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7월 3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글들을  보내드립니다.


7/29/14  나의 로뎀나무.. 


[열왕기상 19: 4~ 8]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얼마 전 신문에 한국이 OECD 34개 국가 중 자살율 1위의 자리를 10년째 지키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노인자살률이 특별히 높다고 합니다. 


자살하는 이유는 부도, 이별, 퇴직, 경제난, 낙방, 성적비관, 실연 등 자살을 선택하는 표면적인 이유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 안을 좀더 깊이 들여다보면 결국 인생을 포기한 사람들에게는 외로움과 정체성 상실이라는 가장 큰 절망감이 있습니다. 


인간은 다 연약하고 낙심하는 존재입니다.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 역시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위기의 순간을 만났습니다. 


그는 능력많은 위대한 선지자입니다. 그가 기도했을 때 3년6개월 동안 내리지 않았던 비가 내렸고 갈멜산에서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의 처절한 부르짖음에도 응답이 없던 재단에 불이 내렸습니다. 


승리감에 자신만만해야 할 그가 이세벨이 군사를 동원해 위협하며 자신을 잡아 공개적으로 죽이려 하자 지금까지 함께하신 하나님의 모습은 바라보지 못하고 두려워서 광야로 도망을 하고 만 것입니다. 


그 능력의 사람조차도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는 두려워하고 낙심하여 로뎀나무 아래 주저앉아 죽기를 구했습니다. 


혼자서 싸우기 너무 힘들고 지쳐있었기에 이세벨이 위협하는 말 한마디에 사명도 잊고 목표도 무너져 하나님께 죽여 달라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주님은 이 낙심 중에 넘어진 도망자를 위하여 광야 한가운데서 로뎀나무 한 그루와 구운 떡과 물병을 예비하셨고, 그 그늘 밑에서 어루만져 주시고 그를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낙심과 절망으로 주저하고 있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위로자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낙망한 엘리야를 그냥 두시지 않으시고 힘을 주러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엘리야에게 평안을 주셨습니다. 


로뎀나무 아래에서 영육의 피곤함으로 죽기를 원하는 엘리야에게 하나님은 떡과 물을 주시고 또한 누워 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육이 피곤한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자신의 신분을 잊어버렸을 때, 내가 하나님 안에서 존귀한 자라는 정체성을 잊어버렸을 때 우리는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위기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 위기에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딸)아.. 다시 일어나라. 힘을 내라. 내가 도와주마. 내가 네 오른손을 잡아주마. 어찌하여 거기에 있느냐.. ” 


로뎀나무는 사막의 메마른 골짜기에서 볼 수 있는 약 1~ 2 미터 크기의 콩과의 관목입니다. 로뎀나무는 주님의 십자가를, 그 그늘은 교회를 의미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로뎀나무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답답한 한숨과 우리의 눈물을 보십니다. 우리의 부족을 용납하십니다. 왜 이렇게 나약하냐고 꾸짖지 않으십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아시고 우리의 그늘이 되셔서 우리의 눈빛을 살피십니다. 


우리의 눈빛이 주님의 눈빛과 마주칠 때 우리는 아름다운 작품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로뎀나무 아래로 찾아오신 하나님은 우리를 모른 체 하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인생의 광야에서 고통 중에 죽어가게 만드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해도 그래서 또 실패하고 낙심할 때에도 주님은 나를 어루만져 주십니다. 


어루만짐은 힘내라는 위로와 격려요, 함께 하시고, 두려워 말라는 사랑의 만져주심입니다. 


은혜의 로뎀나무 그늘 아래에서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의 어루만져 주심을 맛보고 주님이 주시는 말씀의 떡과 성령의 생수로 먹고 마시어 다시 새 힘을 얻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다가오는 쉼은 일방적으로 다가오는 쉼이 아닙니다. 로뎀나무이신 예수님의 날개 아래 들어가야 합니다. 주님의 울타리 안에 들어가야 비로소 보호와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힘들어도 주님이 만드신 양의 울타리를 벗어나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은 쉼을 얻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어떤 이는 여행으로, 어떤 이는 술로, 어떤 이는 스포츠로, 어떤 이는 도박으로, 어떤 이는 오락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기쁨을 얻으려 합니다. 


그러나 거기서 진정한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없음을 우리는 살아가면서 경험합니다. 


진정한 평안과 안식은 하나님의 품 안입니다.


너무 바쁘고 힘들고 지쳐 절망 가운데 인생을 포기하고 싶을 때, 엘리야가 만난 하나님, 인생의 밑바닥에서도 여전히 동행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참평안과 참 쉼을 주시는 하나님을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쉼표의 비밀(펌)


하나님은 가끔 쉼표를 찍어 

우리를 멈추게 하십니다.


실패와 실수를 통해 쉬게 하시고, 

질병을 통해 쉬게 하시며,

실망을 통해서도 쉬게 하십니다. 


역경과 시련을 통해 쉬게 하시고,

갈등과 장애물을 통해 쉬게 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생, 특별히 사명자로서의 인생은 

아주 긴 여행입니다.

잠시 쉴 수 있습니다. 


때론 끝났다는 듯이

오래 멈추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주 멈추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마침표를 찍기 전까지 

우리가 먼저 마침표를 찍어서는 안됩니다.


잠시 멈춤은 재충전의 시작입니다.

그 쉼표의 시간 동안 하나님은 

나를 돌아보게 하시며,

겉모습의 내가 아닌 

속모습의 진짜 자기를 만나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나를 새롭게 하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모세의 미디안 광야가,

요셉의 감옥생활이,

엘리야의 로뎀나무 아래가,

요나의 물고기 뱃속이,

다윗의 쫓기는 시간이,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와 실패로 보여지는 시간들이 

사실은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쉼표의 시간이었습니다. 


불안해하지 말고 기다리십시오.

제 2부가 멋지게 펼쳐 질 것 입니다.


♣나의 생명이요 피난처요 힘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삶의 짐이 무거워 허우적거릴 때 사랑스런 눈길로 손 내미시는 주님을 만나길 원합니다. 


십자가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비틀거릴 때 조용히 다가와 대신 지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로뎀나무이신 예수님 아래서 주님이 부어주시는 참 쉼과 평안과 위로와 은혜와 힘과 소망으로 오늘도 힘차게 날아오르게 하소서. 


인생의 어떤 위기에서도 늘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용기를 주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다시 일어서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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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기다림은 가장 멋진 투자입니다. 


[신명기 1:11]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 미국의 철강 왕 카네기는 젊은 시절 세일즈맨으로 이 집 저 집을 방문하며 물건을 팔러 다녔습니다.  


어느 날, 한 노인댁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집을 들어서자마자 카네기를 완전히 압도해버린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 집의 벽 한 가운데 걸린 그림이었는데, 그 그림은 바닷물이 다 빠져버린 황량해 보이기까지 한 쓸쓸한 모래사장에 초라한 나룻배 한 척과 낡아 빠진 노가 썰물에 밀려 흰 백사장에 제멋대로 널려있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 하단에는 짧은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반드시 밀물이 밀려 오리라. 그 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카네기는 그림과 글귀에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그는 그 그림으로 인하여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 노인 댁에 찾아가 부탁하기를 세상을 떠나실 때 그 그림을 자신에게 꼭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였습니다. 그의 간절한 부탁은 받아들여져 결국 그 노인은 그 그림을 카네기에게 주었습니다. 


