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 3분의 기적…. 


[요한복음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미국의 제임스 어윈 대령이 동료들과 함께 달을 탐사했습니다. 


그들은 달 탐사를 무사히 마치고 캡슐을 타고 지구로 귀환하고자 했습니다. 


캡슐은 지구 가까이오면 두 개의 낙하산이 펴져서 서서히 안착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구 가까이 왔을 때 어윈 대령이 낙하산을 펴려고 스위치를 누르자, 하나만 펴졌습니다. 


낙하산 하나만으로는 속도가 이루 말할 수없이 빠르고 그대로 내려오면 폭발해버리기에, 나사 본부에서는 이런저런 방법을 지시하며 과학적인 모든 방법을 다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낙하산은 펴지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나사본부에서도 포기하고, 직원들과 가족들은 애끓는 심정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무사귀환을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구 가까이 왔을 때 지상에서 갑자기 회오리 바람이 일어나, 내려오는 캡슐과 맞부딪쳐서 속도가 반절로 줄었고 마치 낙하산을 두 개 편 것처럼 안전하게 무사 귀환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적과 같은 일이 어떻게 일어났을까요? 


그 회오리 바람이 우연이 어윈 대령을 향하여 불었을까요? 


세상 사람들은 이 기적을 그저 ‘우연’이라고 일축해버리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에 결코 우연이란 없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간섭하심ᆢ하나님의 주권적 개입ᆢ 기도의 응답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에 맑은 하늘에도 회오리 바람을 만드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일부러 낙하산이 고장 나게 만드셨을까요?


[이사야 59: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어린 자식이 부모님의 뜻을 다 알 수 없듯이…  개미가 인간의 뜻을 다 알 수 없듯이… 우리는 그 하나님의 뜻을 다 알 수 없지만 인간의 부족함과 실수로 일어난 모든 일을 하나님 탓으로 돌리면 안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의 실수 조차도 덮으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기도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어떤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소원의 항구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여러분은 3분동안의 기적을 아시나요? 


3분은 하루 24시간의 2%에 해당하는 지극히 작고 사소한 시간입니다. 


하지만 그 3분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인지 아세요? 


3분이면 배가 고파 허기진 사람들의 컵라면이 익는 간절한 시간입니다...


3분이면 오뚜기 3분 카레가 역시 허기진 사람들의 입 속으로 들어갈 시간입니다. 


3분이면 농구 4쿼터의 기적이 일어났다 꺼졌다를 반복하는 드라마틱한 시간입니다. 


3분이면 위급한 환자 응급처치의 생사를 가늠 짓는 골든 타임입니다. 


3분이면 휴대폰 들고 운전자가 항구에 빠질 정도로, 엄청난 거리를 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3분이면 면접에서 질문을 받고 대답하며 첫인상을 결정하는 시간입니다. 


3분이면 웬만한 노래 한 곡이 거의 끝나가는 예술의 시간입니다. 


3분이면 식후 커피를 마시고 잠시 휴식하기 좋은 최적의 시간입니다.


마지막으로 3분이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고

나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게 하는 결정적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이 소중한 3분을 아무 의미없이 낭비하시겠습니까...


3분이 지나야 컵라면을 먹을 수 있고

3분이 지나야 카레를 먹을 수 있습니다.


하루 3분의 투자.. 절대 헛된 시간이 아닙니다. 


이 3분의 기적같은 시간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서 하나님의 능력을 내 삶 속에서 나타나게 하는 것입니다. 


3분의 기적을 통한 묵상은 결코 시시하지 않습니다. 3분의 기적은 하나님과 소통할수 있는 가장 빠르고 가장 우렁차고 가장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8:13] ~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주님은 지금도 살아있는 믿음이 있는 참 제자를 찾으십니다. 


여러분 모두 3분의 기적을 통해 매일 말씀과 묵상과 기도와 찬양으로 주님의 신실한 참제자로 성장하며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와 기적을 체험하시길 기도합니다. 


♣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힘들거나 아쉬울 때만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도함으로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계산적인 헌신이 아니라 자원하는 헌신이 되게 하시고 항상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3분의 기적을 통해 하나님을 더 가까이 더 자주 만나게 하시고, 늘 동행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소서. 


3분의 기적과 함께 아침마다 기도와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기도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이 세상의 악함과 흐름을 보게 하시고, 기도와 적극적인 신앙의 고백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로 함께 합심하여 중보기도함으로써 응답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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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마태복음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시편 86:7]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육상종목 3관왕에 오른 ‘월마 루돌프’의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녀는 4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서 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가난했기에 부모님은 월마를 위해서 기도밖에 해줄 것이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은 어떻게 되든 좋으니 월마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고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졌는지 3년 만에 월마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걸을 수는 없었습니다.  자신의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느낀 월마는 자신은 걸을 수 없다며 자포자기 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월마가 소아마비에서 일어날 수 있게 된 것은 분명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주신 것이라고 믿었고 그렇다면 일어서는 것뿐만 아니라 뛸 수도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월마에게 믿음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지금 시도하지 않으면 평생 걸을 수 없으니 다시 한 번만 해보자고 끈질기게 설득했습니다.

월마는 어머니의 확신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도 걷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4년이 지난 후 비록 절뚝거렸지만 걸어서 등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다시 뛰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어느덧 고등학교가 되었을 때 그녀는 전교에서 가장 빠른 육상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한계를 의심치 않았고 그런 끝없는 시도가 올림픽 3관왕을 이루었습니다.

그녀가 올림픽 결승전의 출발선에 섰을 때 마음속으로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월마, 한 번 더 뛰어봐, 넌 할 수 있어.”

[마가복음 11:24] ~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기도로 간구했다면 그것을 믿음으로 받으십시오. 기쁨으로 단을 거두기 위해 믿음을 가지고 한 번 더 시도하십시오.

기도에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한 기도를 드릴 때 마귀의 진이 무너지고 하늘 문이 열리게 됩니다

기도에 이렇게 엄청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악한 마귀는 잘 압니다. 그래서 마귀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기도를 못하게 만듭니다.

나의 기도를 방해하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분주함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정신 없이 바쁘게 보내곤 합니다.

너무도 해야 할 일이 많기에, 기도할 시간이 없습니다. 문제들이 나에게 쏟아지고, 일들마다 점점 무거워집니다.

"왜 하나님은 나를 돕지 않으실까?"라고 생각할 때, 주님은 "네가 구하지 않았잖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기쁨과 행복을 찾기 원하지만, 하루하루가 힘들고 우울하고 어두운 날들입니다. "왜 하나님은 보여주지 않으실까?"라고 생각했을 때 주님은 "네가 나를 찾지 않았잖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존전에 들어가기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열쇠로 문을 열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부드럽고 사랑스런 목소리로 꾸짖으십니다.

"얘야, 너는 왜 두드리지 않는거니?"라고..

[마태복음 7:7~8]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9~11]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기 전 잠시 모든 일들을 멈추고 기도하십시요.

너무도 해야 할 일이 많기에.. 너무나 바쁘기에.. 더 기도할 시간을 가져야만 합니다.

우리를 정신 없게 만들고 바쁘게 만드는 것들은 정말 많습니다. 아무 가치도 없고 의미도 없는 일에 뛰어다니게 만듭니다. 의미심장하고 중요한 일보다 대개 긴급한 일들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긴급한 일에 뛰어다니다 보면 중요한 일은 다 놓쳐버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다. 삶의 우선 순위가 기도다.'

