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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신명기 1:11]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수기 6:24~27]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어느 마을에 나뭇짐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의 믿음이 어찌나 좋던지 혼자 살면서도 늘 신앙 생활에 힘쓰며 입에서는 찬송이 떠나는 날이 없었습니다.
산에 가서 나무를 해가지고 내려올 때에는 언제나 교회 앞에 나뭇짐을 세워 놓고 예배당에 들어가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기도를 드린 뒤에 기쁜 얼굴로 나오곤 했습니다.
날마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목사님이 하루는 그 할아버지한테 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무슨 소원이 그렇게 많아서 늘 기도를 하십니까?"
할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아닙니다. 저는 특별히 무엇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다지 필요한 것도 없습니다. 저는 다만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 얼굴을 바라볼 뿐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도 저를 내려다보십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마주보는 것만이 저의 유일한 행복입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시편 128: 1~ 2]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우리는 누구나 예외 없이 행복하기를 원하고, 그 행복을 얻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광야 같은 험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여러분을 행복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독일의 우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임금님이 신하 두 사람을 불러, 한 사람에게는 나라의 전역을 다니면서 잡초가 얼마나 있는 지 조사하라고 했고, 다른 사람에게는 꽃의 종류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1년이 지난 후에 잡초의 종류를 연구했던 신하는 “우리나라는 온통 잡초나라입니다. 온 나라가 잡초로 뒤덮여 있습니다”라고 보고했고,
꽃을 찾아 나섰던 신하는 “우리나라는 온 국토가 수많은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꽃동산에 살고 있습니다”라고 보고했습니다.
사람은 어떤 마음과 어떤 눈으로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잡초와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꽃과 살고 있습니까?
[잠언 4: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여러분은 행복하십니까?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행복하십니까?
어느 시대든 문제가 없었던 때가 없었고, 어느 누구도 아무 문제 없이 어떤 아픔과 근심과 염려,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행복은 소유나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존재의 문제입니다. 소유나 환경으로 인한 행복은 무의미하며 일시적입니다.
같은 회색이라도 검은 바탕에 있을 때가 흰 바탕에 있을 때보다 더 밝아 보이는 착시현상처럼 행복도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느낍니다.
전세를 살다가 내 집을 갖게 되면 너무 행복하다가도 더 큰 집을 갖고 있는 사람이 보이면 갑자기 내가 초라해지고, 자가용을 처음 사서 행복하다가도 더 좋은 차를 산 친구를 보면 만족감은 갑자기 줄어듭니다.
마치 착시현상처럼 우리는 자신의 처지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불행한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은지요..
여유가 있어도 작은 집에 만족하고, 유행이 지나가도 깨끗한 옷이면 자족하며 감사하고, 손가락질을 당해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사람에게 행복은 언제나 미소 짓고 있을 것입니다.
[신명기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신명기 33장은 이스라엘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였던 모세가 죽기 전 12지파에게 축복한 마지막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40년간 광야 생활을 했던 이스라엘 민족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으로 인도한 민족의 지도자였으며 일생을 하나님께 헌신한 종이었지만 가나안 땅을 눈앞에 두고도 그 땅을 밟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그가 묻힐 산에 오르기 전에 성령에 감동돼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라고 축복하며 유언을 남겼습니다.
모세는 왜 40년이나 광야생활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복하다고 말했을까요?
첫째,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능력을 부어주시는 백성들이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모세는 인간의 유한성을 잘 알고 있었고, 살아오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생각하면서 비록 자신은 떠나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변함없이 함께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 때문에 행복자라고 했습니다.
택함을 받은 백성인 이스라엘을 하나님께서 위에서 나타나되 도우시며 아래에서 영원하신 팔로 받쳐주시고 앞에서 대적을 쫓으셔서 길을 열어주시기 때문에 행복자라고 말했습니다.
셋째, 하나님의 구원 때문에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경건하지 못한 죄인이며 하나님의 원수였지만 구원을 받았기에 행복합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해도 내 마음에 감격이 없다는 사실이 슬프다고 하시면 울었다고 합니다. 우리 마음에 구원의 감격이 회복되고 첫 사랑이 회복된다면 어떤 상황과 환경, 어떤 사람 그 누군가 때문에 불행해 질 필요는 없습니다.
모세가 ‘너는 행복자로다’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 모두가 받은 복이요 우리가 행복할수 있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능력으로 함께하셨고 언제나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구원을 베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하나님의 자녀요 행복한 예수님의 제자답게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이 주신 달란트를 이웃과 교회와 공동체를 위해 섬기며 칭찬받는 신앙생활을 하길 기도합니다. (특별다락방 교재 1과 참조)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행복에 목말라 있는 저희들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원한 생명수를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우물을 찾다가 헛된 인생을 살지 않게 하시고 오직 내 안에 계신 예수님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도록 축복하여 주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기쁨과 행복이 우리의 삶 가운데 넘치게 부어주소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고 행복하게 하시고, 제가 축복의 통로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받은 행복을 나누어주고 저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즐거워하게 하소서.
항상 주님이 저와 함께 하시고 주님과 함께 기뻐하고 더 없는 행복으로 웃고 즐거워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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