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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0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신명기 1:11]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2017년 정유년이 밝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새로운 한 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2017년은 주님이 주신 희망의 선물이자 사랑의 선물입니다.
새해를 맞고 새 마음과 새 영으로 새 출발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이 다른 동물이나 피조물과 다른 점입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 마음과 새 영과 새 몸으로 새로운 다짐과 목표로 활기찬 2017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닭은 우렁찬 울음으로 어둠 속에서 도래할 빛의 출연을 알리고 만물과 영혼을 깨우며, 날개는 있지만 날수 없기에 겸손한 마음으로 하늘을 바라보고 울부짖는 동물입니다.
닭이 알을 품듯 올 한해 아직도 예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많은 태신자들을 품고 그들이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로 설 때까지 기도하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성령의 공동체 안에서 각자가 맡은 사명들 잘 감당하시며 기쁘고 복된 2017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요즘 만나는 사람들과 지인들에게 덕담들 많이 나누시죠?
“새해 복(福) 많~이 받으세요~~”
라고 새해 인사를 하면서 서로에게 복을 빌어줍니다.
누구나 받길 원하는 그 복(福) … 무엇이 진정한 복일까요? 그 복은 과연 누가 주시는 것일까요?
[민수기 6:24~27]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
성경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복은 내가 누군가에게ᆢ 또는 누군가가 나에게 주는 것이 아닙니다. 복은 내가 내 뜻대로 만들 수도 없고 가지고 싶다고 내 마음대로 가질 수도 없습니다.
복은 보이지 않지만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모든 생사화복, 부와 귀, 권세와 능력,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역대상 29:19]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은 어떤 복일까요?
하나님이 나를 ‘항상’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얼굴을 ‘나에게 비추어주시고’, 나에게 ‘크고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복입니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즉 하나님의 얼굴이 나를 향하여 드셨다는 것은 놀라운 친교와 교제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나 친한 사람과 대화할 때 서로 얼굴을 바라보듯.. 하나님은 나를 향하여 얼굴을 들고 나를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시며 대화할 수 있는 복을 주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놀라운 평강을 주십니다. 세상이 주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참 평강, 세상그 어떤 것도 그 어떤 사람도 줄 수 없는 ‘마음의 평강’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복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사람이 주는 축복은 한 줌의 모래와 같이 손가락 사이로 다 빠져나가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은이나 금으로 헤아릴수 없는 풍성하고 영원한 복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영접한 모든 사람에게 기쁨과 영광을 가져다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복입니다.
이렇듯 모든 축복이 다 하나님께로 나옴에도 많은 크리스찬들이 아직도 새해가 되면 토정비결을 보거나 점집이나 무속인, 오늘의 운세 등으로 점을 치곤 합니다.
[에베소서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공중 권세 잡은 사탄에게 의지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이 부어주시는축복을 받아 누리며 사시길 바랍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 산입니다. 가장 높은 산이므로 많은 사람들이 이 산을 오르기 위해 애를 씁니다. 그러나 산 주위에 눈이 많이 와서 길이 막히고 바람이 불면 오르기가 어렵습니다.
설령 정상에 올랐다고 할지라도 내려오다가 사고를 당해 생명을 잃을 수 있기에 에베레스트 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엄격한 훈련과 현지인의 안내가 필수적입니다.
아무리 우수한 장비를 가지고 많은 훈련을 쌓았다 할지라도 능숙한 현지인의 안내가 없으면 사고를 당하기 십상입니다.
눈 덮인 산에서 우리는 어디로 가야할 지 길을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새롭게 맞은 새해는 이처럼 눈 덮인 거대한 산과 같습니다.
우리의 앞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불투명함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두려워합니다. 또 낙심하고, 좌절하고, 절망하고.. 그래서 포기하고, 게으름에 빠지거나 팔자나 운명을 탓하고 안일주의에 빠집니다.
어떻게 하면 2017년 새해를 성공과 평강과 행복의 길을 찾아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내일 계속)
♣저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영광스런 2017년 새해를 열어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복.. 저를 항상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얼굴을 저에게 비춰주셔서 교제하시고 저에게 크고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그 복을 믿고 의지하며 올 한해 주님과 동행하며 살게 하소서.
모든 생사화복 부귀영화를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임을 잊지 않고 다른 것을 찾아 방황하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하소서.
올 한해 어떤 환경과 상황에도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이전에 없었던 만가지 이유로 감사하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올 해도 3분의 기적을 통해 매일 말씀과 묵상과 기도로 하루아침을 열게 하시고 묵상을 통해 기적을 체험하게 하시며, 주님의 기쁨이 되는 신앙생활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사역자로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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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3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21:5~6]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어느 청년이 산을 오르다가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당황한 청년은 정신없이 길을 찾아 산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을 내려가던 청년은 숲 속에서 작은 집 한 채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한 노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노인은 청년에게 쉴 곳을 내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산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이 집을 발견한 건 정말 다행스런 일일세.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대부분 사람들은 산밑으로 내려가면 길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무작정 산을 내려오지. 하지만 그건 위험한 생각이라네. 오히려 산꼭대기로 올라가서 내가 서 있는 위치가 어디인지 분명히 알고 방향을 잡아야 마을이 어디 있는지도 볼 수 있고 길도 쉽게 찾을 수 있지.” 🌱
[시편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정신 없이 바쁘게 살다가 어느 날 문득 내가 바르게 살고 있는지.. 무엇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지.. 의문과 회의가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세상의 관점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 위에 서서 문제를 깨닫고 그리스도 안에서 방향감각을 되찾아야 합니다.
산꼭대기에 올라가 나의 위치를 보듯 골방에서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순종하며 삶으로 실천하며 살고 있는지ᆢ 하나님의 뜻대로 주신 사명대로 얼마나 잘 살고 있는지 나의 신앙을 점검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미국의 토니 캄폴로 박사가 95세 이상의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만일 여러분들이 다시 태어난다면 어떻게 살겠습니까? 3가지만 기록해 주십시오”
가장 많은 대답은 ‘날마다 반성하면서 살겠다’, 그 다음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지며 살겠다’ ‘죽은 후에도 남을 만한 가치 있는 일을 하며 용기있게 살겠다’ 였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바쁘게 살아는 왔는데 보람 있는 일을 하지 못한 것을 되돌아보는 아쉬움의 대답이었습니다.