카네기는 그림을 볼 때마다 낡은 나룻배가 초라한 자신의 모습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밀물이 올 것이고, 그 때가 되면 나룻배가 넓은 바다로 나가는 것처럼 자신도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오랜 기다림 후에 그는 꿈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이사야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어떤 사람은 눈 앞에 보이는 현재만 바라보고 현재보다 더 나은 내일을 주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현재에 머물러 주저앉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밀물이 올 것을 믿고 고통스런 오늘을 이겨내는 사람, 더 나은 내일을 기다리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오늘은 나를 실망시켜도 내일은 희망의 밀물이 밀려옵니다. 


[야고보서 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를 기다리신다고 했고 또 그를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오래 기다릴 줄 아는 자가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고, 조급한 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도 없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사라는 아들을 주실 때까지 참으며 기다리지 못하고 인간의 뜻으로 하나님의 일을 촉진시켜 보려다가 하갈을 통하여 이스마엘을 낳고 큰 불화와 후세에 전쟁의 불씨를 남겨 주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계시의 꿈을 꾼 다음에 형제들의 모함으로 구덩이에 빠져 죽을 뻔도 하고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도 하고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도 했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원망하지 않고 14년이 나 참고 기다리다가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다윗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도 7년간이나 사울왕의 창칼을 피하여 이 굴, 저 굴, 이 바위, 저 바위를 숨어 다녔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축복의 날이 올 때까지 잘 기다렸기 때문에 대 성군 다윗 왕이 된 것입니다. 


참고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은 큰 그릇이 될 수 없고 큰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시편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선한 일을 많이 하고 기도도 많이 했는데 축복이 안 나타나고 응답이 오지 않아 실망스러운가요? 혹시 지금 갈증으로 목이 타신가요? 


그럴지라도 불평하지 말고 참으며 기다리십시오. 갈증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적당한 때에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이른 비, 늦은 비를 만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걷는 길을 촉촉히 적셔 주실 것입니다. 


[신명기 11;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참을 수 없는 것을 참고, 감사할 수 없는 것을 감사하며 기다릴 때 기적적인 축복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시편 40: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수로보니게 여인도 낙심치 않고 예수님께 계속 부르짖어 귀신 들린 딸이 나았습니다. 가난한 과부가 재판관에게 애원할 때도 물러설 줄 모르고 계속 매어 달리다가 응답을 받았습니다. 


기도는 응답이 올 때까지 참고 기다리며 계속해야 합니다. 그러면 내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때에..  내 뜻과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은 꼭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믿고 기도한 것은 은행에 저금한 것 이상으로 정확하게 찾는 때가 옵니다. 씨앗을 심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어떤 것은 즉시 이루어 주시고 어떤 기도는 몇 년 후에 이루어 주시고 어떤 경우는 수 십년 후에 이루어 주시기도 하시는 것입니다.


[하박국 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히브리서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기도를 해도, 십일조를 해도, 봉사생활을 해도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말고 꾸준히 계속해야 합니다. 조급하고 안절 부절하는 사람은 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기다림이 없이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참고 기다리십시오. 불평하지 말고 기다리십시오. 계속 기도하며 기다리십시오.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참고 계속하십시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때를 믿고 기다림으로  정오의 햇빛같이 빛나는 축복의 날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더 나은 내일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현재보다 천 배나 더 많은 복을 허락하실 것을 기대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에 연연하여 기다리지 못하고 제 뜻대로 제 마음대로 결정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게 하시고, 제 삶에 단비를 내려주실 것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잃지 않는 제가 되게 하소서. 


지금 제가 겪고 있는 썰물과 같은 환경으로 인해 낙심하거나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반드시 밀물이 올 것이라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다리며 기도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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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전능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시편 42: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 얼마전  6월 26일 세례식때 전해주신 이OO 성도의 간증입니다.  


의사였던 아버지 밑에서 건강하고 똑똑하게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저는 늘 자기확신에 차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또한 저는 묶여 있었습니다. 바로 미신이었죠.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모든 것을 미신에 의지했던 모순된 삶을 살았습니다.


아내와의 결혼도 부산의 유명한 박도사에게 궁합을 보고 좋다고 해서 결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아가 강한 저는 성공을 위해 달려갔고 사법고시에 합격했습니다. 불심이 특별했던 저는 연수원에 있는 동안 연수원내 불자모임의 회장을 하였고, 변호사가 되어서는 조계사에서 10년동안 무료법률상담을 봉사했으며, 조계종 총무의 법률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었습니다. 


변호사 사업은 잘 되었고 잘 차려 입고 룸싸롱을 다니며 인맥을 쌓고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2009년 업무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큰 성공을 이루어 엄청난 부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많은 것을 이뤘고 가졌고 즐겼고 오히려 더 잘난체하고 더 즐거워해야 하는데.. 제 스스로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유도 원인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우울증이 아니었다면 저는 몸이 크게 상했던지 가정이 깨어 졌든지 변호사로 일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를 살려 주시려고 허락하신 하나님의 브레이크라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8개월 가까이 정신과 치료도 받고 심리 상담도 받아보았으나 업무도 가정도 힘들었고  일상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저는 당시 오디오 동호회를 하고 있었는데, 한 회원이 준 테스트 음원을 듣고 저는 엄청난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은 노래였고 처음 겪은 경험이었습니다. 그 노래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였습니다. 나도 목자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는 <순전한 기독교>라는 책을 소개받고 며칠을 밤새워 읽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었고 동시에 제가 얼마나 교만하고 더러운 죄인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날이 밝아왔습니다. 마치 방탕과 교만과 우울의 어둠 속에 있던 제 삶에도 빛이 들어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 속에서 터져 나오는 한 마디 ‘교회에 가야 겠다’ 


그러나 그런 놀라운 경험을 하고도 교회에 나오는 데는 2년이 걸렸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 제사문제, 저만큼이나 불심이 강했던 아내의 반대, 개점휴업상태였던 변호사 사무실에 대한 불안감, 계속되는 우울증으로 2년을 더 방황했고 더 이상 삶을 이어갈 수 없는 순간에 이르렀습니다. 


사실 저는 2003년에 사랑의 교회에 한번 왔었습니다. 본 교회 집사이자 법조인 후배의 인도로 새생명축제에 왔다가 결신을 못하고 돌아갔었는데, 그 후배가 제가 예수님 앞에 나올 때까지 기도하겠다고 했던 말이 기억났습니다. 


2013년 저를 위해 10년동안 기도했던 그 분에게 먼저 연락을 해서 나를 인도해줄 수 있냐고 물었고, 그는 흔쾌히 저를 사랑의 교회로 인도해주었습니다. 


교회에 와서도 저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하나님을 뵐 면목이 없어 예배당 기둥에 숨어 눈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특별새벽기도를 마친 후 가족 전도를 결심하게 되었고, 매일 눈물로 새벽예배를 드리며 기도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의 평안과 기쁨이 찾아왔고 일과 가정에 충실한 삶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내 삶에 생명의 빛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을 더 알고 싶어 성경을 열심히 읽고 다락방과 양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주님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아이가 수능을 볼 때 아내는 강남의 큰 절에서 천일기도와 108배를 하고, 저는 사랑의교회 수험생 기도회에서 기도했습니다.  


