


[야고보서 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삶 속에서 참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살아있는 말씀을 믿고 살아가는 자입니다. 


믿음이란 보지 않고 믿는 것입니다. 기적을 보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살려주었기 때문에 믿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는 기도했는데 죽을 수도 있습니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게 믿음입니다. 반드시 살려주는 것만 믿음은 아닙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인생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전개되어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게 믿음입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좋은 배우자, 건강, 성공, 명예, 재물…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생사화복을 결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시고, 자신을 간절히 찾는 사람을 만나주십니다. 


마음이 조급해질수록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하십시요. 그럴 때 복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그것을 발견하는 사람이 결국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 방식대로 믿는 믿음에서 예수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예수님의 손보다 예수님의 얼굴을 구하며 눈에 보이는 현상이 아닌 말씀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우리 모두 눈에 보이는 표적이나 기적만을 구하며 육신의 양식만을 구하는 데에만 몰두하지 않고 영생에 이르는 양식을 추구하는 인생이 되길… 


무너져 사라질 땅의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의 것을 바라보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참 신비한 사람입니다. (펌) 


기도하는 사람은 큰소리 치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일이 하나님 손바닥 안에 있는 일이라는 것을 믿고, 조용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참 잘 참고 기다립니다. 물론 해야 할 일은 하지만, 자신이 최선을 다했다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너무 쉽게 자신하지 않고, 그저 하나님이 직접 일하실 것을 기다립니다. 이러한 기다림은 위대한 행위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실망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겐 실망이란 없습니다. 아무리 앞 길이 캄캄해도,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지 않고, 나날이 더 힘들어지기만 해도, 기도하면 길이 열립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결코 내버려두시는 법이 없다는 사실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보면 은근함을 느낍니다. 말을 많이 하지 않지만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 자신도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그를 만나면, 괜히 힘이 납니다. 희망이 솟구칩니다. 감사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근심이나 걱정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람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후원자로 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아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마음에 참 평안을 얻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기뻐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마음이 겸손하고 온유해집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놀라운 일을 하게 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어떤 일에서도 자기 뜻대로 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언제나 마음에 천국을 이루며 삽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얼굴과 삶 속에서 빛이 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람의 거짓말과 유혹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언제나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갖고 삽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광스러운 소망을 갖고 기뻐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준비하며 삽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응답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립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루, 하루를 주님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 경건한 기도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힘들거나 아쉬울 때만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도함으로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계산적인 헌신이 아니라 자원하는 헌신이 되게 하시고 항상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늘 동행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기 원합니다. 내 삶의 모든 영역을 아뢰오니 내 삶의 주인이 되시어 하나님만으로 만족한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기도할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큰 축복인줄 알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기도하기를 게을리하였고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의심했던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기도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기도의 능력을 확신하게 하시어 언제 어디서든지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와 찬양을 쉬지 않게 하시고 기도를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제거하셔서 온전히 하나님과의 만남에 집중하게 도와주소서. 

 

아침마다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침상에서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하옵소서. 기도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이 세상의 악함과 흐름을 보게 하시고, 기도와 적극적인 신앙의 고백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로 함께 합심하여 중보기도함으로써 응답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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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의 십자가 


[마태복음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어느 사람이 자기의 짐을 지고 가다가 하나님에게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하나님, 다른 사람의 짐은 다 작고 가벼워 보이는데 왜 제 짐만 이리 크고 무겁습니까?”


그러자 하나님은 빙그레 웃으며 그 사람을 데리고 짐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는 곳으로 데려갔습니다.


“네 짐이 크고 무겁다니 다른 짐으로 바꾸어 주겠노라. 이 중에서 네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보아라.”


그 사람은 기쁜 마음에 가장 작고 가벼운 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드는 짐을 쉽사리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루를 꼬박 고르다가 저녁때가 다 되어서야 짐을 고를 수가 있었습니다.


“드디어 마음에 꼭 드는 짐을 찾았습니다. 이렇게 작고 가벼운 짐으로 바꿀 수 있도록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자 그 사람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하나님이 말했습니다.


“너의 그 짐을 자세히 보아라. 그 짐은 본래부터 네가 지고 가던 그 짐이란다.”