지금의 나를 채우는데 급급해 하지않고, 내 욕심대로 나만을 위해 내 뜻대로 살지않고, 묵상을 통해 매일 반성하고 회개하고, 말씀으로 용기와 힘을 얻고, 허락하신 사명에 순종하고 복음과 전도에 힘쓰는 것이야말로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가장 보람되고 가장 가치있는 삶이 아닐까요?
장경동 목사의 “느낌이 있는 가정 만들기” 중에 어떤 사람이 삶을 후회하며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일보다는 사람에게 더 많은 시간을 쓰고 싶습니다. 가족에게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하고 가족과 더 많은 사랑을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에 더욱 감사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당신은 무슨 말을 하시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앞 둔 순간에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를 남깁니다.
우리가 인생의 마지막 순간 할 수 있는 말은 그리 많지도, 또 복잡하지도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지 않고 주님이 지금 허락하신 행복을 감사하는 것, 그것이 우리 인생을 멋지게 사는 비결입니다.
어느 덧 2016년 한 해가 다 가고 이틀만 남았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내일 저녁은 하루의 저녁일 뿐이지만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 마음과 새 영과 새 힘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열두 달과 일년을 허락하셨습니다.
우리는 마지막 날에 많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그것은 그 다음에 만날 새해 새날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인 듯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 개인과 사회 국기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마음 고생, 몸 고생, 나라 걱정 경제 걱정 살림살이 걱정으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과거에 대한 아쉬움이 있고 되돌아보면 어렵고 힘들었던 일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또한 즐겁고 행복한 순간도 많았습니다.
비록 어제를 지울 수는 없지만 어제로부터 배울 수는 있습니다.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같은 죄를 짓지 않도록 반성과 회개의 시간을 갖고 우리 모두 더욱더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고마운 사람들, 아름다운 만남들, 행복했던 순간들을 감사하고 멋진 내일을 꿈꿀 수 있음에 또한 감사하며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을 조용히 묵상해 봅시다.
우리의 장래와 우리의 모든 것이 ‘위대하신’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기에 우리는 기대를 가지고 ‘위대한’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며,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 새로운 피조물이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라는 큰 그림의 ‘한 퍼즐 조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믿음 안에서 거대한 새해 계획을 주님을 향해 세우며 ‘비전’을 가지고 그 분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안 좋았던 기억들은 훌훌 털어내 버리고 좋았던 기억들만 가슴에 깊이 담아 기쁘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길 기도합니다.
암투병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장영희 교수의 에세이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내가 살아 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 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는다.
내가 살아 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명품 핸드백에도 잡동사니가 들었을 수 있고 비닐봉지에도 금덩어리가 담겨 있을 수 있다.
내가 살아 보니까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이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내리는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게 되었다.
내가 살아 보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다.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다.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 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 쌓고 진정으로 남을 대해 덕을 쌓는 것이 결국 내 실속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살아 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1분이 걸리고 그리고 그와 사귀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 있다. 그러니 남의 마음속에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다는 것을 알았다.
먼 훗날 한 명이라도 “내가 살아보니까 그때 장영희 말이 맞더라”라고 말하면, 그거야말로 내가 덤으로 이 땅에 다녀간 작은 보람이 아닐까.. .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2016년 한해 동안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만남들과 행복했던 순간들, 귀한 영가족을 허락하시고 희망차고 복된 2017년을 꿈꿀 수 있게 하심에 또한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사오니 새해에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열매 맺는 복된 새해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는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새해에는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나의 영혼이 이전보다 더욱 주님을 갈망하므로 주님과 친밀해지는 영적 소통의 해가 되게 해 주소서.
기도할 때마다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시고, 어렵고 힘든 일들이 닥쳐와도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시며 매 순간 찬양의 감동과 감격 속에서 은혜로 살아가는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다가오는 새해도 위대하신 주님의 놀라운 계획과 섭리가 있음을 확신하오니 주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더 낮아지고 더 겸손하게 섬기고 헌신하게 하소서.
그동안 ‘3분의 기적’을 많은 분들과 나누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긴 묵상글임에도 끝까지 잘 읽고 은혜를 서로 나누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긴 글 중 한 구절이라도 마음 깊숙히 묵상하고 주님의 뜻과 음성을 듣게 하시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게 하시고, 아직도 주님의 사랑을 만나지 못한 태신자들도 마음을 열고 복음을 자연스럽게 듣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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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요한1서 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1955년 쉰 살이 넘은 나이에 흑인 최초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에서 관중을 열광시키며 감동적인 노래를 불렀던 여자 가수가 있습니다.
바로 ‘마리아 앤더슨’입니다.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흑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세계 정상에 우뚝 설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녀는 하늘을 응시하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견디기 어려운 일에 부닥칠 때마다 언제나 제 시선은 고난과 부활의 예수님께로 향했지요. 그때마다 주님은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라고 말씀하셨어요.”
[로마서 8: 38∼39] ~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그렇습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고 말씀하시는 그 하나님의 사랑만 있으면 우리는 두려울 것도 할 수 없는 일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내주실 정도로 지극히 나를 사랑하십니다.
나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수치심을 덮어주고, 불행한 생각의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가장 위대한 명약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고 결코 배신하지 않으며 그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주님은 지금 이순간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나의 보석, 나의 딸아~
나는 한없이 너를 사랑한단다.
나의 딸아,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구나.
나는 그 사랑에 목숨을 걸었고 너를 위해 십자가를 선택했단다.
그런데도 너는 네 자신이 사랑스럽지 않다고 느낄 때가 많더구나ᆢ
나의 딸아 그렇지 않단다.
너는 몹시 사랑스럽단다.
너는 내가 창조한 최고의 걸작품이란다.
내가 너의 모든 필요를 채우게 해다오. 엉뚱한 곳에서 거짓된 사랑을 찾는 일은 이제 그만 두어라.
내가 너의 마음을 온전히 사로잡아서 영원한 사랑으로 채울 수 있게 해다오.
너는 나의 사랑을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단다.
나는 이미 너를 사랑하고 있단다.
