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내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어느 날 한 집사님이 놀이터에서 아이와 놀다가 개미가 열심히 먹이를 구하려고 분주히 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개미에게 가방에 있던 과자 부스러기를 떨어뜨려 주었습니다. 그러자 개미는 자기가 그 먹이를 발견한 줄 알고 기뻐하며 부스러기를 물고 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른 개미 한 마리가 그 부스러기를 빼앗으려고 덤벼 들었습니다. 그래서 개미 두 마리의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 집사는 볼펜으로 뒤에 온 개미를 튕겨 버렸습니다. 그러자 처음 개미는 자기 힘으로 이긴 줄 알고 의기양양하게 과자 부스러기를 끌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이 개미의 모습과 싸움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먹을 것 지금 누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내가 애써서 내 능력과 내 실력으로 얻은 것인 줄 알고 착각하며 살았는데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었구나..  내가 내 힘으로 싸워서 승리한 줄 알고 교만하게 살았는데 승패는 결국 하나님이 결정해 주신 거였구나.” 


[잠언 27: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야고보서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우리가 아무리 대단히 성취를 이루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안개와 같고 하루살이와 같은 인생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이 개미들처럼 내가 마치 이 세상의 주인인양 세상의 중심이 나인것 처럼 잘난 척 하고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출세하고 평안한 삶을 살다 보면 교만해지고 믿음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하나님 없이도 잘 먹고 잘 사네 하며 하나님을 잊고 삽니다. 


인간은 세 가지 착각과 교만에 빠져서 산다고 합니다. 


젊을 때는 언제나 청춘이어서 안 늙을 것 같은 착각과 교만, 건강할 때는 자신은 아프지 않고 병이 안들 것 같은 착각과 교만, 돈을 잘 벌고 잘 나갈 때는 영원히 풍요롭게 살 것 같은 착각과 교만에 빠져 산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와 명예도 주님에게서 나오며,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손에 위대하고 강하게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습니다. 


[역대상 29:11~12]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는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인정하는 인간 최고의 겸손입니다. 


피조물로써 창조주 하나님의 위엄 앞에서 마땅히 취해야 할 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기 위한 필수적인 태도가 바로 겸손인 것입니다.  


지금껏 누리고 있는 은혜가 내 능력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자각하고 그 분 앞에 자기 자신을 낮추는 것이 겸손입니다. 


기질적으로 성격이 착해서 겸손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알고 자기자신을 아는 것, 하나님이 얼마나 무서운 분인지 아는 것이 겸손인 것입니다. 


위대한 창조주 앞에서 자기 자신이 얼마나 보잘것없고 연약한 사람인지 자각하는 것이 겸손입니다. 


사람의 운명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놓아도 그 계획을 성사시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우리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다가도 때로 실망하고 좌절하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노력한 것만큼의 대가나 열매, 인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 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결과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으며 더더욱 그것 때문에 좌절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만사를 계획하는 것은 사람인 것처럼 보이나 그 일을 궁극적으로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 모든 행사를 맡겨야 합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 다 맡기고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게을러도 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자신이 계획하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며 궁극적으로 선한 길로 이끄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알고 모든 결과를 맡기고 의지하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이 맡은 일을 감당함에 있어서 죽도록 충성하되, 자신의 노력에 합당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절망하고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교만의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의 결과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탁하고 오직 선 자리에서 충성하는 것이 낙심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길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닥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십니까? 


혹시 인간적인 방법으로 풀어가려고 하지 않으시는지요?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인생의 짐을 주님께 완전히 맡기지 못하고 내 능력 나의 인맥 나의 경험 내 힘을 의지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께 간절히 기도하십시요. 그러면 하나님은 반드시 나의 문제에 개입하시고 주관하시며 결국 승리케 하실 것입니다. 


[잠언 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


♣저의 삶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제 인생의 시작과 끝이 되시고 인생을 향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크신 사랑으로 저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제 인생의 참된 주인이 주님이심을 깨닫고, 오늘까지 수많은 풍랑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로 저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함께 해주신 분이 주님이심을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절대적 능력과 위대함을 믿으며,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고 나의 미래를 주관하시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시며 기도하는 데로 응답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저의 삶을 내어 드리게 하소서. 


고통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소망을 갖게 하시며 저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제 삶을 통해 온전히 이루어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2.01  (0) 2016.12.02
2016.11.30  (0) 2016.12.02
2016.11.28  (0) 2016.12.02
2016.11.25  (0) 2016.12.02
2016.11.24  (0) 2016.12.02

🎊2016년 11월 2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역설의 감사 


[골로새서 3:17]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소크라테스는 총각 시절에 여러 명의 친구와 비좁은 방에 같이 기거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그 좁은 방에 여럿이 살면 불편해서 짜증이 날 텐데 뭐가 즐거워 그렇게 웃고 다닙니까?” 


소크라테스는 대답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사니 즐겁습니다. 서로 경험을 나누고 지식도 나누고 돕기도 하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 뒤에 같이 있던 친구들이 결혼을 해서 하나씩 떠나고 소크라테스 혼자 남았습니다.  그때 그 사람이 물었습니다. 


“여럿이 살아 좋다더니, 지금은 혼자가 됐으므로 나빠졌다고 해야 할 텐데 여전히 웃고 있으니 그 까닭이 무엇입니까?" 


“지금은 여기 있는 많은 책들을 내 마음대로 언제나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의 선생님들을 내가 독차지한 셈이지요. 이렇게 감사한데 어찌 기뻐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 뒤 소크라테스가 결혼을 했는데 건물의 제일 아래층에 살았습니다. 친구가 물었습니다. 


“아래층에 살면 위층에서 물도 쏟고 쓰레기도 던지고 쥐도 많고 냄새도 나는데, 자네는 뭐가 좋아서 그리 웃고 다니나?” 


“1층에 사니까 채소도 내 손으로 심을 수 있고 꽃도 가꿀 수 있고, 친구가 와도 찾기 쉽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수고도 안 해도 되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그 뒤 위층에 사는 친구의 아버지가 다리가 나빠져서 계단을 오르내리기 힘들어지자 소크라테스와 집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또 물었습니다. 


“전에 1층이 좋다 했는데, 지금은 위층으로 옮겼으면 불만일 텐데 여전히 웃고 있으니 어찌 된 건가?” 


“위층에 있으니 조용하고ᆢ 멀리 좋은 경치도 보이고, 계단을 오르내리니 운동이 되어 건강에도 좋고…….  이렇게 좋은 것이 많으니 감사할 따름이네.”


그 친구가 소크라테스 제자인 플라톤에게 물었습니다. 


“자네 선생은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하면서 살고 있으니, 그 연유가 무엇인가?” 


플라톤은 대답했습니다. 


“사람의 기분은 그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 마음속에 있기 때문이지요.”


[하박국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감사할 환경인데 감사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감사할 수 없는 상황과 갑작스런 고난과 시련 가운데에서도 감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이것은 가장 높은 수준의 감사요 높은 신앙과 인격입니다. 


‘지선아 사랑해’ 중에서 나오는 이지선씨의 간증입니다. 


저는 짧아진 여덟 개의 손가락을 쓰면서 사람에게 손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1인 10역을 해내는 엄지 손가락으로 생활하고 글을 쓰면서는 엄지 손가락을 온전히 남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눈썹이 없어 무엇이든 여과 없이 눈으로 들어가는 것을 경험하며 사람에게 이 작은 눈썹마저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알았고, 막대기 같아져 버린 오른팔을 쓰면서 왜 하나님이 관절이 모두 구부러지도록 만드셨는지, 손이 귀까지 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달았습니다. 