우리는 이렇게 결심하고 결단해야 합니다. 여기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조금 더 일찍 자고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여유 있는 기도와 묵상 시간을 가지십시요.

"주여, 모든 분주함을 끊어버리고 무릎 꿇게 하옵소서."

둘째로 우리는 다른 것을 의지할 때 기도하지 않습니다.

[이사야 31:1]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기도보다 더 믿을 것이 많을 때는 기도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을 의지하고 병거와 마병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돈, 능력, 권세 등이 기도에 방해물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비상 낙하산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낙하산은 최후의 수단으로서 할 수만 있으면 사용되지 않을수록 좋은 도구입니다.

낙하산을 사용하는 상황은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기도를 비상 낙하산이라도 되는 듯 여긴다는 것입니다.

'제일 마지막에 사용하는 것이 기도다. 그리고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편안한 인생이 되기를 원한다.' 이런 배짱들을 가지고 산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낙하산이 아니라 공격용 무기이며 우리의 최고의 힘입니다.

기도할 때 하늘과 땅이 움직입니다. 역사의 물줄기가 바뀌고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의 마음이 바뀌고, 답답하게 보이는 길들이 열립니다.

기도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고 활용하고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셋째,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기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기도하면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께서 구해야 할 것들을 가르쳐 주십니다. 기도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분의 뜻을 보여주십니다.

기도는 심는 것입니다. 많은 기도를 심어서 많은 열매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물을 대는 작업입니다. 우리가 물 댄 많은 곳에서 왕성한 생명현상이 나타납니다.

조지 물러는 기도에 대해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하세요. 하나님이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열매를 보여주십니다.

항상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열매를 열리게 해주십니다.

자주 하나님께 찾아가세요. 하나님은 자주 응답해 주십니다.

일평생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일평생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기도는 곧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바라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분명히 응답을 받을 것입니다.

너무 바빠서. 하나님보다 다른 것에 의지하여..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기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ᆢ

너무도 해야 할 일이 많고. 너무나 바쁘기에..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의지하라고 유혹하는사탄의 공격이 많기에..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기에ᆢ 더더욱 기도에 집중하며 매일매일 골방에서 주님과 1:1로 만나 주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가지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날마다 간구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큰 축복임을 알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기도하기를 게을리하였던 것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제 마음 안에 기도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옵시고, 환경적으로나 내적으로 기도의 장애물들을 제거하여 온전히 하나님과의 만남에 집중하게 도와주옵소서.

아침마다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침상에서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하옵소서. 중요한 순간마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즉시 무릎 꿇고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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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새 해가 되세요.

[창세기 1:31]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옛날에 소와 사자가 있었습니다.

둘은 너무나 사랑해서 결혼해 살게 되었습니다. 둘은 항상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소는 사자를 위해 날마다 제일 맛있는 풀을 사자에게 대접했습니다. 사자는 싫었지만 사랑하는 소를 위해 참고 먹었습니다.

사자도 매일 소를 위해 가장 연하고 맛있는 살코기를 소에게 대접했습니다. 고기를 먹지 못하는 소도 괴로웠지만 참고 먹었습니다.

하지만 참을성에는 한계가 있는 법.. 결국 소와 사자는 크게 다투고 끝내 헤어지고 말았습니다.

헤어지면서 서로에게 한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난 당신에게 최선을 다했어"

소는 소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고, 사자는 사자의 눈으로만 세상을 보았기에 그들의 세상은 혼자 사는 무인도였습니다. 소는 소의 세상, 사자는 사자의 세상일 뿐이었습니다.

[로마서 10:2~3]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 위주로 생각하는 최선, 상대를 못 보는 최선, 그 최선은 시간이 갈수록 최악을 낳고 맙니다.

우리는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최선을 다해서 바쁘게 움직이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유치원 어린아이들까지도 바쁜 세상입니다. 그만큼 모두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열심은 나의 의를 위한 최선이고 상대방을 보지 못하는 최악의 최선일수도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 것은 좋으나 잘못하면 그 열심 때문에 오히려 지치고 힘들고 실망하고 더 피곤한 인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물속에 빠진 사람이 무조건 열심히 손과 발을 움직이며 온몸을 움직이면 물위에 뜨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가라앉고 힘은 힘대로 들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수영하는 법을 알아서 몸의 힘을 빼고 손발을 움직일 때에 물위에서 멋지게 수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무언가에 빠져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 오히려 가장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외롭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데 상대방은 전혀 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나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가족의 입장에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이해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나요?

나는 하나님의 의를 위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삶을 사나요 아님 나의 의를 위해 내가 보기 좋은 삶을 살고 있나요?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열심히 교회다니고 열심히 봉사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분주하게 사는데… 실상은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과는 정반대로 가고 있지는 않는지… 묵상해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고 믿음이 좋다고 말할 수 없고, 봉사를 많이 한다거나 직분이 있다고 해서.. 신학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했다고 해서 다 믿음이 좋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믿음은 지식이나 시간, 직분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공부나 연구로 되는 것이 아니라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는 삶 속에 나타나는 은혜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도 무조건 열심히 살아간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비전 없는 분주함은 곧 지치게 만들고, 가치 없는 열심은 오래 지속될 수 없습니다.

소와 사자처럼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는 나 혼자만의 최선은 서로에게 상처만 주고 헛된 것으로 끝나고 돌이킬 수 없는 후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수영 하는 방법을 모른채 열심히 첨벙대는 것은 중노동이요 짐이요 스트레스이지만, 수영 방법을 알고 열심히 하는 것은 운동이요 취미생활이요 스포츠이며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목표에 도달할수 있습니다.

생의 안락함과 풍요로움, 그리고 명예를 누리기 위해 자신의 열정을 불태우는 이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내 삶의 목적과 사명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으로 땀 흘리며 헌신하는 그리스도인은 적습니다.

[마태복음 9: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에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할 일꾼이 너무도 적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 칭하는 이는 많지만 정작 주님을 위해 자신의 삶을 내어드리는 이가 적기 때문입니다.

‘나를 따르라’ 주님이 말씀하실 때 두 손에 든 재물이 많아 선뜻 길을 나서지 못했던 부자청년.. 그 청년의 모습이 지금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주의 나라와 의를 위한 삶보다는 나의 나라와 나의 의를 위해 나 중심의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그렇게 열심히 믿었는데, 왜 여전히 나는 나인가요? 내 속에는 해갈되지 않는 갈증들과 천근 만근 되는 답답함이 짓누르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안 할 수는 없고, 계속 하자니 그렇고, 신앙생활이 본래 이렇게 힘들고 맥빠지고 답답한 것인가요? "

혹시 이렇게 신앙생활 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누구나 한번쯤은 품었던 신앙의 딜레마일 것입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면 결코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답답하지도, 맥빠지지도 않습니다.

[요한복음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열심히 살아가되 목적 없는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이 주체가 되어주신다면 또 그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지표가 되고 기준이 된다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가정이 될 것입니다.

더 이상 희망이 없고 미래가 없는 상황일지라도 우리의 희망이 되어주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현장이 된다면 우리의 삶은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감동하시는 귀한 삶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주인이시고 주체이시고 중심이시라는 고백이 우리 가운데서 늘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예배를 드리고 있는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고 귀하고 아름답고 감동이 넘치는 곳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나를 먼저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아들까지 내어주신 그 사랑을 잊은 채 나의 욕심과 내 의를 채우기 위해 이기적으로 열심히 살았던 저를 회개합니다.

