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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주만 바라볼찌라
[잠언 15: 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링컨이 미합중국의 대통령이었을 때 한 지도자가 한 능력많은 유명한 인물을 추천했습니다.
그런데 링컨은 그를 거절했습니다.
그 이유를 묻자 링컨은 “그의 얼굴이 마음에 안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소 신앙심이 깊기로 유명한 링컨이었기에 그는 정색을 하고 말했습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시는 겁니까? 얼굴은 자기 책임이 아닙니다”
그러자 링컨이 말했습니다.
“물론입니다. 그러나 40대는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합니다. 그의 얼굴에는 웃음이나 희망이나 평안이 없습니다. 단지 철저한 냉혹함과 교만만이 서려 있을 뿐입니다.”
[시편 42:4] 내 영혼아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네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30대까지의 얼굴은 부모님 책임이지만 40대부터의 얼굴은 자신 책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얼굴은 마음의 창이자 마음의 거울입니다. 얼굴은 과거의 이력서요, 현재의 현황판이요, 오늘을 알리는 게시판입니다.
마음의 상태가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 보입니다. 마음에 근심이 있는 사람은 얼굴이 어두워 보이고, 마음에 사랑과 기쁨과 평화가 없는 사람은 밤낮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생각, 원망하는 생각을 품고 있으니까 그 얼굴에 평안이 없으며 찡그려집니다.
불평하는 사람, 원망하는 사람, 시기하는 사람, 교만하고 강팍한 사람의 얼굴에는 빛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언제나 선한 생각,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쁨과 만족과 감사와 찬송이 있는 사람의 얼굴에는 광채가 납니다. 마음이 즐거우면 얼굴이 빛납니다.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은 얼굴이 해와 같이 빛이 납니다.
멀리서 봐도 얼굴이 환하게 빛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얼굴이 빛나는 사람은
희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기분 좋은 일이 있는 사람입니다.
남몰래 선한 일을 한 사람입니다.
마음의 여유와 자신감이 있는 사람입니다.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환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지금 당신의 얼굴은 어떻습니까?
[출애굽기 34:29] 모세가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사도행전 6: 15]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모세는 하나님을 만나고 사십 주야를 함께 하자 얼굴이 바뀌었습니다.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광채가 모세의 얼굴을 휘감고 있었습니다.
스데반도 천사의 얼굴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의 얼굴도 밝게 바뀌고 광채가 날 수 있습니다. 그늘진 내 인생에 하나님의 밝은 평강의 빛, 은혜의 빛, 축복의 빛으로 광채가 날것입니다.
우리도 천사와 같은 얼굴과 광채가 나는 얼굴을 지니며 살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매일 누구를 바라보고 누구를 진정 닮아가길 원하십니까?
우리가 진정으로 닮아가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매일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하며 바라볼 때 우리도 그의 성품을 조금씩이라도 닮아갈 것 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닮아 가는 일입니다.
[이사야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앙망 (waitupon)이란 기다린다, 바라본다, 사모한다, 믿고 의지한다란 뜻입니다.
힘들고 지치고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점점 더 나빠지는 것만 같을 때 일지라도 나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내 지식이나 내 지혜, 내 능력, 내 배경을 의지하지 말고ᆢ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말입니다.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주님의 얼굴을 닮으려면 주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주님의 성품을 사모하고, 주님의 인격, 주님의 생활을 사모해야 합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생활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면 우리 얼굴의 광채가 없어집니다. 돈을 바라보면 욕심이 생겨서 얼굴이 어두워지고, 명예나 권세를 바라보면 권세욕이 생겨서 얼굴에서 빛이 없어지며, 육신의 쾌락을 바라보면 정욕이 생겨서 얼굴이 탁해집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만을 생각하며ᆢ길을 갈 때도, 일을 할 때도, 말을 할 때도, 공부를 할 때도, 장사를 할 때도, 학생들을 가르칠 때도, 환자를 치료 할 때도, 밥 짓고 설거지하며 살림할 때도 주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일소 일소 일노 일노 (一笑 一少 一怒 一老)'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고, 한번 화내면 한번 늙어진다는 말입니다.
웃음은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축복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사람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 진정한 기쁨과 웃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평안한 얼굴은 평안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요, 평안한 마음은 주님에게서 비롯된 것입니다.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지금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십시요.
내 얼굴에서 선한 그리스도인의 모습, 천사의 얼굴이 나타나나요?
내 얼굴은 해와 같이 빛나는 얼굴입니까?
주님의 품에 안긴 것처럼 활짝 웃어 보세요😃😀😁😆
[시편 62:1~5] 나의 영혼이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 나의 영혼아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골로새서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과 환경들은 많지만 낮에는 졸지 않으시고, 밤에는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낮에 해가 상치 못하며 밤엔 달이 해치 못하고 강물이 삼키지 못하며 불꽃이 사르지 못하게 하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지켜주시고 밤에는 불기둥이 되어 지켜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기쁘고 웃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하였고 다윗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나의 인생을 맡기면 우리 하나님께서는 독수리처럼 하늘을 솟구치게 하는 새 힘을 주십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아간다면 분명 여러분은 빛나는 얼굴을 지닐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새 힘으로 모든 염려와 불안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예수님 안에서 기쁨과 평강이 충만하여 자연스럽게 얼굴에 드러남으로 광채가 나고, 활짝 웃는 웃음의 선물을 주변사람들에게 많이 건네주는 삶을 사시길..
그리고 하나님을 앙망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최고의 가치와 인생의 우선순위를 주님께 두면서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만 바라 볼찌라(기쁨으로 찬양 475)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의 평안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 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귀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여 주만 바라볼찌라
주만 바라볼찌라
https://youtu.be/XIBO5JY9YKU
♣ 세상이 줄수없는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예수님의 온유하고, 겸손하고, 순종하는 성품을 본받아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그래서 우리 얼굴에서 그리스도인의 빛과 향기가 나타나게 하셔서 그 얼굴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매일 매순간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을 조금씩 닮아가게 하시고, 그늘지고 힘든 우리의 삶에 어둠을 몰아내고 밝은 빛을 비춰주시어, 하나님의 사랑과 평안을 바라보며 주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모세와 스데반이 광채가 나는 얼굴로 변화된 것처럼 저도 그 얼굴을 닮아 가게 하소서. 그래서 만나는 많은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사랑과 감사가 충만하여 얼굴에 웃음과 기쁨이 가득하게 하시고, 주님이 비춰주시는 평강의 빛, 은혜의 빛, 축복의 빛이 얼굴에 가득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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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예수님의 옷을 입자
[골로새서 3:12~15]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바다에 가면 소라게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소라게는 한 백여 종 되는데 그 가운데서 어떤 것은 날 때부터 자기가 살 수 있는 껍데기를 가지고 나오는 소라게도 있고. 어떤 것은 날 때부터 자기 껍데기가 없는 소라게가 있습니다.
