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의 이름 11 : 여호와 삼마  


[에스겔 48:38] 그 사방의 합계는 만 팔천 척이라 그 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


♥ 어떤 사람이 꿈을 꾸었습니다. 수평선이 보이는 모래밭 위를 걷는 꿈이었습니다. 


긴 모래 길은 자신의 일생을 파노라마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모래 위에는 두 사람의 발자국이 보였습니다. 


하나는 자신의 것, 또 하나는 늘 동행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일생을 통해 극심한 고통을 당했을 때마다 모래 위에는 한 사람의 발자국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와 늘 함께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제가 힘들때는 왜  저를 혼자 내버려두셨나요?"라고 그가 불평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내 발자국이란다. 네가 고통 가운데 있었을 때 나는 너를 업고 지나왔단다." 


하나님은 항상 나를 돌보시고, 고통을 당하는 동안에도 나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늘 그곳.. 바로 거기ᆢ 늘 내 곁에 계셨고, 나의 등 뒤에서 나를 지켜주셨습니다. 


[출애굽기 3:12]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


여호와 삼마 (Jehovah-Shammah).. 


THE LORD IS THERE.. 여호와께서 거기에 계시다, 우리와 늘 함께 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너무도 자주 매일의 삶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리곤 외칩니다.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하나님 정말 살아계신것 맞습니까? 제 기도 듣고 계십니까?"


그러면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바로 거기 있단다… 네 옆에서 너와 늘 함께 하고, 네 뒤에 너를 눈동자처럼 지켜주고, 네 앞에서 너의 길을 인도하고 있단다~”


어리석은 우리는 하나님의 그 임재와 그 크신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그 사랑을 보여달라고.. 주님의 얼굴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너무나 가까이 계시기에 주님의 일부만 보이는 것을 꺠닫지 못하고 눈앞에 나타나라고 떼를 쓰기도 합니다. 


[마태복음 10:30~31]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하나님은 내 삶의 아주 사소한 부분들까지도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심지어 우리의 머리카락까지도 세고 계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 의심하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눈에 덮인 중국의 오지를 말을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말 등에 실려,  ‘주여, 주님의 얼굴을 한 번이라도 보여주시면 믿겠습니다. 당장 내 눈앞에 나타나 보십시요’ 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그때 즉각 그의 마음에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라, 사진을 찍어라.”


그곳은 눈이 녹기 시작하여 이곳 저곳에 검은 땅이 나타나 보기에 흉한 들판이었기에 사진을 찍을 만큼 멋진 풍경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들려오는 명령을 따라 그는 말에서 내려 들판을 그의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돌아와 그 필름을 현상하였을 때 그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거기에는 온유와 사랑이 넘치는 예수님의 얼굴이 나타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사진을 통해 그는 예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주님의 신실한 종이 되었습니다. 


[마태복음 28:20] ~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시편 121편 3~4]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이 세상의 그 무엇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여호와 삼마..  하나님은 늘 거기 그곳.. 내 옆에서 나와 늘 함께 하십니다. 


우리 모두 여호와 삼마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오늘도 참기쁨과 감사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로마서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여호와 삼마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고 저와 어디든 언제든지 동행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은 저의 피난처요, 요새요, 지팡이 되어 주시니 오직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두려움 없이 살게 하소서. 


저의 길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과 함께 웃고 울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는 신실한 일꾼으로 살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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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의 이름 10 : 여호와 찌드케누  


[예레미야 23: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예레미야 33:16] 그 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겠고 예루살렘이 안전히 살 것이며 이 성은 여호와는 우리의 의라는 이름을 얻으리라


♥ 미국 연방 대법원장을 지낸 호레이스 그레이 대법관이 어느 날 거리에서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사람은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무죄석방을 받아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 범법자를 알아본 그레이 판사는 그를 붙잡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유죄인 것은 나도 알고 당신도 알고 있소. 당신에게 꼭 일러둘 말이 있소. 후일에 당신은 인간보다 현명하시고 뛰어나신 재판장 앞에 설 것이오. 거기서는 세상의 법률이 아니라 공의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오."


[시편50:6] 하늘이 그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악인 중에는 당대에 죄 값을 치르는 사람도 있지만, 죽을 때까지 형통하고 잘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모든 사람은 삶이 끝나는 날 빈손으로 죽음을 맞게 되며 그 죽음 후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악의 실체는 반드시 드러나게 됩니다. 의로우신 하나님께는 각 사람의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의롭게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일을 판단하시고 집행하심에 있어서, 언제든지 공평하고 공정하십니다.  


한 순간을 살다 가는 인간의 좁은 소견으로는 하나님이 불공평하신 것처럼 느껴질때가 있지만,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시어 영원히 언제나 의롭게 다스리십니다. 


[이사야 5: 16] 오직 만군의 여호와는 의로우시므로 높임을 받으시며 거룩하신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므로 거룩하다 일컬음을 받으시리니


하나님은 우리의 의가 되십니다. 히브리어로 이것을 "여호와 찌드케누 (Jehova-Zidkenuh) "라 합니다. 

 

여호와 찌드케누.. 


나의 의가 되시는 하나님, 공의로우신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우리는 죄인이기에 그  어느 누구도 의로운 하나님 앞으로 나아 갈 수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죄인된 인간이 설수가 없기에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고백하며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교회 나가는 악한 사람과 교회 나가지 않는 선한 사람 중 누가 구원을 받겠는가?" 


이 질문은 기독교의 핵심을 이해하지 못한 질문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한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인간은 악하고 상대적인 관점에서만 선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나쁜 사람을 가만히 놔 두실까요? 


이 말은 '하나님은 왜 나를 가만히 놔두실까?'로 질문하면 납득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상대적인 비교로 따지지만 절대적인 하나님의 기준으로 본다면 나도 결코 하나님의 심판에서 제외될 수 없습니다. 선한 사람만 구원 받는다면 우리 중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우리들을 죄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값을 대신 지불하기 위해 제물이 되셨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로마서 5:17~18]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요한복음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지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이 아니면 하나님께로 나아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한다면 나의 모든 죄는 깨끗하게 용서함을 받고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예수님은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씻어서 하나님의 의가 되도록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심으로 우리에게 의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로마서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고린도후서 5: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7~18]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주님의 피값으로 의롭게 된  우리 모두는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ᆢ 어떤 불의한 환경 가운데서도 인내하면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의로운 일에 힘쓰길 기도합니다. 