많은 일을 하기 위해 분주하게 살기 보다는 마음을 다해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주님이 생명을 다해 사랑하셨던 형제 자매를 사랑하는 일에 먼저 신앙의 초점을 맞추게 하소서.

소와 사자가 서로에 대해 모른 채 자기 식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한 것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나의 열심이 나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이기적 사랑이 되지 않게하시고,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이 기뻐하는 삶이 무엇인지 모른채 내 욕심대로 살지 않도록 바른 믿음의 삶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만이 제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성령님의 열정으로 채워주시고, 제 삶의 목적과 사명을 주님의 주파수에 맞추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제가 되게 하소서.

저의 가정과 일터와 교회와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아름다운 곳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말씀에 붙들린, 말씀이 녹아나는 귀한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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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주님이 함께 하시고 복 주시길 원하나이다 


[룻기 2: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부터 와서 베는 자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어느 부부가 베들레헴에서 살다가 흉년이 들어서 두 아들과 함께 이방 땅인 모압으로 건너 갔습니다. 


이방의 풍속과 문화를 받아들이고 그 나라의 며느리를 받아들이며 그 땅에 적응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두 아들과 남편이 죽었고, 시어머니와 며느리 두 명만 남았습니다. 시어머니는 두 며느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이제 아버지가 계신 고향 땅으로 가야 되겠다. 국경을 넘어서 주님에게로 가야 되겠다.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되겠다. 너희들은 너희들이 가고 싶은 곳으로 가거라.” 


그러자 며느리 둘 가운데 한 명은 자기 길을 떠났고 한 명은 어머니를 따라가겠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 저는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싶습니다. 어머니가 믿는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겠습니다. 어머니의 신앙을 저도 갖겠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살겠습니다. 어머니 계시는 곳으로 따라가겠습니다.” 


며느리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시어머니를 모시고  이방땅인 베들레헴으로 갔습니다. 


'남편도 죽고 어린 나이에 이게 무슨 꼴이야. 에구 내 팔자야~ 난 이방인인데 나가봤자 멸시와 천대를 받을께 뻔한데..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어야겠다.'  


며느리는 이렇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지 않았고 불평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어머님을 대접하기 위해서 밭에 나가서 부지런히 일을 했습니다. 


이삭을 주우러 밭에 갔는데 우연히 시아버지 집안의 밭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 밭의 주인은 베들레헴의 유력한 지주이며, 재산이 많은 부자이면서도 겸손했고 후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주인은 사환에게 저 소녀가 누구냐고 물었고 사환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어머니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아침부터 와서는 부지런히 일하고 있습니다.”


주인은 일꾼들에게 그녀를 돕도록 당부했고 그녀를 괴롭히지 않도록 권고했습니다. 


그리고 주인은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그녀를 아내로 맞이했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들은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까지 오르는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영화 같은 이 이야기는 여러분이 너무나 잘 아시는 성경 속 가장 아름다운 보리밭 러브 스토리입니다.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는 엘리멜렉과 나오미요,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간 며느리는 룻이며, 룻이 이삭을 주웠던 밭의 주인은 보아스입니다. 


[룻기 2: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룻이 친족 보아스의 밭에서 일한 것은 우연이었을까요?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은 우연히 누군가를 만나게 하시고, 우연히 문제를 해결하게 하시고, 우연히 복을 내려주시고, 우연히 건강하게 하시고..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가 가는 발걸음을 우연하게 인도하셔서 의의 길로 인도하시고 형통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우연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우연을 가장한 하나님의 뜻이자 인도하심입니다. 


유교의 예법은 아랫사람이 인사를 하고 어른들은 받는 것이지만, 성경의 예법은 윗사람이 먼저 인사합니다. 


지주 보아스는 소작인들에게 먼저 이렇게 인사합니다.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러자 소작인들이 그에게 인사를 합니다.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룻기 2:4]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라


올해 누구를 만나든지 먼저 축복 인사를 나누시며 받은 복을 나누고 베푸시는 복된 2017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성경속 인물 중 최고의 신랑감인 보아스.. 그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기원전 1390- 1050년의 사사 시대 당시의 이스라엘은 도덕적으로나 종교적으로 극도로 타락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웃을 돌보고 나그네를 대접하는 인정적인 풍습도 거의 사라진 때였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사회 빈민자를 구제하기 위한 이삭 줍기의 율법 규례가 있었는데, 일부 백성들은 이러한 규례를 무시한 채 자기 배를 채우기에 급급하여 가난한 자들의 이삭 줍기를 금지였습니다. 


그러나 믿음과 덕을 소유한 대지주 보아스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율법의 규정을 신실히 이행했을 뿐만 아니라, 나오미와 룻과 같이 타국에서 이민 생활을 하다가 불행을 당해 돌아온 과부들을 힘써 돌보았습니다. 


보아스는 타락한 사회 속에서 신실한 자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한 인물이자, 겸손과 고결한 성품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으며, 의지할 데 없는 가난한 룻에게 조금도 거만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고,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룻기2:8~9)고 말하면서 가장 따뜻한 말로서 인격적으로 대하였습니다. 


룻은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있으면서 날마다 복을 입게 됩니다. 거기는 보아스의 소년들이 그의 지시를 따라 룻을 위해 양식을 밭에 뿌려 두는 곳이었습니다. 


밭에 뿌려진 이삭은 보아스의 마음이었습니다. 룻은 이삭을 주운 것이 아니라 보아스의 사랑을 날마다 주웠습니다. 


보아스에게 속한 밭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밭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것을 거두는 복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바로 보리밭 사랑 이야기, 주님과의 사랑입니다. 


룻은 참으로 아름다운 효성과 겸손한 태도를 가진 부지런한 여인이었습니다. 룻은 모압의 이방 여인임에도 불구하고 베들레헴 모든 사람들로부터 효성과 겸손에 대하여 칭찬을 받았습니다. 


[룻기 1:16-17]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오늘도 지쳐있는 영혼을 향해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는 우리를 향해서 다가오는 보리밭 러브 스토리를 기억하며 위 말씀을 다시 한번 묵상해 보십시요. 


“주님, 내게 예수님을 떠나며 예수님을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예수님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예수님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예수님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예수님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예수님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예수님을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연약한 저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룻이 보아스를 만남으로 복을 받고 예수님의 족보에 올랐듯이, 가장 위대하신 예수님과의 만남으로 저의 모든 허물과 죄를 씻고 하나님의 자녀로 주님의 신실한 제자로 거듭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는 역전의 드라마와 같이 놀라운 기적이 제 삶에서도 일어나게 하시고 만남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소서. 


보아스처럼 겸손하고 고결한 성품으로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제가 되게 하시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 뜻에 순종하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이 항상 함께 하시고 복 주시기를 서로 축복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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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무엇에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주님께 칭찬받을까요? 


[에베소서 6: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디모데후서 3:14]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 


♥두메산골에서 화전민의 딸로 태어나 농사일만 하던 소녀가 서울에 가정부로 오게 되었습니다. 


