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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최고의 선물이신 예수 그리스도
[에베소서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 어떤 사람이 쇼핑을 하러 천국백화점에 갔습니다.
우선 사랑이 절실하여 1층 진열대에 놓여 있는 "사랑"을 카트에 실었습니다.
기쁘고 평안하게 사는 것이 중요해서, 코너에 있는 "평화"를 실었습니다.
때로는 참지 못할 일도 있을 것 같아 차곡 차곡 쌓여 있는 "오래 참음"도 하나 올렸고, 또 자비를 베풀 일도 있을 것 같고, 착하고 충성되게 살아야 할 것 같아, "자비"와 "양선"과 "충성"도 충분하게 담았습니다.
부드러우면서 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온유"도 담았습니다.
온유까지 싣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욕심이 많은 자신을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절제"도 한 묶음 실었습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얼마든지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족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계산대로 가서 너무 많이 사서 비싸겠다는 걱정을 하면서 계산하는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얼마죠?"
천사는 이 모두가 "공짜"라고 말했습니다.
"아니, 이 귀한 모든 것이 다 공짜라구요?"
천사가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다 지불하셨거든요."🌱
[마가복음 10:45] 인자의 온 것은 ~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우리는 이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우리의 구원도, 생명도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요 선물입니다.
[로마서 11: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어제는 크리스마스였습니다.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는지요?
성탄절이 있는 12월은 거리나 나무들에는 아름다운 장식과 전등으로 꾸며지고,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산타 할아버지가 밤에 오셔서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아이들 모르게 살짝 선물을 준비해서 아이들이 잠들었을 때 살짝 머리맡에 선물을 갖다 놓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은 멋진 선물들을 준비하여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받은 최고의 선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며 예수님은 우리에게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 가운데 오셔서 몸소 십자가의 희생제물이 되시어 우리를 죄와 죽음의 세력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선물은 자발적인 것입니다. 선물은 공짜로 베푸는 것입니다. 선물은 대가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구원도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은혜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것입니다. 죄인인 우리를 구원해 주시되 아무 값없이 조건 없이 생명과 평안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신 영원한 참생명을 감사하며 기뻐하고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노력이나 공로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구원을 얻는다고 착각하며 삽니다.
인도에서는 구원을 얻기 위해 찌는 듯한 햇볕 아래서 못이 박힌 널빤지 위에 누워 있는가 하면, 일생을 벙어리로 살 것을 서약하는 사람도 있고, 수백 Km나 되는 곳을 기어서 순례 여행하기도 하며, 갠지스 강에서 목욕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이 만든 종교적인 사슬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행위의 사슬은 사람을 힘들게 하고 고통으로 몰아넣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불완전성에 좌절하고 평생 확신 없는 삶을 살다가 죽음에 앞에서 무력하고 연약한 인간의 한계에 불안해 합니다.
무디가 탄광촌을 방문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무디가 광부들에게 구원에 대해 설교를 마쳤을 때, 한 광부가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무디 선생님의 말대로라면 구원이 공짜로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것인데,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값이 있는데ᆢ 공짜라는 것이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그의 말을 듣고 무디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갱 속에 얼마나 깊이 들어갔습니까?"
"수백 피트나 들어갔지요."
"그렇게 깊은 곳에 어떻게 내려갔습니까?"
"그거야 간단하죠. 승강기를 타고 내려갔으니까요."
"그럼 승강기를 탈 때 돈을 냈습니까?”
"아니요. 승강기 회사에서 다 설치해 놓았기 때문에 그냥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광부의 말을 듣던 무디가 즉각적으로 말했습니다.
"바로 그겁니다. 당신이 승강기를 탈 때 버튼만 누르면 되었듯이,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로 그 대가를 지불하셨으므로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서 할 일이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만약 하나님께서 “너희들이 구원받으려면 일생동안 10억을 헌금해라. 단돈 1원이라도 모자라면 안된다! 그리고 만 가지의 착한 일을 해야 한다. 하나라도 부족하면 안봐준다.”라고 하셨다면, 아마도 사람들은 눈에 불을 켜고 헌금하랴, 선행을 하느라 애를 쓸 것입니다.
그러나 그토록 놀라운 구원을 믿기만 하면 공짜로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오히려 사람들은 믿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작년 한때 허니버터칩 과자를 구하려고 사람들은 더 비싼 값을 주고 다른 물건과 함께 사기도 하고, 오랫동안 줄을 서서 겨우 한 개 얻고 너무나 행복해 했던 적이 있습니다.
만약 고급 주택의 팬트하우스를 선착순으로 준다고 하면 아마 사람들은 며칠전부터 밤을 새우며 기다려서 그 집을 얻으려고 할 것입니다.
천국은 그 어떤 과자보다 더 맛난 것이 풍부한 곳입니다. 지구상의 그 어떤 팬트하우스보다 더 귀하고 고통과 상처가 없는 평안하고 행복한 곳입니다.
기독교가 타종교와 다른 점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은혜'입니다.
타종교는 구원을 얻기 위해서 도를 닦고 고행을 하고 속세를 벗어나라고 하고 선한 일을 해서 구원 받을 자격을 갖추라고 하지만ᆢ 기독교에서는 구원의 대가로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요구되는 단 한 가지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죄인임을 모르는 사람은 자신에게 흠이 없기에 구원자가 필요 없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행위가 아니라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얻습니다.
구원은 은혜로 주신 선물이고,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주신 선물이기에 은혜입니다.
[갈라디아서 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우리모두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올한해 받은 은혜와 주님이 베불어주신 선물에 감사하며 2016년을 잘 마무리하는 2016년 마지막 주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허물과 죄로 영원히 죽었던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을 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값없이 선물로 주신 구원의 은혜를 겸손함으로 받고 그 선물에 감사함으로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나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몸을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참된 평화와 기쁨으로 오신 예수님의 참 사랑을 실천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며 2016년을 잘 마무리하게 하소서.
우리의 최고의 선물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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