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1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기다림의 훈련4: 순종은 즉각적으로 


[마태복음 14: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전도서 1: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 철학자인 이마누엘 칸트는 무엇이든지 깊이 생각하고 결정하는 매우 논리적이고 냉철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인으로부터 계속 청혼을 받았으나 쉽게 답변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답답했던 여인이 드디어 칸트에게 다가와 결혼 여부를 분명히 말하라고 다그쳤습니다. 


칸트는 “생각해 보겠습니다”라고 간단하게 말한 뒤 바로 도서관에 가서 결혼에 관한 책들을 찾아 결혼에 대해 찬성하는 의견과 반대하는 의견을 모아 연구하며 결혼을 해야 좋을지 안해야 좋을지를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여인의 집에 찾아가 그녀의 아버지에게 “당신의 따님과 결혼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여보게, 너무 늦었네. 내 딸은 벌써 결혼해서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됐다네”라고 대답했습니다. 


[마태복음 4: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태복음 4: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사랑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철학자이든 과학자이든 사랑은 철학적 이론이나 과학적 논리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에서 시작해서 입으로 고백하고, 가슴으로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믿음도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철학적, 심리학적, 분석적, 학문적인 하나님이 아니며,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은 이론적이 아니라 온 몸으로 경험해야 하는 체험적인 믿음입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와 시몬 안드레에게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하리라”라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은 곧.. 즉시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비전을 보여달라거나 목표가 무엇이며 어떤 보장과 얼마의 이득이 있을지 보여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올바르고 건강한 신앙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가 신앙의 목적이 되고 자아의 욕심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섬김과 희생의 삶을 즉시 본받고, 섬김과 순종은 이것저것 따지기 전에 즉각적으로 해야 합니다.  


어느 선교사 가족이야기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사역하고 있을때,  어느 날 어린 아들이 뒤뜰에서 혼자 흙장난을 하며 놀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흙으로 집도 만들고 강아지도 만들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던 아빠는 갑자기 급한 목소리로 아이를 불렀습니다.


“얘야, 얼른 땅에 바짝 엎드려!” 


그 아이는 대꾸하지 않고 즉각 땅에 엎드렸습니다. 


“자, 이제 내게로 빨리 기어와” 


아이는 시키는 대로 기었습니다.


“이제 일어나서 나에게 뛰어와!” 


그 아이는 아버지의 품으로 달려와 안겼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자기가 놀고 있던 나무를 쳐다봤습니다. 거기엔 길이가 5m나 되는 무서운 독사가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만일 그 아이가 아빠에게 짜증을 내고 “지금 한참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 이제까지 열심히 집이랑 강아지 만들었는데ᆢ 이걸 다 버리고 가라구요? 왜 엎드려야 되요? 왜 기어야 해요?”라고 따지며 꾸물거렸더라면 어떤 결과가 빚어졌을까요? 


우리는 말로만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습니다.라고 떠들고 하나님의 일과 교회 사역들, 훈련에는 순종하지 않고 즉각적으로 결단하지 않곤 합니다. 


나중에ᆢ 다음에ᆢ 때가 되면ᆢ 이라고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곤 합니다. 


그러나 그 나중은 다시는 안올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인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기 전에ᆢ 버스가 지나가기 전에 순종과 결단은 즉각 하시기 바랍니다. 

 

즉각적인 순종은 믿음과 사랑의 증거입니다. 


주님의 음성에 바로 순종하는 것이 큰 복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의지를 꺽고 엎드리는 삶, 내 손에 있는 것을 과감히 놓고 주님의 손을 잡는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나 외에 다른 것들을 의존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내려놓기 위해서는 순종을 해야 합니다. 순종이 없다는 것은 믿음이 없다는 것이며, 순종이 없으면 아무것도 내려놓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죄는 불순종입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사무엘상 15:22] 사무엘이 이르되 ~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주님은 우리의 귀에 대고 계속 말씀하십니다. 


“네 손에 하찮고 덧없는 보물이 가득한데 너와 내가 어찌 손잡고 걸을 수 있겠느냐?” 


오늘도 일평생 하나님을 섬기며 살았던 예수님의 사람 여호수아처럼 내려놓음과 절대순종 즉각적인 순종으로 후회없는 삶, 풍성한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나중은 없습니다. (출처 : 산골시인 김용호의 좋은 글 중에서)


오늘날 우리는 더 높은 빌딩과 더 넓은 고속도로를 가지고 있지만, 성질은 더 급해지고 시야는 더 좁아졌습니다. 


돈은 더 쓰지만 즐거움은 줄었고, 집은 커졌지만, 식구는 줄어들었습니다. 


일은 더 대충 대충 넘겨도 시간은 늘 모자라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줄어들었습니다. 


약은 더 먹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습니다. 


가진 것은 몇 배가되었지만, 가치는 줄어들었습니다. 


말은 많이 하지만 사랑은 적게 하고 미움은 너무 많이 합니다. 


하늘에 있는 달도 정복했지만, 이웃집에 가서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습니다.


호사스런 결혼식이 많지만 더 비싼 대가를 치르는 이혼도 늘었습니다. 


집은 훌륭해졌지만 더 많은 가정이 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제안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날을 이야기하지 마십시오. 매일 매일이 특별한 날이기 때문입니다. 


가족들, 친구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십시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음식을 즐기십시오. 


당신이 좋아하는 곳을 방문하고 새롭고 신나는 곳을 찾아가십시오.


당신의 사전에서 "언제가" "앞으로 곧" "돈이 좀 생기면" 같은 표현을 없애 버리십시오.


시간을 내서 "해야할 일" 목록을 만드세요. 그 친구는 요새 어떻게 지낼까 궁금해하지 마세요. 즉시 관계를 재개하여 과연 그 친구가 어떤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세요. 


우리 가족과 친구들에게 자주, 우리가 얼마나 고마워하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말하세요. 


당신의 삶에, 그리고 누군가의 삶에, 웃음과 기쁨을 보태줄 수 있는 일을 미루지 마세요.


매일, 매 시간, 매 순간이 특별합니다. 


당신이 너무 바빠서 이 메시지를 당신이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보낼 만한 단 몇 분을 내지 못한다면, 그래서 "나중"에 보내지 하고 생각한다면, 그 "나중"은 영원히 오지 않을수도 있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말해 주세요. 


그리고 저기 있는 그 누군가는 지금 바로 당신이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상황인지도 모릅니다. 


♣내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 연약한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즉각저으로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제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제 생각이 앞선 것들이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제 판단을 앞세우고 여건을 탓하면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저를 용서해 주시고, 주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 아침을 시작하면서 버릴 것 과감히 버리고 내려놓을 것들 과감히 내려놓는 결단을 하게 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또한 주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신실한 일꾼이 되게 하시고, 주님의 음성을 분별하며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제가 되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저에게 주신 짐을 겸손히 최선을 다해 성실히 묵묵히 지고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그 짐을 주님 앞에 다 내려놓고 주님 품 안에서 편히 쉴 수 있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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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기다림의 훈련3 


[로마서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잠언 6:6~8]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개미는 두령도 없고 감독자도 없고 통치자도 없으되 먹을 것을 여름 동안에 예비하며 추수 때에 양식을 모으느니라

 

♥어느 마을에 갑자기 홍수가 나서 집에 물이 들어오고 온 동네가 물바다가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건물 꼭대기로 올라가서 구조를 기다렸습니다. 한참을 기다리자 드디어 구조선이 왔습니다. 


“고지대로 옮겨 주겠으니 어서 배에 타십시오” 


그러자 한 사람이 사양하며 말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는 크리스찬입니다. 하나님이 저를 구출해주실 것입니다. 저는 신경쓰지 마시고 다른 분들 데리고 어서 가십시요” 


비는 계속 왔고 물은 더욱더 불어나 옥상에서도 허리까지 물이 올라 왔습니다. 


또다시 구조선이 와서 '안전한 곳으로 옮겨 주겠다'고 했으나 그 사람은 또 아까처럼 말하며 사양했습니다. 


마침내는 물이 목까지 잠기게 되었습니다. 헬리콥터가 와서 밧줄을 내려 주면서 '잡으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번에도 거절하며 말했습니다. 


“고맙기는 하지만 주님이 저를 구출해 주실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한 발짝도 안 움직이고 기다릴 것 입니다. ” 


결국 그 사람은 익사했고 하나님 나라로 갔습니다. 그 사람은 주님께 따졌습니다. 


"주님! 왜 저를 홍수에서 구출해 주지 않으셨습니까? 얼마나 주님을 기다렸는지 아십니까?"  