소녀는 첫날부터 마당에 가득한 풀을 보고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3일째 되던 날, 주인이 외출하고 집에 아무도 없을 때 그 소녀는 착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쇠꼬챙이로 질긴 풀 뿌리를 뽑아내느라 온몸이 땀에 젖었고, 손에는 물집이 생겨 아팠지만 열심히 풀을 뽑았습니다. 오후 4시쯤 작업이 끝났습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한 일을 칭찬해줄 주인을 기다렸습니다. 


집에 돌아온 주인은 그 동안 정성 들여 가꾼 잔디가 모두 뽑혀진 것을 보고 눈을 의심하며 경악하였습니다. 잔뜩 칭찬을 기대한 소녀에게 돌아온 것은 주인의 심한 꾸중뿐이었습니다. 


힘을 다해 일하고도 꾸중을 들은 소녀는 억울하고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농촌문화와 도시문화의 충돌이자, 주인에게 물어보지 않고 주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채 자신의 경험과 자신의 생각대로만 일을 하였기에 일어난 일입니다. 


착한 마음 하나만으로는 좋은 일꾼이 될 수 없습니다. 지식 없는 자의 무분별한 열심은 오히려 일을 망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모르면서 소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선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더 많이 알기에 힘써야 하되 바른 것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삶은 '배우기를 거부하는 삶'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런데 '더 많이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아는 것'입니다.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돈이 없어서 망하는 것도 아니고, 능력이나 기회가 없어서 망하는 것도 아니고, 빽이 없어서 망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에 대해 정확하고 바르게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에 망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고 큐티를 하고 성경 대학과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하나님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배우지 않고 어설프게 알고 내 맘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니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열심히 해야 할지 방황하다 신앙생활에 기쁨이 없고, 사람들이 조금만 서운한 말을 하면 상처받고, 성경 구절 한 구절로 미혹하는 영에 넘어가고 이단에 빠집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호소합니다. 


[호세아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우리는 지식 없는 믿음, 지식 없는 열심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날마다 말씀을 힘써 배우고 익힘으로써 온전한 지식을 갖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며 주님께 칭찬받는 삶,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5: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어떻게 사는 것이 주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칭찬을 받는 삶일까요? 


무엇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일까요? 


우리가 무엇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 하나님께 영광이 될까요?


우선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로봇처럼 만들어 강제로 믿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전도를 우리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우리에게 전도의 사명을 맡기시고, 전도하는 자에게 가장 큰 복을 주십니다. 

 

그리스도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생명을 얻게 하고, 죄악의 무거운 짐을 벗게 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길입니다. 


둘째, 형제를 사랑하며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4: 8]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로마서 12:9~10]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로마서 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사랑은 거짓이 없고 악을 미워하고 진실하고 정직하게 사는 것, 꾸밈이 없고 가식없이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순수한 마음과 깨끗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고 악을 미워하고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나에게 상처 준 사람, 나를 미워하고 저주한 사람조차도 품고 축복하고 사랑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의인의 자손은 결코 걸식하는 법이 없다 했습니다. 사랑 안에 사는 것이 복이 되는 것입니다. 


세째, 주님을 섬기는데 열심을 다하라고 말씀합니다.


[로마서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부지런하게 섬기고, 게으르지 말고 섬기고, 열심을 품고 섬기라 말씀합니다. 부지런하게 사는 사람이 주님을 바르게 섬길 수 있습니다. 


게으름을 피우고서는 결단코 주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열심을 품고'라는 말은 헬라어로 '프뉴마 제오’라고 합니다. 이 말은 '성령’이라는 뜻의 ‘프뉴마’와 ‘물이 끓듯 열정적이다’는 뜻의 ‘제오’가 합쳐진 말입니다. 


즉 ‘성령의 뜨거운 열정을 가지는 것’이 것이 '열심을 품고'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열심이란 맡은 일을 적당히 대충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뜨거운 역사를 체험하고, 불같은 성령의 뜨거움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네째, 참고 기도에 힘쓰고 손 대접하기에 힘쓰라고 합니다. 


[로마서 12:12~13]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기도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요, 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낙심하지 않습니다.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다섯째, 성전에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생활을 즐거워하고 잘 모여야 하고, 예배를 영과 진리로 드려야 합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교회 나가는 날도 즐겁고 말씀이 은혜가 되고, 설교는 갈수록 더 좋아집니다.


[사도행전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히브리서 10:24~2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여섯째, 주의 말씀과 진리를 사모하고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고 가르치기를 힘써야 합니다. 


[시편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사도행전 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우리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정말로 열심히 사셨습니다. 열심히 사랑하셨고,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그리고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열심히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실 때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열정과 섬김과 사랑을 배우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열심히 살아 주님께 칭찬받는 충성된 자녀가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더욱 더 알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쓰임 받는 저의 삶 속에서 저는 감추어지고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얄팍한 세상 지식을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눈가림으로 사람만을 기쁘게 하는 삶이 아니라 겸손히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저의 열심의 동기가 저 자신을 위해서나 헛된 세상적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한 열심이 되게 하소서. 


제 주장과 제 뜻대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게 하시고 눈을 들어 주의 뜻을 보게 하시고, 진정 하나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더욱 더 열심을 품고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며 살게 하소서. 


형식적이고 타성에 젖은 예배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한 미지근한 신앙 생활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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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마음의 주름살을 펴시고 열정을 회복합시다 


[요한계시록 3: 15~16]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한 마을에 ‘모두’와 ‘누군가’, ‘아무나’, ‘아무도‘라는 이름을 가진 네 사람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심각한 문제가 생겨 네 사람이 회의를 했습니다. 


토론 결과 ‘모두’가 그 일을 맡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모두’는 ‘누군가’가 그 일을 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누군가’가 화를 냈습니다. 그것은 ‘모두’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그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모두’는 ‘누군가’를 책망했습니다. 


혹시 나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을 나는 안하면서 '누군가' 그것을 안했다고 비난하고 탓하고 책망하고 있지는 않나요? 


나 아니어도 '누군가'가 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요? 


내가 몸을 담고 있는 일터나 공동체, 교회에서도 ‘누군가’ 하겠지 하고 물러섰다가 정말 ‘아무도‘ 하지 않아 낭패를 당한 일은 없으신지요? 


내가 그 ‘누군가’가 되어 모두가 해야 할 일을 내가 먼저 하는 열정적인 예수님의 제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이 남긴 말 중 사람을 곤충으로 비유해서 한 얘기가 있습니다. 


그는 이 세상에는 거미형의 사람, 개미형의 사람, 꿀벌형의 사람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거미형의 사람은 ‘있어서는 안될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거미는 일도 안하고 잠만 자다가 남의 피를 빨아먹기 때문입니다. 베이컨은 이런 사람을 가리켜 ‘이기주의 인간’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개미형의 사람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을 사람’, 즉 있으나마나 한 사람을 가리킨다고 했습니다. 


개미는 부지런하고 단결심도 강하지만 어디까지나 자기들끼리만 잘 뭉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베이컨은 개미와 같은 사람을 ‘개인주의 인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꿀벌형의 사람은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꿀벌은 조직력도 강하고 부지런하고 열심히 꿀을 만들어 자기들도 먹지만 대부분 주는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베이컨은 이런 사람을 가리켜 ‘이타주의 인간’이며 사회 곳곳에 이러한 꿀벌형의 사람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예수님을 닮기 원하는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묵상해볼 말입니다.


