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네 약함을 자랑하라  


[고린도전서 1:27~30]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이효진씨는 3살 때 아궁이에서 끓고 있던 주전자를 실수로 엎어 얼굴과 왼손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파충류 같다고 놀리는 아이들 때문에 늘 땅만 보고 다녔습니다. 


20살이 되면 수술을 받고 나을 수 있다는 엄마의 말만을 믿고 예뻐진 20살의 자신을 만나기 위해 어린 나이로는 감당하기 힘든 고통의 시간을 이겨냈습니다. 


20살이 되었으나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자 하나님을 원망하며 하나님을 떠났고 절망과 좌절로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힘겹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누구보다 사랑했던 엄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신앙생활은 황폐했고 일상생활 또한 곤고하고 고단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치유집회에 참석했다가 진정한 하늘 미인 “Miss Heaven”이라는 성령님의 사랑의 음성을 들으며 깊은 내면의 상처가 치유되고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영감과 아이디어로 디자인하는 최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수로보니게 여인처럼 예수님을 감동시키는 믿음의 여인이 되기를 원했던 그녀는 숙명여대와 중앙대 건설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예인건축연구소의 대표, 백석대 기독교인테리어디자인학과 강사, HTM의 사역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효진씨는 그녀의 책 <네 약함을 자랑하라>에서 “영원한 시간 속에 아주 짧은 시간 나의 화상 입은 얼굴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작게나마 쓰임 받을 수 있다면 저는 이 모습으로도 감사합니다. 


저는 나를 이 땅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 분을 찬송하는 것이 제게 가장 큰 기쁨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성령님은 제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셨습니다. 


‘너는 내 나라의 홍보대사 미스 헤븐(Miss Heaven)이 되어 이 땅에 도래한 하나님나라의 증인이 되어라.’ 


‘미스 헤븐’은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별명입니다. 하나님이 붙여 주셔서인지 그 별명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비록 이 땅에서의 미인의 기준에는 들지 못하지만, 미스코리아보다 더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하나님나라의 홍보대사라는 생각을 하니 무척 기뻤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나라의 증인이 되어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는 삶을 살 수만 있다면, 그 나라를 위해 내 목숨을 바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에 심장이 뜨거워지고 설레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미스코리아가 되기 위해서 인터뷰와 워킹 연습, 피부관리와 몸매 관리, 식이요법, 다이어트 등 고된 훈련을 받듯이, 하나님께서는 저를 사람들 앞에 세우기 전에 제 마음속에 있는 쓰레기들을 청소하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이 흘러오는 길목을 막고 있는 어린 시절의 열등감과 사람들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하셨습니다. 


제 아픔의 시간과 장소로 찾아오셔서 친히 저를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며 사랑을 부어주셨습니다.

 

앞으로 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여인, 미스 헤븐이 되기 위해 하나님나라를 홍보하는 삶을 살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이 보내시는 곳은 어디든지 갈 것이며, 그 나라를 위해 내 생명 다하는 날까지 주님과 함께 달려갈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버림받은 자였고 천덕꾸러기였지만 하나님나라에서는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자녀이고, 왕 같은 제사장이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고, 거룩한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자랑할 것은 상처 입은 얼굴밖에 없습니다. 얼굴 때문에 많은 아픔이 있었지만, 내 아픔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놀라운 사랑,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얻었습니다.


어두운 터널을 다 지나고 뒤돌아보니 나는 상한 곳 없고 나를 대신해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사랑의 발자취만 있었습니다.

 

이제는 나 자신이 향기로운 제물, 옥합이 되어 나를 깨뜨려서 예수님의 피 묻으신 발을 닦아드리고 싶습니다. 절망과 고통 가운데 눈물의 양식을 먹으며, 어둠의 골짜기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작은 불빛이 되고 싶습니다.


‘나는 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모델이 되고 싶습니다.🌱

 

[사도행전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시편 28: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주님은 약한 자를 위해 오셔서 함께 우셨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심니다. 주님은 모든 약한 자의 친구이십니다. 


모든 약한 자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 주님은 약해지셨습니다. 모든 천한 자를 귀하게 만드시기 위해서 주님은 천한 자가 되셨습니다.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위하여 생명을 주시고 모든 것을 주신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약점까지도 사용하시기에 약점을 이유로 하나님의 일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실 때 우리의 강점만 사랑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약점까지도 사랑하시고 그대로 받으신 분입니다. 우리도 나의 약점을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약점이 하나님의 손에 들리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도 아름답게 사용하실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내 힘과 내 노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약점과 한계 때문에 가슴을 치고 답답해하고 괴로워하거나 은폐하려고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점을 그대로 고백하는 정직한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약점과 연약함을 숨기거나 괴로워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쓰임받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약점과 허물을 사용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시편 118:22~23]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우리모두 자신이 가진 약점을 숨기려고 애쓰지 말고 그 약점을 핑계삼지 말며 오히려 그 약점도 쓰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그 약점을 자랑삼으며 하나님나라의 도래를 이 땅에 전하는 킹덤빌더 (KINGDOM BUILDER)로서의 새로운 꿈을 가지고 살길 기도합니다. 


♣저의 약점까지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좌절 속에서도 감사와 찬양으로 기쁘게 살몀, 하나님나라의 홍보대사로써 사명을 다해 살아가는 이효진씨의 삶을 통하여 도전과 깨달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이유로 주님의 일에 소홀하거나 핑계거리로 삼지 않게 하시고,  저의 약점까지도 사랑하고 쓰임받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진정한 하늘 미인 '미스 헤븐'으로 거듭나 킹덤 빌더로 축복의 통로, 전도의 통로, 기쁨의 통로, 은혜의 통로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외모에 치중하는 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여인, 미스 헤븐이 되기 위해 하나님 나라를 열심히 홍보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연약한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체험케 하시고, 기쁨이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위로로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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