아이가 수능을 실패하지 큰 좌절과 실망에 빠진 아내에게 이 세상에는 진정한 평화가 없음을 알려주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찾은 참평화를 소개했습니다. 


그때부터 함께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평생을 불교와 무속신앙에 얽매어 살던 어머니에게 저의 평생 소원이 믿음의 명문 가문을 일구는 것인데 제가 아닌 어머니가 믿음의 1대가 되어 달라고 눈물로 전한 복음에 어머니는 ‘아멘’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셨고, 8개월 후 천국에 가셨습니다. 


지금은 많던 돈도 없어지고 세상 즐거움은 사라졌지만 성실하게 변호사의 직분을 감당하며 주님이 주시는 기쁨 안에서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아직 믿지 않는 형제들과 주변의 친구들, 제 일터에서 살아계신 주님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시편 23:1~4]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세상적으로 잘나가던 사람도 돈이 많던 사람도... 어느 누구도 예외 없이 인생길에서 고통과 고난을 만납니다. 의욕적인 삶을 꿈꾸는 사람에게는 더욱 강력한 방해꾼과 장애물이 몰려옵니다. 


이럴 때 그 장애물을 쳐다보며 좌절하고 낙심하기 보다는, 장애물보다 크고 전능하신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심으로 안아주시고 나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위로해주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갇혀있도록 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시고, 나는 하나님의 사랑하는 존귀한 자녀이기에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로, 의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자비와 긍휼과 은혜와 축복과 소망의 하나님 이십니다. 고난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주시고 능히 감당하도록 선한 길로 인도해주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칠흑같이 어두운가 하면 광명한 빛을 내 앞에 비춰주시고, 갈 길이 없는 캄캄한 동굴에 들어갔는가 하면 어둠 속에서 터널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악에 부딪혔는가 하면 선으로 바꾸는 기적을 보이십니다. 절망인가 하면 또 소망의 문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낭패 되었다고 하면 또 성공의 문도 열어주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 고난만 계속되면 낙심하게 되고 희망을 잃고 우울해 질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이 편안하고 축복만 계속된다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할까요? 


아마도 말씀과 기도에 게을러지고 바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은 우선순위에서 멀어져서 결국 하나님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평안한 삶을 살다 보면 믿음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하나님 없어도 잘만 사네 하며 하나님을 잊고 삽니다. 우리는 평안할 때 더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조용기 목사님은 이를 축복과 고난의 비빔밥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고난 당할 때 하나님의 축복을 생각하고 회개하고 희망을 굳게 붙잡고 삶을 돌이켜 보고, 축복을 받을 때 방심하고 안주하면 하나님의 징계의 채찍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잠들지 않고 깨어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고난에는 축복과 함께 비빔밥을, 축복에도 고난과 함께 비빔밥을 먹는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말씀 안에서 승리하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신 하나님 아버지, 피곤한 자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고, 실패한 자의 부르짖음을 외면치 않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이고 절대 하나님이 홀로 버려두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어떤 어려움을 당하더라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저의 보호자가 되시고 피난처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찬송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저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 갇혀있도록 홀로 두지 않으시고, 푸른 풀밭과 쉴만한 물가로, 의의 길로 인도하심을 확신하며 제 앞에 펼쳐진 길이 험하고 거칠지라도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걸어가게 하소서. 


세상의 소리에 미혹되지 않게 하시고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도우심만 확신하고 소망하는 견고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이번 한 주간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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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고통은 기쁨의 한 부분입니다


[마태복음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천국에는 거대한 '슬픔의 나무'가 있다고 합니다. 


그 나무에서는 자기가 당한 슬픔의 옷을 벗어 나뭇가지에 걸어놓고 남이 벗어놓은 옷을 골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옷을 걸어놓고 천천히 나무 주위를 돌며 다른 옷들을 살펴봅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옷은 하나같이 원래 자기 옷이라고 합니다. 잘 따져보니까 그나마 자기가 당한 슬픔이 자기에게 제일 낫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 슬픔의 나무를 통과하면 하나같이 온전히 감사하는 인생이 되고, 천국 찬양대의 일원으로서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는 존재가 된다고 합니다. 


내 십자가가 가장 큰 것 같지만 사실 내 십자가가 내게는 가장 적절한 것입니다. 


내 십자가가 가장 무거운 것 같지만 사실 내 십자가가 내게는 가장 적당한 것입니다.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한 랍비가 자신의 두 제자를 데리고 어떤 길에 들어섰습니다. 


거기서 랍비는 각자에게 십자가 하나씩을 건네주시며, 자신은 이 길이 끝나는 곳에 가 있을 테니 그곳까지 십자가를 지고 오라고 지시했습니다. 


첫 번째 제자는 가볍게 십자가를 매고 가는데 반해, 두 번째 제자는 지독히 힘들어하면서 뒤쳐져 따라왔습니다. 


첫 번째 제자는 십자가를 걸머진 지 하루 만에 길 끝에 당도하여 십자가를 스승에게 넘겨드렸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제자는 이튿날 저녁이 되어서야 길 끝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제자는 십자가를 랍비의 발 밑에 내동댕이치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런 법이 어디 있습니까! 저한테는 훨씬 더 무거운 십자가를 내주시다니요! 이건 너무 불공평합니다.  제가 이제야 온 것은 이 무거운 십자가 때문이라구요!"


제자의 불평을 듣고 있던 랍비는 두 번째 제자를 바라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십자가는 둘 다 똑같은 무게였느니라. “ 


 “무게가 똑같다구요? 설마 무게가 똑같은데 저 사람은 아주 쉽게 십자가를 옮겼고, 유독 저만 십자가를 옮기느라 쩔쩔 맸다 이 말씀입니까?" 


주님은 그를 타이르시며 말했습니다. 

 

"십자가를 탓하지 말아라. 그 까닭은 십자가를 지고 오는 동안 줄곧 불평을 늘어놓은 너에게 있느니라. 네가 불평할 때마다 십자가의 무게는 늘어났던 거야. 앞에 온 제자는 십자가를 지고 있는 동안 사랑을 실천했기 때문에 그 사랑이 십자가의 무게를 덜어준 거야. 그래서 힘들이지 않고 옮길 수 있었던 거지."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자기가 지고 가야 할 십자가가 다 있습니다. 그 크기와 무게는 다를 수 있으나 십자가가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십자가를 자기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불평하면 할수록 그 무게는 계속 늘어납니다. 


어차피 내가 지고 살 십자가라면 기쁨으로 지고 가십시요. 사랑을 실천하고 나보다 더 어렵고 외로운 사람들을 돌보고 도와주세요. 그러면 그 무게는 점점 더 줄어들 것입니다.


인생의 풍랑은 사랑하는 자를 만나고 싶어하시는 하나님의 신호이며, 인간의 가장 절망적인 때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한 것입니다. 


인생 항로의 선장되시는 주님께서는 풍랑을 통해 우리의 영적 근육을 단련시키시고, 

당신의 뜻을 찾아 부르짖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나에게 일어설수 있는 힘과 방패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지금 내가 힘들게 지고 있는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어떤 십자가 때문에 그렇게 힘들어하고 좌절하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계십니까? 