우리는 개인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나만 알고 내가 세상의 중심인 나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다수결 원칙에 의해 한 개인의 의견이나 주장은 무시당하고 묻혀버리기 일쑤입니다. 또한 ‘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일한 생각 또한 팽배해 있습니다. 


스텐포드 대학원의 짐 콜린스 박사는 21세기 기업을 이끄는 창업자들의 공통점으로 목표를 향한 열정에 주목했습니다. 그들의 열정이 거대 기업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영국의 정치인 윈스턴 처칠도 성공을 위해서는 세 가지 물이 필요한데 그것은 곧 ‘눈물과 땀과 피’라고 말했습니다. 이 또한 열정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열정은 나이를 초월합니다.


칸트는 74세에 ‘순수이성비판’을 썼고, 베르디는 85세에 ‘아베마리아’를 작곡했고, 시인 테니슨은 80세가 되어서야 ‘죽음을 향해’라는 시를 세상에 내놓았고, 괴테도 같은 나이에 ‘파우스트’를 완성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인생의 어두운 그늘이 드리울 때도 열정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UN에서 전 세계 인류의 체질과 평균 수명에 대해서 측정한 결과, 연령 분류의 표준에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며 사람의 평생 연령을 5단계로 나누어 발표했습니다. 


0~17세는 미성년자, 18~65세는 청년, 66~79세는 중년, 80~99세는 노년, 100세 이후는 장수 노인입니다. 


65세 이하는 다 청년이십니다. 아직 나이가 많지 않은 청년이신데도 젊은 시절의 열정이 식어져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시 미온적인 의무감이나 타성에 젖은 게으름으로 퇴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금 무언가를 하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포기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정신이 희어지고, 이마에 주름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에 주름이 생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새 일을 할 의욕이 없고 가족이나 이웃에게 요구만 하거나 사회문제나 나라의 일에 대해 불평만 늘어놓는 사람은 이미 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의 주름살을 펴시고 열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나이와 상관없이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후배나 젊은이, 자식들로부터도 배울 것은 배우는 사람입니다. 


[이사야 9:7]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요한계시록 3:19]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로마서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열정이 없는 사람은 할 일이 없기에 한가합니다. 한가하니 이것 저것 참견하고 불평하고 잔소리만 합니다. 그러니 사람들은 더 싫어하고 주위 사람들과도 소통이 안됩니다. 


그러나 열정이 있는 사람은 일할 시간을 만들고 환경을 조성합니다. 평생 사명은 열정을 일으키며, 열정은 평생 사명을 달성하게 해줍니다. 


하나님은 열정이 없는 적당히 믿는 사람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사명자의 마음이 열정으로 타오를 때 하나님은 그것을 성취의 동력으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은 열정의 하나님이십니다. 온 천하와 우주는 하나님의 열정의 산물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뜨거운 구원의 열정입니다. 성령도 불처럼 역사합니다. 성령은 비전의 영이요 열정의 영입니다. 


곧 설 명절입니다. 한살 더 먹는 것에 대한 한탄이나 낙심 두려움보다는 목표를 세우고 열정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내일은 상상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 열정과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저의 인생의 주관자이시고 저의 미래에 희망과 사명을 주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누군가가 하겠지 하고 안일하게 살지않고, 내가 그 ‘누군가’가 되어 모두가 해야 할 일을 내가 먼저 하는 열정적인 예수님의 제자로 살게 하소서.


세월을 한탄하거나 나이를 핑계되기 보다는 점점 성숙되어가는 제 자신을 사랑하며 지금이라도 당당하게 배우고 열정적으로 일하게 하소서. 


마음의 주름살은 주님께 맡겨 믿음으로 활짝 펴게 하시고, 희망과 소망으로 심령이 젊어져서 저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고 삶의 기쁨과 평강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열정이 회복되게 하소서.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 생활 하지 않게 하시고, 게으르지 않게 하시고, 열정과 열심으로 뜨거운 성도가 되도록 성령의 불을 부어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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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아침마다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붙잡으세요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옛날 어느 강 기슭 야자나무 숲 속에 토끼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토끼들이 잠들어 있을 때 잘 익은 야자 열매 하나가 '첨벙'하고 강물에 떨어졌습니다. 


이 소리에 놀라 잠이 깬 토끼들은 소리가 난 까닭은 알려고 하지도 않고 달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본 여우도 놀라서 뛰었습니다. 토끼와 여우가 정신 없이 달아나는 것을 보고 노루도 겁이 나서 뛰었습니다. 


노루 뒤를 사슴이, 사슴 뒤를 기린, 늑대, 코끼리가 뛰었고, 마지막으로는 산중의 왕이라는 호랑이까지 함께 뛰었습니다.


삽시간에 숲 속의 모든 동물들이 토끼 뒤를 따라 까닭도 모른 체 헉헉거리며 달렸습니다. 


한참을 달리다가 너무 지쳐버린 동물들은 한 곳에 모여 쉬면서 자신들이 왜 여기까지 도망왔는지 서로 궁금하게 생각하고 물어 보았으나, 그 까닭을 아는 동물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주관 없이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는 줏대 없는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게하는 우화입니다.


그런데 이 어리석은 동물들의 모습이 혹시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영문도 모른 채.. 정확히 알아 보지도 않고 주위의 여론에 휩쓸려 남들이 다 하니까ᆢ 인터넷에 떠도니까ᆢ 남들이 말하는 ‘카더라 통신’이 진실인양 흥분하고, ‘아님 말고’ 식의 무책임한 말만 듣고 따라서 행동하고 있지는 않나요? 


심리학 용어 ‘안주지대’란 자신에게 익숙한 생각이나 행동 방식을 선호하고 고집하거나 또는 남들이 하는 것 그대로 따라 하면 중간은 간다라는 생각으로 대중을 따라하는 경향을 말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이 안전지대에 머물고자 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과반수 이상의 의견이 나오면 소수의 의견은 무시되고 대중들을 따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인생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곤충학자 파브르가 재미있는 속성을 가진 벌레를 발견했는데, 이 벌레는 맹목적으로 앞서가는 동료만 따라가는 속성이 있습니다. 


파브르는 화분의 가장자리를 따라 원으로 벌레들을 배열하고 그 벌레들을 관찰했습니다. 


맨 앞에 앞장서는 벌레가 돌기 시작하자 다른 벌레들도 앞에 있는 벌레의 꽁무니를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앞장서는 벌레가 이끄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벌레의 꽁무니만 따라다니며 원을 도는 것이었습니다. 


파브르가 화분 중간에 벌레들이 좋아하는 먹이인 소나무 잎을 갖다 놨지만 그 벌레들은 늘 하던 대로 원만 그렸습니다. 일주일간 돌고 또 돌다가 결국 벌레들은 모두 굶주림과 탈진으로 죽어갔습니다. 


조금만 눈을 옆으로 돌리면 풍성한 식량이 있는데도, 타성에 젖어 하던 대로 남의 꽁무니만 따라 다닌 것입니다. 


타성에 젖어 새로운 것을 바라보고 개척하지못하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살던대로ᆢ하던 대로ᆢ 다른 사람의 꽁무니만 따라가는 인간의 모습도 이와 흡사합니다.   


밤에 국도의 어두운 길을 맨 앞에서 운전하기는 힘들지만 다른 차의 빨간 불을 뒤따라 운전하면 휠씬 수월합니다. 이렇게 다른 차를 열심히 뒤따라가다가 그 사람의 집 주차장까지 따라갔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습니다. 


