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신나는 믿음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    


[이사야 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 어떤 사람이 산을 가다가 절벽과 같은 낭떠러지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가 있는 낭떠러지에서 건너편 낭떠러지까지는 너무 멀어 도저히 건널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내려 갈수도 건널 수도 앞으로도 뒤로도 갈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소리질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뛰어 내려라”


“예? 뛰어 내리라뇨 저는 저를 잘 압니다. 전 저 건너편까지는 절대 뛸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어찌…” 


불가능한데 왜 뛰어내리라고 하시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그는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또다시 “뛰어 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날개를 달아 주시던가 영화에서처럼 다리가 짠하고 나타나서 건너게 해주시던가 하셔야지… 어찌 뜬금없이 뛰어내라고 하시나요? 제 경험과 상식으로는 올림픽 넓이뛰기 선수도 못 뛰거든요” 


하나님께 따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말은 들리지도 않는 듯이 하나님은 “뛰어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몰려오는 의심과 두려움이 그의 발걸음을 멈칫했지만 할 수 있이 뛰어내렸습니다. 


“아! 역시… 이렇게 나는 추락하는구나… 이제 끝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잉?”


뛰어내리니 위에서는 안보였던 넓고 평평한 곳이 바로 밑에 있었고, 그 길과 건너편 낭떠러지에는 계단이 연결되어 있어 걸어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좁은 생각과 경험과 능력을 뛰어넘으시는 놀라운 분이십니다.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시편 37:28]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의 선물을 은혜로 받은 우리는 어떤 태도로 믿음 생활을 해야 할까요? 


첫째는 ‘결단’해야 합니다. 


결단은 돌이키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향하던 나의 마음과 나의 발걸음이 예수님께로 돌이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요한일서 2: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두 남자를 사귀다 한 남자를 선택해서 결혼을 했다면 다른 남자는 잊어버려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호세아 2:3] 그에게 이르기를 너는 많은 날 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음행하지 말며 다른 남자를 따르지 말라 나도 네게 그리하리라 하였노라


세상의 부귀영화, 쾌락이 인생의 목적이었다면 이제는 이 세상을 등지고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영광이 아닌 천국의 영광을 소망해야 합니다. 


내 생각과 내 기준, 나의 경험과 능력을 의지하고 살았다면 이제는 돌이켜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신명기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둘째, ‘위탁’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아 왔지만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한 순간부터는 나 자신의 삶을 주님께 온전히 맡겨야 합니다. 


[누가복음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시편 37:5~6]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인생은 하루하루가 전쟁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 자녀양육의 문제, 건강의 문제, 미래에 대한 문제, 노후 문제 등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무거운 짐을 완전히.. 전적으로 위탁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당신의 품 안에서 평안한 안식을 얻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느 여름 날 시골길을 군용 트럭이 길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할머니가 무거운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땀을 흘리며 가는 모습을 본 군인이 차를 세우고 할머니에게 트럭에 타라고 했습니다. 


할머니를 태우고 한참을 가는데 트럭 뒤에서 끙끙거리는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할머니가 아직도 무거운 짐을 머리에서 내려놓지 않고 계속 이고 있는 것입니다. 


군인은 의아해서 왜 집을 바닥에 내려놓지 않으시냐고 물었더니 할머니는 “태워준 것도 고마운데 어떻게 미안하게 짐까지 내려놔?”라고 했습니다. 

 

이 할머니가 지금 현재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예수님을 믿는 다고 하면서도 아직도 무거운 짐을 주님께 내려놓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며 걱정하고 불안해 하고 계시진 않은지요? 


신앙의 위기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위탁하지 않고 사람을 의지하거나 물질, 명예,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것들을 의지할 때 오게 됩니다. 


이제 오직 ‘믿음’으로 이 세상에서 돌이켜 ‘결단’하시고 인생의 무거운 짐을 주님께 온전히 ‘위탁’하시어 진정한 마음의 평안을 누리고 감사와 기쁨으로 신나는 신앙생활을 하시길 기도합니다. 


♣나의 날개가 되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세상의 헛된 물질이나 명예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평생 하나님을 향한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사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적 욕심으로 살았던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 돌이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만을 더욱 사랑하도록 결단하게 하시고,


지금 닥친 여러 문제들을 내 힘으로 해결해 보려고 전전긍긍하며 걱정하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전적으로 주님만을 위탁함으로 마음의 평안과 감사와 찬양이 흘러 넘치게 하소서.  


하나님의 시선과 하나님의 기준으로 아버지의 계획하심과 뜻하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영안을 열어주시고 지혜를 주시옵소서.


저의 순종이 그 어떤 제사보다 값지다는 진리를 기억하며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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