♣정의로우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행하시며 만민을 공의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제 안에 있는 거짓과 탐욕의 쓴 뿌리들을 회개하오니 성령님께서 치유해주시고 회복시켜 주시사 제 안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가득하여 정직과 감사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온전한 예수님의 제자로, 예수님을 닮아감으로 주님이 찾으시는 의인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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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0월 1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의 이름 9 : 여호와 라하  


[시편 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열 살짜리 한 아이가 큰 수술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아이는 공포감과 걱정에 사로잡혀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의 부모님은 목사님에게 방문을 부탁드렸습니다. 


목사님이 아이와 몇 마디 간단하게 말을 나누었을 뿐인데ᆢ 신기하게도 아이는 평안을 찾고 평온하게 수술에 임하여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목사님, 저희 아이에게 뭐라고 하셨길래 아이가 저렇게 갑자기 안정을 찾게 되었나요?" 


넘 신기했던 부모님이 목사님께 여쭈었습니다.


"네~  이 아이는 열심히 주일학교를 잘 다니는 학생이기 때문에 성경을 많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시편 23편을 다 외우느냐고 물어 보았지요. 참 잘 외우더군요. 


저는 아이에게 손가락을 꼽으며 시편 23편을 외우고 있으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면서 엄지손가락을 꼽고, '나의' 하면서 검지 손가락을, '목자시니' 하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꼽게 했답니다." 


목사님의 이야기를 듣던 부모님은 그제야 이해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아, 그래서 제 아이가 내내 손가락을 꼽고 있었군요. 마취에서 깨어나서도 바로 손가락을 꼽더군요." 


[시편 2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요한복음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여호와 라하 (Jehovah Raha)..  


나의 목자 되시는 하나님, 우리의 길을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란 의미입니다. 


선하신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의 영원한 목자로 오셔서 하늘 영생의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나를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으시고 나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며 가장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입니다. 


J.P. 밀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능력을 잃은 법이 없습니다. 다만 그 말씀을 듣는 사람들이 그 말씀의 생명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지 않아서 문제가 됩니다." 


그렇습니다. 순수한 어린 아이처럼 목자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전적으로 의지하면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여호와 라하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호와는 우리 목자가 아니고 나의 목자입니다. 창조주이시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목자가 되시고 나는 하나님의 양입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가 되시니 나는 아무것도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바라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소원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기도 내용도 다 이거 달라 저거 달라는 기도입니다. 


여호와가 나의 진정한 목자되심을 믿으면 더 이상 부족함이 없습니다. 부족함이 없다는 말은 만족하며 감사가 넘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이런 목자와 양의 관계입니다. 


양은 매우 단순합니다. 걱정하지 아니하고 염려하지 아니하고 죽거나 살거나 목자만 따라갑니다. 


목자와 운명을 같이하며 전적으로 믿고 따릅니다. 


양은 목자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고 아무 걱정도 하지 않고 아무 소원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선한 목자로 믿고 나는 선한 양이 될 때 미래를 걱정하지 않게 되고, 평생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과거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 것처럼 평생 동안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지켜주시므로 내가 하나님의 집에 가서 영원히 살게 될 것을 믿고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나의 목자 하나님은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하나님의 집에 가서 영원히 살 때까지 인도하십니다.


여러분은 선한 양으로 선한 목자만을 믿고 의지하며 살고 계시나요?


우리 모두 선한 목자를 끝까지 따르는 착한 양이 되어서 목자의 인도함을 따라 걱정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고 죽든지 살든지 목자만 의지함으로 평안과 기쁨과 위로를 평생 누리면서 살수 있길 기도합니다. 


♣선한 목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저의 선한 목자가 되셨지만, 저는 착한 양이 되지 못한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끝까지 사랑해주시고, 저와 함께 하시고 저를 선한 길로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남은 저의 삶은 하나님을 가장 으뜸으로 모시고 주만 바라보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신실하고 착한 양이 되어서 항상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영원히 거하리로다’ 하신 주님의 말씀을 믿고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참평안의 삶을 살게 하소서. 


내 뜻대로 마음대로 살지 말고,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 말씀에 순종하고,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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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0월 1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 하나님의 이름8 : 여호와 라파 


[출애굽기 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예레미아 30:17] ~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사람들은 그녀를 ‘움직이는 종합병원’으로 불렀습니다. 


그녀는 폐결핵으로 인생의 황금기인 24살 때부터 13년동안 거의 침대에 누워지냈습니다. 


또한 직장암 파킨스병 척추카리에스 등이 계속 육체를 공격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한 줄기 강렬한 빛이 쏟아졌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그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원죄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작품을 썼는데 이것이 아사히 신문사 소설 공모전에 당선됐습니다. 


그녀의 나이 42살 때였습니다. 그녀는 일약 일본 최고의 작가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람은 바로 99년 10월 12일 소천한 ‘빙점’의 작가 미우라 아야코입니다. 


그녀가 소천하기 직전 이런 유언을 남겼습니다. 


"질병으로 내가 잃은 것은 건강 뿐 이었습니다. 저는 건강 대신 ‘예수님’과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말라기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의 질병, 정신, 양심, 가치관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혼까지 모두 치료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영육이 치유되어 강건하고 행복하게 살길 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넌 후에 3일동안 광야 길을 걸었습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마라’라는 곳입니다. 그들은 3일동안 물을 마시지 못했지만 참았고 겨우 마라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홍해를 건넌 후 처음 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애굽에서 그냥 노예로 살게하지 왜 나오게 했냐며 불평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이때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나뭇가지를 꺾어서 던졌고, 쓴 물이 단 물로 변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치료하는 여호와니라" 


여호와 라파(Yahweh Rapha)..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란 의미입니다.  


히브리어 ‘라파’는 치료자, 의사, 의원이란 뜻입니다. 


의사선생님은 병든 사람을 고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하나님은 의사 선생님같이 사람을 고치고 또한 자연과 모든 만물을 고치시는 하나님입니다.  


쓴 물은 먹지 못합니다. 사람에게도 마음 깊은 곳의 쓴 물이 있으면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난 잘못된 인생관, 잘못된 가치관, 성경에 어긋나는 생각 등이 모두 쓴 물입니다. 


쓰임받지 못하는 사람은 하는 일에 열매가 없습니다. 쓴 물을 단 물로 고쳐줄 수 있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꿔줄 수도 있고 고쳐줄 수는 분입니다. 


