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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2016년 5월 2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연약한 우리가 강하고 담대할 수 있는 이유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미국에 수잔 앤더슨(Suzanne Anderson)이란 여인이 어느 날 눈 수술을 받다 그만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남편은 직장 다니는 아내의 출퇴근을 매일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남편이 말했습니다.
"여보! 계속 이렇게 살수 없으니 내일부터는 혼자 출근해요."
남편의 말에 배신감을 느낀 그녀는 이를 악물고 혼자 출퇴근을 했습니다. 여러 번 넘어지며 서러워 눈물도 흘렸지만 점차 출퇴근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버스를 탔을 때 운전기사가 무심코 말했습니다.
"부인은 좋겠어요. 좋은 남편을 두셔서요. 매일 한결같이 부인을 살펴주시네요."
알고 보니 남편은 매일 아내가 버스를 타면 같이 타 뒷자리에 앉으며 아내의 출퇴근길을 말없이 등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우리가 살면서 때로는 넘어지고 서러운 눈물도 흘리고, 상처와 고독도 있지만 그때마다 나의 등 뒤에선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등 뒤에는 누가 있습니까?
두려움과 불안과 걱정 가운데 약하게 살아가는 우리가 강하고 담대하게 살아갈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돌보시고, 고통을 당하는 동안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늘 내 곁에 계셨고, 나의 등 뒤에서 나를 지켜주셨습니다. 나는 가끔 그 하나님 사랑을 모르고 떠나기도 했지만 하나님은 결코 나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셨습니다. 내가 그 하나님 사랑을 보지 못했을 뿐입니다.
[마태복음 10:30~31]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하나님은 내 삶의 아주 사소한 부분들까지도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심지어 우리의 머리카락까지도 세고 계시는 분입니다.
약한 종이 한 장은 새끼손가락 가지고도 찢어지지만 성경책을 의지하고 있으면 주먹으로 쳐도 절대 찢어지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 연약한 인간이 성경 말씀을 믿고 예수를 믿고 영접하면 죄사함 받고 구원받을 뿐 아니라 이 세상사는 동안에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셔서 어떤 고난과 고통이라도 넉넉히 이기게 하십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받을 수 있는 가장 크고, 가장 본질적인 축복이 무엇일까요?
성경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해 주시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보다 더 크고 더 본질적이며 우리가 바랄 다른 복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해주시는 임마누엘의 복, 이것은 모든 인류가 소망해야 할 궁극적인 복이며 우리의 마지막 피난처입니다.
[마태복음 28:20] ~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시편 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둘째,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하나님께서는 “내가 천사들의 하나님뿐 아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모세의 하나님, 여호수아의 하나님 그리고 바로 너희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가복음 12:26~27] ~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말씀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라 ~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든 굽이굽이에 우리가 필요한 도움을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은 항상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위기가 다가와도 그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길이 예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에게 야훼 닛시가 되어주십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동안에 크고 작은 원수들이 우리를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힘으로 싸울수가 없어 괴로울때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싸워주십니다.
셋째,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우리는 다 연약합니다. 영적으로 연약하고, 심적으로 연약하고, 육체적으로 연약하고 생활이 약합니다. 이렇게 형편없이 약한 우리를 하나님이 강하게 붙들어주십니다.
[고린도후서 4: 7~10]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넷째,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우리를 도와 주되 미지근하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 위에 몸찢기고 피흘려서 참으로 우리를 대신해서 죄를 짊어지시고 세상을 다 멸하시고 질병을 감당하시고 죽음을 감당하시고 저주를 감당하시고 우리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신 주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시편 23: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다섯째, 참으로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주님은 깨끗한 의로운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죄를 청산한 의로운 손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의 그 많은 죄가 다 청산되고 용서와 의로운 깨끗한 손으로 주님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사랑의 주님은 오늘도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붙드십니다. 주님이 손을 내게 내밀면 그 손은 용서의 손이요, 거룩한 손이요, 치료의 손이요, 축복의 손이요, 영생천국의 손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불안과 공포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어느곳을 바라보나 불안하고 공포가 있습니다. 우리는 내일을 도저히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사자와 곰도 물리칠수 있고 골리앗도 물리칠수가 있고, 세상의 원수 마귀를 물리칠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놀라지 마십시오.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믿음으로 나가십시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마가복음 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고 저와 어디든 언제든지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은 저의 피난처요, 요새요, 의뢰하는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를 새 사냥꾼의 올무와 극한 염병에서 건져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두려움 없이 살게 하소서.
저의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과 함께 웃고 울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는 신실한 일꾼으로 살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부족한 연약한 저이지만 주님이 사랑하시고 주님이 택하시고 빚으시고 만드신 최고의 걸작품답게 주님의 자녀로써 당당함과 정체성을 가지고 기쁘고 감사하게 살게 하시고, 이 땅에 보내신 계획과 뜻을 깨달아 주님이 주신 소명을 다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은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3분의 기적]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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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참 평안은 어디에..
[데살로니가후서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 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미국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존 스타인벡(1902∼68)의 중편소설 ‘진주’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키노와 그의 아내 조안나는 어촌에서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크고 값진 진주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너무 기뻐하며 이제 가난 끝 행복 시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들이 큰 진주를 찾았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온 동네에 퍼졌고 동네 사람들은 그 진주를 보기 위해 늘 키노의 오두막집을 기웃거렸습니다.
하루는 키노 부부가 몸이 아파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전에는 그들의 아이가 다쳤을 때에도 불친절하고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았던 의사가 몇 번씩이고 그의 집을 찾아와 과잉친절을 베풀었습니다.
그뿐만 아니었습니다. 도회지의 진주 장사들은 그 진주를 팔라고 몇번이나 찾아왔고 안판다고 하자 헐값에 사기 위해서 폭력배를 동원해 그들 부부를 협박하기까지 했습니다.
