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진정한 친구가 최고의 재테크..


[베드로전서 4: 9∼10]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요한일서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손정의는 일본 교포 3세로서 세계 부자 3위를 달리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일본에서 컴퓨터의 황제였습니다. 


그가 일본 야후를 인수한 후 그의 주식 시가가 94%나 폭락했고, 그는 거의  파산하였습니다.


엄청난 어려움에 빠졌을 때 그의 부인은 잘 나갔던 때의 부인 행세를 하지 않고 파출부를 자처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남편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자주 연락하고 특히 그가 좋은 일 축하할 일이 있을 때 마다 꽃다발을 보내줬던 사람들조차 소식을 끊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가 밥 사먹을 돈이 없어 돈을 빌리기 위해 카톡을 하고자 했으나 모두 다 나가기를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정의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하며 무시할 때… 그러나 그를 기다려주고 수신 거절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그래도 400여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는 중국 마원의 알리바바에 투자를 하여 마침내 재기에 성공 했습니다. 


일주일에 1조씩 불어나는 인터넷 플렛폼으로 그의 자산이 엄청 늘어났을 때 자기를 기다려 준 사람들에게 그는 약 10억씩을 주었습니다. 그 돈을 다 합치면 4조가 넘는 돈이었습니다. 


그는 이제 이 400명 이상 더 알고 지내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막대한 부는 모두 다 힘들 때 버텨준 부인에게 관리하게 하고 그는 매주 그의 부인에게 용돈을 타서 씁니다.  


그는 자기를 믿고 기다려 준 사람들에게 10억원 보다 더한 가치를 느꼈고, 인생에서 그리고 사업에서.. 우리의 여정에서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사람'이란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람이 재산입니다. 


[빌립보서 2: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지금은 ‘우(友)테크’의 시대입니다. 즉,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인 것입니다. 


단명하는 사람과 장수하는 사람의 차이를 조사한 재미있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담배나 술은 수명과 무관하지는 않지만 장수의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었습니다.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 상황… 그것도 결정적 요인은 아니었습니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 장수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은 놀랍게도 '친구의 수' 였다고 합니다. 


즉, 친구의 수가 적을수록 쉽게 병에 걸리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친구들이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줄며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였다는 것입니다. 


친구란 무엇일까요? (펌)  


친구란.. 환경이 좋던 나쁘던 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나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저절로 상담하고 싶어지는 사람 입니다.


친구란.. 좋은 소식을 들으면 제일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입니다.


친구란..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일도 얘기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친구란..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의지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친구란..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무릎 꿇어 일으켜 주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슬플 때 기대어서 울 수 있는 어깨를 가진 사람입니다.


친구란.. 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몇 가닥의 눈물이 보이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내가 실수했다 하더라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을 짓지 않는 사람 입니다.


친구란.. 필요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 된 충고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는 사람입니다.


친구란.. 나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들어 주는 사람 입니다.


친구란.. 갖고 있는 작은 물건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쓸 수 있는 사람 입니다.


친구란.. 서로 계산하고 재거나 비판하지 않고 이기적이지 않는 사이.. 그저 말만 같이해도 같이 마음이 좋아지는 사이입니다. 


[전도서 4:9~12]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인생 100세시대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는 과학이 가져다 준 선물이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끔찍한 비극이 될 수 있습니다. 


운 좋게 60세에 퇴직한다 해도 40년을 더 살아야 합니다. 


적당한 경제력과 건강이 받쳐주지 않으면, 그 긴 세월이 고통이 될지도 모릅니다.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인생이 없다면, 누구든 고독한 말년을 보낼 각오를 해야 합니다. . 


재테크에 쏟는 시간과 노력의 일부분이라도 세상 끝까지 함께 할 친구를 만들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일에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우(友)테크’는 행복의 공동체를 만드는 기술이자 행복하게 사는 전략입니다. 


그렇다면, 이해관계를 초월한 진정한 인간관계로 나의 관계 자산을 늘리고 진정한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 책과 블로그, 인터넷 카페 등에서 발췌한 여러 비법들을 소개합니다. 


✔지금 현재 가까운 사람들과의 만남을 소중히 하자.


가족, 친구, 선후배, 지인 등 지금껏 알고 지내온 사람들은 당신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새로운 사람을 찾는 일보다 그 사람들을 한 번 더 챙기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입니다.


✔내가 먼저 그들의 '봉'이 되자.


내가 원하는 것은 남들도 원하게 마련입니다. 남에게 베풀면 그만큼 돌아오게 돼 있습니다. 아깝게 생각하지 말고 많이 베풀고 나누십시요. 


✔내가 먼저 연락하고 먼저 사랑을 실천하자


먼저 고맙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말한다면 사람관계는 나빠지려고 해도 나빠질 수 없습니다. 내가 먼저 연락하고 내가 먼저 도와주고 내가 먼저 손을 잡아주십시요.


✔약속을 지켜라.


사람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믿음입니다. 한두 번씩 약속을 어기다 보면 당신은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으로 낙인 찍혀 영영 신용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당당한 모습을 보여라.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생각에 매사에 주눅 들어있는 사람에게는 호감이 가지 않겠지요. 지금 갑이라고 우쭐대지도 말고 을이라고 비굴하게 행동하지 마십시요. 언제든지 갑과 을의 관계는 바뀔 수 있습니다. 


✔진실한 마음을 가져라.


인맥 좋은 사람들의 가장 큰 비결은 바로 진실한 마음가짐입니다. 의도적인 전략이나 계획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혼자서만 말하지 마라


교훈적인 이야기로 감동시키려들지 말고 혼자 모임을 주도하려고 하지도 말며ᆢ 경청하고 반응하라 


다음은 조정민 목사님의 트윗 글입니다.


✔한 눈에 남의 결점을 보는 사람은 예리한 사람입니다. 보고 비판하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입니다. 그냥 덮어주는 사람은 푸근한 사람입니다. 그 결점을 보완해주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돕고도 말이 없으면 거룩한 사람입니다. 


✔“비판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혼자 그렇게 살 수 있습니다. 


“격려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그러면 둘 다 웃으며 살수 있습니다. 


비판으로 세워진 사람보다 격려로 세워진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두 눈 부릅뜨고 야단쳐서 변한 사람보다 한 눈 감아주고 보듬어서 변한 사람이 더 많습니다. 혼내서 변한 사람.. 변하기는 변했는데 더 독해졌을 뿐입니다. 


정원 목사님이 쓴 <주님은 생수의 근원입니다>란 책에 나오는 일부분입니다. 


✔옳은 말을 함부로 하지 마라


옳은 말은 멍청한 말보다 더 사람을 찌르고 아프게 합니다. 


온유한 사람에게 못됐다고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것은 말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는 상처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못된 사람에게 못됐다고 하면 그는 상처받고 폭발합니다. 그는 할 말이 없기 때문입니다. 


겸손한 사람에게 잘난 척 한다고 말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는 웃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높아지기를 원하는 이에게 교만하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그는 전혀 변화되지 않으며 당신을 원수로 알 것입니다.


바르고 정확한 말.. 때로는 그것이 사람을 죽입니다. 그러므로 똑똑하고 영리하며 많이 배우고 옳은 사람이 사람의 영혼을 효과적으로 죽입니다. 사람은 모두가 약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정죄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세리와 죄인의 친구입니다. 주님이 당신을 받아주신 것처럼 당신도 그들을 받아주십시오. 그리고 사람들의 허물을 사랑의 눈으로 보지 못하는 자신을 아파하면서 주님의 사랑의 눈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머지않아 주님의 응답이 오며 당신은 비로소 모든 사람들이 그리고 모든 허물들이 진정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비로소 당신은 그들을 도울 수 있으며 그들을 축복하며 변화시키는 쓰여질 수 있는 것입니다.