온전치 못한 오른쪽 귓바퀴 덕분에 귓바퀴라는 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나님이 정교하게 만들어주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잠시지만 다리에서 피부를 많이 떼어내 절뚝절뚝 걸으면서는 다리가 불편한 이들에게 걷는다는 일 자체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건강한 피부가 얼마나 많은 기능을 하는지, 껍데기일 뿐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피부가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남겨주신 피부들이 건강하게 움직이는 것에 감사했으며 하나님이 우리의 몸을 얼마나 정교하고 세심한 계획아래 만드셨는지 온몸으로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감히 내 작은 고통 중에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백만분의 일이나마 공감할 수 있었고, 너무나 비천한 사람으로, 때로는 죄인으로, 얼굴도 이름도 없는 초라한 사람으로 대접받는 그 기분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지난 고통마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그 고통이 아니었다면 지금처럼 남들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할 가슴이 없었을 테니까요. 


그 누구도, 그 어떤 삶에도 죽는 게 낫다라는 판단은 옳지 않습니다.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 장애인들의 인생을 뿌리째 흔들어놓는 그런 생각은, 그런 말은, 옳지 않습니다. 분명히 틀렸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추운 겨울날 아무런 희망 없이 길 위에 고꾸라져 잠을 청하는 노숙자도, 평생을 코와 입이 아닌 목에 인공적으로 뚫어놓은 구멍으로 숨을 쉬어야 하는 사람도, 아무도 보는 이 없는 곳에 자라나는 이름 모를 들풀도, 하나님이 생명을 허락하신 이상 그의 생명은 충분히 귀중하고 존중 받아야 할 삶입니다. 


"저러고도 살 수 있을까...?" 


네...이러고도 삽니다. 몸은 이렇지만 누구보다 건강한 마음임을 자부하며, 이런 몸이라도 전혀 부끄러운 마음을 품지 않게 해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런 몸이라도 사랑하고 써주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에 감사드리며... 


저는 이렇게 삽니다. 누구보다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시편 118: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영국에 유명한 트렌취라는 감독은 그의 책에서 그는 "모든 은혜 가운데 감사할 줄 아는 은혜는 제일 드문 은혜라"고 말했습니다.


'원수는 돌에 새기고 은혜는 물에 새긴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은혜는 곧 잊어버린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작은 은혜는 잊어버리기 쉽지만 큰 은혜는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말하곤 합니다. 그러나 실제는 큰 은혜를 잊어버리고 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에 잊어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감자기 정전이 되어 온 집안이 캄캄해지면 촛불 하나도 아쉽고 작은 촛불 하나라도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매일 아침 온 세상을  밝히는 햇빛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분이 몇 분이나 될까요?

 

갑자기 호흡이 어려워졌을 때 어떤 분이 산소를 한 통 보내면서 그 호흡하는 것을 도와주었다면 아마 그 은혜를 오래오래 기억하며 감사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지구에 넉넉한 공기를 주셔서 불편 없이 호흡하면서도 숨쉴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큰 은혜를 잊고 삽니다.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고 은혜 속에 살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 않고 숨이 끊기지 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 뜨면 20초 정도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십시오. 

 

오늘도 살아있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지켜주세요. 


오늘 하루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어떤 상황과 고난 어떤 환경에서도 주님께 감사하며 이전에 없었던 만가지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겠습니다. 


https://youtu.be/74xqWqnta6M



♣ 감사하는 자에게 기적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고통 중에도 부끄럽지 않고 쓰임 받는것에 감사하고 행복하게 사는 이지선씨처럼 내 몸을 사랑하고 귀한 성전으로 여기며 건강한 육체를 주님과 이웃, 춥고 배고프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해 쓰임받게 하소서


그동안 욕심이 채워지지 않음을 불평했고, 내 마음대로 안된다고 원망했으며, 내 비위에 맞지 않는다고 화를 냈고, 이해하기보다는 비판에 앞섰고, 덮어 주기보다 들추기를 즐겼으며, 싸매주기 보다는 아픈 데를 건드렸고, 별 것 아니면서 잘난 체 했음을 고백하오니 저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옵소서. 


감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하소서.  


제 인생에 폭풍이 있었기에 주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며, 십자가를 지게 해 주셨기에 주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저를 사랑해 준 사람에게 감사하고 저를 공격하고 상처를 준 사람에게도 감사하며 더 인격적으로 성장하고 겸손한 제가 되게 하소서. 


때때로 가시를 주셔서 저의 무든 영혼을 깨워 주시고, 한숨과 눈물을 통해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 배우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어떤 실수와 실패도 감사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과, 편리한 세월에 태어난 것과, 세어도 세어도 끝이 없는 만가지 감사와 이전에 없었던 감사로 매일매일 기쁨속에서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1.30  (0) 2016.12.02
2016.11.29  (0) 2016.12.02
2016.11.25  (0) 2016.12.02
2016.11.24  (0) 2016.12.02
2016.11.23  (0) 2016.12.02

🔥2016년 11월 2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를 돌보시고 은혜 주시고 가르쳐주시는 분 


[요한복음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요한복음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미국의 부통령을 지낸 바 있는 바클리 (Alben Barkley)씨는 아홉 살 때의 기억을 회상록에 이렇게 남겼습니다.  


아버지는 농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불이 났습니다. 아버지와 남자들이 모두 농터에 나가있던 터라 큰 집이 다 타버렸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아버지가 허탈한 마음으로 울고 있는 것을 보며 저도 따라 울었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가까이 사는 이웃 농민들, 멀리 사는 친한 농민들 모두가 가구와 식량을 모아오셨고, 집을 지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하늘을 우러러보며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하고 우셨습니다. 


버클리 부통령은 “아버지는 두번 우셨습니다. 첫번째 눈물은 절망과 낙심의 눈물이었으나 두번째 눈물은 나의 가정과 집안의 모든 후손들을 축복하는 눈물이 되었습니다”라고 회고했습니다.


[요한복음 14: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내가 하나님을 잊고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항상 내 곁에서 동행하고 계십니다. 


내가 혹시나 물 가운데로 지날 때 빠지지 않을까 불가운데에서 타지 않으라 항상 보호하고 계십니다.  


[이사야 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예수님은 물리적으로는 우리를 떠나 하나님 우편에 계시지만 우리에게 보혜사를 주셔서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요한복음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보혜사는 헬라어 파라클레토스로, 영어 성경에서는 The Comforter 위로자, The Counselor 상담자, The Helper 돕는 이라고 번역했고, 우리말의 보혜사(保惠師)는 보호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 가르쳐주시는 분이란 뜻입니다.


희랍어의 '또 다른'이라는 말은 '동일한 하나'를 의미합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와 동일한 분이시며 하나의 인격체이십니다. 


성령님이 인격체라구?? 


성령은 눈에 보이지도 알지도 못하는데 내 안에 거하신다고? 


과연 성령님은 구체적으로 어떤 분일까요? 


보혜사 성령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성령님은 단순한 power - 힘, 능력, 혹은 감동이나 영향력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셔서 언제 어디나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도우시고 말씀하시고 역사하시는 인격이십니다.


살아계신 인격이시기에 나를 붙들어 쓰시고, 인격적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내 안에서 내 곁에서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존귀와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지만 나와 함께 일상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도와주시며 영적으로 보살펴주시는 분이십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과 같습니다. 


부모가 어린 자녀들을 가르쳐 깨우쳐주듯이, 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치듯이 성령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의 부족함과 모자람을 채워주시기 위해서 자상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내가 실수하고 실패하고 잘못된 길을 갈 때에도 성령님은 근심하시며 바른 길을 가도록 가르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적절하게 적용되고 생각나도록 가르치십니다. 


지혜가 부족할 때 성령님이 지혜를 주시고,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할 때 성령님이 가르쳐 주시고, 낙심되고 기운이 빠질 때 성령님이 힘을 주십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대언자이시고 인도자이시며 변호사이십니다. 


대언자는 무슨 말을 대신 하는 사람이고 인도자는 길의 방향을 바르게 인도하는 사람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대신해서 성부 하나님께 간구하십니다. 