심지어 밤중에는 강도가 침입하여 키노는 강도와 격투까지 벌여야 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행복은 커녕 불안과 공포마저 조장하는 그 진주를 깊은 바닷속에 다시 던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렇듯 물질은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지 못합니다. 적당한 물질은 우리에게 필요하지만 물질만으로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 사는 60억이 넘는 인류가 한결같이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마음의 평안일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 안타깝게 찾고 있는 평안이 없습니다. 오히려 평안 대신 우울함과 불안과 무서움이 우리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불안 장애, 공포장애, 공황 장애, 강박 장애 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세상이 주는 평안이 있습니다. 돈, 지식, 학문, 권력, 명예, 등 환경이 주는 평안이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주는 평안은 영원한 평안이 아닙니다. 형편 따라 변하는 평안입니다. 그러므로 참 평안이 아닙니다.
참 평안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요한복음 14: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우리 마음은 내 마음대로 못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평강을 주셔야 평안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을 다스려 주셔야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실 때 내가 평안할 수 있는 것이지 내 스스로 평안하지 못합니다.
어거스틴은 “내가 하나님을 발견하기까지는 그 어디서도 참평안을 얻을 수 없었노라.”라고 말했습니다.
[요한복음 20: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안식 후 첫날 유대인들이 무서워 방문을 걸어잠그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공간을 초월하여 나타나셨을떄, 그들에게 주신 최초의 말씀이 “평강이 있을지어다”였습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믿음이 있을 때 오는 것입니다. 불안과 공포는 믿음이 부족할 때 나타납니다.
[요한복음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나님의 평강은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세상 사람들은 기뻐할 일이 있어야 웃게 됩니다. 그러나 바울은 감옥에서 처형을 앞두고도 기쁨을 잃지 않았습니다.
죽음도 바울의 기쁨을 빼앗을 수 없었습니다. 그 비결이 바로 주님의 기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쁨은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 기쁨은 사그라지지 않고 항상 있으며 샘처럼 솟아납니다. 그래서 마르지 않습니다.
만약 예수님을 믿었는데도 기쁨이 없거나 사라졌다면, 그것은 욕심 때문입니다. 내가 기쁨의 주인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 안에서의 기쁨은 주인공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웃으시면 그 기쁨이 바로 내게로 이어집니다.
[고린도후서 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빌립보서 4: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우리 모두 주 안에서 항상 기쁨을 누리며 주님이 부어주시는 참 평안이 우리의 심령 위에.. 삶 속에 충만하게 임하길 기도합니다.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 안에서 주님이 부어주시는 놀라운 능력으로 평강이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게 하소서.
걱정, 불안, 두려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 떨쳐버리고 기도와 간구를 통해 기쁨과 감사함으로 나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기쁨과 참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은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3분의 기적]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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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행복해지는 비결
[시편 62:5~8]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어떤 형제가 영적으로 뛰어나다고 소문난 목사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목사님, 제 삶은 왜 이리 힘들까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고 지쳐서ᆢ전 정말 너무 불행합니다. 제발 저에게 행복해지는 비결을 가르쳐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목사님은 “네 그러지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정원을 가꾸어야 하는 시간이거든요. 그 동안만 제 가방을 좀 가지고 있어 주세요.”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가방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그 형제는 행복의 비결을 먼저 말씀해주지 않고 가방을 가지고 있어 달라는 목사님의 부탁에 실망하기는 했지만, 정원 가꾸는 일이 급해서일 것이라는 생각에 가만히 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별로 무겁지 않다고 생각했던 가방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거워졌습니다.
30분쯤 지나자 점점 어깨가 쑤셔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도대체 일을 마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참다 못한 이 형제는 열심히 정원일을 하시는 목사님께 다가가 물었습니다.
“목사님, 이 가방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합니까?”
이 말에 목사님께서는 깜짝 놀라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무거우면 내려놓지 왜 지금까지 들고 계셨습니까?”
바로 그 순간, 그 형제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왜 내려놓을 생각을 안헀지? 무겁고 힘든 이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내가 들고 있는 것을 내려놓으면 될 것을.. ‘🌱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내려놓으면 편안해지고 자유로워지는데, 그 무거운 것들을 꼭 움켜잡고 놓지 않으려 애쓰니 더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것이었습니다.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떤가요?
아직도 주님께 다 내려놓지 못하고 움켜쥐고 있으면서 무겁고 힘들어서 지쳐있진 않으신지요?
아빠가 멋진 장남감을 선물로 주셨는데 양손에 과자를 들고 있으면서 과자를 버리지 못한 채 장난감 선물을 받지 못해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의 모습이 혹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뤼디거 샤헤는 《마음의 자석》이란 책에서 “삶에서 잡동사니를 제거하라. 주변에 고통스러운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 있다면 결별하라.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고통스러움을 유발하는 것이 있다면 가능한 한 그것과도 결별하라”고 했습니다.
우리 삶에는 잡동사니가 참 많습니다.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 끌어안고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호하고 과감하게 내려놓아야 하는데 미적대면서 끝내 결별하지 못하고 끌려 다니는 것입니다.
내려놓을 것은 얼른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려놓아야 가벼워집니다.
주님은 지금도 나의 귀에다 대고 계속 말씀하십니다.
“네 손에 하찮고 덧없는 보물이 가득한데 너와 내가 어찌 손잡고 걸을 수 있겠느냐?
네 마음에 나 아닌 다른 헛된 것들이 아직도 많은데 내가 어찌 너 마음에 들어갈 수 있겠느냐?... “
돈, 재물, 명예, 권력, 자존심, 욕심,.. 이것들은 너무도 자주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것들이 하나님과의 건강한 관계마저 깨뜨립니다.
하루의 시간을 다 보낸 후 돌이켜보면 그 짧은 하루 동안에도 주님과 바꾼 세상의 가치들이 얼마나 많은지요ᆢ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믿는 자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순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넘어진 나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한숨 지을 때도 많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내려놓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본성을 거스르는 강한 훈련이자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훈련입니다.
우리 모두는 뭔가를 이루었을 때 사람들 앞에서 우쭐대고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은 근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낮추는 훈련 없이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로 쓰임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했느냐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낮아지고 겸손해져서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탁하며 순종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하찮은 것을 내려놓고 영원한 것을 붙잡는 지혜를 발휘하십시요.
일단 놓고 나면 잃는 것은 없고 얻는 것이 더 많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면 행복이 바로 내 옆에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 43:15~19]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기쁨으로 살아가길 원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근심과 걱정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앞길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도 주님만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근심을 물리치게 하옵소서.