위의 많은 비법중 몰라서 못한것은 없을것입니다. 알고도 실천을 안할뿐ᆢ 


이제 우테크의 시대를 절감하며 오늘부터 작은것 한가지씩 실천하시길 기도합니다. 


[요한복음 15:12~14]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영원한 친구이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너무나 연약하고 부족하고 이기적인지라 쉽게 깨지고 쉽게 상처받고 쉽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처럼,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예수님처럼 온전한 교제로 진정한 친구, 건강한 관계자산을 만들어 가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우고 함께 성장하면서 서로의 연약함을 감당함으로 누구도 홀로 외로워하지 않도록 돌보게 하소서.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과 진정한 영 가족으로써의  좋은 관계를 지속하고 서로 용납하고 품으며 내가 먼저 섬기고 실수와 허물을 품어주게 하소서. 


세상 속에서 주님이 허락하신 축복으로 만난 관계 자산을 올바른 관계로 발전시켜나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증인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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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6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나님이 주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  


[요한일서 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빌립보서 2:4]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미국의 어떤 도시에서 한 사람이 자신의 죽음을 예감했습니다. 그런데 그에게는 그의 재산을 물려 줄 상속자가 없었습니다. 


그는 죽기 전 변호사에게 자신이 죽으면 새벽 4시에 장례를 치러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유서 한 통을 남기고는 장례식이 끝나면 참석한 사람들 앞에서 뜯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새벽 4시에 치러진 장례식에는 불과 네 사람만 참석하였습니다. 


고인에게는 많은 친구들과 지인들이 있었지만 이미 죽은 친구의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새벽 일찍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은 정말 귀찮고 쉽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벽 4시에 달려와준 네 사람은 진정 그의 죽음을 애도했고 장례식을 경건하게 치렀습니다. 


드디어 변호사는 유서를 뜯어 읽었습니다. 


“나의 전 재산 40만 달러를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고루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유서의 내용이었습니다. 


장례식에 참석한 네 사람은 10만 달러나 되는 많은 유산을 받았습니다. 


그 많은 유산을 엉겁결에 받은 네 친구들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그의 유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사회에 환원하여 고인의 이름을 딴 도서관과 고아원 등을 건립하여 친구에게 보답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5:12~14]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만약 나의 장례식이 새벽 4시에 치러진다면 과연 몇 명이나 올까요? 


만약 두 시간 이상 걸리는 먼 곳에서 치러진다면?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한 벤처기업가인 스티븐 케이시는 “내가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었기 때문이며 나는 MIT 공대에서 최고의 공학기술을 배웠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배우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IT사업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뛰어난 기술이 아니라 좋은 인간관계라며 “요즘 나에게 공학기술과 인간관계 기술 가운데 한 가지만을 택하라면 나는 서슴지 않고 인간관계 기술을 선택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몇 년 전 하버드 경영대학원 한 교수는 이 대학졸업생들에게 캠퍼스 안에서만 머무는 학문의 한계성을 지적하며 학교에서 배운 것들은 다 잊어버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학교에서의 성공은 시험을 잘 치고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고 학교에서의 평가는 사람들과의 관계회복이나 협력이나 그룹의 노력을 간과한다는 것입니다. 그는 직장에서의 성공은 ‘거미줄과 같은 인간관계’ 속에서 이뤄진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인생은 선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인간의 행복은 하나님의 선물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느냐에 달려있는 게 아니라 얼마나 그것을 아름답게 만들어내느냐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 중에 가장 부담스러운 선물이 바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시고 또 하와를 만들어 주셔서 인간관계를 맺게 하셨습니다. 인간은 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인간관계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가장 큰 행복도, 가장 큰 고통도 바로 ‘사람’을 통해서 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 정말 힘들고 때로는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하고, 믿고 기대했다가 서운함과 실망 배신 때문에 좌절하기도 합니다. 

 

김홍식의 <더 가깝지도 더 멀지도 않게> 중에 나오는 글입니다. 


친구에는 네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꽃과 같은 친구ᆢ 즉 꽃이 피어서 예쁠 때는 그 아름다움에 찬사를 아끼지 않지만 꽃이 지고 나면 과감히 버리듯 자기 좋을 때만 찾아오는 친구를 말합니다. 


저울과 같은 친구.. 저울이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저쪽으로 기울듯이 자신에게 이익이 있는지 없는지를 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입니다. 


산과 같은 친구.. 산처럼 온갖 새와 짐승의 안식처이며 멀리 보거나 가까이 가거나 늘 그 자리에서 반겨주고, 생각만 해도 편안하고 마음 든든한 친구가 바로 산과 같은 친구입니다. 

 

마지막은 땅과 같은 친구입니다. 땅이 생명의 싹을 틔워주고 곡식을 길러내며 누구에게도 조건 없이 기쁜 마음으로 은혜를 베풀어 주듯,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 주고 격려해주는 친구입니다. 

 

요즘은 SNS친구들이 참 많습니다. 페친, 카친.. 등등 그러나 친구는 많음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깊이가 중요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산과 같은, 땅과 같은 진정한 친구가 몇 명이나 있으신가요? 


내가 가지고 있는 재산이나 물질, 사회적 지위나 힘이 하나도 없어져도 끝까지 나를 믿어주고 따라와줄 진정한 친구는 과연 몇 명이나 되는지요? 


없으시다구요? 그렇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그런 진정한 친구가 되면 되니까요. 


친구는 하나님이 주신 가장 부담스러운 선물이 아니라 가장 아름다운 선물인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충실할까?>라는 책에서는 인재들의 첫번째 투자 법칙으로 인간 관계 즉 관계자산 투자를 뽑았습니다. 


우리는 사람에 대한 투자는 인맥을 넓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인간 관계는 ‘이해관계를 초월한 진정한 인간관계’를 말합니다. 


이해관계를 초월한 진정한 인간관계로 나의 관계 자산을 늘리고 진정한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일 계속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지으시되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인격적 존재로 지으심을 감사드리며 주님이 선물로 주신 ‘사람’들과도 아름답게 교제하며 행복하게 살게 하소서. 


말씀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은혜를 서로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연약함을 채우고 위로하며 그 누구도 홀로 외로워하지 않는 진정한 친구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예수님을 닮아 온전한 하나됨으로 교제할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되 끝까지 인내하며 사랑하게 하여 주님이 주시는 교제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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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9월 2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글들을 보내드립니다.


1/20/14  오병이어의 기적 :  한 아이의 헌신 


[디모데후서 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걸인 1명이 신부님 숙소를 찾아왔습니다. 신부님은 걸인에게 한끼 분의 음식을 주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그 걸인은 정기적으로 찾아왔습니다. 

 

어느 날 신부님은 그 걸인이 도대체 어디서 무얼 하며 사는지 궁금해서 뒤를 밟아보았습니다. 


걸인은 이집 저집을 돌며 더 많은 돈과 양식을 얻어서는 움막으로 돌아갑니다. 이상하게 생각하며 움막까지 따라가보니 거기에는 수족을 쓰지 못하는 9명의 행려병자들이 누워있었습니다. 이 걸인은 그 병자들에게 일일이 밥을 떠먹이고  있었습니다. 


그 후 어느날 걸인이 다시 신부님을 찾아왔을 때 신부님은 “당신의 몸도 성치 않는데 어떻게 9명이나 되는 병자들을 돌보고 있는가?”라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그 걸인은 아주 충격적인 대답을 했습니다. 


“신부님, 저는 그래도 걸어 다닐 수 있는데 걸어 다닐 수 있는 제가 누워있는 이 사람들을 책임지지 못한다면 이 사람들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한마디가 신부님의 양심을 찔렀습니다. 