소라게는 집이 있어야 살 수 있기 때문에 집을 못 가진 놈은 자기 눈에 드는 아무 데나 들어가서 제 집처럼 삽니다.
기어 다니다가 빈 소라껍질 가운데 하나를 고른 다음, 집게발을 벌려 그 소라껍데기 입구를 재어 봅니다. 재어 보고는 그 집이 자기 몸에 맞겠구나 하면 지체 않고 배부터 밀어 넣고 들어갑니다.
살다가 나중에 소라가 몸이 커져 불편하게 되거나 살다가 좀 싫증이 나면 금방 껍데기를 벗어버리고 다른 소라 껍데기를 찾아 나섭니다.
마음에 드는 것이 생기면 들어가 살다가 싫으면
또 집어 던집니다.
이것이 소라게의 생활 습성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 가운데서도 소라게 같은 분들이 있습니다.
주일을 맞으면 주일에 뒤집어 쓰고 갈 수 있는 껍데기로 예수님 믿는 사람 행세를 하다가, 주일이 지나고 월요일이 되면 세상에서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껍데기로 예수님을 잊어버리고 세상 속에서 세속적으로 살아갑니다.
힘든 일이 생기거나 해결해야 할 아쉬운 문제가 생기면 예수님 껍데기를 뒤집어 쓰고 매달리며 기도하다가 그 문제가 해결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세상의 껍데기를 쓰고 삽니다.
필요할 때는 예수님의 껍데기를 쓰고 필요 없을 때는 가차없이 버리고 세상의 껍데기를 입고 삽니다.
그러나 참된 그리스도인의 옷은 하나 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옷, 하나 뿐입니다. 우리는 그 옷을 입고 어디든지 다녀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육신적인 것보다 영적인 것, 현세적인 것보다 영원한 것, 자기 중심보다 하나님 중심으로 마음이 바뀌어야만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 영광 위해 살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그리스도인인 우리들은 하나님이 택하신 거룩한 자들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택함 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신분에 어울리는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가 입어야 하는 그리스도의 옷은 어떤 것일까요?
첫째, 긍휼의 옷입니다.
남을 업신여기고 남을 무시하고 나보다 못하게 여기는 것은 그리스도의 성품이 아닙니다. 남을 세워주고 어려운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것이 예수님의 성품의 옷입니다. 거기서부터 새로운 인간관계는 시작됩니다.
둘째, 자비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원어로 보면 `자비'란 `친절'을 뜻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는 친절해야 합니다.
잘못한 부분이 있더라도 자비로운 마음으로 친절하게 다가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똑똑한 사람이 되기보다는 친절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셋째, 겸손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하늘 보좌를 뒤로 하고 세상에 오신 것이 겸손입니다. 마구간에 있는 말 먹이통에서 탄생한 것 또한 겸손 자체였습니다. 거기다가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면서까지 겸손함을 보여주셨습니다.
넷째, 온유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주님은 통치자로 오셨으나 군림하지 않으셨습니다. 강압 대신 온유로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온유함은 유약함이 아닙니다. 다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입니다. 자기의 권리를 양보하는 마음입니다.
다섯째, 오래 참음의 옷입니다.
잘못된 것을 오래 참고 다른 사람이 화를 나게 해도 끝까지 보복하거나 분노를 터뜨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공동체를 세워 가는 귀란 덕목인 것입니다.
서로 용납한다는 말은 우리의 형제 자매들을 있는 그대로, 그들의 약점과 결함을 그대로 두고 받아들인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걸핏하면 신경을 자극시키고, 비판을 일삼고, 매정한 말을 하며, 공정치 못한 자세를 가질 때 이 모든 것을 참는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아름다운 옷, 가장 가치 있고 나를 존재하게 하는 옷,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읍시다.
이 옷이야 말로 나의 삶이 계속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성장해 가도록 합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답게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과 용서와 사랑으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소원 (한웅재 목사 작사 작곡)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길 그 좁은 길로 가길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길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길 원하네
사랑 그 좁은 길로 가길 원하네
그 깊은 길로 가길 원하네
그 높은 길로 가길 원하네
♣거룩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제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선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예수님의 제자답게 예수님처럼 닮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자녀에게 친히 주신 특권, 정결하고 깨끗한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이기심과 우월감을 버리고 겸손하게 낮아짐으로써 하나님을 섬기고 성도를 섬기며, 믿음의 본으로 칭찬받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과 용서와 사랑의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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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예수님을 닮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어느 날 신앙심이 깊고 부자인 교인이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를 가다가 여러 끔찍한 현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끼의 식사가 없어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사람, 집이 없어 공원 벤치에서 자는 노숙자들, 나오지 않는 빈 젖을 빨면서 우는 갓난 아기들…
이 비참한 모습들을 본 그는 하나님께 따지듯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이렇게 비참한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도대체 뭘 하고 계시는 겁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셔야죠.. 당장 대책을 세우십시요"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가 바로 그 대책이니라ᆢ 내가 심심풀이로 너를 만든 줄 아느냐? 네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이 무엇이냐? 나는 너에게 그 일을 하라고 풍족한 재물을 주었노라..”
[디모데후서 3:17]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신명기 15: 10~ 11]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재물과 시간과 체력과 달란트는 나혼자 잘먹고 잘살라고 주신것이 아닙니다. 불쌍하고 굶주린 이웃, 외롭고 지친 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라고 주신 것들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닮기 위해 매일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하며 바라며 그의 성품을 조금씩이라도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ᆢ 과연 가능할까요? 우리가 어떡해 감히 예수님을 닮을 수 있을까요?
이것이 만약 불가능하다고 아예 시작도 않해보고 포기한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성경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노력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내 인생의 주인을 바꿔야 합니다.
그것은 참으로 어려운 결단입니다. 주인을 바꾸라는 말은 과거 익숙하고 편한 나의 가치관과 습관, 관념 등 내가 주인 삼았던 모든 것, 돈이나 재물, 명예, 등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새 주인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처음엔 불편하고 어색합니다. 그러나 어느 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변화’라고 말합니다. 주인이 바꾸어짐으로써 나의 생각이 달라지고 생활습관이 달라지게 됩니다.