저의 삶 속에서 온갖 염려와 걱정이 밀려와 주저앉아 있을 때, 지치고 상한 마음으로 눈물 흘리고 있을 때, 나에게 다가와 따뜻한 품에 안아 주시는 하나님을 느끼게 하소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위로와 평안으로 저의 마음을 지켜주시옵소서.
근심이 밀려올 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말씀을 붙잡고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게 하소서.
이 세상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께서 그 동안 주셨던 은혜를 잊고 사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을 더하시는 역사와 회복의 은혜를 맛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은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3분의 기적]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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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응답 받는 기도의 비결..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어떤 작은 마을에 극심한 가뭄이 들어 마을이 황폐해졌습니다.
모든 농작물이 메말라 갔고 가축들도 죽어갔습니다.
어느 날 오후 마을 주민들은 교회에 모여서 비가 오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교회에 모여 주님께 합심 기도를 했고 기도하는 동안 기적처럼 정말 햇빛이 쨍쨍하던 하늘에 검은 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하더니 얼마 후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교인들은 이 기적 같은 일에 놀라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올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동네 주민들은 우산이 없어 모두 교회 문 앞에서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일곱 살쯤 먹은 한 소녀가 웃음을 지으며 우산을 치켜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소녀는 말했습니다.
“비가 오길 기도했다면 우산을 준비해야죠”
모든 주민들이 비 오기를 기도했지만 비가 올 것을 믿고 우산을 준비한 사람은 소녀뿐이었던 것입니다.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베드로전서 2: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신앙 생활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삶 속에서 참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입니다.
또한 기도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정말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자기가 한 기도를 자기가 믿고 확신할 수 없다면 그것이 어찌 응답되겠습니까?
주님은 응답 받는 기도의 비밀을 분명히 밝혀 주시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요한복음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우리는 어리석게도 ‘과연 정말로 하나님이 내 기도에 응답하실까?..”하며 기도의 능력을 불신하면서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안계신 것 같다고 의심하고 원망합니다.
자신이 기도한 것을 믿고 확신하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역사가 없는 것입니다.
기도 응답은 예수님이 내 안에 있을 때, 그리고 내가 예수님 안에 있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마태복음 8:13] ~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허드슨 테일러는 ‘확신이 없는 기도는 이미 실패한 기도’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어린 아이로부터 배워야 할 기도의 자세… 세 아이의 엄마인 어느 집사님이 보내주신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달 만에 위가 너무 쓰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두 시간이 지나도록 아픔이 가시지 않아 응급실에 가야 하나 하고 아픈 배를 쓸어 내리며 누워 있는데, 첫째, 둘째 아이가 다가왔습니다.
엄마 아프니까 나가 있으라 하고서는 다시 돌아 누웠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으니 4살짜리 막내딸의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나님, 우리 엄마 안 아프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확하지 않은 발음이지만 제 귀에는 그렇게 들렸습니다.
그 순간 거짓말처럼 고통이 멈췄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와, 우리 하연이가 기도해주니, 엄마가 하나도 안 아프네!"
"그래요"
별거 아니라는 듯 그저 웃고는 나의 작은 천사는 장난감을 들고 방을 나갔습니다.
기적이라고, 라파 하나님께서 만져주셨다고 어찌 단언하지 않을 수 있겠는지요......
다시 아이를 불러 감사기도를 올리며 아이에게 확증시켜 주었습니다.
매일 아침 학교와 유치원에 세 아이들을 차로 데려다 주고 있습니다. 시동을 걸기 전에 "기도해야지"하면 큰 아이부터 1분도 안되는 짧은 기도를 차례대로 합니다.
듣고만 있던 4살 막내가 기도를 따라 하기 시작한 건 한두달 된 것 같습니다..
그런 막내가 엄마가 아프다니 주저 없이 무릎기도를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여리고 순수한 아이의 기도를 외면하기가 더 힘드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우리 막내는 기가 막힌 첫 번째 기도응답 체험을 했습니다.
그런데 기도의 응답이 어린 우리 딸아이에게 이루어졌던 것처럼 항상 즉시 허락되는 건 아닙니다. 오래 참음 후에야 응답되는 경우도 있고.. 혹은 거절하심의 응답을 허락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갓난아기는 우유를 먹고, 성장해가면서 밥도 먹고 죽도 먹는 분량이 달라지듯이 우리에게 허락되는 것도 다른 듯합니다.
딸아이 기도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기도의 모습을 생각했습니다.
제일 예뻐 보인 건 문제 앞에 지체 없는 '즉각적' 기도 모습이었을 것 같습니다.
생각하거나 상황을 계산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께 아뢰는 모습입니다. 머리가 자란 우리는 너무 기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순수하고 절대적인 믿음의 기도를 올려드리는 모습입니다 .
살아계셔서 우리를 눈동자처럼 돌보시는 아바 하나님께서 분명히 응답을 주실거라는 의심없는 믿음의 기도입니다.
기도자체를 하지 않고, 필요성 조차도 느끼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얼마나 안타까워하실까요? 🌱
[마태복음 18:3] ~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주님은 지금도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즉각적으로 기도로 아뢰는 살아있는 믿음이 있는 자를 찾으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기도의 능력을 모르고 사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고 신앙 생활하는 것은 인간적 노력의 종교 생활이요 은혜를 체험하지 못한 종교 생활입니다.
기도 없는 신앙생활은 잠자는 신앙이요 병들어 가는 신앙입니다. 이는 마치 거대한 창고에 보화가 가득 차 있는 것을 알면서도 꺼내지 않는 게으르고 미련한 자와 같습니다.
기도하면 응답 받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 능력을 받습니다. 기도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기도의 능력을 확신하고ᆢ 주님이 내안에 내안에 주님이 계심을 느끼며 기도로 시작하는 한 주 되시길 기도합니다.
[예레미야 29:12~1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큰 축복인줄 알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기도하기를 게을리하였고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의심했던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기도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기도의 능력을 확신하게 하시어 언제 어디서든지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와 찬양을 쉬지 않게 하시고 기도를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제거하셔서 온전히 하나님과의 만남에 집중하게 도와주소서.