그러자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구출해주려고 구조선을 세 번 보냈으나, 네가 거절하지 않았느냐" 


[이사야 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응답해주시는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부르기 전에 응답하겠고, 말을 마치기 전에 들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무지한 우리는 주님의 음성인지 사탄의 유혹인지 구분을 못한 채 주님의 음성을 외면하고 주님의 도움의 손길을 거부한 채 다른 것을 바라보며 기다립니다.


우리는 기다리되 주님의 뜻 안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린다고 하면서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다른 것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안하고 거부하는 것은 로또도 사지 않고 로또에 당첨시켜 달라고 떼쓰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지금 몇 시입니까?’하고 물으면 하나님은 “지금 7시 40분이다”하고 대답하시는 것이 아니라 “시계를 봐라”라고 하십니다. 


시계도 보지않으면서 시간을 알게 해달라고 하거나, 버스를 쳐다보지도 않으면서 버스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공부도 안하면서 100점 받기를 기대하는 아이들과 같습니다.


기다림과 게으름은 다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나태하게 지내라는 뜻이 아닙니다.


[잠언 6:10~11]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성경은 우리들에게 가만히 있지 말고 부지런히 일하라고 권면하십니다. 


'일'은 죄가 세상에 들어오지 전 에덴 동산이라는 완전하고 죄가 없는 곳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유익을 위해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저 먹고 놀면서 편하게만 살도록 하지 않으셨습니다. 부지런히 일하며 먹고 살도록 하셨습니다.


[창세기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성경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것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저 먹고 놀면서 게으르게 살라고 하신 뜻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가만히 있어도 사업이 잘 되고, 장사가 잘 되어 곧 부자가 되고, 노력을 안 해도 공부도 잘하게 되는 것으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 중의 하나가 '게으름'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고 의지하고 더 힘을 얻어서 남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수고하고 뛰어다녀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할 수 있는 건강과 지식, 지혜도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게으른 자를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게으른 자를 쓰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게으른 자를 강하게 책망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5:26] ~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잠언에서는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고 하셨습니다. 


생명을 가진 곤충 가운데 개미처럼 신비한 곤충도 없습니다.


개미는 가느다란 허리로 하루종일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일을 합니다. 그리고 그 작은 체구로 자기보다 60배나 더 큰 먹이를 끌고 가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을 해낼 수 있었을까요? 그 능력은 바로 하나님께서 피조물에게 주신 훌륭한 선물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보다 더 큰 힘과 능력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장담했던 것입니다.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우리는 모든 것을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 것으로부터 배우는 사람입니다. 


실패할까봐 두려워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어떤 일을 시도해서 실패하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패를 통해서도 배우기 때문입니다.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배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일을 시도했다가 실패했을 때는 그 실패를 통해서도 배우는 것이 있습니다. 


주님은 “개미에게로 가서”라고 말씀하십니다. 지혜를 얻기 위해 가만히 있지 말고 가라고 합니다. 


배우려면 움직여야 합니다. 게으른 자는 움직이지 않고 움직이기를 싫어합니다. 움직이지 않으면 배우는 것이 없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어리석습니다. 움직이는 것이 축복입니다. 


지금 바로 움직여서 예배는 물론이거니와 다락방에 참석하고 성경대학, 교리대학, 큐티 세미나 등 교회에서 제공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내 것으로 만들어 부지런히 배워야 합니다.  


그러나 교회아닌 다른곳에서의 프로그램은 이단일수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합니다. 


우리가 부지런한 자가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그에 합당한 축복도 준비하고 계십니다. 


부지런히 주님의 일을 하며, 열심으로 주를 섬기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을 주시고, 번성케하고 마음의 풍족함을 누리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 인내함으로 기다리되 게으르지않고  열심히 부지런히 주님의 일을 하며 주님의 뜻 안에서 주님의 음성에 반응하면서 주님이 부어주시는 풍성함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부지런한 자에게 복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의 게으름 때문에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시간들을 헛되게 사용했던 것을 용서해 주시고, 제 안에 있는 게으름의 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의 음성과 사탄의 유혹, 주님의 뜻과 나의 욕심을 구분할줄아는 지혜를 주시어 주님의 뜻대로 살게 하소서.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기도하는 습관을 갖게 하시고, 부지런히 일하는 충성된 일꾼이 되게 하시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서 하루를 시작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충만하게 채우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맡겨진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여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 드리고, 주님 앞에 서게 될 그날에 부끄럽지 않도록,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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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기다림의 훈련2 


[시편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목수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큰 숲을 지나갔습니다. 


그들이 크고 아름다운 떡갈나무를 보았을 때,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무엇 때문에 이 나무가 이렇게 거대할 정도로 크고 멋진지 알고 있느냐?"


아들은 아버지를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아니요... 왜 그런가요?"


그러자 아버지는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떡갈나무는 쓸모가 없었기 때문이란다. 이 나무가 만일 쓸모가 있었다면 이미 오래 전에 베어져서 탁자나 의자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이 떡갈나무는 아무 쓸모가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나무로 자라나 이제는 이 나무의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나무가 된 것이지!"🌱


초고속 승진해서 남들보다 더 빨리 더 높이 올라가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말년에 고생하는 초라한 인생이 있고, 


남보다 늦고 천천히 올라가 인정 못받는 것 같지만 끝이 아름다운 대기만성형 인생이 있습니다. 


참고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은 큰 그릇이 될 수 없고 큰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기다리고 인내하며 묵묵히 일하면 때가 되면 인정받고 승리하며 지난 오해와 모함 받았던 것들도 진실이 밝혀짐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갈 때 늘 눈앞에  유혹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좋은 차, 멋진 집, 많은 재산, 높은  지위와 권력 등..  


그러나 더 빨리 더 많은 것을 성취하기 위한 눈앞의 욕구를 따르며 살기 보다는 힘든 시절을 기꺼이 견디고 인내한 사람에게  더 큰 축복과 승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쉽게 얻어지는 것은 쉽게 사라집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고통 중에 하나님을 찾았을 때 그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중에 가장 힘들 때는 하나님께서 잠잠하실 때입니다.


농부는 씨뿌림으로 추수를 기다리고, 산모는 잉태함으로 출산을 기다리고, 낚시꾼들은 미끼를 던짐으로 고기를 기다리고, 목자는 피를 토함으로 성숙한 성도들을 기다립니다. 


인생은 기다림이며 지구력과의 싸움입니다. 신앙생활도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며, 홀연히 임재하실 하나님을 기다리며, 병이 낫기를 기다리며, 집을 떠난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며, 믿음이 성숙되기를 기다립니다. 


기다림은 영적인 문제입니다. 기다림을 방해하는 사단의 공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다려야 함을 알고도 기다릴 수 없고, 기다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기다림은 재미나는 놀이가 아닙니다. 기다림은 처절한 전투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무엇을 하며 기다려야 할까요? 


첫째, 주님만을 바라보고 기다려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말합니다. 


“하나님, 모세에게 하셨던 것처럼 떨기나무에 불이 타오르게 해주세요. 그러면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하나님, 여호수아 때처럼 성벽을 무너뜨려 주세요. 그러면 싸우러 나가지요.”


“하나님, 갈릴리에서처럼 파도를 잔잔케 해주세요. 그러면 말씀을 듣겠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덤불 옆, 성벽 근처, 바닷가로 가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의 말을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불을 보내신 곳은 떨기나무가 아니라 교회였고, 그가 무너뜨리신 것은 벽돌로 된 성벽이 아니라 우리 죄의 벽이었으며, 그가 폭풍을 잔잔케 하신 것은 바다 위가 아니라 우리 영혼에서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가 반응하기를 기다리셨습니다. 그 분은 기다리고...기다리고...또 기다리셨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마음이 아닌 떨기나무를 바라보고 있었고, 삶이 아니라 성벽을, 자신의 영혼대신 바다만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이젠 하나님도 능력이 없으신가요? 전능하시다면서 왜 역사하지 않으시나요? ? ”  


그러자 하나님은 그를 바라보며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넌 이제 내 음성을 잊어버렸느냐?”


이제 다른 곳을 쳐다보지 말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기다리십시오. 주님은 내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응답하십니다. 


기다림은 결코 정지도 아니고 거부도 아닙니다. 하나님 보시기에는 그 무엇보다도 활발한 움직임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주님을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은 버스가 오는 것을 뚫어지라 쳐다보게 마련입니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기다린다면, 하나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찾으며 그분을 소망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그렇게 기다리는 주님만을 바라보는 이들을 통해 성취됩니다.


