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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금식과 회개의 미스바 기도
[디모데전서 2: 1~2]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시편 33: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 미국 남북 전쟁이 발발하기 바로 전, 이 전쟁을 일으켜야 하느냐 아니냐 하는 문제로 백악관의 각료들이 심각하게 토론을 전개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각료 한 명이 백악관에서 그 날 밤 머물게 되었는데 밤은 깊었는데 도무지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밖으로 나가 서성이다가 어느 방에서 링컨 대통령이 눈물로 호소하며 애절하게 기도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솔로몬이 밤중에 하나님께 간구할 때 그것을 들어주신 하나님, 그가 지혜를 구할 때 그의 기도를 응답해 주신 하나님, 오늘은 저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저는 당신의 도움 없이는 이 나라를 올바르게 인도할 수 없나이다. 저는 약하고 미천하오며 죄가 많사옵니다.
주님, 우리나라를 구하여 주옵소서. 저는 저의 지혜와 군대, 그리고 온 국민을 의지할 수가 없나이다. 다만 저는 이 나라를 일으키시고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을 의지할 뿐입니다...."
링컨은 남북전쟁을 눈앞에 앞두고 수없이 많은 생명들이 죽어갈 것과 의의 전쟁이요 불의한 무리들을 무찌르는 전쟁을 치른다고는 하지만 한 치의 앞을 예측 못하는 숨가쁜 전쟁을 목전에 두고 하나님의 뜻이 어디 계신지 살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전쟁이 일어난 후 한때는 대세가 기울어진 듯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승리를 쟁취하였고, 불쌍한 노예들을 해방하여 인류 역사의 큰 획을 그었습니다.
[골로새서 4: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기도 없이는 싸울 수도 없거니와 기도 없이는 싸움이 승리할 수도 없었습니다.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고난이 닥쳐 "앞길이 캄캄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 때 "기도"는 "보이지 않던 길"을 보여줍니다.
[시편 88:13] 여호와여 오직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이르리이다
또한 남북전쟁이 중반으로 접어들어 한창 치열했던 무렵인 1863년 4월 30일 목요일을 "국가적인 금식 기도의 날"로 정했습니다.
링컨은 연설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이것은 비단 하나님의 지배 아래 있는 그리스도인들뿐만 아니라 우리 온 국민의 의무입니다.
죄와 허물을 겸손히 고백하고 진심으로 회개한다면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기는 나라들만이 축복을 받을 수 있었다는 숭고한 진리를 깨달아야 하며 그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를 황폐케 하는 이 남북전쟁의 참화는 우리의 염치없는 죄에 대한 형벌일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징조일지도 모릅니다.
그동안 우리는 계속되는 성공에 도취되어 아무런 부족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오만해졌고,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께 기도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교만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진노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들 자신을 낮추고 국가적인 죄를 고백하며 그분의 자비와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사무엘상 7:5~6]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과의 전쟁을 앞두고 불안해 할 때에 그들의 지도자인 사무엘은 온 백성을 미스바에 모이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국가적인 기도회를 인도했습니다.
사실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전쟁에 나갈 군사들도 보강하고 또한 전쟁에 쓰일 칼과 창도 확보해야 하고 적군들을 무찌를 전략도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쟁을 앞두고 사무엘은 군사적인 전략이나 군비의 확장보다도 하나님 앞에서의 영적인 부흥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전쟁의 승패는 여호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그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스바에 모인 백성들은 함께 금식하면서 회개하고 기도드리고 함께 신앙을 회복해가며 신앙공동체를 세워 나갔습니다.
결국 사무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도우셔서 큰 우박을 내려 적군 블레셋을 패하게 하셨습니다.
에스더는 왕비의 몸으로 자기 민족을 위해 죽을 각오가 돼 있었습니다. 에스더는 왕에게 나아갈 것을 결심하고 유대인들이 자신을 위해 기도하도록 했습니다.
[에스더 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민족을 위해 목숨을 내걸겠다는 각오는 믿음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민족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은 실로 비장하고 거룩하기만 합니다.
결국 민족을 위해 죽을 각오로 최선을 다할 때 에스더는 왕의 총애를 받았고 유대민족을 위기에서 구원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유대민족의 기도를 들으시고 환난 가운데서 구원하셨습니다.
[에스더 4: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모르드개가 에스더에게 한 이 말은 우리에게 하는 경고입니다. 지금은 나라와 민족과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할때입니다.
빌리그레함 목사는 80년대에 한국에 와서 여의도 광장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카나다에서 숲속의 새 소리에 잠을 깼다. 나는 일본 토쿄에서 이른 아침 자동차 엔진 소리에 잠을 깼다. 그리고 일본의 번영을 보았다. 나는 한국 서울에서 교회당 새벽 종소리에 잠을 깼다. 새벽에 깨어 기도하는 나라 한국은 세계의 희망이다”
우리 크리스찬들은 누구보다도 기도에 힘쓰고 국가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준법생활을 잘 하고 또 의로운 생활, 거룩한 생활을 힌며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서 힘을 다해야 합니다.
오늘 전 교인 금식의 날인데ᆢ 우리 모두 하나님이 우리나라를 긍휼히 여기사 지켜주시고 축복해주시길ᆢ 우리 나라와 민족을 위해 집중기도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6.25 사변과 같은 참혹한 전쟁 중에도 이 민족을 사랑하셔서 복음으로 교회가 부흥하고, 국가 경제발전 또한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최근 이 민족이 주님의 뜻을 좇아 살기보다는 사탄의 유혹에 빠져 잘못된 사상이나 사조를 찬양하며 땀 흘려 일하기보다 수고하지 않고 일확천금을 바라는 풍조가 팽배해져 가고 있습니다.
민생과 나라를 위한 위정활동보다는 개인이나 정당의 이익 추구에 급급합니다.
나라와 민족과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은 우리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여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민감하지 못하고 세상을 구원해야 할 사명을 잊고 있는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늘 깨어 기도함으로 이 시대를 분별하고 세상 끝날까지 복음 전하는 일에 매진하게 하옵소서.
대통령과 국가지도자를 위하여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하오니, 청와대와 각 국가기관이 기도실로 변화되게 하시고, 지금의 위기가 안정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대한민국이 되게 하옵소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구국기도의 제단이 회복되어 남북교회의 무너진 곳이 구축되게 하시고, 중보기도의 눈물이 흐르는 방향대로 나라와 민족의 미래가 인도함을 받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 무릎꿇고 간구하오니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시사 다시 한번 이 민족이 세계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힘과 용기와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고, 우리 속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 것들을 소멸시켜 주옵소서.
온 국민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고 여호화를 섬기는 것이 기업이 잘되고 민족이 잘되는 길임을 알게 해 주옵소서.
언제나 말씀으로 무장하여 땀과 피와 눈물로 주님께 헌신하며 거듭나는 민족이 되게하사, 하나님과 동행하는 나라와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통해 큰 영광받으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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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 용사
[마태복음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시편 22:27~28]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
♥조선왕조 말기 대부분 사람들이 영적으로 깊은 잠을 자고 있을 때 유달리 일찍 세상을 향하여 눈을 뜬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과거에 합격하기도 전에 벌써 영어를 배워 미국과 가까이 지낼 때 친미파의 주동인물이 되었고, 세상이 변하여 러시아의 발언권이 강해지자 어느새 러시아어를 구사하며 친러파의 중심인물이 되더니, 노일 전쟁으로 일본이 승리하자 이번엔 유창한 일어를 앞세워 친일파의 거두가 되고 이어서 국무총리까지 역임했습니다.
그 후 우리나라가 일본의 손으로 넘어갈 때 그는 서슴없이 일본인이 되어 일본 귀족으로 둔갑했고, 마침내 후작이라는 작위까지 받았습니다.