[로마서 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보혜사 성령님은 상담자(counselor)와 위로자(comforter)가 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내면에서 우리와 대화하십니다. 사람들은 수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당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에겐가 위로받아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야 마음의 상처가 가라앉고 영혼의 피곤과 어두움이 물러갑니다. 위로하기 위해서 사정을 잘 알아야 하고 그 내면을 잘 들어야 합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의 마음과 영혼의 짐을 안고 있을 때 그 깊은 것을 헤아리시고 위로하시며, 새 힘을 주십니다.


[고린도전서 2: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보혜사 성령님은 때로는 달래고 책망하시며 나와 함께 하십니다.


[요한복음 16:8]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힘도 빽도 능력도 없는 연약한 자이지만 내 안에 내 곁에 성령님이 계시기에 열등감도 자격지심도 피해의식도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못합니다. 


기독교는 철학이나 이론이나 학문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이요, 머리 속에 지식이나 상상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이 일을 가능케 하시는 이가 성령입니다. 


성령이 바람같이 불같이 생수같이 바람같이 오셔서 나와 함께 먹고 자고 깨고 일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령이 내 안에 거하시고 내가 성령과 함께 손을 잡고 살기에 우리는 성령님으로 인하여 초인적인 삶을 살수 있습니다. 


성령충만한 사람들은 활력 있는 삶을 살고 성령의 힘에 이끌려서 삽니다. 내 의지가 아니라 성령의 의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에 인도함을 받아 살아야 합니다. 


[로마서 8:14~15]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에베소서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 충만한 마음속에는 언제나 하나님을 찬미하는 노래와 감사가 넘칩니다. 성령충만 하지 않으면 찬양 대신 한숨, 감사 대신 불평, 불만, 짜증, 순종하는 삶 대신 비난과 비판, 남을 정죄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근심에 짓눌려 삶이 곤고하고 어려워도 내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과 연합하여 충만함으로 입술에서 감사와 찬양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연약한 저에게 보혜사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성령의 압도적인 은혜를 경험하길 원하오니 성령을 물붓듯 부어주셔서 메마른 저의 심령을 소생시켜 주옵소서.


저의 죄를 성령의 불로 태워주시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복음의 증인으로 거듭나서 주님의 손과 발이 되게 하소서. 

 

저의 몸은 하나님께로부터 인치심을 받은 성령의 전임을 깨닫고 육신의 소욕을 따르지 않고 거룩한 성령의 지배를 받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순결한 삶을 살게 하소서. 


성령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말할수 없는 탄식으로 저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고 말씀하셨으니 매순간 새힘을 부어주시고 독수리처럼 비상하는 소생의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언제나 저를 붙드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1.29  (0) 2016.12.02
2016.11.28  (0) 2016.12.02
2016.11.24  (0) 2016.12.02
2016.11.23  (0) 2016.12.02
2016.11.22  (0) 2016.12.02

⏰2016년 11월 2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삶의 축복


[마태복음 6: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미국에서 수제 구두로 돈을 엄청나게 벌은 브라운이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목사님이 구두로 성공한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 성공의 비결은 분명한 우선순위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매사에 첫째 하나님, 둘째 가정, 그리고 나서 셋째로 구두를 생각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모든 것을 형통하게 해 주셨습니다.” 


또 순천 어느 병원의 소아과 과장으로 일하는 한 의사는 믿지 않는 다른 직원들로부터도 많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어느 가난한 집의 아이가 퇴근 시간이 다 되어 병원에 급하게 왔는데 그는 퇴근 시간이 지나고 나서까지 직접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검사를 하고 병원비도 받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라도 어려운 이웃을 섬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소아과 과장님이 지키는 원칙 중의 하나는 '철저한 하나님 우선주의'라고 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면 기도와 말씀 묵상으로 시작하고 퇴근하기 전에 기도로 마무리하며, 주일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예배를 먼저 드린 후 다른 일을 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무 취미 생활도 하지 말고 금욕주의자처럼 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직장에서 일 하지도 말고 가정에서 살림도 하지 않으면서 교회에서 하루종일 봉사하고 말씀만 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만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추구하는 삶을 산후에 우리의 할 일을 하라는 것입니다. 


‘먼저’란 처음 할 일을 말합니다. 


일을 할 때는 먼저 할 일이 있고 나중 할 일이 있습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할 일은 건져주는 일입니다. 그리고 나서 인공호흡을 하고  마른 옷을 준비합니다. 


밥을 지을 때 아무리 맛있고 질 좋은 쌀이 있고, 밥이 잘되는 비싼 솥이 있다 하더라도 물을 붓지 않고 쌀만 넣고 밥을 짓는다면 맛있는 밥을 먹지 못할 것입니다. 


현대의 기독교인들은 바쁜 일정에 쫓기며 “시간이 없어요”를 연발하며 살아갑니다. 


기도할 시간이 없고 다락방 (소그룹 기도모임)에 참석할 시간이 없고, 예배도 늦게 왔다가 일찍 나가거나 겨우 참석하며, 훈련도 바빠서 나중으로 미룹니다. 


“시계가 하나인 사람은 시간을 정확히 알지만 시계가 두 개인 사람은 결코 확실한 시간을 알지 못한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끊임없이 주의력이 분산 당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잠언 27: 20] 음부와 유명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전도서 5:1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그러나 하루하루 쌓이는 이 바쁜 일상생활은 나중에 우리의 영혼이 심판받는 날에 이르면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기에 될 것 입니다. 


🌱“너무 바빠서 정말로 너무 바빠서 무릎 꿇어 기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어떤 때는 예배가 끝나기도 전에 설교만 듣고 서둘러 일어나야 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의 의무는 다했다 싶어 그래도 마음만은 편했답니다. 하루가 다 가도록 누군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줄 시간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에 관해 이야기할 시간도, 전도할 여유도 전혀 없었습니다. 그들이 나를 비웃을까봐 겁이 나기도 했었구요. 


“시간이 없어요.” 이것이 항상 나의 외침이었습니다. 드디어 생명이 다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불려 갔을 때 하나님의 손에는 한 권의 책이 들려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생명록을 펼치시더니 말씀하셨습니다. 


“네 이름은 여기 없구나! 한때 너의 이름을 기입하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없었단다.” 🌱


[시편 127: 1~ 2]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우리가 먼저 할 일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육의 일도 채워주시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천국입니다. 거기에는 의와 평안과 희락과 기쁨이 넘치는 나라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닮는 삶을 살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 충만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 땅에 이루어 성취코자 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 능력을 가지고 이 세상을 복음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이런 우선순위의 삶을 살면 어떤 축복을 부어 주실까요? 


✔염려에서 해방됩니다. 


염려가 생기는 이유는 어려운 환경 때문이 아니라 집중하지 못하는 내 마음 때문입니다. 우선순위의 삶을 살면 좋은 일에 대한 집중력이 생겨서 염려를 쉽게 물리치게 됩니다. 


✔믿음이 성장하게 됩니다. 


말로는 하나님을 찾으면서 실제로는 하나님 없이 사는 것 처럼 사는 부끄러운 그리스도인이 안될려면 참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선순위의 삶은 하나님에 대한 충분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삶입니다. 


✔풍성하고 복된 열매를 얻을 것입니다. 


참된 믿음은 타인에게 일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축복의 열매가 나타나게 됩니다. 


‘중요하지 않은 바쁜 일'로 인생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바쁘게 살기보다 하나님 우선적인 삶을 살면서 주님이 부어주시는 축복을 누리며 아름다운 후반전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 우리가 날마다 주님을 닮아가며 세상의 빛된 삶을 살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통해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의 시작을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하며 잠들기 전에 주님을 생각하고 감사일기를 쓰며 기도로 마무리하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생활을 실천하게 하시고 포도나무에 붙어 열매를 맺는 가지처럼 날마다 주님이 부어주시는 은혜로 영적 성장을 경험하게 하소서. 