둘째, 계속 기도하면서 기다리십시오 


한 부인이 오페라 공연을 관람 후 다음날 극장의 지배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어제 공연에 갔다가 아주 값비싼 다이아몬드 브로치를 잃어 버렸다고 했습니다. 


그 지배인은 전화를 끊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수색 작업 끝에 그 브로치를 찾았습니다. 


그는 이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전화기로 달려갔는데 그 여인은 이미 전화를 끊어 버린 상태였습니다. 


그는 그 여인이 다시 전화를 해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무런 소식도 듣지 못했습니다. 


정말 어리석은 부인이죠? 그런데 혹시 나도 이런 태도로 기도하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는 우리 필요한 모든 것을 주님께 고하고 나서 “수화기를 붙들고 기다리지”못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로 응답받을 때의 기쁨을 놓치고 끈질기게 기다리는 믿음에 대한 보상과 기쁨을 맛보지 못합니다. 


하늘의 아버지께서는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거나 아니면 우리의 의지가 하나님의 뜻에 완전하게 부합되지 못하기 때문에 기도의 응답을 종종 늦추십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이 내 마음의 소원을 다 알고 계신다는 사실을 믿고 기다리며 기도해야 합니다. 


[시편 40:1]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하박국 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셋째, 소망을 가지고 기다리십시오 


[히브리서 10: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바란다는 것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소망한다는 것은 환상이나 공상도 아니요 운명에 맡기는 체념 상태도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위대하고 전능하심과 나를 위해 준비해놓고 계신다는 확신에서 우리에게 할당된 사명에 매진함을 뜻합니다. 


하나님이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일을 반드시 이행하실 것이라는 든든하고도 확실한 기대감입니다. 


주님은 이랬다 저랬다 하지 말고 움직이지 말고 꾸준히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조급해서 안절 부절하는 사람은 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기다림이 없이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참을 수 없는 것을 참고, 감사할 수 없는 것을 감사하며 기다릴 때 기적적인 축복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불평하지 말고 계속 기도하며 기다리십시오. 


움직이지 말고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참고 계속하십시오. 그럴 때에 정오의 햇빛같이 빛나는 때가 오며 축복의 날이 오는 것입니다.


♣언약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그 영원한 사랑을 알고 주님의 전능하심을 믿으면서도 응답이 늦어지면 의심에 사로잡혀 낙심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 너무나 오랫동안 지속된 고통과 시련으로 인해 지친 우리의 영혼과 육신에 다시 한번 새 힘과 새 영을 불어 넣어 주시고, 의심과 염려 대신 확고한 믿음을 주옵소서.


더디 응답하시는 이유가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함임을 깨닫게 하시고, 죽기까지 저를 사랑하신 예수님께서 반드시 좋은 것으로 응답하실 것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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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베드로전서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C. S. 루이스는 "악마의 편지"라는 책에 나오는 유명한 예화입니다. 


영국의 어떤 노신사가 어느 날 대영제국의 도서실을 찾아갑니다. 


그 노신사는 일주 일에 한 번씩 도서실에 들리는 습관이 있어서 그 날도 무심코 도서관에 들어갔습니다. 


여러 가지 책 중에서 손에 잡힌 책이 신앙에 관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다가 갑자기 하나님에 대한 호기심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그 분이 어떤 분일까? 나는 그 분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할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순간 사탄이 찾아왔습니다. 


사탄은 이 노신사의 마음속에 이렇게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점심 시간이야. 뭘 그렇게 생각해. 밥 먹고 해도 늦지 않아' 


노신사는 조금 전의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그치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점심을 먹다가 갑자기 또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마음속에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어떤 분이실까?’ 

 

이런 생각에 잠겨 있는데 사탄이 다시 나타나서 말합니다. 


“밥 먹는 시간에 뭘 그렇게 골치 아프게 생각하니? 우선 식사부터 끝내”  

 

그는 식사를 끝냈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생각이 어렴풋이 나오려고 합니다. 그러나 노신사는 사탄의 역사를 통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인생이 다 그런 거지 뭐, 이 나이에 인생길을 바꾼다는 것도 쉽지 않고... 오늘은 너무 바빠. 집에 가서 할 일도 많아. 집에나 빨리 가자” 


그는 밖으로 나와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 좌석에 앉아 신문을 읽으면서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아무런 자극도, 아무런 경험도 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여느 때와 마찬 가지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사탄은 이 노신사 뒤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


[잠언 1:10]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쫓지 말라

 

[에베소서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라 

 

지금 우리는 사탄과 싸우고 있는 전시에 있습니다. 


사탄은 그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기 위해서 두루 찾으러 다닙니다. 


사탄은 본래 하나님을 대적하여 하늘에서 떨어진 타락한 천사이기 때문에 그가 유황불에 던져지기까지 위로는 하나님께 대항하고 아래로는 교회를 허물어뜨리고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작은 이익을 위하여 세상과 타협하고 적당히 양보하며 살고 있습니까?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의지와 사탄의 유혹에서 승리할 무기가 필요합니다. 


유기성 목사님의 “하나님의 전신 갑주, 들고만 다닐 것입니까?” 란 페이스북 글을 공유합니다.  


[에베소서 6: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는 지금 치열한 영적 싸움 중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에베소서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마귀의 역사에 휘둘려 시험에 빠져 사는지 모릅니다. 마귀의 목표는 우리의 마음입니다. 


교묘하게 우리 마음에 들어와 주인 노릇하며 그 자리를 빼앗기지 않으려 하고, 쫒겨난 후에도 다시 우리 마음에 들어오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립니다. 


마귀가 우리를 시험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능히 이길 전신갑주를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6: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진리의 허리 띠, 의(義)의 호심경, 평안의 신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입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진리의 허리띠를 띠라는 것은 예수님을 믿어도 체험이나 감정에 의지하지 말고 진리에 의지하여 예수님을 믿으라는 말입니다. 


체험이나 감정에 의지하는 사람은 마귀가 사자처럼 삼킬 수 있지만,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는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의의 호심경 역시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아무리 무서운 죄를 지었다 하더라도, 그가 속죄주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동안에는 마귀가 어떤 죄책감으로도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에베소서 6: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신을 신는 것도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어떤 두려운 상황에서도 주 예수님이 함께 하심이 믿어질 때 마음에 평안이 임하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6: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마귀의 공격을 대적하려면 믿음의 방패를 들어야 합니다. 이 믿음은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스데반 집사는 순교하는 순간에도 자신을 향해 돌 던지는 자를 축복하며 죽었습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을 바라보았기에 마귀의 불화살에서 스데반은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생각을 공격합니다. 계속 “너는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시지 않는다” 라는 생각을 갖게 만듭니다. 


그 때 주 예수님을 바라보면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예수님은 나를 대신하여 죽으셨다. 주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신다. 하나님은 나를 행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시다” 하는 믿음이 생깁니다. 


이처럼 주님을 바라보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뀐 것을 구원의 투구를 썼다고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신 후에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을 때, 주님은 말씀으로 마귀를 대적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마귀에게 시험을 당할 때 이길 수 있는 무기는 말씀, 곧 성령의 검입니다. 


그 말씀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갑옷은 입고 있을 때 의미가 있는 것이지, 가지고 있다고 해서 그를 보호해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들고만 다니면 오히려 무거운 짐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만 있습니다. 실제로 그리스도로 옷 입지 않고 갑옷을 무겁게 들고만 다닙니다.


지금은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채널이 여러 가지로 열려있는 시대입니다. 


휴대폰으로 설교를 들을 수 있고,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도 있습니다. 성경공부 교재도 좋아졌고 좋은 신앙훈련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영적으로 패배하는 삶을 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은혜의 역사가 작아서가 아닙니다.  죄를 짓게 만드는 채널이 훨씬 더 많이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24 시간 너무나 강한 자극이 옵니다. 


우리는 자신이 24시간 악한 영의 역사에 노출되어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배에 참석하여 받는 은혜로만 믿음을 유지하기 힘든 것입니다. 


악한 영이 우는 사자처럼 24시간 우리를 노리고 있다면, 성도들이 믿음을 지키고 승리하는 길은 24시간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 뿐입니다. 


마음에 예수님이 계심을 믿고 항상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악한 자의 공격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요한일서 5: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것은 매순간,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길을 가다가도, 자신이 주님과 연합한 존재임을 믿고 항상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들고만 있지말고 입어서 24시간 주님을 바라보며 악한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고 사탄의 유혹으로부터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 저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전신갑주로 저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 물질만능주의와 쾌락주의 문화가 저를 유혹합니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저는 죄의 문화에 점차 익숙해져 무감각해지고 있습니다. 


