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사랑하는 남편(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창세기 2:20~22] ~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창세기 2:23~24]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와를 만들어 주시자 아담은 하와가 너무 마음에 들어 끔찍이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물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제 아내를 저렇게 아름답게 만드셨어요?"


그러자 하나님은 "그래야 네가 사랑할 거 아니냐?" 라고 하셨습니다. 


아담은 또 물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저렇게 착하게 만드셨어요?"


"그래야 네가 아껴줄 거 아니냐?"


그러자 아담은 "그런데 하나님, 가만히 보면 아내가 좀 ‘맹~한’ 데가 있어요. 그건 왜죠?"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야 너 같은 것을 사랑할 거 아니냐?" 😀😁😆


재미있게 만든 이야기이긴 하지만, 서로 좀 모자란 가운데서도 하나님 앞에 꿇어앉으면 사랑스러워 감사하고, 고마워서 감사하고, 나를 위해 맹한 것이 더 감사하고, 부족한 것이 더 사랑스러워지는 것이 참 사랑임을 깨닫게 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전도서 9: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두 가지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가정과 교회입니다. 


이 두 개의 제도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기 때문에 이 둘을 허무는 것의 배후는 사탄의 간교한 책략이 숨어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 된 그리스도인은 가정과 교회를 세우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결혼 전에는 서로의 다른 모습 때문에 사랑하나 결혼 후에는 그 다름 때문에 싸우게 됩니다. 


첫 만남에서 데이트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살다 보면 연애시절의 설레임과 콩깍지는 다 벗기고.. 사랑의 감정은 고갈되고.. 그 자리에 '사람'만이 남습니다. 


진짜 그 사람의 모습이 보이는 거죠. 명랑함은 시끄러움으로, 세심함은 쫀쫀함으로, 열정은 성급함으로, 과묵함은 답답함으로, 친절함은 바람기로, 절약은 낭만도 없고 멋도 없고 재미도 없는 무덤덤함이 됩니다.


그리고 실망합니다. 그러다 공격합니다. '사람이 변했다..' '사랑이 식었다.. '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변화시켜보려고 싸움도 하고 달래보기도합니다.  


그러나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고 강점이 있으면 약점이 있습니다. 강점만 있거나 약점만 있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랑이란 그 사람 속에 있는 빛과 그림자, 약점과 강점을 다 사랑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 속에도 똑같이 아니 더한 약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세 가지 일을 합니다. 


첫째, 관계를 깨트립니다. 


불평, 불만, 비난, 비판, 정죄, 미움, 교만, 시기, 질투, 의심, 우울, 좌절 등 인간의 마음속에 상처와 고통을 주어 부부간, 교회 안에서의 화목을 깨트리고 결국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멀어지게 합니다. 


둘째, 죄를 짓게 만듦니다. 


‘이정도 쯤이야’, ‘남들도 다 하는데...’ 식으로 죄를 짓게 만들고 죄에 대해 무감각해져서 죄의 종이 되게 합니다. 


셋째, 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의 영혼을 지옥으로 이끌어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첫째,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고 모든 불의한 관계를 의롭게 하고 화목케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영육이 건강하게 해주십니다.


둘째, 죄를 이기게 하시고 나아가서 선과 의를 행하게 하십니다. 


셋째,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영원한 하늘 나라로 인도하시어 신령한 몸으로 영생을 얻게 하십니다.


결혼은 누가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돕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짝을 지어 주실 때에 "돕는 배필"이라 하셨습니다. 이 말의 뜻은 "서로 돕기 위해서 만난다"는 뜻입니다. 


누가 누구만을 일방적으로 돕는 것이 아니라, 서로 서로.. 내가 먼저 돕는 위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7:3]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여보’와 ‘당신’이란 단어의 뜻을 아시나요?


"여보"는 같을 여, 보배 보, 그래서 "보배와 같이 소중한 사람" 이란 뜻이며, 


"당신" 은 "당연히 자신의 몸처럼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고 합니다.


‘아내’라는 말은 순 우리말로써 국어학자 이희승박사는 ‘아내란 집 안에 있는 해이다’ 라고 풀이했습니다. 


해가 빛을 잃으면 온 집안은 어둠이고 분위기가 엉망이 되듯이 아내가 활력을 얻어야 집안이 화평하고 활기차집니다. 


아내의 맘이 편해야 가족들의 맘도 편해집니다.


때때로 아내들은 마치 파출부나 식당 종업원같다는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가정을 해가 지지 않는 가정으로 만들기 위하여,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이며 집안의 해인지 긍지를 가지고 나 자신을 존중하며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가정을 무너뜨리고 부부관계를 깨뜨리려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지지 않고,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하고 존중하며 주님이 허락하신 가정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세워나가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부부간의 사랑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눈뜨게 하시고, 그 사랑 안에서 살아갈 이유와 힘을 발견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함을 지적하고 약점을 들추고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지 못하고 사랑 받기 만을 원하고 십자가위의 주님의 사랑을 본받지 못했음을 용서하옵소서. 


우리 부부를 불쌍히 여기사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각자의 은사에 감사하며 부족한 점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저희 부부가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가족임에도 미움과 다툼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아파하고 후회하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서로의 사랑을 표현하게 하며 믿음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소서.


이제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영혼의 대화로 소통하고,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위로하고, 기쁨과 칭찬의 말, 따뜻한 격려의 말로 서로를 세워주는 부부가 되게 하소서. 


우리 부부의 모습을 통해 참된 사랑이 무엇인지 증거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빛을 세상에 비추는 믿음의 가정으로 든든히 세워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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