주인이 원하시는 것을 따라 하게 됩니다. 성경은 이것을 가리켜 거듭남 혹은 새로 태어남이라고 말합니다. 외형상으로는 분명히 어제의 나 그대로인데 속이 달라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생각과 삶을 성경을 통해 배울 수 있기에 성경을 많이 읽고 듣고 배우며 묵상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성경을 모르면 내 생각과 욕심, 고집을 따라 살면서 예수님의 생각이라고 착각할 수가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뜻을 깨달았다 할지라도 내 힘과 의지만 가지고는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힘입으면 어떤 유혹과 시험과 핍박도 물리치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을 닮으려면 주님의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마태복음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온유와 겸손은 주님의 근본 성품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인 우리는 주님의 성품을 배우고 몸에 익숙해질 때까지 노력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주님을 닮으려면 주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주님의 성품을 사모하고, 주님의 인격, 주님의 생활을 사모해야 합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생활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사람은 바라보는데 따라서 그 생활이 달라집니다.
롯은 소돔과 고모라 지방의 푸른 풀밭과 비옥한 땅만 바라보았고 그 속에 얼마나 죄악이 넘친다는 사실은 보지 못했습니다.
세상의 영광을 바라보면 자연히 세상 영광을 따라가게 되고, 세상의 향락을 바라보면 자연히 세상 향락을 따라 갑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순종해야 합니다.
[마가복음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순종, 바로 그것이 자기 부인이요, 자기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제자들에게 말로 가르친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섬김과 사랑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예수님이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에게 나타나셔서 마지막으로 확인하신 것은 ‘사랑’이었습니다. 돈이 아니고, 권세가 아니고, 명예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소유해야 할 것은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만을 생각하며 길을 갈 때도, 일을 할 때도, 말을 할 때도, 공부를 할 때도, 장사를 할 때도, 학생들을 가르칠 때도, 환자를 치료 할 때도, 밥 짓고 설거지하며 살림할 때도 주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과연 낮은 자리에까지 내려가서 이웃을 섬기고 죄인을 섬기는 겸손이 있는지요?
그리고 가슴에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형제를 사랑하는지요?
내 얼굴에서 선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나타나나요?
내 얼굴은 예수님처럼 해와 같이 빛나는 얼굴입니까? 웃는 얼굴입니까?
그리스도를 닮은 얼굴,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포기하지 말고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로 스승을 조금씩 닮아가는 우리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매일매일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을 조금씩 닮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삼고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이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사랑한 것처럼 저도 이웃과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게 하시고, 주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면서 주님만을 찬양하고 경배하게 하소서.
만나는 많은 사람을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걷고 예수님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면서 WWJD 질문으로 저를 비취보고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저도 남을 용서하고 이해하며 한 영혼이라도 사랑으로 품을 수 있도록 제 안에 목자의 심정과 영혼구원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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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이번주는 휴가인 관계로 지난 묵상글들 중 '예수님 닮아가기'와 관련된 글들을 보내드립니다.
제목: WWJD (What Would Jesus Do)
[로마서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마태복음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어느 주일 날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모여들었습니다. 이 교회는 이 도시에서 제일 큰 레이몬드 제일교회입니다.
교인들은 모두 점잖고 깨끗하고 고상해 보입니다. 이 교회에는 부자도 많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예배가 시작되고 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양도 근사했습니다. 드디어 담임 목사인 맥스웰 목사님이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목사님은 열정적으로 설교를 하였고, 성도들도 목사님의 설교에 열심히 귀를 기울였습니다.
설교가 끝나자 사람들은 찬송을 부르기 위해 조용히 찬송가를 펼쳤는데, 바로 그 때였습니다.
“잠깐만요~!”
저 뒤 구석에서 어떤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소리나는 쪽을 향해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러자 삐쩍 마른 몸에 얼굴이 창백한 사나이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곧 쓰러질듯이 비틀거리며 앞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이 예배가 끝나기 전에 꼭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너무 놀란 목사님과 성도들은 그냥 바라보고만 있었습니다.
그 남자는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오래 전에 직장을 잃었습니다. 아내는 넉달 전에 약 한번 쓰지 못하고 병으로 죽었지요. 하나 있는 딸은 제가 기를 수가 없어서 고아원에 잠시 맡겼습니다. “
“저는 며칠 전부터 일자리를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저를 거들떠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군요. 오직 목사님만이 다른 곳에 가서 일자리를 알아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여러분 모두 부유하고 행복해 보이네요. 하지만 저를 도와주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모두들 교회에 와서 열심히 예배를 드리고 계시는군요.
오해하지 마세요. 저는 여러분을 원망할 생각은 조금도 없습니다. 하지만 꼭 한 가지 알고 싶은 것이 있어서 제가 이렇게 일어선 것입니다.”
사나이는 목이 마른 듯 입술에 침을 묻히더니 다시 말을 이었습니다.
“아까 목사님께서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이 좋은 옷을 입고 주일마다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인가요? 진정 그것이 예수님을 따르는 길입니까? …”
사나이는 갑자기 숨을 몰아 쉬더니 가슴을 움켜쥐며 그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쓰러진 사나이 주위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맥스웰 목사님은 그 사람을 업고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목사님은 밤을 새워 정성껏 간호를 했지만 사나이는 기운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목사님을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목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 같은 것을 이렇게 돌봐 주셔서… 꼭 예수님이 옆에 계신 것 같아요ᆢ.”
그리고는 그만 숨을 거두었습니다.
다음날 주일 아침, 맥스웰 목사님은 강단에 서서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지난 주에 우리 교회에 나타났던 그 사람은 어제 새벽에 소천하였습니다. 저는 그 사람이 우리에게 했던 말에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성도 여러분, 이제 제가 한가지 의견을 내놓겠습니다.
앞으로 1년동안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반드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기로 결심해봅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시리라고 생각되는 그대로 행동하기로 합시다. 제 말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예배 후에 1층 교육관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예배가 끝나자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예수님처럼 살수 있다고? 말도 안돼ᆢ그건 너무 힘든 일이야. 그건 불가능해.”
“아냐 한번 해보고 싶어. 그렇게만 된다면 예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어.”
교육관에는 약 50명쯤 모였습니다. 목사님은 이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들 드렸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모여 자신들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서로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신문사 사장인 노먼은 예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기사는 실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자 편집장은 기막혀하며 말했습니다.