나의 사랑하는 딸아~
나의 거룩한 임재 가운데로 들어 오너라.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를 향한 사랑을 멈출 수 없는 너의 왕 예수로부터
(세리 로즈 세퍼드의 “딸아 너는 나의 보석이란다”)
우리는 이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두렵지 않습니다.
언제나 나와 동행하시고, 늘 위로해 주시는 주님의 참 사랑이 내 영혼, 우리의 삶 위에 함께 하실 때 어떠한 일을 만날지라도 두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평안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참평안이요 참기쁨이요 참행복입니다.
어떤 고난도 견디고 일어나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됩니다. 진정 우리는 그 사랑으로 인하여 승리할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 앞으로 나아오기만 하면 주님은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위로해 주시고 치료해 주시고, 무거운 짐을 벗겨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어떠한 죄도 무릎 꿇고 눈물로 회개하고 용서해 주시고, 우리의 어떠한 문제도 회복시켜 주십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사랑의 힘입니다.
주님의 큰사랑이 내게 임할 때 어두움, 슬픔, 저주가 물러갑니다. 초대교회 때부터 오늘날까지 그리스도인들이 토굴 속에서나 환난과 핍박 가운데서도 항상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이 비추어주시는 그 큰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그 사랑 앞에 나아갈 때 우리에게 힘, 기쁨, 용기가 주어지고 언제 어디에서나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신학자 더글라스 스티어의 “The Authority of the Saints” 하는 책에서 그는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의 공통점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고 산다
세상적 걱정과 두려움 없이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깨끗이 완전히 위탁하고 사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두번째는 안전을 구하기보다는 신실을 구한다
환경이 달라지기를 구하지 않고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기도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과 부르심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삶을 삽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세번째는 역경을 자신의 삶으로 받아들이고 역경을 은사로 받아들여 또한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며 산다.
[로마서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어떤 환경에든지 기도하면 이 모든 것이 사랑이라고 느끼게 됩니다. 모든 기도의 응답은 오직 하나, ‘내가 너를 사랑한다.’ 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이것이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이것이면 충분합니다.
우리에게 향한 하나님의 뜻은 그가 우리에게 아버지 되기를 원하시고 그래서 쉬지 말고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2016년도 이제 몇 일 남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로 들어가 그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이전에 없었던 감사로 송축하며 힘든 고난과 역경을 거뜬히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시편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끝까지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살게 하시고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응답만으로도 감사하며 기쁘게 살게 하소서.
저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고 범사에 기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매일 매일의 삶속에서 확증하고 경험하며 살게 하소서.
한해동안 부어주신 놀라운 은혜와 감사거리를 잊지 않고 받은 은혜를 다른 이웃과 나누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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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마태복음 25:40, 45]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 이른 아침, 모닝 커피를 마시기 위해 한 남자가 카페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남루한 옷을 입은 비쩍 마른 한 여인이 줄의 맨 앞에서 커피값을 내기 위해 많은 동전들을 세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때 계산대에 있던 종업원이 말했습니다.
“여기 빵도 하나 가져가세요.”
여인이 멈칫하자, “제가 사는 거에요. 오늘이 제 생일이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그 여인은 무척 기뻐하며 동전으로 커피 값을 내고는 커피와 빵을 들고 나갔습니다.
드디어 남자 자신의 차례가 되어 직원에게 말했습니다.
“생일날 저 배고픈 여인을 위해 빵을 사주시다니ᆢ 정말 좋은 일하시네요. 멋지세요! 생일 축하해요!”
계산대의 직원이 멋쩍은 듯 어깨를 으쓱하자 그 옆에서 일하고 있던 다른 직원이 말했습니다.
“저 노숙자 여인이 오는 날은 언제든지 이 친구의 생일이에요. 하하하”
“그러면...“
남자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는 사이 그 직원이 말했습니다.
“저는 단지 저 여인이 먹을 것을 사지 못해 배고파 하는 것이 안쓰러워서...”
남자는 커피를 집어 들고는 잔돈은 필요 없다고 돌아서며 말했습니다.
“그것은 당신 거예요. God bless you!”
“하지만, 이건 너무 많은데요...”
“괜찮아요. 오늘이 제 생일이에요!”🎂
[누가복음 10:27] ~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
우리는 교회에 가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예물을 드리며 찬송하면서도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가난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대한 사랑은 외면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며 겸손히 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아주 초라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독생자임에도 불구하고 궁전이 아닌 말구유에서, 왕자가 아닌 평범한 목수의 아들로, 가장 낮고 천하고 죄 많은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나셨습니다.
사람들은 메시야가 이렇게 초라하게 나사렛에서 태어날 수는 없다며 무시하고 업신여기고 불신하고 끝내는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 예수님께 영원한 생명의 가장 귀한 선물과 생명의 권세가 있는 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기는 커녕 역한 사람들을 무시하고, 나와 의견과 생각과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을 용납하지 못하고 미워하고 분노하고 욕하고 악플로 인격을 모독하고 마녀사냥으로 사회활동조차 못하게 만들곤 합니다.
성경은 구체적 사랑의 실천에 대하여 가르치며 형제에게 분노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야고보서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마태복음 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여기서 ‘라가’라는 말은 남을 비난할 때 쓰는 욕설 같은 말로 어리석은, 바보, 멍청이란 뜻의 아람어입니다.
분노는 마귀가 틈을 타는 기회를 주고 인격적 살인을 가져오는 원인이 됩니다.
예수님은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에베소서 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고 나에게 상처를 주고 모독한 사람조차도 품고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13~14]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사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요한일서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요한일서 4: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그러나 미운 사람들을 품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나에게 상처 준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들을 위해 축복하고 기도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람을 품어야 하는 이유는 주님이 그렇게 하셨고, 그들도 하나님의 사랑하는 백성이고, 주님께서 서로 사랑하고 하나가 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5: 44~4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 모두 2016년을 마무리하며, 다른 사람을 헐뜯고 비방하고 모함하는 더러운 말을 하지 말고, 남에게 도움이 되고,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고, 사랑하고 북돋우어 주는 말을 하며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의 입장에 서서 기도해 주고, 매일 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이웃과 넉넉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말씀이 육신이 되어 베들레헴의 낮고 천한 말구유에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겸손히 종의 형체를 택하사 이 땅에 초라하게 오셨지만 죄인인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하나님께는 영광 땅에는 평화를 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픔과 상처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손길이 되어 따뜻한 위로와 섬김으로 겸손히 평화의 복음을 심는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시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대계명을 기쁨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2016년을 돌아보며 미움과 분노와 다툼과 허영으로 상처를 주고 받은 것이 있다면 용서와 화해로 주님이 보시기에 아름답고 기쁨이 되는 우리가 되게 하시고,
매일이 생일인것처럼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며 형제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되고 형제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되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어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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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최고의 선물이신 예수 그리스도
[에베소서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 어떤 사람이 쇼핑을 하러 천국백화점에 갔습니다.