‘타성’, ‘안주지대’란 용어는 우리 인생에 위험한 단어입니다. 익숙한 것들로부터의 결별과 분리가 필요합니다.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고, 강물은 강을 버려야 바다로 갑니다. 익숙하던 행동과 생각만 고집하지 말고 하나님 은혜를 따라 날마다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활력이 회복 되야 합니다.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성경은 분명히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타성에 젖지 않고 안주지대에 머무르지 않고..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변화해야 합니다. 나혼자서는 변화하기 힘들기에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야합니다.


왜 변화해야 할까요? 


변화를 받지 않으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이 세대를 본받는’ 생활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세대를 본받는 사람은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형식주의는 잘 믿는다는 사람들, 신앙생활을 오래한 사람들이 쉽게 빠지는 함정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나의 ‘의무’나 '습관'으로 여기고 자신이 만들어 놓은 경계에 다른 사람들을 비교하고 판단하고 질책합니다. 


그 속에 사랑과 기쁨이 없습니다. 주님이 가장 책망한 사람들이 바로 형식주의에 빠져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또한 이 세대를 본받는 사람은 감정적인 신앙생활을 합니다.


감정의 오르내림이 심해서 냄비처럼 은혜 받을 때는 금새 뜨거워지고 눈물로 기도하고 감사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은혜가 식으면 바로 냉담해지고 푹 가라앉아버립니다. 


다른 사람들의 말, 이간질 하는 말, 거짓 속임수, 교회와 목회자들을 비판하는 말, 인터넷에 떠도는 유언비어에 빠져 비성경적 부정적인 신앙생활을 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지 못하고 세상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입니다. 


또 이 세대를 본받는 사람은 인본적인 신앙생활을 합니다.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려는 신앙생활입니다.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인정에 매이면 그것은 애정결핍증입니다. 


사람들의 인정은 얼마 가지 못하고 사람의 인정을 받으려고 하다가 시험에 들게 됩니다. 


사람은 어디까지나 은혜의 통로지 은혜의 원천이 아닙니다. 은혜와 인정의 원천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예레미야애가 3:22~23]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우리는 절망적인 환경이나 상황으로 인해 주저앉을 수밖에 없고 남의 꽁무니만 따라가며 의미 없이 살아가는 벌레 같은 인생이지만.. 아침마다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붙잡으면 반드시 희망찬 내일과 미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무한한 시간을 1년으로, 365일을 24시간 단위로 잘라 주어 피곤하고 힘들고 지친 어제로부터 희망찬 오늘의 태양이 떠오르게 하셨습니다. 


아침마다 새 마음과 새 영으로 변화하여 말씀과 기도와 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저는 그저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하려는 타성과 세상의 안전지대에 머무르려고 했음으로 고백합니다. 


저의 부족함과 실수는 생각하지도 않고 내가 만들어 놓은 형식과 잣대에 다른 사람들을 비교하고 판단하고 비판하며 교만하게 살았고,  금방 뜨거웠다 금방 식어버리는 냄비근성으로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신앙생활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대를 본받는 어리석은 제가 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매일 아침 새 영과 새 마음과 새 몸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지혜롭게 살게 하소서. 


남들 꽁무니만 따라가다 의미없는 삶을 살지 않도록 변화가 제 안에 구현되게 하옵시고, 주신 말씀으로 기도하며 달려가게 하시어 감사와 감격이 넘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의 길로 인도하게 하시고, 말씀을 통해 주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소서. 


먼저 감사하고 놀랍게 부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따라 열정이 회복되게 하시고, 믿음으로 달려갈 때 심령이 변화가 일어나 변화의 역사가 일어나고 희망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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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얻은 것을 세는 만큼 행복이 채워집니다


[시편 118: 28~ 29]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어느 날 공자가 조카 공멸에게 물었습니다. 


“네가 벼슬해서 얻은 것이 무엇이고, 잃은 것이 무엇이냐?” 


공멸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얻은 것은 없고 잃은 것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일이 많아 공부를 하지 못했고, 두 번째는, 녹봉이 적어 친척들을 돌볼 수 없었습니다. 세 번째는, 공무가 다급하여 친구들과 관계가 소원해졌습니다.” 


공자는 같은 벼슬을 하고 있던 복자천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복자천아, 네가 벼슬해서 얻은 것이 무엇이고, 잃은 것이 무엇이냐?” 


복자천이 그 물음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잃은 것은 없고 얻은 것만 세 가지나 됩니다. 


첫 번째는, 예전에 배운 것을 날마다 실천하여 학문이 늘었고, 두 번째는, 녹봉은 적지만 이를 아껴 친척을 도왔기에 더욱 친근해졌고, 세 번째는, 공무가 많아 바빴지민 틈틈이 시간을 내니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같은 벼슬을 하면서도 공멸은 잃은 것이 세 가지, 복자천은 얻은 것이 세 가지였습니다. 


잃은 것을 센 공멸은 벼슬하는 것이 고달프고, 얻은 것을 센 복자천은 벼슬하는 것이 행복합니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같은 하루를 보내면서도 어떤 사람은 불평과 불만으로 불행하게 살고, 어떤 사람은 감사와 기쁨으로 행복하게 삽니다.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 세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루터는 "선한 사람은 있는 것을 생각하고 감사하고, 악인은 없는 것을 생각하고 불평한다." 고 말했습니다. 


불행한 사람은 잃은 것을 셉니다. 이것도 잃고 저것도 잃었다고 불평합니다. 잃은 것을 셀수록 감사함을 잃게 되고, 만족감도 잃게 되고..  잃은 것을 세는 만큼 행복도 잃어갑니다. 


행복한 사람은 얻은 것을 셉니다. 이것도 얻고 저것도 얻었다고 합니다. 얻은 것을 셀수록 감사함도 얻고, 만족감도 얻고, 얻은 것을 세는 만큼 행복이 채워집니다. 


어느 날 말을 못하는 언어장애인이 열심히 기도를 했습니다. 


“내 입을 열어 주시면 내가 죽는 날까지 목청이 터지도록 감사하는 찬송을 부르고 평생을 전도하겠습니다.”


그러나 날이 가고 달이 가도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실망한 나머지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그 때 마침 길가에 있는 개천에 어떤 사람이 빠져 ‘사람 살려’ 외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얼른 가서 건져주고 보니 그는 시각장애인이었습니다. 


그 언어장애인은 그때에야 자신이 시각장애인이 아닌것에… 시각장애인은 언어장애인이 아닌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 후부터는 자신의 처지에 감사하고 힘써 전도하며 더욱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고린도후서 9: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과학과 IT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가장 귀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과거 어느 때보다 우리는 풍요로움과 편리함 속에서 살고 있지만 우리의 마음은 늘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미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기보다는 꼭 현재 없는 것을 찾아서 불평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주어진 삶에 대해 감사하는 사람이 됩시다. 진정한 행복은 바로 감사에서 시작됩니다.


지인으로부터 카톡으로 받은 글입니다. 


🌸하나님!  