'나는 얼마나 이웃사람들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는가?'  


이 걸인과 신부의 만남이 오늘의 음성 꽃동네를 만든 출발이었습니다. 🌱

 

성경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기적을 바라기만 하지 내 것을 드리는 데는 참 인색합니다. 


[요한복음 6:9~10]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예수님이 병자들에게 행하신 표적을 보고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목자 없는 양같이 방황하는 큰 무리를 보시고 예수님은 불쌍히 여기시고, 굶주린 무리들을 위하여 보리떡 5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기적을 베푸셨습니다. 


그 기적으로 인하여 5000명의 무리를 배불리 먹이고 12광주리를 남길 수 있었습니다. 

 

이 오병이어 기적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이 기적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한 아이의 헌신을 아시나요? 


그때 모였던 무리들은 남자들만 5천명이었고, 여자들과 아이들까지 계산한다면 최소 만5천명에서 2만명은 되었을 것입니다. 


그 당시 유목민들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무리들 중 많은 사람들이 도시락을 싸왔지만, 자기의 도시락 전부를 내놓았던 사람은 오직 이 아이 하나였습니다. 

 

자신의 도시락으로 기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눈앞에서 본 이 아이의 기쁨은 얼마나 컸을까요? 


자신의 도시락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먹는 모습을 본 이 아이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그런데 자기 것을 다 내어놓고 기적에 동참한 이 아이의 기쁨이 컸을까요 아님  자신의 것을 아까워하며 숨기고  누군가의 헌신으로 맛있게 받아먹은 대다수의 사람들의 기쁨이 더 컸을까요? 

 

당신은 내가 가진 것을 하나님의 일을 위해 아낌없이 드리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나는 하기 싫지만 누군가는 하겠지.. 하며 누군가의 헌신을 받기만 하는 사람인가요? 

 

자기를 드리고 자신의 것을 내어놓는 헌신의 결단이 기적의 출발입니다. 


모두가 자기 것만을 고집하고 내놓지 않았다면 주님은 정말 슬퍼하셨을것입니다. 


가장 작은 것이라도 주님께 드려질 때 귀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것을 나누고 자신이 받은 작은 달란트라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쓸 때 그 기쁨과 행복은 더 커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헌신을 모른 채 하지 않으시고 기쁨으로 받으시고 반드시 상급을 주십니다.  


[마태복음 10: 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우리는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리는 일을 백만원짜리 수표를 탁자 위에 올려놓고 '주님, 제 삶의 전부를 드립니다. 받아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와 다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은행으로 보내셔서 그 백만원짜리 수표를 1,000원짜리로 모두 바꾸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곳 저곳에 단 몇백원 몇 천원짜리라도 따뜻한 사랑과 관심, 위로를 나누길 원하십니다. 


그리스도께 삶을 드리는 일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그 일은 1000원짜리 사랑을 계속 꾸준히 내놓는 작은 행동들로 이뤄집니다. 


때로 한 달이나 일년 반짝 봉사하고 헌신하는 일보다 오랜 세월 동안 조금씩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일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큰 일들을 결정하는 열쇠는 우리 삶의 작은 헌신과 섬김 봉사입니다. 하나님은 작은 것을 통해 큰 역사를 이루십니다. 

 

[누가복음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우리모두 작은 일에 충성하고 헌신과 드림을 통해 하나님 나라 역사에 동참하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부족한 저를 주님의 일꾼으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내어놓은 아이의 순수하고 온전한 헌신처럼 저도 주님께 저 자신을 온전히 맡기고자 합니다. 


뒷자리에서 다른 사람들의 헌신과 섬김을 누리기만 하지 말고 저도 헌신과 섬김과 봉사의 자리에서 더 많은 이들에게 참 기쁨과 참 행복을 나누어 주는 은혜의 자리에 동참하게 하소서.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더욱 복되다는 말씀을 실천하기 원합니다. 주님을 위해 작은 헌신을 드린 후 대가를 바라거나 제 것이라고 주장하는 자세를 취하지 않게 하시고, 순수한 마음으로 즐거이 드린 기쁨만이 제 안에 가득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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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거룩한 사랑의 낭비 

(오늘의 묵상은 다락방 교재 17과를 재구성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26: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서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나이 들어 기독교인이 된 어떤 유복한 할머니가 손녀와 함께 도심의 거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거지가 그들에게 다가와 구걸을 하며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그러자 할머니는   아무 말 없이 지갑에서 돈을 꺼내어 거지의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그 다음 골목에서는 구세군의 모금함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할머니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지폐를 꺼내어 모금함에 넣었습니다. 


할머니의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던 손녀가 말했습니다. 


"할머니, 할머니가 기독교인이 되신 후 잃어버린 게 정말 많으시죠?" 


그러자 할머니는 손녀를 바라보고 빙그레 웃으며 말했습니다.


"암, 꽤 많은 것을 잃어 버렸지. 조급한 성격이라든가 남을 헐뜯는 버릇, 아무 의미도 없는 취미나 사회활동에 시간을 허비하는 생활태도 등이 내게서 없어졌으니까. 그것뿐인 줄 아니?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마음까지도 내게서 사라져 버렸으니 참 많이 잃어버린 셈이지."


“그치만 할머니, 세상은 얼마나 놀러 갈 곳이 많고 즐길 일이 많은데 일요일마다 교회에 가서 하루 종일 예배 드리고 봉사하시고… 거기다 아까운 돈까지 헌금하시고. 그건 너무 낭비아닌가요? 할머니도 이제 사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마음껏 하시며 인생을 즐겁게 사세요”


“네 눈에는 이 할미가 낭비하는 것으로 보이니? 그런데 실은 정반대란다. 그동안은 나만을 위해 살았기에 전혀 행복하고 기쁘지 않았지. 보람도 없었고..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니 지금은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기쁘고 정말 행복하단다” 🌱


[디모데후서 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세상 사람들은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먼 길도 마다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시간을 낭비한다고 합니다. 


땀 흘려 열심히 번 물질을 아낌없이 헌금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물질을 낭비한다고 합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생면부지의 척박한 땅에 가서 목숨을 걸고 일생을 바치는 선교사님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낭비 중의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주님이 보시기에도 그것이 낭비로 보일까요? 


계산적이고 생산성에만 붙들려 있는 우리의 세상적 관점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주님의 관점에서는 가장 고귀하고 쓰임받는 거룩한 사랑입니다. 


성경에는 세상적 가치와는 전혀 다른 사랑을 한 어느 여인의 헌신 이야기가 나옵니다. 


[요한복음 12:1~3]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그 여인은 바로 마리아입니다. 그녀는 예수님을 진정 사랑했기에 전 재산에 해당하는 삼백 데나리온의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을 닦아 드렸습니다. 


한 데나리온이 당시 일일 근로자의 하루 품삯이라고 하니 삼백 데나리온은 일 년 품삯에 해당하고, 현재 가치로 환산한다면 2,500~3,000만원 정도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마리아는 이렇게 비싸고 결혼을 위해 준비해두었던 자신에게는 가장 소중한 것을 예수님을 위해 정성껏 사용한 것입니다. 


그러나 가롯 유다는 그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면 좋았을 것이라며 쓸데없는 낭비이고 가치없는 행동이라고 그녀를 비난했습니다.

 

[요한복음 12:4~5]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그녀의 행동을 비난한 사람은 가롯 유다만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과 3년간 같이 지낸 제자들조차도 예수님의 심정을 몰랐고 분개했습니다. 


