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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
[창세기 22:17~18]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우리 나라에 선교사들이 들어와 복음을 전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평안북도 정주에 백사겸이라는 농부가 열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이웃에 살던 크리스천이 그에게 예수님을 믿으라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나 같은 사람이 예수를 믿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그는 이렇게 말하며 처음엔 거부했으나 나중에 선교사의 방문을 받고 복음을 차츰 받아들였습니다. 그날 이후 이 농부의 마음에 평강이 왔고, 곧 열병이 씻은 듯이 사라졌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믿게 되자 열심히 전도하고 교회 일에 충성을 다해 봉사했습니다.
그 외국인 선교사가 교회를 지으려고 땀을 흘리며 벽돌을 쌓고 고생했으나 교회당을 완성하지 못하자 그는 그가 가진 전답을 모두 팔아 교회를 짓는데 헌납했습니다.
그 후 선교사님은 그의 아들을 복음 안에서 성장하게 했고, 학교에 보내 교육을 시키고 후에는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아들은 미국 파커대학을 졸업하고 프린스톤 신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철학박사, 신학박사, 인문학박사,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 분이 바로 연세대학교 총장과 우리나라 문교부장관을 지낸 한국 기독교의 거장인 백낙준 박사입니다. 아버지의 믿음과 결단으로 인하여 그 자손이 대대로 복을 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한편 또 다른 가난한 농부가 선교사를 찾아왔습니다.
전염병에 걸렸으니 좋은 약을 좀 팔라고 했습니다. 갑자기 그 동네에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여 많은 사람이 죽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마침 미국에서는 '페니실린'이라는 항생제가 상품화되어 큰 효과를 보고 있었습니다.
선교사는 페니실린을 주면서 "이 약은 최근에 발명된 것으로 아주 좋은 항생제여서 곧 병이 나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농부는 아주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며 값을 물었습니다.
선교사는 그냥 무료로 주는 것이니 돈을 내지 말고 가져가라고 했습니다. 의아하게 생각한 농부는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선교사 집을 떠났습니다.
농부는 '그렇게 좋은 약이라면 무척 비싸야 할 것인데 무료인 것을 보면 아무 효력 없는 가짜 약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농부는 그 집을 나가면서 그 귀한 약을 땅에 던지며 발로 문질러버렸습니다. 그의 온 가족이 그 무서운 전염병에서 고침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나 그 미련한 농부는 놓치고 만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영원히 살 수 있는 구원의 길을 마다하고 죽음의 길을 택하는 어리석은 잘못을 범하고 있을까요?
사람의 마음속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높은 창살이나 벽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아무리 복음을 전해도 여전히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고, 다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죄의 감옥에서 나와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한가지 말에서 만가지 생각을 얻는 사람이 있고, 만가지 말에서도 한가지 생각도 못 얻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눈앞에 보이지 않는 것은 절대 없다고 생각하고 믿지않니다.
그러나 시각장애인의 눈에 한강이 안보인다고 한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불어를 모르면 불어로 자기 이름이 눈앞에 써있어도 안보이지만 불어를 배우고 나면 자기 이름이 보이듯…. 영안이 밝아지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이 엄청난 생명의 길, 구원의 길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것입니다. 듣든지, 아니 듣든지 가서 전해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2:4~5]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왜 기독교는 혼자나 잘 믿지 왜 안 믿는 사람들까지 믿으라고 귀찮게 할까요?
만약 암을 치유하는 신약이 개발되어 그 신약으로 암이 완치되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암으로 고통당하고 있다면.. 그 신약을 알리지 않고 혼자만 알고 계시겠습니까?
그것이야 말로 가장 이기적이고 사랑도 긍휼도 자비도 없는 사람입니다. 진리를 아는 자가 침묵하는 것은 더 큰 죄입니다.
[로마서 10:14~15]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우리는 말주변이 없어서, 거절당할까 용기가 나지 않아서, 무엇을 어떻게 전할지 몰라서, 바빠서, 좋았던 관계가 어색해질까봐.. 내 신앙도 부족한데 무슨 자격으로.. 등등 이런 저런 핑계로 전도를 못하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주님이 지시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이 말씀은 지상에서 가장 마지막에 말씀하신 주님의 유언이자 지상 최대의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주님을 가장 사랑하는 길이 전도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못박혀 피 흘려 죽으셨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이렇게 사랑해 주셨다면 우리도 주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을 사랑하는 길은 바로 전도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길이 전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기 위하여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가장 크게 영광 돌리는 길은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일입니다. 가장 크게 기뻐하십니다.
✔네 번째는 하늘나라에 상급을 쌓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에 가장 큰 상급을 쌓는 것이 전도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도 상급을 쌓고 하늘에 예금하는 길, 그게 바로 전도입니다. 가장 큰 영광의 상급입니다.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로 생명의 길, 구원의 길을 전파하여 주님께 칭찬받고 하늘나라에서 받을 상급을 쌓으시길 기도합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 아버지, 죄악 가운데 살던 저의 영혼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고 그 영혼과 삶이 구원에 이르도록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음을 전파하는 복음의 일꾼 되게 하소서.
제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누리는 이 기쁨을 나 혼자만 누리지 않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누리며 그 영혼과 삶이 구원에 이르게 되기를 사모하게 하소서.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게 되는 줄 믿사오니, 이 핑계로 저 핑계로 합리화하고 미루거나 게으르지 않도록 한 영혼을 향한 목자의 심정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항상 복음을 전하는 삶에 깨어있게 하시고, 한 마리 길 잃은 양을 찾아 온 산을 헤매는 목자의 간절하고 애타는 심령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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