최우선 순위를 잃지 않고 세상의 헛된것과 일시적인 것을 위해서 인생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1.28  (0) 2016.12.02
2016.11.25  (0) 2016.12.02
2016.11.23  (0) 2016.12.02
2016.11.22  (0) 2016.12.02
2016.11.21  (0) 2016.12.02

🏺2016년 11월 2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마태복음 6: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알퐁스 도데의 <고셰 신부의 불로장생주>라는 단편 소설의 내용을 소개합니다. 


프레몽트르 수도원은 가난과 검소, 깨끗하고 순수한 청렴결백을 미덕으로 삼았던 수도원입니다. 


심지어 기도 시간을 알릴 종을 살 돈이 없어 나무로 된 딱따기를 사용해야 할 정도로 가난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수도원이 떼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불로 장생주'라는 술 덕분이었습니다.  


‘불로장생주’는 고셰라는 수도사가 여러 가지 약초를 제조해서 만든 훌륭한 약주였습니다. 


그 술이 날개 돋친 듯 팔리게 되자 수도원은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모든 건물이 깨끗하게 단장되었고 신부들도 비싼 옷으로 바꾸어 입었습니다. 고셰는 그 공적으로 인해 신부까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만취된 고셰가 미사중인 성당에 뛰어들어 괴상한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그는 손수 만든 술을 시음하다가 술 중독자가 되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이후부터 고셰는 성당에 나오지 못하고 주조장 안에서 혼자 기도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고셰는 자신의 영혼이 걱정되어 원장을 찾아가 술 제조를 그만두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원장을 비롯한 신부들은 이건 바로 하나님을 위한 선한 사업이므로 이를 그만둔다면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라며 고셰를 설득하였습니다. 


순진한 고셰는 할 수 없이 계속 술을 만들었습니다. 그 수도원은 술로 인해 더 바빠졌습니다. 


신부나 수도사 전체가 술병을 포장하고 상표를 붙이고 또한 그것을 운반하느라고 미사를 거를 때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배당 안에는 아주 작은 소리지만 고셰 신부의 술주정하는 소리와 고함치는 소리가 점차 더 자주 들려 왔습니다. 


고셰 신부나 프레몽트르 수도원은 처음에는 순수한 동기에서 술을 제조하였고 술로 번 돈으로 하나님을 위한 선한 사업을 한다고 합리화시켜 열심히 돈 버는 일에 집중하였습니다. 


그러나 돈의 맛을 안 다음부터는 가난했던 시절 순수했던 기도나 하나님께 대한 사랑,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진정한 예배.. 등을 모두 잊어버렸습니다. 오로지 술을 팔아 돈을 벌기에만 급급하였던 것입니다. 


[마태복음 6: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소설에 나오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우리는 늘 무엇인가로부터 자유로와지고 싶은 열망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돈에 구애받지 않는 생활을 하고자 열심히 돈을 법니다. 


그러나 돈을 벌수록 돈의 노예가 되어가고, 바쁘다는 핑계, 열심히 일한다는 핑계, 돈을 많이 벌어 하나님을 위해 쓰겠다는 핑계로 예배를 소홀히 하고 기도를 안하게 되어 하나님과는 점점 멀어져가게 됩니다. 


스웨덴의 오페라 가수 제니 린은 우선순위를 안 크리스찬이었습니다. 


스웨덴에서 최고의 명성을 날리며 뉴욕으로 진출했다가 그곳에서 한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녀의 인기는 날로 커졌고, 사회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그녀는 과감히 은퇴를 선언하고 무대를 떠났습니다. 무대를 떠난 이유를 묻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무대에 오르는 일 때문에 성경을 묵상할 시간을 갖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이생 너머에 있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 생각할 시간도 전혀 없었죠. 그러니 제가 더 이상 뭘 할 수 있었겠어요..” 


우리는 흔히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하나님, 이번 일만 잘되면 주일에 빠지지 않고 예배 드리겠습니다”


“돈을 열심히 벌어서 교회 건축도 하고 헌금도 많이 할 테니 이번 사업만 잘되게 도와주십시요”  


“자녀가 어려서 지금은 힘이 듭니다.  자녀를 키울 때까지만 기다려 주십시오”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을 좀 더 누리고 나이 들면 그때 잘 믿겠습니다.” 


“지금은 평탄하니 고난이 닥치면 그때 하나님 앞으로 가겠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먼저 예배 드려라. 그러면 너의 삶을 책임지리라. 네가 먼저 영적인 것에 초점을 맞추는 삶을 살아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나머지 삶의 일들을 인도하겠다” 


삶에는 우선 순위가 있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것,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할 때 나머지는 하나님이 채워주신다는 말씀이십니다.  


내 아이를 책임져 주시고 내 사업을 책임져 주시는 분이 누구입니까?


내 삶을 책임져주시고 주관하시고 나에게 시간과 기회를 줄 수 있는 분이 누구입니까?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우선순위 목록 맨 위에는 하나님이 올라가야 합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님께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도 가장 중요한 것이 돼야 합니다. 


영원히 계속될 것이 잠시 있을 것보다 중요함은 당연합니다. 영적인 것은 물질적인 것보다 중요하고, 하늘에 속한 것은 땅에 속한 것보다 더 중요하고, 거룩하게 사는 것은 세속적으로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과 서로 도우며 사는 것은 텔레비전을 보거나 남의 흉이나 보며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나는 내게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살고 있는지ᆢ 그리고 그 중요한 일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고 노력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ᆢ아니면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나의 정력과 시간을 낭비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시간관리도 중요하지만 인생 방향을 잘 잡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마음속의 나침반을 잘 따르고 있다면 시계에는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말아야 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바쁜 일'로 인생의 에너지를 낭비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습니까? 


바쁘게 살기보다 하나님 우선적인 삶을 통해 끝이 더 아름다운 성공적인 인생을 만들어 가시길 기도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우선순위의 삶'을 살면 어떤 축복이 있을까요? 내일 계속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중심으로 사는 것보다 귀한 삶이 없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주님을 삶의 중심으로 모시고 살고 말씀과 기도에 최우선 순위를 두며 살고자 합니다. 


저의 연약함과 게으름과 옛습관으로부터 새마음과 새 영과 새 능력을 부어주셔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말씀에 집중하게 하시고 균형잡힌 생활을 하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멀게 하는 모든 것을 버리게 하시고 주님께 더욱 가까이 주님을 더 많이 아는데 집중하게 하소서. 주님 한분 만으로 만족하게 하시고 헛되고 일시적이고 보이기 위한 것으로 시간과 인생을 허비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1.25  (0) 2016.12.02
2016.11.24  (0) 2016.12.02
2016.11.22  (0) 2016.12.02
2016.11.21  (0) 2016.12.02
2016.11.17  (0) 2016.12.02

💍2016년 11월 2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설계도 


[에베소서 1: 11~12]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 서울대 수학과를 나와서 국비 유학생으로 미국 UC버클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아 안정적인 교수의 길을 갈수 있었으나 목사의 길을 택하신 고성준 목사님의 책 <데스티니: 하나님의 계획>에 나오는 그의 간증입니다. 


대학을 졸업하면서 제에게 영적인 침체가 찾아왔습니다. 뜨겁게 예수를 만났던 처음의 열정은 식어졌고, 그러다가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미국 유학 길에 올랐습니다.


모든 것이 순조로웠고 성공적이었습니다. 사귀던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고, 소망하던 버클리에서 박사 과정 입학 허가를 받았습니다. 


국비유학생에 선발되어 유학생활 중 감당해야 할 재정적 부담도 덜었고, 군대 문제도 석사 장교 6개월 복무로 해결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때 꿈꾸던 계획들이 일말의 착오도 없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보다 완벽할 수 없어 보였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감각이 사라졌다는 한 가지만 제외하면 말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이 완벽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도 제 안에 허무함과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이게 다가 아닌데… 뭔가가 내 인생에 빠져 있는데…그게 뭐지?’ 


