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우리는 꿈을 꾸고 주님은 일하십니다. 


[로마서 4: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창세기 18:14]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 옛날에 올리브 나무와 떡갈나무, 그리고 소나무가 있었는데 그들은 각각 자기가 특별한 존재가 되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있었습니다. 

 

올리브 나무는 정교하고 화려한 보석상자가 되어 그 안에 온갖 보물을 담는 꿈을 꾸고 있었고, 


떡갈나무는 사람들을 많이 태울 수 있는 커다란 배가 되어 온 세상을 돌아다니고 싶어했고, 


소나무는 언제까지나 높은 곳에 우뚝 서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의 섭리를 일깨워주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고 싶어했습니다.


어느 날 나무꾼이 올리브나무를 베었을 때 올리브나무는 보석상자가 될 꿈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무꾼은 더럽고 냄새 나는 동물의 먹이를 담는 구유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올리브나무는 가슴이 무너져 내리고 꿈을 이루지못했다는 생각에 좌절했습니다. 

 

떡갈나무도 나무꾼이 자신을 베었을 때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조그만 낚시배로 만들지고 있음을 알고는 슬픔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높은 산꼭대기에 우뚝 서있던 소나무는 어느날 번개에 맞아 쓰러졌고, 몸통이 잘린 통나무가 되어 산 아래 통나무 더미에 던져지게 되었습니다. 


이 세 나무는 모두 자신들의 꿈이 사라지고 자신들의 가치가 상실했다는 생각에 크게 실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른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 

 

어느 날 한 젊은 여인이 구유가 있는 마구간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녀는 구유를 정성껏 잘 닦아 새로 태어난 아기의 요람으로 사용했습니다. 


올리브나무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보물,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담는 요람이 되었습니다. 


그 후에 예수님이 호숫가에 사는 몇 명의 어부들과 함께 자그마한 고기잡이 배에 올라 사람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물 위로 걸어갔으며, 거친 바람과 파도를 잠재웠으며, 병든 자를 고쳐주었습니다. 작은 고기잡이 배는 이제 만왕의 왕 예수님을 태우고 예수님과 함께 진리를 위해 일하는, 사람 낚는 이들을 태우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3년 후, 번개에 맞아 쓰러져있던 소나무를 로마병사들이 자르고 다듬고 하더니 십자가를 만들었고 그 소나무 십자가에 예수님이 달리시게 되었습니다. 


소나무는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통나무로 버려졌지만, 진리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는 구세주 예수님을 모시는 영광을 입게 되었습니다.


[시편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편 95:1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를 외면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세 나무 모두 자신들의 가치를 상실했다고 낙심하고 있었지만 결국은 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사건들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나 자신을 하나님이 사용하시게 내어 드릴 때 우리는 위대하게 사용되어집니다. 


지금 현재 내 모습이 볼품없다고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마십시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반드시 있습니다. 


지금 당장 내 꿈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내 기도가 응답되지 않았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요.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고 내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내 꿈을 더 크고 더 위대하게 이루어 주실것입니다. 


흔히 세상에서 출세를 하려면 줄을 잘 서야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줄을 서고 계십니까? 그 줄은 영원히 끊어지지 않을 튼튼한 줄입니까? 


나에겐 그런 줄도 인맥도 학연 지연도 없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요. 아무리 허약하고 볼품 없고 쓸모 없는 사람이라도 예수님 뒤에 줄을 서면 성공하고 승리합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쓰임받는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볼품 없는 당나귀도 예수님이 등에 타니까 예루살렘 입성시 예수님과 함께 환영을 받았습니다. 


예수님 제자들도 당시에 가난하고 무식하고 비천한 어부와 세리, 목동 등이었으나 주님이 불러 쓰시자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워 뛰고 달리게 하셨고, 죄가 많아 손가락질 받았던 수가성 여인을 크게 쓰임받는 전도자로 바꾸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미움의 대상이었던 삭개오를 귀히 쓰임받는 사람으로 바꾸셨습니다. 


사람들에게 짐만 되었던 40년 된 장애인도 예수님은 쓸모 있는 사람으로 바꾸셨습니다.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면 쓰임받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문제의 해답이시고 예수님만이 우리를 쓰임받는 존재로 바꾸십니다.


일거리가 없다는 것은 답답하고 지루한 인생이요, 불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무엇인가 할 일이 있고 어디엔가 쓰임을 받고 있다는 것은 매우 복된 일입니다.


내 가정에서 아직 내가 필요하고, 직장에서도 아직 내가 필요하고, 사회에서도, 교회에서도 내가 꼭 필요하다면 그 사람은 분명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나에게 해야 할 사명이 있다면 진정 복된 사람입니다. 


하물며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 평생 쓰임 받는다면 얼마나 축복이요 행복한 일일까요? 


여러분 모두 하나님 앞에 평생 끝까지 쓰임받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나의 꿈을 이루어주실 하나님 아버지, 어떤 고난과 힘든 환경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희망을 갖고 꿈을 갖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는 너무나 약하여 쓰러지거나 넘어질 떄가 많지만 주님이 부어주시는 놀라운 힘으로 절망의 상황에서도 소망의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주신 비전을 향해 전진하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손에 붙들리는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꿈이 제 꿈이 되고, 하나님의 비전을 제 비전으로 삼는 삶을 살게 하소서. 


복음으로 영혼을 구하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완성하는데 쓰임받게 하소서. 


우리 아이들을 세상의 잣대로 평가하지 말게 하시고 성적으로 기를 꺽지 않게 하시고, 꿈과 희망을 주는 격려의 말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의 아이들로 키워나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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