부정과 부조리를 몰아내고 하나님의 공의를 세워야 할 제가 불의를 묵인하고 때론 앞장서서 죄를 짓기도 합니다. 

 

저를 말씀 위에 굳게 세워주셔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지혜를 주소서. 


주님의 손을 굳게 잡고 승리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제가 유혹에 얼마나 약한지, 제 결심이 얼마나 무력한지를 아시는 주님께서 굳게 잡아주셔서 물질과 쾌락을 주님과 바꾸지 않게 하소서. 


저의 소망이자 힘이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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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그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로마서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전국시대 위나라에 황의 총애를 받는 "미자하"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니의 생명이 위태롭다는 전갈을 받은 미자하는 급한 나머지 임금님의 가마를 타고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그 당시에는 허락 없이 임금의 가마를 탈 경우 발의 뒤꿈치를 자르는 '월형'의 형벌이 내려졌으나, 임금은 오히려 그의 효심에 감복하며 그를 칭찬했습니다. 

 

또 한번은 왕과 과수원을 거닐던 미자하가 복숭아를 따서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 왕에게 그것을 바쳤습니다. 


왕은 "자신이 먹을 것도 잊고 나를 먹이다니... "하며 그의 충성을 기특하게 여겼습니다. 

 

그 후 세월이 흘러 미자하의 자태는 빛을 잃어가기 시작했고 왕의 총애도 식어져 갔습니다. 


미자하가 작은 실수로 처벌을 받게 되자 왕은 지난 일을 돌이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언젠가 과인의 허락도 없이 몰래 내 가마를 탔고, 무엄하게도 먹다 남은 복숭아를 내게 먹인 극악한 죄인이니라. "


[야고보서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시편 103:15~16]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유리병은 쉽게 깨지고 한 번 깨지면 못 쓰게 되며 깨진 조각은 사람을 다치게 합니다. 


그러나 이 유리병보다도 더 약하고 깨지기 쉬운 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 


온도가 조금만 달라져도 깨지고 서운한 말 한마디에 무너져 내리기도 합니다. 


사람은 백번 잘하다가도 한번의 실수를 오래도록 기억하며 , 수많은 좋은 기억보다는 단 한번의 서운함에 상처를 주고 받고, 오해하고 실망하며 멀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상처 입은 마음은 깨진 유리 조각처럼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이렇듯 계산적이고, 외적 조건과 내적 기분에 따라 바뀌며, 시간이 지나면 미지근해지는것이 인간이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 적이 되고, 오늘의 심복이 내일 원수가 되는 세상입니다. 


세상도 사람도 변덕이 심하고 거기다 악해서 믿을게 못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다릅니다.


우리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지만, 하나님은 원수조차도 사랑하고, 원수를 위해 축복하고 기도하는 차원이 다른 크고 넓은 사랑이며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한 분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인간들은 매번 매순간 하나님과 거래하며 아쉬울 때만 찾고 아쉬움이 사라지고 평안할때는 금방 잊어버리고 삽니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작은 강에 외나무다리가 놓여있고 한 여인이 이 다리를 걷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리가 금방 무너질 것 같았습니다. 


호흡을 길게 심호흡을 해보지만 두렵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녀는 걸음을 멈추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이 다리만 무사히 지나가게 해 주신다면 전 재산을 바쳐 하나님 사업에 쓰겠나이다.” 


다리 중간쯤 갔습니다. 


‘이제 절반이나 왔는데 전 재산을 바친다?’ 


여인은 후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 여인은 다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이 다리를 지나가게 되면 저는 땡전 한푼 없는 알거지가 되고 맙니다. 하나님 제가 그렇게 되는걸 원치는 않으시겠죠? 제가 재산의 절반만 바친다 해도 하나님은 이해하실 거예요 그것도 저에게는 엄청나게 큰 것이랍니다.” 


다리를 거의 다 건너게 되자 여인은 또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하나님, 재산의 반을 바친다는 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 이 다리가 그렇게 위험한 것도 아닌데.. 하나님! 딱 잘라 5만원만 헌금하더라도 이해하시죠?” 


마지막 쯤 왔을 때 갑자기 다리가 흔들거리며 여인이 넘어지려고 하자 다급해진 여인은 얼른 다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사 사 살려주십시요. 좀 전에 지껄인 제 말은 정말이지 농담이었습니다. 그걸 진심으로 받아드리다니 너무 하십니다.” 


탈무드의 이 이야기는 인간의 마음이.. 아니 우리 마음이.. 아니 나 자신이 얼마나 간사하고 이기적이고 계산적이며 자기중심적인지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런 나임에도 불구하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나의 사랑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은 신음하는 내 인생을 구원하셨고, 나에게 영생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십자가 사랑은 사랑의 완전체이고 결코 변하지 않으며, 그 어떤 것도ᆢ죽음 조차도 끊을수 없는 영원한 시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개정판도 없고 증보판도 없는 영원토록 동일한 사랑입니다. 


세상은 변해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 없습니다. 


지금 나의 모습이 비참해도 상관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래도 나를 사랑하십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나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처럼 나를 사랑하십니다.


우리 모두 그 어떤 것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에 매일 감사하고 감동하며, 첫사랑을 잃지 않고, 주님의 충성되고 신실한 자녀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너무나 연약하고 부족하고 이기적인지라 쉽게 깨지고 쉽게 상처받고 쉽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처럼,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예수님처럼 온전한 교제로 여러 지체들과 이웃들, 가족 친지들과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말로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받았으면서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이웃의 허물을 용서하지 못했음을 고백하오니, 주님께서 저 끝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저의 영혼 깊은 곳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 차게 하시어 사랑을 실천하고 베풀며 살게 하소서.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우고 함께 성장하면서 서로의 연약함을 감당함으로 누구도 홀로 외로워하지 않도록 돌보게 하시고, 내가 먼저 용납하고 내가 먼저 섬기고 실수와 허물을 품어주게 하소서. 


세상 속에서 주님이 허락하신 축복으로 만난 관계 자산을 올바른 관계로 발전시켜나가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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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깊은 산 오솔길 옆에 자그마한 연못 하나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이 연못에 예쁜 붕어 두 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붕어끼리 서로 물어 뜯고 싸움을 했습니다. 이 깨끗하고 평화로운 연못을 혼자서 독차지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한 마리가 죽어 물 위에 떠오르고, 그 죽은 붕어의 살은 썩어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연못의 물도 같이 따라 썩어 들어갔습니다. 


이긴 줄 알았던 붕어, 영원히 혼자 이 아름다운 연못을 독차지하며 행복하게 잘 살 줄 알았던 붕어는 썩은 물을 먹게 되자 얼마 후에 그 붕어도 죽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게 되었습니다. 


[요한일서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고, 남을 돕는 것이 결국은 자기 자신을 돕는 것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은 반대의 경우에도 타당합니다. 


즉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결국은 나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요, 남을 죽이면 결국 나도 죽는다는 사실입니다. 


[잠언 24:17~19] 네 원수가 넘어질 때에 즐거워하지 말며 그가 엎드러질 때에 마음에 기뻐하지 말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보시고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의 진노를 그에게서 옮기실까 두려우니라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극심한 생존경쟁의 세상에서 남을 죽여야 내가 산다는 말이 진리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우리 모두가 잘살기 위한 길은 서로 남을 잘살게끔 도와주는 길입니다. 


다른 사람을 욕하고 비난하고 미워하고 원망하고, 단점이나 약점을 찾아 세상에 공개하여 인격을 모독하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해가 될 뿐입니다. 

 

[잠언 24:28~29] 너는 까닭 없이 네 이웃을 쳐서 증인이 되지 말며 네 입술로 속이지 말지니라 너는 그가 내게 행함 같이 나도 그에게 행하여 그가 행한 대로 그 사람에게 갚겠다 말하지 말지니라

 

어제의 동지가 오늘 적이 되고, 오늘의 심복이 내일 원수가 되는 세상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사랑이란 말을 즐겨 사용하지만 정작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고린도전서 13장을 언급하고, 얼마나 실천하느냐고 물으면 인간의 연약함을 합리화하곤 합니다. 


과연 진실한 사랑, 참사랑이란 무엇일까요? 


첫째, 사랑은 아까워할 줄 모르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드리면서 추호의 아까운 마음을 갖지 않았습니다. 아까워하지 않는 참사랑을 입증한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입니다. 