[고린도전서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살다 보면 다른 사람의 삶의 무게는 작고 가벼워 보이지만 내 삶의 무게는 너무 무거워보이고 힘들 때가 있습니다. 

왜 나에게만 이렇게 힘든 짐을 주시냐며 하나님께 불평하고 항의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선하신 우리 하나님은 감당할 시험만 허락하시고 또한 피할길을 주셔서 능히 감당하게 해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누구의 짐이 크고 작으냐에 집중할 시간에 내 삶의 무게를 기꺼이 받아들이며 하나님께 더 의지하며 피할 길을 열어주시길 기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또 다른 예화입니다. 


한 학자가 불만에 찬 어조로 하나님께 항의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합니다. 어떤 사람은 부자고 어떤 사람은 가난합니다. 어떤 사람은 잘생기고 어떤 사람은 못생기고… 어떤 사람은 똑똑하고 어떤 사람은 머리가 나쁘고.. 이건 너무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하나님은 그의 말을 듣고 그를 요르단 강변으로 불렀습니다. 요르단강은 사람들이 세상살이를 마치고 건너오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 지역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크고 작은 십자가를 지고 강을 건너왔습니다. 하나님은 그 학자에게 말했습니다. 


"저들이 지고 온 십자가의 무게를 다 달아보아라."


학자는 하나님의 명에 따라 강을 건넌 사람들의 십자가를 모두 달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큰 십자가도 아주 작은 십자가도 그 무게가 똑같았습니다. 

학자는 아무 말도 못하고 하나님만 쳐다보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십자가를 줄 때 누구에게나 똑같은 십자가를 준단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행복하게 웃으면서 가볍게 안고 살고, 어떤 사람은 고통스러워 하면서 쇳덩어리처럼 무겁게 짊어지고 살지. 


나는 각자에게 맞게 공평하게 주지만, 이렇게 저마다 다 다르게 받는 것이 삶 이라는 십자가란다."


이 이야기는 다른 사람의 고통은 가벼워 보이는데 왜 나의 고통은 이렇게 무겁고 힘드냐고 불평하지 말라는 뜻이기도 하고, 나에게 가장 알맞고 편안한 십자가는 지금 내가 지고 가는 십자가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근심과 걱정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자기 마음과 머리 속에서 시작되는 생각의 차이에서 걱정과 근심을 낳습니다.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십자가를 탓하지 마십시요. 십자가를 지는 동안 불평할 때마다 십자가의 무게는 늘어나지만, 십자가를 지고 있는 동안 감사하고 나보다 더 힘든 사람에게 사랑을 실천하면 그 감사와 사랑이 십자가의 무게를 덜어줍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자기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가 다 있습니다. 그 크기와 무게는 다를 수 있으나 십자가가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왕 내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라면 기쁨으로 지고 가십시요. 사랑을 실천하고 나보다 더 어렵고 외로운 사람들을 돌보고 도와주세요. 그러면 그 무게는 점점 더 줄어들 것입니다.


챨스 버젼 목사님은 "인생의 광풍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직접 만져 볼 수 없을 때 하나님의 마음을 신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우리를 시험 가운데 내놓으셨지만 마음만은 안타까이 우리에게 집중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신뢰해야 합니다.  

인생의 풍랑은 사랑하는 나를 만나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신호이며, 인간의 가장 절망적인 때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한 것입니다. 


인생 항로의 선장되시는 주님께서는 풍랑을 통해 우리의 영적 근육을 단련시키시고, 당신의 뜻을 찾아 부르짖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나에게 일어설수 있는 힘과 방패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여러분이 힘들게 지고 있는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어떤 십자가 때문에 그렇게 힘들어하고 좌절하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계십니까? 

명심하십시오. 어떤 십자가일지라도 질 수 없는 십자가는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 나의 십자가를 기쁨과 감사와 은혜와 사랑의 일로 여기며ᆢ 지치지 않고 사막에 강을 내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기대하고ᆢ 새 마음과 새 영으로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기도합니다. 


🌻 고통은 기쁨의 한 부분입니다. (펌)

 

금붕어는 어항 안에서는 3천 개 정도의 알을 낳지만, 자연 상태에서는 1만 개 정도 낳습니다.

 

열대어는 어항 속에서 자기들끼리 두면 비실비실 죽어 가지만, 천적과 같이 두면 힘차게 잘 살아 갑니다.