“사,사, 사장님, 그러지 마세요. 남들 하는 것처럼 그냥 하세요. 제발요. 그렇게 하다간 한 달도 못돼 망하고 말거예요.”
성가대원으로 매우 아름답고 인기가 많은 레이첼은 부자 청년 롤린이 청혼했지만 롤린이 좋지 않은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을 알기에 그의 청혼을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로부터 자신의 합창단에 들어오라는 제의를 받았으나 하나님이 뜻이 아니라는 생각에 거절했습니다.
어머니에게 지금처럼 계속 교회에서 찬송하며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가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고 말하자 어머니는 돈과 명예를 얻을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딸의 결정을 이해하지 못하며 화를 내고 나가버렸습니다.
맥스웰 목사님은 할렘가에 천막으로 지은 작고 허름한 교회에 가서 설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설교가 채 끝나기도 전에 술에 취한 성도들은 고함을 지르며
“그만 내려가슈. 여긴 당신 같은 부자 동네 목사는 필요없수다. 집어 치우슈ᆢ 그냥 내려오라니까ᆢ"
어느새 1년이 지나고 제일교회에는 너무나도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맥스웰 목사 뿐 아니라 예수님을 진정으로 따르기로 약속한 성도들은 모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신문사 노먼 사장은 술광고도 빼고 주일에 신문도 발행하지 않자 순식간에 망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바른 뜻을 알게 된 사람들이 힘을 합해 도와주었고 많은 돈의 투자가 들어왔고 정말 훌륭한 기독교 신문을 만들어 온 나라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레이첼에게 청혼했던 롤린은 완전히 새사람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회개하고 자신처럼 방탕하게 사는 청년들을 전도했습니다. 이를 알게 된 레이첼은 그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다음해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약속했습니다.
그 외에도 제일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겪었습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신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났습니다.
물론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이 생겼지만 더 열심히 기도하고 서로 도와가며 생활하자 결국은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이 교회뿐 아니라 다른 교회, 다른 도시 다른 나라로도 점점 퍼져 나갔습니다.
이 이야기는 촬스 먼로 쉘던 목사님의 『What would Jesus do;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란 기독 소설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이 많은데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우리는 그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왜 우리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많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사람들을 도와주고 베풀고 나눠주라는 사명을주셨고 물질적 축복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기를 원한다고 말은 하면서 우리는 주신 재물이 내 것인양 내 배만 채우려하고 거기에 따르는 십자가는 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십자가가 무거워서 질 수 없다고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살아갑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이 물음 앞에서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결단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는 매 순간 작은 선택 앞에서도 기도하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 이 시대에 저희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끝까지 예수님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내일 계속)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제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선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예수님의 제자답게 예수님처럼 닮기 원합니다.
이기심과 우월감을 버리고 겸손하게 낮아짐으로써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며,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걷고 예수님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게 하소서.
예수님을 섬기듯이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고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것을 나눌 수 있게 하소서.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세상 속의 욕망과 욕심 이기심을 버리고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말과 행동을 하게 하소서.
매일매일 나의 삶에 WWJD ᆢ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질문하며 예수님을 따르는 흔적이 남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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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예수님 닮아가기 3 _ 화평2
[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한 귀부인이 붐비는 기차역에서 급하게 기차를 타러 가다가 한 흑인과 부딪쳤습니다.
쇼핑백을 놓치는 바람에 가방 속 물건들이 다 쏟아졌고 그 물건들을 주워 담느라 기차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허탈함으로 귀부인은 역내 음식점에 갔고 샐러드 한 접시를 주문하고는 자리를 잡았습니다. 막 먹으려다가 포크를 안가져 온 것을 알고 포크를 가지러 일어났습니다.
그 사이 걸인처럼 보이는 흑인이 자신의 샐러드 앞에 앉아 음식을 먹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귀부인은 어이없고 화가 나서 포크를 집어 들고는 그녀도 자신의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귀부인 한번 흑인 한번 교대로 음식을 먹었습니다.
다 먹은 후 그 흑인은 커피를 두 잔 가져와서는 하나는 귀부인에게 건넸고, 커피를 마신 귀부인은 기차를 타러 나갔습니다.
순간 쇼핑백을 놓고 온 것이 생각나 급히 음식점으로 뛰어갔지만 흑인도 쇼핑백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당황한 귀부인은 음식점 여기저기를 훑어 보다가 한 테이블에 손도 대지 않은 샐러드 접시와 의자 위에 쇼핑백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흑인이 자신의 샐러드를 먹은 것이 아니라 자리를 잘못 잡은 귀부인이 흑인의 음식을 빼앗아 먹었던 것이었습니다.
흑인은 자신을 쨰려 보며 자신의 음식을 먹는 그 귀부인에게 화를 내지 않고 함께 나누어 먹었고 커피까지 대접한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9분짜리 흑백단편 영화 "런치 데이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이 같은 상황에서 흑인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었을까요?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는 여유와 넉넉함을 잃어 버린 사람이 가장 무서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사회에 대한 불만을 묻지마 살인으로 표출하는 사회.. 너무나 조급하고 나만 알고 배려가 없는, 모든 것을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시대입니다.
자신의 잘못은 전혀 생각지 않고 누군가가 내 자리에서 내 음식을 먹는다고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에 관대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정죄하고 판단하고 심판합니다.
어떤 사람이 피아노를 치면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지만 어떤 사람은 소음을 냅니다. 우리 인생도 바르게 연주하면 아름다움을 누리지만, 잘못 연주하면 불협화음과 추함만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피아노 탓이 아니라 내 탓인 것입니다.
어떻게 나의 인생을 연주하면 아름답고 멋지고 복된 인생이 될까요? 어떤 삶이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람답게 사는 삶일까요?
먼저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축복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의 모든 생물을 다스릴 수 있는 복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름답고 풍요로운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길 원하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경외하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사람과 함께’ 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간이 그의 뜻 안에서 화평 가운데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인간 관계는 유리그릇과 같아서 조금만 잘못해도 깨지고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원수가 되어 버립니다. 우정을 쌓는 데는 수 십 년이 걸리지만 그것을 무너뜨리는 데는 1분이면 족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라면 정성을 다해서 관계가 깨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4:1~3] ~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골로새서 1:19~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하면 예수님처럼 화평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첫째, 정좌하거나 비난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7:1~4]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로마서 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요한복음 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이 세상에 죄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사랑은 죄를 덮어버립니다. 그러나 사랑하지 않으면 죄를 드러내게 됩니다.
