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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한 영혼의 소중함
[누가복음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로마서 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작은 중소기업에 김주임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잔정이 너무 많아 후배들 뒤치다꺼리나 하기 일쑤였고, 아무도 손도 안 대는 서류함을 거의 날마다 정리하느라 퇴근 시간을 넘겼으며, 어김없이 오후가 되면 커다란 쟁반에 커피 여러 잔을 들고는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하며 설탕 대신에 미소 한 숟가락을 더 넣어 책상에 놓아 주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휴직계를 냈습니다. 아내가 병에 걸렸기 때문이었습니다. 병간호를 위해 그는 그렇게 떠나갔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좋아했지만 한심하고 남자답지 못하고 무능하여, 있으나마나 한 사람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가 회사에 없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그가 남기고 간 빈자리는 사람들에게 너무 컸습니다.
아침마다 마실 수 있었던 향긋한 커피는 아예 기대할 수도 없었을뿐더러, 책상 위의 컵들엔 커피 자국이 그대로 남은 채 먼지만 쌓여 갔고, 향기 나던 화장실은 들어가고 싶지 않을 만큼 더러워졌으며, 휴지통에서는 늘 휴지가 넘쳤고, 서류들은 어디 있는지 서류철끼리 뒤죽박죽 섞여 쉽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부서 내 사람들은 점점 짜증난 얼굴로 변해갔고, 서로에게 화를 냈으며, 시간이 갈수록 큰소리가 오가기 시작했습니다. 사무실에 가득했던 화평은 어느새 조금씩 떠나가고 있었습니다.
동료들은 문득 김주임이 끓여다 준 커피가 그리워졌습니다. 김주임이 생각나자 아직 남아있는 그의 책상 앞에 무심코 갔을 때 작은 메모가 그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내가 편할 때 그 누군가가 불편함을 견디고 있으며, 내가 조금 불편할 때 누군가는 편안할 것이다"
여러분은 지금 어떠신가요? 편하신가요? 그렇다면 누군가가 지금 여러분을 대신해서 불편함을 견디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니면 지금 불편하세요? 그렇다면 지금 누군가는 여러분으로 인해 편안함을 누리고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세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있으나마나 한 사람, 필요 없는 사람, 필요한 사람..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십니까?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그 진가는 사실 지금 당장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께서 남기시고 갈 빈자리는 그것을 말해줄 것 입니다.
우리는 개인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나만 알고 나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다수결 원칙에 의해 한 개인의 의견이나 주장은 무시당하고 묻혀버리기 일쑤입니다.
또한 ‘나 하나쯤이야’라는 안일한 생각 또한 팽배해 있고, 내 책임보다는 남탓 부모탓 배우자탓 환경탓 사회탓 지도자탓만 하며 나자신은 변화하지 않으려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부으셨습니다. 한 영혼에 집중하셨고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누가복음 15:4~6]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사람들이 보기에는 보잘것 없는 단 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그 한 사람의 가치는 정말 소중합니다. 성경은 결코 하나의 가치, 그리고 작은 것을 작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나를 만드셨기에 나는 하나님에게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나는 우연히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소중한 나에게 하나님은 심판으로 벌하고 싶어하지 않으시며 너무나 사랑하기에 속히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구원받아 하나님 나라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한 사람을 통해서도 세상을 움직이게 하십니다. 한 사람이 믿음으로 바로 설 때 가족이 구원받고 나라가 바뀌고 운명이 바뀌고 세상이 바뀝니다.
[시도행전 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1809년 2월 12일 켄터기의 산골에서 아브라함 링컨이 탄생하는 순간 미국의 역사는 바뀌고 있었고, 바로 그 시간에 흑인이 해방되고 노예제도가 폐지되는 기운이 싹 텃습니다.
성 어거스틴이 방탕에서 회개하던 그 시간, 바로 그 시간이 전 유럽이 변화하기 시작했고,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의 기치를 높이 들던 그 시간, 바로 그 순간에 이미 기독교의 역사는 바뀌고 있었고, 요한 웨슬레가 은혜를 받던 그 순간, 그때 영국이 구원받는 순간이었습니다.
한 사람은 이렇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한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길을 열었고, 요셉은 순종의 길을 열었고, 모세는 광야의 길을 열었고,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의 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예배의 길을 열었고, 베드로는 제자도의 길을 열었고, 바울은 이방인 선교의 길을 열었습니다.
멸시와 천대를 받던 시생 라합은 자신의 믿음으로 가족의 생명을 구했고, 에스더는 패망한 나라의 고아였으나 왕비가 되어 유대민족을 구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갇혀있었던 감옥의 간수장은 회개하게 되고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이면서 온 집이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가정의 어두움이 물러나게 됩니다. 저주와 멸망의 가정에서 임마누엘의 가정으로 구원받게 됩니다.
나의 믿음으로 우리 가족이 행복해지고, 평안해지고, 살맛 나고, 좋고, 웃고 기뻐할 수 있게 됩니다.
내 믿음의 눈이 열리면 내 가족이 구원받아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고, 부모님 형제 자매 등 가정과 사회에 구원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역사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태어나서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는 일꾼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현재 나의 사회적 지위, 재물, 집안, 학벌, 성적으로 보시지 않습니다. 나의 믿음을 보시기에 거룩한 믿음의 씨앗을 품고 태신자를 위해 기도하고,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도록 하는 전도의 사명을 충실히 행하며, 나로 인해 복음이 전해지고 나로 인해 기독교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깨지고, 나로 인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퍼져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한 영혼의 소중함과 한 생명이 얼마나 귀한지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나로 인해 누군가가 불편해 지지 않고.. 나로 인해 주님의 이름이 더렵혀 지거나 주님의 영광이 가리워지지 않도록 저의 연약함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매일매일 작은 일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칭찬받는 일꾼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스쳐지나가며 주목하지 않는 그 생명도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사랑을 담대히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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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내 마음은 그리스도의 집
[고린도전서 3: 16∼17]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 어떤 사람이 꿈 속에서 하늘나라를 가게 되었습니다. 천사가 큰 책을 그 앞에 갖다 놓았습니다.
"이것이 무슨 책입니까?"하고 묻자 천사는 "그 책에는 당신이 세상에 있을 때 행한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첫 장을 넘겨보니 작은 글씨로 쓰여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것은 무슨 기록입니까?"
"당신이 세상에 살 때 행동으로 지은 죄입니다."
그 다음 둘째 장을 들춰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속에는 첫 장보다 더 작은 글씨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이것은 무슨 기록입니까?"
"이것은 당신이 세상에서 살 때 말로 지은 죄들입니다."
그 다음에 셋째 장을 들여다 보니까 둘째 장보다 더 작은 글씨로 더 많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은 무슨 기록입니까?"
"이것은 당신이 생각으로 지은 죄입니다."
그리고 한 장을 또 들추어보니 거기에는 아예 글자가 보이지 않고 새까만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무엇입니까?"
"이것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예레미야 17:9~10]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마태복음 15:18- 20]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
아무리 아름다운 집이나 건물에도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은 항상 생활쓰레기가 생기고 그것을 청소하지 아니하면 썩어서 냄새가 나고 병균이 생겨납니다.
성경말씀에 보면 우리의 마음속에서도 쓰레기가 저절로 생겨난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때도 밀면 나오는 것처럼.. 우리 마음속의 쓰레기도 밖에서 들어가지 않아도 자체적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도 청소하지 않고 방치해 놓으면 쓰레기가 쌓여 썩고 몸과 말과 행동이 병들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을 더럽히는 것이 많지만 흔히 일곱 가지 죄악을 들 수 있습니다. 음욕, 탐심, 시기와 질투, 교만, 미움, 분노와 혈기, 그리고 거짓입니다.
[마가복음 7:21~23] 또 이르시되 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속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 곧 음란과 도둑질과 살인과 간음과 탐욕과 악독과 속임과 음탕과 질투와 비방과 교만과 우매함이니 이 모든 악한 것이 다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이와 같은 죄악들이 우리 마음속에서 자라나면 우리 마음이 더러워지고 냄새가 나고.. 이런 마음이 입으로 나올 때면 더러운 말이 되고, 행동으로 나올 때 악한 행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깨끗한 마음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더럽게 하는 것들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전을 깨끗이 하기 위해 상인들을 내쫓으셨습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피로서 사신 하나님의 성전이므로 우리의 몸이 성전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깨끗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 21∼22]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집에 손님이 와도 제일 먼저 집안 청소를 하는데 하물며 거룩하신 예수님을 내 안에 거하게 하려면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온갖 더러운 것을 청소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거하지 않는 곳은 하나님의 성전이 아닙니다. 어떤 집에서 술을 팔면 술집이 되고, 빵을 팔면 빵집이 되고, 예배를 드리면 예배당이 되는 것처럼, 내 마음에 음란한 마음이 가득하면 호색가가 되고, 남의 것을 탐내면 도적이 되고, 예수님을 모시면 성전이 됩니다.