아침마다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침상에서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하옵소서.
기도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이 세상의 악함과 흐름을 보게 하시고, 기도와 적극적인 신앙의 고백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로 함께 합심하여 중보기도함으로써 응답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은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3분의 기적]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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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생명의 떡을 먹으라
[요한복음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헌트라는 한 남자에게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헌트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헌트를 구박하며 결혼을 반대했습니다.
그래도 헌트가 포기하지 않자 그녀의 아버지는 그를 떼어놓을 생각으로 이런 조건을 내놓았습니다.
“열흘 안에 자네가 정당한 수단으로 만 달러를 벌어오면 결혼을 허락하겠네.”
그런 큰 돈이 있을 리 없는 헌트는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걱정만 하다가 9일이 지나갔고 이제 마지막 하루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고안한 발명품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은 가슴에 꽃을 꽂았는데 일자형 핀으로 꽃을 꽂았기에 번번이 꽃이 떨어지곤 했습니다.
헌트는 이것을 곰곰히 생각하다가 철사를 구부려 꽃이 떨어지지 않게 만들었었는데ᆢ 그것을 당장 팔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헌트는 재빨리 큰 꽃집으로 달려가 자신의 발명품을 만 달러에 사달라고 했습니다. 꽃집 주인은 말했습니다.
“지금 오천 달러를 받고 앞으로 판매액의 3퍼센트를 받는 게 어떻겠나? 내 말대로 한다면 분명히 1년안에 큰 부자가 될 걸세.”
그러나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한꺼번에 만 달러를 주십시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중으로 만 달러가 없으면 그녀와 결혼할 수 없다. 그녀가 없으면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한들 무슨 소용인가?’
그는 결국 사랑하는 여인을 선택했고 곧 그녀와 결혼할 수 있었습니다.
헌트가 발명한 핀은 전세계로 퍼졌고 그 덕에 꽃집 주인은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헌트의 경솔함과 어리석음을 나무랐습니다.
그러자 헌트는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비록 부자는 못되었지만 그 누구보다도 행복해요. 돈 대신 사랑하는 당신을 얻었으니까요.”😁
[요한복음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우리에게는 소중한 것을 볼 수 있는 눈과 그것을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가족, 시간, 건강, 명예, 부모 형제, 믿음, 소망, 사랑, 생명 등입니다.
[마태복음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특히 가장 소중한 것은 나에게 영원한 목마르거나 주리지 않는 생명의 떡을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이 세상은 떡의 전쟁터입니다. 여기 저기서 조금 더 많이 갖기 위하여 밥그릇 싸움을 하고, TV 방송마다 먹거리, 맛집, 요리 등 먹는 방송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육신의 양식은 썩는 양식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다시 배가 고프고 너무 많이 먹으면 채하고ᆢ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다음날이면 또 더 맛있는 것을 찾아야 하기에 만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에덴 동산에서 살게 하실 때 인간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저희의 하나님이 되시는 가장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행복을 만끽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면서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던 신령한 식탁은 사라지고 인간은 다만 육신의 양식만을 추구하다가 죽고 마는 불쌍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인간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땅에서 나는 육신의 양식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새로운 양식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살과 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을 먹으라고 하십니다.
[요한복음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그리고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6:31~32]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리스도인의 삶은 육신의 떡만 먹던 인생에서 영혼의 떡, 생명의 떡을 먹고 의지하는 삶입니다.
가정에서 우리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장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시간이 바로 온 가족이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눌 때이듯이..
영적으로도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가족이 된 우리는 예수님이 주신 생명의 떡인 예수님의 살과 피를 마시며 함께 해야합니다.
이것은 '말씀을 읽는 것'이요 예수님이 지극한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고 되새김질하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고, 우리가 힘들고 지쳐 삶이 의욕을 상실했을 때 새로운 삶의 힘과 능력을 얻게 합니다.
말씀은 고통과 시련을 당할 때에 위로를 주시고, 실망과 좌절에 쌓일 때 새로운 소망을 얻게 합니다.
말씀을 통해 마음이 평안해 지고,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질 때 마귀의 궤계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희망의 창문입니다. 그 창문을 통하여 우리는 영원한 세계를 바라봅니다.
식욕상실이 건강의 적신호이듯, 성도가 성경 식욕을 상실하여 무미건조하면 영적으로 병들었거나 죽어가는 증거입니다.
즉 주의 말씀 곧 생명의 떡이 꿀보다 더 달아야 영적으로 건강한 상태인 것입니다.
[시편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우리 모두 하나님과의 영원한 한 가족이 되어 매일 예수님의 식탁에 나와 함께 생명의 떡을 나누길 기도합니다.
(참고: 다락방 교재 9과 10과)
♣저희들에게 생명의 떡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의 떡이심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해 예수님 안에 거하고 인생이 목마르지 않고 배고프지 않게 하시며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옵소서.
일상의 삶 속에서 생명의 말씀으로 힘차게 살아가고 예수님 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은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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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부부
[베드로전서 3:1]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베드로전서 3: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 직장 상사에게 꾸중을 들어 마음이 불편한 새신랑이 있었습니다.
퇴근한 신랑이 밥상을 받아 첫 숟갈을 뜨는데 그만 돌을 씹고 말았습니다.
신랑은 버럭 소리를 질렀습니다.
"도대체 정신을 어디에다 둔거야? 밥 하나도 제대로 못해?"
자존심이 상한 신부가 맞불작전으로 받아넘겼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남자가 쫀쫀하게 그깟 일로 화를 내요?"
연이어 신랑의 고함지릅니다.
"잘못했으면 사과를 해야지. 왠 말대꾸야"
입을 삐죽이는 신부 "밴댕이 소갈머리 같은 사람..."
아내의 말대꾸에 화가 난 신랑은 상을 엎었습니다.
보따리를 챙기며 화를 삭이지 못한 신부는 "우린 완전히 실패한 결혼이야. 내가 이런 대접을 받으려고 결혼한 것은 아니지"라며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결국 이 신혼부부는 이혼하고 말았습니다. 모래알만한 돌 하나가 두 사람을 갈라놓은 것입니다.