그러나 명심하십시오. 어떤 십자가일지라도 질 수 없는 십자가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린도전서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통은 기쁨의 한 부분입니다. (펌)

 

금붕어는 어항 안에서는 3천 개 정도의 알을 낳지만, 자연 상태에서는 1만 개 정도 낳습니다.

 

열대어는 어항 속에서 자기들끼리 두면 비실비실 죽어 가지만, 천적과 같이 두면 힘차게 잘 살아 갑니다.

 

호두와 밤은 서로 부딪혀야 풍성한 열매를 맺고,

보리는 겨울이 지나지 않으면 잎만 무성할 뿐 

알곡이 들어차지 않습니다.

 

태풍이 지나가야 바다에 영양분이 풍부하고, 

천둥이 치고 비가 쏟아져야 대기가 깨끗해집니다.


평탄하고 기름진 땅보다 절벽이나 천박한 땅에서

피어난 꽃이 더 향기롭고 

늘 따뜻한 곳에서 자란 나무보다 모진 추위를 견딘 나무가 더 푸릅니다.


고통은 기쁨의 한 부분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보여주신 하나님 아버지,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제 인생의 목적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오늘 하루 나의 슬픔의 나무를 돌아보며 범사에 감사하는 제가 되게 하시고, 십자가를 지고 갈 때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시고, 불평과 원망의 마음과 목소리가 제게서 사라지게 하소서. 

 

제가 감당해야 할 십자가가 무겁고 힘들지라도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오히려 기뻐하게 하시고, 앞으로 경험하게 될 영적 부활과 영광을 바라보며 감사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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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네~~ 행복합니다  


[시편 128:1~2]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시편 67:1]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사 복을 주시고 그의 얼굴 빛을 우리에게 비추사 (셀라)

 

♥ 텔마 톰슨이라는 여인은 2차 세계대전 중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한 육군 장교와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을 따라 캘리포니아에 있는 모제이브 사막 근처의 육군 훈련소에 배속되어 왔습니다. 


남편 가까이에 있고자 이사를 했지만, 사막의 모래바람으로 가득 찬 그곳에서의 삶은 참으로 외롭고 고독하기만 했습니다. 못마땅한 점은 이루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남편이 훈련차 나가고 오두막집에 혼자 남게 되면 50도가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에 이야기 상대라고는 고작 멕시코인과 인디언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영어로는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항상 모래 바람이 불어 음식물은 물론이고 호흡하는 공기에도 모래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녀는 절로 신세 한탄이 나왔고, 슬프고 외롭고 억울한 생각이 들어 친정 부모님께 편지를 썼습니다. 


이런 곳에서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으니 당장이라도 짐을 꾸려 집으로 돌아 가겠으며, 이곳에 더 눌러 사느니 차라리 감옥에 가는 편이 낫겠다는 내용으로 자신의 형편을  호소했습니다. 


그런데 당장오라거나 자신을 위로해 줄거라 기대했던 아버지의 답장은 단 두 줄 뿐이었습니다. 


✉두 사나이가 감옥에서 조그만 창문을 통해 밖을 바라보았다.

한 사람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헤아리며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살았고, 다른 한 사람은 감옥에 굴러다니는 먼지를 세며 불평원망하며 살았다.📝


너무 간단한 편지 내용에 처음엔 너무나 실망했지만 이 두 줄은 그녀의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문구를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읽던 그녀는 자신이 부끄러워졌고, 그때부터 현재의 상태에서 무엇이든 좋은 점을 찾아내려고 애썼습니다. 


자신에게 밤하늘의 별이 무엇일까를 생각했고, 주변을 살피던 중 원주민들과도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보여준 반응은 그녀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가 그들의 편물이라든가 도자기에 대해 흥미를 보이면, 그들은 여행자에게는 팔지도 않던 소중한 것들을 이것저것 마구 선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선인장, 난초, 여호수아 나무 등의 기묘한 모양을 연구했고, 사막의 식물들을 조사했으며, 사막의 낙조를 바라보기도 하고, 1백만 년 전 사막이 바다의 밑바닥이었을 무렵에 존재했을 법한 조개 껍질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녀를 그렇게 변화시켰을까요? 


모제이브 사막은 변함이 없고 인디언도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변한 것은 바로 그녀 '자신'이었습니다. 그녀의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입니다. 


그녀는 비참한 경험을 생애에서 가장 즐거운 모험으로 바꾸었고, 새롭게 발견한 세계에 자극 받아 너무나 감격한 나머지 그것을 소재로 해서 『빛나는 성벽』이라는 소설을 썼습니다. 


출판 싸인회에서 그녀는 이렇게 인사했습니다.


“사막에서 생활하는 동안에 ‘너는 불행하다, 너는 외톨이다, 너는 희망이 없다’고 말하는 마귀의 소리도 들렸고, ‘너는 행복한 사람이다. 이곳으로 너를 인도한 사람은 나 하나님이다. 이곳에서 너의 새 꿈을 꾸려무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도 들었습니다. 저는 마귀의 소리에 귀를 막고 하나님의 소리를 들어서 오늘의 이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이와 같이 행복은 우리의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 때문에 행복하고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나의 마음가짐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합니다. 


마음은 몸까지도 다스리고 지배합니다. 덥다고 짜증을 부리면 몸도 마음도 상합니다. 가족 중 한 사람이 신경질을 부리면 나머지 가족들까지 신경질을 부리게 되고 부정적 바이러스는 모든 가족에게 번져서 기분을 망치게 됩니다. 


'자살'이라는 글자를 반대로 하면 '살자'가 되며, 영어의 스트레스(stressed)를 반대로 하면 디저트(desserts)란 말이 됩니다. 


나폴레옹은 유럽을 제패한 황제였지만 "내 생애 행복한 날은 6일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고, 헬렌 켈러는 "내 생애 행복하지 않은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고백을 남겼습니다. 마음먹기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하나님께서 왜 사람을 지으셨을까요? 성경은 세 가지 이유를 말합니다. 


첫째는 사랑의 하나님께서 사랑을 나눌 대상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는 청지기 직분을 맡기시려고 지으셨습니다. 


셋째는 복을 주시어 그 복을 누리며 살라고 지으셨습니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행복을 누리고 살 권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주신 복을 누리고 사는 것이 영적인 삶이고, 누리지 못하고 사는 삶은 하나님의 창조섭리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절대로 행복하여야 합니다. 

 

이해인님의 <1% 의 행복>이란 시입니다


사람들이 자꾸 묻습니다. 

행복하냐고..


낯선 모습으로 낯선 곳에서 사는 제가 자꾸 걱정이 되나 봅니다. 


저울에 행복을 달면 불행과 행복이 반반이면 저울이 움직이지 않지만, 


불행 49% 행복 51%면 저울이 행복 쪽으로 기울게 됩니다. 


행복의 조건엔 이처럼 많은 것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 삶에서 단 1%만 더 가지면 행복한 겁니다. 


어느 상품명처럼 2%가 부족하면 그건 엄청난 기울기입니다. 때로는 나도 모르게 1%가 빠져나가 불행하다 느낄 때가 있습니다. 


더 많은 수치가 기울기 전에 약간의 좋은 것으로 얼른 채워 넣어 다시 행복의 무게를 무겁게 해 놓곤 합니다.


약간의 좋은 것 1%! 