예수님은 사랑과 겸손과 온유와 화평이 충만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계십니다.
죄를 회개하고 마음의 문을 열어야 주님이 내 마음에 오십니다.
우리의 몸과 가정과 교회가 성전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모든 악한 것들을 청소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랑과 온유와 겸손과 청결한 마음이 임하게 해야 합니다.
전세계에 1000만부 이상 팔린 책으로 유명한 ‘로버트 멍어’의 ‘내 마음은 그리스도의 집’에는 그의 간증적 삶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그 분을 내 마음에 모셔 들인 후 저는 그 분과 친해지기 위해서 내 마음의 집을 보여드렸습니다.
그 분은 나와 함께 들어오셔서 책장 안의 책들, 탁상 위의 잡지들, 벽에 걸린 그림들을 둘러보셨습니다.
그 분의 눈빛을 살펴보니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참 이상하게도 전에는 이런 것들에 대해 기분이 언짢지 않았습니다만, 그분이 이런 것들을 쳐다보고 계시니 당황하게 되었습니다.
책장 선반 위에는 그분의 정결한 눈으로는 차마 볼 수 없는 책들이 몇 권 있었습니다. 나는 얼굴을 붉힌 채 그분께 돌아서서 말했습니다.
“주님, 이 방을 정리해서 바람직한 모습으로 바꾸려고 하는데 도와주세요”
그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기꺼이 도와주지! 바로 그것 때문에 내가 이렇게 온 것이란다.
우선 지금 네가 읽고 보고 있는 것 중에서 유익하지 않고 깨끗지 못하며 좋지 않고 참되지 못한 것들은 전부 내다버려라!
이제 빈 선반 위에 성경을 꽂아 놓아라. 벽에 있는 그림에 대해서는 떠오르는 내용을 제어하기가 힘들겠지만 여기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
주님은 실물 크기만한 당신의 초상화를 주셨습니다. 이어서 “마음의 벽 한 가운데에 이것을 걸어 놓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그대로 했고 해가 지남에 따라 내 생각이 그리스도께 집중될 때 그분의 임재와 정결하심과 권능에 대한 의식이 잘못되고 불결한 상념을 쫓아버린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식탐을 채우던 주방을 하나님의 양식으로 채워주셨습니다. 거실은 그리스도 그 분과 대화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제 작업실에는 그 분의 손길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락실에는 주님이 주시는 자상한 기쁨과 참 행복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부족했습니다. 저는 집문서를 그 분께 맡겼습니다. 그 날 그 분은 나의 삶을 받으시고 저의 주인이 되셨습니다. 영원토록 나는 그 분의 것이요 그 분은 나의 것입니다”
쓰레기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청소할 수 있습니다.
토네이도가 지나가고 나면 바다의 쓰레기를 다 청소해 버리고 육지의 낡은 것들을 다 청소해 가듯이ᆢ 성령의 바람이 우리 마음에 불어오면 우리 마음에 있는 모든 찌꺼기가 다 청소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이고 의지하면서 ‘성령의 바람이여 제게도 불어와 저의 마음을 정결케 해주옵소서’라는 간절함으로 우리 마음에 쌓인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길 기도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제가 살고 있는 집은 늘 청소하면서 제 안의 마음을 매일같이 청소하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제 마음에 있는 수많은 쓰레기들이 저를 파괴하지 않도록 성령의 새 바람이 불어와 청소하여 주시옵소서.
제 마음속에 저절로 생겨나는 쓰레기, 밖에서 들어오는 쓰레기들을 회개의 눈물로 씻어내고,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내고, 말씀으로 씻어내고 성령으로 씻어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또한 정결한 마음속에 하나님 말씀으로 가득히 채워 그 말씀의 능력을 통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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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주님이 귀하게 쓰시는 그릇이 되라
[디모데후서 2:20~21]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매우 총명하다는 소리는 듣지만 얼굴만은 못생긴 어떤 랍비가 어느 날 로마 황제의 딸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황제의 딸은 랍비를 보더니 “그토록 총명한 지혜가 저렇게 못생긴 그릇 속에 담겨져 있다니..” 하면서 비웃었습니다.
그러자 랍비는 황제의 딸에게 궁중 안에도 술이 있느냐고 물었고, 공주는 당연히 술이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못생긴 랍비가 물었습니다.
"공주님, 궁중에 있는 술은 무슨 그릇에 담아 둡니까?"
"그거야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항아리나 술병 같은데 담아 두지요."
그러자 랍비는 실망했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대 로마의 공주님같이 높고 훌륭하신 분께서 금이나 은이나 만든 그릇도 많을 텐데 왜 그런 싸구려 그릇을 쓰십니까?"
그러자 공주는 과연 랍비의 말이 옳다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쓰던 보통 그릇들을 모두 금과 은 그릇으로 바꾸었습니다.
얼마 뒤 로마 황제가 술을 마시는데, 술 맛이 옛날과는 달리 아주 이상했습니다. 로마황제는 크게 화를 내며 "누가 술 맛을 이렇게 만들었느냐?" 라고 물었고, 공주는 대답했습니다.
"싸구려 그릇보다 귀한 그릇에 술을 담아두는 게 낫다고 해서 바꾸었는더...."
공주는 황제에게 꾸중을 듣고는 당장 랍비를 찾아갔습니다.
"당신은 어째서 나에게 잘못된 일을 하라고 했소?"
"저는 다만 공주님에게 아주 값지고 귀한 것이라 해도 보잘것없는 천한 그릇에 두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로마서 2: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
그렇습니다. 보잘것없는 천한 그릇도 귀한 것을 담으면 귀하게 쓰임받늡니다.
누가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합니다. 질그릇도 꼭 필요한곳이 있으며 장점이 있습니다.
사람도 사람마다의 달란트와 장점이 다 다르고 마음에 무엇을 품고 있는지가 겉모습보다 더 중요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그릇이 있습니다. 귀하게 쓰기위한 그릇 (금으로 만든 그릇, 은으로 만든 그릇)과 천하게 함부로 막 쓰기 위한 그릇(나무 그릇, 질그릇, 종이로 만든 그릇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똑같은 그릇이라도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집니다.
밥을 담으면 밥그릇이 되고, 국을 담으면 국그릇이 되고, 개밥을 담으면 개밥그릇이 됩니다. 똑같은 독에 장을 담으면 장독, 김치를 담으면 김치독, 술을 담으면 술독이 됩니다.
우리의 마음의 그릇에도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돈만을 담으면 졸부, 지식만을 담으면 무정한 냉혈인, 욕심만을 담으면 탐욕적 속물이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 그릇에는 무엇을 담고 계십니까?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그릇은 어떤 그릇일까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귀히 쓰임 받기 위해서는 어떤 그릇이 되어야 할까요?
첫째로, 깨끗한 그릇이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하나님은 큰 그릇, 귀한 그릇, 좋은 그릇을 쓰기보다 깨끗한 그릇을 쓰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그릇은 다 사용하셔도 더러운 그릇만은 사용하실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그가 뛰어나고 화려한 경력과 재능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의 마음이 더러운 욕망과 다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 시기하는 마음, 정죄하려는 마음과 같은 악한 생각으로 가득 차있다면 결코 귀하게 사용하실 수가 없습니다.
[디모데후서 2:22~23]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순결하고 깨끗한 삶을 살라고 부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버려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이 있는데, 버릴 것은 청년의 정욕과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 지켜야 할 것은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와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과 진리를 바르게 온유하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처럼 버릴 것은 버리고 지킬 것은 지키는 깨끗한 자만이 쓰임 받는 그릇이 됩니다.
둘째로, 쓰임에 합당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아프리카 선교사인 리빙스턴은 팔이 불구였고 육체적으로는 질그릇과 같은 상태에 있었으나 그가 선교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요한 웨슬러는 폐병을 앓는 사람이었고 얼굴이 곰보였으나 질그릇과 같은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헬렌 켈러는 눈, 귀, 입의 기능이 없어 쓸모 없고 찌그러지고 부서진 질그릇과 같은 사람이었으나 그 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보화로 담겨져 있었습니다.
흐르는 물을 그대로 두면 강물이 되어 바다로 흘러갈 뿐입니다. 그러나 물을 막아 전기를 일으키고 논과 밭에 물을 대면 많은 곡물을 수확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육신은 점점 쇠퇴하여 물 흐르듯 흘러가 버립니다. 그러나 이 썩어져 버릴 수밖에 없는 질그릇 같은 나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몸에 채워 하나님께 바칠 때에 하나님의 큰 영광을 드러내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그릇이라도 쓰기 불편하다거나 고집불통의 그릇이라면 쓰기에 합당치 않은 그릇입니다.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은 인격적으로 완벽한 사람도 아니고 지식과 학문이 뛰어난 사람도 아니며, 윤리와 도덕과 언어가 올바른 자도 아닙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은 다리를 절어도, 눈이 보이지 않아도, 귀가 들리지 않아도 그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있으며, 겸손하고 순종하는 그릇입니다. 그래야 주인이 언제든지 항상 기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셋째로, 화평한 그릇입니다.