[마태복음 26:7~9]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제자들이 보고 분개하여 이르되 무슨 의도로 이것을 허비하느냐 이것을 비싼 값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거늘


예수님은 곧 자신이 죽게 될 것을 아셨고 장례를 준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를 사랑하기에… 너희를 살리는 길은 이 길뿐이기에…… 너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치러야 할 희생이기에… 이 길이 아니면 너희가 죽게 되기에….” 주님은 한 여인의 헌신을 기쁘게 받으시면서 조용히 죽음을 준비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자기 판단과 가치기준, 자기 나름의 신앙의 패러다임과 자기 프레임에 갇혀서 겉으로는 합리적으로 보이고 좋은 말 같지만 실제는 인색하고 계산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의 효율성과 합리성 측면에서 옳게 보이는 제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시고, 낭비처럼 보이는 마리아의 헌신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칭찬하시고 온 세상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그녀의 감사행위로 은혜를 받을 것이라고 축복하셨습니다.


그녀는 죽었다가 살아난 나사로의 동생 마리아로 오라버니를 살려 주신 예수님에게 대한 감사의 뜻을 표현하고 싶어서 잔치를 베풀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잔치 자리에서 마리아는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었습니다. 


아마도 잔치를 베푸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못하다고 생각한 듯합니다. 그녀는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그녀의 그 행동은 예수님의 은혜를 잊지 않은 데서 비롯된 감사의 행동이요 참된 헌신이었습니다. 


요즘은 은혜를 잊어버린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냥 우연일 뿐, 내가 똑똑하고 잘나서 생긴 당연한 결과라며 은혜도 잊고 감사도 잊고 오히려 불평하고 원망하며 지내곤 합니다. 


참된 헌신은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그리고 온전한 헌신은 사랑할 때만이 가능합니다. 그녀는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자신이 드릴 수 있는 가장 귀한 것을 드렸습니다.


마리아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최적의 때’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지나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에 이미 아셨기에 죽기 전 마리아의 나드 향유를 부어드림에 기뻐하셨습니다. 


무엇이든지 때를 놓치면 안 됩니다. 우리도 감사를 표현해야 할 때, 사과를 해야 할 때, 용서를 구해야 할 때.. 그 때를 놓쳐서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이 오면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즉시 순종하고 행동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마리아는 ‘계산을 초월’한 감사를 드렸습니다. 


마리아는 비싼 나드 향유 옥합을 몽땅 깨뜨려 예수님께 부어드렸습니다. 한두 방울만 뿌려도 온 방안에 향기가 가득할 터인데 몽땅 주님께 부어드렸습니다. 


주님의 뜻이요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계산을 초월해야 합니다. 그래야 계산을 초월한, 지각에 뛰어난 축복을 받습니다. 


마리아는 ‘진실된 사랑’의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지만 복을 받기 위해 의도적으로 헌금하고 감사한다면 놀부가 제비 다리를 꺾고 싸매어주는 것과 같습니다. 


마리아는 받은바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옥합을 깨뜨렸습니다. 감사에 사랑이 어우러질 때 훌륭한 감사와 찬된 사랑의 표현이 됩니다. 


마리아는 ‘겸손하게’ 감사를 드렸습니다. 


자기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닦아드렸다는 것은 자기를 끝까지 낮추고 겸손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많은 헌금을 드렸을지라도 그것을 기억하거나 생색내며 어떤 결과를 기대하면서 교만한 마음을 품어서는 안 됩니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사를 드릴 수 없습니다. 


또한 마리아는 ‘최선을 다한’ 감사를 드렸습니다. 


마리아는 힘을 다하여 남김없이 예수님께 부어드렸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정성을 보시는 분입니다. 물질의 양이 많아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물질의 양은 적어도 정성을 다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으로부터 너무나 많은 은혜와 복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 드릴 때는 너무나 인색하게 계산을 하며 드립니다. 


십자가 사건은 우연이거나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며 구약에서 이미 예언되었고 주님도 이미 아셨습니다. 


기독교는 윤리가 아니라 진리입니다. 생명의 진리에 바탕을 둔 사회정의가 아니면, 그것은 21세기판 가롯 유다와 제자들입니다. 


거룩한 사랑의 낭비는 세상적인 계산법을 넘어서서 자신을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거룩한 사랑의 낭비의 원형은 바로 예수님이요 하나님 아버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투성이인 우리를 속죄하기 위해 하나님이신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어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셨습니다. 


아마도 사탄은 ‘저 부패한 인생들이 뭐길래 당신의 아들을 희생하느냐’.며, 인간이 하나님을 위해 한 것이 없는데도 그들을 위해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의 낭비를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지신 고귀한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 최고의 거룩한 희생이요, 최고의 거룩한 낭비인 것 입니다. 


우리 모두 세상적, 계산적인 사랑에서 벗어나 거룩한 사랑의 낭비를 삶 속에서 실천하며 예수님의 생명의 구원의 역사에 동참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마리아가 주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전 재산에 해당하는 향유를 주님께 드렸듯이 온전한 헌신과 뜨거운 사랑으로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즉각적인 순종과 실천, 계산을 초월한 사랑과 감사, 겸손함으로 온 맘과 생명과 뜻을 다하여 존귀하신 주님만을 사랑하고, 섬김과 헌신을 실천하게 하소서.


나는 다르다고 자만했던 우월 의식과 자부심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이름만을 위해 한결같이 쓰임 받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21세기판 가롯 유다가 되지 않고 계산적 합리적 세상적 가치관에서 벗어나 거룩한 사랑의 낭비를 삶속에서 실천하며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해주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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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2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사랑하는 내 딸아~ 일어나는 모습이 더 아름답구나 


[갈라디아서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미국 LA에서 올림픽이 열렸을 때 중국 여자 수영 선수가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딴 후 인터뷰를 했습니다.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동양 여자로 몸집도 아주 왜소한데 어떻게 그렇게 부드러운 동작과 침착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고공에서 아름답게 다이빙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그 선수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100미터 경주를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경주에 나가면 자주 엎어지고 넘어졌습니다. 등외의 선수가 되어 낙심하고 돌아오는 저에게 어머니는 늘 이렇게 얘기하셨죠. 


'사랑하는 딸아, 나는 네가 1등 하는 것보다 넘어졌다가 일어나는 모습이 더 아름답단다. 나는 네가 일어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견딜 수가 없어. 너는 사랑하는 나의 아름다운 딸이야. ' 이렇게 말이에요. 


다이빙을 시작하면서 실수하고 사고도 났지만 그때마다 어머니는 똑같이 말씀하셨어요. 


어머니를 생각하면 다이빙 스탠드에서도 모든 두려움이 사라지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시편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넘어지고 쓰러졌을 때, 낙심하지 않고 결코 나를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다시 일어날 때 하나님은 빙그레 웃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래 내게는 네가 다시 일어나는 모습이 더 아름답구나." 하고 말입니다. 


내가 1등을 하지 못해도, 내 인생이 화려한 스타 인생이 아니어도 주님은 나를 보고  말씀하실 겁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사랑하는 딸아! 네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내게는 기쁨이란다. " 


하나님은 우리가 흑암 속에서 방황할 때 빛을 비추어주고, 우리가 두려움과 낙심 속에 있을 때 방패와 피난처가 되며, 우리가 슬프고 외로울 때 기쁨과 위로를 주고, 우리가 좌절하고 아파할 때 용기와 희망을 주십니다. 


[시편 118:14~15]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사탄은 오늘도 걱정, 두려움, 욕망, 슬픔, 자만심과 같은 물건을 팔기 위해 세일까지 하며 어디서든지 가판대를 펼칩니다. 그런데 상품 진열대 한 쪽에 "세일하지 않음"이라는 낡아 빠진 꼬리표를 단 물건이 있습니다. 