사랑하면 허물이 있어도 덮어주고, 사랑 없는 사람은 자꾸 그것을 드러내서 결국 이간시키고 인격 살인을 하고, 매장시켜버립니다.
[누가복음 6:41~42]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둘째, 다른 것을 그대로 인정해야 합니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닙니다.
생각이 다른 것과 마음이 다른 것은 다릅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사는 방식도 다르고 은사도 다릅니다.
획일과 하나됨은 다릅니다. 진짜 하나가 되려면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기다려야 합니다. 내 것만 옳고 다른 것은 틀리다고 하면 전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십니다. 완벽하지 않은 자신처럼 다른 사람을 용납하고 이해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다양함 가운데 하나됨을 통해 참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세째, 진심으로 용서하고 용납해야 합니다.
용서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용서했다고 말하면서 마음속에 계속 기억하고 계속 미워하고 마음이 불편한 것은 용서한 것이 아닙니다. 어설프게 용서하면 마음속에 찝찝함만 남습니다. 그러면 평화를 누릴 수 없습니다. 진정 용서가 안되면 기도해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다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나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살피시고 언젠가는 나의 모든 것을 갚아 주실 것을 믿으시나요?
우리는 거룩한 바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의 평강이 이루어집니다.
다섯째, 마음을 넓혀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마음을 어떻게 하면 넓힐 수 있을까요?
수 많은 욕심과 잡다한 것으로 가득 차 한 치의 여유도 없이 살아간다면 우리는 화평을 누릴 수 없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고 허물을 품어주고 그 영혼을 위해 위로해주고 기도해야 합니다.
(참조 : 7월27일자 사랑의교회 수요찬양예배 김철우 목사님 설교)
매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불쾌지수가 높은 요즘..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화평을 누리지 못합니다. 죄와 악이 가득한 세상이지만 우리 모두 화평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나 때문에 누군가가 행복하고 참된 화평를 누리도록 하는 평화의 도구가 되길 기도합니다.
♣화평의 하나님 아버지, 저를 화평의 통로로 사용하시어 모든 깨어진 관계들이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말씀에 순종하고, 용서하며 선한일에 힘쓰게 하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삶에서 미움과 의심과 불평을 몰아내고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함께 누리는 축복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서로 다른 생각과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살기 위해 교만하지 말고 미워하지 말게하시고, 욕심 부리지 말고 겸손히 서로를 섬기게 하소서.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날 The Lunch date의 흑인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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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예수님 닮아가기 3 _ 화평1
[에베소서 2:14~16]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살아가는 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열심히 일해서 성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아침 일찍 일하러 나가면 저녁 늦게야 집에 돌아오곤 했습니다.
그러나 다정다감하여 예술을 논하고 여행을 즐기기를 좋아하는 아내는 이런 남편에 대해 늘 불만을 품고 있었고 우울증으로 살아가야 할 소망까지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후 아내는 시름시름 앓다가 맹장이 터져 복막염이 되었고 수술을 받았지만 도무지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악성빈혈에 살고자 하는 희망조차 없었기에 병세는 더욱더 악화만 되어갔습니다.
아내의 빈혈치료를 위해서는 같은 혈액형인 남편의 피가 필요했습니다. 남편은 기꺼이 병든 아내 곁에 누워 수혈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피가 자기의 혈관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던 아내는, 남편이 자기를 뜨겁게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음 속의 미운 감정을 씻어내고 살아야겠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녀의 영혼과 육신을 무겁게 누르던 ‘죽음에 이르는 병’이 떨어지고, 그녀는 하루가 다르게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레위기 3:1]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희생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거든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찌니
위 레위기 말씀은 화목제에 관한 규례입니다. 화목제는 구약시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친교와 화목을 위해 동물의 피로 드린 제사입니다.
예수님은 더 이상 화목제 없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간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죄로 인해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떠나있던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화목하게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흠도 없고 죄도 없는 독생자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우리 죄인들을 화목하게 하기 위해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시고,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무시고 서로 원수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하나로 연결시키신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와서 그 피를 가슴속에 받아들이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고 영육간에 강건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로마서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고린도후서 5: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십자가의 도는 위로 하나님과 화평하고, 옆으로는 이웃과 화목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서로 화목케 하는 삶'이 복된 삶이라고 말씀합니다.
[잠언 15: 16~17]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7: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로마서 12: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화평하라고 부탁하셨을 뿐만 아니라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형제가 화목하지 않은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고린도후서 5:19]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는 서로 사랑하며 화평하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탄에게 꾀임을 받아 범죄한 이래 사랑대신 미움이, 화목대신 싸움이 인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과 화목하기 위한 성숙한 태도는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악한 본성을 매일매일 훈련시키고 단련시킬 때 화평이라는 성숙함이 내 안에 채워집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 화평과 화목 가운데 살아갈 수 있을까요? (내일 계속)
♣화목과 평화의 하나님 아버지,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과의 막힌 담을 허무시고 모든 원수되었던 것을 소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사랑을 받았음에도 때로는 마음의 상처를 받고 분노에 사로잡히고 사람에 대한 실망과 환멸로 용납하지 못하는 연약한 저입니다.
사람이나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저를 용서해주신 십자가의 사랑을 바라보게 하소서. 먼저 손 내밀고 다른 사람의 기쁨을 위한 선택을 하고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게 하소서.
선으로 악을 이기는 거룩한 힘을 주시어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사랑과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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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예수님 닮아가기2 _ 순종2
[요한일서 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세계에 흩어진 여러 선교기관 가운데 "위클리프 성경 번역회"라는 선교기관이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어학에 특별한 재능을 받은 이 곳 선교사님들은 남미나 아프리카나 혹은 조그마한 부족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말은 있어도 글이 없는 곳에 언어를 만들어주고 그 언어를 가지고 성경을 번역합니다.
한 사람이 마태복음을 번역하고 죽으면 누군가 그 뒤를 이어 다시 그곳에 찾아가서 마가복음을 번역하고, 또 죽으면 다음 사람이 가서 사도행전을 번역하는 것입니다.
이 선교회에서 일하고 있는 한 선교사가 남미의 어떤 마을에 들어가서 성경번역을 하다가 "순종"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번역할 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아버지가 아들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그 일을 반드시 하라고 하면서 어떤 말을 강조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아 그 일을 꼭 해야 된다. 너의 마음을 나누지 말고 모든 마음으로!"