 

호두와 밤은 서로 부딪혀야 풍성한 열매를 맺고,보리는 겨울이 지나지 않으면 잎만 무성할 뿐 알곡이 들어차지 않습니다.

 

태풍이 지나가야 바다에 영양분이 풍부하고, 천둥이 치고 비가 쏟아져야 대기가 깨끗해집니다.


평탄하고 기름진 땅보다 절벽이나 천박한 땅에서 피어난 꽃이 더 향기롭고 

늘 따뜻한 곳에서 자란 나무보다 모진 추위를 견딘 나무가 더 푸릅니다.


고통은 기쁨의 한 부분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보여주신 하나님 아버지, 십자가를 부인하지 않는 목적이 분명한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십자가에 감사하는 제가 되게 하시고, 십자가를 지고 갈 때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불평과 원망의 마음과 목소리가 제게서 사라지게 하소서. 

 

제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가 무겁고 힘들지라도 주의 고난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히려 기뻐하게 하시고, 앞으로 경험하게 될 영적 부활과 영광을 바라보며 감사하게 하소서.


성령을 물 붓듯 부어주셔서 은혜의 새날을 준비하는 영적 충만함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측량할 수 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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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12~1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중국인 기독교 지도자인 리가 미국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했을 때, 한 학생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중국에는 이미 유교가 있는데 중국에 기독교를 전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는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먼저, 공자는 선생이었으나 그리스도는 구세주였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선생보다 구세주를 필요로 합니다. 


둘째, 공자는 죽었으나 그리스도는 다시 부활하셨고 지금 살아계셔서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부활하신 구세주를 필요로 합니다. 


셋째로, 공자는 어느 날 그리스도 앞에 서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그리스도를 심판자로 만나기 전에 구세주로 만나야 합니다." 


[로마서 4: 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하나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게 하시기 위하여 사랑하는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죄인에서 의인으로, 악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지금도 나와 동행하시며 나에게 사랑과 힘과 능력을 부어주시고 마음의 평안과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반응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하나님께 더 매달리고 의지하고 기도하며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분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의심하면서 점점 더 멀어지는 분이 있습니다. 


선하신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께로 달려와 부르짖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약속의 말씀을 성취하시고 우리의 기도보다 더 큰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자기 혼자 해결해보려는 사람은 애쓰다가 지쳐서 거의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가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한 걸음 다가오는 자에게는 두 걸음 다가오시고 자기에게 두 걸음 다가오는 자에게는 뛰어 오십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찾는 자를 만나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고 찾는 자를 만나주십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이기에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사람은 예배와 기도와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11대 종손으로 엄격한 유교와 불교 집안에서 자라 장로가 되기까지의 삶을  소개한 간증을 공유합니다. 


저는 유교적 교훈과 불교를 숭상하는 종가집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20대를 전후해서 인생의 방황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인생이 무엇이며 나는 누구인가? 죽음과 삶에 대한 문제, 진리는 무엇이며 철학이 말하는 나의 존재 가치를 찾으려는 혼돈의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런 고뇌의 시기를 거치면서 서양 철학 헤겔, 니체, 쇼펜하워, 데칼트, 루소 등등과 동양 철학 특히 불교의 참선, 천수경, 반야심경 등을 섭렵해 보면서 이 모든 것이 오히려 인생의 삶을 더 복잡과 혼돈 속으로 몰아 넣을 뿐 인간의 두뇌로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 그날 주어진 시간에 열심히 사는 것이 최선의 인생이라 생각하면서 학창시절과 군생활, 직장생활, 이민생활로 연결되어 살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참 교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집안에서는 11대 종손으로, 군생활 때는 리더로, 직장 생활 때는 대기업 총무부에서 남에게 대접 받기를 좋아했고 천성적으로 남에게 지지 않으려는 교만이 제게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많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저에게 교회 한번 가자고 말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교회에 나가야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알고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텐데, 제 주변에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었지만 제가 너무 교만해서인지 전도하는 분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 저를 하나님께서 불쌍히 보시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1975년 저의 친구들과 장모님과 아내의 교회 친구들이 모여서 저의 큰아들 돌 잔치를 했습니다. 


