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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5/03/16 진정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잠언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어느 목사님이 교회를 다닌 지 오래된 어느 집사님의 집에 심방을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찬송을 부르는 도중 옆방에 있던 그 집사의 딸이 문을 확 열더니 큰소리로 “조용히 좀 해주세요. 내일 시험이란 말이에요”하고는 문을 쾅 닫았습니다.
그 집사님은 매우 당황한 얼굴로 “목사님, 찬송 좀 조용히 부를 수 없을까요? 저희 애가 전교에서 1등이거든요. 이번에도 1등을 꼭 하려고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 라고 말했습니다.
그 목사님은 찬양을 멈추고 옆방으로 가서 책상에 엎드려 있는 그 학생 어깨에 손을 얹고, 예수님에 관해서 교회에 관해서 쭉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딸은 울면서 “그런데 우리 엄마는 그런 얘기를 한 번도 해 준 적이 없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잠언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대학 입시, 성적, 성공… 모두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지식의 근본은 예수님을 경외함에서 나옴을 아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역대상 29: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교회 다니는 부모는 많은데 진정한 크리스찬 부모는 드물다고 합니다. 자녀교육이 입시위주의 세속화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캠퍼스의 크리스찬 비율은 5%밖에 되지 않습니다. 해외선교도 중요하지만 자녀선교가 더 중요하고 절실한 때입니다.
과거 활발했던 교회교육은 변방으로 밀려나고 세속적 가치관 즉 획일적 입시지상주의, 출세지향주의로 예배는 학원에 밀려나고 있습니다.
주일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그 이유를 조사해보니 25.4%가 학원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모가 권사거나 집사인데도 주일아침에 학원에 보내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소에는 교회를 다니다가도 시험기간에는 예배를 빠지게 하거나 고3때는 아예 교회 를 안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2 자녀가 아침마다 수학 공부는 안하고 QT를 너무 열심히 해서 고민하는 부모도 있습니다.
자녀를 명문대에 보낸 한 집사는 자기 생애 가장 뼈아픈 실수가 딸이 고등학생 때 대학입시 공부 해야 되니 대학에 합격하면 교회에 나가자고 권했던 일이라고 합니다.
그 자녀는 명문대는 들어갔지만 자기 노력과 자기 능력으로 대학에 갔다고 믿고 자기중심세계관에 빠져 하나님의 존재를 불신하고 신앙을 등지고 지금도 부모 가슴에 못을 박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 밖의 인간의 지혜와 지식은 잘못하면 교만하게 만들어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하고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대적하는 것으로 쓰이기 쉽습니다.
모든 지혜와 명철의 근본은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믿고, 그 분을 두려워하는 데서 생겨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을 가지면 청소년 시기에 죄를 짓거나 함부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받아 들이면 그것이 지혜의 근본이 되고 지식의 근본이 됩니다.
성경 말씀보다 위대한 지혜와 지식의 교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어릴 때부터 성경을읽고 말씀을 암송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관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진정한 성공이 무엇일까요? 진정한 자녀교육의 성공이 무엇일까요? 진정 자녀를 위하는 길이 무엇일까요?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하거나 명문대학교에 합격하는 것이 성공이 아니라, 진정한 자녀교육의 성공은 우리 자녀가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게 하는 것이며. 하나님이 이 세상에 우리 아이를 보내셨을 때 품으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공입니다.
이것이 자녀를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입니다.
아이들을 교회에 데리고 오지 않는 부모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면 종교는 아이가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며 마치 아이의 인권을 존중해주는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책임회피입니다.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결정의 주체적 책임은 부모입니다.
자녀들에게 영혼의 문제와 신앙 생활의 문제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이 마음에 확실하면 일생 동안 어떤 일을 당해도 감당할 수 있는 마음의 바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자녀가 일생 동안 누릴 수 있고 영생토록 누릴 수 있는 제1의 재산이 신앙임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깨닫고, 그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말씀 안에서 가르치고 준비시키고 역량을 키우도록 훈련시키는 진정한 크리스찬 부모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 가정에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녀들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 자녀들이 내 자녀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라는 의식을 잊지 않게 하시고, 세상적인 교육에 앞서 신앙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게 하시고, 믿음의 본이 되게 하소서.
제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주님을 경외하며 진리의 말씀 안에서 인격과 삶과 영성이 예수님을 닮은 작은 예수로 자라게 하소서.
세상의 악하고 음란한 문화로부터 자녀들의 영혼을 보호하여 주시고, 한나와 다니엘 같이 순결하고 거룩한 주님의 백성으로 쓰임 받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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