만약 남편이 밥 속의 돌을 보고 "돌이 약간 덜 익었군"이라고 재치를 발휘했다면ᆢ 아내가 남편의 속상한 심경을 이해하고 좀더 인내하고 지혜롭게 대처했다면ᆢ 최악의 사태는 면했을 것입니다.
부부란 따뜻한 대화로 서로를 위로하기로 다짐한 사이입니다. 말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잠언 14:1]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행복한 부부생활을 위한 묘약을 소개합니다.(펌)
첫째, 산울림의 법칙입니다.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습니다.
"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습니다. "너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습니다. "야, 이 바보야!"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면 내일은 산에 가서 " '야, 이 천재야!!!' 하고 외쳐보렴."
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습니다.
"야, 이 천재야!!!"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실과 바늘의 법칙입니다.
부부란 실과 바늘의 악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지고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맙니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됩니다. 더구나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됩니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습니다.
셋째, 수영의 법칙입니다.
수영을 배워 물 속에 뛰어드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들 물 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익힙니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깨우쳐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함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됩니다.
넷째, 타이어의 법칙입니다.
사막의 모래에서 차가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의 바람을 빼는 일입니다. 공기를 빼면 타이어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부부가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맬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일입니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습니다.
다섯째, 김치의 법칙입니다.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됩니다. 땅에서 뽑힐 때, 칼로 배추를 두 쪽으로 나눌 때, 소금에 절일 때,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릴 때, 그리고 입안에서 씹힐 때. 그래서 입안에서 김치라는 새 생명으로 거듭납니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합니다. 그래야 행복이 피어납니다.
여섯째, 고객의 법칙입니다.
고객에게는 절대로 화를 낼 수 없습니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합니다.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부부란 서로를 고객으로 여겨 살 때만 멋진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를 나의 마지막 고객이라고 여기십시요. 거기에 부부관계를 이어가는 해답이 있습니다.
5월 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 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은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입니다.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함과 사랑을 표현해 보세요. 삶이 힘겨울 때마다 서로의 마음에 머물러 쉬어가는 아름다운 그대들의 이름은 "부부" 입니다
♣이 땅에 가정을 세우시고 가정을 통해 작은 천국의 기쁨을 맛보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 부부를 한 가족으로 불러 주시고, 지금까지 주님이 주시는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시며, 한 마음으로 하나님과 서로를 섬기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저희 부부를 한 몸으로 만드신 뜻을 깨닫게 하시고, 그동안 얼마나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며 사랑하고 섬겼는지 돌아보게 하소서.
주께 하듯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인간적인 생각과 판단에 사로잡혀 주님께 하듯 존경하지 못하고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순종의 모범을 따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듯이 아내를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부족함을 지적할 뿐 보듬어 주지 못하고 사랑과 대우 받기만을 원하고 십자가 위의 주님의 사랑을 본받지 못했음을 용서하옵소서.
이제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영혼의 대화로 소통하게 하시고,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위로하고 기쁨을 주는 부부가 되게 하옵소서.
저희 부부의 모습을 통해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증거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믿음의 가정으로 든든히 세워지게 하소서.
저희 가정이 기도와 말씀, 찬양과 감사로 가득한 복된 가정이 되게 하시어 아이들에게믿음의 본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은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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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8일 “3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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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하는 남편(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창세기 2:20~22] ~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창세기 2:23~24]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와를 만들어 주시자 아담은 하와가 너무 마음에 들어 끔찍이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물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제 아내를 저렇게 아름답게 만드셨어요?"
그러자 하나님은 "그래야 네가 사랑할 거 아니냐?" 라고 하셨습니다.
아담은 또 물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저렇게 착하게 만드셨어요?"
"그래야 네가 아껴줄 거 아니냐?"
그러자 아담은 "그런데 하나님, 가만히 보면 아내가 좀 ‘맹~한’ 데가 있어요. 그건 왜죠?"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야 너 같은 것을 사랑할 거 아니냐?" 😀😁😆
재미있게 만든 이야기이긴 하지만, 서로 좀 모자란 가운데서도 하나님 앞에 꿇어앉으면 사랑스러워 감사하고, 고마워서 감사하고, 나를 위해 맹한 것이 더 감사하고, 부족한 것이 더 사랑스러워지는 것이 참 사랑임을 깨닫게 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전도서 9: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두 가지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가정과 교회입니다.
이 두 개의 제도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기 때문에 이 둘을 허무는 것의 배후는 사탄의 간교한 책략이 숨어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 된 그리스도인은 가정과 교회를 세우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결혼 전에는 서로의 다른 모습 때문에 사랑하나 결혼 후에는 그 다름 때문에 싸우게 됩니다.
첫 만남에서 데이트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다 보면 연애시절의 설레임과 콩깍지는 다 벗기고.. 사랑의 감정은 고갈되고.. 그 자리에 '사람'만이 남습니다.
진짜 그 사람의 모습이 보이는 거죠. 명랑함은 시끄러움으로, 세심함은 쫀쫀함으로, 열정은 성급함으로, 과묵함은 답답함으로, 친절함은 바람기로, 절약은 낭만도 없고 멋도 없고 재미도 없는 무덤덤함이 됩니다.
그리고 실망합니다. 그러다 공격합니다. '사람이 변했다..' '사랑이 식었다.. '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변화시켜보려고 싸움도 하고 달래보기도합니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고 강점이 있으면 약점이 있습니다. 강점만 있거나 약점만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랑이란 그 사람 속에 있는 빛과 그림자, 약점과 강점을 다 사랑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속에도 똑같이 아니 더한 약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세 가지 일을 합니다.
첫째, 관계를 깨트립니다.
불평, 불만, 비난, 비판, 정죄, 미움, 교만, 시기, 질투, 의심, 우울, 좌절 등 인간의 마음속에 상처와 고통을 주어 부부간, 교회 안에서의 화목을 깨트리고 결국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멀어지게 합니다.
둘째, 죄를 짓게 만듦니다.
‘이정도 쯤이야’, ‘남들도 다 하는데...’ 식으로 죄를 짓게 만들고 죄에 대해 무감각해져서 죄의 종이 되게 합니다.
