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회개하라 열정을 회복하여 열심히 주를 섬기라 


[이사야 9:7]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요한계시록 3:19]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로마서 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 한 가난하고 불행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일찍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남은 가족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포도주의 통을 수리하는 장애인 삼촌뿐이었습니다. 


소년은 극심한 영양실조로 폐결핵을 얻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성실성’과 ‘열정’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담임인 루이 제르맹은 이 소년의 천재적인 문학성을 발견하고 끊임없이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는 ‘가난’과 ‘질병’을 문학을 향한 열정으로 극복했습니다. 삶의 아픈 상처를 작품으로 승화시켜 많은 명작을 남겼고, 44세에 노벨 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프랑스 최고의 작가인 “알베르 카뮈”입니다.


인생 성공과 승리의 비결은 ‘열정’에 담겨 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라는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은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움직이게 하는 엔진입니다. 


하나님은 열정의 하나님이십니다.  


사명자의 마음이 열정으로 타오를 때 하나님은 그것을 성취의 동력으로 사용하십니다.  


온 천하와 우주는 하나님의 열정의 산물입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뜨거운 구원의 열정이고, 성령도 불처럼 역사합니다. 


맑은 날, 돋보기로 태양 빛을 한군데 집중시키면 종이를 태울 수 있지만, 초점이 안 맞는 안경을 낀 사람은 시야가 어지러워 제대로 걸을 수조차 없듯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열정’입니다. 바로 이러한 열정이 우리의 꿈과 비전을 이루어 냅니다.


그러나 열정이 식은 사람은 말씀을 들어도 감동이 없고, 기도가 지루하고, 찬송을 할 때 마음이 뜨거워지지 않습니다. 마음이 메마르고 냉랭해지고 무뎌지며 불평불만에 휩싸이고 매사에 투덜거리고 다른 사람 흠집을 잡는데 혈안이 됩니다. 


하나님은 열정 없이 적당히 믿는 사람을 기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살인강도나 창녀, 죄인취급을 당하는 세리들은 구원시키고 복음을 전했지만 중간 지대를 걷는 사람, 회색적인 분자, 바리새인과 같은 사람들은 미워했습니다. 


열정이 없는 사람은 할 일이 없기에 한가합니다. 한가하니 이것 저것 참견하고 불평하고 잔소리만 합니다. 그러니 사람들은 더 싫어하고 주위 사람들과도 소통이 안됩니다. 


그러나 열정이 있는 사람은 일할 시간을 만들고 환경을 조성합니다. 평생 사명은 열정을 일으키며, 열정은 평생 사명을 달성하게 해줍니다. 


[요한계시록 3: 15~16]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하나님은 우리가 날마다 새로운 감격 속에서 만나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매일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님을 만나시나요? 


여러분에게도 주님의 은혜를 세상 무엇보다 더 뜨겁게 사모하는 마음이 있으신가요? 


정말 뜨거운 열정으로 열심히 사는 어떤 사람의 이야기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8살 때에 미국으로 이민간 주인공은 고등학교 때까지 국가대표 체조선수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88년 서울 올림픽 대표로 나갈 꿈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을 하다가 그만 사고로 사지마비 장애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꿈을 완전히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마음의 열정이 살아있었습니다. 주의 능력을 의지했고 열심히 공부와 재활에 힘써 결국 하버드 의대를 졸업하고, 존스 홉킨스 병원 재활의과 수석 전문의가 되었습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이승복입니다. 


미국인들은 승복이라고 발음하기 어려워 SB라고 불렀고, 후에는 이 SB가 Super Boy라는 별명으로, 지금은 이 사람을 향하여 Superman Doctor라고 부릅니다. 


그가 휠체어를 타고 병실에 회진을 돌면 환자들이 그렇게 좋아합니다. 


재활의학과에는 하루아침에 사지마비가 되어 입원해서 삶의 희망을 잃고 치료를 거부하며 우울증에 걸리는 환자들이 많은데, 이승복 의사를 보고 난 뒤 마음을 열고 희망을 갖고 열심히 재활에 대한 의지를 갖게 된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는 낙심하고 의욕이 없는 사람들에게 열정을 회복시키기 위해  기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기적은 내 안에 있음을 알려주기위해  <기적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라는 책을 썼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이 성공을 위해 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자동차를 움직일 만한 열정이 없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미쳤다는 말 한 번도 듣지 못했다면ᆢ 한 번도 목숨 걸고 도전한 적이 없다면ᆢ 그것은 서글픈 일입니다.


열정(Enthusiasm)이란 단어의 뿌리는 라틴어 ‘들어오다(en)와 신(theos)’이라는 단어의 조합입니다. 즉, ‘열정’이란 단어는 ‘주안에 있다’에서 파생된 말로 열정적인 삶은 주안에 있을 때에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열심과 열정적인 삶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할 때 생기는 것이며 제자의 삶을 살기 원하는 크리스천에게 열정적인 삶은 기본 조건입니다. 


이 무더운 여름, 여러 훈련들이 방학을 하여 영적으로 나태해 지기 쉬운 때입니다. 사탄은 방학이 없음을 늘 깨어 인식하면서 성령 하나님께서 감동하심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에 불을 붙여주셔서 주님의 주시는 평생 사명으로 뜨겁게 사역하시길 기도합니다. 


♣ 열정과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저의 인생의 주관자이시고 저의 미래에 희망과 사명을 주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 생활로 나태하고 게으른 생활을 했던 저를 회개하오니, 주님을 향한 믿음과 열정이 회복되게 하소서. 


열정과 열심으로 뜨거운 성도가 되도록 성령의 불을 부어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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