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응답 받는 기도의 비결..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어떤 작은 마을에 극심한 가뭄이 들어 마을이 황폐해졌습니다. 


모든 농작물이 메말라 갔고 가축들도 죽어갔습니다. 


어느 날 오후 마을 주민들은 교회에 모여서 비가 오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교회에 모여 주님께 합심 기도를 했고 기도하는 동안 기적처럼 정말 햇빛이 쨍쨍하던 하늘에 검은 구름이 몰려오기 시작하더니 얼마 후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교인들은 이 기적 같은 일에 놀라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으로 올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동네 주민들은 우산이 없어 모두 교회 문 앞에서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일곱 살쯤 먹은 한 소녀가 웃음을 지으며 우산을 치켜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소녀는 말했습니다. 


“비가 오길 기도했다면 우산을 준비해야죠” 


모든 주민들이 비 오기를 기도했지만 비가 올 것을 믿고 우산을 준비한 사람은 소녀뿐이었던 것입니다.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베드로전서 2: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신앙 생활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삶 속에서 참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살아있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입니다.

 

또한 기도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정말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는 사람은 흔치 않습니다.


자기가 한 기도를 자기가 믿고 확신할 수 없다면 그것이 어찌 응답되겠습니까?


주님은 응답 받는 기도의 비밀을 분명히 밝혀 주시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7: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요한복음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우리는 어리석게도 ‘과연 정말로 하나님이 내 기도에 응답하실까?..”하며 기도의 능력을 불신하면서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안계신 것 같다고 의심하고 원망합니다. 


자신이 기도한 것을 믿고 확신하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역사가 없는 것입니다. 


기도 응답은 예수님이 내 안에 있을 때, 그리고 내가 예수님 안에 있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마태복음 8:13] ~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허드슨 테일러는 ‘확신이 없는 기도는 이미 실패한 기도’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어린 아이로부터 배워야 할 기도의 자세… 세 아이의 엄마인 어느 집사님이 보내주신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몇 달 만에 위가 너무 쓰리고 아픈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두 시간이 지나도록 아픔이 가시지 않아 응급실에 가야 하나 하고 아픈 배를 쓸어 내리며 누워 있는데, 첫째, 둘째 아이가 다가왔습니다. 


엄마 아프니까 나가 있으라 하고서는 다시 돌아 누웠습니다. 


그런데 조금 있으니 4살짜리 막내딸의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하나님, 우리 엄마 안 아프게 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확하지 않은 발음이지만 제 귀에는 그렇게 들렸습니다. 


그 순간 거짓말처럼 고통이 멈췄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와, 우리 하연이가 기도해주니, 엄마가 하나도 안 아프네!"


"그래요" 


별거 아니라는 듯 그저 웃고는 나의 작은 천사는 장난감을 들고 방을 나갔습니다.


기적이라고, 라파 하나님께서 만져주셨다고 어찌 단언하지 않을 수 있겠는지요......


다시 아이를 불러 감사기도를 올리며 아이에게 확증시켜 주었습니다.


매일 아침 학교와 유치원에 세 아이들을 차로 데려다 주고 있습니다. 시동을 걸기 전에 "기도해야지"하면 큰 아이부터 1분도 안되는 짧은 기도를 차례대로 합니다.  


듣고만 있던 4살 막내가 기도를 따라 하기 시작한 건 한두달 된 것 같습니다..


그런 막내가 엄마가 아프다니 주저 없이 무릎기도를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여리고 순수한 아이의 기도를 외면하기가 더 힘드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우리 막내는 기가 막힌 첫 번째 기도응답 체험을 했습니다.  


그런데 기도의 응답이 어린 우리 딸아이에게 이루어졌던 것처럼 항상 즉시 허락되는 건 아닙니다. 오래 참음 후에야 응답되는 경우도 있고.. 혹은 거절하심의 응답을 허락 받을 수도 있습니다. 


갓난아기는 우유를 먹고, 성장해가면서 밥도 먹고 죽도 먹는 분량이 달라지듯이 우리에게 허락되는 것도 다른 듯합니다. 


딸아이 기도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기도의 모습을 생각했습니다.


제일 예뻐 보인 건 문제 앞에 지체 없는 '즉각적' 기도 모습이었을 것 같습니다. 


생각하거나 상황을 계산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께 아뢰는 모습입니다. 머리가 자란 우리는 너무 기도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순수하고 절대적인 믿음의 기도를 올려드리는 모습입니다 . 


살아계셔서 우리를 눈동자처럼 돌보시는 아바 하나님께서 분명히 응답을 주실거라는 의심없는 믿음의 기도입니다. 


기도자체를 하지 않고, 필요성 조차도 느끼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얼마나 안타까워하실까요? 🌱


[마태복음 18:3] ~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주님은 지금도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즉각적으로 기도로 아뢰는 살아있는 믿음이 있는 자를 찾으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기도의 능력을 모르고 사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을까요?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지 못하고 신앙 생활하는 것은 인간적 노력의 종교 생활이요 은혜를 체험하지 못한 종교 생활입니다. 


기도 없는 신앙생활은 잠자는 신앙이요 병들어 가는 신앙입니다. 이는 마치 거대한 창고에 보화가 가득 차 있는 것을 알면서도 꺼내지 않는 게으르고 미련한 자와 같습니다. 


기도하면 응답 받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 능력을 받습니다. 기도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 기도의 능력을 확신하고ᆢ 주님이 내안에 내안에 주님이 계심을 느끼며 기도로 시작하는 한 주 되시길 기도합니다. 

 

[예레미야 29:12~1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큰 축복인줄 알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기도하기를 게을리하였고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의심했던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기도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기도의 능력을 확신하게 하시어 언제 어디서든지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와 찬양을 쉬지 않게 하시고 기도를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제거하셔서 온전히 하나님과의 만남에 집중하게 도와주소서. 

 

아침마다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침상에서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하옵소서. 


기도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이 세상의 악함과 흐름을 보게 하시고, 기도와 적극적인 신앙의 고백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로 함께 합심하여 중보기도함으로써 응답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더 많은 묵상글과 지난 묵상글들은 다시 보고싶으신 분들을 3분의 기적 밴드에 초대합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 주세요. 


[3분의 기적]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band.us/n/a8a4Q3W1XdVaA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5.25  (0) 2016.05.31
2016.05.24  (0) 2016.05.31
2016.05.20  (0) 2016.05.31
2016.05.19  (0) 2016.05.31
2016.05.18  (0) 201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