[디모데후서 2:22~23] ~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하나님의 사람들은 즉 ‘화평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화평한 그릇을 사용하십니다.
가는 곳마다 이 사람 저 사람과 싸우고,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남의 허물을 들춰내고 헛소문을 퍼뜨리며 남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은 좋은 일꾼이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종들은 평화를 이루기 위해 이웃과 다투지 말고 온유하고 잘 참는 성격을 가져야 합니다.
넷째로, 진리를 옳게 분별할 줄 아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거짓 교훈과 거짓 선지자들의 유혹, 이단의 공격이 정말 많은 때입니다. 그럴수록 예배에 집중하고 성경말씀을 잘 읽고 성경대학이나 교리대학 등 교회에서 실시하는 여러 훈련에 참여하여 말씀을 제대로 배워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그릇입니까?
나는 어떤 그릇인지, 내 안에 무엇이 담겨져 있는지,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인지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연약한 저를 하나님의 택한 자녀로 삼아주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 사랑과 은혜로 충만하여 깨끗하고 정결한 그릇, 겸손과 순종으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 온유와 인내로 화평을 이루는 그릇, 지혜와 분별력으로 진리를 아는 그릇이 되어 귀한 일꾼으로 쓰임받게 하소서.
쓰기 아까워 장식으로만 진열해 놓는 크고 비싼 그릇이 되기 보다는 비록 연약하고 부족한 질그릇이라도 주님이 부르시면 언제 든지 달려가 값지게 사용될 수 있는 그릇이 되게 하소서.
주님께 꼭 필요한 그릇이 되도록 저의 모난 성품과 인격, 태도 등을 녹이고 만지고 빚어주셔서 저를 아름다운 그릇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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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주님께 쓰임 받는 일꾼이 되려면..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디모데후서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수학의 천재라고 불리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10살의 나이에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40세에 골머리를 앓으며 풀었다는 문제도 척척 풀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소년은 조금도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주위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심한 부담감을 느꼈고 그 때문에 정신이 이상해질 지경이었습니다.
소년의 부모는 걱정이 돼서 소년에게 긴장을 풀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과 자신의 친구 딸 베티와 소년이 함께 영화를 보러 가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어린 소년과 소녀는 사이 좋게 손을 맞잡고 영화관에 들어갔습니다.
영화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 데리러 온 아버지의 차에 올랐을 때 친구 딸이 소년에게 말했습니다.
"영화 어땠니? 난 정말 감동을 받았어. 여자 주인공이 펑펑 울 때 나두 눈물이 날 정도였어."
소녀의 얘기를 들은 소년의 아버지는 빙그레 웃으며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베티가 울기까지 했다는 걸 보면 굉장한 영화였구나. 그런데 얘야, 너는 어땠니?"
그러자 꼿꼿하게 앉아있던 소년이 무미건조한 음성으로 말했습니다.
"오늘 본 영화 속에는 정확히 12,316개의 문장이 나왔어요. 그것은 93,896개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었지요. 문법이 틀린 문장이 578개나 되었구요, 배우의 발음과 억양은 듣기 거북했어요. 영화속 배경은 비현실적이구요, 스토리 또한 억지로 끼워 맞춘.. 그냥 시간 낭비용 영화일 뿐 이예요"
수학방정식은 세상 누구보다 잘 풀었지만 행복 방정식은 풀지 못하는 천재 소년.. 감동적인 영화를 보고도 감동받지 못하고, 슬픈 이야기에도 눈물 흘리지 못하고, 아름다움을 보고도 아름다움을 못느끼는 이 천재소년의 삶은 너무나 강퍅해서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이 천재소년의 모습이 혹시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도 하나님의 임재를 못 느끼고.. 하루하루의 평범한 일상이 진정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임에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이 부어주신 감사가 넘침에도 감사하지 않고 불평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복을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음에도 그 복을 누리지도 깨닫지도 못하고 산다면ᆢ
나 자신의 삶을 묵상하며 회개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뜻에 맞게 순종해야 하는데 그러기 앞서 나의 잣대와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고ᆢ 다른 사람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내 안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한 채 남을 비판하고 남의 잘못만 질책하며 산다면..
이 얼마나 메마르고 강팍한 삶인가요?
[히브리서 3: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개역한글’ 성경에는 이 구절을’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강퍅’이라는 말은 굳다, 뻣뻣하다, 목이 곧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는 말은 즉 마음이 굳어지지 않게 하라는 뜻입니다.
동맥경화나 간경화처럼 육신의 질병으로 몸이 굳어지는 것도 무섭지만, 우리의 마음과 심령이 굳어지는 것은 더 무서운 일입니다.
내 마음이 굳은 길바닥과 같다면 아무리 좋은 말씀의 씨가 뿌려져도 뿌리를 내릴 겨를도 없이 새가 와서 집어 먹어버립니다.
[마가복음 4:15]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우리의 마음이 무엇인가에 의해 굳어지면 생명력이 그만큼 잃어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지금 나의 심령은 굳어져 있습니까? 아님 언제나 어린아이의 살과 같이 온유하고 부드러운 상태입니까?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는 강퍅한대로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쓰라린 고통을 주고 어려운 시련을 겪게 하셔서라도 우리의 심령을 깨뜨려서 굳어지지 않게 하시고 생명력이 넘치게 하십니다.
카리스마 뉴스의 편집장을 지냈던 제이 리 그래디(J. Lee Grady)는 최근 '하나님께서 쓰실 수 없는 7가지 형태의 기독교인'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인종, 나이, 성, 결혼 이력, 과거의 실패, 수입 상태 등에 따라 편애하지 않으신다는 것은 진리이지만 "그러나 그분의 기준이 낮아진 것은 절대 아니다. 그분은 겸손하고 순종적이며 집중된 사람을 쓰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고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7가지 형태의 기독교인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첫째, 운전석에 앉은 기독교인
예수님은 단순한 우리의 구원자로 그치는 분이 아니며 그 분은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결정과 방향, 발걸음을 인도하길 원하시고, 우리의 이기적인 선택을 다스리길 바라십니다.
구원의 유익을 누리는 기독교인들은 많지만, 이들은 절대 하나님께 주권을 양보하지 않습니다.
만약 주님이 당신을 사용하길 원한다면, 예수님께 운전석을 양보해 드려야 합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둘째, 안락의자에 앉은 비평가
소매를 걷은 채 열심히 주를 섬기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ᆢ 안락의자에 앉아 그런 사람들을 분석하는 일에만 관심을 두는 이들이 있습니다.
사단은 참소자 즉 남을 헐뜯어서 죄가 있는 것처럼 꾸며 윗사람에게 고하여 바침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여러분이 다른 이들을 참소했을 때, 여러분 안에 루시퍼의 영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비관적이거나 분노하거나 판단하는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지 않습니다.
셋째, '절반이나 비었네.. 절반밖에 안남았네'라고 말하는 비관론자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죄인들이 저지르는 일에 대해 염려합니다. 어떤 이들은 적그리스도와 세상의 종말이 언제 나타는지 예상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반면 잃어버린 이들을 그리스도께 돌아오게 하며, 깨어진 세상에 그분의 긍휼함을 보이고 어둠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이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가 더 많은 영적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생각하나요? 종말적인 비관론자인가요 희망찬 전도자인가요?
네째, 세속적인 마음을 가진 기독교인
오늘날 많은 사람들에게 불법, 탈법, 동거, 불륜, 횡령 등 낮은 도덕적 기준이 유행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이 같은 흐름에 편승한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영생의 말씀을 다시 기록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죄를 짓고 사는 기독교인들은 성령의 도구가 될 수 없습니다.
다섯째, 교회에 불만을 가진 기독교인
하나님은 교회에 등을 돌려 온 이들을 사용하지 않으십니다. 오늘날 교회를 향한 비난이 마치 유행과 같이 되었고, 일부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교회에서 멀어지게 하고 영적인 광야에 고립시키기 위한 사역들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교회는 하나님의 플랜 A이며,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받고 싶다면 교회와 연합해야 하고,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리더십과 함께 가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여섯째, 소심하고 겁 많은 기독교인
바울 사도가 디모데를 에베소로 보내 교회를 개척하게 했을 때, 두려움을 몰아내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우리 주님을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두려움은 마비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모든 이들은 용감하게 입을 벌려 말하고, 신앙을 변증하고, 거절도 당해 보고, 가능하다면 박해도 받아야 합니다.
