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 Caddie Sports/Golf Supplies 2015. 7. 7. 21:05

7월 6~7일 한국골프학회 세미나를 다녀왔다.


교수님께서 일을 도와달라고 하셔서 전화받고 갔다왔는데

재미있었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내가 바라보는 세상이 매우 작고 초라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마하나임 친구들이 학회 간다고 하면 어떤 걸 할까 하고 궁금해 했는데


골프학회 세미나에서는 자신 혹은 그룹으로 연구한 것들을 발표하고 토론 하는 거였는데

매우 재미있어 보였고(관전자 입장에서는...) 신기한게 많았다.


중간 중간에 제품 홍보도 하셨는데

신기한 제품이 많았다..


우선 오늘 받은 제품 소개를 간략히 한다!!



이번에 학회를 도와드리면서 받은 선물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내비캐디"라는 신기한 장비였다.





요렇게 생겼는데 저 동그라미 안에 NFC칩이 내장 되어 있는거 같다.

대전 지하철 토큰과 비슷하게 생김!!


USB같이도 생겼고 볼 마커처럼도 생긴 모양이다.



우선 핸드폰 환경설정에서 NFC 읽기/쓰기 기능으로 전환하고 핸드폰 뒷면 NFC에 태그하면 된다.

사진 속 핸드폰은 "Samsung Galaxy S5 LTE-A" 기종이다.



NFC 센서 위치에 태그를 하면 구글플레이 샵이 열리고 어플 설치 페이지로 이동이 된다.

설치를 누르고 기다리니 순식간에 설치가 되었다.


의외였다... 보통 이런 어플은 용량이 제법 큰데 NFC Navi Caddy App은 49.87MB로 생각보다 적었다.



어플을 성공적으로 설치하고 실행하니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재생버튼을 누르면 확인 할 수 있다

저 화면에서 NFC Navi Caddy를 태그 하면 화면이 바뀐다



어플리케이션 메인 화면 



나는 현재 자택에 머물러 있어서 한번 살펴보고자 코스를 눌러봤더니

USA, United Kingdom, Canada, Germany, Korea 등 국내외 해외 골프장도 검색이 되었다.



우선 내가 사는 Korea를 누르고 대전광역시를 클릭 하니 대전광역시 안에 있는 골프장 목록이 주르륵 나온다.

대전은 정규홀 1개와, 퍼블릭 2개, 군골프장1개가 있다.



지금은 우리집이 나오지만 골프장으로 가면 골프장 코스가 뜰 것으로 예상된다.



설정 메뉴에서는 좌그린인지 우그린인지 선택이 가능하고 

남은 거리를 미터로 표시할 건지 아니면 야드로 표시할 건지로 선택 할 수 있다.


나는 미터가 편해서 미터로 저장 했다.



조만간 실제 라운드 가서 직접 실험을 해봐야겠다.

일단 정확성이 좋아야 하니 한번 믿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