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돌아온 탕자의 노래

[시편 147:12~13]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시편 113:3] 해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 얼마 전 10월 30일 세례식 때 전해주신 정OO님의 간증입니다.

저는 돌아온 탕자입니다. 15년 이상을 세상적 쾌락을 좇다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주님께 돌아온 탕자입니다.

세상은 재미있었고 즐길게 너무 많았습니다. 학창시절에 1등을 놓쳐보지 않았던 저는 사회생활도 승승장구 하면서 세상의 성공에 도취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30세까지 절절한 믿음은 아니었지만 왠지 주님을 떠나면 벌받을 것 같은 막연한 생각으로 벌받지 않을 정도로만 교회를 다녔습니다.

그나마 유지되던 신앙생활은 첫 직장이었던 기독교 기업을 떠나 일반 기업으로 이직을 하면서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주님을 잃어버린 저는 회사 일에만 매진했고 세상적인 성공과 명예를 좇았습니다. 그렇게 10여년이 지나가 버렸습니다.

비로소 정신을 차려 집안을 찬찬히 살펴 보았습니다. 하나뿐인 아들은 이미 훌쩍 자라 사춘기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같은 집안에 살고 있었지만 아들이 살고 있는 세상과 제가 살고 있는 세상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아들은 공부는 뒷전이고 음악에 빠져서 기타를 열심히 치고 있었습니다. 학교 내 밴드 동아리 회장을 하고 있었고 유명 락 페스티발을 찾아 다니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아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기에 아들과 수시로 싸우고 부딪쳤습니다.

아들의 음악에 대한 집념은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조금도 사그러들지 않았습니다. 수년동안 계속되던 갈등으로 우리 집은 그 누구도 들어오고 싶지 않는 텅빈 집이 되어버렸습니다.

직장에서는 너무나 잘나가는 성공한 커리어 우먼이었지만 정작 가정은 피폐해졌고, 제 영혼도 우리 집의 모습을 닮아갔습니다.

출구가 없었습니다. 숨쉬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 모든 것을 마무리해줄 단 한가지 방법을 떠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유서를 반복해서 썼고, 물건을 정리하고 종종 한강을 찾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더는 희망이 없던 칠흑 같은 밤 한줄기 빛이 들어왔습니다. 새로 구매한 차를 인수해서 나오던 중 우연히 라디오를 틀었는데 극동방송에서 찬양이 흘러나왔습니다.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사랑하는 자여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하나님께서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가사에 마음에 녹아 내렸습니다.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던 저는 그 찬양을 통해 죽음의 생각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렇지 나에겐 하나님이 있었어’

갈급한 마음으로 사랑의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본당에 들어서자 참 따뜻했습니다. 크다는 생각보다 누추한 저를 포근히 따뜻하게 안아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떠났지만 하나님은 한결같이 저를 기다리셨네요 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흐르는 눈물을 참으며 마치 천국에 안긴 듯 하나뿐인 내 아버지 품에 안겨 무겁고 고단하고.. 힘들고 지쳤던 모든 짐을 내려놓았습니다.

그 후 저는 하나님과 연애하는 것 같았습니다. 교회만 간다고 하면 마음이 설레고 기뻤습니다. 오늘은 어떤 말씀을 주실까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저를 잊지 않고 끝까지 기다려주셨던 하나님이 고마워 저는 주일성수는 물론 특새(특별새벽기도) 개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특새에서 하나님은 하루도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다시 주님을 만난 후 달라진 점은..

여전히 아들은 음악을 하고 싶어합니다. 고2인 지금도 주말마다 밴드 연습을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제 마음이 변했습니다.

Make Music ~~ (찬양하라~)

아들의 삶이 그랬으면 좋겠고 음악을 통해서 주님께 영광을 돌렸으면 합니다. 저는 아들을 위해서 기도의 작은 겉옷을 만들어 주리라 작심했습니다.

저는 이제 유서를 쓰지도 극단적인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만날 하나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고 싶고 성경공부도 더 하고 싶고, 저와 같이 깊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습니다.

천국에서 주님을 만나기 전 저를 할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를 내치지 않아서 고마운 아버지.. 수도 없이 배반한 저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제 곁에 계시는 내 좋은 하나님 아버지께 이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누가복음 15:24]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찬양)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예수님 우리를 부르는 소리
그 음성 부드러워

눈 앞에 나와서 사면을 보며
우리를 기다리네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사랑하는 자여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간절히 오라고 부르실 때에
우리는 지체하랴

주님의 은혜를 왜 아니 받고
못들은 체 하려나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사랑하는 자여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여러가지 이유로 주님을 떠났던 수많은 하나님의 자녀들,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왜곡된 선입견과 편견, 불신과 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거부하고 외면했던 많은 태신자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신실한 자녀로 변화되어 영혼의 황금밀밭을 이루게 하소서.

태신자들에게 영혼의 갈급함 목마름을 주시어 복음을 통해 주님을 영접하고 빛 되신 주님 앞에 나와 모든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참평안과 참기쁨을 누리며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게 하소서.

결신자들이 꾸준한 관심과 돌봄으로 하나님을 조금씩 알아가며 잘 정착하도록 양육되게 하시고, 결신하지 못했거나 참석하지 않은 태신자들을 위해서도 그들의 구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관심을 갖게 하소서.

먼저 믿은 자로써 태신자들이 주님을 만나 생명의 기쁨을 함께 누리며 천국잔치를 하기까지 헌신과 기도를 아끼지 않고 사람으로 섬기고 믿음과 사람의 본을 보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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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아버지의 짝사랑

[여호수아 1:9]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20] ~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미국 원주민들의 풍속 중에 소년이 성인으로 될 때 거치게 하는 훈련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훈련 과정이 있는데 훈련의 마지막은 혼자 어둠 속에서 무서움을 참아내게 하여 인내력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아주 깊은 산중에 들어가서 장작으로 불을 피워주고는 "아침이 될 때까지 이 불을 꺼지게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아껴야만 겨우 아침까지 필 만큼의 장작을 준 다음 밤이 새도록 혼자 지내게 합니다. 밤이 되면 맹수 소리가 들려옵니다.

나뭇잎이 바람에 스쳐 소리가 날 때마다 아이는 깜짝깜짝 놀라며 이렇게 무섭고 위험한 곳에 혼자 버려두고 간 아버지를 원망합니다. 

아이는 밤에 혹시 맹수가 나올까 봐 무서워서 불을 열심히 피웁니다. 조그마한 소리가 들려도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그 어두움, 그 무서움 속에서 아이는 참고 인내하는 것을 배웁니다.

이제 아침이 밝아옵니다. 그런데 저 나무 뒤에서 무슨 소리가 납니다.

깜짝 놀라서 보니 그곳에는 아주 키 큰 어른 한 사람이 서 있습니다. 알고 보니 밤새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 아들을 지켜보고 서 있었던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만 고통을 당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도 밤새 고통을 당하면서 그 아들이 인내하는 모습, 어른으로 커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지켜주고 계셨습니다.