이렇게 내 인생이 뭔가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대학 입학 후 찾아왔던 깊은 허무, 그것과 같은 종류의 목마름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미국에서 좋은 교회를 만나게 하심으로 새로운 회복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은혜로운 주일을 보낸 어느 월요일 아침, 책상에 놓인 성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참으로 오랫동안 그저 부적처럼 가지고만 다니다가 어느 순간 책상 위 장식품이 되어버린 책이었습니다.


‘옛날에는 정말 많이 읽었는데….’ 


성경을 다시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손 가는 대로 성경을 펼쳤는데, 펼쳐진 곳은 이사야서 55장이었습니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이사 야 55:1~2] 


그날 이 부분이 펼쳐진 것이 과연 우연이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성경은 그날 제게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너는 왜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고,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해 수고하느냐?”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 하나님이 주신 데스티니에서 멀어진 인생은 무엇을 해도 허무하고 목이 마릅니다.


하나님의 계획에서 벗어날 때 우리는 무엇을 해도 2프로 부족함을 느끼고 무엇을 성취해도 목마릅니다. 가장 완벽해 보이는 세상의 성공 속에서조차 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화려한 그림을 그릴 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나를 향한 창조주의 설계도를 발견하고 이루어갈 때 행복하도록 지음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창조주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과 허무를 결정하는 DNA를 데스티니 속에 넣어두셨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는 다시 데스티니의 길.. 하나님의 계획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깊은 회개의 눈물과 함께 말입니다.


에베소서 1장 11절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향해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향한 계획과  설계도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향한 아버지의 기대이며 사랑입니다. 


이 데스티니,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발견하고 이루어가는 것이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 인생의 목적입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무한한 지혜와 넘치는 사랑을 가지고 우리 인생을 디자인하신 창조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의 데스티니..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설계도를 알 수 있을까요? 


나의 데스티니를 알기 원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듣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인생을 디자인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핵심은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친밀함과 하나님 앞에서의 태도입니다. 


누군가가 금식이나 기도원이나 철약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면 사람들은 그 방법에 쉽게 주목하여 따라 합니다. 


그러나 내가 그것을 따라 한다고 해서 똑같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은 그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지 몰라도, 그것을 따라 하는 나에게는 그 방법이 유효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마다 모두 다른 방법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지 특정한 기술이나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부부가 20여년 이상을 살면 다른 사람들은 알 수도 없고 낄 수도 없는 두 사람만의 깊은 친밀함이 있습니다. 이 친밀함은 서로의 작은 행동이나 특정한 버릇까지 무의식적으로 인지하게 하여 서로의 생각이나 감정까지 알게 해줍니다. 


이렇듯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귀를 열어줄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한 시간이 한 달, 두 달, 일 년, 이 년 쌓여가면서 그냥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시편 25: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야고보서 4: 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기도와 말씀과 묵상은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고 은밀한 교제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말씀 묵상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이런 하나님과의 살아 있는 교제를 통해 친밀함이 형성됩니다. 


친밀함은 연구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제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데스티니.. 하나님의 계획.. 그것은 하나님께 속한 영역이므로 하나님께 들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과의 깊고 친밀한 관계를 통해 나의 귀가 열려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알게 되길 기도합니다. (고성준 목사님 “데스티니: 하나님의 계획”에서 발췌)


[이사야 43: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각 한 사람을 향하여 특별한 계획을 가지시고 이 시간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주님께서 주신 달란트가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상황 가운데서 주님께서 뜻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알기 원하오니 그 묵상 안에서 주님께서 영안을 열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주님 뜻하시는 그 뜻이 너무나도 높고 넓어 헤아릴 수 없으나, 주님께서는 가장 좋은 길로 제게 보여주심을 믿사오니 주님 계획하신 그 뜻대로 주관하여 주시고, 영안을 여사 기쁨으로 신뢰하게 하소서.


말씀과 기도와 묵상으로 주님과 교제하며 주님을 더 깊이 알기 원합니다. 바쁘고 게으른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과의 교제에 더욱 힘쓰게 하시고, 늘 주님과 동행하며 임재가운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1.24  (0) 2016.12.02
2016.11.23  (0) 2016.12.02
2016.11.21  (0) 2016.12.02
2016.11.17  (0) 2016.12.02
2016.11.16  (0) 2016.12.02

🐀2016년 11월 2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예비하시는 하나님 


[고린도전서 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 처량하게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어느 가난한 화가가 남의 집 창고 한 구석에 누워 실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의 그림 실력을 인정해 주는 곳은 없었고, 성공하겠다는 그의 꿈은 무참히 짓밟혔고 먹을 것도 입을 것도 편히 잠잘 곳도 없는 현재의 자신의 처량한 모습에 실망하고 낙심하여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아주 조그만 생쥐 한 마리가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신의 모습처럼 여겨진 그는 주머니에 있던 빵부스러기를 생쥐에게 던져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생쥐는 빵 부스러기를 맛있게 주워 먹었고, 뭔가 또 더 얻고 싶은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물끄러미 생쥐를 바라보던 그는 이 귀여운 생쥐를 그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열심히 그 생쥐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생쥐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그리고 그 생쥐를 ‘미키’라고 불렀습니다. 


그 가난한 화가는 바로 월트 디즈니이며,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는 이렇게 탄생하였습니다. 


디즈니랜드의 시작은 바로 비내리는 처량한 날에 허름한 창고 구석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월트 디즈니가 처음 생쥐를 만났을 때 생쥐도, 월트 디즈니도 볼품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른 비와 늦은 비 같은 하나님의 영감은 월트 디즈니를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화가로 만들었습니다. 


[신명기 11:14~15]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갈증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적당한 때에 하나님은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주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걷는 길을 촉촉이 적셔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잡는 날, 월트 디즈니처럼 멋진 인생을 펼치게 될 것입니다. 


[시편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예레미야 29:11~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성경에는 실패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모세도 인생의 실패를 겪었던 사람입니다. 젊은 혈기의 모세는 자기 동족을 괴롭히는 애굽의 감독관을 쳐서 죽인 후에 보복이 두려워 멀리 미디안으로 도피하여 양치는 목동으로 40년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애굽 왕자의 특권을 누리며 호화롭게 살던 그가 하루아침에 목동이 되어 양들과 함께 40년의 세월을 그 광야에서 살았던 것입니다. 그 생활은 결코 한가롭거나 평안한 삶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가 광야에서 자신을 훈련하고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부르셔서 위대한 출애굽의 지도자로 사용하셨고, 불기둥과 구름기둥과 만나로 지켜주셨습니다. 


[출애굽기 13:21~22]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막강한 아람군대가 쳐들어왔을 때, 엘리사의 종 게하시는 벌벌 떨었지만, 하나님은 하늘의 군사 불말과 불병거를 예비하사 지켜주셨습니다. 


[열왕기하 6: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하나님은 정탐군을 보호하기 위해 기생 라합을 준비하셨고, 다윗을 보호하기 위해 그의 친구 요나단을 예비하셨으며, 사르밧 과부 아들을 살리기 위해 엘리야를 예비하셨습니다.


[시편 121:4~8]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예정을 이루시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과 순종뿐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곳에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해 나가면 하나님이 우리가 가는 길을 다 예비해 놓고 그 손으로 우리를 붙들기 때문에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부러지지 않고 뿌리가 뽑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실패의 자리에서 회복의 길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실패를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실패는 이제 새로운 시작이요 도전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실패를 통하여 우리는 값진 교훈을 배울 수 있음을 생각하십시요. 실패의 경험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국의 한 기업은 경력사원을 뽑을 때 실패의 경험이 있는 사람을 더 우대한다고 합니다. 