이것을 본 선교사는 "순종"이라는 단어를 "마음을 나누지 않고 모든 마음으로 따라가는 것"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신명기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우리는 어떤가요?
온 마음으로 주님만을 사랑하겠다고 말은 하면서 마음을 나누지 않고 온 마음과 온 정성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따라가고 있나요?
[요한일서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마태복음 6: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땀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신 후에 군사들에게 잡히시고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셨습니다. 그 십자가를 지기 바로 직전에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22: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유혹에 빠지지 말고 기도하라.. 즉 감람산 기도의 주제와 핵심은 바로 ‘유혹에 빠지지 말라’입니다.
[누가복음 22: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일어나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유혹과 시험이 무엇이길래 예수님은 잡히시기 직전에 그 말씀을 하셨을까요?
사탄은 예수님의 40일 금식 기도 후에 "돌들로 떡이 되게 하라!" "성전에서 뛰어내려라!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박수갈채를 보낼 것이다" "네가 내게 절을 하면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너에게 주리라."하며 유혹하고 시험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단호하게 말씀으로 사탄의 시험을 물리치셨고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을 유혹하고 시험했던 마귀는 실패한 후 어디로 갔을까요?
[누가복음 4:13] 마귀가 모든 시험을 다 한 후에 얼마 동안 떠나니라
마귀 사탄은 얼마 동안 떠나 역사의 전면에 나타나지는 않은듯하지만 사실은 모든 사건에 숨어서 사람의 마음을 조정했습니다.
[누가복음 9:46]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누가복음 22:24] 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겸손하게 낮은 자리에 앉을 것을 말씀하신 예수님에 반하여 사탄은 큰 자리, 높은 자리,명예, 권력, 그것을 누리는 힘을 놓지 않으려는 아집과 독선의 유혹을 우리의 마음에 심어 예수님의 사역의 반대편에 서서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방해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감람산 기도에서의 ‘유혹’이란 더 높은 자리에 앉고 싶은 마음, 나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 권력욕, 명예욕, 소유욕..등 입니다. 이것이 유혹의 실체이고 사탄이 우리 마음에 심어주고자 하는 시험입니다.
영적 전쟁은 내가 높아지고 더 커지고 가진 것을 움켜쥐고 나의 이름이 드러나게 하는 것과의 싸움입니다.
영적 전쟁은 내가 삶의 주인이고 세상의 모든 것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나동설’이냐 아니면 하나님 중심으로 모든 것을 행하고 따르느냐 하는 ‘하동설’의 싸움인 것입니다.
유혹과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는 것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참된 인생이고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참된 모습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 순종의 삶이 가능하려면 세상 사람들로부터 주목 받고 인정받고 싶은 명예욕, 편하게 누리고 싶은 안이함, 높은 자리에 올라가서 그 자리에 유지하고 싶은 욕심, 꿈틀거리는 내 야망을 불태워야 가능합니다.
이것이 순종의 시작입니다. 여전히 내 마음속에 ‘나동설’을 따라가면서 ‘하동설’이라고 착각하며 사는 것은 바리새인과 서기관이고 사두개인들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온전하게 닮아가고 더 많은 것을 할수록 내 이름은 지우고, 철저하게 나는 죽이고, 예수님 안에서 사는 인생.. 이것이 진정한 순종이며,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며 사는 인생입니다.
기도가 못이 되고 말씀이 망치가 되어 나 자신과 내 이름은 십자가에 못박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늘 깨어 모든 유혹과 시험을 이기고, 기도와 말씀으로 ‘나동설’이 아닌 ‘하동설’의 삶으로 예수님을 조금씩 닮아가길 기도합니다.
(참조: 7월 20일자 사랑의교회 정은석 목사님의 수요찬양예배 설교)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제 안에 남아있는 더 높아지고 더 커지고 싶은 욕심들을 완전히 내려놓게 하시고, 세상적 욕심과 유혹과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는 제가 되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나동설’의 삶을 포기하고 ‘하동설’의 삶을 살도록 성령님이 함께 하여 주시고, 기도를 통해 사탄의 시험과 유혹을 정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매일매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기도하게 하시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만을 사랑하며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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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3일 “3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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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 닮아가기2 _ 순종1
[누가복음 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늘 원망과 불평에 차 있던 한 장로님이 있었습니다. 그 장로님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것에 대해 늘 불평했습니다.
사업이 좀 어려워지거나 힘들 때마다 '그 할아버지 할머니, 선악과는 왜 따먹어가지고 오늘의 우리까지 이렇게 고생을 시킨담? 에덴동산에서 고이 살았으면 힘든 농사도 하지 않고 평생 평안하게 잘 살수 있었을 것을... 뭣 때문에 이렇게 사서 쫓겨나가지고 두고두고 이 고생을 시키냔 말야~ 아담 할아버지, 하와 할머니가 정말 원망스럽다.'
늘 이렇게 원망과 불평을 하는데 그 도가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목사님은 이렇게 저렇게 여러 모로 설명을 해 주었지만 영 들어먹지를 않았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 댁에서 저녁식사에 이 장로님을 초청했습니다. 음식을 잘 차려 놓고 식사 기도를 하고 막 수저를 드는데 밖에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목사님은 밖으로 나가시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 감사 기도도 드렸으니 다들 식사를 먼저 하세요. 그런데 여기 있는 것 가운데 요 그릇, 뚜껑 닫아 놓은 이것은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제가 밖에 나갔다가 들어와서 이것을 열어 보이겠습니다. 그러니 그 동안은 참으시고 다른 것만 드시도록 하세요. 다른 것은 다 잡수셔도 좋습니다."
그리고는 목사님은 나갔습니다.
식사가 시작되었는데, 이 장로님은 그 안에 무엇이 있길래 건드리지 말라고 하는지 너무나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건드리지 말라는 요 그릇에 든 것이 무엇이관대...’
그는 기어이 그것을 살짝 열어 보았습니다. 그 그릇 속에는 뜻밖에도 새 한 마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뚜껑을 여는 순간 그 새는 그만 푸르륵하고 날아 올랐습니다. 헌데 이걸 도로 잡을 재간이 없었습니다. 목사님 들어오기 전에 빨리 잡아서 다시 집어넣어야 하는데.. 허겁지겁 일어나 요리조리 허위적거리고 쫓아다녔지만 방 안에 먼지만 자욱해졌습니다.
이윽고 목사님이 들어왔습니다.
"아니, 여기 다른 음식도 허구하게 많은데 왜 하필이면 그것을 열어 보았습니까?"