그는 세상의 변화에 빨리 적응하고 어학과 외교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지만ᆢ 아무도 그를 존경하거나 그를 성공한 사람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그저 ‘매국노’라고 부릅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바로 이 완용(1858-1926) 입니다.
그와는 전혀 다른 삶의 방향으로 자신의 부귀영화나 이익을 구하지 않고 오직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목숨 바쳐 지키고자 했던 분이 있습니다.
‘국민이 가장 좋아하는 독립운동가’ 1위로 선정된 김구 선생입니다.
그는 과거제도의 부정부패, 평생 가난의 대물림에 좌절하다가 우연히 동학을 알게 되었는데, 동학의 핵심 사상인 평등사상은 어린 시절부터 신분차별의 처절한 아픔을 겪었던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황해도 동학농민전쟁의 선봉장으로 해주성 전투에 참여하였고, 참패한 후 전국을 떠돌며 여러 종교를 기웃거리다가 서양인 선교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말이 잘 통하지 않아도 서양 선교사들이 보여준 학식과, 차별 없이 나누어주는 지식과 교육의 기회,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열정은 그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일제는 한국을 통치하는데 가장 부담스러운 존재로 기독교인을 지목하고, 황해도 지방에서만 무려 160여명의 독립 투사들을 체포했습니다. 일본은 계획된 각본에 따라 사건을 날조하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고문을 가해 피해자들에게 허위자백을 강요했습니다.
그러나 그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살아서 나온 김구 선생은 자신을 낮추고 변절하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백정과 범부의 첫 글자를 따서 호를 ‘백범’이라고 지었습니다.
그 당시 교회에 모인 성도들은 진실하고, 또 절박했습니다. 개개인의 삶이 절박해서 모인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분명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이었지만 자신의 안위보다 왜놈 손에 팔린 나라를 걱정했고, 그 땅에서 자라날 미래의 자손들을 염려했습니다.
김구 선생은 “나는 하나님을 깊이 믿고 깊이 사랑하는 기독교 정신을 반석으로 해서 튼튼한 조국을 건립할 방침이다. “ 라고 말하며 강한 나라를 세우려면 '성경 위에' 세워야 함을 호소하였고, 광복 후 민족의 당면 과제로 나라를 세우는 일(건국)과 교회를 세우는 일(건교)을 제시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기도용사가 되어 교회로 몰려왔고, 나라를 위해, 미래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진실로 나보다 남을, 개인보다 나라를 위해 무릎 꿇고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기에 조국의 미래가 있었고, 하나님이 결코 이 조선을 버리지 않으실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김구선생에게 교회는 희망과 미래가 공존하는 곳.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하나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시편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역대하 20:20] ~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기독교에는 국경이 없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조국이 있습니다. 하나니와 몇 사람을 통해서 자기의 조국 예루살렘의 비참한 소식을 전해 들은 느혜미야는 조국을 위하여 그리고 백성들의 죄를 가슴에 안고 애통함으로 통회의 눈물을 흘렸고,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가슴을 찢으며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느헤미야 1:1~4]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하나님은 느혜미아의 눈물과 금식의 기도를 들으시고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느헤미야 1: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
진정한 기독교인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또한 백성들의 죄를 위해 참회의 눈물을 대신 흘릴 줄 아는 사람이 애국자입니다.
우리 민족이 어려움을 겪었던 때마다 애국지사들은 한 손에는 성경을 쥐고, 또 다른 한 손에는 태극기를 붙잡고 이 나라를 이끌고 한민족을 지켰습니다.
한 나라의 흥망과 성쇠는 모두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우리의 미래는 암흑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떠나버린 개인과 국가는 멸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죄가 많고, 도덕적으로 문란하고, 무속이 성행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 악한 세상을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계십니다.
이 땅은 전쟁의 참상보다는 정치 지도자들의 그르친 판단에서 오는 비극이 너무나 많습니다.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그리고 자기의 뱃속만 챙기려고 하는 지도자들이 목자일 때 그들은 맹수보다도 더 무서운 형상을 하고 백성들을 비참하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위기에 빠져있는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해 애통함으로 회개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간절한 기도합니다.
(찬양) 지금 우리는 마음을 합하여 진정으로 기도할 때니
모이자 하나되자 우리가 갈 길이라
찬양과 온 맘과 정성을 다해 기도와 주님께서 기도하신 것처럼
말씀 속에 권능으로 임하시는 사랑으로 하나되자
우리의 생명 모두 다해 주님을 찬양하며 온 세상에 주의사랑 전하리라
일어나 새벽을 깨우리라 지금 너희가 기도할 때이니
일어나 새벽을 깨우리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https://youtu.be/xIF9NPimf0Y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나라의 장래를 생각하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지어 놓으신 이 나라를 마구 짓밟아 놓은 것 같은 요즈음 너무 답답하고 안타깝지만 우리 민족이 한 마음으로 한 뜻으로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분별의 영을 주시어 현실을 바로 직시할 수 있는 안목을 주시고 깨어져 있는 정의와 평화가 회복되고 하나님의 말씀의 반석 위에 깊이 믿고 깊이 사랑하는 기독교 정신으로 나라를 세워 열방을 섬기게 하소서.
우국청정의 리더가 세워져 이 나라가 지도자의 복을 받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지고 복음적 평화 통일의 기틀이 마련되는 역사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내일 (11월 1일) 전 교인의 금식 기도로 수만 명의 기도 용사가 한마음으로 부르짖을 때 불안한 정치와 사회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민족에게 삶의 소망이 되어 주시고, 구국 기도로 우리나라를 보호하여 주소서.
대한민국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난국수습위한 긴급기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세계중보기도 동역자 여러분, 지금 한국은 국가적 대 위기앞에 놓여있습니다.
물론 대통령의 중대한 실수는 반드시 바로잡아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국가와 국민의 안녕과 직접 연관된 국정의 안정과 안보의 문제입니다.
작금의 사태를 악용하여 정치적 입지를 얻으려거나 북한의 도발적 행위들로 악용되지 않게 대한민국이 조속히 안정을 되찿을수 있도록 긴급한 기도를 부탁합니다.
1. 이번 사태가 단체나 개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옳지못한 계획으로 악용되지 못하게 하옵소서.
2. 정치적 목적을 나라의 안위보다 우선하는 파국적 행위가 일체 중단되게 하옵소서.
3. 대통령의 사과에 이어 진정성 있는 반성과 올바른 개혁으로 국정의 안정과 안보가 든든하게 회복되게 하옵소서.
4. 사태의 전말에 대한 조사가 바르게 이루어 지되 국가안녕과 국가경제와 국민의 권익이 보호되게 하옵소서.
5.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 나라가 운영되게 하시고 사악한 흑암의 권세가 이 나라를 흐리지 못하도록 주의 의로운 빛으로 비취시고 주의 강한 손과 편팔로 대한민국을 지켜주옵소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세계중보기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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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청소년에게 희망을..
[마태복음 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누가복음 10:27] ~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
♥1995년 얼 쇼리스는 가난에 대한 자료 조사를 위해 뉴욕의 한 교도소를 방문했습니다.
그는 살인 사건으로 8년째 복역 중인 여죄수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왜 가난하다고 생각하나요?"
"시내 중심가 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정신적인 삶이 없기 때문이지요."
예상했던 답과 너무도 다른 여죄수의 말에 놀란 그가 '정신적인 삶'이 무엇인가 되묻자 그녀는 주저 없이 말했습니다.
"극장과 연주회, 박물관, 강연 같은 거죠. 그냥 인문학 말이에요.
