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참 평안은 어디에..  


[데살로니가후서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 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미국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존 스타인벡(1902∼68)의 중편소설 ‘진주’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키노와 그의 아내 조안나는 어촌에서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크고 값진 진주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너무 기뻐하며 이제 가난 끝 행복 시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들이 큰 진주를 찾았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온 동네에 퍼졌고 동네 사람들은 그 진주를 보기 위해 늘 키노의 오두막집을 기웃거렸습니다.


하루는 키노 부부가 몸이 아파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전에는 그들의 아이가 다쳤을 때에도 불친절하고 제대로 쳐다보지도 않았던 의사가 몇 번씩이고 그의 집을 찾아와 과잉친절을 베풀었습니다. 


그뿐만 아니었습니다. 도회지의 진주 장사들은 그 진주를 팔라고 몇번이나 찾아왔고 안판다고 하자 헐값에 사기 위해서 폭력배를 동원해 그들 부부를 협박하기까지 했습니다.


심지어 밤중에는 강도가 침입하여 키노는 강도와 격투까지 벌여야 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행복은 커녕 불안과 공포마저 조장하는 그 진주를 깊은 바닷속에 다시 던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렇듯 물질은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지 못합니다. 적당한 물질은 우리에게 필요하지만 물질만으로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에 사는 60억이 넘는 인류가 한결같이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마음의 평안일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 안타깝게 찾고 있는 평안이 없습니다. 오히려 평안 대신 우울함과 불안과 무서움이 우리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불안 장애, 공포장애, 공황 장애, 강박 장애 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세상이 주는 평안이 있습니다. 돈, 지식, 학문, 권력, 명예, 등 환경이 주는 평안이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이 주는 평안은 영원한 평안이 아닙니다. 형편 따라 변하는 평안입니다. 그러므로 참 평안이 아닙니다.


참 평안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요한복음 14: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우리 마음은 내 마음대로 못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평강을 주셔야 평안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을 다스려 주셔야 됩니다.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실 때 내가 평안할 수 있는 것이지 내 스스로 평안하지 못합니다. 


어거스틴은 “내가 하나님을 발견하기까지는 그 어디서도 참평안을 얻을 수 없었노라.”라고 말했습니다. 


[요한복음 20: 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안식 후 첫날 유대인들이 무서워 방문을 걸어잠그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공간을 초월하여 나타나셨을떄, 그들에게 주신 최초의 말씀이 “평강이 있을지어다”였습니다. 


하나님의 평강은 믿음이 있을 때 오는 것입니다. 불안과 공포는 믿음이 부족할 때 나타납니다. 


[요한복음 14: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나님의 평강은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세상 사람들은 기뻐할 일이 있어야 웃게 됩니다. 그러나 바울은 감옥에서 처형을 앞두고도 기쁨을 잃지 않았습니다. 


죽음도 바울의 기쁨을 빼앗을 수 없었습니다. 그 비결이 바로 주님의 기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쁨은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 기쁨은 사그라지지 않고 항상 있으며 샘처럼 솟아납니다. 그래서 마르지 않습니다.


만약 예수님을 믿었는데도 기쁨이 없거나 사라졌다면, 그것은 욕심 때문입니다. 내가 기쁨의 주인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 안에서의 기쁨은 주인공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웃으시면 그 기쁨이 바로 내게로 이어집니다. 


[고린도후서 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빌립보서 4: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우리 모두 주 안에서 항상 기쁨을 누리며 주님이 부어주시는 참 평안이 우리의 심령 위에.. 삶 속에 충만하게 임하길 기도합니다.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 안에서 주님이 부어주시는 놀라운 능력으로 평강이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게 하소서. 


걱정, 불안, 두려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 떨쳐버리고 기도와 간구를 통해 기쁨과 감사함으로 나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기쁨과 참 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은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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