우선 사랑이 절실하여 1층 진열대에 놓여 있는 "사랑"을 카트에 실었습니다.
기쁘고 평안하게 사는 것이 중요해서, 코너에 있는 "평화"를 실었습니다.
때로는 참지 못할 일도 있을 것 같아 차곡 차곡 쌓여 있는 "오래 참음"도 하나 올렸고, 또 자비를 베풀 일도 있을 것 같고, 착하고 충성되게 살아야 할 것 같아, "자비"와 "양선"과 "충성"도 충분하게 담았습니다.
부드러우면서 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온유"도 담았습니다.
온유까지 싣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욕심이 많은 자신을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절제"도 한 묶음 실었습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얼마든지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족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계산대로 가서 너무 많이 사서 비싸겠다는 걱정을 하면서 계산하는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얼마죠?"
천사는 이 모두가 "공짜"라고 말했습니다.
"아니, 이 귀한 모든 것이 다 공짜라구요?"
천사가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다 지불하셨거든요."🌱
[마가복음 10:45] 인자의 온 것은 ~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우리는 이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우리의 구원도, 생명도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요 선물입니다.
[로마서 11: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어제는 크리스마스였습니다.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는지요?
성탄절이 있는 12월은 거리나 나무들에는 아름다운 장식과 전등으로 꾸며지고,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산타 할아버지가 밤에 오셔서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아이들 모르게 살짝 선물을 준비해서 아이들이 잠들었을 때 살짝 머리맡에 선물을 갖다 놓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은 멋진 선물들을 준비하여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받은 최고의 선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며 예수님은 우리에게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 가운데 오셔서 몸소 십자가의 희생제물이 되시어 우리를 죄와 죽음의 세력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선물은 자발적인 것입니다. 선물은 공짜로 베푸는 것입니다. 선물은 대가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구원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은혜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것입니다. 죄인인 우리를 구원해 주시되 아무 값없이 조건 없이 생명과 평안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신 영원한 참생명을 감사하며 기뻐하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노력이나 공로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구원을 얻는다고 착각하며 삽니다.
인도에서는 구원을 얻기 위해 찌는 듯한 햇볕 아래서 못이 박힌 널빤지 위에 누워 있는가 하면, 일생을 벙어리로 살 것을 서약하는 사람도 있고, 수백 Km나 되는 곳을 기어서 순례 여행하기도 하며, 갠지스 강에서 목욕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이 만든 종교적인 사슬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행위의 사슬은 사람을 힘들게 하고 고통으로 몰아넣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불완전성에 좌절하고 평생 확신 없는 삶을 살다가 죽음에 앞에서 무력하고 연약한 인간의 한계에 불안해 합니다.
무디가 탄광촌을 방문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무디가 광부들에게 구원에 대해 설교를 마쳤을 때, 한 광부가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무디 선생님의 말대로라면 구원이 공짜로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것인데,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값이 있는데ᆢ 공짜라는 것이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그의 말을 듣고 무디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갱 속에 얼마나 깊이 들어갔습니까?"
"수백 피트나 들어갔지요."
"그렇게 깊은 곳에 어떻게 내려갔습니까?"
"그거야 간단하죠. 승강기를 타고 내려갔으니까요."
"그럼 승강기를 탈 때 돈을 냈습니까?”
"아니요. 승강기 회사에서 다 설치해 놓았기 때문에 그냥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광부의 말을 듣던 무디가 즉각적으로 말했습니다.
"바로 그겁니다. 당신이 승강기를 탈 때 버튼만 누르면 되었듯이,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로 그 대가를 지불하셨으므로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 할 일이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만약 하나님께서 “너희들이 구원받으려면 일생동안 10억을 헌금해라. 단돈 1원이라도 모자라면 안된다! 그리고 만 가지의 착한 일을 해야 한다. 하나라도 부족하면 안봐준다.”라고 하셨다면, 아마도 사람들은 눈에 불을 켜고 헌금하랴, 선행을 하느라 애를 쓸 것입니다.
그러나 그토록 놀라운 구원을 믿기만 하면 공짜로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오히려 사람들은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작년 한때 허니버터칩 과자를 구하려고 사람들은 더 비싼 값을 주고 다른 물건과 함께 사기도 하고, 오랫동안 줄을 서서 겨우 한 개 얻고 너무나 행복해 했던 적이 있습니다.
만약 고급 주택의 팬트하우스를 선착순으로 준다고 하면 아마 사람들은 며칠전부터 밤을 새우며 기다려서 그 집을 얻으려고 할 것입니다.
천국은 그 어떤 과자보다 더 맛난 것이 풍부한 곳입니다. 지구상의 그 어떤 팬트하우스보다 더 귀하고 고통과 상처가 없는 평안하고 행복한 곳입니다.
기독교가 타종교와 다른 점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은혜'입니다.
타종교는 구원을 얻기 위해서 도를 닦고 고행을 하고 속세를 벗어나라고 하고 선한 일을 해서 구원 받을 자격을 갖추라고 하지만ᆢ 기독교에서는 구원의 대가로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단 한 가지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죄인임을 모르는 사람은 자신에게 흠이 없기에 구원자가 필요 없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얻습니다.
구원은 은혜로 주신 선물이고,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주신 선물이기에 은혜입니다.
[갈라디아서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우리모두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올한해 받은 은혜와 주님이 베불어주신 선물에 감사하며 2016년을 잘 마무리하는 2016년 마지막 주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허물과 죄로 영원히 죽었던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값없이 선물로 주신 구원의 은혜를 겸손함으로 받고 그 선물에 감사함으로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나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참된 평화와 기쁨으로 오신 예수님의 참 사랑을 실천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며 2016년을 잘 마무리하게 하소서.