가난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돈의 결핍이 아니라 삶과 아름다움에 대한 성찰의 부족입니다. 빈민가의 아이들에게도 뉴욕의 중심가에 살고 있는 사람들과 같이 연극이나 미술 전시회, 음악회 그리고 강연들에 데리고 다녀 주세요. 그러면 아이들의 삶이 바뀌게 될 것입니다"
충격을 받은 얼 쇼리스는 메이저리그 선수 '로베르토 클레멘트'의 많은 기부로 설립된 가정 상담 센터에 인문학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을 개설했고, 그 이름을 '클레멘트 코스'라 붙였습니다.
클레멘트 코스의 교육과정은 예술사, 역사, 논리학, 철학, 문학 등 5개의 과목이었으며 <뉴욕타임스>의 예술 칼럼니스트 그레이스 글루엑이 예술사를 맡았고, MIT에서 촘스키와 함께 연구했던 티모시 코랜다가 논리학을 가르쳤습니다.
사람들은 클레멘트 코스의 교수진들을 보고 놀랐으며 그들을 '백만 달러 교수진'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 노숙자, 매춘부, 범죄자 등과 같은 사람들에겐 공부보다는 한 덩이의 빵처럼 실질적 도움이 필요하지 무슨 인문학 교육이냐며 비아냥거리고 비판했습니다.
처음 1년 클레멘트 코스가 끝났을 때 전체 31명 중 17명이 수료증을 받았고 그 후에도 그들은 공부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수료생 중 16명이 대학에 들어가 풀타임 직장을 얻었고, 그 중 2명은 치과 의사가, 전과자였던 여성은 약물중독자 재활센터의 상담실장이 되었습니다.
결국 그들은 '클레멘트 코스'에서의 공부를 통해 자기 자신과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으며 더 나은 삶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소외계층을 위한 인문학 교육 과정인 클레멘토 코스는 인문학이 한 사람의 삶을 어떻게변화시킬수 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그 뒤, 11년이 지난 2006년 얼은 우리나라를 방문해 자신의 경험담과 소외된 청소년들과가난한 사람들에게 인문학 교육의 필요성을 알렸고 비슷한 교육 과정을 한국에도 개설하도록 격려와 응원을 하였습니다.
[요엘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은 어떨까요?
청소년 행복지수 최하위
청소년 자살율 1위
늘어나는 학교 폭력과 왕따
2014년 학업중단 청소년 60,568명
2015년 학업중단 청소년 51,906명
학교 밖 청소년 누적 수 280,000명…
여러 사정과 이유로 학교를 그만두거나 학업을 중단하는 청소년들이 매년 6만명이나 됩니다.
28만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교육이나 재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하고 거리를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나 여성 가족부에서는 교육이나 보호는 커녕 개인정보 보호 때문에 정확한통계나 정보 파악도 못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만들어낸 과도한 입시 경쟁과 빈부격차 그리고 유해한 사회적 환경이 만들어낸 우리의 현실입니다.
청소년의 눈물이 우리의 눈물이고, 청소년의 아픔은 우리의 아픔입니다. 하지만 아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우리 청소년들은 오직 성적과 대학 입시로만 평가 받고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존감과 자신의 정체성, 인생의 도전 과제에 대해 현명하게 대처하고 과계를 키우는 방법, 사회에 대한 의무 그리고 삶에 대한 성찰일수 있습니다.
인문학은 ‘인본주의’라는 선입견도 있지만, 인문학은 인간에 대해 우리 삶의 의미와 목적을 이야기하는 학문이며, 성경이야 말로 이것을 가장 잘 이야기해주는 책입니다.
칼빈도 하나님을 볼 때 자신을 볼수 있다고 말했듯이, 삶의 목적과 의미를 위한 기준이 결국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성경을 통한 인문학 교육은 학교 밖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다시 꿈을 꾸게 해 줄수 있고 클래식 같은 문화의 향유는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총신대 교수이신 라영환 목사는 얼마 전 <드림 포 틴즈(Dream for Teens>를 설립하여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국내외 빈곤 청소년들 및 중도학업포기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어 이들로 하여금 자아에 대한 바른 정체성과 올바른 세계관을 갖고 당당하게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통해 자연스럽게 성경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도록 도우며, 청소년들의 진로를 찾기 위해 커리어 맵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평생 멘토제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귀한 일꾼으로 우뚝 설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합니다.
라영환 교수가 이 청소년 사역에 뛰어들게 된 것은 고등학교 여학생이 여중생을 데리고 포주 역할을 하다 적발된 뉴스를 듣고, 그리고 학교밖 청소년이 가야 할곳이 없고 정부도 도울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라고 합니다.
라교수는 청소년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게 하고 싶다며 2014년부터 청소년 대상 클래식 콘서트를 열기 시작했고, 올해는 바로 내일 29일 총신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희망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 콘서트는 작년에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SNS로만 모금해 행사를 치뤘고, 올해도 지난 20일까지 740만원을 모았습니다. 아직 필요한 경비인 1천만원까지 주님께 기도함으로 채워주심을 경험하고자 합니다.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어준 도산 안창호, 인재양성을 위해 오산학교를 설립했던 남감 이승훈과 같은 어른들이 절실한 이 때에..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하나님의 자녀인지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도록 하는 귀한 자리에 많이들 오셔서ᆢ 학교 밖 청소년 사역에 동참해주시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과 기도와 후원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연 및 후원 문의 : 02-583-2157 (10월 29일 저녁 7시 총신대학교 신관 콘서트홀, 무료)
♣ 우리에게 꿈을 주시고 그 꿈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하고 주님을 온전히 닮아가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의 마음과 눈물이 있는 곳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지 못했고, 아버지께서 바라보라 하신 영혼에게 저의 손길이 향하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우리의 자녀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 땅의 청소년들을 위해 그리고 소외당한 모든 이웃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사회의 소외되고 방황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세상에서 아픔과 상처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고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 되게 하소서.
그들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상처와 외로움, 세상에 대한 분노와 실망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치유되게 하시고, 그들에게 주신 귀한 은사와 재능을 발견하여 적재적소에 하나님과 세상을 섬기는 일에 쓰임받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내일 있을 청소년을 위한 희망 콘서트의 모든 일정에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고, 출연진들과 봉사자들, 참석하는 청소년들과 관람객들 모두 은혜 받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시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하나님의 채워주심과 임재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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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신명기 1:11]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7]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어느 마을에 나뭇짐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의 믿음이 어찌나 좋던지 혼자 살면서도 늘 신앙 생활에 힘쓰며 입에서는 찬송이 떠나는 날이 없었습니다.
산에 가서 나무를 해가지고 내려올 때에는 언제나 교회 앞에 나뭇짐을 세워 놓고 예배당에 들어가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기도를 드린 뒤에 기쁜 얼굴로 나오곤 했습니다.
날마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목사님이 하루는 그 할아버지한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무슨 소원이 그렇게 많아서 늘 기도를 하십니까?"
할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저는 특별히 무엇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다지 필요한 것도 없습니다. 저는 다만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 얼굴을 바라볼 뿐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도 저를 내려다보십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마주보는 것만이 저의 유일한 행복입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시편 128: 1~ 2]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우리는 누구나 예외 없이 행복하기를 원하고, 그 행복을 얻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광야 같은 험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여러분을 행복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독일의 우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임금님이 신하 두 사람을 불러, 한 사람에게는 나라의 전역을 다니면서 잡초가 얼마나 있는 지 조사하라고 했고, 다른 사람에게는 꽃의 종류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1년이 지난 후에 잡초의 종류를 연구했던 신하는 “우리나라는 온통 잡초나라입니다. 온 나라가 잡초로 뒤덮여 있습니다”라고 보고했고,
꽃을 찾아 나섰던 신하는 “우리나라는 온 국토가 수많은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꽃동산에 살고 있습니다”라고 보고했습니다.
사람은 어떤 마음과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잡초와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꽃과 살고 있습니까?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행복하십니까?
