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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참 그리스도인이란...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뉴욕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시골에서 사시던 노부부가 뉴욕 아들 집에 놀러 왔습니다.
시장을 보러 한국 슈퍼마켓간 노부부는 “순 참기름’이라는 제품을 사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맛이 완전 가짜였습니다. 자신들이 한국의 시골에서 직접 짜서 만들어 먹던 그 진짜 참기름 맛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노부부는 자신들이 한국에서 직접 짠 참기름을 이곳에서 팔면 엄청난 돈을 벌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한국에 돌아간 노부부는 열심히 진짜 참기름을 짜서 미국에 가져와 주위 사람들에게 팔았습니다. 그리고 그 참기름의 이름을 이렇게 붙였습니다.
‘진짜 순 참기름’
엄청나게 팔릴 줄 알았는데 그 참기름은 거의 팔리지 않았고 결국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사람들은 이 할아버지 할머니가 만든 것이 가짜라며 계속 가짜 참기름만 사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가짜가 아니고 이것이 진짜라고 말했지만 증명할 길이 없었습니다. 맛으로 증명하는 길밖에 없는데, 진짜 맛을 아는 자들이 없었고 뉴욕시의 많은 한국인들의 입맛은 이미 가짜에 적응되어 있었습니다.
가짜가 진짜를 이긴 것입니다.
가짜가 진짜를 이기는 세상.. 어디 이것이 참기름만의 이야기일까요?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은 가짜들이 진짜를 이기고 있나요?
2004년경에 있었던 쓰레기 만두 사건.. 한 두 회사의 불량식품으로 인해 아무 잘못도 없는 만두 회사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습니다. 버리려고 쌓아둔 만두소를 카메라로 찍고는 그것으로 만들었다고 거짓 기사가 나갔지만 국민들은 가짜 기사를 믿고 분노했습니다.
가짜 만두가 진짜 만두를 이기고, 가짜 상표가 진짜 상표를 이기고, 가짜 기사가 진실을 가렸습니다.
그러나 가짜가 진짜를 절대 이기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이비 종교 단체, 이단들이 아무리 난리를 쳐도 예수님의 참복음 참생명 참진리는 이기지 못합니다.
신앙인에는 가짜가 많습니다. 경건의 모양은 갖췄으나 실제 삶속에서의 경건은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배드리는 자는 많으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고 하나님을 만나는 자는 많지 않습니다.
십일조 하는 교인은 많으나 온전한 십일조를 하는 교인도 많지 않습니다.
봉사하는 교인은 많으나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는 자는 많지 않습니다.
장로 권사 집사는 많지만 헌신된 성령 충만한 주의 종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생명과 자람이 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둔 뿌리깊은 영성을 가진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했는데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빛이 되는 것이고 소금이 되는 길입니다.
과연 진짜 참 그리스도인이란 어떤 사람을 말할까요?
첫째는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의 온유하심은 십자가에서 온전히 나타났습니다. 원수들이 욕하고, 비웃고, 저주했지만 예수님은 묵묵히 참으셨습니다. 그 예수님의 온유가 죄와 죽음의 세력을 이겼으며, 결국 우리가 그 승리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시편 37:11] 오직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며 풍부한 화평으로 즐기리로다
둘째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베드로전서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4: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웃집에 가서 낫을 빌려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며칠 뒤, 그 이웃이 호미를 빌리러 왔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호미를 챙겨주었습니다. 이웃이 가고 난 후 아들은 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아버지! 저 사람은 우리에게 빌려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빌려주어야 하나요?"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그 이웃이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우리도 그렇게 한다면 그것은 복수와 증오란다. 하지만 상대방의 행동이 어떠했든지 상관없이 필요할 때 도울 수 있는 것이 용서와 사랑이란다."
[에베소서 5:1~2]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세째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내 뜻에 하나님의 뜻을 맞추려고 하는 사람'은 기복주의자이고, '내 뜻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려고 하는 사람'은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따르는 자가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마태복음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빌립보서 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네째는 범사에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송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이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다섯째는 자기가 맡은 일에 성실하고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참된 그리스도인입니다.
[누가복음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우리 모두 온유하고 겸손하고, 오래 참고, 용서하고, 서로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며, 자기가 맡은 일에 성실하고 책임을 다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가짜가 진짜를 이기는 악한 세상에 살지만 참복음과 참진리는 영원히 승리함을 믿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연약한 저를 붙잡아 주옵소서.
참된 신앙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오니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며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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