사탄에게 왜 이 물건은 세일하지 않느냐고 묻자 사탄은 "다른 물건들은 충분한 여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물건만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이 물건 없이는 사람들의 마음 깊숙히 들어가 일할 수가 없습니다. 이 물건은 바로 낙심이라는 것이죠"라고 대답합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피할 수 없는 것이 위기입니다. 인생은 결코 만만치 않으며 하루하루의 생활이 전쟁입니다.  위기는 사람이나 형편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하지만 위기와 늘 함께 붙어다니는 '낙심'을 사귀지 않는다면 어떤 위기를 만나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낙심을 물리칠 수 있는 무기는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는 모든 짐을 주님께 위탁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내 생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내 힘과 내 능력으로 해결하려고 애 쓰다가 낙심하곤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의 낙심을 정직하게 아뢸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 주십니다. 


머리에 짐을 잔뜩 이고 힘들게 걸어가는 아주머니를 차를 태워드려도 여전히 머리에 짐을 이고 계시면서 “차를 공짜로 얻어 타는 것도 미안한데 어떻게 짐까지 실을 수 있겠소!”라고 말씀하시던 한 시골 아주머니가 나의 모습은 아닌지요?  


[마태복음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아직도 나의 짐을 내가 지고 낑낑대고 있지는 않는지 자신을 한번 살펴봅시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맡기고 신뢰하십시요. 


또한 기도하십시요. 


낙심이나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입니다. 호흡은 잠시도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기도를 통해서 나의 형편을 하나님께 아뢰고,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마태복음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주신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라는 열쇠로 하늘의 축복이 담긴 보물창고를 열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을 갖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특권을 갖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녀의 요청에 귀 기울이시는 분입니다. 힘들고 지칠 때 낙심하여 넘어질 때, 사탄의 시험과 유혹 앞에서도 기도하면 나를 건져 주시고 나에게 이길 힘을 주시고 다시 일어나게 하십니다.


주님을 믿고 전적으로 위탁하고 기도하며 오늘도 다시 일어나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저의 존재만으로도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며 일어납니다. 어려움은 잠시 잠깐이며 하나님을 의지하면 반드시 고난 또한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위탁하오니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위로와 평안을 주시옵소서. 


힘을 내라.. 힘차게 일어나라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믿음의 귀를 기울이게 하시고, 매일 기도함으로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소서. 


저의 모든 형편과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저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참된 자유와 평강을 누리며 먼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을 더하시는 주님의 역사와 은혜를 체험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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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하늘나라 프로젝트  


[마태복음 25: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코스트 힐 커뮤니티 교회(Coast Hills Community Church)에서 실제로 있었던 ‘하늘나라 프로젝트’라는 행사 이야기입니다.


2000년 11월 어느 주일 '데니 벨레시' 목사는 교회에 다음과 같은 광고를 냈습니다. 

 

“100명의 지원자를 구합니다.” 


여기 1만달러(한화 12,000,000원) 중 100명의 지원자에게 100달러 (한화 120,000원)씩을 각각 나누어 줄 테니 다음의 세 가지 조건만은 지키면서 마음대로 쓰시기 바랍니다. 


첫째, 이 돈은 내 돈이 아니라 주님의 돈, 곧 하나님의 돈이라는 사실을 명심할 것. 


둘째, 이 돈이 어디에 쓰이든지 관계없지만,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일에만 사용할 것. 


셋째, 그 날로부터 90일이 되는 날, 결과를 전 교인에게 보고할 것. 


이상 3가지 조건이었습니다.


주일 4부 예배를 통해서 1만 달러는 교인들 중 100명의 지원자의 손에 넘겨졌습니다. 


그러나 그 돈을 받아간 사람들은 모두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 돈이 자기 돈이 아니고 하나님의 돈이라고 생각하니 쉽게 쓸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 100달러는 지금까지 자신들이 만져본 돈 가운데 가장 쓰기 곤란한 돈이었습니다.


90일이 지나고 미국의 NBC 방송은 이 장면을 ‘데이트라인’(Dateline)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전역에 방송하기 위해 녹화했고, 2000명이 넘는 교인이 모여서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지원자들이 간증하는 동안 교회는 눈물바다를 이루었고 감동의 물결이 넘쳤습니다. 


그 100달러들은 여러 곳에서 기적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는 100달러로 아동 도서를 구입하여 불치병 어린이 환자들에게 책을 읽어 주는 일을 시작하였고,


어떤 이는 노숙자에게 담요를 사주었고, 어떤 이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사주는 데 사용했고,


어떤 100달러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라는 영화를 상영하는 일에 쓰였고, 열 명의 친구들이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면서 금액은 6,000달러로 불어나기도 했습니다.


어떤 100달러는 아기를 유산하거나 어린 아기를 잃은 가정에 우유와 먹을것 과 꽃을 보내는데 사용되기도 했고. 


어떤 사람은 미혼모의 보조금으로, 혹은 교도소 사역을 위한 헌금으로, 멕시코의 무주택자를 위한 주택 기금으로, 중국의 신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이기도 했으며, 


어떤 사람의 100달러는 90일만에 1만3천달러가 되어 되돌아 오기도 했습니다.


결국 1만 달러는 미국 전역과 전세계 25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직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90일이 지난 후에는 15만달러 (한화로 약 1억8천만원)이 넘는 돈으로 불어났던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낀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첫째, 처음에는 교회에서 받은 100달러가 다만 하나님의 돈인 줄 알았는데, 차츰 자신들이 가진 모든 돈과 재능과 시간까지도 전부가 하나님의 것임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그 분의 청지기임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이 프로젝트를 통해 그 동안 교회는 ‘폐쇄된 공동체’ ‘교인들만의 집합소’ 라고 인식되었던 부정적인 시각에서도 벗어나 전세계로 '열린 거룩한 사랑의 실천 공동체'라는 그 긍정적인 시각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엇보다도 참가자 스스로가 많은 것을 깨달았고, 영적 성숙의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깨달은 것을 ‘여섯 가지 비밀’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첫째 비밀은 주는 것 보다 받는 것이 더 많았음을 알았고, 


둘째 비밀은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셋째 비밀은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임을 발견했고, 


넷째 비밀은 적은 돈으로도 큰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알았습니다.


다섯째 비밀은 섬길 기회는 우리 주변에 항상 너무나 많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여섯째 비밀은 우리 인생에서 참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교인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상상할 수 없는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돈을 벌어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대박에 집중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바르고 정직하게 벌어서 바르고 유익하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쓰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부와 재물을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데 사용하십시오.


이것은 썩지도 도둑 맞을 위험도 걱정도 없는 가장 확실한 인생의 재테크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신앙생활을 오래했지만 실제 삶 속에서 청지기의 삶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나의 가계부를 보고 하나님이 점수를 매기신다면 과연 몇 점이나 주실까요? 


나의 재정적 삶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일까요? 


‘하나님의 돈’을 쓰는 훈련.. 여러분도 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재정적 삶이 어떤 것인지 실제 삶 속에서 적용하고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은혜와 채우심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께 “성경적 재정원칙 소그룹 훈련’  BFS (Biblical Financial Study)를 추천해드립니다. 

 

BFS는 성경적 재정 원칙과 실질적인 삶 속에서의 적용을 통해 하나님의 방법으로 제정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해서 소그룹으로 토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학습과정입니다. (10주 과정, 주일반 평일반 중 선택, 교육비는 무료, 교재비만 28,000 원입니다.) 


접수는 지난 주부터 실시하여 이번 주가 마감이며 1년에 4회 실시합니다(기본 몇달 대기를 하셔야하니 미리 대기자명단에 올려놓으세요).


여러분 모두 신실한 청지기의 삶을 통해 주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으시길 기도합니다.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그동안 저는 입술로만 청지기 삶을 말하며 물질을 우상으로 섬기는 재물의 노예로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재정적 삶이 어떤 것인지 깨닫고 진정한 청지기, 신실한 청지기로써의 삶을 제 삶에서 실천하게 하소서. 