셋째로 실패한 자리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오히려 우리는 실패 때문에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세고 애굽의 왕자일 때는 자신만만했고 거만했고 자신만을 의지했습니다. 그러나 보기 좋게 넘어졌습니다. 


다시 일어선 모세가 하나님의 보냄을 받았을 때 그를 통해 출애굽의 위대한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도 지금 선 자리에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실패에서 회복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에티오피아에 아베베라는 마라톤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1960년 로마올림픽 때 맨발로 뛰어서 우승했습니다. 


기적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가 인간승리라고 극찬하였고 최고의 운동화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4년후 도쿄올림픽 때는 운동화를 신고 뛰어서 또 우승했습니다. 그는 우승기념으로 자동차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자동차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중상을 당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달리는 모습을 못 보게 돼 아쉬워했습니다. 


그런데 4년 후, 그는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휠체어를 타고 달려 또 우승을 했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위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이렇게 위대하고 소중한 정신과 혼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내가 실패한 것처럼 보일 때 주님은 내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들아, 실패란 네가 실패자란 뜻이 아니라 네가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다는 뜻이 아니라 네가 무엇인가를 배웠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바보라는 뜻이 아니라 네게는 실험을 하기에 충분한 믿음이 있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열등한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라 네가 완벽하지 않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네 시간을 허비했다는 뜻이 아니라 네게는 다시 시작할 구실이 있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포기했다는 뜻이 아니라 네가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결코 성공하지 못하리라는 뜻이 아니라 네게 더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내가 너를 포기했다는 뜻이 아니라 나에게 더 좋은 생각이 있다는 뜻이란다 


그러니 아들아, 


이제 그만 울고 다시 일어서렴ᆢ


나는 널 위해 너가 상상할 수도 없는 더 좋은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거라”


♣내 인생에 단비를 내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비록 실패의 자리에 있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은 비록 오랜 가뭄처럼 힘든 시간이지만 하나님의 단비는 지금도 내리고 있고, 저의 길을 촉촉히 적셔주실 것과 결국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내 삶에 주신 기회는 어떤 것일까 생각하며 소망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여기고 주님을 구하고 찾아 주님을 만나게 해 주시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더 많은 묵상 글과 지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1.23  (0) 2016.12.02
2016.11.22  (0) 2016.12.02
2016.11.17  (0) 2016.12.02
2016.11.16  (0) 2016.12.02
2016.11.15   (0) 2016.11.28

👍2016년 11월 1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꿈을 이루는 믿음의 사다리 


[이사야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시편 31:24]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 찰리 패독이라는 미국의 유명한 올림픽 육상 선수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오하이오 주의 클리블랜드에 있는 한 기술 고등학교에서 강연을 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든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라고 믿으면 반드시 여러분의 꿈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평범한 내용의 강연이 끝나자 한 흑인 소년이 패독을 찾아가 말했습니다. 


“덕분에 오늘 꿈을 갖게 되었어요. 저도 당신처럼 유명한 올림픽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자 패독이 말했습니다. 


“그래, 꿈을 가지는 것은 정말 훌륭하지. 그런데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너의 꿈에 사다리를 놓아야 한단다. 그것은 ‘믿음’이라는 사다리지. 믿음이란 사다리를 세워 노력하면 너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꺼야”


그 후 그 흑인 소년은 ‘믿음을 가지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라는 말을 마음에 새긴 후 자신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1936년 독일 베를린 올림픽에 참가하여 4개나 되는 금메달을 땄으며 ‘미국 체육의 명예의 전당’에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가 바로 제시 오웬즈 (Jesse Owens)입니다.  


왜 패독은 꿈이 이루어지는 사다리의 가장 높은 단을 ‘믿음’이라고 했을까요?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 있고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과 달란트가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바로 그 잠재력을 찾아 달란트를 발휘하여 승리하게하는 열쇠입니다. 


[시도행전 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시편 20:4~5]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자기 노력으로만 성공하려고 하는 사람은 항상 두려움 가운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이 떠나지 않기 때문에 늘 불안해 하고 중요한 순간에 흔들려 버립니다. 


그러다가 결국 모래 위에 쌓은 성처럼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리고 맙니다.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그러나 하나님께 맡기면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의 원리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보상의 원리”입니다. 


보상의 원리란 내가 수고한 만큼 얻는 것을 말합니다. 


100만큼 수고했으면 100만큼 얻는 것입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둡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잘 심어 놓아도 홍수가 나서 확 쓸어가 버리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습니다. 천재지변이 다가오면 인간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지 아니하시면 인간의 힘으로는 잘 살수 없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축복이 없이는 허사입니다. 


이렇듯 수고하여 얻는 것으로는 도저히 눈앞에 닥친 문제를 뚫고 지나갈 수 없을 때가 생깁니다. 


수험생이 그런 상황일 것입니다. 지난 3년ᆢ아니 12년간 수고하고 노력하여 얻은 내 능력과 내 실력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이 두 번째 원리인 “은혜의 원리’입니다. 


은혜란 수고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저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구원과 같은 것입니다. 내 노력으로는 도저히 받을 수 없는 것을 얻는 것이 은혜입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운’이라고도 하고, ‘기적’이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기적은 사람의 영역이 아닌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를 사모하는 자에게 기적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모든 생사화복은 하나님 손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이 문을 열면 닫을 자가 없고 하나님이 닫아 놓으면 열 자가 없습니다


누구나 기적은 필요합니다. 누구나 기적을 경험하고 싶을 것입니다. 누구나 우리의 자녀가 기적의 주인공이 되길 바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은혜의 원리인 기적은 최선을 다해 보상의 원리에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기적은 아무리 해도 내 능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의 능력으로 가능케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소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소원을 실제로 만드는 사람을 많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절히 바라는 것만큼 간절히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내가 구한 그것을 진짜로 믿는 것입니다. 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믿는 것입니다. 


기적을 만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우리 자녀, 수험생들이 되길.. 보상의 원리에 의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한 것들이 은혜의 원리에 의하여 기적의 주인공이 되길 바랍니다. 


[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빌립보서 4:6~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큰 힘이요 방패요 보호막이 되는 것은 어머니의 기도입니다.


오늘 우리 아이들이 고사장에서 만날 여러 가지 환경들… 추워진 날씨, 히터로 인한 건조함, 까다롭게 구는 감독 선생님, 앞뒤옆 같이 시험 보는 아이들, 여러 소음들, 스피커, 창문 너머 차 경적소리들, 소화불량, 두통, 새로운 유형의 문제나 난해한 문제들, 시간 배분, 답지 옮기기, 집중력, 이해력, 기억력.. 


이렇게 무시무시한 전쟁터에 아이들을 내보내면서 그냥 도시락만 싸서 보내시겠습니까? 


기도는 어떤 보약보다 강력한 힘이 있습니다. 


어머니의 따뜻한 격려, 종일 자신을 위하여 절절히 기도하는 어머니의 눈물, 지쳐 돌아올 때 용기를 북돋워주는 한 마디 말이 우리의 자녀들을 더 위대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위대한 인물 뒤에는 반드시 위대한 기도의 어머니가 있습니다.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의 자녀는 망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수험생 자녀들을 지켜보면서 마음을 끓이며 안타까워하였던 부모님들의 가슴은 온갖 시름으로 까맣게 타버렸을 것입니다. 


그동안 수험생들을 위해 밤잠을 잊으면서까지 진액을 쏟았고, 그 모든 수고를 달게 감당하셨던 어머님들께 하늘로부터 오는 깊은 위로와 만져주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모든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수험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과 수험생 자녀 모두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 오늘 수험생들을 위한 기도회가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수능 시간표와 동일하게 이루어집니다 (09:30~16:00) 


수험생 학부모님들은 집에서 혼자 마음 졸이며 불안해 하지 마시고 기도회에 참여하시어 함께 찬양과 기도로 아이들에게 힘을 주시길 바랍니다. 