만약 복음을 전하는 것이 두렵다면, 여러분의 두려움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거룩한 담대함을 주시길 기도하십시요.
일곱째, 게으른 관중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은 놀러 가기 전, 골프장 가기 전 90분 동안 예배에 참석하고는 하나님을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성구도 재빨리 읽고, 기도도 짧게 끝냅니다.
1세기 사도들은 "우리는 오로지 기도와 말씀에 전념하리라" 고백했습니다.
전심이 아니고서는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영적인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싶다면, 반드시 헌신해야 하고 열정적이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위와 같은 기독교인이 되지 않고, 거룩하고 깨끗한 그릇이 되어 주님이 언제든지 편하고 기쁘게 쓰실수 있는 일꾼이 되길 기도합니다.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제가 아는 지식과 경험이 다인 것처럼 교만하게 살았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고, 걍퍅한 마음으로 판단하고 마음과 귀와 눈을 닫았던 것을 회개합니다.
오래된 신앙으로 마음이 굳어진 종교인으로 머물지 않게 하시고, 참 신앙인으로써 당당하게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라고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매일매일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성령충만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써 아름다운 쓰임받는 청지기로 살게 하소서.
묵은 땅을 갈고 옛 습관과 잘못된 고정관념을 버리고, 온유하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눈뜨게 하시고, 그 사랑 안에서 살아갈 이유와 힘을 발견하게 하시고, 주님을 노래하며 예배의 기쁨을 함께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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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만드셨을까
[창세기 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세기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 어느 날 바위가 계란에게 말했습니다.
“계란아~ 나한테 덤비지 마. 나랑 부딪히면 넌 죽어”
그런데 계란이 생각해보니 왜 바위가 자신보고 덤비지 말라고 하는지.. 지 까짓 게 뭔데 감히 자신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이 얼마나 강하고 위대한지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계란은 뜻을 정해 바위에게 덤벼들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계란은 박살이 나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바위가 화가 나서 또는 일부러 계란을 부수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 계란이 바위의 말을 무시하고 어겨서 바위에게 덤볐기 때문에 자신이 파멸한 것입니다.
[예레미야 7:23] ~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기독교에 대해 잘못 이해하거나 편견을 가진 사람들의 질문 중 하나는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만들어서 아담과 하와에게 죄를 짓게 만들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즉 선악과를 만든 하나님이 죄의 원인제공자라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안 만들었으면 죄를 안 지었을 텐데 구지 선악과를 만들어 죄를 짓게끔 했느냐ᆢ 그래 놓고 왜 죄인이네 지옥가네 하며 협박을 하느냐.. 하나님은 전능하시다면서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을 것이라는 것도 몰랐느냐 라고 따집니다.
정말 하나님은 왜 선악과를 만드셨을까요?
그것도 동산 구석에 두지 않으시고 왜 하필 오가는 길에 잘 보여서 볼 때마다 따먹고 싶은 충동이 생기도록 중앙에 두셨을까요?
하나님께서 동산 중앙에 선악과를 두신 것은 인간을 죄짓도록 유혹하려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선악과는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의 관계를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물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실 때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명령하면 빛이 있었듯 피조물은 창조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하며, 피조물은 절대적인 자유를 보장받는 존재가 아닙니다.
피조물은 하나님의 명령 안에 있을 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비로소 행복한 존재입니다.
물고기가 자유롭고 싶다고 물 밖으로 나오거나 기차가 레일을 벗어나고 싶다고 레일을 벗어나면.. 자유가 아니라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처럼.. 반항기의 자녀가 부모의 훈계가 싫어 자유롭게 마음대로 살고 싶다고 집을 나가면 더 고생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죄짓도록 만든 원인제공자라고 말하는 것은 학생이 공부는 전혀 하지 않고 실컷 놀다가 시험에서 0점을 받아 낙제를 했는데 자신의 낙제 책임을 노력하지 않는 자신이 아닌 시험이란 제도 탓을 하거나 낙제 점수를 준 선생님 탓으로 돌리는 것과 유사합니다.
“행복닷컴”에 “자녀를 망치는 10가지 길”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아이가 갖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주라.
아이가 나쁜 말을 쓸 때면 그냥 웃어 넘겨라.
그 어떠한 형태의 교훈적인 훈련과 인성 교육, 예절 교육을 시키지 말라.
잘못된 품행은 책망하지 말고 그냥 두어라.
아이가 어질러 놓은 침대, 옷, 신발 등을 모두 정돈해 주라.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성인싸이트를 마음대로 볼 수 있게 해주라.
아이들 앞에서 부부나 가족들이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보여라.
달라고 하는 대로 용돈을 얼마든지 주라.
먹고 싶다는 것 다 먹이고, 마시고 싶다는 것도 다 마시게 하고, 좋다는 것은 다 해주라.
아이가 친구와 싸울 때는 무조건 아이편이 되어 주라.
자녀를 사랑한다고 아이가 갖고 싶어하는 것들.. 예를 들면 칼이나 총같이 위험한 것들을 자녀가 달란다고 줄 부모가 있을까요? 아이가 나쁜 말을 하거나 나쁜 행동을 하는데 그냥 웃어 넘겨버리거나 아이가 먹고 싶다는 것 마시고 싶다는 것도 다 먹고 마시게 할 부모가 있을까요?
자녀는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하듯이. 그리고 반드시 해도 되는 것과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듯이 하나님도 우리에게 생명나무와 선악과를 두시어 먹어도 될 것과 절대 먹어서는 안되는 명령에 순종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선악과가 있으므로 생명나무의 소중함과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게 하고, 하나님의 중심의 삶을 살게 되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경배하며 찬양하며 살게 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게 되고, 항상 겸손하게 하고, 항상 기뻐하게 하고,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알게 되니 욕심 부리지 않고 베풀게 되고, 남을 배려할 줄 알게 되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시니 다투지 아니할 수 있습니다.
선악과 한 그루 때문에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모든 좋은 것을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심으신 목적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동산을 오가면서 선악과를 볼 때 마다 하나님의 명령을 기억하고, 그 명령에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탄의 유혹을 받았고, 이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했습니다. 그 결과로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오게 되었고, 인간과 피조 세계가 함께 타락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로보트에게 명령하듯이 인간의 마음과 결정까지도 임의로 쉽게 바꾸실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든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과의 사랑의 교제를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생각하는 존재로 만드시고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만약 '태양을 만지지 말라'라고 명령하셨다면 이것은 오직 순종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 됩니다. 겉으로는 자유를 준 듯하지만 실제로는 복종만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너는 아무것도 먹어서는 안된다’라고 명령헸다면 이 명령은 지킬 수 없는 명령이 될 것 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식으로 명령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동산에 있는 모든 나무의 실과를 다 먹을 수 있다는 전제를 해놓고, 한 나무 실과만을 먹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말은 엄마가 아이에게 ‘엄마를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엄마 손을 꼭 붙잡아야 해~”라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부모와 자식의 관계처럼 우리와 사랑의 관계를 맺기 원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떠나면 정녕 죽는다. 내 말을 듣지 않으면 영원히 살수 없다”
이 말은 선악과를 따먹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화가 나서 우리를 죽인다는 의미가 아니라, 계란이 바위에게 덤볐다가 파멸한 것처럼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파멸을 초래한다는 뜻입니다.
누구든 멋대로 행동하는 사회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사회가 아니며 지옥과 같은 곳이 될 뿐입니다. 법과 제약이 없는 자유는 참 자유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존재로 사람을 만드셨고, 선택할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존엄성입니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라는 금기사항이 없었다면 자유는 더 이상 자유가 아니며, 진정한 자유의 요건을 갖추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가 선악과였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선악과가 필요합니다. ‘먹으면 반드시 죽으리라.’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강력한 메시지를 주는 선악과가 필요합니다.
내가 주인으로 영접한 예수님은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생명나무이지만, 예수님을 떠나면 반드시 죽는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있는 선악과이기도 합니다.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살고,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었습니다. 이제는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면 살고, 예수를 떠나면 죽습니다.
예수님을 믿느냐 거부하느냐 이 문제는 단순한 종교의 선택이 아니라.. 내가 사느냐 죽느냐의 생명의 선택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선택의 기회와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오해와 편견의 벽을 무너뜨리면 주님이 보입니다.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아직도 두드리고 계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누리시길...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생명나무안에서 풍성한 열매 맺는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생명나무이신 하나님 아버지, 선악과를 통해 생명나무의 소중함과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피조물로 겸손하게 순종하며 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말씀을 항상 기억하게 하시고, 제 안에 계신 예수님과 풍성한 생명의 삶을 살게 하 여 주옵소서.