문제는 그런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기도하지 않고 울며 부르짖지 않고 의지하지 않는 교만한 마음입니다. 


[야고보서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다음은 하나로 교회의 유정옥 사모님이 쓰신  《울고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 책 일부입니다. 


♥♥6년전 나의 친정 어머니는 위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오래전부터 소화가 안되셨다는데 그동안 바쁘다고 잠깐씩 뵙고 가던 우리들은 전혀 알지를 못했습니다.


언제까지 난 어머니는 계실줄 알았습니다. 내가 힘들고 지쳐서 찾아가면 안아주시고 쳐다 보기만 해도 든든히 서 있는 산처럼 나를 위해 움직이지 않고 항상 그곳에 계실줄 알았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위암이라니…. 


어머니는 저녁마다 가정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고난을 두려워 말아라. 아무 어려움 없이 자란 나무는 하늘을 향해 쭉쭉 자라기는 했지만 대들보로 쓸 수는 없단다. 모진 비바람을 견디느라. 몸에 굽이굽이 매듭이 맺힌 나무가 대들보로 쓰인단다.” 


막내로 자라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내가 종가집 맏며느리로 시집가던 날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시집가는 것이 아니고 선교하기 가장 어려운 곳에 주님이 너를 선교사로 파송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라.” 


그리고 시댁 식구 누구에게든지 “나는 당신에게 지는 것으로 이깁니다”라는 태도로 살아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이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을 때까지 마음속에서 수없이 되뇌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전혀 믿지 않는 가정으로 시집간 저를 위하여 10년 동안 밤마다 옥상 시멘트 바닥에서 기도해 주신 나의 어머니, 자식들을 위해 생명까지 내놓으시는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는 감기보다 더 쉽게 암 선고를 받아들이셨습니다. 병원에서도 수술은 쉽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약을 먹어도 연로한 몸이라 견디지 못하셨습니다. 음식도 못드시고 고통스러워하셨습니다. 


그런데 암선고를 받은 지 한달쯤 되었을 때 병색이 완연했던 얼굴에 생기가 도셨습니다. 어머니는 얼마전 새벽 예배에 가셔서 이렇게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주님, 이제라도 저를 부르시면 즐거이 주님께 가겠나이다. 모태로부터 주님을 믿게 하시고 다른 길로 가지 않고 일평생 믿음을 지키게 해주셨나이다. 나의 자녀로 주의 종을 삼으셨고, 손주들도 거룩한 사역의 대를 이었으니 저는 더 이상 여한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부르심을 받는 동안에 부모가 고통스러워하면 그 모습을 보는 자식들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하오니 그저 고통만 없게 해주십시오.”


이 기도를 드리는데 갑자기 뜨거운 인두로 가슴을 지지는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1년에 한 번씩 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는데 해마다 6년 전의 암 크기와 똑 같은 모양이 나타났습니다. 


더 커지지도 더 작아지지도 않는 암 덩어리! 의사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누가 암 둘레를 불로 지져 놓았나?” 라고 했습니다. 그 의사 선생님은 6년째 희귀한 이 이상 사태를 의아해 했습니다. 


“나는 암에 걸린 것을 감사 또 감사한단다. 내 일생에 주님과 사람 앞에 잘못한 일이 없는지 곰곰이 뒤돌아볼 수 있게 하시고, 이 땅에 남은 시간이 짦음을 알고 시간 시간 아껴서 가장 귀한 일에 쓸 줄 알게 하시고, 만나는 사람마다 마지막 만남인줄 알고 진실하게 사랑하게 하시고, 이 땅에서 아무것도 취할 수 없음을 알아 욕심내지 않게 하시고, 암의 고통이 있어 질병의 고통이 없는 천국을 사모하게 하시니 암에 걸렸다고 다 나쁜 것만은 아니란다.” 


언제라도 주님의 부르심을 기다리시고 계신 어머니는 내가 어렸을 적 한복을 곱게 다려놓고 주일 예배를 기다리시던 그 모습 그대로이십니다. 먼 후일 제 아이들 기억 속에 저는 어떤 어머니로 남을까요?♥♥


[사도행전 3:6~8]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요한복음 5:8~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 여호와 라파, 우리의 치유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육체의 질병으로 신음하는 가족, 친구, 이웃들을 불쌍히 여기사, 치유의 손길로 그들을 만지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병상에서 육신의 질병과 싸우고 있는 그들을 기억하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질병 때문에 상심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눈물을 닦아 주시옵소서. 


병상에서의 시간들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또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고, 주님의 보호와 은혜를 떠나서는 한시도 살아갈 수 없는 나역한 존재임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그들에게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소서.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온전히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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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0월 1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 하나님의 이름 시리즈 일곱번째  : 임마누엘


[이사야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마태복음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40일 새벽기도 내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그것도 자동차로 1시간씩이나 운전을 해야 하는 먼 거리였습니다. 


새벽기도를 마치던 날 목사님이 그와 인터뷰하며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집사님~  교회가 너무 멀어서 고생하셨죠?” 


그러자 그 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한번도 교회가 멀다고 생각해 본 일이 없습니다” 


그 믿음과 신앙에 모두 놀라는 성도와 목사님에게 그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제 집이 멀 뿐이지요.. 그러나 오고 가는 길에 하나님이 저와 늘 함께 하시기 때문에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 


[마태복음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떠나실 때 하셨던 수많은 말씀 중에 마지막으로 축복하신 말씀은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였습니다.


임마누엘(Immanuel)..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란 의미입니다.  


천사가 예수님의 탄생을 예고했을 때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하나님께 받을 수 있는 가장 크고, 가장 본질적인 축복을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해 주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보다 더 크고 더 본질적이며 우리가 바랄 다른 복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해주시는 임마누엘의 복, 이것은 모든 인류가 소망해야 할 궁극적인 복이며 우리의 마지막 피난처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병도 안 걸리고, 고난도 안 당하고, 만사형통하는 복이 임할 줄 기대합니다. 


그러나 임마누엘의 복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임마누엘의 복은 우리가 당하는 모든 일, 때로는 그것이 큰 병이고, 때로는 큰 실패이며 심지어 죽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과 그 권능의 손에서 나를 지켜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내가 당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과 함께 당하는 일이 되게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내 죽음까지도 하나님께는 무한한 가치를 갖는 사건이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임마누엘의 복이 가장 큰 축복이라면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고 있는 임마누엘 신앙이야말로 축복된 신앙일 것입니다. 


