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 2016년 7월 2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들을 보내드리오니 시간 여유 있으실때 묵상해보시기 바랍니다.
8/27/14 '그 다음에는요?'
[마가복음 1:16~18]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어느 신입생이 입학을 했는데, 공부를 계속할 돈이 없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사방에 호소의 편지를 띄웠습니다.
마침 어느 귀부인이 도와주겠다는 답을 보내왔습니다.
그 학생은 한걸음에 달려갔고, 그 귀부인은 공부를 마치기에 충분한 돈을 건냈습니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 학생이 허리를 굽혀 감사를 전하고 꼭 좋은 성적으로 졸업해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을 하고 돌아서는데 귀부인이 물었습니다.
“잠깐만 학생! 그 돈을 가지고 가서 꼭 등록할거죠?”
당연하다는 듯 학생이 대답합니다.
“네 등록할 겁니다.”
귀부인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등록한 다음 어떻게 할 거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 다음에는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해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겠습니다.”
“네 좋은 계획이군요. 그럼 그 다음에는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겁니다.”
“참 행복한 계획이군요. 그 다음에는요?”
“성실히 일해서 승진도 하고 돈도 모아 약속한대로 사회에 기여하고 저처럼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싶습니다.”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요?”
이상하게도 귀부인의 질문은 계속되었습니다. “그 다음에는요?”..
학생은 계속 답을 하다가 결국 말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저도 언젠가 늙겠죠?”
“그 다음에는요?”
결국 마지막 대답은 “죽겠죠!”
그때 귀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맞아요. 인간은 누구나 죽습니다.”
귀부인은 신앙심이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녀는 학생에게 인간은 죽을수 밖에 없고 나그네와 같은 이 세상은 잠시 머무는 곳일 뿐이며 영원한 생명이 있는 천국에 대한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도왔습니다.
그 후 그 학생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공부의 방향과 목적이 달라졌습니다.
그는 정말로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히 일해서 자신의 처지와 같은 학생들을 도왔고 주님이 주신 꿈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큰 일꾼이 되었습니다.
훗날 자신이 공부했던 대학교의 한 벽면에 젊은 날 가장 처절했던 순간에 귀부인에게서 들었던 질문을 이렇게 붙여 놓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이라고… 🌱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인생의 의미나 삶의 목적을 찾고 싶어하는 깊은 갈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내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어떤 이들은 직업에서 의미를 찾습니다. “내 인생의 목적은 의사가 되는 거야.”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고상한 사명감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행한 것으로 자신의 존재를 결정합니다. 그래서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일을 하려고 합니다. 일중독이 되어 쉬지 않고 일을 하려고 합니다. 일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정체성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들은 무엇을 소유했는가로 자신의 존재를 규정짓습니다.
이들은 새 차, 새 집 또는 새 옷에서 삶의 의미를 찾습니다. 경제적인 문제에 연연하고 마음을 졸입니다. 항상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어떤 것에서 삶의 의미를 찾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뿐인 진리는 다른 데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면 우리의 존재는 그저 광활한 우주를 떠다니는 잡동사니에 불과합니다.
어떤 부자가 숨을 거두자 그의 아들은 아버지의 비석에 글을 쓰려고 한 시인을 찾아갔습니다. 그 시인은 아들에게 아버지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물었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조용히 편안하게 사시다가 편안하게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시인은 그에게 사흘 후에 오라고 했는데 그 때 내어준 비명은 너무 간단했습니다.
'태어나다. 먹다. 죽다'
아무것도 한 일이 없으니 비석에 쓸 것이 그것밖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을 사는 형태를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되는 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되는 대로 사는 사람들이 이 땅에는 참 많습니다.
또한, 자기 이익을 따라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에게 이익이 되면 하고 자기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안 하는 철저히 자기 중심적인 사람입니다.
그런가 하면 사명에 따라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세 번째 사명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사명의 사람이 되라는 것은 반드시 목사나 선교사가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이란 우리의 가정의 일도 하나님의 일이고, 직장의 일도 하나님의 일이며, 교회의 일도 하나님의 일입니다.
자기에게 맡겨진 일들을 귀중히 여기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에 천사가 지어준 이름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의 배에 잉태되었을 때, 그와 정혼한 요셉에게 천사가 나타나 아기를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구원'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자기 백성의 구원을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사명을 위해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10:10~11]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예수님은 이 사명을 가지고 평생을 사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이 세상에 와서 한 생명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구원을 이루고 생명을 건지려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대속의 죽음은 감당하지 못하더라도 예수님이 하신 일을 통해 남을 구원하고 생명을 구하는 일을 하라고 이 땅에 보내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은 사람은 또 나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을 구원시키고 이 생명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한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예수님이 이 사명을 위해 가장 먼저 하신 일은
복음 전하는 일이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회개하라는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예수님은 자기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분명히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러 오신 분이셨습니다. 이를 위해 전도하는 것이 예수님의 일이었습니다.
주님이 베드로와 안드레, 야고보와 요한, 그리고 우리 모두를 부르신 목적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세상 바다에서 머고 사는 것으로 끝나는 고기를 잡는 어부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생명을 건져내는 어부가 되게 하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
고기는 잡아서 먹어버리면 소비되고 마는데 그런 소비자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생명을 건져주면 그 생명이 또 다른 생명을 낳고 또 다른 생명을 낳게 되는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부르셨습니다.
우리 모두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생명을 건지고 재생산하는 사명감을 가진 참된 제자로 살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는 방향이 올바른지 점검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이제는 하나님 앞에서 잠시 멈추어 서서 내 삶의 방향을 점검하게 하소서.
저의 달려갈 목표와 길은 오직 주님이십니다.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이 주신 사명을 깨닫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살게 하시고, 제 몸과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해 기쁨에 찬 마음으로 주님을 푯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하소서.
성령님의 불 같은 역사가 다시 한번 제 가슴에 붙여지기를 원하오니, 하나님의 자녀라는 특권과 자존심을 회복하게 하시고 당당하게 복음을 전하는 뜨거운 가슴이 되게 하소서.
복음을 방해하는 마귀의 역사가 끊어지게 하시고 지금도 죄와 사망의 권세에 붙잡혀 죽어 가는 심령들이 주께 돌아오는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연약한 제가 은혜와 소명으로 도약하고 온전한 제자의 꿈과 사명을 회복하게 하시고, 뜨거운 열정으로 모든 사역의 현장에서 부르심을 따라 순종하고 헌신하고 섬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7.26 (0) | 2016.08.07 |
---|---|
2016.07.25 (0) | 2016.08.07 |
2016.07.22 (0) | 2016.07.23 |
2016.07.21 (0) | 2016.07.23 |
2016.07.20 (0) | 2016.07.23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