제 안에 있는 오해와 편견, 선입견 과거에 얽매였던 가치관들,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생각들을 과감히 버리고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예수님을 온전히 믿고 생명나무의 풍성한 열매와 이 땅에서의 천국을 맛보며 살게 하옵소서.
삶과 죽음을 결정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떠나면 죽으리라’ 하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음성을 들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것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경외하며, 찬양하며 감사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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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생명 나무를 선택하라
[요한일서 5:12]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잠언 3:18]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 '엇갈린 운명'이라는 책에 나오는 실화입니다.
1860년대 미국은 링컨이 대통령이 되자 노예해방을 반대하는 남부가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4년만에 링컨의 승리로 전쟁은 끝이 났습니다.
남북전쟁에서 살아난 두 병사가 감격 속에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고향의 조그만 언덕 위에 내렸습니다. 피비린내 나는 전쟁터에서 있었던 두 병사는 고향과 가족의 품에 돌아오자 감격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살아온 기념으로 축하파티를 하자며 도박장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도박장 바로 옆에는 한 작은 교회가 있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도박장으로 들어가던 두 청년 중 한 명은 우연히 교회 입구에 적혀있던 그 주일의 설교 제목을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죄의 삯은 사망이다' 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 글귀를 보자 그 청년의 마음에 갑자기 죄 의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친구에게 "야, 우리 오늘 도박장에 가지 말고 교회에 가서 설교나 들어보자" 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남자가 한번 가기로 결심을 했으면 가야지ᆢ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냐며 화를 내면서 단번에 거절했습니다.
결국 그 친구는 처음 결심한 대로 도박장으로 갔고, 다른 청년은 교회로 들어갔습니다.
도박장으로 간 친구는 ‘그래 바로 이곳이야. 그 동안 얼마나 보고 싶고 그리웠던 곳인가?’ 하면서 도박과 술과 여인들이 있는 곳에서 먹고 마시고 즐겼습니다.
다른 한 젊은이는 교회에 가서 설교를 들으며 '맞아! 이곳이 나의 영적 고향이야.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셔서 내가 이렇게 살아 돌아왔구나. 나는 이제 하나님만 섬기며,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꺼야.'
이렇게 결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새사람으로 거듭나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30년 세월이 흐른 어느 날, 감옥에서 한 죄수가 신문을 펼쳐든 채 엉엉 울며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그날 신문에는 대통령 취임 기사로 꽉 차 있었습니다.
신문을 보며 오열한 죄수는 30년 전 도박장으로 간 젊은이였고, 취임한 대통령은 바로 30년전에 자기와 도박장에서 헤어져 교회에 갔던 그 친구였습니다.
“이 사람이 30년 전에는 내 친구였는데 그는 대통령이 되고 나는 종신형 죄수가 되었구나"고 회한의 눈물을 흘리며 방탕하게 살아온 젊은 시절을 후회하였습니다.
대통령이 된 친구는 미국의 22대와 23대 대통령을 지낸 그로버 클리브랜드(Grover Cleveland) 입니다.
한 순간의 선택이 이처럼 엄청난 엇갈린 운명의 결과를 낳게 되었던 것입니다.
[잠언 14:16]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쉬운 성경: 지혜로운 사람은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한 일을 멀리하나, 어리석은 자는 제멋대로 행동한다.)
인생은 선택에 의해 결정됩니다.
도박장을 갔던 청년은 교회에 간 친구가 이해가 안되고 어리석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왜 인생을 즐기지 않을까? 젊을 때 술과 아름다운 여자와 쾌락이 있는 곳에서 놀아야지 왜 고리타분하게 교회에 갈까?ᆢ
그러나 교회에 간 친구는 이제까지 나를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임을 깨닫고 하나님이 자신을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신 분명한 이유를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겠다고 결심하고 새사람으로 새 인생을 살았던 것입니다.
이런 극적인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우리에게 있어서 선택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우리 삶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인간은 하루에도 수만번의 선택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 선택이 우리 삶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지 무어는 “선택만큼 중요하고 어려운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여러 번의 선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출근 길 오늘은 어느 길로 가야 안 막힐까? 아메리카노로 마실까 라떼로 마실까?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전화를 할까 말까?,,,
선택은 씨앗과 같습니다. 선택한다고 해서 당장 어떤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선택의 결과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토머스 칼라일은 “선택은 순간이지만 결과는 영원하다”고 말했습니다.
스위스 알프스 산맥에 있는 하나의 빗방울이 북쪽 골짜기로 방향을 잡으면 그 빗방울은 라인강을 타고 북해로 흘러갑니다.
그 빗방울이 동쪽 골짜기로 방향을 잡으면 그 빗방울은 다뉴브 강을 통해 흑해로 흘러갑니다.
그 빗방울이 남쪽 골짜기로 방향을 잡으면 그 물빗방울은 로네 강을 통해 지중해로 흘러갑니다.
처음에는 똑같이 스위스 알프스 산맥 위에 있었지만 방향 선택에 따라 얼마 뒤에는 수 천리, 수 만리나 떨어지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옛날 광고문구처럼 한 순간의 선택은 평생을 좌우하고, 그 선택에 의하여 내 삶 뿐 아니라 가족, 친구, 이웃의 삶이 변화되고, 더 나아가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느냐 지옥불에서 영원히 사느냐가 결정됩니다.
오늘날 인간이 타락하고 죄인이 되고 어려워진 것도 첫 인간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사탄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선택에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 내 자신의 자유의지를 갖고 스스로 하는 것 같지만 선택만큼 처절한 영적 전쟁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담을 실패하게 했던 사탄의 세력이 오늘도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육체적으로 병들면 병원과 의사를 선택하듯이, 영적으로 병이 들면 영적 인도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선택에는 몇 가지 기준이 필요합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진리인가ᆢ어느 쪽이 미래와 죽음 이후의 삶도 해결해주는가ᆢ 어느 것이 어둠의 세상에서 벗어나 밝은 세상으로 나를 인도하는가ᆢ 무엇이 나와 다른 사람을 함께 행복하게 하는 일인가.. 무엇이 영원한 생명나무이고 무엇이 죄와 사망의 선악과 나무인가?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처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천국에 가서 영생을 누리지만 믿지 않으면 멸망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그 선택은 나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복 되고 바른 선택을 하여 선택에 승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의 은혜를 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만이 악의 세력을 이기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전도는 세상 사람에게 선택에서 영원히 승리케 하시는 예수를 알려주고 받아들이게 하여 천국길로 가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생명의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은 진정 선택에서 승리한 사람입니다.
[예레미야 2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인생의 두 갈림길.. 생명의 길이냐? 사망의 길이냐? 예수님께서 보여주시는 좁은 길이냐? 세상이 가르쳐주는 넓은 길이냐?
물론 선택은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그 결과도 엄청나게 차이가 남을 알아야 합니다.
좁은 길, 생명의 길이 보기에는 힘들고 어려워도, 그 길만이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해 줍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매주 막히는 길을 뚫고 주차하기도 힘든 교회에 나가는 것이 어리석어 보이고 부질없어 보이고, 주일날 쉬지 못하고 놀러 나가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불쌍하고 어리석고 힘들어 보일지 모르지만,
그들의 밝은 표정을 보십시요. 내 등 뒤에서 나를 지켜주시고 내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안아주시고 위로해주시고 나와 함께 기뻐하고 함께 눈물 흘려주시고 눈물을 닦아주시는 주님이 있기에 그들은 행복하고 평안합니다.
[요한계시록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요한계시록 22:2]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감을 느끼는 새해 1월입니다. 되돌아보면 우리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곳을 기웃거리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낭비한 것 같아 후회스럽습니다.
그러나 후회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세월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지금 깨달아도 늦지 않습니다.
인생의 두 갈래 길에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아 영원한 생명과 풍성한 열매가 열리고 만국을 치료하는 잎사귀로 복된 삶을 누리시길ᆢ 그리고 오늘 내 생애 최고의 생명나무를 선택하는 은혜를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영원한 생명의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죄인을 인격적으로 대우해 주시고 선택할 자유의지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에도 수 많은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하옵소서.
도박장으로 달려가 세상을 사랑하고 죄악에 빠진 친구처럼 살지 않고, 클리브랜드 대통령처럼 세상에 대한 미련을 과감히 버리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소서.
선택의 우선권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시어 영원히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는 제가 되도록 주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주님만을 바라보고 기도하며 의지하도록 도와주시고, 우리의 믿음을 결코 스스로 배반치 말고 저 높은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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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0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사명에 충실한 일꾼으로 세상을 이긴 신앙의 선배
[디모데전서 4:5~6]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일꾼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따르는 좋은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디모데전서 4:12~13] ~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
♥가난한 벽돌공의 아들로 태어나 12살 이후로는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14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 아이는 상점의 점원으로 일했습니다.