어느 시대든 문제가 없었던 때가 없었고, 어느 누구도 아무 문제 없이 어떤 아픔과 근심과 염려,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행복은 소유나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입니다. 소유나 환경으로 인한 행복은 무의미하며 일시적입니다.
같은 회색이라도 검은 바탕에 있을 때가 흰 바탕에 있을 때보다 더 밝아 보이는 착시현상처럼 행복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느낍니다.
전세를 살다가 내 집을 갖게 되면 너무 행복하다가도 더 큰 집을 갖고 있는 사람이 보이면 갑자기 내가 초라해지고, 자가용을 처음 사서 행복하다가도 더 좋은 차를 산 친구를 보면 만족감은 갑자기 줄어듭니다.
마치 착시현상처럼 우리는 자신의 처지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불행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요..
여유가 있어도 작은 집에 만족하고, 유행이 지나가도 깨끗한 옷이면 자족하며 감사하고, 손가락질을 당해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행복은 언제나 미소 짓고 있을 것입니다.
[신명기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신명기 33장은 이스라엘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였던 모세가 죽기 전 12지파에게 축복한 마지막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40년간 광야 생활을 했던 이스라엘 민족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인도한 민족의 지도자였으며 일생을 하나님께 헌신한 종이었지만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도 그 땅을 밟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그가 묻힐 산에 오르기 전에 성령에 감동돼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라고 축복하며 유언을 남겼습니다.
모세는 왜 40년이나 광야생활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복하다고 말했을까요?
첫째,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능력을 부어주시는 백성들이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모세는 인간의 유한성을 잘 알고 있었고, 살아오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생각하면서 비록 자신은 떠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변함없이 함께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 때문에 행복자라고 했습니다.
택함을 받은 백성인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위에서 나타나되 도우시며 아래에서 영원하신 팔로 받쳐주시고 앞에서 대적을 쫓으셔서 길을 열어주시기 때문에 행복자라고 말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구원 때문에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경건하지 못한 죄인이며 하나님의 원수였지만 구원을 받았기에 행복합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해도 내 마음에 감격이 없다는 사실이 슬프다고 하시면 울었다고 합니다. 우리 마음에 구원의 감격이 회복되고 첫 사랑이 회복된다면 어떤 상황과 환경, 어떤 사람 그 누군가 때문에 불행해 질 필요는 없습니다.
모세가 ‘너는 행복자로다’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 모두가 받은 복이요 우리가 행복할수 있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으로 함께하셨고 언제나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구원을 베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하나님의 자녀요 행복한 예수님의 제자답게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이웃과 교회와 공동체를 위해 섬기며 칭찬받는 신앙생활을 하길 기도합니다. (특별다락방 교재 1과 참조)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행복에 목말라 있는 저희들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명수를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우물을 찾다가 헛된 인생을 살지 않게 하시고 오직 내 안에 계신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기쁨과 행복이 우리의 삶 가운데 넘치게 부어주소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고 행복하게 하시고, 제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받은 행복을 나누어주고 저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즐거워하게 하소서.
항상 주님이 저와 함께 하시고 주님과 함께 기뻐하고 더 없는 행복으로 웃고 즐거워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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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마태복음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빌립보서 2:3~5]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지하철 구석에서 아이들 둘이 쪼그려 앉아 꾸벅꾸벅 졸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노신사가 자리에서 일어나며 아이들을 불렀습니다.
“아가들아, 이리 와서 여기 앉거라.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구나.”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며 쪼르르 달려가, 노신사가 일어난 빈자리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그때 아이들 엄마가 노신사를 향해 손사래를 치며 말했습니다.
“아니에요, 할아버지. 할아버지께서 앉으셔야죠. 얘들아, 어서 일어나. 어서.”
“놔두세요, 놔두세요. 저는 곧 내려야 해요.”
“그래도 힘드신데….”
아이들 엄마는 머쓱해진 얼굴로 말했습니다.
“늙은이 한 사람 대신 피곤한 두 아이가 앉았으면 됐지요.”
“요즘 아이들은 저렇게 버릇이 없어요. 죄송해요, 할아버지.”
아이들 엄마는 미안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원 별말씀을요. 이렇게 하면 아이들에게 양보하는 것도 가르칠 수 있잖아요. 말로만 사랑을 가르치면, 말로만 사랑하거든요."
[야고보서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아무리 경건한 말도 도움의 손길만은 못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아플 때 찾아와 주고, 배고플 때 먹을 것을 주고, 길을 잃었을 때 길을 가르쳐 주고, 외로울 때 말 벗이 되어주고, 울 때 함께 울어주고, 상처 받았을 때 안아주는 사람에게서 감격 어린 고마움을 느낍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말로만 떠드는 믿음이 아니라 실천하는 믿음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언어의 유희일 뿐이니까요ᆢ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과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 그리고 예수님 믿는 사람들과 교회를 경멸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갑니다.
그들은 누구를 통하여 예수님을 바라볼까요?
그들은 누구를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까요?
바로 나..
‘너’가 아닌 '나'ᆢ ‘다른 사람 그 누군가’가 아닌 바로 나 자신, 우리 개개인 한 명 한 명 입니다.
내가 세상 사람들처럼 어두움과 같이 행동하면 그들도 기독교를 어두움으로 볼 것이고, 내가 빛과 같이 행동하면 그들도 빛으로 볼 것 입니다.
내가 세상 사람들처럼 내 밥그릇 챙기고 이기적이고 부정적으로 행동하면 그들도 예수님을 그저 인간이 만들어낸 사이비 종교 교주로만 알 것입니다.
우리 삶의 여러 곳ᆢ 가정과 이웃과 학교와 교회와 직장에서, 식당과 영화관, 지하철, 마트에서… 사람들은 우리의 말과 행동을 색안경을 쓰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손해를 볼 때도 있고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거나 영광을 가리는 말과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선을 행하고 본이 되며, 어려운 이들을 구제하고,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낼 때 복음은 자연스럽게 믿지 않는 자들의 가슴에 흘러 들게 되고 결국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입니다
[야고보서 2:16~17]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표현하지 않는 사랑, 입으로만 하는 사랑에는 힘과 능력이 없습니다.
남에게 선을 베풀면 자연스럽게 그 사람의 마음은 열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랑을 베풀 때 사람들은 복음을 받아들입니다.
[야고보서 2: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
믿음과 행함이 함께 일할 때 온전해 집니다. 자기 할 일은 하지 않은 채 기도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에게 심부름만 시키는 믿음, 하나님을 하인 취급하고 내가 해야 될 일을 하나님께 다 미루어 버리는 믿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기도에는 항상 실천이 따라야 하고, 사랑에도 항상 실천이 따라야 합니다.
기도는 요행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 힘들고 어렵지만ᆢ우리는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합니다.
행동해야 될 때 행동하지 않고 기도만 하는 것은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 기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순종과 실천을 기뻐하십니다.
[야고보서 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로마서 2:13]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그 동안 실수했거나 함부로 했던 것들이 있었는지 묵상하면서 나의 사소한 행동과 말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웠던 것이 있었는지 회개하며 우리 모두는 말뿐이 아니라 선한 행위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참 신앙인이 되길 기도합니다.
[골로새서 3:23]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신 하나님 아버지, 말씀만 듣고 읽고 마음속으로만 결심한 저를 회개하오니 이제부터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실제 제 삶 속에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저의 잘못된 행동과 말로 주님의 이름을 더럽힌 것이 있었다면 용서하여 주시고, 누구를 만나든지 어떤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고 마음을 다하여 섬기게 하소서.
