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엄마 배속에 있는 쌍둥이 여동생이 오빠에게 말합니다.

“오빠, 난 말이지, 태어난 후에도 삶이 있다고 믿어.”

그러자 오빠는 격렬하게 반대했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아. 이곳이 전부야. 이렇게 평안하고 먹을 것이 풍부한 이곳이 전부라니까.”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여동생이 말했습니다.

“오빠, 말해줄 게 또 있어. 오빠는 안 믿겠지만 말이야, 난 엄마가 있다고 생각해.”

쌍둥이 오빠는 무척 화가 났습니다.

“엄마라구? 무슨 뚱단지 같은 소리야? 난 엄마를 한번도 본 적이 없어.”

오빠의 기세에 눌린 동생은 마침내 다시 입을 열었습니다.

“가끔 무언가 꽉 조여오는 것 같지 않아? 아주 기분이 나쁘고 어떤 때는 아프기도 해.”

“나도 그래. 그런데 그게 어때서?”

“음 내 생각엔 이 꽉 조여오는 게 다른 곳, 그러니까 여기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엄마 얼굴을 보게 될 곳으로 갈 준비를 하라는 표시인 것 같아. 오빠는 흥분되지 않아?”

바보 같은 소리에 질려버린 오빠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엄마 배속이 평온하고 안락하고 행복하지만 그곳은 단지 짧은 시간 동안 머무르는 곳이며, 때가 되면 전혀 다른 세상으로 나와야 합니다.

태어나는 것이 아이 입장에서 보면 익숙한 세상을 떠나 한번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상으로 나가는 두려움입니다.

그날이 되어 탄생의 순간이 되면ᆢ 아기는 자신이 강하고 부드러운 팔에 안겨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보아왔던 침침한 흑백의 세상이 아닌 눈부신 태양과 믿을 수 없을 만큼 찬란한 총천연색의 세상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엄마의 자궁 속에 들어가 있는 아이에게 천연색의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아무리 설명해 주어도 그 아이는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죽음과 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날 날이 옵니다. 그 때가 되면 정들었던 가족들과 사랑하던 사람들,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며 전혀 모르는 미지의 세계로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너무나 두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에서 새로운 탄생을 합니다.

우리가 죽음이라는 터널을 통과하면 우리는 다신 한번 강하고 부드러운 팔이 우리를 붙잡는 것을 느끼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다정한 얼굴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집트의 거대한 피라미드도 사후 세계에 대한 인간의 관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과거 원시시대부터 사람들은 누구나 천국에 대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영혼이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왜 천국에 대해 관심이 없을까요?

그것은 오늘날의 인스턴트 문화의 영향력 때문입니다. 사물을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오직 눈앞에 보이는 행복과 쾌락만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물의 근원이나 뿌리를 생각하지 않고 그저 눈앞에 보이는 꽃이나 열매만 따서 취하려고 하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날마다의 삶이 너무 바쁘고 분주하다 보니 죽어서 갈 천국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은 분명히 있습니다. 천국이 있는 것을 분명하게 아는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천국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천국에 없는 곳이 무엇이고 천국에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천국에는 무엇이 없을까요?

✔흑암이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22: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천국에는 해와 달이 없기 때문에 낮과 밤의 개념이 없습니다. 천국에서는 하나님과 어린 양 예수님 자신이 빛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하나님의 영광의 빛 가운데 거하게 될 것입니다.

토마스 왓슨은 “믿는 자에게 영원이란 결코 해가 지지 않는 낮이 계속 되는 것이고, 불신자에게 영원이란 결코 해가 뜨지 않는 밤이 계속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불결한 것들이 없습니다.

천국에는 죄도 없고 우리를 그렇게 괴롭히는 마귀도 없습니다. 모든 마귀는 불 못에 던지워 지고 하나님의 자녀는 완전히 자유롭게 됩니다.
[요한계시록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질병과 고통, 죽음과 슬픔, 이별, 아픈 것이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21: 3~4] ~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염려와 근심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근심과 걱정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사업 때문에, 자식들 때문에, 입학 때문에.... 온갖 염려와 근심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완전하고 거룩한 곳이기에 걱정 근심이 없습니다.

✔천국은 영원히 변하지도 않고 파괴되지도 않고, 저주도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22: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렇다면 천국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천국을 위해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내일 계속)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서의 삶이 끝이 아니고 우리를 위해 천국을 예비해 주시고, 주님 나라에서 살아갈 소망이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도 천국과 지옥을 믿지못하고 눈에 보이는 세상에서의 삶이 다인줄 아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마음과 눈을 열어주시어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천국을 준비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 서게 될 그 날에 부끄럽지 않도록,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하게 하시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르며 재림의 날을 준비하게 하소서.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구원의 기쁨을 담대히 전하게 하시고, 모든 민족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열방을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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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33~41]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마태복음 11:15]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일본 히로시마에 가면 원자탄이 떨어졌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해 놓았는데, 그 곳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미국이 여러 날 전부터 원자탄이 투하되면 다 죽으니 어서 피난 가라고 경고문을 여러 차례 떨어뜨렸다는 것입니다.

