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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2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무엇에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주님께 칭찬받을까요?
[에베소서 6:6]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디모데후서 3:14]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
♥두메산골에서 화전민의 딸로 태어나 농사일만 하던 소녀가 서울에 가정부로 오게 되었습니다.
소녀는 첫날부터 마당에 가득한 풀을 보고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3일째 되던 날, 주인이 외출하고 집에 아무도 없을 때 그 소녀는 착한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쇠꼬챙이로 질긴 풀 뿌리를 뽑아내느라 온몸이 땀에 젖었고, 손에는 물집이 생겨 아팠지만 열심히 풀을 뽑았습니다. 오후 4시쯤 작업이 끝났습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한 일을 칭찬해줄 주인을 기다렸습니다.
집에 돌아온 주인은 그 동안 정성 들여 가꾼 잔디가 모두 뽑혀진 것을 보고 눈을 의심하며 경악하였습니다. 잔뜩 칭찬을 기대한 소녀에게 돌아온 것은 주인의 심한 꾸중뿐이었습니다.
힘을 다해 일하고도 꾸중을 들은 소녀는 억울하고 서러워서 울었습니다. 농촌문화와 도시문화의 충돌이자, 주인에게 물어보지 않고 주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 채 자신의 경험과 자신의 생각대로만 일을 하였기에 일어난 일입니다.
착한 마음 하나만으로는 좋은 일꾼이 될 수 없습니다. 지식 없는 자의 무분별한 열심은 오히려 일을 망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모르면서 소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선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더 많이 알기에 힘써야 하되 바른 것에 귀를 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삶은 '배우기를 거부하는 삶'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기를 힘써야 합니다. 그런데 '더 많이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아는 것'입니다.
[호세아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돈이 없어서 망하는 것도 아니고, 능력이나 기회가 없어서 망하는 것도 아니고, 빽이 없어서 망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에 대해 정확하고 바르게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에 망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고 큐티를 하고 성경 대학과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하나님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배우지 않고 어설프게 알고 내 맘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니까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열심히 해야 할지 방황하다 신앙생활에 기쁨이 없고, 사람들이 조금만 서운한 말을 하면 상처받고, 성경 구절 한 구절로 미혹하는 영에 넘어가고 이단에 빠집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호소합니다.
[호세아 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우리는 지식 없는 믿음, 지식 없는 열심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날마다 말씀을 힘써 배우고 익힘으로써 온전한 지식을 갖고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며 주님께 칭찬받는 삶,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25: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어떻게 사는 것이 주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칭찬을 받는 삶일까요?
무엇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일까요?
우리가 무엇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 하나님께 영광이 될까요?
우선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로봇처럼 만들어 강제로 믿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전도를 우리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은 사랑하는 우리에게 전도의 사명을 맡기시고, 전도하는 자에게 가장 큰 복을 주십니다.
그리스도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것은 생명을 얻게 하고, 죄악의 무거운 짐을 벗게 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길입니다.
둘째, 형제를 사랑하며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4: 8] 무엇보다도 열심히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로마서 12:9~10]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로마서 12: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사랑은 거짓이 없고 악을 미워하고 진실하고 정직하게 사는 것, 꾸밈이 없고 가식없이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순수한 마음과 깨끗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고 악을 미워하고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나에게 상처 준 사람, 나를 미워하고 저주한 사람조차도 품고 축복하고 사랑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의인의 자손은 결코 걸식하는 법이 없다 했습니다. 사랑 안에 사는 것이 복이 되는 것입니다.
세째, 주님을 섬기는데 열심을 다하라고 말씀합니다.
[로마서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부지런하게 섬기고, 게으르지 말고 섬기고, 열심을 품고 섬기라 말씀합니다. 부지런하게 사는 사람이 주님을 바르게 섬길 수 있습니다.
게으름을 피우고서는 결단코 주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열심을 품고 주님을 섬겨야 합니다.
'열심을 품고'라는 말은 헬라어로 '프뉴마 제오’라고 합니다. 이 말은 '성령’이라는 뜻의 ‘프뉴마’와 ‘물이 끓듯 열정적이다’는 뜻의 ‘제오’가 합쳐진 말입니다.
즉 ‘성령의 뜨거운 열정을 가지는 것’이 것이 '열심을 품고'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열심이란 맡은 일을 적당히 대충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뜨거운 역사를 체험하고, 불같은 성령의 뜨거움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네째, 참고 기도에 힘쓰고 손 대접하기에 힘쓰라고 합니다.
[로마서 12:12~13]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기도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요, 우리의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들은 절대로 낙심하지 않습니다. 어렵다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끝까지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다섯째, 성전에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생활을 즐거워하고 잘 모여야 하고, 예배를 영과 진리로 드려야 합니다.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교회 나가는 날도 즐겁고 말씀이 은혜가 되고, 설교는 갈수록 더 좋아집니다.
[사도행전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히브리서 10:24~25]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여섯째, 주의 말씀과 진리를 사모하고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고 가르치기를 힘써야 합니다.
[시편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사도행전 5:42]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우리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정말로 열심히 사셨습니다. 열심히 사랑하셨고, 죽기까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그리고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열심히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주님은 십자가에 달리실 때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열정과 섬김과 사랑을 배우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열심히 살아 주님께 칭찬받는 충성된 자녀가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더욱 더 알기를 원합니다. 주님께 쓰임 받는 저의 삶 속에서 저는 감추어지고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얄팍한 세상 지식을 자랑하지 않게 하시고, 눈가림으로 사람만을 기쁘게 하는 삶이 아니라 겸손히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저의 열심의 동기가 저 자신을 위해서나 헛된 세상적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한 열심이 되게 하소서.
제 주장과 제 뜻대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게 하시고 눈을 들어 주의 뜻을 보게 하시고, 진정 하나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더욱 더 열심을 품고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며 살게 하소서.
형식적이고 타성에 젖은 예배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한 미지근한 신앙 생활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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