그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했고 손님들에게 솔직하게 상품의 장단점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본 주인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너처럼 팔다가는 돈을 벌 수 없어. 정직하게 장사해서는 돈을 벌 수 없단 말이야. 무조건 좋다고 손님들께 말해!”
그러나 그 아이는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주인 아저씨! 당장은 많이 벌지 못하더라도 정직하게 팔아야지요. 두고 보세요, 손님들이 우리 가게를 다시 찾을 거예요.”
그 아이의 말은 맞았습니다. 정직한 가격과 꼼꼼한 품질 관리로 판매했던 그의 방식은 많은 손님들에게 인정받았고 소문이 퍼져 그 상점은 갈수록 장사가 잘 되었습니다.
주인은 세상을 떠나면서 그 가게를 그에게 물려주었고, 그는 이것을 발판으로 23세에 남성용 의류 상점을 개설하여 31세 때 백화점을 세웠습니다.
필라델피아에, 뉴욕에 백화점을 세워 백화점 왕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백화점은 로드 앤 테일러 (Lord and Taylor)가 1826년에 세운 게 효시였지만, 본격적으로 백화점을 발전시키고 대중화시키는데 공헌한 사람은 그였습니다.
그가 1865년 백화점 경영방침으로 공표한 현금판매, 정가판매, 반품 및 환불보장이라는 4대원칙과 '손님은 왕이다'란 말은 오늘날에도 백화점 영업의 불문율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수많은 교회를 세웠고, YMCA 총재가 되어 65년 동안이나 변함없이 헌신하며 세계 곳곳에 수많은 YMCA 건물을 지어 주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민족운동과 사회운동에 큰 업적을 남긴 1903년 시작된 한국의 황성기독교청년회 (한국의 YMCA)의 종로 2가 회관의 벽돌도 1907년에 그가 기증한 것으로 건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존 워너메이커 (1838-1922) 입니다.
어느 날 한 신문기자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것은 무엇입니까?"
그는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제가 열두 살 때 최고의 투자를 한 적이 있지요. 그때 저는 2달러 75센트를 주고 성경책 한 권을 샀습니다. 이것이 가장 위대한 투자였어요. 왜냐하면 이 성경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으니까요"
워너메이커는 가난한 소년시절 성경을 읽고 꿈을 키웠습니다. 비록 학력은 낮고 부모로부터 특별하게 물려받은 재산은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기업가의 재능을 주셨고, 세계최초로 백화점 이라는 사업모델을 개발하여 근대 유통산업의 혁신을 일구어내는데 공헌하였습니다.
그는 인생의 우선순위가 분명했습니다. 사명이 분명했습니다. 그리고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그의 인생의 변화는 존 챔버스 목사님을 만나 예수님을 만날 때부터였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만나 교회를 다니던 13세때 일입니다. 당시 그는 벽돌 공장에서 일했었는데 존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교회로 가는 길이 비가 조금만 내려도 진창길이 되어 몹시 불편했던 것입니다. 어른들은 불편함에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고 모두 팔짱을 끼고 길을 고쳐보려고 나서지를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가 받았던 하루 임금 중에서 7센트를 떼어 날마다 벽돌 한 장씩을 자기 공장에서 사 가지고는 교회로 가는 길에 깔기 시작했습니다.
존 혼자서 완성하려면 2년이 걸릴 일이었지만 이 사실이 교인들에게 알려지자 교인들은 크게 반성하고 모두 힘을 합쳐 벽돌을 깔았고, 낡은 교회당 건물까지 다시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23대 대통령 벤저민 해리슨이 그를 체신부 장관으로 제의했습니다. 실업가로서 화려하게 성공하고 장관까지 된다는 것은 영광이었지만 그는 조용히 거절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교회 주일학교 교사입니다. 만약 장관을 맡음으로 인해 제 아이들을 가르치지 못한다면 안 되지요."
그 때 대통령은 장관직을 맡아도 그에게 교회 주일학교 교사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약속했고, 다른 사람에게 넘겨도 되는 주일학교 교사직을 꼭 계속 해야 하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너무 가난해서 2달러75센트짜리 성경을 사서 읽었습니다. 그때 저는 평생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 자신과의 약속과 저의 평생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그 소식을 듣고 한 기자가 이런 질문을 던졌습니다.
"장관으로서 국민들과 대통령을 만나는 약속보다 주일날 교회 출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은 좀 무책임한 발언 아닙니까?"
그러자 그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제가 주일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지켜온 하나님과의 약속입니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소홀히 하면서 어떻게 국민들과 대통령과의 약속의 지킬 수 있겠습니까?"
또 어느 기자가 "장관직이 주일학교 교사직만도 못합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는 주저함 없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장관직은 몇 년 하다 말 부업이지만, 교회 주일학교 교사직은 제가 평생 동안 해야 할 본업입니다."
그는 장관으로 봉사하면서 자신의 말대로 주일성수를 위해 워싱턴에서 필라델피아까지 먼 거리를 4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베다니 교회에 출석하여 하나님과의 약속을 신실히 지켜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최대한 활용하는 자에게 축복을 쏟아 부어 주신다. 책임에 충실한 것은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것이다.”
존 워너메이커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결코 침몰하지 않고 축복해주신다는 이 믿음을 붙잡고 세상을 이긴 영적 거인입니다.
그가 숨이 멎는 순간까지 외친 메시지는 “성경 사랑”이었습니다. 그는 84살 때 주일학교에서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나는 지난 75년동안 주일학교에서 평생을 생활했습니다. 주일학교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과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내 인생을 되돌아볼 때 주일학교로부터 받은 은혜에 비하면 아직 반도 갚지 못했습니다.
주일학교는 내 평생의 학교였고, 성경은 내 인생의 교과서였습니다. 나는 날마다 성경을 먹고, 성경과 더불어 내 인생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읽고 성경을 배우고 성경을 가르칠 때, 내 인생은 가장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인생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성경 읽는 습관을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워너메이커의 성공 비결은 세상 사람이 찾지 못한 그의 교과서, 바로 성경 속에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네 가지의 생활 신조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Think’ 곧 ‘생각하라’입니다.
무슨 일을 하기에 앞서 먼저 깊이 생각해보라는 것입니다. 단지 자신의 머리로만 생각하지 말고 지혜를 주시고 아이디어를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지혜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Try’ 곧 ‘실천에 옮기라’ 입니다.
그는 깊이 생각하고 무슨 일리든지 옳다는 확신이 서면 신속하게 실천에 옮겼습니다. 신속하게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은 항상 그를 비즈니스 세계의 선두자리에서 일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셋째는 ‘Toil’ 곧 ‘땀 흘리고 애를 쓰라’ 입니다.
그는 어떤 일도 수고의 땀을 흘리지 않고 쉽게 성취할 수 없으며, 땀의 결실은 행복과 기쁨이지만 땀과 애씀이 없는 결실은 부정한 것이고, 인생을 병들게 한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무슨 일을 하든 적극적으로 부지런히 노력해서 남들보다 더 많은 땀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넷째는 ‘Trust in God’ 곧 ‘하나님을 의지하라’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노력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소용이 없다는 것을 그는 철저하게 깨달았습니다. 그는 비록 부족하지만 하나님을 신뢰하면 못할 일이 없다고 믿었으며, 그런 자신감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는 이럴 땐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기도보다 더 큰 즐거움을 발견한다면ᆢ
성경보다 더 좋아하는 책을 발견한다면ᆢ
교회보다 더 좋은 장소를 발견한다면ᆢ
주님이 베풀어주신 식탁보다 더 좋은 식탁을 발견한다면ᆢ
예수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발견한다면ᆢ
천국보다 더 좋은 희망을 발견한다면ᆢ
여러분은 신앙에 경보를 울려야 합니다.
(출처: 성경이 만든 사람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전광 지음)
우리모두 존 워너메이커처럼 자신의 사명에 충실하고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며 주님께 칭찬받고 세상에서도 승리하는 일꾼이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는 존 워너메이커의 기도문으로 대신합니다.
♣사랑과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목마른 땅을 촉촉히 적셔주시듯, 우리의 갈급한 심령을 단비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 단 잠을 주시고 새 힘을 공급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일을 예배함으로 한 주일의 일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성경 말씀으로 우리 인생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삶의 본이 되는 성경의 인물들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명령에 의해 세워진 교회를 인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죄로 인해 하나님과 갈라진 틈을 어어주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가 되어주심으로 찬양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상담자이시며 스승이 되어 주심을 인하여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역사하심으로 인하여 우리 안에 이기심을 싸워 이기게 하시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할 수 있도록 하시고 방황하는 불쌍한 영혼들을 다정하고 긍휼히 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심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간구하옵기는 우리 모두를 아버지의 형상으로 새롭게 빚어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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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0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사명
[이사야 63:7]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미국의 어느 광산에서 일하던 '햄크스'는 갑작스런 사고로 두 눈과 두 손을 모두 잃었습니다.