임마누엘의 신앙만 있으면 우리는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할 수 있는 행복한 생활을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1930년대 초, 미국은 심각한 대공항을 겪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클레어린 목사가 공장이 밀집된 지역의 한 흑인교회를 방문했습니다. 


그 교회의 신자들은 대부분 극빈자들이었으며 60% 이상이 실직을 당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교인들이 부르는 찬송은 힘과 희망이 넘쳤습니다. 그들의 표정에서는 절망의 빛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클레어린 목사는 설교를 중단하고 교인들에게 물었습니다. 


 “지금은 대공황입니다. 도무지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실업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무엇이 그리 즐겁습니까?”


그때 한 교인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밝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우리는 지금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곁에 계신다는 사실이 최고의 희망입니다.” 


신앙은 고난을 희망으로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인생 자산입니다. 신앙은 ‘고난의 밤’에도 희망의 아침‘을 노래하게 만듭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라는 다리를 공사할 때 다리가 너무나 높고 위험해서 기술자들의 마음이 늘 불안했습니다. 


일을 하다가 밑을 보게 되면 현기증이 일어나 불안과 공포심이 생겼습니다. 


그뿐 아니라 다리도 부들부들 떨리고,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았습니다. 


결국 공사 도중에 다섯 명이나 다리 아래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시당국에서는 기술자들의 안전을 지켜 주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생각했습니다. 


그 방법들 중의 하나가, 공사가 진행되는 아래쪽에다가 철사로 만든 그물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공사장 아래쪽에 그물을 치고 나니까 신기하게도 그물 위에조차 떨어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물이 쳐져 있으므로 일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놓고 일했기 때문입니다.  


떨어져도 바다에는 떨어지지 않는다는 자신이 생긴 것입니다. 부들부들 떨리던 다리가 떨리지 않게 되고, 불안하던 마음이 가라앉고, 공포감이 사라졌습니다. 


그 뒤부터 일도 잘 할 수 있었고, 다치는 일도 없었다고 합니다. 


이 안전 그물이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삶을 지배하시고, 인도하시며, 나와 함께 동행하신다고 하는 이 믿음이 안전 그물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항상.. 언제 어디서든지 나와 함께 하신다는  온전한 믿음으로 마음의 고통과 불안, 우울과 슬픔이 사라지길 기도합니다. 


[시편 37:5~6]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오늘도 저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는 내일 일을 알수 없고 단 한순간도 주님의 은혜없이는 살수 없는 양과 같이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어느 상황과 환경에서도 저와 동행하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인 임마누엘의 복에 감사하며 마음의 걱정과 불안, 두려움이 사라지게 하소서. 


임마누엘 하나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 말고 기도할 수 있는 신실한 예수님의 제자, 신실한 일꾼이 되게 하소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저의 인생길을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는 하나님께서 저의 문제들에 간섭하시어 하나하나 해결하여 주시고, 


필요한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시사 필요한 손길을 보내주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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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하나님의 이름 5: 엘 샤다이  


[창세기 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출애굽기 6:2~3]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누가복음 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바이올리니스트로 촉망을 받는 18세의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아이와 시옥스 카운티에서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였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대장간에서 아버지를 돕다가 달아오른 쇳덩이가 바이올린 줄을 잡는 왼손 위에 떨어지면서 네 손가락의 끝마디가 잘려 나갔습니다. 


촉망받던 그의 화려한 꿈이 물거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었던 그는 한동안 좌절과 낙심 속에서 헤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었는 그는 하나님이 결코 자신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마음을 고쳐먹었습니다.


그는 왼손으로 바이올린을 켜기로 결심하고  거의 그는 거의 쓸 수 없게 된 왼손으로 활을 잡고 오른손으로 줄을 잡는 연습과 훈련을 매일 수시간씩 계속했습니다.


그로부터 수년 뒤 그는 '아이와 시옥스 카운티' 심포니에서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가 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불운을 딛고 재기한 ‘프랭크 반데르 마아텐’입니다.


[창세기 28:3]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시어 네가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여 네가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우물 안의 개구리는 자기가 보는 세상이 전부인 줄 알고 우물 밖의 넓고 넓은 세상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 개구리처럼 우리도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다고 말은 하면서.. 또 바다와 육지를 지으시고 해와 달과 수억만 개의 별들을 지으신 하나님이라고 말은 하면서도ᆢ 실제로는 하나님을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만큼의 하나님으로 제한하며 살고 있습니다. 


가령 개미에게 수백 명을 태우고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든다고 하면 그런 불가능한 말은 하지도 말라고 할 것입니다. 개미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그 일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을 것이고 이해할수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말로만 무소불능하신 하나님, 무소부지하신 하나님,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라고 하면서도 하나님을 우리 생각대로 힘이 없는 작은 하나님으로 제한하면서 살아갑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도 그랬습니다


[창세기 18:13~14]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 일 년 후에 사라가 아들을 낳게 될것이라고 일러주었을 때 사라는 처음에 웃으며 안 믿으려 했습니다. 


이 때, 그 천사는 “여호와께서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능력이 많으시고 광대무변하신 분입니다. 


엘샤다이 (El Shaddai) - God Almighty,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것을 충족케 하시는 하나님이란 뜻입니다. 


[마가복음 11: 22~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마가복음 11: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능력을 너희 생각대로 제한하지 말고 믿고 기도하면 태산이라도 옮길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쓸데없이 이 산, 저 산 옮겨가라고 기도한다고 다 해주시겠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기도해야지 하나님을 시험해보기 위해서나 하나님을 종처럼 부려먹기 위해서나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ᆢ 아쉬울 때만 구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 기도하는 목적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될 때 태산을 옮기는 것 같이 어려워보여도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고 믿음으로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욥기 42:1~2]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예레미야 32:17] ~ 주께서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으시니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하나님이며, 우리를 크게 하실수도 강하게 하실수도 있는 하나님입니다. 


[역대상 29:11-12]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설마 하나님이 이 일을 하실 수 있을까?' 의심하면서 기도하지마시고ᆢ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마시고ᆢ 전능하신 엘샤다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이 베푸시는 능력과 은혜를 전적으로 믿고 의지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내 생각과 내 패러다임 안에서 제한하지 않게 하소서.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때에 따라 돕는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세상의 염려와 죄악의 유혹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도록 늘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기도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을 맛보며 변화와 성숙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전능하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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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지난주에 이어서 하나님 이름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해 묵상합니다. 