그때에 초대 받으신 한 전도사님이 예배를 인도하시며 기도해주셨는데 그 시간에도 저는 친구들과 술잔을 나누며 술시중을 들고 있었습니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증거하시는 전도사님의 말씀이 간간히 들려 오면서 미안하고 죄스러운 생각이 들었고, 왜 나는 성경책을 읽어 보려는 생각을 못 했을까.. 인생이 무엇인가를 그렇게 찾으려고 꽤 많은 책을 읽으며 시간을 허비했는데.. 세상에서 가장 말썽이 많은 그 책 속에 무엇이 써있는지 왜 알아보려고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어 보기로 작정하고 아내의 성경을 빌려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창세기는 재미도 있고 허황 되기도 하고 아브라함이 백세에 난 자식을 죽여 받치는 대목은 인간적으로 가슴이 뭉클해 옴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지루한 모세 오경을 읽으며 하나님은 참 자상하기도 하구나 하는 생각과 그 말이 그 말 같고 너무나 따분하고 재미가 없었으나 한번 작정한 것은 꼭 해야 되는 성격이라서 끝까지 읽기로 다시 한번 다짐하고 읽는 중에 저도 모르게 제가 성경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받는 자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그 전도사님에게 여러 번 전화로 물어 보면서 아내를 따라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76년도 어느 여름날밤에 마태복음을 읽고 있었는데,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 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하신 마태복음 10:32-33 말씀에 무엇인가가 제 마음을 휘저어 놓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침대에서 벌떡 내려와서 무릎을 꿇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주님 저를 하나님 앞에서 모른다고 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저의 소망이 되시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알지 못한다고 하시면 저는 어찌 되겠습니까 하며 예수님께 매달렸습니다. 


기도도 할 줄 몰랐지만 그냥 교만한 저를 용서 해주시고 하나님 만이 저의 유일한 절대자가 되신다고 고백하며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님이 제 옆에서 저를 안아 주시는 것처럼 포근하고 평안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저는 이렇게 하나님 사랑을 체험하면서 교회에 어쩌다 나가주는 사람이 아니라 적극적인 성도가 되어져갔고, 그 해 성경을 완독하고 세례 공부를 마치고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불교와 유교를 숭상하는 제 동생들과 친척들을 전도하며 저의 종손 집안을 그리스도의 집안으로 변화시켰고, 전도 대상자를 만나면 성경 말씀을 읽게 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날까지 사람들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고 증거하는 삶을 살고,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교만한 저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존재이기 때문이 하나님을 무시하고는 인생의 참된 의미와 목적을 발견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내가 누구인지 인생의 존재 의미를 알게 하시고, 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고 주님의 사랑을 받는 귀한 존재인지를 성경 말씀을 통해 알게 하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님을 깨닫게 하시고 믿음의 창문을 열고 눈과 귀를 열어 복음을 듣게 하시고, 주님이 부어주시는 참 평안과 삶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온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갈 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주님의 전능하심을 기억하며 영적 허무와 절망이 치유되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영의 복을 받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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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우리는 꿈을 꾸고 주님은 일하십니다. 


[로마서 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창세기 18: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 옛날에 올리브 나무와 떡갈나무, 그리고 소나무가 있었는데 그들은 각각 자기가 특별한 존재가 되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올리브 나무는 정교하고 화려한 보석상자가 되어 그 안에 온갖 보물을 담는 꿈을 꾸고 있었고, 


떡갈나무는 사람들을 많이 태울 수 있는 커다란 배가 되어 온 세상을 돌아다니고 싶어했고, 


소나무는 언제까지나 높은 곳에 우뚝 서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의 섭리를 일깨워주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싶어했습니다.


어느 날 나무꾼이 올리브나무를 베었을 때 올리브나무는 보석상자가 될 꿈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무꾼은 더럽고 냄새 나는 동물의 먹이를 담는 구유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올리브나무는 가슴이 무너져 내리고 꿈을 이루지못했다는 생각에 좌절했습니다. 

 

떡갈나무도 나무꾼이 자신을 베었을 때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조그만 낚시배로 만들지고 있음을 알고는 슬픔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높은 산꼭대기에 우뚝 서있던 소나무는 어느날 번개에 맞아 쓰러졌고, 몸통이 잘린 통나무가 되어 산 아래 통나무 더미에 던져지게 되었습니다. 