그는 크게 절망했고 큰 슬픔과 좌절에 빠졌습니다. 그는 많은 생각을 하던 끝에 도저히 살 자신이 없어서 자살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몇 번 자살을 시도했지만 그것조차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굶어 죽기로 작정을 하고 굶는 중에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예일대학교의 유명한 교수가 자기 집 옆에 있는 교회에 와서 설교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마지막으로 유명한 분의 설교라도 듣고 죽어야겠다는 생각에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계획이 있다. 누구든지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이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배 후, 햄크스는 그 교수에게 물었습니다.
"저 같이 두 눈도 없고, 두 손도 없는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계획과 사명이 있습니까?"
그러자 그 교수는 대답했습니다.
“물론이지요. 당신에게는 아직도 입과 귀와 발이 있지 않습니까? 비록 눈과 손은 없을 지라도 당신은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그 순간 그는 전광과 같은 희망의 빛을 발견하게 되었고, 회개하면서 자기에게 입과 귀와 발을 남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방송통신대학에 들어가 열심히 공부한 후 미국의 유명한 대강연가가 되어 절망 가운데 빠져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성경은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고,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다고 말씀합니다.
건물을 지을 때 기초공사를 합니다. 그 기초 공사를 할 때는, 우리가 할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은혜로, 믿기만 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건물의 기초가 완공된 뒤 기초 위에 철골 구조를 세우고 창문을 달고, 벽을 막는 것들은 우리가 하나님과 합작으로 함께 해야 되는 ‘일들’입니다.
성경은 그것을 ‘선한 일’이라고 했고, 우리는 그 일을 하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각자를 위해 완전한 계획을 세우고 계시다는 것은 건물의 기초는 물론이요, 그 기초 위에 세워지는 건물에 대한 완전한 계획을 갖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초공사가 되어 믿음으로 구원 받은 우리는 그 위에 건물을 세워 나가듯 자기 사명을 감당해 나가야 하며, 이 때에 내 마음대로 독단적으로 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창세전 ‘설계도’ 대로 해야 됩니다.
[시편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행복론’을 쓴 카를 힐티는 어떤 때 가장 행복했었느냐고 기자가 질문했을 때 “내가 나로서의 사명을 깨달았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대답했습니다.
주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을 깨닫고 사명대로 살아가면서 감사가 나의 노래가 되고, 찬양이 나의 생활이 되고 예배가 나의 주권이 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자녀가 되는 것..이것이 참 행복인 것입니다.
크리스천의 성공이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평가하실 것입니다. 인생 평가에 대한 하나님의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를 100% 사용하였는가ᆢ 그리고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에 있어서 하나님의 방법 즉 정직, 땀, 섬김, 사랑 등을 사용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절대적인 평가기준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달란트를 다 쓰지 않고 이 핑계 저 핑계로 묵혀두거나 다른 일에 낭비했다면 하나님께 칭찬받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정직하게 땀 흘려 섬기고 사랑을 실천했다면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고 실패처럼 보이는 결과를 가졌다 할지라도 괜찮습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나를 인정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주신 나의 사명을 깨닫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주님이 내게 주신 달란트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사용하고 주님께 충성된 종이란 칭찬을 받는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고린도전서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로마서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나를 너무나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신 그 구원의 기쁨을 잊지 않고 감사하며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멋진 인생을 살게 하소서.
주님이 나에게 주신 사명을 깨닫고 그 사명대로 살아가면서 감사로 노래하고, 주님께 영광의 예배를 드리는 신실한 예수님의 제자로 살게 하소서.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며 주님으로부터 받은 시간, 물질, 재능과 달란트를 주님 나라와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하게 하소서.
사람들에게 인정받는데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인정받을 수 있는 인생을 살아가도록 붙잡아 주시고, 행복한 그리스도인, 성공한 제자로 주님께 칭찬받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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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0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새 마음과 새 영으로 목표를 향하여..
[에스겔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 한 달에 한번 만나는 여고동창 모임에 그녀가 나타나면 화기애애하던 친구들이 입을 다뭅니다.
그녀는 “나는 아픈 몸을 끌고 나왔는데 너희들은 무엇이 그다지도 희희낙락 즐거우냐?”로 시작해 한 달 동안 병원을 전전한 이야기를 늘어놓습니다.
모임의 회장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는지라 “그렇게 아프면 집에서 쉬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가 그녀는 울며불며 노발대발…
결국 그녀 때문에 여고동창 모임은 해체되고 말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멀쩡하다는데 그녀는 아파서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돈 많은 그녀를 사람들은 ‘마님 병’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돈의 세력을 믿고 안하무인인 그녀의 마님 근성을 사람들을 참지 못해 그녀 곁에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중년이 된 대학친구들모임에서 한 남자의 별명은 ‘그때’입니다.
그는 말끝마다 “그 때는 겨울마다 따뜻한 해외로 여행을 다녔는데… 그 때는 주말마다 골프를 다녔는데…그 때는 내 밑에 부하 직원들이 수백명이 있었는데.. 그 때는 내 말 한마디면 세계가 움직였는데… ” 등등 그때로 시작해서 그때로 끝납니다.
그에게는 과거만 있고 현재는 없습니다. 햇빛 찬란한 오후 3시, 산책에 나설 동행인을 찾지만 모두 피합니다. 그의 ‘그때’ 타령에 질렸기 때문입니다.
100세라도 육신의 병은 고칠 수 있지만 이런 자기 중심의 ‘마님병’과 과거 지향적인 ‘그때병’은 고치기 힘든 병입니다.
[마태복음 9: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물이 부족했던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과거 양가죽으로 만든 주머니에 포도주를 넣었다고 합니다. 양가죽은 아주 부드럽기에 포도주를 담으면 발효되기 시작하면서 부피가 팽창하게 됩니다.
새 양가죽 부대의 포도주는 발효하는 만큼 얼마든지 거기에 맞춰서 늘어나기에 좋은 포도주를 만들어냅니다.
그러나 헌 가죽부대는 안에 당분이 묻어 있어서 가죽이 딱딱해집니다. 그런 가죽부대에 새 술을 담으면 발효되도 부피가 팽창하지 못하여 터져 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새 포도주는 새 양가죽 주머니에 담아야 좋은 포도주를 만들수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인 것 같지만 이 안에는 예수님의 큰 교훈이 숨겨져 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이 말은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새 일을 행하시고 새 역사를 하실 때 옛 것이 남아 있는 딱딱한 그릇은 사용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옛 습관과 고집, 나의 의, 교만한 내 자아, 고정관념, 편견, 고리타분함, 그리고 해도 안된다는 부정적 과거의 경험이 하나님의 일과 새 역사를 방해하고 결국 자신의 그릇도 터져 버리는 비참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새 부대를 원하십니다. 매일 새 영과 새 마음과 새 몸 안에 하나님의 새 일들이 담겨지기를 원하십니다.
[이사야 43:18~19]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우리가 새해에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음의 그릇이 새롭게 준비되어야만 합니다.
준비하지 않은 마음에는 새해의 수많은 축복의 기회가 스쳐 지나가지만, 준비된 마음의 그릇에는 새해의 좋은 일들이 가득히 담기게 됩니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하여 어떤 마음의 준비를 해야 될까요?
새해에는 주님의 뜻 안에서 꿈과 소망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마음의 각오와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꿈이 있어야 하고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꿈도 소망도 없으면 살아갈 에너지가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사냥꾼이 사냥을 하러 갈 때 많은 사냥개를 데리고 갑니다. 그러다 사냥개 한 마리가 토끼를 보고 쏜살같이 뛰어 나가면 다른 사냥개들이 뒤따라갑니다. 장애물을 뛰어넘고 멀리 뛰다가 다른 개들은 그만 숨을 헐떡거리고 뒤로 돌아섭니다.
그러나 토끼를 본 사냥개는 끝까지 뛰어가서 토끼를 잡습니다. 왜 그럴까요?
다른 개들은 토끼를 보지 않고 그냥 덩달아 뛰었기 때문에 목표가 없습니다. 빨리 지치고 포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목표를 분명히 본 개는 아무리 피곤해도 끝까지 따라가서 토끼를 잡고야맙니다.
많은 사람이 열심히 나름대로 살지만 분명한 목표없이 남이 하는대로 시류에 따라 분위기대로 덩달아 살아간다면 낙심하고 쉽게 포기하겠지만, 목표를 분명히 정하고 목표를 향해 가는 사람은 끝까지 참고 견뎌서 목표를 이룹니다.