[신명기 31:23] ~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시니라

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심정이자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어렸을 적 짝사랑을 해보신 적 있으시지요? 나의 사랑을 몰라줬던 야속한 사람..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애써 외면했던 사람.. 

그런데 평생 나를 짝사랑하고 나와 함께 하며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어리석은 우리는 그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지도 못하고 내 눈앞에 나타나거나 그 사랑을 증명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도 예수님은 나를 향한 사랑으로 나와 함께 하십니다.

밤새 주무시지도 않고 나와 함께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다. 나의 아픔과 외로움에 함께 울며 내 눈물을 닦아주고 계십니다.

이 아버지의 사랑을 떠나 허랑방탕한 삶을 살다가 다시 돌아온 아들 이야기..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돌아온 탕자 이야기입니다.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미리 챙겨 자유와 쾌락을 찾아 먼 나라로 가서 허랑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재산을 다 낭비하고 흉년까지 들자 어느 순간 스스로 돌이켜 정신을 차렸습니다.

돼지 우리는 자신이 있을 곳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돼지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닙니다. 그곳에 안주할수록 우리의 삶은 더욱 수치스럽고 쓰디쓴 실패만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부터 멀어집니다.

만약 탕자가 자기 자신을 용납하지 못한 채 주저앉아 버렸다면.. 헛된 자존심과 죄책감때문에 아버지께 돌아오지 않았다면 그는 영영 아버지의 용서와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가 정신을 차리고 아버지께 돌아왔을 때 비로소 아버지의 놀라운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탕자가 스스로 돌이켜 아버지께로 돌아왔을까요?

바로 아버지로부터 받은 사랑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가 사랑 대신 무관심과 냉대를 받았다면 차라리 돼지 우리에서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는 간섭 받고 구속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아버지 집이 가장 안전한 고 따뜻한 곳이요, 고귀한 자유가 있는 곳임을 깨달은 것입니다.

사람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뀝니다. 탕자는 돼지우리에서 과거의 실수나 죄책감, 자기연민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를 생각했고 아버지가 계신 집을 떠올렸습니다. 바로 그 순간 놀라운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돼지 우리를 떠나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십니다.

사랑을 받으려면 사랑이 있는 곳을 가야 합니다.

탕자인 아들이 초라한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기뻐하며 뛰어나와 아들을 맞았고 목을 안고 입맞춤을 했습니다.

유산까지 챙겨 집을 나간 아들에 대한 원망은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저 집에 돌아온 아들이 기특하고 반가울 뿐입니다. 아버지는 탕자인 아들을 사랑으로 용서하고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어떠한 순간에도 우리를 향한 사랑의 끈을 놓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지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려면 회개하고 하나님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인내하시며 우리를 기다리시고, 우리를 위해 큰 잔치를 베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기 위해 존재하시는 분이며, 그분의 자녀인 우리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그 사랑을 나누기 위해 존재합니다.

첫째 아들의 입장에서 보면 재산을 탕진하고 빈털터리가 되어 돌아온 동생을 용서하고 용납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동생을 위해 좋은 옷과 가락지 신발도 모자라 잔치까지 벌리는 아버지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동생에 대한 질투심과 아버지에 대한 섭섭함과 원망으로 마음이 복잡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첫째 아들의 마음보다는 아버지의 마음을 닮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의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요한일서 3:23]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하나님의 자녀 된 성품을 가지려면 용납하지 못한 사람들을 용서하고 받아 들일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주는 사람, 그것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할 때 막힌 담이 무너지고 꼬인 일들이 풀립니다. 사랑하지 못하면 내 마음이 불편하고 삶이 불행합니다.

첫째 아들은 “무엇이 옳은가”에 치우쳐 동생의 실수와 잘못에 집착했고 마음에 분노가 일어나고 비판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아들과의 관계를 중시했습니다.

[누가복음 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마음을 잘못 다스리면 영적으로 병들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을 존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면 사람과 같은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우리가 돼지우리를 떠나 사랑이신 하나님 안에 거할 때 모든 것을 품고 아낌없이 주는 사랑의 능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부모의 짝사랑을 외면하는 사춘기 자녀처럼 이제 더 이상 예수님의 짝사랑을 외면하지 마시고, 지금까지 아버지의 심정을 모르고 마음대로 살았던 많은 태신자들이 이제는 아버지 안에서 품위있는 삶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영적으로 다시 태어나시길…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본받아 아낌없이 주는 사랑, 용납할수 없는 것도 용납하는 무한한 사랑을 배워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하고 무시한채 내 마음대로 살다가 영원한 샘명의 주인이시자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허무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더 이상 헛된 것을 좇지 않게 하시고 영원한 자유와 참기쁨 참만족을 누리며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 거하며 살게 하소서.

집 나간 탕자가 아버지 품에 돌아왔을때 누렸던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과 풍성함을 우리 사랑하는 태신자들도  누리게 하소서.

아버지의 사랑을 본받아 용납하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했던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중보기도하게 하시고, 둘째 아들을 탓하거나 꾸짖지 않았던 아버지처럼 그 아버지의 사랑으로 그들을 아낌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무엇이 옳고 그른가 따지기 이전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생각하고 아버지의 자비로우심같이 자비로운 자가 되어 영적으로 건강하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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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갈수 없는 곳


[에베소서 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사도 베드로가 천국 문 옆의 안내석에 서 있었습니다. 잘 차려 입은 멋있는 남자가 다가왔습니다. 


그가 벨을 울리자,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천국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환영합니다. 당신을 맞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는 항상 더 많은 분을 천국에 모시기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1,000포인트를 획득해야만 합니다.”

 

그러자 그 남자가 말했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나는 생전에 아주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시정에 적극 참여 했습니다. 항상 많은 돈을 자선 운동에 기부했고, 25년 동안 YMCA 회장을 지냈습니다. " 


그것을 다 받아 적은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굉장한 경력이군요. 1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그 남자는 깜짝 놀라서 덧붙였습니다. 


“나는 아내와 결혼하여 45년간 살았습니다. 나는 항상 결혼 생활에 성실했습니다. 우리는 아들 셋에 딸 둘을 두었습니다. 나는 언제나 아이들을 사랑했고,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훌륭한 교육을 받게 했고 명문대학을 보냈고 아이들은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직업을 가졌습니다. 나는 아이들을 잘 돌보았고, 아이들은 아주 훌륭하게 성장했습니다. 나는 정말 가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말했습니다. 


“아주 감동적입니다.  여기 당신 같은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또 1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그 남자는 이제 땀을 뻘뻘 흘리며 흥분했습니다. 


“당신이 잘 모르는 모양인데요, 나는 교회에 열심히 나갔습니다. 성가대에서 찬양도 했어요. 또 20년동안이나 주일학교 교사를 했습니다.”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당신의 경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또 1포인트를 얻으셨네요. 자 한번 계산해봅시다. 이제 997 포인트만 얻으면 되겠습니다.”

 

그 남자는 떨면서 무릎을 꿇고 절망 가운데서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아무도 이곳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를 바라보면서 미소 지었습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은 지금 막 1,000포인트를 얻으셨습니다.!” 