 

8/12/14  하나님의 이름4; 여호와 샬롬


[사사기 6:23~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 어떤 청년이 그의 생을 통해서 꼭 소유하고 싶은 것을 종이에 적어 보았습니다. 


건강, 지식, 명예, 사랑, 권력, 돈


이런 것들을 다 적어 가지고 그가 평소에 존경하는 경험 많으신 어른을 찾아가 보여드렸습니다. 


이 어른은 청년이 적어 온 목록을 한참 들여다보시더니 그 청년을 향하여 말했습니다. 


"여보게, 여기 자 네가 적어온 것은 훌륭한 계획이고 바램이야. 그리고 일리가 있는 목록이라고 생각하네. 그러나 자네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네. 그것이 없으면 자네의 모든 소유는 오히려 참을 수 없는 괴로움이 될 거야." 


"선생님, 제가 무엇을 빠뜨렸습니까?" 


청년이 묻자, 노인은 연필로 청년이 써 온 목록을 주욱 그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다가 '마음의 평강' 이라고 써 주셨습니다. 


청년은 건강보다, 지식보다, 사랑보다, 권력보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의 평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청년은 나중에 마음의 평강이라는 책을 썼고, 수백만 부가 팔렸다고 합니다. 그 청년의 이름이 '죠수아 리브만'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 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현대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불안 장애, 공포장애, 공황 장애, 강박 장애 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불안의 노예가 되고, 생각과 마음이 따로 되어 이성과 감성이 분리되고, 모든 상황을 불리한 쪽으로 생각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이 분주하고 작은일에도 화를 내고, 불평이 극에 달하여 분노를 참지못해 아무에게나 표출하고, 자기 자신조차도 믿지못합니다.  


우리 마음은 우리 마음대로 못합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을 다스려 주셔야 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평강을 주셔야 평안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실 때 내가 평안할 수 있는 것이지 내 스스로 평안하지 못합니다.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돈을 벌 수 있어도 평안을 벌 수는 없습니다. 출세를 얻어낼 수는 있지만 평안은 탈취하거나 쟁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싸워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어거스틴은 “내가 하나님을 발견하기까지는 그 어디서도 참평안을 얻을 수 없었노라.”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까지는 절대로 평안은 없습니다. 불안이 환경과 물질과 관계없는 것처럼 평안도 무조건적입니다. 


[요한복음 14: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여호와 살롬(Yahweh Shalom).. 평강의 하나님


히브리어 ‘샬롬’은 ‘평강’ '평화'란 멋진 단어입니다. 


평강이라는 말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팍스(pax)와 샬롬(shalom)이 그것입니다. 


팍스는 로마인들이 추구하는 평화로 물질적인 만족감이나 법, 힘으로 세상을 평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로마는 이런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넓은 땅을 정복했고 지배했습니다. 


로마는 하루도 피를 흘리지 않는 날이 없었고 결국 그 힘과 물질에 의해 망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반해 샬롬이 의미하는 평화는 내적이며 정신적인 것입니다. 


히브리인들은 건강한 자나 성공한 자는 물론 병든 자나 실패한 자들, 떠나는 친구에게도, 태어나는 아기에게도 ‘샬롬’이라는 인사를 기꺼이 주고받았습니다. 


스피노자는 “평화란 싸움이 없는 것이 아니다. 영혼에서 솟는 기쁨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유대인들이 무서워 방문을 걸어잠그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은 공간을 초월하여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주신 최초의 말씀이 “평강이 있을지어다”였습니다. 


[요한복음 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한복음 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인간에게 가장 큰 불행은 공포와 두려움입니다. 반대로 가장 큰 행복은 평강입니다. 


사람이 믿음이 있을 때 평강이옵니다. 불안과 공포는 믿음이 없을 때 오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 부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공포에 떨고 있었고 빈 무덤을 보고 그 소식을 듣고도 허망한 소리로 알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저들에게 첫번째 주신 말씀이 평강의 선언입니다. 

하나님의 평강, 즉 샬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주안에서 기뻐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세상 사람들은 기뻐할 일이 있어야 웃지만 바울은 감옥에서 처형을 앞두고도 기쁨을 잃지 않았습니다. 죽음도 바울의 기쁨을 빼앗을 수 없었습니다. 그 비결이 바로 주님의 기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기쁨은 기준이 자기가 아닙니다. 자기가 기준인 기쁨은 그때뿐 입니다. 그런 기쁨으로 얻은 샬롬은 이내 사라지고 금방 다른 근심거리가 생깁니다. 


우리의 기쁨은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 기쁨은 사그라지지 않고 항상 있으며 샘처럼 솟아납니다. 그래서 마르지 않습니다.


만약 예수님을 믿었는데도 기쁨이 없거나 사라졌다면, 그것은 욕심 때문입니다. 내가 기쁨의 주인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 안에서의 기쁨은 주인공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웃으시면 그 기쁨이 바로 내게로 이어집니다. 


[빌립보서 4: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하나님의 평강, 샬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주님께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실천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나님의 평강, 샬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환난에도 담대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하신  말씀은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아무런 환난이나 재앙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가운데 오는 평안, 마음의 평안,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세상이 줄수 없는 참 평안입니다


평강의 하나님..  여러분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참평강을 누리고 계시나요? 


오늘도 주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그리고 참사랑을 실천하고 어떤 환난에도 담대하게 살며.. 참평안 샬롬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고린도후서 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좋을 글 중에서) 

때론 문제가 닥쳤을 때 

먼저 기도의 자리에 앉기보단 

문제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곤 합니다. 

그리곤 몸과 마음이 다 지쳐서야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 제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겁니까?'


기진맥진하여 주께 물을 때 

주님은 놀랍게도 내게 가장 필요한 

마음의 평화를 먼저 채우십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아라." 

말씀하십니다. 


낮은 신음조차 낼 수 없어 

눈물만 흘릴 때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곧 위로와 치유의 손길을 펼쳐주십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내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두드리지 못하는 

작은 믿음이었습니다.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 안에서 주님이 부어주시는 놀라운 능력으로 평강이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게 하소서. 


걱정, 불안, 두려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 떨쳐버리고 기도와 간구를 통해, 기쁨과 감사함으로 나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참기쁨과 참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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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신앙의 역설 

(다락방 교재 18과를 재구성 하였습니다.) 


