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2017년 2월 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의 사람이 세상을 사는 법
[베드로전서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마태복음 5:22~2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존 포웰의 <내 영혼을 울린 이야기>에 실린 이야기입니다.
통신사 소속 칼럼니스트였던 시드니 해리스는 자신의 친구가 신문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는 모습을 보고 느낀 점을 칼럼에 썼습니다.
그 친구가 신문을 파는 가판대 주인에게 호의를 가지고 공손하게 인사를 했는데, 주인은 퉁명스럽고 불손한 태도로 신문을 던졌습니다.
그런데도 그 친구는 자기 쪽으로 불쾌하게 밀쳐진 신문을 받아들고 친절하게 미소지으며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인사했습니다.
그러자 가판대 주인은 '어떤 하루가 되든 당신이 무슨 상관이야! 내 하루는 내가 알아서 보낼 테니 걱정 마시오.' 라며 소리 질렀습니다.
친구와 함께 길을 가면서, 해리스가 물었습니다.
“저 사람은 항상 저렇게 불손한가?”
“응, 불행하게도 그렇다네.”
“그런데도 자네는 항상 그 사람에게 그렇게 친절하고 공손하게 대해 준단 말인가?”
“그렇다네”
“그 사람이 자네에게 불손하게 구는데, 자네는 왜 그 사람에게 친절하게 잘 대해주는 건가?”
“그건 그 사람 때문에 나의 행동이 좌우되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라네.”
시드니 해리스는 자신의 질문에 대한 친구의 답변을 듣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인간관계에 관한 유익한 교훈을 얻게 되었다며 친구에게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베드로전서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때때로 환경을 핑계 대거나 사람을 탓할 때가 많습니다. 가슴에 못을 박는 말로 나에게 상처를 주거나 없는 말을 지어내어 모욕하고 모독하여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그 사람과 그 말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울분을 참지 못하여 힘들어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이 나의 평안을 방해하지 않는 것, 세상이 나의 영성과 인격을 어지럽히지 못하는 것,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을 사는 방법입니다.
우리의 삶의 주인은 예수님이지 그 사람이 아닙니다.
내 삶의 나침반은 성경 말씀이지 그 사람의 말이 아닙니다.
그 사람 때문에 생긴 내 안의 미움과 분노는 결국 나 자신을 병들게 합니다. 미움과 분노는 또다른 미움과 분노를 낳습니다.
어둠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 먼저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뢰고 심판은 주님께 맡기십시요.
우리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을 구할 때, 우리는 미움으로부터 자유하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그리스도인은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축복하며 사는 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것이 곧 나 자신이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서양 속담에 ‘선을 악으로 갚는 것은 악마의 일이요,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사람의 일이요,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은 하나님과 같은 행동이다’라고 했습니다
진정한 인격자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다른 이들이 주는 자극에 마음을 흩트리지 않습니다.
세상 안에 살지만 세상에 파묻혀 살지 않고 세상을 이기고 변화시키면서 살아가는 사람, 이런 사람이 " 그리스도인"입니다.
미국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성공한 사람의 기준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였습니다
그런데 21세기가 되자 성공한 사람의 기준이 바뀌어 ‘내 맘에 드는 나’입니다. 나에 대한 자존감과 사명감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자존감과 사명감이 강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이나 악플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남이 뭐라고 하든 그저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이 허락하신 길을 갑니다.
[누가복음 10:5~6]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의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로마서 12: 17~18]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논문을 보면 인간은 용서하지 못할 때, 마음속에 분노와 미움, 복수심이 불타오를 때 우울증, 고혈압, 위경련, 분노조절장애, 편집증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들은 용서할 때 치유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에 있는 모든 분노와 원통함을 품고 살지 말고 먼저 용서하고, 그 원수를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고 그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 주십시요. 그것이 바로 내가 사는 길이요 내가 복을 받고 내가 평안해 지는 길입니다.
시드니 해리스의 친구처럼 그 누군가때문에 나의 행동이 좌우되지 않고 그 누군가의 사소한 말 때문에 내 삶이 불행해 지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의 인격이 성장하여 사랑과 용서가 풍성하길ᆢ그래서 마음의 평안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 아버지, 나를 공격하고 상처를 주고 모욕하는 사람들을 미워하고 증오하지 않고 주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복을 비는 거룩한 주님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기쁨이 되는 삶을 살며, 하나님의 아들답게 행동하고 말하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내 힘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주님께 의탁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간구하며 나를 십자가의 보혈로 구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매일매일 생각하고 묵상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2.07 (0) | 2017.02.11 |
---|---|
2017.02.06 (0) | 2017.02.11 |
2017.02.01 (0) | 2017.02.11 |
2017.01.31 (0) | 2017.02.06 |
2017.01.30 (0) | 2017.02.06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