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3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마태복음 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시편 86:7]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육상종목 3관왕에 오른 ‘월마 루돌프’의 이야기입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녀는 4살 때 소아마비에 걸려서 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가난했기에 부모님은 월마를 위해서 기도밖에 해줄 것이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은 어떻게 되든 좋으니 월마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고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졌는지 3년 만에 월마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걸을 수는 없었습니다.  자신의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느낀 월마는 자신은 걸을 수 없다며 자포자기 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월마가 소아마비에서 일어날 수 있게 된 것은 분명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주신 것이라고 믿었고 그렇다면 일어서는 것뿐만 아니라 뛸 수도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월마에게 믿음만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며 지금 시도하지 않으면 평생 걸을 수 없으니 다시 한 번만 해보자고 끈질기게 설득했습니다.

월마는 어머니의 확신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도 걷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4년이 지난 후 비록 절뚝거렸지만 걸어서 등교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다시 뛰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어느덧 고등학교가 되었을 때 그녀는 전교에서 가장 빠른 육상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한계를 의심치 않았고 그런 끝없는 시도가 올림픽 3관왕을 이루었습니다.

그녀가 올림픽 결승전의 출발선에 섰을 때 마음속으로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월마, 한 번 더 뛰어봐, 넌 할 수 있어.”

[마가복음 11:24] ~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기도로 간구했다면 그것을 믿음으로 받으십시오. 기쁨으로 단을 거두기 위해 믿음을 가지고 한 번 더 시도하십시오.

기도에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한 기도를 드릴 때 마귀의 진이 무너지고 하늘 문이 열리게 됩니다

기도에 이렇게 엄청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악한 마귀는 잘 압니다. 그래서 마귀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기도를 못하게 만듭니다.

나의 기도를 방해하는 것들은 무엇일까요?

첫째는 분주함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정신 없이 바쁘게 보내곤 합니다.

너무도 해야 할 일이 많기에, 기도할 시간이 없습니다. 문제들이 나에게 쏟아지고, 일들마다 점점 무거워집니다.

"왜 하나님은 나를 돕지 않으실까?"라고 생각할 때, 주님은 "네가 구하지 않았잖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기쁨과 행복을 찾기 원하지만, 하루하루가 힘들고 우울하고 어두운 날들입니다. "왜 하나님은 보여주지 않으실까?"라고 생각했을 때 주님은 "네가 나를 찾지 않았잖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존전에 들어가기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열쇠로 문을 열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부드럽고 사랑스런 목소리로 꾸짖으십니다.

"얘야, 너는 왜 두드리지 않는거니?"라고..

[마태복음 7:7~8]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마태복음 7:9~11]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기 전 잠시 모든 일들을 멈추고 기도하십시요.

너무도 해야 할 일이 많기에.. 너무나 바쁘기에.. 더 기도할 시간을 가져야만 합니다.

우리를 정신 없게 만들고 바쁘게 만드는 것들은 정말 많습니다. 아무 가치도 없고 의미도 없는 일에 뛰어다니게 만듭니다. 의미심장하고 중요한 일보다 대개 긴급한 일들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긴급한 일에 뛰어다니다 보면 중요한 일은 다 놓쳐버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다. 삶의 우선 순위가 기도다.'

우리는 이렇게 결심하고 결단해야 합니다. 여기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조금 더 일찍 자고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여유 있는 기도와 묵상 시간을 가지십시요.

"주여, 모든 분주함을 끊어버리고 무릎 꿇게 하옵소서."

둘째로 우리는 다른 것을 의지할 때 기도하지 않습니다.

[이사야 31:1] 도움을 구하러 애굽으로 내려가는 자들은 화 있을진저 그들은 말을 의지하며 병거의 많음과 마병의 심히 강함을 의지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앙모하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하나니

기도보다 더 믿을 것이 많을 때는 기도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을 의지하고 병거와 마병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돈, 능력, 권세 등이 기도에 방해물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를 비상 낙하산으로 생각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낙하산은 최후의 수단으로서 할 수만 있으면 사용되지 않을수록 좋은 도구입니다.

낙하산을 사용하는 상황은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기도를 비상 낙하산이라도 되는 듯 여긴다는 것입니다.

'제일 마지막에 사용하는 것이 기도다. 그리고 되도록 사용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편안한 인생이 되기를 원한다.' 이런 배짱들을 가지고 산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낙하산이 아니라 공격용 무기이며 우리의 최고의 힘입니다.

기도할 때 하늘과 땅이 움직입니다. 역사의 물줄기가 바뀌고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람의 마음이 바뀌고, 답답하게 보이는 길들이 열립니다.

기도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고 활용하고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셋째,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기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기도하면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께서 구해야 할 것들을 가르쳐 주십니다. 기도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 분의 뜻을 보여주십니다.

기도는 심는 것입니다. 많은 기도를 심어서 많은 열매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물을 대는 작업입니다. 우리가 물 댄 많은 곳에서 왕성한 생명현상이 나타납니다.

조지 물러는 기도에 대해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기도를 시작하세요. 하나님이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열매를 보여주십니다.

항상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열매를 열리게 해주십니다.

자주 하나님께 찾아가세요. 하나님은 자주 응답해 주십니다.

일평생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일평생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기도는 곧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바라는 삶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면 분명히 응답을 받을 것입니다.

너무 바빠서. 하나님보다 다른 것에 의지하여..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기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ᆢ

너무도 해야 할 일이 많고. 너무나 바쁘기에..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의지하라고 유혹하는사탄의 공격이 많기에..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기에ᆢ 더더욱 기도에 집중하며 매일매일 골방에서 주님과 1:1로 만나 주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가지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날마다 간구할 수 있는 특권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큰 축복임을 알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기도하기를 게을리하였던 것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제 마음 안에 기도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옵시고, 환경적으로나 내적으로 기도의 장애물들을 제거하여 온전히 하나님과의 만남에 집중하게 도와주옵소서.

아침마다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침상에서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하옵소서. 중요한 순간마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즉시 무릎 꿇고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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