우리 삶에서 아무 것도 아닌 아주 소소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할 때의 평화로움, 따뜻한 아랫목, 친구의 편지, 감미로운 음악, 숲과 하늘과 안개와 별, 그리고, 잔잔한 그리움까지.. 


팽팽한 무게 싸움에서는 아주 미미한 무게라도 한쪽으로 기울기 마련입니다. 


단, 1%가 우리를 행복하게 또 불행하게 합니다. 


나는 오늘 그 1%를 행복의 저울 쪽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네 행복합니다"


[민수기 6:24~27]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고 나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가진 것에 감사하며 주님이 주신 복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주님의 뜻을 헤아려 상황이나 조건에 상관없이 감사하며 기쁘게 살게 하소서. 


작은 일상 속에서도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행복은 다른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 안에서 내 마음먹기에 달려있음을 깨닫고, 오늘도 나의 행복을 가족들과 함께 누리며 살게 하소서.


사탄의 유혹의 소리에는 귀를 막고 저에게 복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소리만 듣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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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에게 힘과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근원은 어디? 


[출애굽기 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하박국 3: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시편 18:1~2]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흑꼬리 도요새는 몸길이 12cm.. 어른 주먹 두 개 정도의 크기인 작은 새입니다. 


그런데 이 작은 새의 경이적인 장거리 비행 능력이 몇 년 전 BBC등 외신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뉴질랜드 매시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E7’이란 이름이 붙여진 암컷 흑꼬리도요새가 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까지 1만1500㎞를 1주일 만에 비행했다고 합니다. 1주일 동안 지구 둘레 4분의 1을 난 셈입니다. 

 

연구팀은 E7의 몸에 인공위성 추적 장치를 붙인 뒤 최근까지 이동 경로 및 시간, 속도를 조사했는데, 뉴질랜드에서 북한의 압록강 근처까지 1만205㎞를 비행했다가 몇 주 휴식을 취한 뒤 알래스카까지 5000㎞를 더 날았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새는 알래스카에서 알을 낳은 후 출발지였던 뉴질랜드로 최근 돌아왔는데, 연구팀의 추적 장치 분석 결과 1만1500㎞를 연속해서 날았습니다. 

 

몸길이 12cm밖에 안되는 도요새가 어떻게 그렇게 장거리를 쉼 없이 날아갈 수 있을까요? 어떻게 그 멀고 넓은 하늘 길의 목적지와 경유지를 정확히 알고 날수 있을까요? 

 

학자들은 도요새는 일반새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체력회복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새는 비행이 고달프다고 중도에 포기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치명적인 날개 결함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목적지에 먹이와 안식처가 없을까 봐 미리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창조 섭리에 맡기고 최선을 다합니다. 이것이 새의 믿음이며 본능입니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은 삶이 고달프다고 좌절하고 미리 걱정하고, 중도에 포기하며 절망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6: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도요새와 같은 체력회복력, 복원력이 우리에게도 절실합니다. 그 에너지와 힘은 어디서 나올까요? 


여러분들은 자신에게 힘을 공급해 주는 근원을 어디서 얻으시나요?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라 


피곤한 사람에게 능력을 주시고, 무능한 사람에게 힘을 더해주시는 하나님이 모든 힘의 근원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능력”은 헬라어로 energeia (에네르기아)로써 거기서 에너지란 말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지치지 않을 영적 에너지를 주시는 분입니다. 독수리처럼 날개치고 올라가는 힘을 주십니다. 피곤치 않게 하십니다.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 주십니다. 어떤 상황과 고통, 고난 중에서도 웃으며 즐길 줄 아는 기쁨을 충만케 해 주십니다. 

 

현재의 어려움 때문에 눈에 보이는 현실 때문에 걱정하거나 실망하지 마십시요. 

약점 많은 우리를 하나님은 그 약점을 사용 하시고 정반대의 결과로 바꾸어 주십니다. 


불같은 성질의 모세를 지구상의 가장 온유한 사람으로, 자존감이 낮은 기드온을 큰 용사로, 두려움 많은 아브라함을 믿는 모든 자의 조상으로, 충동적이고 의지가 약한 베드로를 반석으로, 간통했던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자로, 거만한 요한은 사랑의 사도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우리 주 하나님께서 지금의 힘든 상황을 가장 선하게 바꿔 주실것입니다. 

 

노력하는 자, 믿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기에 믿기만 하면 됩니다. 


내가 비록 작은 도요새 같을지라도, 많은 약점과 부족함을 가지고 있어도 하나님이 에너지 근원이 되시면 독수리처럼 됩니다. 환경이나 남을 탓하지 말고 날개를 펼쳐서 창공을 날아오르시기 바랍니다.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나는 내게 힘을 주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사람도 용서할 수 있습니다.


나는 내게 힘을 주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 능력으로는 죽어도 못할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나는 내게 힘을 주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미워하는 마음을 사랑의 마음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나는 내게 힘을 주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중독된 그 무엇도 끊을 수 있습니다. 


내게 힘을 주시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내가 행복해지면 가족이 행복해지고 이웃이나 친구, 직장 동료들도 행복해집니다. 


내가 힘이 나면 내 주변 사람들도 힘이 납니다.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값진 보물은 스펙이나 물질, 대단한 명강의, 엄청난 스킬이 아닙니다. 열정, 기쁨, 감사, 설레임, 행복한 표정이 바로 진짜 선물이자 값진 보물입니다. 


무더운 여름.. 짜증과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때이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활기찬 에너지를 주변 사람들에게 퍼뜨리시는 한 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힘을 내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힘이 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해 보도록 하세요..

그러면 당신도 힘을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걱정하지 마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걱정이 사라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들려 주세요..

그러면 당신도 걱정이 줄어들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용기를 잃지 마세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용기가 생겨나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속삭이세요..

그러면 당신도 용기를 얻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조건 없이 "용서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감격하거든요.. 

그러면 당신도 용서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감사합니다"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푸근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또렷하게 해 보세요..

그러면 당신도 감사를 받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아름다워요" 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따사롭고 환해 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소근거리세요.. 

그러면 당신도 아름다워지게 될 테니까요..


살면서 우리가 해야 할 말은 

"사랑해요"라는 말입니다.. 

그 말을 들을 때 정말 사랑이 깊어지거든요.. 

오늘 이 말을 꼭 하셔야 해요.. 

그러면 당신도 사랑을 받게 될 테니까요❣

 

♣모든 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작고 연약하고 약점이 많은 저이지만 주님이 부어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독수리같이 날개치며 날아오를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두렵거나 지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을 믿고 간구하는 견고한 믿음으로 성장케 하옵소서. 


어떤 고난 앞에서도 주님의 능력있는 말씀으로 위로받게 하시고, 말씀으로 새롭게 되는 은혜를 경험케 하옵소서. 

 

하나님이 부어주신 힘과 에너지 열정, 기쁨을 따뜻한 말 한마디 힘을 내세요 걱정하지 마세요 용기를 잃지 마세요 용서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워요 사랑해요ᆢ를 가족과 내 주변사람들에게 전함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삶이 되도록 인도해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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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7월 2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들을  보내드리오니 시간 여유 있으실때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8/27/14 '그 다음에는요?'  


[마가복음 1:16~18]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어느 신입생이 입학을 했는데, 공부를 계속할 돈이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사방에 호소의 편지를 띄웠습니다. 