우리의 최고의 선물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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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이 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셨을까
[마태복음 1:20~21] ~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어느 추운 겨울날. 함박눈이 몹시 내리는 성탄절이었습니다.
신앙심이 깊은 남편을 따라 성탄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아내는 계속 투덜거렸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실 수 있어요? 그게 말이 돼요?”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면 그냥 짠 하고 나타나서 구원해 주시지 뭐하러 구지 아들을 보내고 십자가에 달려 주게 해요?"
" 아무리 믿으려고 해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어요!”
남편은 의심하는 아내에게 나름대로 열심히 설명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집 앞에 이르자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쌓여 참새들이 먹이를 얻지 못해 집 문 앞에서 비실비실 거리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얼른 집으로 들어가 먹이를 가져와서 새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러나 놀란 새들은 푸드득 하고 날아가 버렸습니다.
날아가는 새들을 보면서 남편은 실망하며 말했습니다.
“새들아! 난 너희들을 해치려는 것이 아니야, 이것을 먹지 않으면 너희들은 굶어서 얼어 죽는다구.”
그러나 새들이 사람의 말을 들을 리가 없었습니다.
남편은 날아가는 새들의 뒷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뜻을 어떻게 너희에게 전할 수 있겠니ᆢ 내가 새가 되지않고서는....”
이 말을 듣고 있던 아내의 뇌리에 번쩍 무엇인가 스쳐 갔습니다.
‘그렇구나!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계속 사랑을 베푸셨지만 인간들은 하나님의 마음도 모르고 하나님의 품에서 떠났던 거야.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신 거야. 그리고 그 사랑을 십자가로 표현하신거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왜 인간의 몸이 되어 내려왔는지 알게 된 아내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무릎을 꿇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아내의 눈에는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마태복음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크리스마스라는 말은 ‘Christ’와 ‘Mas’라는 말이 합성된 말입니다.
Christ는 그리스도, 즉 인류를 죄에서 구원할 메시아를 의미하는 헬라어 크리스토스(Cristo)를 의미하고,
Mas는 라틴어의 Mass에서 나온 말로 경배, 예배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즉, Christmas란 예수 그리스도께 경배하고 예배하는 날이란 의미입니다.
왜 'Christmas'를 'X-mas'라고도 표기할까요?
'X'는 '그리스도'의 뜻인 그리스어 'Χ ριοτδξ(크리스토스)'의 머리글자입니다. 이것을 영어 철자로 바꾸면 'Christos'가 됩니다.
즉, 'X'는 영어의 알파벳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뜻하는 영어 'Christ'의 'Ch'에 해당하는 그리스어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X-mas'를 '엑스 마스'라고 읽지 않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께 경배하고 예배하는 날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마태복음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사람이 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이며 복음입니다.
[이사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이를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또한 성탄의 의미는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우리에게 찾아오셨습니다.
대부분의 종교는 사람이 신을 찾아갑니다. 자신이 신처럼 되려고 애씁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하여 신에게 가까이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사람이 신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어 사람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고통을 당하는 중에도 함께 하십니다. 병들고 실패하고 낙담하고 세상이 나를 욕하고 등 돌리더라도 나와 함께 하십니다.
내가 고독한 중에 있어도 하나님은 끝까지 함께 하십니다. 내가 어디 있든지 항상 내 옆에 내 뒤에 내 안에 계십니다.
[마태복음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며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님, 세상 끝날때까지 나와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더욱더 사랑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2000여년 전에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 독생자 아기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 그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찬양과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와 이 땅에서 행하신 일들을 생각하며 진정으로 경배하는 크리스마스가 되게 하옵소서.
나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참된 평화와 기쁨으로 오신 예수님의 참 사랑을 실천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크리스마스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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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스웨덴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평범한 하루가 시작되는 어느 날 아침..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출근길에 올랐고, 버스는 사람들을 가득 싣고 산골마을의 좁은 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버스 안에는 삼삼오오 정겨운 이야기들이 오고 가고, 한 켠에는 장에 내다 팔 나물이며 물건들이 가득히 쌓여있습니다. 저마다 시작하는
하루를 생각하며 부푼 꿈에 잠겨있는 듯 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내려오다가 갑자기 버스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것입니다. 워낙 버스가 오래된 고물이어서 그렇기도 했지만 산골 마을을 오가는 동안 버스에는 무리가 생겼던 것입니다.
버스 안은 갑자기 찬물을 끼얹은 듯 긴장감이 돌았습니다. 버스 운전사는 제동이 걸리지 않는 버스에 당황하며 최선을 다해서 버스를 운전하며 좁은 언덕길을 위태롭게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 때 저 앞에 어린 아이 한 명이 좁은 언덕길 한가운데서 무언가를 내려보며 앉아 있었습니다.
크락션을 계속 눌렀지만 아이는 듣지 못한채 계속 앉아 있었습니다.
버스기사는 핸들을 잡고 절망적인 기분으로 고민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운전사에게는 그 시간이 너무나 긴 시간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냥 달려가면 저 아이를 치게 될 것이고, 저 아이를 피해 핸들을 꺾는다면 이 버스 안의 사람들이 크게 다치거나 죽게 될텐테… ‘
‘그러나, 저 아이의 희생으로 이 사람들을 살릴수만 있다면..’
버스기사는 핸들을 꺽지 않고 아이를 향해 차를 몰고야 말았습니다.
“어머어머 이걸 어떻게..”
“어떻게 저 어린 것을 칠수가 있어!”
“세상에..”
사람들은 그를 비난했습니다. 밖에서 지켜보던 사람들 모두 운전기사를 향해 욕을 하며 몰아세웠고 승객들 역시 피도 눈물도 없는 작자라고 욕을 하며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버스기사는 조용히 버스에서 내려 죽은 아이를 향해 눈물을 흘리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미안하다... 아들아..."
[고린도후서 5: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버스 기사가 자신의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희생함으로 많은 사람을 구한 것처럼ᆢ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우리 모두의 죄를 위해서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의 생명을 구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시기 700년전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에 대해서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이사야 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예수님이 슬픔과 고난과 찔림을 당하고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서 죽은 것은 바로 나의 허물과 죄악 때문이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의 죄 때문에 나를 살리기 위하여 아무런 죄 없으신 예수 님께서 그 엄청난 고초와 죽음을 당하셨고, 그로 인해 나는 살았고 영원한 형벌을 면하여 영생을 얻었습니다.