이 세 나무는 모두 자신들의 꿈이 사라지고 자신들의 가치가 상실했다는 생각에 크게 실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른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어느 날 한 젊은 여인이 구유가 있는 마구간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구유를 정성껏 잘 닦아 새로 태어난 아기의 요람으로 사용했습니다. 


올리브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보물,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담는 요람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예수님이 호숫가에 사는 몇 명의 어부들과 함께 자그마한 고기잡이 배에 올라 사람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물 위로 걸어갔으며, 거친 바람과 파도를 잠재웠으며, 병든 자를 고쳐주었습니다. 작은 고기잡이 배는 이제 만왕의 왕 예수님을 태우고 예수님과 함께 진리를 위해 일하는, 사람 낚는 이들을 태우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3년 후, 번개에 맞아 쓰러져있던 소나무를 로마병사들이 자르고 다듬고 하더니 십자가를 만들었고 그 소나무 십자가에 예수님이 달리시게 되었습니다. 


소나무는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통나무로 버려졌지만, 진리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는 구세주 예수님을 모시는 영광을 입게 되었습니다.


[시편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편 95:1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를 외면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세 나무 모두 자신들의 가치를 상실했다고 낙심하고 있었지만 결국은 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사건들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나 자신을 하나님이 사용하시게 내어 드릴 때 우리는 위대하게 사용되어집니다. 


지금 현재 내 모습이 볼품없다고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마십시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반드시 있습니다. 


지금 당장 내 꿈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내 기도가 응답되지 않았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요.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내 꿈을 더 크고 더 위대하게 이루어 주실것입니다. 


흔히 세상에서 출세를 하려면 줄을 잘 서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줄을 서고 계십니까? 그 줄은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 튼튼한 줄입니까? 


나에겐 그런 줄도 인맥도 학연 지연도 없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요. 아무리 허약하고 볼품 없고 쓸모 없는 사람이라도 예수님 뒤에 줄을 서면 성공하고 승리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쓰임받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볼품 없는 당나귀도 예수님이 등에 타니까 예루살렘 입성시 예수님과 함께 환영을 받았습니다. 


예수님 제자들도 당시에 가난하고 무식하고 비천한 어부와 세리, 목동 등이었으나 주님이 불러 쓰시자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워 뛰고 달리게 하셨고, 죄가 많아 손가락질 받았던 수가성 여인을 크게 쓰임받는 전도자로 바꾸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미움의 대상이었던 삭개오를 귀히 쓰임받는 사람으로 바꾸셨습니다. 


사람들에게 짐만 되었던 40년 된 장애인도 예수님은 쓸모 있는 사람으로 바꾸셨습니다.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면 쓰임받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문제의 해답이시고 예수님만이 우리를 쓰임받는 존재로 바꾸십니다.


일거리가 없다는 것은 답답하고 지루한 인생이요, 불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무엇인가 할 일이 있고 어디엔가 쓰임을 받고 있다는 것은 매우 복된 일입니다.


내 가정에서 아직 내가 필요하고, 직장에서도 아직 내가 필요하고, 사회에서도, 교회에서도 내가 꼭 필요하다면 그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나에게 해야 할 사명이 있다면 진정 복된 사람입니다. 


하물며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 평생 쓰임 받는다면 얼마나 축복이요 행복한 일일까요? 


여러분 모두 하나님 앞에 평생 끝까지 쓰임받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 꿈을 이루어주실 하나님 아버지, 어떤 고난과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희망을 갖고 꿈을 갖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는 너무나 약하여 쓰러지거나 넘어질 떄가 많지만 주님이 부어주시는 놀라운 힘으로 절망의 상황에서도 소망의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향해 전진하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손에 붙들리는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꿈이 제 꿈이 되고, 하나님의 비전을 제 비전으로 삼는 삶을 살게 하소서. 


복음으로 영혼을 구하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완성하는데 쓰임받게 하소서. 


우리 아이들을 세상의 잣대로 평가하지 말게 하시고 성적으로 기를 꺽지 않게 하시고, 꿈과 희망을 주는 격려의 말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아이들로 키워나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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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의 사람이 세상을 사는 법


[베드로전서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마태복음 5:22~2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존 포웰의 <내 영혼을 울린 이야기>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통신사 소속 칼럼니스트였던 시드니 해리스는 자신의 친구가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는 모습을 보고 느낀 점을 칼럼에 썼습니다. 