마침 어느 귀부인이 도와주겠다는 답을 보내왔습니다. 


그 학생은 한걸음에 달려갔고, 그 귀부인은 공부를 마치기에 충분한 돈을 건냈습니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 학생이 허리를 굽혀 감사를 전하고 꼭 좋은 성적으로 졸업해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을 하고 돌아서는데 귀부인이 물었습니다.  


“잠깐만 학생! 그 돈을 가지고 가서 꼭 등록할거죠?” 


당연하다는 듯 학생이 대답합니다. 


“네 등록할 겁니다.” 


귀부인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등록한 다음 어떻게 할 거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겠습니다.”


“네 좋은 계획이군요. 그럼 그 다음에는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겁니다.” 


“참 행복한 계획이군요. 그 다음에는요?”  

“성실히 일해서 승진도 하고 돈도 모아 약속한대로 사회에 기여하고 저처럼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싶습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요?”


이상하게도 귀부인의 질문은 계속되었습니다. “그 다음에는요?”..  


학생은 계속 답을 하다가 결국 말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저도 언젠가 늙겠죠?”

“그 다음에는요?”


결국 마지막 대답은 “죽겠죠!” 


그때 귀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맞아요. 인간은 누구나 죽습니다.” 


귀부인은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학생에게 인간은 죽을수 밖에 없고 나그네와 같은 이 세상은 잠시 머무는 곳일 뿐이며 영원한 생명이 있는 천국에 대한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도왔습니다. 


그 후 그 학생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공부의 방향과 목적이 달라졌습니다. 


그는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히 일해서 자신의 처지와 같은 학생들을 도왔고 주님이 주신 꿈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큰 일꾼이 되었습니다. 


훗날 자신이 공부했던 대학교의 한 벽면에 젊은 날 가장 처절했던 순간에 귀부인에게서 들었던 질문을 이렇게 붙여 놓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라고… 🌱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인생의 의미나 삶의 목적을 찾고 싶어하는 깊은 갈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어떤 이들은 직업에서 의미를 찾습니다. “내 인생의 목적은 의사가 되는 거야.”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고상한 사명감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행한 것으로 자신의 존재를 결정합니다.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일중독이 되어 쉬지 않고 일을 하려고 합니다. 일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정체성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들은 무엇을 소유했는가로 자신의 존재를 규정짓습니다. 


이들은 새 차, 새 집 또는 새 옷에서 삶의 의미를 찾습니다. 경제적인 문제에 연연하고 마음을 졸입니다. 항상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어떤 것에서 삶의 의미를 찾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뿐인 진리는 다른 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면 우리의 존재는 그저 광활한 우주를 떠다니는 잡동사니에 불과합니다.


어떤 부자가 숨을 거두자 그의 아들은 아버지의 비석에 글을 쓰려고 한 시인을 찾아갔습니다. 그 시인은 아들에게 아버지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물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조용히 편안하게 사시다가 편안하게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시인은 그에게 사흘 후에 오라고 했는데 그 때 내어준 비명은 너무 간단했습니다. 


'태어나다. 먹다. 죽다' 


아무것도 한 일이 없으니 비석에 쓸 것이 그것밖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을 사는 형태를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되는 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되는 대로 사는 사람들이 이 땅에는 참 많습니다. 


또한, 자기 이익을 따라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에게 이익이 되면 하고 자기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안 하는 철저히 자기 중심적인 사람입니다. 


그런가 하면 사명에 따라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세 번째 사명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사명의 사람이 되라는 것은 반드시 목사나 선교사가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이란 우리의 가정의 일도 하나님의 일이고, 직장의 일도 하나님의 일이며, 교회의 일도 하나님의 일입니다. 


자기에게 맡겨진 일들을 귀중히 여기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에 천사가 지어준 이름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의 배에 잉태되었을 때, 그와 정혼한 요셉에게 천사가 나타나 아기를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구원'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자기 백성의 구원을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사명을 위해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10:10~11]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예수님은 이 사명을 가지고 평생을 사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 세상에 와서 한 생명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구원을 이루고 생명을 건지려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대속의 죽음은 감당하지 못하더라도 예수님이 하신 일을 통해 남을 구원하고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라고 이 땅에 보내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은 사람은 또 나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을 구원시키고 이 생명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한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예수님이 이 사명을 위해 가장 먼저 하신 일은 

복음 전하는 일이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회개하라는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예수님은 자기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러 오신 분이셨습니다. 이를 위해 전도하는 것이 예수님의 일이었습니다.


주님이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 그리고 우리 모두를 부르신 목적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세상 바다에서 머고 사는 것으로 끝나는 고기를 잡는 어부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생명을 건져내는 어부가 되게 하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


고기는 잡아서 먹어버리면 소비되고 마는데 그런 소비자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생명을 건져주면 그 생명이 또 다른 생명을 낳고 또 다른 생명을 낳게 되는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우리 모두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생명을 건지고 재생산하는 사명감을 가진 참된 제자로 살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는 방향이 올바른지 점검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이제는 하나님 앞에서 잠시 멈추어 서서 내 삶의 방향을 점검하게 하소서. 


저의 달려갈 목표와 길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이 주신 사명을 깨닫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살게 하시고, 제 몸과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기쁨에 찬 마음으로 주님을 푯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소서. 


성령님의 불 같은 역사가 다시 한번 제 가슴에 붙여지기를 원하오니, 하나님의 자녀라는 특권과 자존심을 회복하게 하시고 당당하게 복음을 전하는 뜨거운 가슴이 되게 하소서. 


복음을 방해하는 마귀의 역사가 끊어지게 하시고 지금도 죄와 사망의 권세에 붙잡혀 죽어 가는 심령들이 주께 돌아오는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연약한 제가 은혜와 소명으로 도약하고 온전한 제자의 꿈과 사명을 회복하게 하시고, 뜨거운 열정으로 모든 사역의 현장에서 부르심을 따라 순종하고 헌신하고 섬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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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네 약함을 자랑하라  


[고린도전서 1:27~30]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이효진씨는 3살 때 아궁이에서 끓고 있던 주전자를 실수로 엎어 얼굴과 왼손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파충류 같다고 놀리는 아이들 때문에 늘 땅만 보고 다녔습니다. 


20살이 되면 수술을 받고 나을 수 있다는 엄마의 말만을 믿고 예뻐진 20살의 자신을 만나기 위해 어린 나이로는 감당하기 힘든 고통의 시간을 이겨냈습니다. 


20살이 되었으나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자 하나님을 원망하며 하나님을 떠났고 절망과 좌절로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힘겹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누구보다 사랑했던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신앙생활은 황폐했고 일상생활 또한 곤고하고 고단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치유집회에 참석했다가 진정한 하늘 미인 “Miss Heaven”이라는 성령님의 사랑의 음성을 들으며 깊은 내면의 상처가 치유되고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영감과 아이디어로 디자인하는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예수님을 감동시키는 믿음의 여인이 되기를 원했던 그녀는 숙명여대와 중앙대 건설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예인건축연구소의 대표, 백석대 기독교인테리어디자인학과 강사, HTM의 사역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효진씨는 그녀의 책 <네 약함을 자랑하라>에서 “영원한 시간 속에 아주 짧은 시간 나의 화상 입은 얼굴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작게나마 쓰임 받을 수 있다면 저는 이 모습으로도 감사합니다. 