짐짓 한마디 던지고 나서 목사님은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장로님은 분명 아담 할아버지의 후예십니다 그려."
[예레미야 7:23]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순종은 믿음과 사랑의 증거입니다.
주님의 음성에 바로 순종하는 것이 큰 복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의지를 꺽고 엎드리는 삶, 내 손에 있는 것을 과감히 내려 놓고 주님의 손을 잡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나 외에 다른 것들을 의존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내려놓기 위해서는 순종을 해야 합니다. 순종이 없다는 것은 믿음이 없다는 것이며, 순종이 없으면 아무것도 내려놓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죄는 불순종입니다. 성경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사무엘상 15:22] 사무엘이 이르되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땅을 정복한 여호수아는 초심을 잃지않고 하나님의 명령에 전적으로 순종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절대순종으로 풍성한 생명과 후회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여호수아 11:15] 여호와께서 그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을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행하지 아니한 것이 없었더라
찰스 스펄전은 사람이 주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데는 3가지를 버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과거의 습관, 자기 의와 자기 주장, 그리고 세상의 향락입니다.
내 만족과 육신의 방종으로 굳어진 버릇과 가치들, 잘못된 오랜 습관들, 살면서 생긴 삶의 고집, 포기하지 못하는 권리들, 자존심, 고정관념, 체면 등 우리가 버려야 할 것들, 내려놓아야 할 것들이 참 많습니다.
집에도 구석구석 잡동사니가 참 많습니다. 쓰지는 않으면서 버리긴 아까운 물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결국 지나면 버리게 될 것을 연연해하고 아까워하곤 합니다.
내 마음에도 내 삶에도 내 생활에도 잡동사니들이 많습니다.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 끌어안고 사는 경우도 있고, 과거의 상처에 얽매어 오늘과 내일을 기쁘게 살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호하고 과감하게 내려놓아야 하는데 미적대면서 끝내 결별하지 못하고 끌려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려놓을 것은 얼른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려놓아야 가벼워집니다.
때로는 이것들로 인해 하나님과의 건강한 관계마저 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 하찮은 것을 내려놓고 영원한 것을 붙잡는 지혜를 발휘해야겠습니다. 일단 놓고 나면 잃는 것은 없고 얻는 것이 더 많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귀에 대고 계속 말씀하십니다.
“네 손에 하찮고 덧없는 보물이 가득한데 너와 내가 어찌 손잡고 걸을 수 있겠느냐?”
[누가복음 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서 돌아가시기 전 제자들과 감람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시면서 순종의 본을 보이셨고, 제자들에게 몇 가지 당부를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순종하길 바라면서 당부하신 말씀들은 무엇이었을까요?… 내일 계속됩니다.
오늘도 일평생 하나님을 섬기며 살았던 예수님의 사람 여호수아처럼 내려놓음과 절대순종으로 후회없는 삶, 풍성한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내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절대순종으로 살게 하소서.
제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제 생각이 앞선 것들이 많았음을 회개하오니, 제 판단을 앞세우고 환경을 불평하면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저를 용서해 주시고, 주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 아침을 시작하면서 버릴 것 과감히 버리고 내려놓을 것들 과감히 내려놓는 결단을 하게 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또한 주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신실한 일꾼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음성을 분별하며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제가 되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저에게 주신 짐을 겸손히 최선을 다해 성실히 묵묵히 지고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그 짐을 주님 앞에 다 내려놓고 주님 품 안에서 편히 쉴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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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일 “3분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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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 닮아가기1 _ 겸손2
[빌립보서 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로마의 한 원로가 자신의 집에 황제를 초대하였습니다.
모든 노예들이 부지런히 황제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황제가 도착하고 연회가 시작되었는데, 한 노예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황제가 있는 자리 근처에서 그 집의 가보로 내려오는 도자기를 건드려 깨트리고 말았습니다.
이 원로는 자신의 신하에게 명하여 당장 그 노예를 연못에 쳐 넣으라고 했습니다. 그 연못은 악어가 득실거리는 곳이었습니다.
떨고 있는 노예를 불쌍히 여긴 황제는 원로에게 그 노예를 한번만 용서해 주라고 권했습니다.
그러나 원로는 그것이 그 집안의 엄격한 규율이기에 어쩔 수 없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기강이 해이해져서 다른 노예들을 부릴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황제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 집의 또 다른 가보를 떨어트려 깨트리면서 원로에게 노예 대신 자신을 연못에 넣으라고 말하였습니다.
아무리 규율이지만 황제를 연못에 집어 넣을 수는 없었기에 원로는 할 수 없이 노예를 용서해 주었습니다.
[이사야 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찮은 노예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황제가 스스로 생명을 담보로 주었듯, 예수님은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몸을 보살피지 않으시고 갈보리산 위로 오르셔서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하나님과 동등하신 성자 예수님이 낮은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기에 예수님의 낮아지심에 우리가 초점을 맞추다보면, 높은 자, 있는 자가 없는 자 앞에서 낮아지는 것이 겸손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겸손은 낮아짐 이전에 위대하신 하나님 뜻에 순종하며 복종하는 것입니다.
낮아질 필요가 없으신 예수님.. 허물도 없고 불의도 죄도 없으신 예수님은 먼저 성부 하나님의 뜻 앞에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신성을 지닌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부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시고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비우신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신성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이미 있는 것을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위한 명령과 그 뜻 앞에 자신을 굴복시키고 복종시키신 것입니다.
겸손은 있는 자가 없는 자 앞에서 부리는 관용 정도가 아닙니다. 성경은 아무것도 아닌 자가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 자신을 깨닫고 바짝 엎드리는 순종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겸손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역사학자 알리스 맥그라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겸손은 바로 자신을 낮추신 것이고 성육신 사건과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으로 증명된다. 즉 성경이 보여주는 예수님의 겸손은 신성을 가진 성자 예수님 조차도 성부 하나님의 위엄과 권위, 준엄한 구원 사역의 명령 앞에서 순종했고 죽기까지 복종했던 성육신 사건과 십자가 사건을 묵묵히 감당하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신성도 없고 의롭지 않고 완벽하지도 않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며 허물 뿐인 존재입니다. 그런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과 명령 앞에서 바짝 엎드리지 못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세상의 주인인 것처럼 내 뜻과 내 마음대로 행동하며 교만하게 군다면 우리는 하나님 무서운 줄 모르고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깨닫고도 우리 삶 가운데 겸손함이 묻어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순종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네 삶 속에서 떠올리지 않고 하나님을 기억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낮아져야 할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무조건 순종하고 겸손해야 될 존재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몸소 실천하며 보여주신 겸손의 첫 출발입니다.