셋째,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의 영혼을 지옥으로 이끌어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첫째,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모든 불의한 관계를 의롭게 하고 화목케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영육이 건강하게 해주십니다.
둘째, 죄를 이기게 하시고 나아가서 선과 의를 행하게 하십니다.
셋째,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영원한 하늘 나라로 인도하시어 신령한 몸으로 영생을 얻게 하십니다.
결혼은 누가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돕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짝을 지어 주실 때에 "돕는 배필"이라 하셨습니다. 이 말의 뜻은 "서로 돕기 위해서 만난다"는 뜻입니다.
누가 누구만을 일방적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서로 서로.. 내가 먼저 돕는 위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7:3]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여보’와 ‘당신’이란 단어의 뜻을 아시나요?
"여보"는 같을 여, 보배 보, 그래서 "보배와 같이 소중한 사람" 이란 뜻이며,
"당신" 은 "당연히 자신의 몸처럼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내’라는 말은 순 우리말로써 국어학자 이희승박사는 ‘아내란 집 안에 있는 해이다’ 라고 풀이했습니다.
해가 빛을 잃으면 온 집안은 어둠이고 분위기가 엉망이 되듯이 아내가 활력을 얻어야 집안이 화평하고 활기차집니다.
아내의 맘이 편해야 가족들의 맘도 편해집니다.
때때로 아내들은 마치 파출부나 식당 종업원같다는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가정을 해가 지지 않는 가정으로 만들기 위하여,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며 집안의 해인지 긍지를 가지고 나 자신을 존중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가정을 무너뜨리고 부부관계를 깨뜨리려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하고 존중하며 주님이 허락하신 가정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세워나가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부부간의 사랑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눈뜨게 하시고, 그 사랑 안에서 살아갈 이유와 힘을 발견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함을 지적하고 약점을 들추고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사랑 받기 만을 원하고 십자가위의 주님의 사랑을 본받지 못했음을 용서하옵소서.
우리 부부를 불쌍히 여기사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각자의 은사에 감사하며 부족한 점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저희 부부가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가족임에도 미움과 다툼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아파하고 후회하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게 하며 믿음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소서.
이제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영혼의 대화로 소통하고,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위로하고, 기쁨과 칭찬의 말, 따뜻한 격려의 말로 서로를 세워주는 부부가 되게 하소서.
우리 부부의 모습을 통해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증거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믿음의 가정으로 든든히 세워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은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3분의 기적]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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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작은 일상에 감사..
[시편 118:28~29]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어떤 사람이 한달 동안 아주 특별한 실험을 했습니다. 각 집에 매일 만원씩 아무 조건 없이 나누어 준 다음 그 결과를 관찰하는 실험이었습니다.
첫 번째 주 집집마다 들러서 현관에 만원을 놓아두자 마을 사람들은 무슨 일인지 신기해하기도 하고 너무 고마워하며 그 돈을 집어 갔고, 매일 만원을 놓고 가는 사람이 누구인지.. 그 이야기로 시끄러웠습니다.
두 번째 주에는 마을사람들이 아예 현관 입구까지 나와 기다렸습니다.
세 번째 주쯤 되자 마을 사람들은 매일 만원씩 받는 것이 일상사가 되어버렸고, 2만원씩 올려주면 좋겠다… 더 일찍 가져다 주면 좋겠다.. 이왕이면 새 돈으로 갔다 주면 좋겠다 등등 더 많은 것을 기대했고 돈 받는 것을 더 이상 고맙게 생각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마지막 날, 그 사람은 평소와는 달리 마을 사람들에게 돈을 나눠주지 않고 그냥 그 골목을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투덜거리거나 화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난 목소리로 “왜 오늘은 내 돈을 안주는 겁니까?” 라고 따졌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매일 만원씩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 돈 받는 것에만 집중했고, 그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혹시 여러분은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을 너무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있지 않나요?
오늘 아침 눈을 떠서 공기를 마시고, 누군가의 수고로 받은 신문, 아내나 엄마가 새벽부터 일어나 정성스럽게 차린 아침식사.. 남편이 피땀 흘려 회사에서 벌어오는 월급..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
죄 투성이인 나를 아무 대가나 자격 없이 구원해 주신 하나님ᆢ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ᆢ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해주신 예수님ᆢ
좋은 부모님이 계신 것ᆢ
마음 편히 공부하거나 일 할 수 있는 환경ᆢ
직장에서 열심히 가족을 위해 일하며 매달 꼬박꼬박 월급을 맡기는 남편ᆢ
이 세상에 태어남으로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준 사랑하는 아이들….
이 모든 것들을 당연히 내가 받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신 주님께 눈물로 회개하고 감사했던 첫 구원의 감격은 사라지고 더 많은 것을 주지 않는다고 더 나은 환경을 주지 않는다고 불평불만만 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고 매일매일 감사하지 못하고 살아가지는 않으시는지요ᆢ
영국의 종교가요 유명한 기도의 사람 윌리암 로우는 “만족과 행복을 가장 빠르게 찾는 비결은 범사에 감사하는데 있다”고 말했고, 죤 밀러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 가는 그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마한 구덩이만 있어도 벌써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하며,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가는 험하고 캄캄한 길에 조그마한 빛만 비추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자비로우신 빛이라 하여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화려한 궁전에 살면서도 생이란 왜 이리 괴로우며 기쁜 일은 하나도 없느냐고 얼굴을 찡그려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두막집에 살면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평과 불만, 원망과 저주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특효약입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갑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항상 감사가 풍성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감사할 수 없다는 것은 그 사람의 영혼이 병들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감사하고 그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사람을 사람되게 하는 조건이 됩니다.
아래 글은 지인으로 받은 글인데 너무 좋아 함께 나눕니다.
우리들이 입으로는 감사함을 외치지만 진정으로 느끼는 사람은 적은 것 같습니다.
안구 하나 구입하려면 1억이랍니다.
눈동자를 이식하려면 2억이 들고
신장을 바꾸는 데는 3천만원..
심장을 바꾸는 데는 50억원,
간 이식 하는 데는 7천만원,
팔다리가 없어 의수와 의족을 끼워 넣으려면 더 많은 돈이 든다고 합니다.