제가 가진 돈과 시간과 재능이 제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임을 깨닫고 이웃의 필요를 돌볼 줄 아는 목자의 심정을 주셔서 사랑과 섬김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쁨ㅇ늘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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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오직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17: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요한복음 15: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유기성 목사님과 김용의 선교사님이 쓰신 책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전도단에 짐 다니엘이라는 사역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릴 때 하나님을 영접하고 일찍부터 사역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신학교에 가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전도도 열심히 하고, 사역도 열심히 했습니다. 


이 모든 일을 잘 감당하다가 그만 과로로 쓰러졌습니다. 그러자 그에게 엄청난 낙심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구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면 다 잘할 수 있어야지, 왜 하나님은 나에게 공부도 잘하고 전도도 잘하고 사역도 잘할 수 있는 힘을 주시지 않을까? 나를 버리신게 틀림없어.’ 


그는 과로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이 자신을 떠나서 쓰러졌다고 생각했기에 더 낙심하였습니다. 자신은 완전히 실패한 사역자라고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 낯선 자매가 문병을 왔습니다. 어떻게 오셨냐고 물었더니 하나님이 당신에게 가서 한 말씀을 전해주라고 해서 왔다면서 골로새서 1장 27절 말씀을 읽어주었습니다.


📖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자매는 짐 다니엘의 손을 잡고는 한 마디 말을 더 전한 뒤 떠났습니다. 


“짐, 당신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그 분만으로 충분합니다…” 


그것은 짐에게 너무나 강력한 말씀이었습니다. 짐은 병실에서 읊조리듯 말했습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 내 안에 계시다면, 주님 어디 계세요?”  


그러자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단다, 짐. 나는 너를 절대 떠나지 않아.나는 너를 절대 버리지도 않아”  


짐 다니엘이 물었습니다.  


“그럼 저에게 무엇이 잘못된 겁니까?”  


“네가 잘못된 게 아니야. 너에게 원하는 것은 내가 네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도 내 안에 거하기를 원하는 거야. 


너는 내게 수고와 봉사와 시간을 주려고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네가 주는 선물이 아니야. 바로 너란다. 


짐~ 나는 너를 위해 나 자신을 주지 않았느냐. 이제 너도 네 자신을 내게 다오. 나와 대화하고, 나를 사랑하며, 나와 함께 있는 것을 즐거워할 수 없겠니?”  


“그렇지만 할 일은 너무 많아요. 근데 제대로 잘하는 일은 없어요.”  


“네가 할 수 없는 일은 내버려둬. 지금 네가 할 수 있는 게 있어. 나를 경배하는 것은 할 수 있지? 너는 그것만 하면 돼. 그러면 너를 통해 내가 일 할 거야.”  


그때 짐 다니엘이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했는데, 사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주님을 위해서 하는 노력이나 어떤 열심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노력이 아니라 신뢰야. 열심보다 순종이란다. 내게 가까이 오너라. 나는 너와 교제하려고 기다리고 있단다. 내가 네 안에 거하고 네가 내 안에 거함을 믿거라.” 


짐 다니엘은 그때부터 병상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할 수 있는 게 하나 있었습니다. 


“몸은 비록 쇠약해져 있었지만 나는 예수님을 경배하였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나는 더는 외롭지도, 공허하지도 않았습니다. 며칠 동안 나는 주님의 임재하심과 영광이 내 위로 흘러넘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먼 곳에 떠났다가 다시 집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나는 격려를 받았고, 용납 받았으며, 사랑 받았습니다. 주님은 내 영을 소생시키시고, 내 구원의 기쁨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십자가의 복음을 안다면, 내가 죽었다는 사실도 분명하게 알아야 하지만 내 안에 계신 예수로 사는 것을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복음의 비밀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내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때문입니다


지금도 방황하고 목말라 하시나요? 


무엇을 찾아야 이 방황이 끝나고, 무엇을 붙잡아야 목마름이 끝날까요? 


그 어떤 질문 앞에서도 우리가 대답할 말은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고통이 크고, 두려움이 커도 살아 계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만 하신다면 그 어떤 두려움도 이길 수 있는 약속은 딱 한 가지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리라.”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사야 41: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ᆢ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ᆢ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ᆢ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ᆢ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ᆢ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ᆢ

그렇기에 예수 그리스도ᆢ

그렇지만 예수 그리스도ᆢ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ᆢ


결론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저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제 안에 거하고 제가 주님 안에 거하심을 믿습니다. 


저의 열심과 노력으로가 아니라 제 안에서 들려주시는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순종하며 주님 한분만으로도 만족하며 살겠습니다. 


주님의 임재하심과 영광이 흘러넘치게 하소서. 내 영을 소생시키시고, 내 구원의 기쁨을 새롭게 하소서.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오직 우리 안에 계신 그리스도 때문임을 깨닫고 날마다 예수님과 교제하며 예수 그리스도만을 경배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더 많은 묵상 글과 지난 묵상 글들은 "3분의 기적" 밴드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분 3 분 이상에게 밴드 초대장을 전달하시어 함께 삶의 기적을 나누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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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헨리 나우엔의 섬김 : 믿음과 실천 


[베드로전서 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 미국 하버드 대학 교수였던 헨리 나우엔(Henry Nouwen) 박사가 갑자기 교수직을 사임했습니다. 


그리고는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소천하기까지 10년동안 캐나다의 발달장애우 공동체인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살면서  생계유지도 어려울 정도의 낮은 보수를 받고 일하였습니다.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신학자 중 한 분이었며, 학생들에게 존경을 받던 학자였습니다. 그의 저서 20여권은 모두 베스트 셀러였습니다. 


그런 그가 높은 보수와 명예를 보장하는 하바드 대학 교수직을 버리고, 복지관 시설에 가서 장애우들의 용변을 치우고, 목욕을 시키고, 식사를 돕고, 행동 교정지도를 하는 등 허드렛 일을 하면서 일하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했습니다. 


모두들 "왜 그러느냐? "라고 물었을 때, 그는 몇 개월 동안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데이브레이크로 가는 길"이라는 책에서 대답을 대신 했습니다. 


나우엔 박사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동안 나는 올라가는 길만 추구 했습니다. 어려서부터 공부를 잘해 천재 신동이라 추앙되고 하버드대학 교수에까지 올라왔습니다. 나의 저서 20여권은 뭇사람의 인기를 얻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성공을 향해, 즉 꼭대기를 향해 오르막길만 추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정신 발달장애우인 아담군을 만났을 때, 이런 인간의 고통에 동참하는 내리막길을 통해서 예수님을 바로 알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르막길에서는 예수가 안보였지만, 내리막길에서 진정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잠언 29: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ᆢ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ᆢ 직책과 직급이 올라갈수록 더 섬김을 받고 싶어하고 대접을 받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참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높아질수록 낮아지고 다른 사람을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크리스천의 첫째되는 덕행도 겸손이며, 둘째도 겸손이요, 셋째도 겸손입니다.


내려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죽는 것만큼이나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겸손보다 더 큰 덕목은 없습니다. 


내려갈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올라간 것입니다. 아니, 내려가는 것이 바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내려갈 수 있는 마음은 행복한 마음입니다. 


[누가복음 14:11]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태복음 23:11~12]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유대인의 속담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떠오르고 당신이 없어도 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를 위하여 태양이 뜨고 나를 위하여 태양이 지는 것 같은 착각을 가지고 사는 교만한 사람을 두고 한 말입니다. 


