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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라👂2
[사무엘상 15:22]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마태복음 11: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 인도 봄베이시(市)에서 사역중인 한 미국인 선교사의 이야기입니다.
인도에서의 무서운 더위와 허다한 일에 대한 긴장을 참고 견디기에 무척 곤란을 느꼈던 그는 8년째 되는 무렵에는 수십 번의 졸도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의 건강은 극도로 쇠약해졌으며 정신적으로나 영적으로 온통 지치고 말았습니다.
그는 앞으로의 반생을 폐인으로 지내지나 않을까 두려워했고 고향으로 돌아가 밭을 일구며 건강을 회복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를 고민했습니다.
참으로 암흑과 같은 시기였습니다. 그러던 중 뜻밖의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어느 날의 집회에서 기도를 하고 있을 때 "이 일을 위하여 그대를 불렀는데, 그대는 복종할 마음의 자세를 갖추었는가 ?"라는 소리가 들린 것입니다.
그는 "주여, 저는 이제 틀렸습니다. 제 힘이 다하였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음성은 "만일 너가 고민하는 바를 내게 다 맡겨 버린다면, 나는 너를 끝까지 보호할 것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그는 지체 없이 대답했습니다.
"주여, 당신의 뜻대로 따르겠나이다."
이 말을 마치자 형언할 수 없는 평안이 그의 전신에 가득 차 왔습니다. 주님은 풍요한 생명을 그에게 약속하셨던 것입니다.
그 후 그의 생활은 변했고 영적으로는 기쁨이 넘쳐났습니다. 일을 해도 지칠 줄 몰랐습니다.
그는 묵묵히 하나님께 순종하였고 60여세가 넘도록 충실하게 봉사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목자와 양의 비유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0:2~3]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의 목자라 문지기는 그를 위하여 문을 열고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인도하여 내느니라
이 비유의 핵심은 하나님의 양인 우리들은 목자이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분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사람들을 함부로 비판하거나 또는 자신이 마치 특별한 하나님의 직속 사자라도 되는 양 신격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특권이자 의무라고 말합니다.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피조물과의 차이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대화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이유는 하나님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의 기도가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기도와 같을까요?
전혀 다릅니다.
우상을 섬기는 자들도 자기들이 섬기는 신에게 기도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섬기는 신은 살아있는 신이 아니기에 그들의 기도를 들을 수 없으며, 더군다나 응답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살아계시고 지금도 역사하시는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말씀시기를 원하시고 자녀들이 자신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누군가를 통해서 성경 말씀을 통해서 양심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또는 여러 방법과 통로로 나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반면에 실패한 인물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거나 거부하거나 들어도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지종엽 목사님의 “성경 속 인물 33인에게서 배우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 책에 의하면,
📚아담은 하나님의 음성을 피했고, 가인은 하나님의 음성을 무시했으며, 라멕은 하나님의 음성을 못 들었고, 롯은 하나님의 음성을 소홀히 했으며, 발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모독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했기 떄문입니다.
노아도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했고, 이삭은 하나님의 음성에 200% 순종했고, 야곱은 하나님의 음성을 사모했고, 요셉은 한번 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평생 붙들었고, 야곱의 아들 유다는 며느리의 말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모세는 하나님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했고,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행한 인물입니다.
라합은 소문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기드온은 하나님의 음성을 시험했으며 입다는 고하기만 하고 들을 줄 몰랐으며, 삼손은 하나님께 고할 줄 몰랐고, 한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기도를 했고,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듣기를 배운 인물이며, 사울은 하나님의 음성에 불순종한 인물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음성을 경외한 인물이고, 솔로몬은 인생 후반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은 사람이었고, 엘리야는 하나님의 미세한 음성을 들었으며, 이사야는 성삼위 하나님의 대화를 엿들은 인물이고, 에스겔은 하나님의 음성에 관한 많은 정보를 주었고, 다니엘은 꿈과 환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으며, 요나는 하나님의 음성 전하기를 싫어했고, 하박국은 하나님과 논쟁한 인물입니다.
스가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질문했으며, 베드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만인제사장임을 강조했고, 야고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함을 강조했으며, 바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음성을 들었고, 요한은 묵시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인물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 음성을 듣기 힘든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창문에 흙탕물이 많이 묻어서 더러워지면 햇빛이 들어오지 못하는 것과 같이 내 안에 편견과 오해가 있으면 하나님의 음성을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방해하는 수 많은 편견들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않습니다.
우리가 버려야 할 편견들ᆢ하나님의 음성 듣는것을 방해하는 몇 가지 오해들.. 내일 계속됩니다.
♣저의 선한 목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만이 저의 힘과 방패되시며 깊은 웅덩이와 수렁에서 구원해 주시는 유일한 인도자되심을 믿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세밀하게 간섭하시고 인도해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저의 인생을 주관하시고 지금도 저에게 살아서 말씀하시는 그것을 잘 듣고 따르고 순종하게 하소서.
저에게 분별의 지혜를 주시어 주님의 음성만을 분별하게 하시고 말씀에 의지하고 말씀만 붙잡고 주님만 바라보는 착한양으로 살게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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