[아모스 5: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이것은 레이 프리처드의 “믿음의 항해”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한 기관에서 어떤 사람이 천국갈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행을 많이 한 사람, 기부를 많이 한 사람, 불쌍한 이웃을 많이 도와준 사람, 존경을 받는 사람 등 착한 사람이 천국에 간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누가 착한 사람인가요? 


착함의 기준이 무엇인가요? 


얼마만큼의 선을 베풀고 기부금을 내야 착하고 얼마나 착해야 천국에 갈수 있을까요?   


사람은 예외 없이 누구나 크고 작은 죄를 짓습니다. 오십보 백배.. 그 정도만 다를 뿐입니다. 


그런데 천국에 가려면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의롭게 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의 기준인 율법은 정죄하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깨닫게 하기 위함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여러 길이 있다. 등산을 할 때 사방의 여러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정상에 오를 수 있듯이 천국에 가는 길도 여러 길이 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천국으로 가는 길은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불교, 유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그 어떠한 종교를 믿더라도 선하게 살고 남에게 피해를 안주면 죽어서 천국에 갈 수 있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왜 유독 '예수만 믿어야 천국간다.'고 주장하는지 모르겠다. 그것은 편협하고 독선적인 사상이다." 


과연 이 말이 편협하고 독선적인 말일까요? 

 

1+1의 정답은 '2' 라고 대답하고 "그 외의 것은 정답이 아니다."라고 할 때 그 말이 옳은 말입니까? 아니면 너무 독선적이고 편협한 말입니까? 

 

당신이 "나를 낳아주신 어머니는 오직 한 분밖에 없습니다."고 했을 때 그 말은 옳은 말입니까? 아니면 독선적이고 편협한 말입니까? 


마찬가지로 우리 모든 인간의 유일한 창조주이신 성삼위일체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나는 유일한 창조주 하나님이다." 라고 하며 외아들인 예수님이 "나는 아버지 하나님께로 올 수 있게 하는 유일한 구세주이다."라고 할 때 그 예수님의 말씀을 너무 독선적이며 편협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은 천국에 가는 길에 대해서 너무나 확신이 있고 자신이 있기 때문에 분명하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우주에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다고 단언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십계명 중 제 1계명에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다른 신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을 만들어서 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특정 인간이나 조상을 신격화해서 신으로 섬기거나, 태양, 달, 산, 바위, 동물, 나무, 바다 등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을 신격화하여 신으로 섬기는 죄를 짓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무서운 반역죄입니다. 우주에는 오직 한 분의 신밖에 없습니다. 오직 한 분의 신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가 계시는 천국에 올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 자신을 믿는 믿음밖에 없다고 단언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이 곧 천국으로 가는 길이며 진리이고 영원한 생명이니 예수님을 믿어야만이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자비는 형벌을 받아야 하는데 면제 받는 것을 말하며, 은혜는 받을 자격이 없는데 선물로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원은 이 자비와 은혜로 받습니다. 


우리 행위로는 절대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합니다. 지금부터 아무리 선하게 살아도 우리 안에 여전히 죄가 있기 때문에 선한 행위만으로는 의롭게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심판과 진노에서 살아나 천국 가는 길은 오직 죄가 없으신 하나님이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나의 죄값을 지불해주셨음을 믿는 믿음입니다. 


이를 믿는 자는 은혜로 구원을 얻게 되며 용서를 받게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나는 울음을 터뜨렸지만 사람들은 기뻐했습니다. 장차 우리가 언젠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죽음을 맞이 했을 때 사람들은 울음을 터뜨리지만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 천국을 가기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Well-Being이 아니라 Well-Dying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당신을 새생명축제에 초대합니다. 


이제 더이상 외면하지 마시고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당신이 되시길.. 인생의 참행복과 참평안을 누리며 끝이 아름다운 인생이 되시길 진정으로  기도하며 초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먼지처럼 볼품없는 저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저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저의 죄값을 치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님을 부정하며 살았던 저를 용서하시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구원자 나의 하나님 나의 목자로 영접하고자 하오니 저의 마음과 귀와 눈을 열어주시옵소서. 

 

내 마음에 들어오셔서 나의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영접하는 자 곧 그의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이 말씀을 믿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제가 예수님을 믿사오니 심판의 자리에서 구원의 자리로, 진노의 자리에서 은혜의 자리로 옮겨주시옵소서. 나의 행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믿사오니 이제부터는 예수님이 주인 되셔서 예수님을 따라가는 제자가 되게 하옵소서. 


이 기쁨과 구원의 감격이 평생 넘치게 하옵시고, 날마다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어떤 어둠의 세력도 제 마음을 방해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귀한 자레에 가서 복된 말씀을 들을수 있도록 모든 형편과 상황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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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를 통해 일하시는 생명구원의 역사 


[디모데전서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미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어떤 사람이 집집이 찾아 다니며 전도지를 나누어 주고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어느 집 문 앞에 서서 문을 두드렸습니다. 아무 대답이 없었습니다. 

 

잠시 후 또 문을 두드려 보았지만 역시 대답이 없었습니다.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 그는 문틈으로 전도지를 밀어 넣고 다른 집으로 가려고 발걸음을 떼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갑자기 성령님께서 떠나지 말고 계속해서 문을 두드려 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그 자리를 떠나려다 말고 다시 문을 두드렸습니다. 역시 아무런 인기척도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다시 문을 두드려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사람이 나타나더니 누구냐며 퉁명스럽게 쏘아 붙였습니다. 

 

그는 몹시 당황했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선생님, 이 전도지를 꼭 읽어 보십시오” 하고 전도지를 그 사람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그 사람은 전도지를 낚아채듯이 받아 들고는 쏜살같이 집 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것으로 끝난 줄 알았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날 전도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전화가 왔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 집으로 빨리 와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집으로 급히 달려가보니 그 사람은 보여줄 것이 있다며 그 전도자를 구석방으로 인도했습니다. 


그 방 천장에는 밧줄이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사실, 아까 전도자가 문을 두드릴 때 그 사람은 자살을 기도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목에 밧줄을 막 걸려는 찰나,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계속 그 소리가 신경이 쓰여 문 두드리는 사람이 간 다음에 죽자고 생각하고 그 소리가 그치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계속 두들기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오자 귀찮았지만, 누군지 만나보기나 할 생각으로 방에서 나와 문을 열었습니다. 이때가 그 전도자가 마지막으로 문을 두드리고 있을 때였습니다.

 

문을 열고 전도자에게 전도지를 받아들고 뒤돌아서서 들어오다가 그것을 읽게 되었고 마음이 뭉클해져서 50번이나 읽고 또 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자살을 포기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죽음려던 순간, 이름 모를 전도자가 전해준 전도지 한 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로마서 10:14~15]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오늘날도 사탄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채, 구원을 얻지 못하고 목숨을 끊도록 계속해서 유혹합니다. 


사탄은 너 죽고 나 죽자는 물귀신 작전으로 한 사람이라도 더 지옥에 같이 가려고 우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두루 찾아 다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음 전도가 힘들거나 당장 눈앞에 열매가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끈기 있게 전도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5:2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고아들의 아버지로 15만명의 고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었고 평생 5만번이상의 기도 응답을 받았던 죠지 물러 (George Muller).. 그의 전도의 삶은 쉬웠을까요? 