[고린도후서 6: 9~10]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1902년 6월11일. 한국 최초의 선교사인 아펜젤러를 태운 배가 군산 근해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선박이 충돌해 이화학당의 여학생 두 명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아펜젤러는 여학생들을 구출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자기 자신은 얼마든지 살아날 수 있었으나 두 여학생을 구하고 마흔넷의 나이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미국인들은 그의 죽음을 애석하게 여기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펜젤러는 총명하고 똑똑한 사람이다. 미국에서 얼마든지 미래가 보장된 사람이었는데, 그가 낙후된 조선에서 헛되이 죽은 것은 매우 슬프고 아까운 일이다"


그러나 조선땅에서의 아펜젤러의 헌신과 희생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가 세운 배재학교와 정동제일교회에서 수많은 인재들이 배출되었습니다. 


그의 세 자녀는 모두 한국의 선교사로 헌신했고, 그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한국 기독교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에베소서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기독교의 진리에는 세상적으로는 미련해 보이고 불합리하게 들리고, 인간적인 지혜나 세상 상식으로는 정반대되고 모순되는 것과 같은 진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기독교 신앙에는 세상이 보는 것과 하나님이 보시는 것이 다른 역설적인 면이 숨어 있습니다. 


"역설"이라고 하는 말은 영어로 "Paradox"(파라독스)라고 하는데 이 말은 "모순같이 보이지만 올바른 진리"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나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서.. 남보다 더 많이 가지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주님 안에서는 약할 떄에 오히려 강함이 되며, 예수님의 종이 될 때 진정한 자유자가 됩니다. 주님은 고난 속에 성숙을, 눈물 속에 기쁨을, 십자가 뒤에 면류관을 넣어두셨습니다. 


질그릇 같은 인간이라도 그 중심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모시고 의지하면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이 끝나고 망한 자 같을지라도 결국 승리하는 것이 것이 기독교 신앙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 신앙은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놀라운 역사, 역설적인 은혜가 넘쳐납니다.


성경에 나오는 신앙의 역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죽어야 산다?

 

[요한복음 12:24~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이름도 알려져 있지 않은 미국 선교사 한 분이 중국에 와서 전도를 하는데, 때마침 이름 모를 전염병이 유행하여 수많은 중국인들이 희생당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는 급히 그 전염병의 병균을 유리병 속에 담아 면역체를 만들기 위해 의학이 발달한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샌프란시스크에 상륙하려고 할 때, 검역소 직원들이 철저하게 승객들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발각되면 면역체고 뭐고 헛일이라고 생각한 선교사는 고민 끝에 병균을 자신의 입에 털어 넣고 유리병은 바닥에 버렸습니다. 


조금 뒤 그의 온몸에 병균이 퍼지면서 열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급히 병원으로 달려가서 의사들에게 이렇게 외쳤습니다. 


"내 몸은 지금 중국에서 번지고 있는 전염병에 감염되었습니다. 이 병균을 뽑아 면역체를 만들어 주세요. 그것을 중국에 보내 많은 사람들을 살려주시기 바랍니다." 


그 후 선교사는 숨을 거두었고, 그 희생의 대가로 전염병의 면역체가 만들어져 중국내의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마가복음 8: 35]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마태복음 16:25]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우리가 이 육신의 생명을 버릴 각오를 하게 되면 도리어 영혼과 육신이 아울러 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기 싫어서 한 알 그대로 있으면 사는 것 같지만 그것은 죽은 것입니다. 그러나 땅에 떨어져 썩어 죽으면 도리어 백배, 이백배 많은 열매가 열리게 됩니다. 


✔주라 그래야 채워 주신다?

 

[마태복음 19: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누가복음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세상 사람들은 어찌하든지 받으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든지 움켜 쥐려고만 합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사람은 주기를 힘써야 합니다. 주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 많은 것으로 축복해 주시고 안겨 주십니다.


[잠언 19:17] 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약할 때 강함 주신다? 


[고린도후서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린도전서 1:25]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세상은 부자와 똑똑한 사람을 우대하지만 하나님은 가난한 자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겸손한 자, 자신의 미련함을 알고 지혜를 구하는 자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가난하고 약한 자를 통해서 일을 하시고 어리석고 무능한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십니다.


✔죄가 많은 곳에 용서와 의의 은혜가 넘친다? 


의가 많은 곳에 은혜가 많아야 될 것인데 성경은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많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죄를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더 많은 은혜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병약한 곳에 치료와 건강의 은혜가 넘친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 쓸데 있다고 성경에 말한 것처럼 건강하면 자기 건강을 의지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치료를 구하지도 않고 또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몸이 약하면 병원을 찾아가고 약을 찾는 것처럼 주를 믿는 자는 치료하는 예수님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가난한 곳에 부요와 형통의 은혜가 넘친다?


배고픈 자가 음식을 찾고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것처럼 가난하기 때문에 부요하신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돈 있고 부요한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배고프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은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하나님을 찾고 또 의지하고자 합니다.


✔스스로 낮출 때 높임을 경험할 수 있다? 


[잠언 16: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가장 놀라운 신앙의 역설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사탄의 입장에서는 완벽한 승리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사탄의 참패였고 예수님의 완승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듯이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내려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피흘려 죽으셨고, 밀알이 흙에 묻히듯이 무덤 속에 갇히셨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셨고, 예수님을 통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밀알이 썩는 순간 싹이 나고 줄기가 햇빛을 따라 뻗어 올라 황금밀밭이 되듯 우리도 가정에서 사회에서 밀알처럼 썩으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내가 죽고 예수님이 사심으로 더욱 풍성한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저를 구원해주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주님께서 한알의 밀알이 되셨듯이 저도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살기 원합니다. 


그러나 혀로는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노라고 말하면서 늘 저 자신의 유익만을 위해 살았던 온전하지 못했던 저의 모습들을 봅니다. 


세상적 가치로 살지 않도록 연약한 저를 붙잡아 주셔서 진정한 헌신과 열정으로 주를 온전히 섬기고 제가 밀알이 되어 죽고 순종함으로 가정과 사회와 교회에서 더욱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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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한 알의 밀이 썩어야 황금밀밭이 된다


[요한복음 12:24~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자기의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의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전하리라


♥아랍에미리트는 무슬림 국가이면서도 아부다비, 두바이 등의 특정 지역은 큰 어려움 없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나라입니다. 무슬림 국가에서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게 되었을까요? 