 

둘째, 사랑은 조건이 없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주님께 향유를 부어드릴 때 무슨 칭찬을 바랐거나 어떤 상급이나 보수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마리아의 행동이 이토록 순수했고 아무런 조건을 바라지 않은 것이었기에 기쁘게 받으셨고 칭찬과 함께 기념토록 하셨습니다. 주님은 아무런 조건 없이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자 대속재물로 희생하셨습니다. 

 

셋째, 사랑은 부끄러운 줄 모르는 것입니다. 


당시 여인이 남자들 앞에서 머리를 푼다는 것은 창기나 하는 지극히 부끄러운 행동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주님과 제자들 앞에서 부끄러운 줄 모른 채 머리를 풀어 주님의 발을 씻어드렸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십자가위에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온갖 수치를 당하셨습니다.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복음전하는 것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로마서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진실한 사랑은 불우한 이웃을 돌보고 사랑합니다. 


여리고 길에 쓰러진 사람을 향한 사마리아인의 사랑이 바로 이 사랑이었습니다. 


나의 사랑을 목마르게 요구하는 소위 사랑 받을 자격조차 없는 여리고 길의 쓰러진 이웃들, 그들이 예수님의 친구 그리고 우리들의 친구들인 것입니다. 

 

진실한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는 것입니다.


[로마서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거짓말쟁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큰 소리로 떠들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자기의 형상대로 창조해 주신 인간을 사랑하지 못하고서, 더구나 그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다같이 '사랑'이라고 같은 말을 쓰고 있지만 사랑에도 여러 종류가 있어 그 차원과 질이 다르기에 헬라 사람들은 다른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젊은 시절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열정적인 사랑은 ‘에로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는 혈연적인 사랑은 '스토르게', 그리고 친구간에 사랑, 나라 사랑과 같은 수평적인 사랑은 ‘필로스’ '필아델피아' 혹은, 필아델포스 이렇게 '필'자를 붙여서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사랑, 그리스도께서 계시해주신 사랑, 절대적인 사랑, 희생적인은 ‘아가페’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에로스에서 태어나고 스토르게에서 자라고 필로스에서 성숙되고 아가페에서 완성됩니다. 

 

우리 인간은 한평생 사랑 속에 살고 사랑을 배우며 삽니다. 문제는 어디까지 배웠느냐 몇 학년이나 되었느냐 얼마까지 배웠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실천하느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희생적인 사랑, 하나님의 사랑,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아가페적인 십자가의 사랑을 이해하게 될 때,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참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오늘”이란 찬양의 가사를 소개합니다. 


가사를 묵상하며 나를 뒤돌아보고 기도하며ᆢ 내 안에 있는 미움과 분노, 시기, 질투를 뽑아버리고ᆢ 2016년 그동안 받은 은혜를 세어보고 감사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며 예수님의 참 사랑을 닮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 내가 미워한 사람이 있고 

오늘 나와 다툰 사람 있으며

오늘 내가 시기한 사람 있으니 

난 주님을 사랑 안한 사람


나를 미워한 사람을 용서 못했고 

내게 화낸 사람을 이해 못했고

나를 시기한 사람을 싫어했으니

난 주님을 사랑 안한 사람

 

매일 이렇게 살아가면서 

입술론 주님을 사랑한다하니 

난 참으로 행함이 없는 사람 

주님을 사랑 안한 사람   

 

오늘 나의 마음은 재물에 있고 

오늘 나의 생각은 자녀에 있으며

오늘 나의 발길은 세상 향했으니 

난 주님을 사랑 안한 사람


나의 생각은 항상 주님을 앞섰고 

나의 찬양은 항상 빈 마음이었고

나의 생활은 언제나 감사를 잊었으니

난 주님을 사랑 안한 사람

 

매일 이렇게 살아가면서 

입술론 주님을 사랑한다 하니 

난 참으로 믿음이 없는 사람 

주님을 사랑 안한 사람

 

오늘 하루의 시작은 기도로하고

오늘 말씀의 은혜로 하루를 살고

오늘 내 입이 하나님 찬양을 하면

난 주님의 사랑 받을 사람


나의 형제에게 사랑을 베풀고

나의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나의 자녀를 위하여 기도를 하면

난 주님의 사랑 받을 사람

 

매일 이렇게 살아간다면 

주님의 신실한 청지기 될 것이니 

주여 내 삶을 인도하소서

주님의 제자 되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진노의 자녀였던 저를 먼저 사랑하시고 저를 먼저 용서하시고 사랑으로 모든 원수되었던 것을 소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사랑과 용서함을 받았음에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로 인해 상처를 받으며 미움과 분노에 사로잡혀 괴로워 할 때가 많았던 저를 용서하시고, 제 안에 있는 미움이 사라지게 하시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죄인 되었던 저를 용서하신 십자가의 사랑을 바라보게 하소서. 


제게 있는 영적 교만, 영적 편견을 회개하오니 선으로 악을 이기는 거룩한 힘을 주사 사랑과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저를 용납하고 품으시며 사랑하시듯 이웃을 더욱 섬기고 실수와 허물을 품어주는 사랑의 관계를 세워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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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즉각적 감사로 하나님께 영광을..  


[시편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고린도후서 4:15]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어떤 사람이 한 평생을 정신 없이 바쁘게 살았습니다. 


무엇이 바르고 무엇이 죄인지,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하나님이 계신지 안 계신지, 나를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인지 원숭인지.. 죽음 이후의 세상이 있는지 없는지.. 천국과 지옥이 있는지 없는지.. 생각할 겨를 없이 무작정 바쁘게 일에 쫓겨서 살다가 어느 날 그도 별 수 없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천국 문 앞에는 베드로가 오른손에 생명책을 들고 떡 하니 버티고 서 있었습니다. 


그가 천국에 들어가려고 하니까 “당신 이름은 이 생명책에 없소”라며 가로막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뭘 모르나 본데ᆢ 내가 세상에서 얼마나 높은 지위에 오르고 돈을 버느라 열심히 바쁘게 살았는지 압니까? 잘 찾아보시오. 분명히 생명책에 내 이름이 있을 것이요.” 


베드로는 대답합니다.


“나도 바빠서 당신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지 못했소.”


[로마서 8:5~6]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우리는 참으로 바쁘게 살아갑니다. 딱히 무엇 때문에 바쁜지는 모르지만 하루하루 너무나 바쁜 일상 속에서 정말 반드시 꼭 해야 할 일은 못하면서 바쁜 일에 치여 살아 갑니다. 


가장 좋은 핑계 거리는 "바빠서ᆢ" 입니다. 


내가 잘못해놓고 나를 변호하고 변명하며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탓하면서도 전혀 가책을 느끼지 않는 기술인 ‘자기합리화’..  


우리 모두는 자기합리화의 전문가요 천재들입니다. 


[잠언 22:13]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사자가 밖에 있은즉 내가 나가면 거리에서 찢기겠다 하느니라


[예레미야 17:9~10]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그 어느 것보다도 비뚤어지고 거짓된 것은 사람의 마음입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는 속담처럼 사람 속은 알 수 없기에 남들을 속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의 마음속 깊은 곳까지 다 아시기에 절대 속일수없으며 하나님은 내가 일하고 행동한대로 갚으십니다. 


우리는 남의 작은 잘못은 그냥 넘기지 못하면서 자신의 큰 허물은 쉽게 용서합니다. 


우리는 남들에게는 세상 원리원칙과 상식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며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절박한 이유와 구차한 변명으로 합리화하고 융통성 있게 살아갑니다.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에서 5 달란트, 2 달란트 받은 종은 이윤을 남겨 주인으로부터 칭찬을 받았지만,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이렇게 변명을 했습니다.


[마태복음 25: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자신이 일하지 않았고 게으른 것을 주인이 굳은 사람이기 때문이라며 핑계를 댔습니다. 


한가한 것은 죄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가함으로 인해 다윗은 일생 일대의 커다란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물론 바쁜 것도 죄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쁘다는 것을 핑계 삼아 변명하면서 의무나 책임을 게을리 하면 문제가 됩니다. 


[누가복음 17:17~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마을에 들어가자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님에게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소리질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제사장에게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고 그 중의 한 사람 사마리아인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였습니다. 


찰스 브라운이란 분은 고침받은 열 명의 문둥병자 중 예수님께 감사하지 않았던 아홉명의 심리를 이렇게 추리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병이 진짜 나은 것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하여 달려가느라 감사하지 않았고 


두 번째 사람은 병이 낫기는 했지만 과연 이것이 앞으로 재발할지 모르니까 좀더 두고 보느라 감사하지 않았으며


세 번째 사람은 더러운 옷도 갈아입고, 목욕도 깨끗이 하고 예물도 준비하고 나서 나중에 천천히 찾아 뵈려고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네 번째 사람은 그동안 나병인줄 착각하고 살았는데 다시 생각보니 나병이 아니었던 것 같다라고 생각하며, 


다섯 번째 사람은 "약간 나은 정도야." 겉에 있는 부스럼은 떨어졌지만 속은 아직도 남아있을지 모르기에..