지금 두 눈을 뜨고
두 다리로 건강하게 걸어 다니는 사람들은
몸에 약 51억이 넘는
재산을 지니고 다니는 것입니다.
도로 한 가운데를 질주하는
그 어떤 자동차보다 비싼
훌륭한 두 발로
세상을 활보하고 있다는 기쁨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사고로 앰블런스에
실려 갈 때 산소호흡기를 쓰면
한 시간에 36만원을 내야 합니다.
눈~코~입을 가지고
두 다리로 걸어 다니면서
공기를 공짜로 마시고 있다면
하루에 860만원을 버는 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51억짜리 몸에
하루 860만원씩 은총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할 일 인가요?
그런데 왜, 우리는 늘 불행하다고 생각할까요?
그 이유는 욕심이 많아서 그렇겠지요.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없다고 합니다.
기쁨이 없다는 이야기는..
결국 행복하지 않다는 말이겠지요,
감사하는 사람만이 행복을 움켜쥘 수 있고,
감사하는 사람만이 행복이라는 정상에
올라갈수 있습니다.
세잎클로버는 행복!
네잎클로버는 행운!
행복하면 되지,
행운을 바란다면 욕심이지요.(펌)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이 가정,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나중에’ ‘다음에’라고 미루지 말고
오늘.. 지금.. 서로의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도 작고 소소한 일상이라도 감사하며 감사일기를 쓰고 감사제목을 찾아가는 복된 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감사의 감격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할 일이 많은데도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면서 살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 부모님을 허락해주신 것, 자녀를 허락해 주신 것,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이웃들, 기도의 동역자들을 주신 것.. 모든 것을 감사 드립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아끼고 배려할 줄 아는 제가 되게 하소서.
말씀 안에서 예배와 기도와 찬양이 살아있는 가정이 되게 하시고, 세상의 잣대로 헛되고 무의미한 일 때문에 가장 소중한 것을 잃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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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6일 “3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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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의 영적 생활과 신앙을 망치는 주범
[아가 2: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 평생을 함께 한 노부부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방송프로그램에 나갔습니다.
사회자가 문제를 내면 할아버지가 문제를 설명해주고 할머니가 재치 있게 대답하는 그런 식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첫 번째 문제를 받아서 할머니에게 설명합니다.
“우리처럼 만나서 평생을 함께 사는 관계를 무어라 하지?”
그러자 할머니가 주저하지 않고 대답합니다. “웬수!”
당황한 할아버지가 재촉합니다.
“아니, 그게 아니고 네 글자로 있잖아”
답이 틀린 것을 알아차린 할머니가 크게 소리 지릅니다.
"평생 웬수!"
정답은 '천생연분'이었습니다.
[전도서 9:9] ~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가정은 우리의 포도원입니다. 우리 마음도 신앙도 교회도 우리의 포도원입니다.
이곳에 하나님은 사랑과 행복이 깃들도록 하셨습니다. 아름다움과 풍성함이 넘치는 포도원이 되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한 순간 우리의 잘못으로 갈등과 원망과 두려움과 염려로 가득 찬 포도원이 되고, 평생 웬수의 관계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엇이 우리의 행복의 포도원을 이렇게 만들어버리는 것일까요?
성경 말씀에서는 "작은 여우"라고 합니다.
큰 여우도 아니고, 큰 사자도 곰도 코끼리도 아닌 여우 그 중에서도 “작은 여우”라고 합니다.
“작은 여우”란 포도원에 굴을 파고 살면서 포도나무의 뿌리와 줄기와 싹과 꽃 등을 갉아 먹어 헤치고 망치는 주범입니다.
영적 생활에도 우리의 신앙을 망치는 주범인 작은 여우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이 작은 여우는 구체적으로 무엇일까요?
첫째, 길들이지 못한 혀입니다.
[야고보서 3:8~10]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혀는 작은 지체입니다. 그러나 그 혀의 잠깐 잘못 사용이 우리 인생을 망가뜨립니다.
가정과 교회와 공동체를 허는 것이 바로 이 작은 혀입니다. 부정적인 말, 나쁜 말, 비판하는 말, 비난하는 말, 사실과 다른 말, 이상한 말, 거짓말 등 이런 것들이 포도원을 허물어뜨리는 것입니다.
말이 술술 나온다고 말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깊이 생각하고 말해야 말 잘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3: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야고보서 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전북 정읍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다른 학교와 통폐합한다는 헛소문이 돌았습니다. 그 소문은 일파만파 퍼져나가 정말로 폐교가 되었습니다. 학부모들이 소문을 믿고 자녀들을 인근 큰 학교로 전학시키는 바람에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헛소문이 엉뚱한 일을 저지르고 만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할 때 잠깐만이라도 생각하고 말하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둘째 작은 여우는 방심이며 자만입니다.
아가서 말씀에 포도원에 꽃이 피었다고 했습니다. 화려한 꽃이 피었고 아름다운 향기가 진동합니다. 포도원의 농부는 생각합니다.
‘금년은 포도 농사가 풍년이 들겠구나.’
그러나 포도의 꽃이 아무리 좋아도 아직 방심하기에는 이릅니다. 여우가 들어와 갉아먹으면 농사는 망치게 되므로 자만하거나 방심하면 안됩니다.
성경의 모든 위인들을 보면 그들은 약할 때 넘어진 것이 아니라 강할 때 넘어졌습니다.
약할 때는 오히려 주를 의지하여 기도하며 매달렸기에 승리했습니다.
다윗도 강할 때 넘어졌습니다. 솔로몬도 강할 때 넘어졌습니다. 히스기야도 강할 때 넘어졌습니다.
나도 모르는 순간에 들어오는 신앙생활의 자만과 방심.. 이것이 우리의 신앙을 망치는 주범입니다.
셋째 작은 여우는 작은 의심이나 욕심입니다.
[야고보서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미국 펜실바니아주에 큰 댐을 건설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큰 홍수가 나서 전문가들이 점검한 결과 댐에 조그만 금이 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쥐 한 마리가 구멍을 판 것이 원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들은 온 마을에 경고하였습니다. 이 경고를 듣고 많은 이들이 대피하였지만 이 경고를 비웃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저렇게 단단한 댐이 그런 작은 균열에 무너지겠느냐?”