저는 나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분을 찬송하는 것이 제게 가장 큰 기쁨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성령님은 제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셨습니다. 


‘너는 내 나라의 홍보대사 미스 헤븐(Miss Heaven)이 되어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의 증인이 되어라.’ 


‘미스 헤븐’은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별명입니다. 하나님이 붙여 주셔서인지 그 별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록 이 땅에서의 미인의 기준에는 들지 못하지만, 미스코리아보다 더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하나님나라의 홍보대사라는 생각을 하니 무척 기뻤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나라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삶을 살 수만 있다면, 그 나라를 위해 내 목숨을 바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에 심장이 뜨거워지고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서 인터뷰와 워킹 연습, 피부관리와 몸매 관리, 식이요법, 다이어트 등 고된 훈련을 받듯이,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람들 앞에 세우기 전에 제 마음속에 있는 쓰레기들을 청소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이 흘러오는 길목을 막고 있는 어린 시절의 열등감과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하셨습니다. 


제 아픔의 시간과 장소로 찾아오셔서 친히 저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며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앞으로 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여인, 미스 헤븐이 되기 위해 하나님나라를 홍보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보내시는 곳은 어디든지 갈 것이며, 그 나라를 위해 내 생명 다하는 날까지 주님과 함께 달려갈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버림받은 자였고 천덕꾸러기였지만 하나님나라에서는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자녀이고, 왕 같은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고, 거룩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자랑할 것은 상처 입은 얼굴밖에 없습니다. 얼굴 때문에 많은 아픔이 있었지만, 내 아픔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놀라운 사랑,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얻었습니다.


어두운 터널을 다 지나고 뒤돌아보니 나는 상한 곳 없고 나를 대신해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사랑의 발자취만 있었습니다.

 

이제는 나 자신이 향기로운 제물, 옥합이 되어 나를 깨뜨려서 예수님의 피 묻으신 발을 닦아드리고 싶습니다. 절망과 고통 가운데 눈물의 양식을 먹으며, 어둠의 골짜기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작은 불빛이 되고 싶습니다.


‘나는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시편 28: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주님은 약한 자를 위해 오셔서 함께 우셨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심니다. 주님은 모든 약한 자의 친구이십니다. 


모든 약한 자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 주님은 약해지셨습니다. 모든 천한 자를 귀하게 만드시기 위해서 주님은 천한 자가 되셨습니다.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하여 생명을 주시고 모든 것을 주신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약점까지도 사용하시기에 약점을 이유로 하나님의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실 때 우리의 강점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약점까지도 사랑하시고 그대로 받으신 분입니다. 우리도 나의 약점을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약점이 하나님의 손에 들리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도 아름답게 사용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내 힘과 내 노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약점과 한계 때문에 가슴을 치고 답답해하고 괴로워하거나 은폐하려고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점을 그대로 고백하는 정직한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약점과 연약함을 숨기거나 괴로워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쓰임받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과 허물을 사용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시편 118:22~23]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우리모두 자신이 가진 약점을 숨기려고 애쓰지 말고 그 약점을 핑계삼지 말며 오히려 그 약점도 쓰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그 약점을 자랑삼으며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이 땅에 전하는 킹덤빌더 (KINGDOM BUILDER)로서의 새로운 꿈을 가지고 살길 기도합니다. 


♣저의 약점까지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좌절 속에서도 감사와 찬양으로 기쁘게 살몀, 하나님나라의 홍보대사로써 사명을 다해 살아가는 이효진씨의 삶을 통하여 도전과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이유로 주님의 일에 소홀하거나 핑계거리로 삼지 않게 하시고,  저의 약점까지도 사랑하고 쓰임받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진정한 하늘 미인 '미스 헤븐'으로 거듭나 킹덤 빌더로 축복의 통로, 전도의 통로, 기쁨의 통로, 은혜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외모에 치중하는 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여인, 미스 헤븐이 되기 위해 하나님 나라를 열심히 홍보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연약한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체험케 하시고, 기쁨이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위로로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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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Behind you.....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미하엘’이란 천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한 여인의 영혼을 데려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땅에 내려온 천사는 그 여인의 집에 가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여인은 하루 전에 쌍둥이 딸을 낳았는데 너무나 탈진한 상태여서 갓난아기에게 젖도 먹이지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자기 영혼을 데리러 온 천사를 본 여인은 이렇게 애원했습니다. 


“천사님, 제 남편은 며칠 전 산에서 나무를 하다가 사고로 죽었고, 우리에게는 일가친척 한 사람도 없는데 제가 죽으면 이 핏덩이들을 누가 돌보겠습니까?”


천사는 그 여인이 너무 불쌍해서 차마 그 영혼을 데려가지 못하고 그냥  하늘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 저는 그 딱한 어머니의 영혼을 도저히 데려올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가라, 가서 그 여인의 영혼을 불러오라”고 다시 명령하셨습니다. 


천사는 다시 내려와 할 수 없이 그 여인의 영혼을 데리고 올라갔지만 그 일로 해서 금빛 두 날개를 잃고 지상으로 추방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세 가지 과제를 풀어야 다시 하늘로 올라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과제는 "인간의 가슴속에는 과연 무엇이 있는가?" 였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 밤 미하엘은 추위와 배고픔으로 얼어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때 그는 도저히 남을 도울 처지가 못 되는 너무너무 가난한 구두방 주인부부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투박한 식탁에서 따끈한 식사를 대접받으면서 미하엘은 최초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습니다. 


가난한 구두방 부부의 가슴속에 깃든 "사랑"을 본 것입니다. 


둘째 과제는 "인간에게 주어져 있지 않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였습니다. 


미하엘은 추운 겨울밤의 인연으로 그 구두방에서 기술을 배우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건장한 사나이의 신발 주문을 받게 됩니다. 그 사나이는 거만을 떨며 일년간 신을 수 있는 신발 10켤레를 주문했습니다. 


그 때 미하엘은 사나이의 등뒤에 서있는 죽음의 사자를 발견하고 빙긋 웃었습니다. ' 인간에겐 자기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가 없구나.. '


그는 이렇게 제2의 과제를 풀고서 미소를 지으며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그 커피를 다 마시기도 전에 방금 나간 그 사나이의 마차가 뒤집혀 죽었다는 전갈을 받게 됩니다.


셋째 과제는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입니다. 


미하엘이 세상에 내려온 지 어언 6년이란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중년 부인이 귀엽게 생긴 쌍둥이 소녀를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무척 행복해 보였습니다. 


미하엘은 그 소녀들의 얼굴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이 아이들은 6년 전 어머니를 여읜 핏덩이들이 아닌가'


미하엘은 아주머니의 자초지종을 듣고는 실로 오랜만에 하늘을 쳐다보며 빙그레 웃었습니다. 


어머니가 죽었으니 갓난아기들도 애처롭게 죽어갔으리라 생각했는데, 이웃 아주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저렇게 해맑게 자라고 있었던것입니다.


미하엘은 자신의 염려나 인간적 걱정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ᆢ하나님이  얼마나 자녀를 사랑하고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지를 깨달은 것입니다.


이 마지막 숙제를 깨닫는 순간 그의 등 뒤에 후광이 서리고 황금빛 날개가 다시 돋더니 홀연히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이 이야기는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러시아 민화입니다. 


