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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영적 지도자를 위한 기도
[출애굽기 17:1]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로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하나는 저편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어떤 대형교회에 담임목회자를 모시기 위하여 청빙위원회가 조직되었습니다.
위원장되는 장로님이 교인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하여 그 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정말 아주 훌륭한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그 분에게는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번째, 그 분은 한 교회에 오래 계신 적이 없고 자꾸 교회를 옮겨 다니십니다. 아마 우리교회도 얼마 동안 계시다가 다른 곳으로 옮길지도 모겠습니다.
두번째, 그 분은 설교를 하실 때도 오로지 예수님의 십자가만 자랑하십니다.
세번째, 그 분은 신학대학교도 나오지 않은 분이라 당연히 박사학위 하나 없습니다.
이 부분까지 들은 교인들은 약간 술렁되기 시작했습니다.
네번째, 그 분은 결혼도 하지 않았고 혼자 독신으로 사시는 분입니다.
다섯째, 그 분은 목회하다가 돈이 떨어지면 곧장 돈을 벌러 나가십니다.
여섯째, 그 분은 감옥에도 몇 번 갔다 온 적이 있는 전과자입니다.
일곱째, 그 분은 아주 못생겼습니다.
여덟째, 그 분은 더군다나 간질병을 갖고 있어 가끔 발작을 하십니다.
아홉째, 그분은 또 말이 어눌하여 설교도 잘 못합니다.
열번째, 그 분은 지금 현재 조그만 개척교회를 담임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말하자 끝까지 듣던 교인들은 아주 노골적으로 동요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감히 우리같이 수준 높은 대형교회에 그런 질 나쁘고 그렇게 저급한 사람을 모시다니....
다들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얼굴이 어두워졌습니다.
이때 위원장 장로님이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그 분은 바로 다름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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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그렇게도 좋아하고 존경하는 사도 바울이십니다.”
그제야 교인들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도 바울이라고 할지라도 오늘날에 웬만한 교회에 담임목회자로 청빙을 받으려고 청빙원서를 냈다면 서류심사도 통과하지 못하고 떨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신 위대한 목회자이심에 틀림없습니다.
[갈라디아서 1: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갈라디아서 1:11~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사람은 외모, 학벌, 경력 등을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십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을 구해줄 정치적 메시야를 기대한 것처럼 우리도 완벽한 목회자를 기대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완벽한 목회자는 없으며 우리의 목사님들도 연약한 지체이십니다.
그럼에도 사탄의 공격과 영적 싸움은 우리의 몇십배 몇백배로 더 많이 치루고 계십니다.
사탄은 성도를 무너뜨리는 것보다 목회자 한명을 무너뜨렸을 떄의 그 파급효과가 더 크기에 목회자들을 유혹하고 시험하며 무너뜨리기 위해 안감힘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목회자, 영적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오죽했으면 예수님 조차도 제자들에게 이렇게 부탁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6:40~41]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크리스찬들이 갖는 특별한 권세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권세입니다. 즉 기도할 수 있는 권세입니다.
특히 중보기도는 가장 강력한 기도 유형입니다.
왜 그럴까요? 기도의 모든 형태 중 가장 비이기적인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중보기도는 마귀의 일을 멸하고 우리의 영적 지도자들이 바로 설수 있게 하는 힘입니다.
[요한일서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지금도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중보기도 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목회자들과 영적 지도자, 교회를 위해 중보기도하고, 그들이 영적으로 충만하여 날마다 솟는 샘물처럼 은혜가 넘치고 성령충만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로마서 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중보기도는
기독교인들이 남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이며,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주님의 계명을 실천하는 첫걸음이고,
자신의 이기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자체가 사랑입니다.
우리의 입맛대로 목회자들을 판단하고 정죄하기 보다는 영적 전쟁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목회자들을 불쌍히 여기고,
영적 스승이자 영적 멘토이신 목회자들을 위해 열심히 중보기도하여,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살고 우리 민족이 살고 세계 선교가 잘 마무리 되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길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귀한 영적 지도자를 세워주신 하나님 아버지, 복음의 열정과 말씀의 능력으로 담임 목사님과 목사님들, 영적 지도자들을 굳게 붙들어 주시옵고 목자의 심정으로 몸된 교회를 섬기실떄마다 새 몸과 새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막중한 짐을 지고 사역하시는 목회자들에게 하늘의 평강과 능력을 더하사 주님의 뜻과 비전을 세워가기에 부족함이 없게 하소서.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는 일에 더욱 집중하게 하시고, 증거하시는 말씀마다 생명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시고, 진액을 쏟아 섬기시는 사역마다 은혜의 무한 지평이 열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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