고대 유대에서는 학교에서 1학년을 '현자'라고 불렀고, 2학년은 '철학자'라고 일컬었으며, 최종학년인 3학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학생'이라고 일컬음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것은 겸허한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자가 지위가 가장 높으며 또 배우는 학생이 되는데는 몇 년이나 수업을 쌓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배우는 사람이야말로 겸손한 사람입니다. 


오늘날도 조금만 배우면 자신이 이 세상 모든것을 다 아는것처럼ᆢ 자신이 아는것이 진리인것처럼ᆢ 더 이상 배우려고 하지 않고 남을 가르치려고만 하거나 다른 사람 말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이러한 교만한 마음가짐을 훈계할 때 어린이에게 구약성경의 창세기를 가르친다고 합니다. 


창세기를 보면 천지창조시 사람은 맨 나중에 만들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빛과 어두움을 나누고, 하늘과 땅을 갈랐으며 또 물과 뭍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동물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아담이 만들어졌습니다. 


사람보다 자연과 참새 쪽이 더 먼저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잘난 척 할 것이 조금도 못됩니다.


그러나 사람이 다른 피조물보다 낫다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품성인 사랑과 거룩을 말합니다. 


사람이 이것들을 소유하고 먼저 창조된 것들을 하나님의 성품으로 다스릴 때 만물이 나에게 굴복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 하나님의 형상으로 이 땅에 오셔서 죄인된 인간을 섬겼기 때문에 모든 인류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그를 주님이라고 시인하고 그에게 영광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남을 섬김으로써 예수님의 참제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13: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섬김의 도를 친히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 아버지, 겸손으로 섬길 때 예수님의 참제자가 됨을 다시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오직 주님의 이름만 높이게 하시고,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진다는 주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게 하소서. 


저로 하여금 겸손으로 무장케 하심으로 저에게 아직도 남아있는 교만과 아집을 버리게 하시고, 인자와 온유로 옷 입게 하심으로 나와 함께 살고 나를 만나는 자들이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를 갈망하며 예수님께서 겉옷을 벗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것처럼,  허울좋은 자존심, 교만, 명예 등을 벗고 허리를 굽혀 섬김의 삶을 따라가게 하소서. 


매일매일 성경을 읽고 배우고 묵상하며 주님에 대해 더 아는 일에 게으르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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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글들을 보내드립니다. 


2/10/14  감사는 선불입니다. 


[시편 118: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18: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15~18]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어느 날 아침에 마틴 루터 킹 목사님께서 워싱턴 D.C.의 어느 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청소부 청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청년은 중얼중얼 욕하고 불평하며 먼지를 날리면서 청소하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은 가까이 다가가서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게, 젊은이! 비질하면서 불평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지구의 한 모퉁이를 내가 맡아서 쓸고 있다~하는 생각을 하면서 청소를 하면 어떻겠나? 자네 생각은 어떤가?” 


그는 미안한 생각으로 머리를 긁으며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마틴은 “생각해 보게나. 자네가 무슨 일을 하게 되던 간에 마치 베토벤이 작곡을 하듯이, 미켈란젤로가 조각을 하듯이, 괴테가 작품을 쓰듯이 그런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면 자네 마음도 좋을 것이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좋을 것이고, 이 세상이 훨씬 좋아질 것이네..” 라고 말했습니다.  

 

라이피 곱스는 “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벌하는 법은 없다. 왜냐하면 감사할 줄 모르는 삶 자체가 벌이기 때문이다. ” 라고 말했고, 세르반은 인간이 범하는 가장 큰 죄는 감사할 줄 모르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감사하지 않고 매일 불평과 불만으로 산다면 그 인생 자체가 우울하고 불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똑 같은 상황이지만 감사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성실히 임한다면 오히려 기쁨이 넘치고 행복하고 신나게 살게 됩니다. 

 

지혜의 임금으로 알려진 솔로몬이 하루는 성전 건축현장을 방문하고 일꾼들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한 일꾼에게 질문했습니다. 


"왜 당신은 여기서 일을 합니까?" 


"아~ 그야 뭐 배운 것도 없고 이럭저럭 살아가려니 죽지 못해서 하고 있지요." 

 

얼마쯤 가다가 다른 일꾼에게 똑같이 물었습니다. 그 일꾼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배운 도둑질이 일하는 것뿐이니 놀고먹을 수가 있나요, 그럭저럭 한세월 보내는 것이죠." 

 

왕은 얼마쯤 가다가 해진 옷을 입고 일하는 청년에게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왜 여기서 일을 하냐구요? 전 이곳에서 일하는 게 정말 너무나 기쁘답니다. 자, 보세요. 저는 지금 하늘나라의 영광을 이 땅 위에 드러내는 성전을 바로 제 손으로 돌을 쌓고 있잖아요.


쌓는 벽돌 한 장이 위대한 성전의 작디작은 부분일지언정 큰일을 이룬다는 소명을 가지고 감사하며 일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는 삶의 질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나타낼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창고의 열쇠를 주셨습니다. 그 창고 안에는 남들이 가지지 못한 놀라운 재료들로 가득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 재료들을 사용하여 세상을 놀라게 할 것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감사는 '선불'입니다. 감사거리가 있어야 감사하는 '후불'이 아니라, 먼저 감사하고 기뻐하면 감사가 넘치게 되고 더 감사할 일이 생기게 됩니다. 

 

감사는 기적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오늘의 감사가 내일의 기적을 만듭니다. 


주어지는 상황과 상관없이 매 순간 하나님께 감사하려는 마음이 하나님의 축복을 불러오는 거룩한 행동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나의 감사를 외면하거나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나를 축복의 사람으로 만드실 것 입니다.  

 

다음은 일상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는 좋은 글이라 공유합니다.

 

♥조금 불편한 집에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고 편리한 집에만 살았다면 다른 힘든 삶의 고단함을 몰랐을 것입니다


힘들고 지친 사람들 곁에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나는 위로할 줄도 모르고 나만 위함받길 원하는 아이 같았을 것입니다.


때로는 육신의 아픔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다면 내 영혼 살찌우는 일보다 내 육신 가꾸는데 치중했을 것입니다. 


지나간 상처 때문에 속상해 함을 감사합니다. 평안하게만 살았다면 인생에는 작은 샘과 함께 깊은 바다도 있음을 몰랐을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크고 작은 문제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늘 형통하다면 하나님이 아닌 내 힘으로 그들을 키우는 줄 잘못 알았을 것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모두의 성품이 똑같다면 어제가 오늘 같은 지루한 일상이었을 것입니다.


물질적으로 가끔 어렵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풍요롭다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아니라 내 힘으로 마련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때로는 이별도 주심에 감사합니다. 헤어짐이 없다면 그 사람이 얼마나 존귀한 사람인지 모르고 나만 귀중하게 여겼을 것입니다. 


내 마음을 다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로 인해 나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용서하기 힘든 사람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 때문에 주님이 나에게 베푸신 용서가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 알았습니다. 

 

산 너머 산처럼 끝없는 어려운 일들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제 나의 능력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만 의지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10대 자녀가 부모인 당신에게 대들고 심술을 부린다면 그건 아이가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고 집에 잘 있다는 뜻이고, 내야 할 세금이 있다면 그건 내가 살 만하다는 뜻이고, 옷이 몸에 조금 낀다면 그건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닦아야 할 유리창과 고쳐야 할 하수구가 있다면 그건 나에게 집이 있다는 뜻이고, 빨래거리, 다림질 거리가 많다면, 옷이 많다는 뜻이고, 가스요금이 너무 많이 나왔다면 그건 내가 지난 겨울을 따뜻하게 살았다는 뜻입니다. 