1960년대 두바이에는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산모가 아이를 출산하는 중 사망률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산모와 태아가 죽는 일이 많아지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진국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캐나다의 산부인과 의사이자 선교사인 케네디 박사가 두바이에 자원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열사의 나라에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 기도하던 중에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그는 사막의 한 가운데서 사랑의 의술을 펼쳤고, 많은 산모와 아기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그는 왕과 그 가족들을 죽음의 문턱에서 살려낸 생명의 은인이 되었습니다. 


이를 너무 고마워한 왕이 무엇을 해 주면 좋겠느냐고 물었고, 그는 여기에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로 인해 교회가 지어졌고 오아시스 병원이라는 훌륭한 병원도 지어졌습니다. 이후 UAE에서는 종교지역을 정해놓고 맘껏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교의 열망을 품은 한 젊은 의사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이 한 알의 밀알이 되었던 것입니다. 


한편, 전남 신안군의 복음화율은 35%로 전국 평균의 두 배에 이릅니다. 


그 중에서도 증도는 전체 주민 2200여 명 중 90% 이상이 예수님을 믿는 전국 복음화율 1위의 섬으로, 다른 종교 건물은 아예 없는 반면 교회는 11개나 되는 곳입니다. 


섬은 자연환경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곳으로서 바람, 태양의 신을 믿는 토속신앙의 오랜 전통으로 인해 기독교 신앙이 전파되기가 매우 어려운 곳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곳에 복음이 전파되고 교회가 세워지고 전국 복음화율 1위의 섬이 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증도에 처음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신안군의 흩어져 있는 여러 섬들을 돌며 죽음을 불사하고 주민들을 설득하고 그들을 끌어안고 눈물 흘린 한 여인의 헌신 덕분입니다. 


그가 바로 ‘섬마을 선교의 어머니’로 불리는 문준경(1891∼1950) 전도사입니다. 


1891년 신안군에서 태어난 문준경은 17세에 증도로 시집을 갔습니다. 


첫 날 밤부터 소박을 맞고 생과부로 20년 가까이 모진 시집살이를 하다가 시집에서 쫓겨나 목포에서 삯바느질을 하며 고달픈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던 그녀는 우연히 집에 찾아온 전도부인에게서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되었고 유명한 부흥사 이성봉 목사님을 만나 경성 성서학원에 입학하였습니다. 


방학 때마다 고향에 내려와 나룻배를 타고 신안일대 섬들을 돌며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그녀를 배척하고 손가락질했고 남편은 손찌검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고 곳곳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훗날 48명의 순교자가 나온 ‘임자도 진리교회’는 그녀가 개척한 첫 번째 교회였으며, 증도의 증동리 교회와 대초리 교회도 그가 세웠습니다.


문 전도사는 새벽기도회가 끝나면 큰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심방을 다녔습니다. 보따리 안에는 연고, 소화제, 항생제 등 온갖 약품들로 가득했는데, 병이 있는 사람들에게 약을 주며 기도해 주었고, 산모에게는 산파 역할을 감당하는 등, 병원도 없고 약도 쉽게 구할 수 없던 섬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돌보아 주었습니다. 


또 보따리 안에는 부잣집이나 잔치자리에서 챙겨온 누룽지며 각종 음식을 넣고 다니며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고 베풀었습니다. 


이처럼 그녀는 수많은 섬들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설득하는 가운데 의사, 간호사, 우체부, 짐꾼 노릇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빈민구제와 선교에 헌신하였습니다. 섬마을 돌밭길을 얼마나 걸었던지 1년에 고무신을 아홉 켤레나 닳아 없앴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때 심한 박해를 받았던 문 전도사는 1950년, 6.25 전쟁이 나자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체포당했습니다. 문 전도사의 죄목은 ‘새끼를 많이 깐 씨암탉’이었습니다. 


공산군 지휘자는 “어미 닭을 죽이면 병아리들은 살아남지 못할 것이니 이들은 그냥 두고 어서 여기를 떠나자!” 라며 문전도사를 처형하고 떠났습니다. 


현재 증도는 문중경 전도사의 전도와 순교가 밀알이 되어 주민 2000 여 명 중 90%가 크리스천인 우리나라 최고의 믿음의 섬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세운 교회들을 통해 70여명의 목사가 배출되었고, 김준곤 목사 (CCC총재), 이만신 목사(성결교회 목사), 정태기 목사(전 한신대교수),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목사)가 문준경 전도사의 기도와 헌신으로 자라난 인물들입니다.


공산군들은 어미 닭인 문전도사만 죽이면 병아리들은 다 없어질 줄 알았지만 문전도사의 고귀한 순교의 피가 이들 섬에서 아름답게 꽃을 피게 해서 그야 말로 이 섬들이 보물섬으로 천국의 섬으로 영원히 빛나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60:22]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한국교회가 부흥과 성장은 이처럼 땀 흘리고 순교한 많은 선교사들과 믿음의 선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들의 삶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부흥의 원동력이 됐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성장과 전파의 역사는 반드시 씨의 역사인 한 알의 밀 알부터 시작됩니다. 한 알의 밀이 땅 속에 들어가면 먼저 자신의 몸을 거름으로 내어 주어야 합니다. 생명이 있는 밀의 눈에서 싹이 나오고 흙을 비집고 나오게 하려면 먼저 자신의 몸으로 썩게 하여 거름이 되게 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십자가에 죽으셔서 우리 인류를 구원했듯이 전도자도 한 알의 밀알로 땅에 묻혀야 합니다. 우리가 전도하는 것, 영혼을 구원하는 일은 자신을 내어주는 헌신과 섬김이 따를 때 가능합니다. 


전도는 씨(말씀)를 뿌리고 그 씨가 죽어 싹이 나고 자라서 이삭이 될 때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즉 심고 거두는 영적 추수 법칙으로 전도는 이루어집니다. 


한 알의 밀알은 그 자체로는 너무 작아 아무런 힘을 발휘할 수 없는 듯 여겨지지만, 땅에 떨어져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기초가 됩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홀로 외로운 싸움을 싸우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그들의 모습이 바로 한 알의 밀알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이웃을 위해 한 알의 밀알처럼 스스로 썩어지기를 수 차례, 매일 매일 눈물로 씨를 뿌리고 계시는지요?  


그렇다면 결코 좌절하지 마십시오. 이미 구원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이 일하시고 계십니다. 