물러는 1844년 11월 다섯 사람의 구원을 위해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아플 때든 건강할 때든 국내에서든 해외에서든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그 영혼을 위해 날마다 기도했습니다. 


5년 후에야 처음으로 한 사람이 영접했습니다. 그 사람의 영접에 대해 하나님께 즉각 감사를 드리고 남은 네 사람을 위해 날마다 쉬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드디어 10년이 지나자 두 명이 회심했습니다. 하나님께 즉시 감사를 한 뒤 나머지 두 사람을 위해 계속 기도했습니다. 25년이 지나 네 번째 사람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물러는 기도 후 수만 번 기도응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남은 한 사람의 영혼 구원을 위해 26년 가까이 날마다 기도했지만 그 한 명은 회심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한 사람이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것은 물러가 세상을 떠난 후였습니다. 마지막 한 명을 위해 임종의 순간까지 기도했고, 물러의 끈질긴 기도로 하나님은 신실하게 응답하셨습니다. 


[디모데후서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태신자를 향해 여러 번 전도하려고 했는데 자꾸 거절하고 거부해서 낙담해 계시나요? 


복음 전파는 전도에 은사 있는 누군가가 하겠지 하며 혹시 시도도 안하고 계시나요? 


그 사람 인생은 그 사람이 알아서 하겠지 하며 방관하고 계신가요?  

    

나 자신도 예수님을 믿은 것이 쉽지 않았고 누군가의 오랜 기도로 주님을 영접했듯이 나도 태신자를 위하여 쉼없이 기도하고 힘들다고 포기하면 안됩니다.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전도의 열매는 끈질긴 기도와 헌신, 투자와 희생이 없이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전도를 희생으로만 생각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지신 십자가의 희생보다 더 큰 희생은 없기 때문입니다. 


힘들고 외로운 세상에서 견고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웃에게 전하며 살아가는 삶, 이보다 더 고귀한 삶이 어디에 있을까요?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를 믿고 구원받아 천국의 길을 발견하고, 예수 안 믿으면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안 다음에 어떻게 그 복음을 전하지 않고 견딜 수가 있겠습니까?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이 엄청난 생명의 길, 구원의 길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이지만 하나님은 나를 구원의 역사의 동역자로 함께 일하기를 원하시며, 결과는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 사람이 믿든지 아니 믿든지.. 그 사람이 행하던지 아니 행하던지.. 우리는 가서 전해야 합니다. 


신앙의 나이테는 많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불꽃만 타오르고 있다면, 지금 바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사람은 당신입니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비록 마른 막대기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손에 들려질 때에 반석을 두드려 생수를 내고 바다를 갈라 낼 수 있다는 믿음만 있다면..  하나님이 찾는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전도란, 나의 주장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나의 덕을 가지고 사람을 변화시키며, 그래서 나의 당을 만들고, 나의 추종자를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전도란 내게 죄가 있음을 세상에 알리고,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받은 놀라운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며, 내 구주를 세상에 소개함으로 주님을 따르는 무리로 제자를 만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지상 명령이신 복음 전파를 위해 열심히 살다가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 주님께 부끄럽지 않은 구원으로 주님께 칭찬받길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한 영혼이라도 주님에게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제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누리는 이 기쁨과 감격을 나 혼자만 누리지 않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전하게 하소서. 그들에게도 영생의 기쁨과 구원의 감격을 누리게 하소서. 

 

바쁘고 힘들고 귀찮고 연약하고 능력이 없다는 여러 핑계로 복음 전파에 게으르지 않게하시고, 열정을 가지고 항상 복음을 전하는 삶에 깨어있게 하시고, 한 마리 길 잃은 양을 찾아 온 산을 헤매는 목자의 간절하고 애타는 심정을 갖게 하옵소서. 

 

태신자가 바로 응답하지 않는다고 전도의 열매가 바로 열리지 않는다고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그들을 위해 쉬지 않고 매일 기도하고, 성령님이 동행하심으로 그들의 마음과 귀를 열어 주시어 복음과 교회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들이 사라져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소서.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있을 '새생명축제'에 태신자들을 연락하여 초대하는 용기와 결단력을 주시고, 그들의 마음과 모든 여건을 허락하시어 그 자리가 영적으로 거듭나는 자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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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라


[요한복음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어떤 장로님이 중병이 들어 앓아 누워 있었습니다. 죽을까 봐 너무 두려워 벌벌 떨면서 지냈습니다. 


그 소식을 접한 목사님이 문병을 갔습니다. 찬송을 부르고 요한복음 5장 24절을 읽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자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을는지 못 얻을는지 모르고 심판에 이를는지 안 이를는지 모르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길는지 안 옮길는지 모르느니라” 


그러자 다 죽어가던 장로님이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왔는지 벌떡 일어나면서 고함쳤습니다. 


“목사님! 일점 일획이 변할 수 없는 성경을 왜 틀리게 읽습니까?”


목사님은 빙긋이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장로님!, 이 말씀을 알고, 믿으시면서 왜 그렇게 벌벌 떠십니까?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할 것입니다. 한날의 괴로움은 그 날에 족한 것입니다. 내일은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살려주시면 삽니다. 하나님이 데려가시면 천국입니다. 하루, 하루 성실히 살면 천국에 더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을 걱정하지 마십시오. 내일 일은 내일 걱정하십시오. 이 날만이 나의 날입니다.”


[요한복음 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우리 그리스도인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하나님 나라와 의'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우리는 '하나님 나라와 의' 자체를 추구하지 못하고 오늘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와 같은 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먼저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또한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있습니다. 세상 근심과 걱정입니다. 


[요한복음 6:30~31]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먹는 문제, 입는 문제 등은 모두 육신을 위한 것입니다. 이러한 염려는 모두가 물질적인 것들로 현재적이고 순간적인 눈에 보이는 염려들입니다. 


성경은 이런 것들을 위해서는 염려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것들은 근본적인 것이 아니므로,  먹을 것을 주시고 마실 것을 주시고 입을 것을 주시는 분을 생각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6: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인간의 염려는 내일의 문제요 장래의 문제입니다. 내일 일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내일 일을 염려하면 오늘 일을 못하게 됩니다. 내일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그 날 겪는 일만으로 족하다는 것입니다. 


대체로 염려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때문입니다. 병이 났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 아니고 죽을까봐 무섭고 두려운 것입니다. 


배고프면 배고픈 것으로, 추우면 추운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거기에 신세한탄까지 하면 안됩니다. 


[요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 믿는 사람은 먼저 해야 될 일이 있습니다. 먼저란 처음 할 일을 말합니다. 일을 할 때도 먼저 할 일이 있고 나중 할 일이 있습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람이 있으면 먼저 할 일은 건져주는 일입니다. 그리고 인공호흡이 필요하고, 마른 옷을 준비하는 문제는 다음입니다. 