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의 약함을 깨닫게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고독하고 외로운 것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 되도록 틀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의 교만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돈이 떨어지고 사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못 사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눈물 젖은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공부를 기대만큼 안 하고, 아내가 미워지고, 어머니와 형제들이 짐스러워질 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저의 우상이 되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허무를 느끼게 하고, 때로는 몸이 늙고, 아프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럼으로 인하여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부정이 득세하는 세상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제게 잘못하고 저를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럴수록 더욱 겸손해지고 더욱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밤, 잠 못 이루고 뒤척이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병들고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을 더욱 감사합니다. 💜


♣오늘도 감사의 감격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할 일이 많은데도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면서 살았던 저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 부모님을 허락해주신 것, 자녀를 허락해 주신 것,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이웃들을 주신 것, 주님을 믿게 해주신 것.. 모든 것을 감사 드립니다.


없는 것을 세며 불평하는제가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허락하신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서로 아끼고 배려할 줄 아는 제가 되게 하소서. 


세상의 잣대로 헛되고 무의미한 일 때문에 가장 소중한 것을 잃지 않게 하시고, 말씀 안에서 예배와 기도와 찬양이 살아있는 가정, 기쁨과 감사가 충만한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오늘도 만가지 이유로 감사하며 항상 주님을 송축하고 주님 영광을 위해 사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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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누구에게나 줄수있는 가장 귀한  선물 


[마태복음 25:40, 45]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간호학교에 입학한 지 두 달이 지난 어느 날이었습니다. 


교수님은 수업시간에 강의 대신 간단한 문제가 수록된 시험지를 돌렸습니다. 


수업을 착실하게 들었던 나로서는 별로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문항에서 막혔습니다. 


"우리 학교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아주머니의 이름을 쓰시오" 


이것이 시험문제라고 할 수 있는가! 


난 이 아주머니를 여러 번 봤었습니다. 검정 머리에 키가 크고 나이는 오십대쯤 보였는데 이름은 뭐지? 난 마지막 문제의 답을 공란으로 두고 답안지를 제출했습니다. 


모두 답안지를 제출하고 난 후 한 학생이 마지막 문항도 점수에 반영되는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물론이지." 


교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간호사로서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대하게 될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배려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라도 여러분은 항상 이들에게 미소를 보내야 하고, 먼저 미소를 보내야 하고, 먼저 인사를 건네야 합니다." 


지금도 난 그 강의를 절대 잊지 않고 있습니다. 청소 아주머니의 이름이 도로시였다는 것도..


[마태복음 18: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우리는 교회에 가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에배에 참석하고 찬양을 열심히 하면서도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는 지극히 작은 자들에 대한 사랑은 외면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겸손히 하나님을 섬기고,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주님께 하듯 존중하고 자기 몸처럼 사랑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23~24]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요한일서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만약 누군가가 당신에게 잘 대해주지만, 웨이터에게는 거만하게 행동한다면 그는 좋은 사람이 아니다.”


미국의 경영 및 인사관리에 진리처럼 퍼져 있는 ‘웨이터의 법칙’입니다. 


2006년 웨이터의 법칙을 소개한 미국의 일간지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자신과 이해관계가 있거나 가까운 사람에겐 친절하면서도 사회적 약자들에게 거만하게 행동하는 사람은 결코 좋은 사람,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런 사람과 파트너가 되면 결국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니 파트너로 삼지 말라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만나는 식당 종업원과 버스 기사 등은 누군가의 어머니와 아버지입니다. 


허드렛일을 하는 그들이 엑스트라처럼 보이지만 누군가의 사랑하는 가족이고 누군가에겐 영웅입니다. 


요즘 가게에 가면 가끔 이런 글을 보게 됩니다. 


"지금 고객님 앞에 계신 분은 누군가의 어머니이며 딸입니다." 


아무리 손님은 왕이지만 얼마나 사람들이 함부러 대하면 이런 글이 써있을까요? 


[창세기 18: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어느 날 아브라함에게 세 명의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들이 누구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매우 정중하게 그들을 맞이하고 대접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이들은 바로 천사들이었습니다. 


때로는 나의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남루한 차림의 모습으로 천사가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들을 소홀히 여기면 하나님이 보내주신 천사를 업신여기는 것과 같습니다. 


[로마서 12:15~16]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30대에는 배움의 평준화로 이루어지고 

40대에는 미모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50대에는 지성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60대에는 물질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80대에는 목숨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30대까지는 세상의 모든 것이 불공평하고 누군가는 높고 누군가는 많아 보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산은 낮아지고 계곡은 높아져 이런 일, 저런 일 모두가 비슷비슷해 진다는 것입니다.


많이 가진 자의 즐거움이 적게 가진 자의 기쁨에 못 미치고, 많이 아는 자의 만족이 못 배운 사람의 감사에 못 미치기도 하여 이렇게 저렇게 빼고 더하다 보면 마지막 계산은 비슷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만하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고, 우리가 친절하고 겸손하고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마태복음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우리는 특별한 때,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 때문에 종종 고민합니다. 


우리가 줄 그 어떤 선물보다도 귀한 선물이 있습니다. 


이것은 언제나 효력이 있으며 가격표가 없지만, 가장 큰 가치를 안겨주는 선물입니다. 


이것은 잃어버릴 수도 없고 잊혀지지도 않을 것입니다. 


모두에게 어울리는 가장 이상적인 선물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을 선물하십시오. 


당신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 당신의 시간을 주십시오.


의기소침해 있는 이에게 격려의 말을 해 주십시오.


당신 가족에게 사랑의 포옹을 해 주십시오.


소외된 이에게 긍휼의 방문을 하십시오.


아픈 이에게 당신이 준비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십시오.


배우자를 잃은 이에게 함께 슬퍼하며 위로의 말을 건네십시오.


어눌해서 쉽게 무시당하는 이에게 친절을 베푸십시오. (“In the seasons of Life”중에서) 


갑질 논란, 금수저 흙수저 이야기로 세상은 시끄럽지만 우리 크리스찬들은 섬김을 받지 않으시고 섬기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오늘도 겸손하게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나를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 소외된 이, 마음과 몸이 아픈 이들, 사회에서 무시당하는 사람들에게 나 자신을 선물하는 귀한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섬김을 통해 그리고 말씀을 통해 남을 대접함으로 참기쁨과 참행복을 누리는 진리를 다시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마땅히 나보다 연약한 자를 도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돕기를 거절하고 냉정히 행하며 형제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부어주신 많은 은혜를 내 이웃을 위해 작은 사랑이라도 실천하고 가장 기쁜 소식인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무슨 일을 하든지 오직 주님의 이름만 높이게 하시고, 주님의 섬김을 닮아가게 하소서. 나의 선행을 세상사람들에게 드러내거나 인정받으려 하지 않도록 겸손으로 무장케하소서. 

 

남을 대접함으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복과 기쁨과 마음의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근면과 인내와 성실함으로 저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케 하소서.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민첩하게 보는 눈을 주시고, 그들을 가까이 돕게 하시며 주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심을 의식함으로 내가 무엇을 하든지 주님께 하듯 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고통가운데 있는 이웃, 외로움으로 우울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전화나 문자, 손길을 베풀며 사랑과 섬김을 통해 기쁨과 위로를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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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의 가치는 “예수님 만큼”


[시편 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어느 패션모델의 이야기입니다.


찢어진 작은 눈, 툭 튀어나온 광대뼈에 콤플렉스를 가진 그녀는 정말 볼품없게 생긴 자신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갸름한 얼굴에 크고 쌍꺼풀진 눈을 가진 여러 다른 모델들을 볼 때 마다 자신을 비관했습니다. 


