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행복해지는 비결 


[시편 62:5~8]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어떤 형제가 영적으로 뛰어나다고 소문난 목사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목사님, 제 삶은 왜 이리 힘들까요? 스트레스가 너무 많고 지쳐서ᆢ전 정말 너무 불행합니다. 제발 저에게 행복해지는 비결을 가르쳐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목사님은 “네 그러지요. 그런데 지금은 제가 정원을 가꾸어야 하는 시간이거든요. 그 동안만 제 가방을 좀 가지고 있어 주세요.”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가방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그 형제는 행복의 비결을 먼저 말씀해주지 않고 가방을 가지고 있어 달라는 목사님의 부탁에 실망하기는 했지만, 정원 가꾸는 일이 급해서일 것이라는 생각에 가만히 가방을 들고 있었습니다. 

 

별로 무겁지 않다고 생각했던 가방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거워졌습니다.


30분쯤 지나자 점점 어깨가 쑤셔옵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도대체 일을 마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참다 못한 이 형제는 열심히 정원일을 하시는 목사님께 다가가 물었습니다. 


“목사님, 이 가방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합니까?” 


이 말에 목사님께서는 깜짝 놀라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니, 무거우면 내려놓지 왜 지금까지 들고 계셨습니까?” 


바로 그 순간, 그 형제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왜 내려놓을 생각을 안헀지? 무겁고 힘든 이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내가 들고 있는 것을 내려놓으면 될 것을.. ‘🌱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내려놓으면 편안해지고 자유로워지는데, 그 무거운 것들을 꼭 움켜잡고 놓지 않으려 애쓰니 더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것이었습니다.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떤가요? 


아직도 주님께 다 내려놓지 못하고 움켜쥐고 있으면서 무겁고 힘들어서 지쳐있진 않으신지요? 


아빠가 멋진 장남감을 선물로 주셨는데 양손에 과자를 들고 있으면서 과자를 버리지 못한 채 장난감 선물을 받지 못해 어쩔 줄 몰라 하는 아이의 모습이 혹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뤼디거 샤헤는 《마음의 자석》이란 책에서 “삶에서 잡동사니를 제거하라. 주변에 고통스러운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 있다면 결별하라.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고통스러움을 유발하는 것이 있다면 가능한 한 그것과도 결별하라”고 했습니다. 

 

우리 삶에는 잡동사니가 참 많습니다.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 끌어안고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호하고 과감하게 내려놓아야 하는데 미적대면서 끝내 결별하지 못하고 끌려 다니는 것입니다. 


내려놓을 것은 얼른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려놓아야 가벼워집니다. 

 

주님은 지금도 나의 귀에다 대고 계속 말씀하십니다.  


“네 손에 하찮고 덧없는 보물이 가득한데 너와 내가 어찌 손잡고 걸을 수 있겠느냐? 


네 마음에 나 아닌 다른 헛된 것들이 아직도 많은데 내가 어찌 너 마음에 들어갈 수 있겠느냐?... “  


돈, 재물, 명예, 권력, 자존심, 욕심,..  이것들은 너무도 자주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것들이 하나님과의 건강한 관계마저 깨뜨립니다. 


하루의 시간을 다 보낸 후 돌이켜보면 그 짧은 하루 동안에도 주님과 바꾼 세상의 가치들이 얼마나 많은지요ᆢ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해 믿는 자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순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넘어진 나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한숨 지을 때도 많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내려놓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본성을 거스르는 강한 훈련이자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훈련입니다. 


우리 모두는 뭔가를 이루었을 때 사람들 앞에서 우쭐대고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은 근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낮추는 훈련 없이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로 쓰임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내가 무엇을 했느냐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내려놓고 낮아지고 겸손해져서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탁하며 순종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제, 하찮은 것을 내려놓고 영원한 것을 붙잡는 지혜를 발휘하십시요. 


일단 놓고 나면 잃는 것은 없고 얻는 것이 더 많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면 행복이 바로 내 옆에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사야 43:15~19]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기쁨으로 살아가길 원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근심과 걱정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앞길이 막막하게 느껴질 때도 주님만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근심을 물리치게 하옵소서. 

 

저의 삶 속에서 온갖 염려와 걱정이 밀려와 주저앉아 있을 때, 지치고 상한 마음으로 눈물 흘리고 있을 때, 나에게 다가와 따뜻한 품에 안아 주시는 하나님을 느끼게 하소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위로와 평안으로 저의 마음을 지켜주시옵소서. 


근심이 밀려올 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고, 그 말씀을 붙잡고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게 하소서. 

 

이 세상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께서 그 동안 주셨던 은혜를 잊고 사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을 더하시는 역사와 회복의 은혜를 맛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은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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