그러나 얼마 후 굉장한 굉음과 함께 댐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피하지 못한 이들은 그 물에 휩쓸려 죽고 말았습니다. 작은 쥐 한 마리가 거대한 댐을 파괴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의심이나 욕심은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방치하면 커져서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게 됩니다.
모든 죄의 원인이 작은 의심과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므로 조그마한 생각이 들어올 때 그 때 물리쳐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포도원을 망치는 작은 여우는 잡아야 합니다. 작은 불이 큰 산을 태우며, 작은 물이 바다를 덮습니다.
작은 것이라고 만만하게 보면 안 됩니다. 작은 것을 원칙 없이 조금씩 양보하다가는 결국에는 신앙마저 잃고 맙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동산인 우리의 포도원, 우리의 마음과 가정과 교회와 공동체와 직장이 사탄이 틈타지 않도록 우리의 입술을 지키고, 우리의 자만과 방심을 지키고, 의심과 죄악을 지켜서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과 기쁨과 사랑으로 가득해야겠습니다.
♣사론의 수선화요 골짜기의 백합화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과 가정과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과 행복이 깃든 포도원이 되게 하소서.
자만과 갈등, 의심, 원망, 두려움, 염려를 다 내려놓게 하시고, 아름다움과 풍성함이 넘치는 포도원이 되도록 축복해 주소서.
길들이지 못한 혀를 용서해 주시고, 헛소문에 현혹되는 않는 분별력과 지혜를 주시고, 회개하지 않은 저의 잘못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마귀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겨울이 지나고 다시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하며 풍성한 열매와 포도나무의 꽃이 향기를 낼 수 있도록 우리의 가정과 교회, 나라와 민족을 위해 더 뜨겁게 기도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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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스승이신 예수님
[요한복음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 '보톨도 지오바니'란 사람을 아시나요?
보톨도 지오바니는 미켈란젤로의 스승입니다.
미켈란젤로는 14살때 보톨도의 문하생이 되기 위해서 그를 찾아갔습니다.
미켈란젤로의 놀라운 재능을 본 보톨도는 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너는 위대한 조각가가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과 기술을 더 닦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기술만으로는 안된다. 너는 네 기술을 무엇을 위하여 쓸 것인지 먼저 분명한 결정을 해야 된다.”
그리고 미켈란젤로를 데리고 나가서 두 곳을 구경시켜 주었습니다.
처음으로 구경시켜준 곳은 술집이었습니다.
“스승님, 술집 입구에 아름다운 조각이 있어요.”
“이 조각은 아름답지만 조각가는 술집을 위해서 이 조각을 사용했단다.”
그는 다시 어린 미켈란젤로의 손을 잡고서 아주 거대한 성당으로 가서 아름다운 조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너는 이 아름다운 천사의 조각상이 마음에 드느냐, 아니면 저 술집 입구에 있는 조각상이 마음에 드느냐? 똑같은 조각이지만 하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또 하나는 술 마시는 쾌락과 눈앞에 보이는 이익을 위해서 세워졌단다. 너는 네 기술과 재능을 무엇을 위하여 쓰기를 원하느냐?”
스승의 물음에 어린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쓰겠습니다!” ♥
[요한복음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
성경에는 “배우다”라는 말이 105번, “가르치다”라는 말이 210번 나옵니다. 어렸을 때의 교육이 더 오래가고 더 깊이 마음에 새겨지며 일생 동안 영향을 끼치므로 하나님 말씀을 어렸을 때부터 올바로 배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타종교가 스스로 도를 닦고 깨닫는 것을 강조한다면, 기독교는 사람은 연약하기에 스스로 진리를 깨닫거나 발견하지못하므로 스승으로부터 배워야 하며, 참된 지식과 지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다고 가르칩니다.
[디모데후서 3:14]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가 뉘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잠언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예수님을 사람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예수님은 보통사람이나 학자에게서 찾아볼 수 없는 능력 있는 선생님이었습니다.
[마태복음 7:28~29]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매 무리들이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예수님은 세상의 학문이 줄 수 없는 일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셨고,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세상 어떤 스승도 할 수 없는 일, 즉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심으로써 구원에 이르는 길을 열어주셨고,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배고프지 않는 생명의 떡이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당당히 '내게서 배우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요한복음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예수님을 대적했던 사람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마저도 예수님을 '선생님'이라 불렀습니다.
[마태복음 12: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요한복음 8:3~4]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예수님은 어떤 스승이었을까요?
첫째, 예수님은 세상의 영광과는 다른 가치관을 제시한 스승이었습니다.
[마태복음 20:26~27] ~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마태복음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제자들이 ‘누가 가장 큰 자인가’를 놓고 논쟁을 벌였을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섬기는 자가 으뜸이라고 말씀하셨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친히 섬겨 목숨을 대속물로 주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소외된 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스승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간음한 여인의 행동이 죄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죄하거나 냉엄한 심판을 하지 않으셨고, 삶의 용기를 북돋워주셨습니다.
[요한복음 8:11~12]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셋째, 예수님은 자비와 관심과 배려가 많았던 스승이셨습니다.
[누가복음 10:36~37]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를 통해 대상을 가리지 않고 자신을 희생해가면서까지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랑을 지닌 참된 이웃이 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렣게 훌륭한 최고의 참스승을 만난 우리는 축복받은 사람이요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참스승이신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는 인생, 예수님의 신실한 참 제자로 예수님을 조금씩 닮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참스승이신 예수님을 통해 참된 지식과 지혜, 삶의 방향과 구원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과는 다른 가치 기준으로 용기와 희망, 사람과 배려를 깨우쳐 주심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말씀과 기도로 매일매일 배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가게 하시고, 말씀 앞에 순종함으로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게 하소서.
과거의 배움에 머무르지 않고 평생 학생이란 마음으로 배우고 또 배워 굳어진 생각과 틀에 갇혀있지 않게 하시고,
평생 스승이란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거룩하게 하여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삶의 본이 되고 , 또 누군가에게.. 한 영혼에게 용기와 희망과 복음을 전하는 참스승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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