위대한 신앙인들은 한결같이 하나님 앞에서 머리를 숙일 줄 알았습니다.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 모세의 초라한 지팡이가 홍해를 가르는 능력의 지팡이가 되고, 어린 다윗의 물맷돌 5개가 골리앗을 죽이는 능력의 돌이 되며,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면 갈릴리의 초라한 제자들이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종들이 됩니다.
힘이 없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능력 앞에 겸손함으로 순종하는 것이 힘센 것보다 낫습니다.
[시편 22:26] 겸손한 자는 먹고 배부를 것이며 여호와를 찾는 자는 그를 찬송할 것이라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잠언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우리가 부족한 줄 알고, 부족한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오면 그때부터 기적은 시작됩니다. 주님께 순종하면 기적의 역사는 일어납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께서 몸소 보여주신 겸손을 배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참조: 7월 13일자 사랑의교회 정병화 목사님의 수요찬양예배 설교)
♣겸손을 몸소 실천하심으로 믿음의 본을 보이신 주님,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위대하심을 알고 바짝 엎드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겸손의 시작임을 꺠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자이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명령에 순종하심으로 하늘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에 피 흘리며 죽으심으로 겸손을 실천하셨음을 잊지 않고 제 삶속에서도 예수님의 겸손을 닮아가게 하소서.
더 이상 제가 세상의 주인인것처럼 세상의 중심이 나인것처럼 살지 않게 하시고, 오늘도 주님의 겸손을 잊지 않고, 주님 뜻대로 살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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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예수님 닮아가기1 _ 겸손
[잠언 16: 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치 못하리라
[잠언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빌리보서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 미켈란젤로는 고집이 세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인물로 유명합니다.
그는 아무리 많은 돈을 주어도 내키지 않으면 결코 작품을 제작해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에게는 또한 독특한 버릇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자신의 작품에 결코 사인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끌어안고 슬퍼하는 〈피에타〉상을 제외하고는 어느 작품에도 사인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왜 그는 자신의 작품에 사인을 남기지 않았을까요?
이러한 습관은 바티칸의 시스티나성당의 천장에〈천지창조〉를 그리던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508년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명령으로 시스티나성당의 천장화를 그리게 된 미켈란젤로는 사람들의 성당 출입을 막고 무려 4년 동안 성당에 틀어박혀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것은 천장 밑에 세운 작업대에 앉아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천장에 물감을 칠해나가는 고된 작업이었습니다. 그는 나중에 목과 눈에 이상이 생길 정도로 이 일에 온 정성과 열정을 다 바쳤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사인을 한 뒤 흡족한 표정으로 붓을 놓았습니다. 그리고 지친 몸을 편히 쉬게 하려고 성당 밖으로 나왔는데, 성당 문을 나섰을 때 그는 눈앞의 광경에 감탄하고 말았습니다.
눈부신 햇살과 푸른 하늘, 높게 날고 있는 새들.., 아무리 뛰어난 화가라도 눈앞에 있는 대자연의 모습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미켈란젤로의 마음에 작은 울림이 들렸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고도 어디에도 이것이 자신의 솜씨임을 알리는 흔적을 남기지 않았는데, 나는 기껏 작은 벽화 하나 그려 놓고 나를 자랑하려 서명을 하다니….’
그는 즉시 성당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는 작업대 위에 서서 자신의 사인을 지워 버렸습니다. 이후부터 미켈란젤로는 그 어느 작품에도 자신의 사인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야고보서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우리가 아무리 대단히 성취를 이루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안개와 같고 하루살이와 같은 인생입니다. 그런 인생이 하나님 앞에 자존심을 내세우고 내가 마치 주인인양 세상의 중심이 나인것처럼 잘난 척 하고 있지는 않나요?
"진리는 길에 널려있는 돌멩이처럼 흔한 것이다" 라고 어느 랍비가 말하자 한 제자가 "선생님 그렇게 흔한 것인데 왜 사람들은 진리를 터득하지 못합니까?" 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랍비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거야 사람들이 허리를 굽히기 싫어하기 때문이지. 허리를 굽히기 싫어하기 때문에 돌을 주울 수가 없단다"
허리를 굽혀야 합니다. 허리를 굽혀야 진리를 터득하고 진리를 터득해야 참된 지도자, 참된 그리스도인, 참된 성공과 은혜를 누리며 살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4:5] ~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베드로전서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는 길을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 바로 교만과 자존심입니다.
지나치게 주관이 강하고 마음이 굳어있고 닫혀 있는 사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지 않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입니다.
겸손이란 무엇일까요?
국어사전에는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자 사전에는 겸손이란 '남을 대할 때 거만하지 않고 공손한 태도로 자기의 몸을 낮춤'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즉, 높은 자, 가진 자, 자격을 갖춘 자가 그렇지 못한 자들 앞에서 자신의 능력, 권한,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자신을 낮추는 행동을 겸손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겸손을 어떻게 얘기하고 있을까요?
성경적 겸손이란 위대한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복종하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시편 147:5~6]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
겸손이란 인간중심적 관점에서 보면 높은 자가 낮은 자를 향해 갖는 어떤 자신을 비우는 태도지만, 성경에서는 낮은 자가 절대적으로 높은 자를 향해 갖는 당연한 태도입니다.
피조물로써 창조주 하나님의 위엄 앞에서 마땅히 취해야 할 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기 위한 필수적인 태도가 바로 겸손인 것입니다.
위대한 창조주 앞에서 자기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고 연약한 사람인지 자각하는 것에서부터 겸손은 시작됩니다.
지금껏 누리고 있는 은혜가 내 능력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자각하고 그 분 앞에 겸손하게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것이 겸손입니다.
기질적으로 성격이 착해서 겸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알고 자기자신을 아는 것, 하나님이 얼마나 무서운 분인지 아는 것이 겸손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보이신 '겸손'은 무엇이었을까요? 내일 계속됩니다.
(7월 13일자 사랑의교회 정병화 목사님의 수요찬양예배 설교를 재구성하였습니다.)
♣겸손의 본을 보이시고 겸손한 자를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 가장 낮은 자리로 오사 저를 구원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겸손하신 주님을 더 닮기 원하고 내 중심에 주님의 겸손이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겸손을 잊지 않게 인도해 주시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내게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시작되었음을 잊지 않고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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