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생명의 떡을 먹으라 


[요한복음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헌트라는 한 남자에게는 사랑하는 연인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헌트가 가난하다는 이유로 헌트를 구박하며 결혼을 반대했습니다. 


그래도 헌트가 포기하지 않자 그녀의 아버지는 그를 떼어놓을 생각으로 이런 조건을 내놓았습니다.


“열흘 안에 자네가 정당한 수단으로 만 달러를 벌어오면 결혼을 허락하겠네.”


그런 큰 돈이 있을 리 없는 헌트는 눈앞이 캄캄했습니다. 걱정만 하다가 9일이 지나갔고 이제 마지막 하루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고안한 발명품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은 가슴에 꽃을 꽂았는데 일자형 핀으로 꽃을 꽂았기에 번번이 꽃이 떨어지곤 했습니다.


헌트는 이것을 곰곰히 생각하다가 철사를 구부려 꽃이 떨어지지 않게 만들었었는데ᆢ 그것을 당장 팔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헌트는 재빨리 큰 꽃집으로 달려가 자신의 발명품을 만 달러에 사달라고 했습니다. 꽃집 주인은 말했습니다.  


“지금 오천 달러를 받고 앞으로 판매액의 3퍼센트를 받는 게 어떻겠나? 내 말대로 한다면 분명히 1년안에 큰 부자가 될 걸세.” 


그러나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한꺼번에 만 달러를 주십시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중으로 만 달러가 없으면 그녀와 결혼할 수 없다. 그녀가 없으면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한들 무슨 소용인가?’ 


그는 결국 사랑하는 여인을 선택했고 곧 그녀와 결혼할 수 있었습니다.  


헌트가 발명한 핀은 전세계로 퍼졌고 그 덕에 꽃집 주인은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헌트의 경솔함과 어리석음을 나무랐습니다. 


그러자 헌트는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비록 부자는 못되었지만 그 누구보다도 행복해요. 돈 대신 사랑하는 당신을 얻었으니까요.”😁


[요한복음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우리에게는 소중한 것을 볼 수 있는 눈과 그것을 위해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는 지혜와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가족, 시간, 건강, 명예, 부모 형제, 믿음, 소망, 사랑, 생명 등입니다. 


[마태복음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특히 가장 소중한 것은 나에게 영원한 목마르거나 주리지 않는 생명의 떡을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이 세상은 떡의 전쟁터입니다. 여기 저기서 조금 더 많이 갖기 위하여 밥그릇 싸움을 하고, TV 방송마다 먹거리, 맛집, 요리 등 먹는 방송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육신의 양식은 썩는 양식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다시 배가 고프고 너무 많이 먹으면 채하고ᆢ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다음날이면 또 더 맛있는 것을 찾아야 하기에 만족함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에덴 동산에서 살게 하실 때 인간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저희의 하나님이 되시는 가장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행복을 만끽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면서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던 신령한 식탁은 사라지고 인간은 다만 육신의 양식만을 추구하다가 죽고 마는 불쌍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런 인간이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영생을 얻기 위해서는 땅에서 나는 육신의 양식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새로운 양식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살과 피로 영원한 생명의 양식을 먹으라고 하십니다. 


[요한복음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그리고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6:31~32]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리스도인의 삶은 육신의 떡만 먹던 인생에서 영혼의 떡, 생명의 떡을 먹고 의지하는 삶입니다. 


가정에서 우리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장 절실하게 느끼게 하는 시간이 바로 온 가족이 함께 식탁에 둘러앉아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나눌 때이듯이..  


영적으로도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가족이 된 우리는 예수님이 주신 생명의 떡인 예수님의 살과 피를 마시며 함께 해야합니다.


이것은 '말씀을 읽는 것'이요 예수님이 지극한 십자가의 사랑을 깨닫고 되새김질하고 '묵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고, 우리가 힘들고 지쳐 삶이 의욕을 상실했을 때 새로운 삶의 힘과 능력을 얻게 합니다. 


말씀은 고통과 시련을 당할 때에 위로를 주시고, 실망과 좌절에 쌓일 때 새로운 소망을 얻게 합니다. 


말씀을 통해 마음이 평안해 지고,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그리고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질 때 마귀의 궤계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희망의 창문입니다. 그 창문을 통하여 우리는 영원한 세계를 바라봅니다. 


식욕상실이 건강의 적신호이듯, 성도가 성경 식욕을 상실하여 무미건조하면 영적으로 병들었거나 죽어가는 증거입니다. 


즉 주의 말씀 곧 생명의 떡이 꿀보다 더 달아야 영적으로 건강한 상태인 것입니다.


[시편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우리 모두 하나님과의 영원한 한 가족이 되어 매일 예수님의 식탁에 나와 함께 생명의 떡을 나누길 기도합니다. 

(참고: 다락방 교재 9과 10과)


♣저희들에게 생명의 떡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의 떡이심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해 예수님 안에 거하고 인생이 목마르지 않고 배고프지 않게 하시며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옵소서. 


일상의 삶 속에서 생명의 말씀으로 힘차게 살아가고 예수님 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은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3분의 기적]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band.us/n/a8a4Q3W1XdVaA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5.24  (0) 2016.05.31
2016.05.23  (0) 2016.05.31
2016.05.19  (0) 2016.05.31
2016.05.18  (0) 2016.05.31
2016.05.17  (0) 201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