인간은 영의 일을 먼저 해야 합니다. 먼저 할 일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육의 일도 채워주시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천국입니다. 거기에는 의만 있습니다. 평안과 희락과 기쁨이 넘치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생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자에게 이 복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의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디모데전서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요한복음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지옥에 보내서는 절대 안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이웃.. 이 있습니까? 그 사람의 구원을 내일로 미루고 있지는 않습니까?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염려하는 누군가.. 돈, 명예, 권력을 쥐고 있지만 여전히  공허하고 만족한 삶을 살지 못하는 태신자가 있습니까?  


그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심각하게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그 사람이 거절할까ᆢ 그 사람과 관계가 어색할까ᆢ 염려되십니까? 


어떤 말로 어떻게 전도해야 할지 걱정되십니까? 


염려하지 마시고 다음주 13일부터 16일까지 있을 “새생명축제”에 모시고 오십시요. 먼저 하나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나머지는 주님이 알아서 더하시고 채워주십니다.  


🔹13일 (주일)   오후 5시 이동원 목사님 (간증&게스트 : 소향)


🔹14일 (월요일) 오전 10:30 박성규 목사님 (소프라노 박송이), 

오후 7:30 조현삼 목사님 (가수 윤형주)  


🔹15일 (화요일) 오전 10:30 강명옥 전도사님 (CCM가수 시와 그림), 

오후 7:30 최홍준 목사님 (소프라노 김영미)  


🔹16일 (수요일) 오전 10:30 최홍준 목사님 (유엔젤 보이스),

오후 7:30 김장환 목사님 (뮤지컬 배우 양준모)


♣모든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산다고 말하면서도 먹는 문제, 입는 문제와 같은 육신의 문제, 눈에 보이는 물질적 문제로 염려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내일의 문제로 두려워하고 걱정하며 지냈음을 고백하오니 연약한 저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제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고, 죽어가는 영혼들의 고통과 신음, 탄식을 외면하고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는 제가 되지 않게 하소서.  


한 마리 길을 잃고 양을 찾아 온 산을 헤매는 목자의 간절하고 애타는 심령을 갖게 하시고, 저의 삶의 우선순위를 정해 놓고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추구하게 하소서.


저의 전도가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되는 것임을 믿고 담대함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그들의 영혼을 사로잡고 혼미케하는 어둠의 세력, 악의 세력을 물리쳐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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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절대 감사는 '절대' 가능합니다. 


[시편 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36:12]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양을 치는 목자가 어느 날 한 양의 다리를 부러뜨렸습니다. 


그 양은 많은 무리 중에 왜 하필 자신의 다리만 부러졌는지.. 왜 주인이 자신만 미워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고, 원망과 서글픔과 서러움에 그저 울었습니다. 


자신이 당한 현실.. 부러진 다리를 보니 너무 억울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주인의 마음은 이랬습니다.   


다른 양에 비해 제일 몸집이 작고 약했던 그 양은 밖으로 나가기를 좋아했고, 나가기만 하면 길을 잃어버리곤 했습니다. 늑대가 우글대는 위험 속에서 주인은 매번 그 양을 찾으러 다녀야만 했습니다. 


만약 양을 찾지 못하면 그 양은 분명 늑대에게 잡아 먹혀 죽음에 이를 겁니다. 주인은 그양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그 양이 늑대의 밥이 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었기에..  


할 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그 양의 다리를 부러뜨려서라도 위험 속에서 건져내려고 했던 것입니다. 


[시편 119: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우리의 영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떠나 내 멋대로 멀리 방황하다 돌아오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요? 


양처럼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에도 우리는 혼자 잘난 척 하며 교만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깊은 사랑과 연단을 오해하고 원망하며 감사하지 못하고 힘들어 합니다. 그런 우리를 보고 하나님은 얼마나 안타까워 눈물 흘리고 계실까요? 


부러뜨려서라도 위험 속에서 나를 건져내시려고.. 나를 살리려고, 나를 주님 곁에 두고 싶으셔서.. 그리고 더 나은 삶과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고난을 오히려 축복의 통로로 열어 주고 계십니다. 


요즘 우리의 현실은 실망과 분노로 희망도 안보이고 주저앉고 싶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고, 어떤 상황에서도 낙담하지 말고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하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항상 도우시고 돌보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어떤 역경과 고난도 이길 수 있습니다. 


[시편 119: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베드로전서 5: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감사는 기적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오늘의 감사가 내일의 기적을 만듭니다. 


주어진 상황과 상관없이 매 순간 하나님께 감사하려는 마음이 하나님의 축복을 불러오는 거룩한 행동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나의 감사를 외면하거나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나를 축복의 사람으로 만드십니다.  


지난 주일에 받은 “즉각 감사 일기장” 에 감사의 마음이 생길 때마다 잘 적고 계신지요?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감사가 나오냐?가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황금밀밭과 같이 출렁대는 감사열매로 행복하게 2016년을 마무리하길.. 


절대 감사, 즉각 감사, 불멸의 감사, 초월적 감사, 역설의 감사, 평생 감사로 감사 충만한 우리 모두가 되길ᆢ 기도합니다. 


[골로새서 3: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좋은 글 중에서)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고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가야 할 곳이 있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고 

날 반겨 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감사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한 줄의 글귀에 감명 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감사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합니다. 


♣매 순간 범사에 감사하길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돌아보면 다 감사할 일인데 내 한계를 이기지 못해 때로는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현재에 감사하고 미래를 소망하게 하시어 감사의 승리자가 되게 하소서. 


어느 상황과 환경에서도 늘 감사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늘 만족하며 살게 하옵소서. 


감사하는 자에게 기적을 주시는 하나님, 감사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며 일하시는 것을 볼 것이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승리하며 기쁘게 살게 하소서.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내일의 소망을 보게 하시고, 그동안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오늘도 감사의 제목을 찾아 가며 긍적적으로 살아가는 복된 날이 되게 하소서. 


제게 없는 것을 찾아 불평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허락하신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서로 아끼고 배려할 줄 아는 제가 되게 하소서. 


세상의 잣대로 헛되고 무의미한 일 때문에 가장 소중한 것을 잃지 않게 하시고, 말씀 안에서 예배와 기도와 찬양이 살아있는 가정, 기쁨과 감사가 충만한 가정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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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이전에 없었던 만가지 감사로 주님을 경배해  


[시편 116: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시편 118: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시편 118:28~29]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어느 집사님이 택시를 타고 결혼식장을 가던 중 심한 교통 체증으로 빠져나가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혼식장에 늦을까 조바심이 났고, 조금 더 일찍 서두르지 못한 아쉬움과 동시에 교통지옥인 서울의 교통 현실에 대해 불평과 비난을 마음 속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택시 운전기사는 빙긋이 웃는 얼굴로 뒤를 돌아보며 그 집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손님, 저는 이렇게 막힐 때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기사 생활하면서 언제 따로 시간 내서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어차피 차는 막힐 거고 신경질 낸다고 차가 빨리 빠질 것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손님이 없으면 기도하고, 손님을 모셨으면 전도도 하지요. 손님, 예수님 믿으세요?” 