말씀을 많이 아는 것보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고 높은 직책에 있는 것보다.. 말로만 떠드는 것보다 한가지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잊지 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그리스도의 사랑과 따뜻한 관심을 베풀며 세상 속에서 하나님 말씀을 몸으로 실천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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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마태복음 7:1~ 5]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아파트에 사는 한 부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한가한 오후 시간이 되면 응접실로 나와 차를 마시거나 신문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면 자연히 건너편에 있는 아파트 응접실에 시선이 자주 멈춰 서곤 했습니다.
건너편에 있는 응접실에서는 우아하고 고상해 보이는 부인이 바느질을 하거나 책을 읽었습니다.
서로 만나서 대화를 나눈 적은 없지만 그들은 언제부터인가 서로 쳐다보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부인은 여느 때와 같이 응접실에 나와서 무심코 건너편에 있는 부인을 바라보았는데, 그날따라 그녀의 모습이 전처럼 선명하지 않고 흐릿하게 보였습니다.
‘원, 세상에~ 창문이나 제대로 닦고 책을 읽든지 바느질을 하든지 할 것이지... 살림은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우아한 척 고상한 척 책만 읽으면 뭐하남? 위선자 같으니라구…’
그녀는 건너편 부인의 게으름과 위선을 비난했습니다.
그 후 2주가 지났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오랜만에 유리창을 닦고, 집 안 구석구석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대청소를 했습니다.
마침내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청소를 끝내고 피곤도 풀 겸 차 한 잔을 들고는 응접실의 포근한 의자에 몸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습관처럼 건너편 아파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날은 건너편 부인이 너무나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순간 ‘아차’ 하며 머리에 스쳐 지나가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저 부인이 흐릿하게 보인 것은 그녀가 창문을 닦지 않아서가 아니라 우리 집 유리창을 제대로 안 닦아서였구나~~ ’
그제서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혼자 부끄러워했습니다.
[누가복음 6: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창피하지만 우리도 이런 실수를 범할 때가 참 많습니다. 나 자신은 더한 실수와 오류와 잘못을 저지르면서도 남의 실수나 잘못은 어찌 그리 잘보이고 잘 지적을 하는지요?
[누가복음 6: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
우리 인생은 염려 아니면 비판 일색인듯합니다. 약한 자는 염려하고, 강한 자는 비판합니다.
50보, 100보라는 말이 있지요. 두 사람이 도망을 가는데, 어떤 사람은 오십 발자국을 도망을 갔고, 어떤 사람은 백 발자국을 도망간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오십 발자국을 도망간 사람이 백 발자국 도망간 사람에게 비겁한 놈이라고 나무랬다는 이야기입니다.
비판하는 사람은 자신을 못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찰스 스윈돌은 비판하지 말아야 할 일곱 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첫째, 우리는 모든 사실을 다 알지 못한다.
둘째, 우리는 그 동기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셋째, 우리는 완전히 객관적으로 사고할 수 없다.
넷째, 그 상황에 있지 않으면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섯째, 우리가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여섯째, 우리에게 편견이 있고,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
일곱째, 우리는 불완전하고 일관성이 없다.
비판 받은 사람은 비판하는 사람의 비판거리를 찾아 다시 비판합니다.
비판은 비난과 저주를 낳습니다. 그 결과 순식간에 공동체의 행복은 깨지고 맙니다.
비판은 중독성이 있습니다. 비판을 하다 보면 부정적인 시각이 발달하여 숱한 아름다운 것은 보지 못하고 비판할 것만 보게 됩니다.
결국 비판에 중독되어 만사가 부정적이게 되고 불행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비판은 저주성이 있습니다. 비판하면 무엇보다 기도가 막힙니다.
비판으로 가득 찬 마음으로는 진심으로 기도할 수 없기에 더욱 마음이 황폐해지고 축복을 떠나 저주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강조하십니다.
“불행하게 살고 싶지 않거든 비판하지 말라!”
[요한1서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는 다른 사람을 정죄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부족함과 하나님을 거역하고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거짓과 불법을 행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처럼 우리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먼저 십자가와 성령의 능력으로 치료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만, 남을 정죄하고자 하는 마음이 아닌 사랑의 마음으로 형제들을 권면하고 도와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잠언 10:12]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우니라
[잠언 17:9]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
[잠언 10:19]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하기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에베소서 2:4~5]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교회 공동체는 완벽한 사람이 모인 곳이 아닙니다. 부족한 자, 연약한자, 흠이 많은 자, 성숙되지 못한 자, 아프고 상처받은 자들이 주님을 닮아가기 위해 모인 곳입니다.
[마태복음 9: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사람마다 믿음의 종류가 다르고 분량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없는 공동체는 없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에도 문제가 있는데 교회 안에 문제가 없겠습니까?
우리의 목표는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주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죽는 날까지 주님을 닮아가는 신실한 제자가 되도록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섬겨야 합니다.
[야고보서 4:11~12]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이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을 함부로 평가하고,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은 믿음의 대상이 아니라 사랑하고 섬겨야 할 대상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제일 먼저 보여지는 것이 자기의 본 모습입니다. 그래서 은혜를 받은 사람은 남을 정죄할 틈이 없습니다. 먼저 나의 모습이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남을 비판할 시간과 열정으로 나 자신의 허물과 연약함을 더 바라보고, 주님을 더 사랑하고 내 이웃을 더 섬기고.. 올해가 가기 전에 한 영혼이라도 더 복음을 전파하는데 집중하길 기도합니다.
♣ 저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해주신 하나님 아버지, 저의 허물은 안보이고 남의 허물은 너무나 잘 보는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은혜로운 말만 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향기를 품으며 주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게 붙잡아 주시옵소서.
다른 사람을 정죄하기 이전에 제 자신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며 거짓과 불법을 행하고 있었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제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먼저 십자가와 성령의 능력으로 치료받게 하시고, 제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남을 정죄하고자 하는 마음이 아닌 사랑의 마음으로 형제들을 권면하고 도와 줄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소서.
주위에 있는 믿음의 사람들을 거짓과 모함에 속아 비판하는 마음을 품지 말게 하시고 진실된 마음으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삶을 본받게 하소서.
주님이 부어주시는 은혜와 축복에 감사드리며, 날마다 회개하는 은혜의 빚진자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꿈으로 충만하여 은혜와 소명으로 도약하게 하소서.
또한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성령님의 공동체, 제자 공동체, 생명 공동체, 섬김 공동체, 증인 공동체, 예배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펌)
🌻🌹밉게 보면 잡초 아닌 풀이 없고
곱게 보면 꽃 아닌 사람이 없으되
그대를 꽃으로 볼 일이로다
털려고 들면 먼지 없는 이 없고
덮으려고 들면 못 덮을 허물 없으되
누구의 눈에 들기는 힘들어도
그 눈 밖에 나기는 한 순간이더라
귀가 얇은 자는 그 입 또한
가랑잎처럼 가볍고
귀가 두꺼운 자는 그 입 또한
바위처럼 무거운 법
생각이 깊은 자여 그대는
남의 말을 내 말처럼 하리라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지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지은이 : 시인 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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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아름다운 하나님의 정원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어린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고 있는 '큰 싸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얘야,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서는 싸움이 일어나고 있단다. 두 늑대간의 싸움이지. 한 마리는 악한 늑대로서 그 놈이 가진 것은 화, 질투, 슬픔, 후회, 탐욕, 거만, 자기동정, 죄의식, 회한, 열등감, 거짓, 자만심, 우월감, 그리고 이기심이란다.
다른 한 마리는 좋은 늑대인데 그가 가진 것들은 기쁨, 평안, 사랑, 소망, 인내심, 평온함, 겸손, 친절, 동정심, 아량, 진실, 그리고 믿음이란다.“
손자가 추장 할아버지에게 물었습니다.
“어떤 늑대가 이기나요?”
추장은 간단하게 답하였습니다.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 이기지.