수험생 부모가 아니더라도 어느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든 잠깐 시간 내셔서 주변 아는 수험생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적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아이가 기적의 주인공이 되게 하소서. 


오늘 수능을 앞두고 두려움과 걱정, 불안에 떠는 우리 아이를 붙잡아 주시고 평안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믿음의 눈으로 더 멀리, 더 높이 바라보게 하시고,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기적을 믿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놀라운 힘을 공급해 주시어 담대하고 침착하게 시험에 임하여 믿음으로 승리케 하옵소서.  


시험장에 도착하여 시험을 마치는 시간까지 영육의 강건함으로 보호하여 주시고, 담대함과 마음의 평안함을 갖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하시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우리 아이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수능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우리 아이와 함께 동행하여주시고, 교실이 너무 춥거나 너무 덥거나 건조하지 않도록 환경을 주관하여 주시고, 어떤 소음이나 방해도 이기고 집중하여 시험을 치르고,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이 다 기억나고 문제를 정확히 잘 풀 수 있도록 시간 배분 잘하고 계산 실수 하지 않고 아는 문제 틀리지 않도록.. 놀라운 힘을 베풀어주시옵소서. 


자비를 베풀어주셔서 불안과 염려의 마음이 몰려 올 때마다, 어려운 문제를 만나 당황할 때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거룩한 정체성을 갖게 하시고, 자녀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하심을 전적으로 신뢰함으로 힘을 얻어 담대하게 시험을 치르게 도와주시옵소서. 


특별히 가장 떨리는 첫시간 국어시간에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시고 읽는 지문마다 의미를 잘 파악하여 모든 문제를 능히 풀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 독해력, 통찰력, 이해력, 판단력, 직관력, 응용력 등 필요한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필요한 지혜와 명철, 독해력, 이해력, 암기력, 판단력, 계산력, 논리력을 허락하시어 시간배분을 잘하게 하시고, 그 동안 애쓰고 노력한 수고가 풍성한 열매 맺게 하시고,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게 하시어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리게 하소서. 


끝까지 피곤치 않고 강건케 하시어 맑은 정신과 집중력을 갖게 하시고, 모든 과정 가운데 평안한 마음을 허락하시고 시험 결과도 주님께 맡길 수 있게 하소서. 


올해 재도전하는 자녀들이 있다면 실패의 경험을 통해 더욱 단단해져서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디어 낸 만큼 시작보다 끝이 더 좋은, 갑절의 은혜를 허락해 주셔서 값진 열매를 응답으로 받을 수 있게 하옵소서.


수시 지원을 위해 제출한 서류들이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허락하신 학교에서 우리 아이의 잠재력과 성실함을 인정받는 영향력있는 자료들이 되게 하소서. 


믿음의 자녀가 수시와 정시에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여 지원할 때 모든 과정 속에서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체험하게 하시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모든 지식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할 때 하나님께서 다 하셨다고 고백하는 모든 과정과 결과가 되게 하옵소서. 


이 놀라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1.22  (0) 2016.12.02
2016.11.21  (0) 2016.12.02
2016.11.16  (0) 2016.12.02
2016.11.15   (0) 2016.11.28
2016.11.14  (0) 2016.11.28

🐝2016년 11월 1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수험생들 앞에 행하실 하나님의 능력을 기대하며... 


[시편 126: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13살의 앤드루 존스턴은 미성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놀림과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앤드루는 클래식 음악을 주로 불렀는데, 친구들은 그 따위 노래는 부르지 말라고 구박했습니다.  


그는 친구들의 놀림이 두려워 약 1년간을 집밖으로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그의 가능성을 인정해준 사람은 오직 한 사람ᆢ 어머니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위로가 되는 것은 성가대의 음악뿐이었습니다. 


성가대에선 실력을 인정받아 수석 성가대원으로 뽑힐 정도였지만 그는 두려움 탓에 몇 번이나 성가대를 그만두었을 뿐 아니라 집 밖으로 외출도 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항상 앤드루를 격려하며 성가대를 어떻게든 계속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머니의 신청으로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 나가게 된 앤드루는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을 발휘했고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영국과 아일랜드 등지에서만 50만장 이상의 앨범이 팔렸고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공연과 티비쇼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격려를 통해 앤드루는 재능을 찾았고 꿈을 이뤘습니다. 


이제 앤드루는 다른이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달란트를 가지고 포기하지말고  도전한다면 누구든지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며 노래를 통해 격려합니다. 


그는 결승전에서  ‘자애로운 예수님’이라는 곡을 부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노래를 부르며 용기와 평안을 얻었듯이 내 노래를 듣는 사람들도 용기를 얻고 평안해져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많은 교육학 전문가들은 학교 다닐 때 눈에 띄지 않았던 아이가 크게 성공하는 경우는 그 아이에게 칭찬이나 격려를 해 준 선생님이나 가족들이 그 배후에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부모는 자녀의 작은 부분이라도 잘 관찰을 해서 칭찬과 격려를 해 주어야 합니다. 


못하는 것을 지적해서 바뀌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작은 것이라도 잘하는 것을 격려해주면 자녀들의 삶이 달라지고 인생이 바뀌어 질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자녀들이 한 가지라도 잘 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에 주목을 하고 그것을 칭찬합니다. 


유대인들은 담임교사가 부모들에게 보내는 통지표에 학생들을 격려하는 말을 쓰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이 아이는 이것밖에 하지 못합니다" 라고 쓰지 않고 "이 아이는 여기까지 잘 합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저기까지 할 수 있겠습니다" 


마땅히 백까지 세어야 할 학년의 어린이가 백까지 세지 못하면 "이 아이는 2학년이 되었는데도 백 단위 숫자를 모릅니다"라고  쓰지 않고 "이 아이는 십 단위 숫자를 잘 셉니다. 조금만 더 힘쓰면 백 단위까지 셀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적는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단일 민족으로는 노벨상 수상자를 제일 많이 배출한 우수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20세기 최고의 물리학자인 아인슈타인은 유대인이었습니다. 그가 위대한 과학자가 될 수 있었던 것도 아인슈타인의 수학에 대한 재능을 인정한 그의 어머니의 끊임없는 칭찬과 격려 때문이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아들이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어떤 공부를 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는 선생님의 평가를 받았을 때도 ‘너는 남과 다르기 때문에 기필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공부를 못해서 매를 맞아 빨갛게 부어오른 아인슈타인의 손에 입을 맞추며 “사랑하는 아들아, 너에게는 다른 사람이 가지지 못한 특별한 재능이 있단다. 너는 반드시 훌륭한 일을 하게 될 거야”고 끊임없이 말하며 숨어있던 잠재력을 찾아냈습니다.


칭찬과 격려는 보약보다 귀합니다. 


자녀들이 잘 되기를 원한다면 자녀들의 좋은 모습에 아낌없이 칭찬해 주시고, 힘들어 할 때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칭찬과 격려의 샘물을 먹고 아이들의 영혼은 건강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아이들을 배웅할 때 손을 잡고 등을 토닥이며 “너는 정말 소중한 존재란다. 너는 최고의 걸작품이며, 참으로 가치있는 존재야. 엄마는 참으로 너를 사랑한단다”라고 말하고 아이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바라보고 있다면.. 이것은 아이에게 엄청난 에너지를 갖게 될 것입니다. 


격려는 인생의 자양분입니다. 


여러분은 ‘지식’을 가르치는 부모인가요, ‘지혜’를 가르치는 부모인가요? 


아이들을 감시하고 관리하는 감독인가요, 힘들 때 격려하고 길을 인도해주고 에너지를 부어주는 코치인가요? 


성적으로 아이를 평가하고 기를 죽이는 평가단인가요, 아이의 가능성을 보고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인생의 멘토인가요? 