모델일이 좋아서 시작했지만 자신의 외모 때문에 아무리 노력해도 성공할 수 없다고 좌절하며 모델직을 그만둘까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책 속에서 한 줄의 문장을 읽고 그녀는 마음을 바꿨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


그녀 자신이 가진 것을 사랑하고 그것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얼굴이 이쁜 모델 대신 개성 있는 모델이 되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패션의 고장 파리에 진출했습니다. 


동양인 모델이 해외 유명 패션쇼 무대에 서는 건 아주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4대 컬렉션으로 꼽히는 파리 뉴욕 밀라노 런던을 비롯해 패션 흐름을 좌우하는 컬렉션 패션쇼 무대는 백인 모델이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동양인 모델을 안쓰기로 유명한 디자이너 존 리브의 무대, 끌로에 컬렉션, 모나코 왕실이 주최한 크리스챤 디오르 쇼에서 유일한 동양인 모델로 런웨이에 올랐습니다. 


유럽의 유명 잡지 마하바는 동양인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그녀를 표지모델로 올렸고, 지방시 컬렉션에서는 최고의 인기모델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바로 노선미라는 패션모델입니다.  


[이사야 49:1~8] 여호와께서 태에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 어머니의 복중에서부터 내 이름을 기억하셨으며 ~ 내가 여호와 보시기에 영화롭게 되었으며 나의 하나님은 나의 힘이 되셨도다 ~ 신실하신 여호와 그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나는 부족해서.. 나는 약해서.. 나는 능력이 없어서ᆢ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껴지시나요? 


그럴때는 이 사람들을 기억하세요. 


모세는 말을 잘 못했고, 노아는 술 취한 사람이었고, 아브라함은 너무 노쇠하였고, 이삭은 공상가였고, 야곱은 거짓말쟁이였고, 레아는 못생겼었고, 요셉은 형제들로부터 학대를 받았고 노예로 팔렸습니다. 


기드온은 두려움이 많았고, 삼손은 바람둥이였고 라합은 기생이었고 예레미아와 디모데는 너무 어렸었고, 다윗은 간음하고 살인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심한 우울증 환자였고, 이사야는 벌거벗은 설교자였고, 요나는 하나님을 피해 도망하였습니다. 


나오미는 과부였고 욥은 파산하였고 세례 요한은 벌레를 먹었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하였고, 제자들은 기도하다 잠이 들었었고, 마르다는 모든 일에 대해 근심하였고, 막달라 마리아는 귀신이 씌웠었고, 사마리아의 여자는 이혼했었고, 삭개오는 키가 너무 작았고, 바울은 너무 율법적이었고 기독교인들을 핍박하였습니다. 


약점 많은 우리를 하나님은 그 약점을 사용하시고 정반대의 결과로 바꾸어 주십니다. 완벽한 사람을 쓰시지 않고 부족하고 약한 자에게 능력을 주심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불 같은 성질의 모세를 지구상의 가장 온유한 사람으로, 자존감이 낮은 기드온을 큰 용사로, 두려움 많은 아브라함을 믿는 모든 자의 조상으로, 충동적이고 의지가 약한 베드로를 반석으로, 간통했던 다윗을 내 마음에 합한 자로, 거만한 요한은 사랑의 사도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약점이나 강점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약점으로 보면 약점이 되고, 강점으로 보면 강점이 됩니다. 


하나님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나에게 주셨습니다.


[베드로전서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나의 가치를 모를 때 방황하고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진정한 내 가치를 깨달을 때 우리의 인생은 달라집니다. 

 

자신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는 중요한 심리적 요인 중 하나가 “자존감”입니다. 


자존감은 내가 얼마나 가치 있고 소중한 사람인가를 스스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비난 앞에서도 그 사람의 관점을 존중하고 자신의 이해와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 갑니다. 


자존감은 자기 자신에 대한 존경과 사랑, 가치, 능력 등에 대한 평가입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칭찬과 격려입니다. 


에디슨은 초등학교 2학년 때 학교로부터 바보 멍청이라며 퇴학당했습니다. 퇴학 맞고 집에 오는 자녀들을 반가이 맞을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에디슨의 어머니는 달랐습니다. 


오히려 에디슨을 힘있게 안으며 "세상 사람이 다 너를 바보 멍청이라고 조롱해도 하나님은 너를 조롱하지 않는단다. 하나님이 너를 조롱하지 않는 않는 것 같이 나도 너를 조롱하지 않는다. 넌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이자 나의 가장 존귀한 작품이란다”  

 

[로마서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작품은 상품과 다릅니다. 


상품은 가격을 따지지만 작품은 가격이 아니라 가치를 따집니다. 상품은 품질을 따지지만 작품은 특성을 중요시합니다. 


상품은 대중적이어야 하지만 작품은 유일한 것이어야 합니다. 상품은 상대적이지만 작품은 절대적입니다. 


그래서 상품은 비교우위의 개념으로 따지지만 작품은 창조 의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며 일의 생산성도 떨어지게 되고, 결국 스스로 불행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심리학자에 의하면 자존감이 낮은 원인으로는 소속감 결여, 가치감 상실, 능력감 부재를 들 수 있는데 어릴 때 거절 당한 기억이나 비교의식에서 오는 열등감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존감 손상은 예수님을 통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자존감 회복을 위해 몇 가지 가져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자기 신분을 확인해야 됩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자각, ''나는 하나님께 소속되어 있다” 는 깨달음이 소속감을 회복시켜줍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나를 반드시 도와주신다는 확신을 가져야 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는 가치있는 존재임을 기억해야 됩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대가를 치르셨을 정도로 나는 가치 있는 존재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됨의 가치를 인정하고 최후의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존재임을 인정해야 됩니다. 

 

이것은 신뢰감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성령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확신은 능력감을 회복시켜주고 자신감을 주어 내가 새로운 피조물이라는 온전한 자존감을 누리게 합니다.


따라서 나에게 있는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합니다. 

 

우리 인생에는 리허설은 없습니다. 연습은 없습니다. 인생의 모든 것은 실재상황이기 때문에 쓸데없이 열등감이나 교만함으로 시행착오를 범하거나 낭비하지 마십시오. 


보잘 것 없는 것을 가지고도 소중하게 여기며 감사하는 사람이 자존감이 높은 사람입니다. 


내가 소유한 모든 것은 내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자존감이 높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게 하실 만큼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내어 주셨습니다. 나는 소중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며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까지 내어주실 만큼 귀한 사람입니다. 


나의 가치는 “예수님 만큼”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 분의 말씀을 순종하고 순리대로 살아 가며 주님이 부어주시는 축복을 누리며 진정한 자존감을 가지고 성공시대를 살아 가시길 기도합니다. 


♣나의 가치를 인정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나 자신은 한없이 연약하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귀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약점만 보며 실망과 원망 속에  살았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나를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가장 존귀하고 가치 있는 사람답게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셨을 뿐 아니라 나를 사랑하시고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만으로 영적 자존감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내가 지금 무엇을 소유했는가보다 내게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에 더욱 감격하며 기쁘고 활기차게 살게 하소서. 

 

우리는 때때로 자존심의 문제로 상처받고, 상처 주기도 하면서 고통 당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헛된 자존심보다 소중한 주님을 발견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용납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서로 칭찬과 격려로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섬기는 아름다운 관계를 이루어가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게 하시고, 감사하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고 고백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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