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순수한 기도 


[골로새 4: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예레미야 29:12~1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두 사람이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높은 파도가 몰아쳐 그들이 타고 있던 배가 뒤집혔습니다. 


바다에 빠져 몇 시간째 구조의 손길을 기다렸지만 아무도 그들을 구조하러 오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공포에 휩싸였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간절하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만약 저희를 구해 주신다면 재산의 반을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풍랑만 더 심해질 뿐이었습니다. 


“오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살려주신다면 전 재산의 3분의2를 바치겠습니다.”


그렇게 기도해도 별다른 반응이 없자 그는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기도를 올렸습니다.


“제발 제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세요. 목숨만 구해주신다면 전 재산을 모두 드리…” 


그때 다른 친구가 기도하던 사람에게 “여보게 친구 저기 육지 같은 게 보이는데..”


"하나님ᆢ 좀 전에 한 말은 못들은 걸로 해주세요."


[요한복음 4:4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이와 같지는 않습니까? 


기도할 때 꼭 이렇게 해주셔야 한다고 예수님을 조종하는 경우는 없습니까? 


표적과 기적에 눈이 멀어 기적이 의미하는 하나님의 뜻은 간과하고 있지 않은지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절대 계산적이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순전한 기도를 기뻐하십니다. 


기도의 생명은 순수한 마음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마저 밀고 당기겠다는 얄팍한 계산이나 세상적 거래처럼 조건을 달아서는 안됩니다. 


[야고보서 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실제 삶 속에서 참 믿음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살아있는 말씀을 믿고 살아가는 자입니다. 


믿음이란 보지 않고 믿는 것입니다. 기적을 보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살려주었기 때문에 믿는 것도 아닙니다. 

어떤 경우에는 기도했는데 죽을 수도 있습니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게 믿음입니다. 반드시 살려주는 것만 믿음은 아닙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인생이 원치 않는 방향으로 전개되어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게 믿음입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좋은 배우자, 건강, 성공, 명예, 재물…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입니다. 


생사화복을 결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시고, 자신을 간절히 찾는 사람을 만나주십니다. 


마음이 조급해질수록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하십시요. 그럴 때 복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그것을 발견하는 사람이 결국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 방식대로 믿는 믿음에서 예수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예수님의 손보다 예수님의 얼굴을 구하며 눈에 보이는 현상이 아닌 말씀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우리 모두 눈에 보이는 표적이나 기적만을 구하며 육신의 양식만을 구하는 데에만 몰두하지 않고 영생에 이르는 양식을 추구하는 인생이 되길… 


무너져 사라질 땅의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늘의 것을 바라보며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참 신비한 사람입니다. (펌) 


기도하는 사람은 큰소리 치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일이 하나님 손바닥 안에 있는 일이라는 것을 믿고, 조용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참 잘 참고 기다립니다. 물론 해야 할 일은 하지만, 자신이 최선을 다했다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너무 쉽게 자신하지 않고, 그저 하나님이 직접 일하실 것을 기다립니다. 이러한 기다림은 위대한 행위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실망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에겐 실망이란 없습니다. 아무리 앞 길이 캄캄해도, 하는 일마다 제대로 되지 않고, 나날이 더 힘들어지기만 해도, 기도하면 길이 열립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결코 내버려두시는 법이 없다는 사실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을 보면 은근함을 느낍니다. 말을 많이 하지 않지만 많은 것을 생각나게 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 자신도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그를 만나면, 괜히 힘이 납니다. 희망이 솟구칩니다. 감사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대화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근심이나 걱정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람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후원자로 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아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마음에 참 평안을 얻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기뻐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마음이 겸손하고 온유해집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놀라운 일을 하게 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어떤 일에서도 자기 뜻대로 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언제나 마음에 천국을 이루며 삽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얼굴과 삶 속에서 빛이 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람의 거짓말과 유혹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언제나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갖고 삽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영광스러운 소망을 갖고 기뻐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며 준비하며 삽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응답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립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루, 하루를 주님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 경건한 기도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힘들거나 아쉬울 때만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기도함으로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계산적인 헌신이 아니라 자원하는 헌신이 되게 하시고 항상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늘 동행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기 원합니다. 내 삶의 모든 영역을 아뢰오니 내 삶의 주인이 되시어 하나님만으로 만족한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 기도할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큰 축복인줄 알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기도하기를 게을리하였고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의심했던 저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기도하기를 사모하는 마음을 주시고, 기도의 능력을 확신하게 하시어 언제 어디서든지 어떤 상황에서도 기도와 찬양을 쉬지 않게 하시고 기도를 방해하는 장애물들을 제거하셔서 온전히 하나님과의 만남에 집중하게 도와주소서. 

 

아침마다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고, 침상에서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하옵소서. 기도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이 세상의 악함과 흐름을 보게 하시고, 기도와 적극적인 신앙의 고백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로 함께 합심하여 중보기도함으로써 응답 받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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