[이사야 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그렇습니다. 선하신 우리 하나님은 내 생각보다 더 높고 더 깊고 더 넓습니다. 


[이사야 30:20~21] 주께서 너희에게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주시나 네 스승은 다시 숨기지 아니하시리니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며 너희가 오른쪽으로 치우치든지 왼쪽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바른 길이니 너희는 이리로 가라 할 것이며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회롭고 지치고 이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것 같을 때, 내가 가진 배는 작고 파도는 거칠고, 내가 가진 자원은 너무나 작고 눈 앞에 보이는 문제는 너무나 커 보일 때.. 눈물로 부르짖을 때마다 주님이 속삭이시는 듯한 은혜로운 찬송이 있습니다.


그 찬송은 나의 등 뒤에서 들려오는 이 찬송입니다. 


🎼♪ 1.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 주시네


(후렴)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2.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평안히 길을 갈 땐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 때면 다가와 손 내미시네


3.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때때로 뒤돌아보면 여전히 계신 주 

잔잔한 미소로 바라보시며 나를 재촉하시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돕는 그분의 손길은 야단스럽지 않으면서도 능력이 있습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돕는 그분의 손길은 초조한 우리에게 늦은 듯 하지만 가장 정확한 시간에 나를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지켜주시는 그 분은 한번도 내 곁을 떠난 적이 없으며 눈길을 떼신 적이 없으며 손을 놓으신 적이 없습니다.


믿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감동적 로맨스 뮤지컬 “비하인드 유”가 북촌아트홀에서 공연 중입니다. 


뮤지컬을 통해 희망은 믿음에서 시작됨을 느끼게 해주는 이 뮤지컬을 시간을 내셔서 꼭 관람하시길 바라며, 


인생은 상상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거라고 말하는 주인공의 말처럼 


내 등뒤에서 늘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붙잡고 오늘도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성충만 감동적 로맨스 뮤지컬 “비하인드 유” 공연 안내

 

☆공연기간: 2016.4.1~8.27

☆공연시간:  

4.1~7.30: 수, 목, 금 오후8시 / 토 오후3시, 6시

 6/30,  7/16 공연없음

8.4~8.27: 목, 금 오후8시 / 토 오후7시


☆관람장소: 북촌아트홀

☆기본가: 35,000원

★북촌아트홀회원가: 24,500원

공연문의: 02) 988-2258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저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등 뒤에서 항상 저를 도와주시고 새 힘과 새영으로 저를 일으켜 세워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의 등 뒤애서 저를 위해 중보해 주시고 눈동자처럼 지켜주시는 주님을 붙잡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게 하시고, 저의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과 함께 웃고 울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는 신실한 일꾼으로 살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부족한 연약한 저이지만 주님이 사랑하시고 주님이 택하시고 빚으시고 만드신 최고의 걸작품답게 주님의 자녀로써 당당함과 정체성을 가지고 기쁘고 감사하게 살게 하시고, 이 땅에 보내신 계획과 뜻을 깨달아 주님이 주신 소명을 다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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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신나는 믿음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이사야 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 어떤 사람이 산을 가다가 절벽과 같은 낭떠러지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가 있는 낭떠러지에서 건너편 낭떠러지까지는 너무 멀어 도저히 건널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내려 갈수도 건널 수도 앞으로도 뒤로도 갈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소리질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뛰어 내려라”


“예? 뛰어 내리라뇨 저는 저를 잘 압니다. 전 저 건너편까지는 절대 뛸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어찌…” 


불가능한데 왜 뛰어내리라고 하시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그는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또다시 “뛰어 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날개를 달아 주시던가 영화에서처럼 다리가 짠하고 나타나서 건너게 해주시던가 하셔야지… 어찌 뜬금없이 뛰어내라고 하시나요? 제 경험과 상식으로는 올림픽 넓이뛰기 선수도 못 뛰거든요” 


하나님께 따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은 들리지도 않는 듯이 하나님은 “뛰어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몰려오는 의심과 두려움이 그의 발걸음을 멈칫했지만 할 수 있이 뛰어내렸습니다. 


“아! 역시… 이렇게 나는 추락하는구나… 이제 끝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잉?”


뛰어내리니 위에서는 안보였던 넓고 평평한 곳이 바로 밑에 있었고, 그 길과 건너편 낭떠러지에는 계단이 연결되어 있어 걸어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좁은 생각과 경험과 능력을 뛰어넘으시는 놀라운 분이십니다.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시편 37:28]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의 선물을 은혜로 받은 우리는 어떤 태도로 믿음 생활을 해야 할까요? 


첫째는 ‘결단’해야 합니다. 


결단은 돌이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향하던 나의 마음과 나의 발걸음이 예수님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요한일서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두 남자를 사귀다 한 남자를 선택해서 결혼을 했다면 다른 남자는 잊어버려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호세아 2:3]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세상의 부귀영화, 쾌락이 인생의 목적이었다면 이제는 이 세상을 등지고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영광이 아닌 천국의 영광을 소망해야 합니다. 


내 생각과 내 기준, 나의 경험과 능력을 의지하고 살았다면 이제는 돌이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신명기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둘째, ‘위탁’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 왔지만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한 순간부터는 나 자신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맡겨야 합니다. 


[누가복음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시편 37:5~6]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인생은 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 자녀양육의 문제, 건강의 문제, 미래에 대한 문제, 노후 문제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무거운 짐을 완전히.. 전적으로 위탁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품 안에서 평안한 안식을 얻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느 여름 날 시골길을 군용 트럭이 길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할머니가 무거운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땀을 흘리며 가는 모습을 본 군인이 차를 세우고 할머니에게 트럭에 타라고 했습니다. 


할머니를 태우고 한참을 가는데 트럭 뒤에서 끙끙거리는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할머니가 아직도 무거운 짐을 머리에서 내려놓지 않고 계속 이고 있는 것입니다. 


군인은 의아해서 왜 집을 바닥에 내려놓지 않으시냐고 물었더니 할머니는 “태워준 것도 고마운데 어떻게 미안하게 짐까지 내려놔?”라고 했습니다. 

 

이 할머니가 지금 현재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예수님을 믿는 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무거운 짐을 주님께 내려놓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며 걱정하고 불안해 하고 계시진 않은지요? 


신앙의 위기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위탁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거나 물질, 명예,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것들을 의지할 때 오게 됩니다. 


이제 오직 ‘믿음’으로 이 세상에서 돌이켜 ‘결단’하시고 인생의 무거운 짐을 주님께 온전히 ‘위탁’하시어 진정한 마음의 평안을 누리고 감사와 기쁨으로 신나는 신앙생활을 하시길 기도합니다. 


♣나의 날개가 되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세상의 헛된 물질이나 명예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평생 하나님을 향한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적 욕심으로 살았던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 돌이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만을 더욱 사랑하도록 결단하게 하시고,


지금 닥친 여러 문제들을 내 힘으로 해결해 보려고 전전긍긍하며 걱정하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전적으로 주님만을 위탁함으로 마음의 평안과 감사와 찬양이 흘러 넘치게 하소서.  


하나님의 시선과 하나님의 기준으로 아버지의 계획하심과 뜻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영안을 열어주시고 지혜를 주시옵소서.


저의 순종이 그 어떤 제사보다 값지다는 진리를 기억하며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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