[마가복음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대속 (atonement)이란 말은 “대신 죽으신다”라는 뜻이고, 구속(redemption)이란 말은 “값을 치러준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나 대신 고난 받으시고 나 대신 죄값을 치러주시고 나 대신 죽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고 낮고 천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극도의 고통을 겪게 하는 십자가의 형틀에서 못 박혀 온몸이 찢기셔서 피를 한 방울도 남김없이 흘리며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많은 무리들이 “네가 남은 구원하면서 자기는 구원할 수 없느냐” 하고 조롱했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뛰어내려 살면 우리를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대로 고통을 참고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 구절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녀가 된 우리에게 영생의 문을 여는 말씀이며, '복음 속에 있는 복음' 혹은 '작은 복음서'라고 불리기도 하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 전체 대표할 수 있는 요절이자 복음의 진수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죄로 인해 단절된 나를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도록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가장 중요한 첫 단추는 그분의 독생자를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은 이 세상을, 모든 인간들을, 특별히 나를 사랑하셔서 그의 독생자를 보내셨습니다. 즉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부터가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죄인인 '나'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십자가의 사랑으로
'나'를 죽도록 사랑하고 계신다....
정말 얼마나 경이롭고 놀랍고 감격스러운 말씀인가요?
이 십자가의 사랑이 믿어질 때 우리는 인생의 어떤 폭풍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으며 어떤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이 십자가의 사랑 때문에 고난도,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삶의 폭풍 속을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랑할 것, 그리고 사랑할 것은 오직 십자가 밖에 없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오늘.. 나를 죽도록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다시 마음에 새기고, 예수님의 피값으로 살고있는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기 위해 무엇을 할수 있을지.. 무엇을 해야 할지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나를 살리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시고 한 영혼도 죄로 인해 심판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셔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저의 영혼과 육신을 구원해주신 그 은혜를 다시 상기시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첫사랑의 그 감격과 기쁨을 잊지 않고 그 사랑을 실천하며 십자가의 사랑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평생 하나님만 섬기며 구별된 삶을 살게 하옵시고, 저의 인격과 말과 행동을 통해 죄인을 살리신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하소서.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허락하시고 관계를 통해 서로의 덕을 세우고, 만남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고 예수님께 인도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어디에 있든 제 삶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증거하는 일터와 가정이 되길 간절히 바라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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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2월 2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큰 할렐루야 작은 할렐루야
[고린도전서 15: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아프리카에서 선교사로 평생을 보낸 노부부가 고향인 뉴욕으로 돌아왔습니다.
뉴욕항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자신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애썼는지 알고 환영해 주는 인파인 줄 알고 가슴이 벅찼습니다.
그런데 이 인파들은 노부부를 환영하기 위해 나온 사람들이 아닌 다른 사람을 환영하기 위한 인파였습니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미국 최초의 여류 비행사 앤 모로 린드버그가 비행기로 대서양을 횡단한 후 자신들과 같은 배로 돌아온 것이었습니다.
평생을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돌아온 노부부는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불평했습니다.
“하나님, 우리는 아프리카 오지에서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파했고, 부귀영화를 다 포기하고 평생 젊음과 열정을 주님을 위해서만 일했는데.. 저희를 위해 환영 나온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데 비행기타고 놀러 다닌 린드버그를 위해서는 전 뉴욕 시민이 환영하고 있으니.. 해도 너무 하십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노부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린드버그는 고향에 돌아왔지만 너희는 아직 고향에 돌아오지 않았잖느냐? 너희가 고향에 돌아올 때 천군 천사가 나팔을 불고 먼저 와 있던 사람들이 모두 마중 나갈 것이니라. 또 내가 직접 너희 부부의 손을 잡고 인도할 것이다”
[골로새서 3:23~24]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창세기 15: 1]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너의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성경은 주 안에서의 어떤 수고도 헛되지 않으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업의 상을 주님께 받을 줄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기업의 상을 이 땅에서도 받을 수 있고 이 땅이 아닌 영생의 삶에서 받을 수 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에서 상을 받고 싶으신가요?
[베드로전서 2:11]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전도서 5:15] 그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가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창세기 3:19] ~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전도서 3:20]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
성경은“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성경이 아니더라도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인생은 나그네와 같다고 합니다. 인생은 이 세상에서 얼마 동안 나그네와 같이 살다가 떠난다ᆢ 인생은 안개와 같이 잠깐이라는 뜻입니다.
어린 시절은 아침과 같고, 젊은 시절은 낮과 같고, 늙은 시절은 저녁과 같이 잠깐 지나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시편 90: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인생은 나그네기에 세상에서 떠나갈 때에 모든 것을 두고 가야합니다.
우리가 호텔의 손님으로 있는 동안에는 최고급의 시설과 서비스를 누리지만 아무리 호텔이 좋다고 한들 우리는 떠나야 하고 일단 떠날 때는 모든 것을 놓고 가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6: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의 영혼의 고향은 오직 한 곳.. 하나님이 예비하신 고향, 하늘나라입니다. 그곳이 본래의 고향이라서 성경은 본향이라고 합니다.
나그네와 같은 인생길이 정처 없는 죽음과 멸망의 길이냐 아니면 목적지가 있는 영생과 천국의 길이냐에 따라 전혀 다른 길입니다.
우리는 죽음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 하나님이 계신 천국을 향해 걷는 사람들입니다.
점 하나 찍는 이 세상보다 영원히 살 세상에 더 큰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이 세상에 보상이 있으면 '작은 할렐루야'고, 이 세상에서 보상이 없다면 '큰 할렐루야'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세상에서 금메달을 따고 무궁화 훈장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두 육신이 썩을 때 같이 썩어 없어지고 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광을 얻고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히 지속되는 상을 받도록 사는 것이 더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종만한 크기의 빵을 지금 받겠습니까, 조금 참았다가 종만한 황금덩어리를 받겠습니까?