정부에 대한 불평 불만의 소리가 많이 들리면 그건 언론의 자유가 있다는 뜻이고,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누군가 떠드는 소리가 자꾸 거슬린다면 그건 내가 들을 수 있다는 뜻이고, 주차장 맨 끝, 먼 곳에, 겨우 빈 자리가 하나 있다면 그건 내가 걸을 수 있는데다가 차까지 있다는 뜻입니다.


온몸이 뻐근하고 피로하다면 그건 내가 열심히 일했다는 뜻이고, 이른 아침 시끄러운 자명종 소리에 깼다면 그건 내가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시편 118:28~29]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오늘도 감사의 감격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정말 감사한 것이 많은데도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면서 살 때가 많았습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에 감사하고 부모님과 가족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하고, 오늘도 아침에 눈을 뜨고 숨쉬고 기도하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떤 순간에도 감사를 잃지 않게 하시고 내 곁에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게 하시고, 나만을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게 하시고, 지금 달라져야 할 것이 있다면 새롭게 하시고 변화되게 하소서. 

 

이 세상의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늘 만족하며 감사하게 하소서. 


일상의 무게감으로 눌린 시간들로 인해 가끔씩의 작은 쉼과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오늘 하루를 보내 것이 바로 기적이었음을 고백하며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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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08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Just Do It!! 


[에베소서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전도사 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 볼테르의 수수께끼입니다. 


첫 번째.. 


이 세상 모든 것들 중 가장 길되 동시에 가장 짧고, 가장 빠르되 가장 느리며, 가장 가볍게 여기되 가장 아까워하며, 그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요?


두 번째.. 


감사한다는 인사도 없이 불쑥 받아서는, 방법도 모른 채 그것을 즐기고, 그것이 어떤 것인지도 모른 채 다른 이에게 주며, 종국에는 자신도 모르게 잃고 마는 것ᆢ 그것은 무엇일까요? 


세 번째.. 


미분해서 들여다 보면 순간 순간이 화려한 꽃이지만, 적분해서 들여다보면 그저 잠깐 스쳐 지나가는 바람 같은 것.. 그것은 무엇일까요? 


답은 바로 “시간”입니다. 


영겁을 재는 척도니 시간만큼 긴 것도 없지만, 계획을 이루려면 늘 부족하니 시간만큼 짧은 것이 없고,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시간처럼 느린 것도 없지만 즐기는 사람에게는 시간처럼 빠른 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시간을 낭비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게으름'입니다. 우리는 계획 없는 시간 사용, 별 의미 없이 보는 드라마, 소비를 자극하는 홈쇼핑, 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 준비하지 않고 닥쳐서 하는 벼락치기 근성,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버릇, 정리 정돈 안하다 물건 찾느라 온 집안을 들쑤시는 버릇 등 하루에도 많은 시간을 낭비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게으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많은 부분을 통해 게으른 사람들을 질책하고 계십니다.


[잠언 13: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잠언 19:24] 게으른 자는 그 손을 그릇에 넣고서도 입으로 올리기를 괴로워하느니라


[잠언 20:4]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1960 - 70년대에 아디다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포츠 신발 브랜드였습니다. 그런데 몇 명의 젊은이가 모여 스포츠 신발 회사를 설립하여, 거대 그룹 아디다스와 경쟁하려 했습니다. 가족들조차 그 계획이 가망 없다고 생각하고 그들을 비웃었습니다. 


그들은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러나 회사를 운영하는 일은 매우 힘들었고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쳤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한 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찾으려 애썼습니다. 오랫동안 이리저리 궁리를 해보았지만 뚜렸한 묘안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이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Just do it (지금 바로 실행해라)" 


매일 생각만하고 회의만 하는 탁상공론을 더 이상 하지 말고 일단 한 번 해 보는 것이 어떠냐는 것이었습니다. 


모두들 그 말을 이해했고, 다른 의견을 더 이상 들을 필요도 없이 그들은 바로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Just do it" 


그들은 이 말을 회사의 슬로건으로 내 걸었습니다. 그리고 티셔츠에 "Just do it"을 새겨 입고 다녔습니다. 이 회사가 바로 나이키입니다. 


나이키는 몇 해 지나지 않아 아디다스를 밀어내고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신발업체가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자신의 가능성을 이루지 못하고 시도도 하지 않고 그대로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그들은 행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잘 알고 있지만 행동하지 않습니다. 


지식은 단지 잠재적인 능력일 뿐이며 지식을 실천에 옮길 때 비로소 가치가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부족하더라도 행동으로 옮기고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나 도전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입니다.  


빠르고 복잡해지는 생활 속에서 성공하는 시간관리의 핵심은 바쁜 일들을 우선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덜 급해도 소중한 일부터 먼저 하는 것입니다. 빨리빨리 바쁘게 살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장 소중한 일을 하면서 바른 길을 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삶은 시간이기에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는 삶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부터 먼저 하는 것입니다. 여유가 생기면, 준비가 되면, 언젠가는.. 나중에.. 다음에.. 하면서 자꾸 미루다간 영영 못하고 맙니다. 


원수 마귀 사탄은 자기 일을 내일로 미루는 자를 좋아합니다. 사탄은 성도들이 기회를 놓치도록 유도합니다. 


"열심히 전도도 하고 성경도 읽어야지. 그러나 내일부터 하자"고 속삭입니다. 


사단은 다음에 하지, 내일 하지 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유혹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지금 해야 하는 것입니다.


히말라야 산에 가면 야맹조라고 하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이 새는 낮이면 신나게 즐기다가 밤이 되면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에 가서 거하며 밤새 구박을 받습니다. 


그는 서러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내일이면 집 지으리", "내일이면 반드시 집 지으리"하고 구슬프게 노래합니다. 그러나 야맹조는 자기의 일생이 다가도록 집을 짓지 못한다고 합니다.


당신 안에 있는 게으름의 요소는 무엇인가요? 무엇이 지금 행동하는 것을 방해하나요? 무엇이 지금 성경 읽고, 지금 기도하고, 지금 묵상하고, 지금 훈련 받고, 지금 봉사하고, 지금 전도하는 것을 방해하나요?  


게으름은 당신을 소망 없는 사람으로 만듭니다. 이제 게으름의 요소들을 훌훌 털어 버리실 때가 되었습니다. 


자, 이제 움직이십시오. 지금 해야 할 일을 하십시요. 내가 있어야 할 곳으로 가서 일을 하십시요. 마음 속에 품은 태신자들을 만나 내 생애 최고의 가장 기쁜 소식인 예수님 만난 이야기를 전하십시요.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십시오. 

받아야 할 교육이나 훈련이 있으면 지금 하십시요.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는지 모릅니다. 어제는 이미 당신의 것이 아니니 지금 하십시오. 


기회가 있을 때, 누군가 당신을 전도할 때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십시요. 


아직 복음이 전해지고 있고 전도자가 외치며 성령의 역사가 있을 때에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십시요. 


젊음과 정열과 총명이 있고 건강이 있을 때에 주님을 섬기십시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십시요.  


복음을 향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열려 있을 때에 최선을 다해 그분을 전하십시요.  


세월을 한탄하고, 나라와 사회 구조 탓만 하지 말고, 때가 악할수록 세월을 아끼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실천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게으름 때문에 주님께서 허락하신 소중한 시간들을 헛되게 사용했던 것을 용서해 주옵소서. 


제 안에 있는 게으름의 요소들을 철저히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기회들을 깨닫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한 채 후회만 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주신 기회를 선용하는 지혜자가 되게 하소서. 


앞으로도 기회가 많을 것처럼 안일하게 생각하고 하루하루 미루며 살아온 저를 용서하옵소서.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고 전도해야 할 사람을 전도하고, 해야 할 일을 하게 하시며 서둘러 마쳐야 할 일은 제 때에 마칠 수 있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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