사람의 마음은 정원과 같아서 아름답게 가꿀 수도 있고 거친 들판처럼 내버려 둘 수도 있단다.
하지만 가꾸든지 버려두던지 반드시 싹은 돋아 나지. 아무리 좋은 씨앗을 뿌려도 가꾸지 않고 내버려두면 쓸모 없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듯, 우리도 내 마음이라는 정원을 가꾸지 않으면 악하게 타락하고 만단다.
그러므로 그릇되고 쓸데없고 불순한 생각들은 없애버리고, 옳고 유익하며 순수한 생각들의 꽃과 아름다운 열매를 잘 가꾸어 나가야 한단다. 알았느냐?"
[갈라디아서 6:7~8] ~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내 마음을 아름다운 하나님의 정원으로 가꾸는 방법.. 무엇일까요?
우선 다섯 가지의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합니다.
그 씨앗은 기도의 씨앗, 말씀의 씨앗, 인내의 씨앗, 희망의 씨앗, 기쁨의 씨앗입니다.
그리고 세 가지의 잡초인 험담 풀, 탐욕의 풀, 교만의 풀을 뽑아야 합니다.
또한 다섯 가지의 거름인 사랑 거름, 믿음 거름, 충성 거름, 양보와 배려 거름, 겸손 거름을 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세 가지의 벌레를 잡아야 합니다. 교회 출석을 소홀히 하는 게으름의 벌레, 타성에 젖은 신앙생활을 하는 무관심의 벌레, 나 아니어도 다른 사람이 하겠지 하는 안일함의 벌레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행복하기 위해 삽니다. 행복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행복은 원래 이 세상이 처음 지어졌을 때부터 인간에게 이미 주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천사들은 행복에 찬 인간이 부럽고 못마땅했고, 보다 못한 천사들은 회의를 열어 인간에게 행복을 회수해 버리기로 결의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인간들의 행복을 빼앗았습니다.
천사들은 이제 인간에게서 빼앗은 행복을 어디에 감춰두느냐 하는 문제로 다시 회의를 열었습니다.
한 천사가 말했습니다. "저기 저 바다 속 깊은 곳에 숨겨두면 어떨까요? "
천사장은 고개를 저었습니다.
"인간들의 머리는 비상하오. 바닷 속 쯤이야 머지않아 뒤져서 찾을 거요. "
또 다른 천사가 제안하였습니다.
"가장 높은 산의 정상에 숨겨 두면 어떨까요?"
이번 역시도 천사장은 고개를 저었습니다.
"인간들의 탐험정신은 따를 동물이 없어요. 그러니 제 아무리 높은 산 위에 숨겨두어도 곧 찾을 거요 "
궁리하고 궁리한 끝에 천사장은 마침내 결론을 내렸습니다.
"인간들의 각자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 두기로 합시다. 인간들의 머리가 비상하고 탐험 정신이 강해도 자기들의 마음속에 행복이 숨겨져 있는 것을 깨닫기는 좀체 어려울 것이오."
행복은 바로 내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마음에서 행복도 나오고 불행도 나옵니다. 선과 악도, 의와 불의도.. 모든 것이 마음에서 나옵니다.
마음을 지키면 모든 것을 지킬 수 있지만 마음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돈을 지키는 것과 잃는 것도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마음이 흐려지면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고, 한 순간에 많은 물질을 다 잃기도 합니다. 마음이 고요하고 평안하면 건강합니다. 마음이 괴롭고 고통스럽고 힘들면 건강을 잃게 됩니다.
마음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마음을 잘 지키려면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나쁜 말을 하면 마음이 어두워지고 점점 더 악해집니다.
[시편 141: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마음을 잘 지키려면 '보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좋은 것, 아름다운 것을 보아야 합니다. 책도 영화도 동영상도 우리 마음을 아름답게 하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특히 마음의 거울인 성경을 수시로 읽어야 합니다.
[잠언 4:25]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마음을 잘 지키려면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나쁜 길을 가면 마음도 나빠집니다. 악한 길로 유혹하는 친구나 환경에서 떠나야 합니다. 악의 길이 아닌 바른 길로 가서 바른 행동을 해야 합니다.
[잠언 4:26~27] 네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우리 모두 나의 마음에 기도, 말씀, 인내, 희망, 기쁨.. 다섯 가지의 씨앗을 잘 심고, 험담, 탐욕, 교만의 풀을 뽑고, 사랑, 믿음, 충성, 양보와 배려, 겸손의 거름을 주어 아름다운 하나님의 정원으로 가꾸어 가길..
그리고 게으름과 타성과 무관심, 안일함의 벌레를 잡고 말과 보는 것과 행동을 조심하여 우리 마음을 선하고 깨끗한 정원으로 만들어 가길 기도합니다.
♣저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생명의 근원인 제 마음을 지켜 주옵소서.
제 마음에 심긴 잡초와 같은 불평 불만 비난 교만의 풀들과 상처 입은 쓴 뿌리를 뽑고, 사랑의 씨앗, 소망의 씨앗, 믿음의 씨앗, 말씀의 씨앗을 심음으로 제 마음 밭에서 선하고 아름다운 열매들이 맺히게 하소서.
예수님의 마음과 생각으로서 이 세상의 죄악과 나 자신의 연약함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날마다 구하는 자 되게 하소서.
제 마음에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게 하시어 매일 매일 성령충만함으로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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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글들을 보내드립니다.
6/18/15 아버지의 마음
[마태복음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로마서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어느 자매의 간증입니다.
저희 가족은 여행에서 돌아오다가 큰 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 사고로 저는 보조다리 없이는 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보다는 덜했지만 아빠도 보조다리 없이는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사춘기를 보내며 죽고 싶을 정도의 열등감에 시달렸습니다.
제가 밥도 먹지 않고 책상에 엎드려 울고 있을 때, 위안이 되어준 사람은 아빠였습니다. 아빠는 저와 꼭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저의 아픔을 낱낱이 알고 있었습니다.
아빠의 사랑으로 저는 무사히 사춘기를 넘기고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입학식 날, 아빠는 제가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입학식을 끝내고 나올 때였습니다. 눈앞에 아주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차도로 한 어린 꼬마가 뛰어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눈 앞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보조다리도 없이 아이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제 눈을 의심하며 아빠가 그 아이를 안고 인도로 나오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아빠?......"
저는 너무 놀라 소리쳤지만 아빠는 못 들은 척 보조다리를 양 팔에 끼고는 서둘러 가버렸습니다.
"엄마? 엄마도 봤지? 아빠 걷는 거......"
하지만 엄마의 얼굴은 담담해 보였습니다.
“놀라지 말고 엄마 말 잘 들어. 언젠가는 너도 알게 되리라 생각했어. 아빠는 사실 보조다리가 필요 없는 정상인이야. 그 때 아빠는 팔만 다치셨어. 그런데 4년 동안 보조다리를 짚고 다니신 거야. 같은 아픔을 가져야만 아픈 너를 위로할 수 있다고 말야.”
"왜 그랬어? 왜 아빠까지....."
저도 모르게 울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울지 마. 아빠는 너를 위로할 수 있는 자신의 모습을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셨는데...... 오늘은 저 어린 아이가 교통사고로 너처럼 될까 봐서......"
앞서 걸어가는 아빠를 보고 있는 저의 분홍색 파카 위로 눈물이 방울방울 흘러내렸습니다.
마음이 아픈 날이면 저는 늘 아빠 품에 안겨서 울었습니다. 그때 마다 소리 내어 운 것은 저였지만 눈물은 아빠 가슴 속으로 더 많이 흘러내렸습니다.🌱
아버지ᆢ
이 아버지의 마음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요, 예수님의 목자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이 ‘아버지의 마음’을 주십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속에 은혜가 떨어지면 ‘아버지의 마음’은 사라지고 ‘사탄의 마음’이 들어옵니다.