 

여섯 번째 사람은 일단 제사장에게 뛰어가서 자기의 몸을 보이고 다 나았다는 것을 완전히 보장받고 마음대로 거리를 활보하며 돌아다닐수있을때 그때 감사하려고ᆢ 


일곱 번째 사람은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특별히 애쓰신 게 없어. 사실 예수님은 너희 몸을 제사장에게 가서 보여라.고 말로만 얘기하신 것 밖에는 없잖아.."  예수님이 연고를 발라주시거나 약을 처방해주신것도 아니기에ᆢ


여덟 번째 사람은 "이 정도는 랍비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당연한 일인데 뭐..." 별로 대단하고 엄청난 일을 하신 것이 아니니 특별히 감사할 일이 못되지.. 


아홉 번째 사람은 "사실 나는 이미 회복되고 있었어. 예수님 때문에 나은 것이 아니고, 나을 때가 되어 저절로 나은거야”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아홉 사람은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나음을 받은 즉시 바로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열번째 사람은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와서 즉각적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이 자기의 병을 낫게 해주셨으니까 당연히 예수님께 돌아가서 감사드리는 것이 마땅하다 생각했습니다.


세상에는 믿음으로 산다는 명분 아래 자기 편리한 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게을러서 노력하지 않는 것을 자신이 세상에 초연하기 때문이거나 바쁘게 살기 때문이라고 착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귀찮고 피곤한 일을 슬쩍 뒤로 미뤄두는 것도,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도, 육신을 핑계로 게으름 피우고 있는 것도…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로마서 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치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여러분은 자신에게는 이 핑계 저 핑계로 합리화하면서 영적 매너리즘에 빠져 감사할줄 모르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정죄하고 판단하고 계시진 않나요? 


자기도 같은 일을 하면서 남을 판단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정죄하는것이며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 다음은 자기 합리화의 천재인 우리가 자주 하는 말들입니다. 


남이 새벽기도에 못 나오는 것은 게으르기 때문이고, 내가 새벽 기도에 못 나오는 이유는 워낙 체질이 약해서이다. 


남이 손뼉 치며 찬송하는 것은 세상적 유치한 신앙이기 때문이고, 내가 손뼉 치며 찬송하는 것은 어린 아이같이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남이 눈물로 기도하면 남에게 보이기 위한 유별난 신앙이고, 내가 눈물로 기도하는 것은 간절한 마음 때문이다. 


남이 기도를 길게 하면 주책이 없는 까닭이고, 내가 기도를 길게 하는 까닭은 정성을 다하기 때문이다. 


남이 헌금을 적게 하는 것은 인색하기 때문이고, 내가 헌금을 적게 하는 것은 하나님은 과부의 엽전 두 푼을 칭찬하셨기 때문이다. 


남이 전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고, 내가 전도를 하지 못하는 것은 워낙 내성적이기 때문이다. 


남이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마귀 짓이고, 내가 교회를 비판하는 것은 교회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남이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가시 노릇이고, 내가 말하는 것은 우리 목사님이 좋은 목자가 되기를 바라는 충정이기 때문이다.


남이 가족 행사 참석을 위해 주일을 지키지 못하면 신앙이 약하기 때문이고, 내가 주일을 지키지 못하고 가족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이다. 


남이 예배에 빠지는 것은 신앙이 없기 때문이고, 내가 예배에 빠지는 것은 "하나님은 어디나 계신다"는 성숙한 신앙 때문이다.


남이 교회에서 직분을 받으면 "벌써?"인데, 내가 직분은 받으면 "이제야........."한다. 


남이 봉사하지 않는 것은 이기적이기 때문이고, 내가 봉사하지 못하는 것은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남이 교회에 올 때 화장을 하는 것은 사치이기 때문이고, 내가 교회에 갈 때 화장을 하는 것은 최소한의 에티켓이기 때문이다. 


남이 다리를 꼬고 앉으면 건방진 것이고, 내가 다리를 꼬고 앉는 것은 다리가 길어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남이 예배 시간에 졸면,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는 누가복음 22:46 말씀이 생각나고, 내가 졸면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라는 시편 127:2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 모두 자기 합리화와 영적 매너리즘에서 벗어나 나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용하고 베풀며, 


그동안 감사했던 일이나 지인들에게 즉각적으로 감사하고, 남은 2016년 한달동안 감사의 말이나 문자, 카톡이나 전화로 감사를 즉각적으로 표현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는 하나님 아버지, 게으름 때문에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시간들을 헛되게 사용했던 것을 용서해 주시고, 제 안에 있는 죄악의 합리화를 위한 변명과 핑계의 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부지런히 사명을 감당하는 주님의 신실한 일꾼들이 되게 하시고  이기적 핑계거리를 앞세우지 않게 하시어 즉각감사로 주님께 영광돌리게 하소서.


말로만 주님을 사랑한다고 떠들지 않고 제 삶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솔선수범하며, 내 기준과 잣대로 남을 평가하고 비판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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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집을 세우는 지혜로운 여인 


[잠언 14:1]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옛날 어떤 임금님이 어떤 세자비를 택할까 고민하다가 한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며느리가 되고 싶다고 나온 똑똑하고 아름다운 여러 후보들을 모아놓고 숙제를 냈습니다. 


숙제는 임금님이 주는 쌀 한 되를 가지고 한 달을 먹다가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후보들은 큰 결심을 하고 굶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후보는 도중에 배가 고파서 기권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중의 한 후보는 쌀 한 되로 떡을 만들어 시장에 내다 팔았습니다. 그랬더니 쌀 두 되를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후보는 열심히 떡장사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밥만 먹다가 나중에는 고기도 사다 먹었습니다. 


음식을 잘 먹고 열심히 일을 하니까 점점 더 건강해지고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드디어 마감 날 다른 후보들은 병자와 같이 되어 가마에 실려 겨우 왕궁에 들어왔지만, 그 후보는 예물로서 쌀 한 달구지를 앞세우고 힘차게 걸어 들어갔습니다. 


임금님은 이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후보를 세자비로 선택하였습니다. 🌱


[잠언 3:13~14]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식을 쌓고 외모를 가꾸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그보다도 지혜롭게 삶을 사는 것..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지혜가 중요합니다. 


성경은 세상의 많은 여자들을 크게 둘로 나누었는데, 가정을 세우는 여인과 가정을 허무는 여인입니다. 


건설적인 여인과 파괴적인 여인…  성경대로 하면 가정을 세우는 여인은 지혜롭고 건설적인 여인이요, 가정을 허는 여인은 미련하고 파괴적인 여인입니다. 


성경에 비추어 보았을 때 과연 나는 어느 편에 속할까요? 


헬라의 유명한 철학자인 소크라테스(Socrates)의 부인은 3대 악처 가운데 하나입니다. 


소크라테스 집에서 제자들이 그의 강의를 듣다 부인의 악행을 보고 그에게 물었습니다.


“스승님, 저희는 앞으로 결혼을 해야 할까요? 스승님을 보니 결혼에 대한 회의를 느낍니다.” 


그 때 소크라테스가 눈을 크게 뜨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암, 결혼해야지. 결혼은 반드시 해야 되네. 어진 아내를 만나면 행복할 것이고 나처럼 저런 아내를 만나면 적어도 철학자가 될 걸세”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실 때 가장 귀한 것을 가장 마지막에 창조하셨습니다. 


세상 만물을 다 만드신 후에 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생육하라, 번성하라, 충만하라, 정복하라, 다스리라”는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만물 가운데 가장 귀한 존재는 사람입니다. 그 중에서도 여자는 가장 마지막으로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를 취해서 만들었습니다.  창조된 여자를 보고 아담읃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여자는 사랑을 받게끔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남자는 존경을 받아야 만족하지만 여자는 사랑을 받아야 만족합니다. 


성경에서는 여자를 남자의 ‘돕는 배필’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여자가 남자의 종이라는 뜻이 아니라 남자는 여자가 없으면 안 되는 연약한 존재라는 뜻입니다. 