그 친구가 신문을 파는 가판대 주인에게 호의를 가지고 공손하게 인사를 했는데, 주인은 퉁명스럽고 불손한 태도로 신문을 던졌습니다. 


그런데도 그 친구는 자기 쪽으로 불쾌하게 밀쳐진 신문을 받아들고 친절하게 미소지으며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인사했습니다. 


그러자 가판대 주인은 '어떤 하루가 되든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내 하루는 내가 알아서 보낼 테니 걱정 마시오.' 라며 소리 질렀습니다. 


친구와 함께 길을 가면서, 해리스가 물었습니다. 


“저 사람은 항상 저렇게 불손한가?” 


“응, 불행하게도 그렇다네.” 


“그런데도 자네는 항상 그 사람에게 그렇게 친절하고 공손하게 대해 준단 말인가?” 


“그렇다네”


“그 사람이 자네에게 불손하게 구는데, 자네는 왜 그 사람에게 친절하게 잘 대해주는 건가?” 


“그건 그 사람 때문에 나의 행동이 좌우되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라네.” 


시드니 해리스는 자신의 질문에 대한 친구의 답변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인간관계에 관한 유익한 교훈을 얻게 되었다며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베드로전서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때때로 환경을 핑계 대거나 사람을 탓할 때가 많습니다. 가슴에 못을 박는 말로 나에게 상처를 주거나 없는 말을 지어내어 모욕하고 모독하여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그 사람과 그 말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울분을 참지 못하여 힘들어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이 나의 평안을 방해하지 않는 것, 세상이 나의 영성과 인격을 어지럽히지 못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을 사는 방법입니다.


우리의 삶의 주인은 예수님이지 그 사람이 아닙니다. 


내 삶의 나침반은 성경 말씀이지 그 사람의 말이 아닙니다.  


그 사람 때문에 생긴 내 안의 미움과 분노는 결국 나 자신을 병들게 합니다. 미움과 분노는 또다른 미움과 분노를 낳습니다. 


어둠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 먼저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뢰고 심판은 주님께 맡기십시요. 


우리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구할 때, 우리는 미움으로부터 자유하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그리스도인은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축복하며 사는 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것이 곧 나 자신이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서양 속담에 ‘선을 악으로 갚는 것은 악마의 일이요,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사람의 일이요,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은 하나님과 같은 행동이다’라고 했습니다


진정한 인격자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다른 이들이 주는 자극에 마음을 흩트리지 않습니다. 


세상 안에 살지만 세상에 파묻혀 살지 않고 세상을 이기고 변화시키면서 살아가는 사람, 이런 사람이 " 그리스도인"입니다.


미국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성공한 사람의 기준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였습니다


그런데 21세기가 되자 성공한 사람의 기준이 바뀌어 ‘내 맘에 드는 나’입니다. 나에 대한 자존감과 사명감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자존감과 사명감이 강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악플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남이 뭐라고 하든 그저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이 허락하신 길을 갑니다. 


[누가복음 10:5~6]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로마서 12: 17~18]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논문을 보면 인간은 용서하지 못할 때, 마음속에 분노와 미움, 복수심이 불타오를 때 우울증, 고혈압, 위경련, 분노조절장애, 편집증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들은 용서할 때 치유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에 있는 모든 분노와 원통함을 품고 살지 말고 먼저 용서하고, 그 원수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고 그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 주십시요. 그것이 바로 내가 사는 길이요 내가 복을 받고 내가 평안해 지는 길입니다.


시드니 해리스의 친구처럼 그 누군가때문에 나의 행동이 좌우되지 않고 그 누군가의 사소한 말 때문에 내 삶이 불행해 지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의 인격이 성장하여 사랑과 용서가 풍성하길ᆢ그래서 마음의 평안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 아버지, 나를 공격하고 상처를 주고 모욕하는 사람들을 미워하고 증오하지 않고 주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복을 비는 거룩한 주님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기쁨이 되는 삶을 살며, 하나님의 아들답게 행동하고 말하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내 힘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주님께 의탁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간구하며 나를 십자가의 보혈로 구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매일매일 생각하고 묵상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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