사탄의 마음은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의심하고 불평하고 지적질하고 상처주고 ᆢ 만사가 귀찮고, 피곤하고, 고달픈 마음입니다.
[요한복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갈라디아서 4:6~7]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예수님을 영접하면ᆢ 예수님을 죄에서 건져주실 구원자로 믿기만 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은 성령님을 내 마음 가운데 보내셔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나는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자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영어원문에는 “Abba, Father”라고 나옵니다. ‘Abba’는 본문 성경이 기록된 1세기 당시의 유대인들이 쓰던 아람어로 어린아이가 아버지를 부를 때 사용하던 말입니다.
만물을 창조하시고 전지전능하시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향해 감히 '아빠 아버지'라고 부른다는 것은 굉장한 일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해 자연스럽게 ‘아빠 아버지!’ 라고 부르는 것은 그 자체가 기적같은 신기한 일입니다.
우리는 아무한테나 아버지라고 부를 수는 없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이런 칭호를 사용한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분명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는 증거이며, 오직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아버지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첫째, 아버지의 마음은 선한 목자와 같은 마음입니다.
목자는 자기 양이 누구인지 알고 그 양의 아픔과 눈물을 알고 약점을 알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도 알고 사랑합니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돌보고 사랑을 베풀 뿐만 아니라 양들을 위해서 목숨까지도 버립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과 부족함을 아시고도 미워하지 않고 멀리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용서하시고 끝까지 기다리시고 참으시는 영적 아버지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의 과거도 아시고 현재도 아시고 미래도 알고 계시고 우리의 약점이나 허물도 아시면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둘째, 아버지의 마음은 집 나간 아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유산을 가지고 집을 나간 패륜아 아들일지라도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돌아왔을 때 행하셨던 아버지의 행동이 우리 인생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돌아왔기 때문에 용서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는 이미 다 벌써 다 용서해 놓고 그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우리의 과오나 허물이나 실수나 과거를 묻지 않으시는 사랑입니다.
더 나가서 아버지는 그 아들이 새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아들의 신분과 권위, 자유함을 완전히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셋째, 아버지의 마음은 어려운 일을 당한 자녀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구원하고자 하시고, 책임을 지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가장 좋은 것을 주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아무리 자식이 못나고, 죄를 짓고, 남에게 정죄를 받아도 부모에게는 불쌍한 내 자식입니다.
우리가 지금 회복해야 할 것은 이 ‘아버지의 마음’이 아닐지요ᆢ 은혜를 받는다는 것은 ‘아버지의 마음’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는 향기가 있고 희생, 눈물, 감격이 넘치는 천국이 됩니다.
오늘도 한 영혼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이 회복되고 하나님 자녀로서의 확고한 정체성을 가지고 담대하고 기쁘게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선한 목자 같은 아버지의 마음과 집 나간 아들이 돌아오기를 용서하며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을 저에게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자기 양의 형편과 처지를 알 뿐만이 아니라 친히 나무에 달려 목숨을 내어 주사 우리의 생명을 구해 주신 아낌없이 주는 사랑, 거룩한 아버지의 마음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나를 구원하신 목적이 단지 천국에 들어가 영생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 택하셨다는 것을 기억하며 기쁨이 넘치고 책임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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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0월 2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의 이름 13: 여호와 사바오트
[스가랴 4:6] ~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이사야 8:13] 만군의 여호와 그를 너희가 거룩하다 하고 그를 너희가 두려워하며 무서워할 자로 삼으라
[시편 24: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
♥ 어느 선교사님의 간증입니다.
선교사님이 불신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갔습니다. 어느 날 밤 그들이 횃불을 들고 손에 몽둥이와 창검을 들고 이 집을 불태우고 선교사 부부를 죽이러 왔습니다.
수많은 부족들이 모여오는 것을 보고 이 선교사 부부는 엎드려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 드렸습니다.
“하나님, 저들이 횃불을 들고 창검을 들고 왔습니다. 저희 부부 둘만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지만 주님이 지켜 주실 줄 믿습니다. 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저들을 용서하시고 저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시옵소서..”
그들은 바깥에서 고함을 치고 꽹과리를 치고 발을 구르고 야단법석을 떨었지만 막상 집에는 불을 붙이지 않았고 다가오지도 못했습니다. 거리를 두고 멀찌감치에서 야단법석을 하더니만 어느 순간 일제히 돌아서서 가버렸습니다.
그 후 그들은 무슨 연유인지 감히 선교사 부부를 해하거나 욕하지 아니하고 친절히 대했습니다.
1년이 지난 후 추장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난 다음 그 선교사 집을 방문했는데, 자꾸 두리번거리며 무엇을 찾았습니다.
선교사가 무엇을 찾는지 물어보니, 1년 전 여기 왔을 때 이 집을 둘러싸고 있던 군병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울타리에 수많은 군인들이 집을 둘러싸고 있었는데 그들은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제서야 하나님의 군대가 자신을 보호하셨음을 깨달은 선교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육신의 군대가 아니랍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천사들이 와서 저희를 지켜준 것입니다.”
[시편 46: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편 34:7~9]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여호와 사바오트 (Yahweh Sabbaoth)..
the Lord Almighty , Lord of Hosts, 만군의 하나님, 하늘과 땅의 만유를 지배하는 주인으로서의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만군은 ‘이스라엘 군대의 총사령관’ 이라는 뜻과 함께 ‘하늘 군대 곧 천군의 총사령관’ 이라는 뜻입니다.
온 세상 만물을 친히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권능에 찬 하나님을 일컫는 말로서, 그 누구도 견줄 수 없는 초월한 힘과 권세를 지닌 분, 공의로 세상을 다스리시며 정의로운 심판을 행하시는 분, 모든 것을 능히 이루시는 분임을 강조할 때 사용되는 거룩한 하나님의 호칭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만군의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고 그를 의지하면 하나님이 그 사자들을 보내어서 모든 길에서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켜 주십니다.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사울 왕을 비롯한 모든 군사들은 두려워 벌벌 떨고 있었는데 무기라고는 매끄러운 돌 다섯 개와 손에 막대기를 쥔 소년 다윗은 골리앗 앞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사무엘상 17:45]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인간적으로 보면 다윗은 모든 면에서 열세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셨기에 온 이스라엘 군대가 벌벌 떠는 적장 골리앗을 물맷돌 하나로 이겼습니다.
다윗은 무기나 용맹, 능력, 물질, 자신의 경험을 의지하지 않았고 하나님을 확실히 믿었고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만군의 하나님의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 힘만으로는 절대로 이 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고 주 안에서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집니다.
[시편 27:1]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시편 20:7~9]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그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여호와여 왕을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병거와 말을 의지하는 자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들은 승리의 개가를 부릅니다.
다윗은 전쟁 직전마다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 기도했고, 전쟁에서 승리할 때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내가 살면서 가장 의지하는 것은 무엇인지 순위를 매겨 봅시다.
내가 갖고 있는 것들과 능력을 의지하며 세상을 향해 자만심을 펼쳐 보이진 않습니까?
내가 갖고 있는 것들이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나의 미래를 열어주리라 착각하며 살고 있진 않습니까?
[요한복음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마태복음 6:9]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지난 몇 주간 13회에 걸쳐 하나님의 여러 이름에 대해 묵상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을 알아간 은혜로운 묵상이었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믿고 기도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나를 부르는 나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어떤 이름으로 불려지길 원하시나요?
하나님 없이 살면서 비틀어지고 엎어지는 인생이 되지 말고 하나님만을 자랑하고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곧게 서서 의롭고 충성된 종으로써 신실한 제자로써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로 승리하며 힘껏 달려가는 인생이 되시길..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함께 호흡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하고 섬기시길 기도합니다.