도와주고, 위험에서 구해주고 위로해주고 상대방의 약점을 수용해 주고 상대방의 모자람을 채워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자를 더 아름답고 섬세하고 강하고 부드럽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사람에 대한 편견을 심고 계급화시켰습니다. 고대사회에서부터 노예제도, 여자에 대한 편견, 인종에 대한 편견 등을 갖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존재를 인간들이 계급사회로 만들어 버린것입니다. 


그리고 힘으로 서로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마귀는 사회뿐 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러한 편견을 갖게 합니다. 그러나 누가 누구보다 열등하거나 우월한 존재가 없습니다. 모두가 귀한 존재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 중 가정을 세운 지혜로운 여인은 누구일까요? 


여왕이었던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왕의 궁전에 들어감으로써 유다 민족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걸었습니다. 


민족 멸망의 위기 속에서 자기 민족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여자의 영향력을 왕에게 사용하였고 결국 그녀의 청원은 받아들여졌습니다. 


한나는 고결한 사람이었고 깊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불행히도 한나는 아기를 낳지 못했고 항상 성전에 가서 안타까운 심정을 하나님 앞에 물 쏟듯이 쏟아 넣으면서 기도했습니다. 


기도의 결과로 사무엘을 낳았고, 서약을 진실하게 지켜서 하나님의 성전에서 키웠습니다. 그 후 이 사무엘 때문에 이스라엘 나라에 큰 종교적인 부흥이 일어나고 그 나라가 구원받았습니다. 


다윗의 아내 아비가일은 위기에 직면했을 때 겸손하고도 민첩하게 행동함으로써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다윗이 지도자로서 치명적인 실책을 범하지 않도록 강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기생 라합은 무시와 천대를 받던 여인이지만 지혜롭게 정탐군을 도와주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써 자신의 구원뿐 아니라 부모, 형제자매,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의 생명도 구원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이 이 땅에 육체로 오시게 일하셨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광부 출신으로 위대한 개혁자가 되었는데 그의 뒤에는 '카타리나 폰 보라'라는 수녀 출신의 아내가 있었습니다. 


이 여자는 수녀원에서 마틴 루터의 종교 개혁 소식을 듣고는 루터의 신앙에 동조하여 수녀원을 뛰쳐나왔습니다. 그 당시는 수도원을 탈출하면 죽음까지 각오해야 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녀는 나중에 마틴 루터와 결혼해서 열 여섯 자녀를 낳았습니다. 독일에 흑사병이 유행할 때 그녀는 간호원으로 나가서 죽음을 무릅쓰고 사람들을 간호했습니다. 


그녀는 지혜와 용기를 가진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마틴 루터가 종교 개혁을 하는데 절대적인 기여를 했던 위대한 여인이었던 것입니다.


지혜로운 여인은 어떤 여인일까요? 


주님 앞에 믿음으로 나아가는 여인은 보석 중에 보석이라고 했습니다. 날마다 기도하는 여인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복 받은 여인입니다.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는 여인은 하늘의 지혜를 구하여 얻는 지혜로운 여인입니다. 


날마다 찬양을 부르는 여인의 입술은 향기를 내뿜는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날마다 영혼을 사랑하며 복음을 전하는 여인, 하나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여인,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계명을 마음 판에 새기며 날마다 순간마다 믿음을 심을 줄 아는 여인은 추수 때에 많은 것을 얻으며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지혜로운 여인입니다. 


주님 앞에 헌신하며 열심히 기도의 제단을 쌓는 여인은 보배중의 보배입니다. 


날마다 자신의 물질과 시간, 재능 등을 헌신하는 여인은 물질의 복과 형통의 복을 받을 권리가 있는 여인입니다.  


우리 모두 남편을 철학자로 만들지 말고, 가정과 교회와 나라와 민족 열방을 세우는 지혜로운 여인이 되길 기도합니다.


♣모든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와 가정이 하나님의 지혜를 훈련할 수 있는 배움터가 되게 하시고, 지혜의 유익을 경험하는 은혜의 보금자리가 되게 하소서. 


제 삶의 가장 우선순위를 하나님을 경외하는 참된 지혜에 두게 하시고, 제게 주님의 지혜와 통찰을 허락하시어 선악을 분별하게 하시며 구별된 그리스도인으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날마다 봉사로 헌신하며 참사랑을 실천하는 긍휼한 마음을 가진 여인, 날마다 손대접으로 베푸는 마음을 가진 여인, 날마다 범사에 감사를 드리는 여인으로 거듭나 은혜의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 내 가정을 세우고 나라와 민족을 세우는 지혜로운 여인이 되게 하소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도 주님의 지혜를 나타내게 하시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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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0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고래도 춤추게 하는 기적의 명약  


[시편 141: 3]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미국 Garfield 고등학교에 쟈니(Johnny)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가 두 명이 있었습니다. 


한 아이는 모범생이었고, 다른 한 아이는 선생님의 말도 안듣고 숙제도 거의 안하는 말썽꾸러기였습니다. 


일년에 한번씩 부모님과 선생님이 상담하는 날이 있었는데 쟈니의 어머니가 찾아왔습니다. 


“저희 아들 쟈니의 학교 생활이 어떻습니까?” 


선생님이 만면에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저희 반에 쟈니와 같은 아이가 있다는게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이 아이로 말미암아 온 반 아이들이 즐겁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어떻게 쓰실까 얼마나 기대가 되는지 모릅니다. 쟈니의 부모님이 참 궁금했는데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참 반갑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말썽꾸러기 쟈니가 선생님을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어제 저희 어머님께 해 주신 말 잘 전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제게 용기를 주거나 저를 인정해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선생님이 저를 그렇게 인정해 주신다고 하니 저는 선생님의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날 처음으로 숙제를 해 왔습니다. 그리고 3개월동안 계속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전교에서 가장 성적이 많이 향상된 아이로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6개월후에 말썽꾸러기 쟈니는 반에서 3등안에 드는 모범생이 되었습니다. 


모범생의 어머니인줄 알고 실수로 했던 칭찬이 한 아이의 가능성에 불을 지르게 되었고, 자신은 선생님이 싫어하고 관심도 안가지는 문제아라고 낙심했던 아이에게 용기를 주었던 것입니다. 


[잠언 15:23]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전도서 10:12]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하나님은 인생의 겨울 속에서 우리가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의 보약’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 약은 척박해진 마음에 생명을 움트게 하고, 할 수 없을 것 같던 일도 해내게 합니다. 


이것은 부모가 자녀에게,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교사가 학생에게, 직장상사가 직원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칭찬과 격려’입니다. 


칭찬하고 격려하고 인정해 주는 것만큼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바뀌게 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칭찬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켄 블랜차드가 쓴 유명한 베스트 셀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쓰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킹슬리라는 사람이 휴가 중 머리를 식히려고 플로리다의 해상동물원을 방문하고 거기서 범고래 쇼를 보게 됩니다. 거대한 범고래들이 대단한 묘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 묘기를 보며 킹슬리는 자신은 부하 직원 몇 사람, 아니 내 자식 한 두 명을 가르치는데도 자기 마음대로 안되고 힘이 들고 지쳐 있는데, 어떻게 말도 통하지 않는 고래를 훈련시켜 묘기를 하게 할까? 참으로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조련사를 찾아가 면담을 했고, 그를 통해 놀라운 통찰력과 지혜를 얻었습니다.  그것은 이것입니다. 


첫째, 고래는 신뢰가 형성될 때까지 말을 듣지 않는다


우리 또한 사람을 세우고 성장시키기 원한다면 인내심을 가지고 신뢰가 형성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둘째, 잘한 일에 초점을 맞춰라


고래를 훈련하는 조련사들은 잘못한 것은 못 본척하고 빨리 다른 행동으로 유도합니다. 그리고 긍정적인 것을 강조합니다. 


잘못된 행동에 쓰일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전환시켜 주는 겁니다. 조련사가 돌고래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칭찬하고 격려할 때 고래는 인간의 마음을 놀랍도록 정확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셋째, 과정을 칭찬하라


우리는 오랫동안 잘못했을 때 결과중심으로 평가받고, 잘못을 지적 받고 꾸중 듣는 문화 속에서 살았습니다. 


또한 아내를 칭찬하면 팔불출이라고 하고, 자식을 칭찬하면 교만해진다며 꾸중 안하는 것이 칭찬이라는 유교적 전통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서로 인정하지 않고 걸핏하면 비난하고 악플을 달고 디스가 난무하는 시대에 살고 있기에 지금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칭찬과 격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서로 상처주고 상처 받고 나도 아프고 너도 아픈.. 그래서 서로 우울하고 이름 모를 신경성 질병을 안고 살아가는 이 때에 누군가 나를 조금만 인정해주고 격려해주고 힘이 되는 말을 해 준다면 벌떡 일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어 일어설 수도 있고, 말 한마디에 실망하고 낙심해서 넘어질 수도 있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잘하는 사람들을 더 잘 하도록 격려하는 것, 실수한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와 용기를 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귀한 일입니다. 