그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요, 운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돈 벌면서 전도도 하고, 어떤 때는 손님들의 대화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하지요. 그리고 금년에 우리 딸이 대학원에 입학했어요. 예수님을 믿고 보니 모든 것이 감사한 것뿐이에요.” ☺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우리가 사는 주위 환경은 수시로 변합니다. 때로는 짜증도 나고 때로는 너무 힘들어 지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사랑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마한 구덩이만 있어도 벌써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하며,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가는 험하고 캄캄한 길에 조그마한 빛만 비추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자비로우신 빛이라 하여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화려한 궁전에 살면서도 인생이 왜 이리 괴로우며 기쁜 일은 하나도 없느냐고 얼굴을 찡그려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두막집에 살면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평과 불만, 원망과 저주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특효약입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와서 불평의 문으로 나갑니다. 행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항상 감사가 풍성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감사할 수 없다는 것, 그것은 그 사람의 영혼이 병들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감사의 경험과 감사의 표현은 사람을 사람 되게 하는 조건이 됩니다. 더욱이 사람이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고 귀한 것입니다. 

 

하루에 다섯 가지씩 감사제목을 기록하며 감사를 삶의 에너지로 삼는 한 여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녀의 삶은 세상적으로 볼 때 전혀 감사할게 없습니다.


지독하게 가난한 미혼모에게 태어나 어머니의 품이 아닌 할머니 손에서 자랐고ᆢ 그곳에서 삼촌에게 성폭행을 당하였고ᆢ 14세에 출산과 동시에 미혼모가 되었고ᆢ 아이는 태어난 지 2주 만에 죽었고ᆢ 그 충격에 가출하여 마약복용으로 하루하루를 지옥같이 살았으며ᆢ 살고자 하는 의욕이 전혀 없는 107kg의 몸매를 가졌던 여인.. 


그러나 전 세계의 1억 4000만 시청자를 웃고 울리는 토크쇼의 여왕으로, 영화배우로, 자산 6억달러의 부자로,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여성으로.....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얻고 싶다는 인기, 존경, 돈을 모두 가진 여성입니다.


그 여인은 바로 오프라 윈프리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에 한 사람인 그녀, 하지만 밥 먹는 일 외에 그녀가 하루도 빼먹지 않은 일이 있이 날마다 감사의 일기를 쓰는 일입니다. 


그녀는 하루 동안 일어난 일들 중 감사한 일 다섯 가지를 찾아 기록합니다. 감사의 내용은 거창하거나 화려하지 않고 지극히 일상적입니다. 예를 들면, 


ᆞ오늘도 거뜬하게 잠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ᆞ유난히 눈부시고 파란 하늘을 보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ᆞ점심때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ᆞ얄미운 짓을 한 동료에게 화내지 않았던 저의 참을성에 감사합니다.

ᆞ좋은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써준 작가에게 감사합니다


오프라 윈프리는 감사의 일기를 통해 두 가지를 배웠다고 합니다. 


첫째는 인생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둘째는 삶의 초점을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를... 


감사의 습관은 오늘의 오프라 윈프리를 만든 에너지가 된 셈입니다. 


[골로새서 2: 6~7]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에게 감사할 조건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감사할 마음이 없다는 것은 환경이나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라 나의 마음 밭이 문제이고 나의 신앙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은혜, 아내나 남편, 자녀들에 대한 고마움을 기억하고 그 동안 받은 하나님의 갚을 수 없는 만가지 은혜를 기억하며 이전에 없었던 노래와 감사로 주님을 찬양합시다.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이 가정,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  ‘나중에’ ‘다음에’라고 미루지 말고 서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의 일상에 감사하며 감사일기를 노트에 쓰고 감사제목을 찾아가는 복된 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시편 100:4~5]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어제 주일예배에서 뜨겁게 불렀던.. 그리고 너무 많은 은혜를 누렸던 찬양입니다.  


🎹🎷🎸송축해 내 영혼 (Ten thousand Reasons)  


송축해 내 영혼 내 영혼아 

거룩하신 이름 

이전에 없었던 노래로 

나 주님을 경배해


해가 뜨는 새 아침 밝았네 

이제 다시 주님 찬양

무슨 일이나 어떤 일이 

내게 놓여도 


저녁이 올 땐 나는 노래해 

저녁이 올 땐 나는 감사해 


송축해 내 영혼 내 영혼아 

거룩하신 이름 

이전에 없었던 감사로 

나 주님을 경배해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주 그의 크신 사랑 넘치네

그의 선하심 내가 노래하리


만가지 이유로 나 노래해 

만가지 이유로 나 감사해 


송축해 내 영혼 내 영혼아 

거룩하신 이름 

이전에 없었던 노래로 

나 주님을 경배해


곧 그 날에 나의 힘 다하고 

나의 삶의 여정 마칠 때

끝없는 찬양 나 드리리라


만가지 이유로 나 노래해 

만가지 이유로 나 감사해 


https://youtu.be/GSVF99daDBg


♣오늘도 감사의 감격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할 일이 많은데도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면서 살 때가 많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 부모님을 허락해주신 것, 자녀를 허락해 주신 것,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동역자들, 영가족들, 주님을 믿게 해주신 것.. 모든 것을 감사 드립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서로 아끼고 배려할 줄 아는 제가 되게 하소서. 


말씀 안에서 예배와 기도와 찬양이 살아있는 가정이 되게 하시고, 세상의 잣대로 헛되고 무의미한 일 때문에 가장 소중한 것을 잃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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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지 말라 3  


[요한일서 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요한일서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 한 마리의 사슴이 목이 말라 호숫가로 물을 마시러 갔습니다. 


물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나무 가지 모양으로 쭉쭉 뻗은 자신의 뿔을 바라보며 참 멋지고 강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했고,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느다란 다리를 보자 왜 이리도 가늘고 보기 싫은지 한탄했습니다.


‘이런 다리는 없는 것만 못해..’ 


아름다운 뿔을 자랑하고 싶었던 사슴은 숲을 여기저기 다니며 다른 동물들이 봐주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때 사자 한 마리가 나타나서 사슴을 잡아 먹으려고 좇아왔습니다. 


사슴은 가는 다리에 의지하여 숲 속으로 쏜살같이 뛰었습니다. 그러나 그 뿔이 나무 가지에 걸리는 바람에 넘어져 결국 사자의 밥이 되고 말았습니다. 


불쌍한 사슴은 죽으면서 이렇게 한탄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소용없는 물건이라고 무시하고 욕만 했던 다리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는데 오히려 자랑하고 과시했던 뿔 때문에 이 모양이 되어 버렸구나" 


[야고보서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안개는 아침 대지 위에 짙게 깔렸다가 태양이 떠오르면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이처럼 우리의 인생도 참으로 연약하고 불확실합니다.  


이 세상은 구름이 흘러가듯이, 시냇물이 흘러가듯이 스쳐 지나가는 것입니다. 공중의 새가 날아가듯이 잠시 잠깐이면 다 없어질 것들입니다. 


그러니 잠시 있을 세상적인 것들 때문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영원을 바라보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사랑하지 말아야 할 세상의 것 세 번째는 ‘이생의 자랑’입니다. 