영으로 살고 믿음으로 살며 영원한 차원에서 사는 사람은 항상 하늘의 영원한 상급을 받도록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 청지기입니다. 재물도, 재능도, 자식도 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잠시 맡겨 주신 것입니다. 내 것이 아니라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맡아 있는 동안에 부지런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나누고 베풀며 하나님의 뜻대로 써야합니다.
우리가 가야 할 최종목적지.. 우리의 본향인 천국을 향하여 지금 당장 상급이 없다고 서운해 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영원한 나라에서의 상급인 큰 할렐루야를 확신하며 살아가시길..
나그네와 같은 짧은 인생을 쾌락과 물질적 욕심으로 살지 않으며 인간의 모든 행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으로 살아 하나님께 칭찬받는 우리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저를 하늘 본향을 찾아가는 이 땅의 나그네로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 제가 어디서 왔고 무엇을 위해 살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명확히 제시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거룩한 믿음의 나그네로써 이 땅을 살 때에 헛되고 일시적인 즐거움을 붙잡으며 허망한 세월을 살지 않고, 하나님이 저를 향해 계획하신 것들을 사명감을 가지고 기쁘고 감사하며 살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이 뜻하신 대로 살게 하소서.
이 땅의 나그네요 하늘나라 순례자인 저에게 믿음과 지혜와 축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왕실 친위대로, 성령님과 동행하는 거룩한 대리인으로 나그네 같은 인생을 겸손하게 살게 하소서.
세상에서의 부자가 되기 보다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부요하게 하시고, 세상에서의 쉬운 길을 달라고 기도하기 보다는 주님이 원하시는 삶의 길을 살아가도록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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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예수님을 위해 제대로 미치자
[고린도후서 5: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 한 여학생이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고 나서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에 대한 모든 것들이 스펀지에 물이 흡수되듯이 아멘으로 받아들여지고 믿어졌습니다.
왜 진작 누군가 자신에게 이런 엄청난 진리를 알려 주지 않았는지 의아하기까지 했습니다.
며칠 후 가장 친하고 취미도 대화도 항상 잘 통하는 친구에게 이 기쁜 소식을 알려주기 위해 자신이 알게 된 예수님에 대해서 열심히 전했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여 동안 듣고 있던 그 친구는 기가 찬 듯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 진짜 완전히 미쳤구나. 지금 한 말들을 사실로 믿니?”
그러자 그 여학생은 말했습니다.
“그럼 너는 안 믿어지니? 어떻게 그것을 안 믿을 수 있니?”
“너가 하나님을 눈으로 봤니? 예수님이 내 죄 때문에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다고? 어떻게 그것을 믿을 수 있니? 너 요즘 스트레스가 많다더니.. 결국 미쳤구나”
한 사람은 믿는 것이 불가능, 한 사람은 안 믿는 것이 불가능이었습니다.
그런데 절대로 믿어지지 않던 성경 말씀들이 어느 순간 믿어집니다. 도저히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던 성경.. 그래서 세상사람들은 미쳤다 세뇌당했다 말도 안된다 아무리 외쳐도 내 머리로는 믿을 수 없는 것들이 어느날 믿어집니다.
그래서 믿음은 기적이며,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마가복음 3:21] 예수의 친족들이 듣고 그를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예수님의 친족들도 예수님을 보고 미쳤다고 했습니다.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열정이 있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고 자기가좋아하는 것에 미친 사람들입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축전기를 만들기 위해서 무려 2만 번의 실험을 했습니다. 축전기에 미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그 마음이 축전기에 불이 붙어있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불후의 명작 “최후의 만찬”을 무려 10년에 걸쳐 그렸습니다. 워낙 작품에 몰두해서 하루 종일 먹는 것조차 잊어버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의 마음은 이 최후의 만찬으로 미쳐있었고 불 붙어 있었습니다.
우리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세상은 넓고 놀고 즐기고 먹을 곳은 많은데 고리타분하게 교회에 갇혀서 답답한 일요일을 보내는지 세상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알 사람만 알도다..” 라는 말처럼 알 사람만 아는 무언가가 우리에겐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세상의 시각으로 보면 하늘의 시각은 비정상으로 보이지만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면 보이지 않는 하늘 나라는 영원하고 참된 행복과 참 평안을 줍니다.
우리는 이웃 사랑과 실천으로, 성숙한 신앙과 인격으로 세상 사람들로부터 예수님의 제자라는 칭찬 들어야 하지만 세상의 명예에 사로잡힌 사람들, 물질과 돈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우리는 정상이 아니어야 합니다.
우리는 미치고 열정을 갖되 올바른 곳에 제대로 미치고 열정을 불태워야 합니다. 엉뚱한 곳 잘못된 곳에 열정을 불태우면 안 됩니다.
세상은 돈, 명예, 권력, 육신의 정욕, 식욕과 탐욕에 미쳐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잘못된 취미나 이단에 대한 열정은 자신의 인생 뿐 아니라 자식과 가족의 인생까지 망칩니다.
그러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에 열정을 가져야 할까요?
📌하나님께 대한 열정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먼저 하나님께 대한 열정을 가지고 온 마음으로 구하고 찾고 만나야 합니다.
[예레미야 29: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사명에 대한 열정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 사명을 받습니다. 한 달란트 받았든 두 달란트 받았든 다섯 달란트 받았든 모두가 다 달란트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 달란트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사도행전 26:24~25] ~ 바울아 네가 미쳤도다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한다 하니 바울이 이르되 베스도 각하여 내가 미친 것이 아니요 참되고 온전한 말을 하나이다
[사도행전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하나님께 받은 복음 전파의 사명을 완수하기까지 그 어떤 어려움, 그것이 죽는 일이라고 해도 물러서지 않고 헌신했습니다.
에스더는 외삼촌 모르드개의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을 구해내야 한다는 사명을 깨닫고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않고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는 열정으로 사명을 완수했습니다.
📌일에 대한 열정입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그 날까지 이 땅에서 일해야 합니다. 농부는 농사에 열심히 해야 하고 직장인은 자기 일에 충실해야 하고 학생은 공부에 전념해야 합니다.
어느 처소에 있든지 현재 서있는 곳에서 자신의 일에 성실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정이 있어야 하고 땀을 흘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열정, 사명에 대한 열정, 일에 대한 열정으로 제대로 미치면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감사하는 삶을 살수 있으며 사람과 나이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잠언 24:16]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
제대로 미치면 일곱 번 넘어져도 또 일어납니다.