프랑스 소설가 서머셋 모음은 “사람들은 당신에게 비평을 해달라고 하지만 사실은 칭찬을 받고 싶어할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자기를 비판하고 나무라는 말보다는 인정해 주고 높여 주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칭찬은 돈이 안 듭니다. 밑천 안들이고 가장 귀한 선물을 할 수 있는 게 바로 칭찬입니다. 칭찬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넘친다 할지라도 해가 되지 않습니다.


칭찬 한 마디는 우리 인생에 활력을 넘치게 합니다. 칭찬을 하다 보면 칭찬하는 사람이 제일 먼저 바뀌어 지고, 적극적인 인생관을 가지게 되며, 인재를 얻게 되고 삶이 행복해 집니다.


칭찬은 상처를 치유하는 명약입니다. 칭찬과 격려는 기적을 낳고, 칭찬과 격려는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있으며 칭찬과 격려는 사람을 세워주는 힘이 있습니다.


돈 안들이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가장 멋진 선물을 할 수 있는 것이 칭찬입니다. 칭찬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아무리 멋지게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남편이나 아내, 아이들, 직원들,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의 잘하는 점을 찾아 칭찬하고 약한 부분은 격려하며 용기와 힘을 주는 2016년 마지막 달 12월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칭찬과 격려 속에서 아름답게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지식을 다 갖추고 있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나에게 아무 유익이 없사오니 사랑을 꼭 실천하게 하시고, 아이들에게, 가족들에게, 이웃들에게 동료들에게 따뜻한 칭찬과 격려로 최고의 보약을 선물하게 하소서. 


미움의 안경이 아닌 사랑의 안경을 쓰고 편견과 오해를 버리고 약점이나 단점만을 보지 말며, 칭찬과 격려로 장점을 더 많이 보게 하소서. 


오늘도 가까운 이들에게 따뜻한 칭찬의 말, 사랑의 말, 격려의 말만을 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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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3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오늘날의 바나바를 찾습니다. 


[마태복음 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미국 뉴욕시 퀸스 구에는 ‘라 과디아 공항 (La Guardia Airport)’이 있습니다. 


이 공항의 이름은 뉴욕의 훌륭한 시장이었으며 한때 명 판사로 이름을 날렸던 피오렐로 라가디아의  이름을 따라 명명된 것입니다.


얼마나 훌륭한 시장이었길래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그의 이름을 딴 공항이 있을까요? 


그가 판사로 재임하던 1930년 어느 날, 한 노인이 절도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노인은 상점에서 빵 한 덩이를 훔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판사가 그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전에도 빵을 훔친 적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처음입니다.” 


“왜 그런 일을 했습니까?” 

“죄송합니다, 판사님. 저는 그 동안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나이가 많아 직장을 잃은 후 일자리를 얻지 못해 사흘을 굶다가 너무 배가 고파 저도 모르게 이런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판사는 잠시 후 판결을 내렸습니다.


“아무리 사정이 딱해도 남의 것을 훔치는 것은 절도행위입니다. 법은 만민에게 평등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노인에게 벌금형 10달러를 선고하는 바입니다.”


판사의 용서를 믿었던 장내는 술렁거렸습니다. 그러자 판사가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이 노인의 절도행위는 이 노인만의 잘못이 아닌, 이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판결을 맡은 저 자신에게도 10달러의 벌금을 부과합니다. 


그리고 여기 있는 우리 모두도 50센트씩, 가능하다면 십시일반으로 이 벌금형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판사의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판사는 자기 앞에 놓인 모자에 10달러를 넣은 다음 그 모자를 방청석으로 돌렸습니다.


잠시 후 판사는 거두어들인 돈에서 노인의 벌금 10달러를 빼고 남은 돈 47달러 50센트를 노인의 손에 쥐여주었습니다.


“이제부터는 힘을 내어 정직하고 용기 있게 사십시오.”


47달러 50센트를 쥐고 법정을 떠나는 노인의 눈에서는 굵은 눈물방울이 계속 흘러내렸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사람들도 동일한 은혜 속에 잠겼습니다.


[로마서 14:18~19]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요한복음 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보잘것없는 나를 죄에서 구원해주신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님의 계명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선하고 착한 행실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어느 날 교회에 다닌다고 갑자기 예수님 같은 성인이 되거나 갑자기 말과 행동과 인격이 달라지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죄인이었던 본성이 하루아침에 없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훈련하고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노력하고 기도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바나바는 소아시아 근처에 있는 사이프러스 섬 구브로 출신이었습니다. 


당시 이 도시는 아주 부유한 곳이었고 광산이 있고 무화과와 밀 농사가 잘 되는 곳이고, 기름과 벌꿀의 산지로 유명했습니다. 


바나바는 교회와 가난한자들에게 농장을 팔아 도와주었습니다. 바나바의 이 결단과 헌신으로 말미암아 초대교회가 큰 위로를 얻었고, 가난한 과부와 고아들에게 양식을 나눠줄 수 있어 연약한 자들에게 큰 힘을 주었습니다. 


바나바는 아무도 믿어주지도 인정해 주지도 않았던 바울을 격려했고 바나바의 보증을 통해서 바울은 제자들과 함께 있을 수 있었습니다.


바나바는 사도 바울의 위대한 가능성을 인정해 주고 세워 주었습니다. 


요즘 같이 혼란한 시대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바나바와 같은 한 사람입니다.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작은것에 충실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ᆢ 착하고 정직하고 다른 사람을 믿어주고 인정해주고 세워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욕하는 이유는 교회에 다닌다고 하면서.. 경건하고 거룩한 척 하면서.. 실제 삶 속에서는 더 많은 죄를 짓고 더 남에게 상처를 주고 더 이기적이고 더 욕심을 부리는 등 인격이 성숙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나 때문에  나의 잘못된 말과 행동 때문에 전도가 안되거나, 나의 비성숙한 인격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지는 않은지 뒤돌아보며 회개합니다.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우리가 집중하고 노력해야 할 것은 바로 내 삶을 산 제사로 올려드리고 내 삶 속에서 예배하는 생활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자기의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의 허물과 실수, 약점만 봅니다. 


그런 교만한 눈에는 하나님도 보이지 않고, 그런 교만한 마음에는 하나님이 임재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의 마음에 안드는 것을 지적질하고 다른 사람을 정죄합니다. 


그러나 진정 복된 삶을 살기를 원한다면 마음을 힘써 낮추고 끊임없이 자기를 죽이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먼저 자기를 죽일 수 있을 때 치유의 길, 문제 해결의 길은 활짝 열릴 것입니다. 그 원리를 알고 사도 바울은 말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5:31] ~ 나는 날마다 죽노라


우리는 나의 나 됨을 하나님의 은혜로 알아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내 인생이 하나님의 은혜로 유지되는 인생임을 겸허하게 인정하며 바나바처럼 인격이 성숙되고 우리 삶을 산제사로 드려 주님이 기뻐하는 삶,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펌) 크리스챤의 고상한 인격은 내가 정말 잘못했다는 사실을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인정하고 회개하는 모습입니다


주님을 닮아가려고 애쓰는 사람은 함께하던 은혜로운 자리에서 홀로 추락했을 때 조용히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입니다 


행함이 있는 믿음의 사람은 자신에게 아픔을 주는 자를 위해 눈물을 흘릴줄 알고 얼마나 소중한 지체인지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말 없이 교회를 사랑하고 영적인 교회로 성장하기를 늘 기도합니다


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교역자들이나 봉사자들을 위해 자신이 도울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정성을 하나님께 의논합니다.


미래를 꿈꾸는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무궁한 영광을 위해 교회를 사랑하며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주 안에서 복된 노후를 준비하며 먼저 노인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며 믿음으로서의 모범이 되려고 늘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며 세상의 빛된 사람을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저를 부르신 목적대로 세상 속에서 보냄 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구별된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대로 살지 못하고 여전히 옛습관을 지닌 채 습관적인 신앙생활만을 해 왔음을 회개 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씀에 순종함으로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시고, 이웃을 더욱 섬기고 사랑하고 이웃들의 필요를 돌아볼줄 아는 목자의 마음을 주셔서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오늘 주님이 허락하신 사랑을 실천할 기회를 깨닫고 매 순간 매 기회마다 선을 행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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