이생의 자랑은 출세욕, 명예욕, 과시욕 등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모른채 본능적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하기를 좋아합니다. 또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인정받으려고 어떻게 해서라도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인간이 자랑하고 내세우는 것들은 일시적이고 허무하며 가치 없고 참되지 않은 것들이 많습니다. 


‘이생의 자랑’을 지나치게 사랑하다 보면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고 결국 하나님의 사랑이 머물 수가 없게 되며 결국 그것으로 망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이생의 자랑에 묶여 살아서는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고 십자가외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고백하여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야고보서 4: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예레미야 9: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바울은 자랑스러운 왕손가문 베냐민 지파의 사람이었고 바리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었으며 당시 최고 학부였던 가말리엘 문하의 수석 졸업생이었고 율법적으로 흠이 없었습니다. 


그는 부와 명예, 뛰어난 학식과 명망 높은 가문, 이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을 만난 후, 이전에 자신이 자랑했던 그 모든 것은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고백했고, 자기 자랑의 옷을 모두 벗어 버렸습니다. 


[고린도전서 1:27~28]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고린도전서 1: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 바울은 오직 십자가만을 자랑하며 자기에게 주어진 사명,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명하는 일에는 자기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자랑할 것이 많았던 사도 바울이 왜 십자가만을 자랑했을까요? 


그것은 인간적인 자랑은 결국 자기 자신을 교만하게 만들고 헛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십자가에는 놀라운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리도전서 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십자가에는 진정한 구원과 영생, 또 평강과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십자가에는 부활의 영광이 있고 고난과 핍박 뒤에 진정한 축복이 있습니다


또한 사도 바울이 자랑한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과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것이었습니다 


[갈라디아서 6:17] 이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 


[고린도전서 1:1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 같이 너희도 나를 본받으라


[고린도전서 1: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지금도 사탄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통해서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우리는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의 힘으로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바울은 부패한 육신을 좇아 행하지 말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서 성령 주도적인 삶을 살라고합니다. 


그것이 바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이길 수 있는 길입니다. 


우리 모두 사라져 버릴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고 그것들을 가지려고 몸부림치지 말고, 


영원한 가치인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사탄의 유혹을 이기고, 


오직 하나님 한 분 만이 우리의 자랑임을 기억하며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시길 기도합니다. 


♣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학력이나 실력으로 아는 척 있는 척 과시하며 살았던 저의 교만을 회개합니다. 


제가 가진 능력과 조건으로 자만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만을 자랑하며 살게 하소서. 


성령 충만함으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이기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고 믿음의 본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교만의 결과는 형벌임을 기억하며 세상의 허탄한 것들을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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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지 말라 2 


[요한일서 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 한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칡덩굴을 치우려고 붙들었는데 그게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 놀라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호랑이는 화가 나서 나무를 흔들었고 나무꾼은 너무 당황해서 그만 손을 놓아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떨어진 장소가 호랑이 등이었습니다. 이번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결국 견디다 못한 호랑이가 나무꾼을 떨어뜨리려고 질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았습니다. 


마침 한 농부가 무더운 한여름 날씨에 밭에서 일하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불평을 합니다. 


“누구는 평생 땀 흘려 밤낮으로 일해도 이 모양 이 꼴로 사는데 어떤 놈은 팔자가 좋아서 빈둥빈둥 놀아도 호랑이를 타고 다니니.. 어디 기분 나빠서 살겠나~~”하고 신세 한탄과 팔자타령을 했습니다. 


죽기 아니면 살기로 호랑이 등을 붙들고 있는 나무꾼이 농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우리도 남들을 보면 다 행복해 보이고, 아무 문제 없이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문제 없는 집이 없고 기도제목 없는 가정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눈데 보이는 것만으로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디모데후서 2:20~21]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우리들은 절대적인 변화보다는 상대적인 변화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사느냐, 무엇을 기준으로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연봉이 3,800원인 철수와 연봉이 3,000만원인 갑수가 있습니다.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면 연봉 3,800만원인 철수가 조금 더 행복할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철수의 작년 연봉이 4,000만원이었고, 갑수의 작년 연봉은 2,800만원이었다면 누가 더 행복할까요? 


아마 연봉이 200만원 깎인 철수보다는 연봉이 200만원 오른 갑수가 더 행복할 것입니다. 


이것은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심리학자이면서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대니얼 카너먼 교수의 프로스펙트 이론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너무 지나치게 다른 사람을 의식하며 삽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에 배 아파하면서도 자기도 그것을 얻으려고 애쓰며 삽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우리가 사랑하지 말아야 할 세상의 것 두 번째는 ‘안목의 정욕’입니다. 


안목의 정욕을 공동 번역에서는 "눈의 쾌락을 좇는 것”으로 번역했습니다. 눈으로 봄으로써 느끼는 모든 종류의 욕심을 의미합니다.


사단이 가장 많이 공격하는 것이 우리 ‘눈’입니다.  


눈을 통해서 육신의 정욕이 발동되고, 보는 것을 통해서 안목의 정욕이 촉발됩니다.  


쾌락은 더 자극적인 쾌락을 요구하고 쾌락의 노예가 되어버리면 쾌락을 얻기 위해 무슨 일이든 저지르게 됩니다. 


좋은 것, 아름다운 것, 육신적인 것, 퇴폐적 향락적인 것들이 우리를 날마다 유혹합니다. TV, 인터넷, 영화 등을 통해서 날마다 우리의 영은 눈을 통하여 치명적인 공격을 받습니다. 


요즈음은 음란이 안방까지 아무런 장애를 받지 않고 침투하고 있고,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어린 청소년들조차도 마음껏 안목의 정욕을 채울 수 있는 시대입니다. 


[전도서 1:8] ~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술, 도박, 마약 등이 사람에게 주는 즐거움은 순간에 불과합니다. 찰나의 쾌락 후에는 더 큰 허전함과 두려움, 공포와 우울함이 있습니다. 


또한 안목의 정욕은 남과 비교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이 비교의식 속에서 오늘도 낙담하며 살고 있습니다. 남보다 조금 더 넓은 집, 더 큰 차, 더 높은 지위 등 우리는 남보다 조금 더 낫기 위해 치열하게 싸웁니다. 


그러나 결국 어떠한 사람도 비교의식 속에서는 참된 만족을 얻지 못합니다. 왜냐면 우리보다 더 가진 사람을 항상 만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5: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이 말씀은 우리에게 익숙한 달란트 비유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을 인색한 사람이라며 욕하고  불평했습니다. 


이 한 달란트는 결코 적은 양이 아닙니다. 그 당시 한 달란트면 한 사람이 20년 동안 생활할 수 있는 액수입니다. 그런데도 그 종은 감사하기는커녕 다른 두 종과 비교하며 주인을 원망하고 불평했고, 결국 악하고 게으른 종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불평은 비교에서 시작됩니다. ‘저 사람은 다섯 달란트, 이 사람은 두 달란트인데 나는 왜 한 달란트냐?” 이런 비교가 그의 인생을 비참하게 만들었고 패배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렇듯 비교의식은 우리를 끝없는 경쟁으로 몰아넣고 쉴 새 없이 우리를 피곤하게 합니다. 비교를 하면 불평이 생기고 불평을 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상대적 빈곤감으로 사람들은 우울해지고 사람이 미워지고 마음의 병까지 생깁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말하기를 비교의식이야 말로 이 시대에 사탄이 우리의 영혼을 피폐하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했습니다. 