그동안 투자한 학원비와 교육비를 다시 보상받고 싶은 사채업자인가요,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주고 믿어주는 참부모인가요?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칭찬과 격려입니다.  


칭찬은 작은것 하나라도 잘한 것을 인정해 주고 높이 평가하는 것이며, 격려는 부족하고 잘못한 것이 있어도 탓하지 않고 용기와 힘을 부어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자녀들, 가족들에게 믿음과 축복의 말을 많이 해주십시오. 


기억상실보다 무서운 것이 의욕상실입니다.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을 잃을 때 가장 소중한 도움은 깊은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누군가의 격려입니다.


 그 격려는 사람의 암울한 정신에 깊은 용기를 던져주고, 오랜 세월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주는 기둥이 되어줍니다. 

 

참다운 격려는 영혼의 오아시스입니다. 광야와 같은 좌절 속에서 헤매고 있는 누군가에게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가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시편 68:35] ~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나니 하나님을 찬송할지어다


드디어 내일이면 수능 날입니다. 


수험생도 부모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애많이 쓰셨고 최선의 노력을 하셨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학부모 여러분, 열심히 준비한 사랑하는 자녀를 믿으세요.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수능날은 ‘1+1=3 그 이상’을 만드는 상승효과인 ‘시너지 효과’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잘 준비된 자녀들이 가장 완전하게 준비되신 하나님과 하나가 될 때 놀라운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 + 나 = 서프라이즈”


힘과 능력을 주시는 주시는 하나님, 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이 기적의 환상 공식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상의 모든 원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제 오랫동안 준비해왔던 수능을 내일 봅니다. 


이 시험을 위해 그 동안 많은 인내와 수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노력만으로는 꿈을 이룰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이와 함께 하셔야만 합니다. 


모든 환경을 주관하셔서 끝까지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여 담대하게 모든 시험을 차분히 볼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떨리고 불안한 모든 마음을 주님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마음의 평안과 담대함을 허락하시옵소서. 


오늘 밤에 잠 못 들고 뒤척이지 않도록 도와주시어 일찍 잠에 들고 숙면을 취해서 맑은 정신으로 내일 일찍 일어나, 아침밥 잘먹고 잘 소화시켜 가장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 볼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 아이의 앞날을 축복하시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기적의 환상공식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1.21  (0) 2016.12.02
2016.11.17  (0) 2016.12.02
2016.11.15   (0) 2016.11.28
2016.11.14  (0) 2016.11.28
2016.11.11  (0) 2016.11.12
2016년 11월 1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돌아온 탕자의 노래

[시편 147:12~13]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시편 113:3]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 얼마 전 10월 30일 세례식 때 전해주신 정OO님의 간증입니다.

저는 돌아온 탕자입니다. 15년 이상을 세상적 쾌락을 좇다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주님께 돌아온 탕자입니다.

세상은 재미있었고 즐길게 너무 많았습니다. 학창시절에 1등을 놓쳐보지 않았던 저는 사회생활도 승승장구 하면서 세상의 성공에 도취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30세까지 절절한 믿음은 아니었지만 왠지 주님을 떠나면 벌받을 것 같은 막연한 생각으로 벌받지 않을 정도로만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나마 유지되던 신앙생활은 첫 직장이었던 기독교 기업을 떠나 일반 기업으로 이직을 하면서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주님을 잃어버린 저는 회사 일에만 매진했고 세상적인 성공과 명예를 좇았습니다. 그렇게 10여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비로소 정신을 차려 집안을 찬찬히 살펴 보았습니다. 하나뿐인 아들은 이미 훌쩍 자라 사춘기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같은 집안에 살고 있었지만 아들이 살고 있는 세상과 제가 살고 있는 세상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아들은 공부는 뒷전이고 음악에 빠져서 기타를 열심히 치고 있었습니다. 학교 내 밴드 동아리 회장을 하고 있었고 유명 락 페스티발을 찾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아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기에 아들과 수시로 싸우고 부딪쳤습니다.

아들의 음악에 대한 집념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조금도 사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수년동안 계속되던 갈등으로 우리 집은 그 누구도 들어오고 싶지 않는 텅빈 집이 되어버렸습니다.

직장에서는 너무나 잘나가는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었지만 정작 가정은 피폐해졌고, 제 영혼도 우리 집의 모습을 닮아갔습니다.

출구가 없었습니다. 숨쉬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 모든 것을 마무리해줄 단 한가지 방법을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유서를 반복해서 썼고, 물건을 정리하고 종종 한강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더는 희망이 없던 칠흑 같은 밤 한줄기 빛이 들어왔습니다. 새로 구매한 차를 인수해서 나오던 중 우연히 라디오를 틀었는데 극동방송에서 찬양이 흘러나왔습니다.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사랑하는 자여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하나님께서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가사에 마음에 녹아 내렸습니다.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던 저는 그 찬양을 통해 죽음의 생각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렇지 나에겐 하나님이 있었어’

갈급한 마음으로 사랑의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본당에 들어서자 참 따뜻했습니다. 크다는 생각보다 누추한 저를 포근히 따뜻하게 안아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떠났지만 하나님은 한결같이 저를 기다리셨네요 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흐르는 눈물을 참으며 마치 천국에 안긴 듯 하나뿐인 내 아버지 품에 안겨 무겁고 고단하고.. 힘들고 지쳤던 모든 짐을 내려놓았습니다.

그 후 저는 하나님과 연애하는 것 같았습니다. 교회만 간다고 하면 마음이 설레고 기뻤습니다. 오늘은 어떤 말씀을 주실까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저를 잊지 않고 끝까지 기다려주셨던 하나님이 고마워 저는 주일성수는 물론 특새(특별새벽기도) 개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특새에서 하나님은 하루도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다시 주님을 만난 후 달라진 점은..

여전히 아들은 음악을 하고 싶어합니다. 고2인 지금도 주말마다 밴드 연습을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제 마음이 변했습니다.

Make Music ~~ (찬양하라~)

아들의 삶이 그랬으면 좋겠고 음악을 통해서 주님께 영광을 돌렸으면 합니다. 저는 아들을 위해서 기도의 작은 겉옷을 만들어 주리라 작심했습니다.

저는 이제 유서를 쓰지도 극단적인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만날 하나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고 성경공부도 더 하고 싶고, 저와 같이 깊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천국에서 주님을 만나기 전 저를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를 내치지 않아서 고마운 아버지.. 수도 없이 배반한 저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제 곁에 계시는 내 좋은 하나님 아버지께 이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누가복음 15:24]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찬양)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예수님 우리를 부르는 소리
그 음성 부드러워

눈 앞에 나와서 사면을 보며
우리를 기다리네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사랑하는 자여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간절히 오라고 부르실 때에
우리는 지체하랴

주님의 은혜를 왜 아니 받고
못들은 체 하려나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사랑하는 자여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여러가지 이유로 주님을 떠났던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왜곡된 선입견과 편견, 불신과 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외면했던 많은 태신자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로 변화되어 영혼의 황금밀밭을 이루게 하소서.

태신자들에게 영혼의 갈급함 목마름을 주시어 복음을 통해 주님을 영접하고 빛 되신 주님 앞에 나와 모든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참평안과 참기쁨을 누리며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게 하소서.

결신자들이 꾸준한 관심과 돌봄으로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며 잘 정착하도록 양육되게 하시고, 결신하지 못했거나 참석하지 않은 태신자들을 위해서도 그들의 구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관심을 갖게 하소서.

먼저 믿은 자로써 태신자들이 주님을 만나 생명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천국잔치를 하기까지 헌신과 기도를 아끼지 않고 사람으로 섬기고 믿음과 사람의 본을 보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11.17  (0) 2016.12.02
2016.11.16  (0) 2016.12.02
2016.11.14  (0) 2016.11.28
2016.11.11  (0) 2016.11.12
2016.11.10  (0) 2016.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