🎼🎶예수의 이름을 찬양하라
그는 나의 반석이요, 산성이요, 구원이시니
나 그를 믿고 의지하리
예수 이름 찬양하리
여호와 이레를 찬양하라 여호와 이레를
그는 나의 원천, 나의 만족, 나의 공급자이시니
나 그를 믿고 의지하리
여호와 이레를 찬양하리
여호와 닛시를 찬양하라 여호와 닛시를
그는 나의 깃발, 나의 표상, 나의 승리 되시니
나 그를 믿고 의지하리
여호와 닛시를 찬양하리
여호와 샬롬을 찬양하라 여호와 샬롬을
그는 나의 평안, 나의 안락, 나의 안전이시니
나 그를 믿고 의지하리
여호와 샬롬을 찬양하리
여호와 라파를 찬양하라 여호와 라파를
그는 나의 강건, 나의 치유, 나의 의사 되시니
나 그를 믿고 의지하리
여호와 라파를 찬양하리
여호와 라하를 찬양하라 여호와 라하를
그는 나의 인도자, 나의 목자, 나의 보호자 되시니
나 그를 믿고 의지하리
여호와 라하를 찬양하리
여호와 찌드케누를 찬양하라 여호와 찌드케누를
그는 나의 생명, 나의 구원, 나의 의로움 되시니
나 그를 믿고 의지하리
여호와 찌드케누를 찬양하리
여호와 삼마를 찬양하라 여호와 삼마를
그는 나의 친구, 나의 신실함, 나의 동반자 되시니
나 그를 믿고 의지하리
여호와 삼마를 찬양하리
여호와 살레이를 찬양하라 여호와 살레이를
그는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의 피난처이시니
나 그를 믿고 의지하리
여호와 살레이를 찬양하리
여호와 사바오트를 찬양하라 여호와 사보오트를
그는 나의 하늘 군대, 나의 천사, 나의 생명의 능력이시니
나 그를 믿고 의지하리
여호와 사바오트 찬양하리
♣ 승리의 하나님 아버지, 그 동안 의지했던 말과 병거를 버리고 세상적인 방법을 의지하지 않고, 만군의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의 이름만 자랑하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육신의 눈으로 아람군대의 병기를 바라보지 않고 기도로 불말과 불병거로 저를 보호하고 지키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두려움과 걱정, 불안과 좌절감, 열등감과 피해의식으로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누리지 못하게 하는 사탄의 공격에 담대하게 맞서게 하시고, 이미 주어진 승리를 선포하며 승리의 개가를 부르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지난 며칠동안 하나님의 이름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언약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 "여호와", 준비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이레", 승리의 깃발되시는 하나님 "여호와 닛시", 평강의 하나님 "여호와 샬롬", 전능하신 하나님 "엘 샤다이",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엘 로이",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임마누엘", 치료하시는 하나님 "여호와 라파", 나의 목자되시는 “여호와 라하”, 공의로우신 “여호와 찌드케누”, 항상 거기 계시는 “여호와 삼마”, 반석되시는 “여호와 살레이”, 나의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 사바오트”.. 를 온전히 믿고 의지하며 그 이름을 거룩히 여기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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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의 이름 12 : 여호와 살레이
[사무엘하 22:2] 이르되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시편 18: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 미국 애리조나주의 코호 산맥에 있는 붉은 화강암으로 된 높이 2500피트의 계곡에는 자생 종려나무들이 장엄하게 솟아 있다고합니다.
수년 간 식물학자들은 어떻게 열대 식물인 이 나무들이 어둡고 가파르고 경사진 좁은 협곡 뒤편에서 그것도 하루에 2시간 동안만 햇볕을 볼 수 있는 곳에서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지 의아했습니다.
마침내 학자들은 계곡의 암벽이 충분한 햇빛을 반사해주고 또한 암벽이 하루 동안의 따뜻한 열을 충분히 저장해주고 있음으로 인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었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이 종려나무를 무성케 한것은 바로 바위였습니다.
이 바위들처럼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이 되셔서 영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주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어두움의 압박과 열악한 환경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시편 31:3]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시편 94:22]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여호와 살레이 (Jehovah Sel'I)..
The Lord is my Rock,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이란 의미입니다.
하나님 안에 있을 때 우리는 충만함으로 풍성한 잎들과 찬양의 열매를 맺습니다. 번영이라는 햇빛이 거의 비치지 않는 고통이라는 좁은 틈바구니 속에서도 아름다운 '의의 나무들'로 자라게 됩니다.
우리의 힘이 되시고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께 기초를 둘 때 우리는 코호 산맥의 종려나무들처럼 어떤 환경에서도 무성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여호와는 우리의 반석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견고한 만세 반석, 페트라가 되십니다.
필립 얀시는 “우리가 기댈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심지어 우리 자신도 믿을 수 없을 때, 그때도 하나님은 그곳에 계시고 그 하나님을 의지할 때 반석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존재가 얼마나 나약한 지를 깨닫고 전폭적으로 주님을 의지하면 주님은 그 끝없는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게 해주셔서 우리를 반석으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 주님의 사랑을 가슴속에 받아들이면 주님을 따르게 되고 우리는 더이상 바람에 날리는 갈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고 항상 변하지 않고 굳건한 반석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 7:24~27]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위 말씀에는 두 집과 두 사람이 나옵니다. 하나는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집을 반석 위에 건축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집을 모래 위에 건축한다고 하였습니다.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모래는 이 세상 물질을 가리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고 미련한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입니다.
[시편 111: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시편 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사람이지만,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하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순종하는 사람이고,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그대로 순종하지 아니하는 사람입니다.
반석 위에 세운 가정은 말씀 중심의 삶을 살고 말씀대로 행하는 복되고 아름다운 가정이고, 모래 위에 세운 가정은 작은 고난에도 흔들리며 말씀과 기도와 찬양이 없으며 감사와 기쁨이 없는 매마른 가정입니다.
우리의 가정은 지금 어떻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삼아 아름답고 예쁜 집을 지어가고 계시는지요?
어떠한 비바람이 몰아쳐도 흔들림이 없는 튼튼한 집는 짓을 유지하고 계시는지요?
모래 위에 지은 집이나 반석 위에 세운 집이나 지금 보아서는 그 차이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 때 그 분명한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폭풍이 불고, 홍수가 날 때 반석 위에 세운 집은 요동치 않지만, 모래 위에 세운 집은 쉽게 무너지고 맙니다. 그 기초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 말씀 위에 인생의 기초를 세워가는 사람은 견고한 반석 위에 집을 세우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비록 그의 인생에 역경이 몰려와도 그는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고린도후서 4:8~9]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쉬운 성경: 우리는 사방에서 압박을 받아도 눌리지 않으며, 난처한 일에 빠져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핍박을 당해도 버림을 받지 아니하고, 매를 맞아 넘어져도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 반석이신 예수님의 기초 위에 말씀을 듣기만 할 뿐 아니라 실천함으로 흔들리지 않는 인생을 세워나가시길 기도합니다.
♣ 나의 반석이자 산성이신 하나님 아버지, 흔들리지 않는 말씀의 터전 위에 제희 인생을 세워가게 하옵소서.
모래위에 집을 짓는 자처럼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하소서.
자녀들이 내 자녀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라는 의식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시고, 세상적인 교육과 성적, 명문 대학에 앞서 신앙적인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주님을 경외하며 진리의 말씀안에서 인격과 삶과 영성이 예수님을 꼭 빼닮은 작은 예수로 자라나게 하소서.
우리의 가정이 반석위에 지은 가정이 되게 하여 주셔서 어떠한 환경에서 찬송하며 감사하며 기뻐하는 승리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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