오늘, 한 알의 밀알로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하기를.. 예수님처럼 자신을 내어줌으로 풍성해지는 삶을 사시길 기도합니다. 


♣한 알의 밀알이 되셔서 많은 생명을 살리신 주님,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주신 것처럼 우리도 남을 위해 목숨을 내어놓을 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과 복음을 위해 이기적이고 나 자신만을 위한 세상적인 것들을 포기하고 섬김과 헌신을 통해 풍성한 열매를 맺고 구원의 은혜가 흘러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아름다운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리고 예수님의 값진 희생이 고귀하게 빛나도록 십자가를 자랑하며 희생과 섬김과 헌신을 통해 예수님의 뒤를 따르는 신실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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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원수를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


[요한일서 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링컨에게는 변호사 시절부터 그를 무시하고 모욕하는 정적이 한 사람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에드윈 스탠턴입니다. 


그는 당시 가장 유명한 변호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는데, 링컨은 그에 비하면 아직 애송이 변호사에 불과했습니다.  

 

한번은 링컨과 스탠턴이 함께 어떤 사건을 변호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법정에 앉아 있던 스텐턴은 링컨을 보자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이렇게 외쳤습니다. 


"저 따위 시골뜨기 변호사와 어떻게 같이 일을 하라는 겁니까? 이번 일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저런 애송이와는 함께 일할 수 없습니다." 


그는 링컨의 허름한 옷차림을 조롱하고 신참이라고 무시하며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불쾌하다는 듯이 문을 쾅 닫고 나가버렸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사람들에게 링컨의 외모와 촌스런 옷차림, 무능력에 대해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고릴라를 만나기 위해 아프리카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에 가면 링컨이라는 고릴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대통령이 된 링컨은 내각을 구성하면서 가장 중요한 국방부 장관 자리에 바로 그 스탠턴을 임명했습니다. 


참모들은 이런 링컨의 결정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스탠턴은 링컨이 대통령이 당선된 것을 국가적인 재난이라고 하면서 그를 끊임없이 공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모든 참모들은 스탠턴의 임명을 재고해 달라고 링컨에게 건의했습니다. 


“스탠턴은 당신을 비난하고 모욕한 당신의 원수가 아닙니까? 원수를 없애 버려야지요!”

 

링컨은 빙그레 웃으며 말을 이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원수는 우리의 마음속에서 없애 버려야지요. 그러나 원수를 죽여서 없애라는 말이 아니라 원수를 사랑으로 녹여 친구로 만들라는 말입니다. 예수님도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그 사람은 나의 적이 아닙니다. 나는 적이 없어져서 좋고, 그처럼 능력 있는 사람의 도움을 받게 되어 좋고, 일석이조 아닙니까? “

 

[마태복음 5: 44~4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성경은 원수도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나에게 잘해주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세상사람들도 다 하는 것이라고 하며 예수님처럼 온전해 지라고 합니다. 


[누가복음 6:27~28]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신앙 생활하면서 가장 하기 힘든 것 중의 하나가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명령일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사랑의 수준은 너무나 높고 위대하여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세상에서는 내가 싫어하는 사람, 용서 못할 사람은 다시 안보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렇게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원수를 사랑하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더 잘해주고 나를 저주하고 모욕하는 사람을 오히려 축복하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불가능할 것 같은 사랑을 왜 하나님은 하라고 명령하실까요? 


[고린도후서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처럼 원수같은 그 사람도 새로운 피조물이 되도록 먼저 된 자가 기도해주어야합니다.  그도 하나님이 사랑하는 지체이며 그 사람이나 나나 다 같은 죄인이자 부족하고 연약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내 마음으로는 도저히 용납이 안되고 힘들어도 성령님을 의지하여 기도하고 일부러라도 노력하면 마음속에 미움이 사라지고 그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은 단순히 믿고 천국간다는 식으로 설명되지 않는 차원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신 목적은 하나님 아버지처럼 온전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축복하며 사는 자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것이 곧 나 자신이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는 길입니다. 

 

서양 속담에 ‘선을 악으로 갚는 것은 악마의 일이요,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사람의 일이요, 악을 선으로 갚는 것은 하나님과 같은 행동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가장 큰 사랑이 바로 "먼저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자격 없는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것입니다. 이 사랑에는 지극한 용서가 내포되어 있고 무한한 인내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가장 소중한 것을 희생한 십자가 사랑"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은 신음하는 인생들을 구원하셨고 그들에게 영생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십자가 사랑은 사랑의 완전체이고 이 사랑을 경험한 사람만이 세상에 사랑을 내어줄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 뜨거운 사랑"입니다. 


인간의 사랑은 계산적이고, 외적 조건과 내적 기분에 따라 바뀌며 시간이 지나면 미지근해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는 뜨거운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원수조차도 사랑하는 "크고 넓은 사랑"입니다. 


[베드로전서 3: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의 사랑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사랑이나 하나님의 사랑은 원수조차도 사랑하고, 원수를 위해 축복하고 기도하는 크고 넓은 사랑입니다. 


천국에 가면 그 원수도 없고 나를 핍박하는 자도 없기에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이 사랑을 실천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예수 닮은 하나님의 자녀 됨을 증명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내 힘과 노력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할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이 주시는 은혜로 조금씩 발걸음을 앞으로 옮길 수 있을 뿐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씨를 우리 심령에 심어 거듭나게 하십니다


[로마서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요한1서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마태복음 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그러므로 전적으로 성령께 의존하며 기도함으로 원수도 사랑하고 축복하는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가 되어 내가 먼저 그의 진정한 친구가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죄와 허물로 진노의 자녀였던 저를 먼저 사랑하시고 저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막힌 담을 허무시고, 사랑으로 모든 원수되었던 것을 소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사랑과 용서함을 받았음에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누군가로 인해 상처를 받으며 미움과 분노에 사로잡혀 괴로워 할 때가 많습니다. 제 안에 있는 미움이 사라지게 하시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허락하소서. 


사람을 보지 말고 죄인 되었던 저를 용서하신 십자가의 사랑을 바라보게 하소서. 제게 있는 영적 교만, 편견을 회개하오니 선으로 악을 이기는 거룩한 힘을 주사 사랑과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저를 용납하고 품으시며 사랑하시듯 이웃을 더욱 섬기고 실수와 허물을 품어주는 사랑의 관계를 세워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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