목표가 없이 떠나는 길은 기필코 방황하고 맙니다. 길도 사람도 목표가 있어야 희망을 성취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새해에 어떤 계획과 목표를 세우셨는지요?
어떤 사람들은 다이어트나 운동, 성경 통독이나 필사, 새벽제단 쌓기, 제자 훈련이나 사역훈련, 자격증 시험, 등등 나름대로 목표를 세우셨을 것입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분명하고 구체적인 꿈과 목표를 정해야 합니다. 계획을 세워봤자 소용없다는 부정적 생각보다는 '반드시 하겠다'는 굳센 의지가 필요합니다.
어느 산악 등반가는 해발 4700미터의 히말라야 산맥을 오를 때 고산병으로 무척 힘들었는데, 그럴때마다 한가지 진통제를 개발해 먹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긍정적인 생각'이라는 진통제였습니다.
‘힘들다, 괴롭다, 두렵다, 무겁다, 짜증난다, 왜 이렇게 길이 멀까? 내가 어쩌자고 여기를 왔을까?’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머리가 깨질 것처럼 아프고 숨이 답답하고 심장이 터질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괜찮다, 할 만하다, 자신 있다, 잘할 수 있다, 주위를 둘러봐라, 얼마나 아름답냐? 더 높이 올라가자! 내 몸 참 대단하구나! 지금이 아니면 언제 히말라야를 올라 보겠느냐!’ 이런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편 146: 5]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37: 4]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
하나님은 우리들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이루어 주시는 좋으신 분이십니다. 단, 조건은 하나님을 기뻐해야 하고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전문가들이 바라보는 올해의 경제 전망은 비록 어둡고 체감 경기 또한 힘들지만, 세상이 보지 못한 것을 보고, 세상이 믿지 않는 것을 믿고, 세상이 갖지 못하는 꿈을 가지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꼭 붙잡으시길 바랍니다.
마님병과 그때병에 빠져 내 안에 갇혀살지 말고, 또한 운명을 탓하거나 세상을 탓하고 조상이나 지도자, 환경을 탓하지 말고, 하나님이 부어주실 힘과 에너지로 어떤 상황에도 승리할 수 있다는 소망과 꿈을 가지고 힘차게 나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소망을 두는 자에게 복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2017년에 새 영과 새 마음과 새 몸으로 꿈과 소망을 생각하고 바라보고 말하고 믿고 기도하면서 살아가게 하소서.
어두운 밤이나 폭풍우, 험한 광야를 건너더라도 하나님이 입혀주신 아름다운 오색무지개 색깔의 옷과 축복의 두루마기로 넉넉히 이기게 도와주시고, 다시 일어나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새해를 맞아 제 마음의 문을 활짝 여오니, 제 안에 있는 마님병 그때병, 안일함, 나태함, 한탕주의 등을 없애 주시고, 큰 소망과 꿈을 갖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믿음의 태도를 갖게 하옵소서.
주님을 기뻐하고 주님을 바라보며 정결하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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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0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2017년ᆢ 참 성공과 참 행복, 참 평강을 누리며 사는 비결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잠언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잠언 20:24]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 자동차 왕 ‘헨리 포드’와 엔지니어 ‘스타인 맥스’와의 일화입니다.
스타인 맥스는 난쟁이였지만 전기 분야의 최고 전문가입니다. 그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있는 헨리 포드의 첫 번째 공장에 큰 발전기를 설치했습니다.
어느 날 이 발전기가 고장나서 공장 가동이 중단되었습니다. 많은 엔지니어들과 기술자들을 불렀지만 아무도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공장이 멈춰있는 동안의 손해는 엄청났습니다.
그들은 결국 비싼 스타인 맥스를 불렀습니다. 그는 도착하자 발전기의 여기저기를 두드려보고 살피면서 힘들이지 않고 일하더니 마침내 스위치를 올리자 그 큰 공장이 가동되었습니다.
며칠 후에 헨리 포드는 스타인 맥스로부터 1만 달러의 서비스대금 청구서를 받았습니다.
포드는 대단히 부자였지만 대충 몇 군데 두드려 보고 고친 임금치고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청구서에 이렇게 메모를 붙여서 돌려보냈습니다.
“이 청구서의 금액은 당신이 잠깐 여기저기 두드리면서 고친 노력에 비해 너무 비쌉니다.”
그랬더니 스타인 맥스로부터 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발전기를 두드리며 일한 임금이 10달러, 어디를 두드려야 할지를 알아낸 것이 9,990달러, 합계 1만 달러입니다!"
결국 포드는 그 금액을 다 지불했습니다.
포드 공장의 발전기를 설치한 스타인 맥스가 발전기의 고장이 어디고 무엇이 문제인지 간단히 두드려만 봐도 바로 알 듯이.. 내 인생의 문제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지 정확히 아는 분이 계십니다.
눈 덮인 거대한 산에서 어디로 가야 할 지 길을 알 수 없을 때 나침반이 되어주시고, 불안한 경제로 미래를 예측할 수 없어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을 때 희망이 되어주는 분이 있습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지으시고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시는 그 분… 어둠 속에서 빛을 비춰주시고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는 분…
바로 하나님입니다.
이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이 험난한 세상을 잘 살 수 있습니다. 또한 '성공과 행복, 마음의 평안’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시편 119: 105]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나님을 그냥 머리로 아는 것과 제대로 믿고 확신하며 함께 사는 것은 다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따라 애굽을 떠나 홍해까지 왔을 때 건너갈 다리도 없고 배도 없었으며 바로 왕의 대군대가 그들을 다시 포로로 잡기 위해서 쫓아 오고 있을 때, 모세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매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시고 바다에 길을 만드는 전대미문의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실뿐아니라 길을 만드는 분이십니다.
[이사야 43: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우리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기에 하나님께 길을 열어 달라고 기도로 간구해야 합니다.
길을 이미 아시고 없는 데서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께 간구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신명기 1: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하나님은 길을 만드실 뿐 아니라 길을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아무리 길을 잘 만들어 놓아도 인도해 주시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넜더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어떻게 광야를 지날 수 있었겠습니까?
눈덮힌 산속에서 아무리 우수한 장비를 가지고 많은 훈련을 쌓았다 할지라도 능숙한 현지인의 안내가 없으면 사고를 당하듯ᆢ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해 주셔야 잘 살수있습니다.
[신명기 1:29~30]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우리 하나님은 우리보다 항상 먼저 가셔서 길을 준비하시는 분, 예비하시는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십니다. 또 우리 보다 앞서 가셔서 싸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 앞서 가셔서 먼저 일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님을 믿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레미야 33:2~3]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우리 인생의 일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일의 주인은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을 행하시기 위해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크고 비밀한 일을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았는데 우리가 기도해야 응답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산을 옮길만한 큰 기적을 일으켜 주시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1: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하나님과 함께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는 일을 지으시고 이루시고 승리하십니다.
시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려움도 고난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길이 열리고 길을 찾으며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같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나의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과거에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 지금 나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 지금 이후로 나의 삶을 인도하실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십니다.
[사무엘상 7: 10∼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마태복음 1:23] ~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창세기 22: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성공을 위해 사람이나 재물을 쫒아 욕심을 부리면 그것들의 노예가 되지만 올 한해 주님이 부어주실 복과 은혜를 받아 누릴 깨끗하고 거룩한 그릇이 되도록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고 주님 뜻대로 살아간다면 참 평안을 누리며 진정한 성공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사실수 있을 것입니다.
과거에서 오늘까지 인도하시고 나와 함께 하시고 영원토록 인도하실 에벤에셀 하나님, 임마누엘 하나님, 여호와 이레 하나님과 함께
내 뜻보다는 주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2017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모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새해를 맞이하여 누구를 의지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였지만 눈 덮인 산과 같이 어디로 가야 할 지 저는 모릅니다. 오직 주님만이 생사화복과 모든 것의 주인이심을 믿습니다. 길을 만드시고, 길을 인도하시고, 일을 이루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 올 한해 저와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이 새해에도 주님의 손길로 저를 만져주시고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로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옵시고, 새 영과 새 마음과 새 몸으로 그리스도의 정결한 제자로 살아가게 하시고, 세상적 화려함에 집착하기 보다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는 거룩한 인생이 되게 하소서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저의 영혼이 이전보다 더욱 주님을 갈망함으로 주님과 친밀해지는 영적 소통의 해가 되게 하소서.
기도할 때마다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시고, 어렵고 힘든 일들이 닥쳐와도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시며 매 순간 찬양의 감동과 감격 속에서 은혜로 살아가는 신실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에벤에셀 하나님 임마누엘 하나님 여호와 이레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올해 제가 세운 목표들과 소원들.. 맡은 역할과 사역들 잘 감당할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주님이 개입하시고 주님이 주인되셔서 하나님의 위대하신 섭리로 매일매일 기적을 이루며 나갈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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