우리 모두 헛되고 일시적인 일에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하나님께 대한 열정, 사명에 대한 열정, 일에 대한 열정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과 매일 동행하는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허물과 죄로 영원히 죽었던 저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님을 동정녀 마리아를 통해 보내주신 이 기적과 같은 말씀이 믿어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과학으로 성경을 해석하려고 하고 나의 지식과 경험으로 성경을 판단했던 저의 교만을 용서해 주시고, 제 안에 있는 모든 의심과 거부감을 성령의 능력을 제거하여 주셔서 온전히 성경을 믿는 거룩한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하나님께 대한 열정, 사명에 대한 열정, 일에 대한 열정으로 주님이 저에게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게 하시고 환경과 사람과 나이, 시간과 장소에 영향을 받지 않고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최고의 사랑을 나타내신 우리 삶의 주인이시며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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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즉시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평생을 문 밖에서 문이 열리길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문 안쪽에서는 맛있는 음식들이 차려져 있었고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즐겁게 찬양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그는 문이 열리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은 저 안에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웃고 행복하게 사는데 왜 나는 저 안으로 못들어가느냐ᆢ 왜 문이 닫쳐있고 나를 위해 저절로 열리지 않느냐며 불평하고 원망했습니다.
기다리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불안하고 외로웠습니다.
일생을 그렇게 문 밖에서 서성거리다가 죽을 무렵이 다 되서야 문지기에게 물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문을 닫아놓고 지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러자 문지기는 반가워서 말했습니다.
"이 문은 당신의 문입니다. 당신이 말만 하면 문을 열어드리려고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땅을 치고 후회했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였습니다. 문지기에게 열어달라고 부탁을 했거나 열어보려고 조금만 노력을 했더라면 그는 벌써 그 문 안으로 들어 가 산해진미를 먹으며 천국을 경험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아무것도 안하며 가만히 있고 저절로 문이 열리기만을 바랐기 때문에 그 문을 들어설 수가 없었습니다.
이 사람의 모습이 혹시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영생의 문, 구원의 문, 생명의 문이 바로 코앞에 있는데 어떻게 들어가는지 물어보지도 알아보지도 않고 누군가 열어주길ᆢ 저절로 열리길 기다리고 있지는 않나요?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임을 내 입술로 시인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는데 입을 꼭 닫고 인정을 안하고 있지는 않나요?
내가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찾게 하시고 두드리면 열리게 하시는 분이 바로 예수님인데ᆢ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설마하며 구하지도 찾지도 두드리지도 않은채 다른 곳에서 방법을 찾으려고 애쓰고 있지는 않은지요?
[로마서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마태복음 7:7~8]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내 삶을 사는데 있어 내가 선택하지 않고 내가 결단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낼 수 없습니다.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건 '나이를 먹는 것' 밖에 없습니다.
우린 세상을 살면서 늘 이렇게 시도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결코 시도하지 않아서 후회하는 삶이 아니시길 기도합니다.
[요한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예수님은 오늘도 문밖에서 내 이름을 부르며 두드리고 계십니다.
왜 예수님은 문만 두드리시고 문을 강제로 열지 않으실까요? 왜 나 스스로가 문을 열 때까지 기다리고 계실까요?
예수님은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나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으며 살기 원하십니다.
인간이 로보트를 만들고 로보트에게 명령하면 그 명령에 일방적으로 복종하듯 인간을 기계로 로보트로 창조하지 않으셨습니다.
강제로 문을 열게 하지 않으시고 나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기 위하여 문밖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문 밖에서 두드리고 계십니다. 강제로 문을 열지 않으십니다. 마음의 문이 열리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비판적인 마음, 무관심한 마음 앞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문제는 내 마음의 자세입니다.
오늘 나 자신을 묵상하며 내 안의 벽을 허물고 선입견을 깨뜨려 마음의 문을 활짝 여시길ᆢ
내가 문을 열기만 하면 나와 함께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한번 깨닫고, 예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그토록 목말라 찾아 헤매던 갈증이 해결되는 멋진 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3등 (펌)
나에게 하나님은 3등이었습니다...
1등은 하고 싶은 일,
2등은 해야 하는 일,
3등은 하나님 만나는 일..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해야 하는 일도 다 마치고..
그 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도 하나님은 3등입니다..
내 힘으로 한 번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 달라고 하고..
그나마도 안될 때 하나님을 부릅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거리에서도 3등입니다..
내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내 자신,
그 다음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그 다음에야 저 멀리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3등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하나님께 나는 1등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부르기만 하면 도와주십니다..
내가 괴로워 할 때는 만사를 제쳐 놓고 달려오십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 생각 들 때는..
홀로 내 곁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니다..
나는 하나님께 언제나 1등입니다..
나도...
하나님을 1등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만나고..
작은 고비 때마다 손을 꼭 붙잡는 내게..
1등으로 가까이 계신 하나님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게 1등이신 하나님을 나도 1등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길 원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인생을 주님의 날개아래 품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날마다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게 하소서.
삶의 고난 앞에서 저의 경험과 제 방법대로 해결하려다 마지막에서야 하나님을 찾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ᆢ
주님께 모든 것을 전적으로 위탁하며 가정 먼저 주님을 찾고 가장 먼저 주님을 만나며 가정 먼저 기도하는 성실하고 충성된 종으로 살게 하소서.
아직도 제안에 있는 세상적 욕심과 탐심을 제거하여 주시고 세상과 결별하는 결단을 통해 넉넉히 이겨낼 수 있는 새 힘과 새 능력과 새 마음을 덧입혀 주시옵소서.
지금도 문 밖에서 제가 문 열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기억하며 제 안에 있는 선입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려 주시옵소서.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는 예수님에 대한 오해와 거짓 정보들을 다 버리게 하여 주시고, 의심하고 믿지 못하여 굳게 닫았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제 안의 편견과 선입견, 색안경으로 사람들을 대하고 판단한 저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마음의 중심을 보고 저와 다른 사람들조차도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제가 되도록 저의 마음을 넓혀주시옵소서.
더 이상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시고 가장 먼저 주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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