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 William's Story Box

171006 마하나임 대학1부 시절 모임을 진행 했던 굽굽냠냠 3차 모임을 갖게 되었다.

지금은 청년2부, 3부, 대학1부로 나뉘어져 있지만 주최자가 번개 치니 다들 모이게 되었다.

어제는 다른 곳에서 모임을 갖었다.

지금까지는 보통 만년동 엑스포다리 부근 바베큐존이나 흑석리에서 했는데

어제는 세종시에서 모임이 이루어졌다.

게다가 약간의 오프로드도 탔다.

우선 상 부터 차렸다.

프로 고기굽러 김재석님이 목살 4kg을 굽굽 해주셨다.

고기가 익어가자 한자리로 다 모여들고 

준비한 치즈를 녹이고 고기에 쌈싸먹고 ㅎㅎ 맛있었다

별미는 바로 이거였는데...

숯불에 은박지 그릇을 두고 라면을 끓였따! 

크.......

정작 주최자님은 피곤해서 잠드셨고.....

고기 열심히 먹었다.

함께하니 즐거운 사람들 ㄹ

땅거미 커피 사장

곳 군대가는 돌님(ㅜㅜ)

멀리서 일하는 주최자 황형 

과거 근육돼지 였던 동동이

프로고기굽러 슥이 

롯데리아 사장 나가사끼

그리고 

나까지... ㅎ

즐거웠따!

명절 마지막날 ㅎ 

지난 9월 17일 모임 이후로 2번째 모임이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비가 많이 와서 못갔던 곳이다.

이번 모임에는 돈을 모아서 그늘막과, 텐트를 구매했다.

에어소파도 있지만 바람넣기가 상.당.히 힘들다..

야외에서 써먹고 싶었는데 실패...

이번엔 바베큐 그릴 말고도 모닥불을 피워서 고기를 직화로 굽기도 했다.

고기 굽는 재철(New) 동진

고기에서 기름이 떨어지니 불이 거세진다.

아직은 추운날씨는 아니라서 모닥불이 그저 뜨겁기만하다.

불이 뜨거우니 일단 뒤로 물러나고 꼬치는 세워두고..!

내가 자연드림에서 구매해서 온 볶음밥과 계란을 열심히 요리 하는 용준이~

자연인 동진선교사님...

깻잎 수확현장, 농촌봉사

토치로 바베큐 그릴 불 붙이는 형님...

강이 옆에 흐르고 모닥불을 피우니 정말 좋았다

모닥불 밑에 시뻘건 열이 엄청나다.

밤이 오고 어두워질때 까지 우리는 이야기했다.

모닥불앞에서... 크...

겨울에도 이 모습이 연출되면 진짜 멋지겠다.

불앞에 모이니 그저 좋기만하다.

다음엔 고구마와 감자도 가져와야지 ㅎ.ㅎ

이렇게 시작된 굽굽냠냠의 모임..

1차 모임은 만년동 한밭수목원(구, 엑스포남문) 지나서 엑스포 다리 옆쪽에 있는 

바베큐장에서 모임은 시작되었다.

주최자님께서 가져오신 바베큐 그릴은 정말 환상이었다.

좌, 인석 제황 

우, 승원 동진 용준 

홈플러스에서 9천원짜리 웍을 구매해서 새우볶음밥을 했다.

아주 인기 만점이었지... 

불에 손을 넣는걸 좋아하는(?) 승원이의 고기 굽굽 

소세지는 홈플러스꺼 !

동진이는 마시멜로우는 빠질 수 없다고 해서 

다이소에서 구매해서 온 마시멜로우

중간에 합류한 인동,

마지막은 용준이네 땅거미 가서 커피 한잔하고 마무리를 지었다.

1차 모임 아주 좋았다.

돼지목살을 1.5cm 두께로 해서 구워먹으니 아주 .... 신세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