비교의식은 하나님이 미워하는 것들, 즉 낙심, 열등감, 원망, 우월감, 비판.. 모두가 마귀가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어느 영화에 나오는 아이와 아빠의 대화입니다. 


“왜 걔는 갖고 나는 못 갖죠? 이건 너무 불공평해요”


“항상 다른 사람과 같은 것을 가지진 못해. 절대 공평한 경우는 없을 거야. 앞으로도 그런 일은 네 삶에 절대 없을 테니 지금 알아둬. 알았지? 잘 들어~ 네 이웃의 그릇을 쳐다 볼 오직 한 가지의 이유는 그 사람이 부족하지는 않나 확인할 때 밖에 없어. 너가 네 이웃만큼 가졌나 확인하려고 그의 그릇을 보면 안되는 거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비교가 아니라 ‘something different’ (남과 뭔가 다른 특별함) 입니다. 


남의 떡만 크게 보면 어느새 인생의 겨울이 됩니다. 반면에 무슨 선물이든 감사하고, 무슨 자리든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어느 새 축복의 문이 활짝 열려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나에게 주어진 선물에 감사하고 자족하며, 이웃을 돌보고 사랑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복된 삶을 살길 기도합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로 하여금 남과 비교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저에게 주신 복에 감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남과 비교하면서 불행과 상실감으로 살지 않게 하시고, 맡겨주신 직분에 충실하고 선물로 주신 은사에 감사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게 하소서. 


주님께서 제게 주신 직분과 은사와 허락하신 모든 것에 감사함으로 모든 것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소서. 


어려움이 다가올 때에도 주님만으로 만족하게 하시고, 그동안 받은 은혜를 잊지않고 감사하며 작은 것에 충성됨으로 칭찬받는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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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0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하박국 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 어떤 회계사가 비록 가난하지만 아주 신실한 교인의 세금보고서를 대신 작성해주려고 찾아갔습니다. 


그 회계사는 "소유하고 계신 재산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겠습니까?"하고 부탁했습니다. 


"글쎄요, 저는 너무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나에게는 영원한 생명 하나님 나라가 있습니다. 둘째, 크고 아름다운 집이 천국에 있습니다. 


셋째, 다른 사람들은 감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넷째, 영원히 변치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섯째, 현숙하고 신실한 아내가 있고, 여섯째, 건강하고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녀들이 있습니다. 


일곱째, 진실하고 변함없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여덟째, 캄캄한 밤중에도 찬송을 부를 수 있습니다. 


아홉째, 생명의 면류관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열째, 나의 필요한 모든 것을 풍족하게 채워주시는 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러자 그 회계사는 장부를 조용히 덮으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당신의 재산에 세금을 부과할 수는 없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눈에 보이는 재산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귀중한 하늘 나라 재산이 많이 있다는 사실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부요한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6: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할 줄 아는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요한일서 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성경은 우리가 사랑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세상은 무엇일까요? 


'세상'은 3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 그러나 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세상, 둘째,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든 우리들, 셋째, 사탄이 다스리는 영역들, 즉 하나님을 부인하고 공중의 권세들을 장악하고 있는 악한 영들, 타락한 세상의 쾌락과 향락적 문화들, 악한 사회 구조 등 입니다. 


우리가 사랑하지 말아야 할 세상과 세상의 것들은 악한 사탄이 다스리는 영역들입니다. 


우리가 사랑하지 말아야 하고 또한 우리의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세가지는 바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입니다. 


첫째, 육신의 정욕은 소유욕, 식욕, 성욕과 같이 무엇을 갖고 싶어하는 마음입니다. 


육신의 정욕과 소유욕에 사로잡히게 되면 그 사람은 절대로 신앙 생활을 바로 할 수가 없고 마귀를 이기고 성령을 따르는 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전도서 5:10]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영국의 어떤 공동묘지에는 다음과 같은 비문이 적힌 비석이 서 있다고 합니다. 


"그는 많은 것을 소유하기를 원하다가 죽었다." 


이 비문은 우습기도 하지만, 오직 이 세상의 물질만을 위해서만 살았던 어리석음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주지 않을 것이며, 또 혹시 주신다고 해도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 충분히 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유혹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편지했습니다.


[디모데전서 6:6~8]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우리는 이미 영원토록 행복하게 되는 데 필요한 것을 모조리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고 영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늘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며, 소유하지 못한 것을 탐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이 세상 재물에 도취되어 그것을 얻는 것이 그의 삶의 목표라면 그는 언젠가 반드시 좌절과 실망에 부딪히게 될 것입니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며 물질적인 것으로는 결코 만족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잠언 23:5]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스스로 날개를 내어 하늘을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인간의 소유는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알처럼 덧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재물 뿐 만 아니라 명예도 권력도 인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인생과 재물, 명예와 권력, 인간의 욕심에 관해 성경은 아침 이슬같고 풀의 꽃과 같다고 말하고있습니다. 


오직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진리와 이에 대한 믿음뿐입니다. 


그래서 마르틴 루터는 말했습니다. 


"나는 수중에 많은 것들을 소유했으나 지금은 다 잃어버렸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수중에 맡긴 것은 여전히 내 소유로 남았다."


돈이 악한 것이니 돈을 아예 멀리하고 벌지도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돈의 노예가 되거나 돈만 좇아가지 말고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한 일에 사용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러나 돈만 좇아 살거나 돈을 사랑하는 것은 악의 근원이 됩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시간이 가면 돈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모든 악들이 자라나게 되고 아침부터 밤까지 돈 생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돈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되어 버립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돈을 사랑하는 것은 세상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어떤 그릇에 좋은 것을 담기를 원한다면, 먼저 담겨진 것을 쏟아 버리고 비워야 되는 것처럼 우리들이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축복을 받으려면 세상적인 것, 내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비워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것, 물질적인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너무 그런 것에 집착이 되면 그 사람은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약해지고 비겁해지고 근심, 걱정이 많아져 큰 일을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진정한 승리와 행복은 소유나 재물에 있지 않음을 깨닫고 내 안에 있는 헛된 욕심을 버리고 그 안에 주님이 부어주시는 은혜와 사랑과 믿음으로 가득차길 기도합니다.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내일 계속됩니다.)

 

♣나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죄와 타협하지 않는 용기, 헛된 욕심들을 버리는 용기, 주를 위해 헌신하고 순종하는 용기, 마귀의 유혹을 물리치는 용기로 건강한 신앙 생활을 하게 하소서.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기도의 응답이 늦다고 포기하여 마귀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붙잡아주시고, 세상의 염려와 죄악의 유혹이 제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도록 늘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저의 마음을 기도의 영으로 채워주소서.  


저의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것들, 하나님과 나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모든 헛된 욕심들과 소유욕 육신의 정욕을 버리고, 오직 주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행복한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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