그 경고문에는 “시민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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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4:1~2]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 물고기 두 마리가 싱싱한 지렁이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한 물고기가 그것을 집어삼키려고 하자 다른 물고기가 타이릅니다.

"저 지렁이는 낚시 바늘에 걸려 있는 거야. 저것을 삼키면 바늘에 걸려 사람들의 식탁에 오르는 신세가 되고 말아."

그러나 다른 물고기는 그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누가 믿어? 아무도 그것을 증명하지 못했잖아. 어디 사람들의 식탁까지 갔다 온 물고기가 있으면 증명해 봐. 네가 저 지렁이를 욕심 내서 나 못 먹게 하려고 그러는 거지?"

그리고는 덥석 지렁이를 삼켰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바다로 돌아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 지옥과 천국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은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며 비웃습니다.

"천국이나 지옥에 갔다 온 사람이 있으면 내게 데리고 와 봐, 그러면 믿을께."

이런 사람들은 끝내 하늘 나라을 보지 못합니다. 지렁이를 삼킨 물고기처럼 후회해도 이미 늦습니다. 불신에서 싹튼 교만은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어 멸망의 길로 인도할 뿐입니다.

조나단 에드워드는 어느 날 설교를 하면서 “만약 내가 여러분에게 단 5초만 지옥을 보여줄 수 있다면,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존 웨슬레도 “가장 효과적인 설교는 지옥을 설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히브리서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사람이 죽으면 다 끝나는 줄 알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죽음 후에 부활이 있고 부활 후에 심판이 있고, 심판 후에 영원한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흔히, 지옥은 사람들이 죄짓지 말라고 만들어낸 이야기인 줄 압니다. 그러나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이런 질문을 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끔찍한 지옥을 만들 수 있는가?”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속성에는 사랑이 있지만 동시에 공의가 있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는 동시에 우주를 공의롭게 다스리는 재판관이십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사랑만 있고 공의가 없으시다면 이웃집 마음씨 좋은 복덕방 할아버지는 될 수 있을지언정 우주를 다스리는 통치자는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죄지은 자를 반드시 심판하시고 벌을 주셔야만 합니다. 그래서 조쥐 맥도웰은 “사랑의 하나님이 어떻게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그들을 지옥으로 보낼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거룩하시고 공의로운 하나님께서 어떻게 죄를 지은 사람들을 그분 앞에 그대로 두시겠는가?”라고 반문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지옥에 대하여 생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부인하든 부인하지 않든 지옥 그 자체는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지옥에 가는 것을 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부자와 거지 나사로".. 그들의 이생의 삶과 죽음 이후 삶 비교를 통해 천국과 지옥을 정확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6: 19∼31]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그런데 나사로라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 아브라함이 이르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그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괴로움을 받느니라~

부자는 권력과 돈을 가지고 하나님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날마다 호화로운 잔치에 빠져서 살았습니다.

거지 나사로는 살갗이 헐어서 상한 상처투성이로 대문 앞에 누워서 부자의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개가 먹을 때 같이 주워 먹고 살았습니다.

거지는 몸이 아프고 가난하니 하나님을 찾고 믿었으나 부자는 호화롭고 평안한 생활에 하나님에 대한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고 모세의 율법이나 선지자의 글은 뒷전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거지와 부자가 죽었습니다. 하늘 천사들은 거지를 받들어서 천국으로 데려가 아브라함의 품 속에 들어갔고, 부자는 지옥에 떨어져서 불꽃 가운데서 괴로워하였습니다.

그는 거지 나사로가 아브라함의 품에 안겨서 위로를 받고 있는 것을 보고 고함을 쳤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사로를 보내어서 냉수 한 방울 찍어서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그때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너는 세상에서 호화롭게 살고 하나님을 믿지 않았지만 나사로는 거지의 신분으로 고통하며 살면서도 그 마음속에 하나님을 존경하고 귀하게 여겼기 때문에 나사로는 여기와서 위로를 받고 너는 지금 고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부자가 말했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세상에는 제 형제 다섯이 있는데 제발 나사로를 보내어서 형제에게 미리 말해서 이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단호하게 거부하고 말았습니다.

[요한계시록 3:17] 네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되어 아무 부족함이 없는 것같이 느껴지겠지만, 실제로는 불쌍하고, 비참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자임을 모르고 있다.(쉬운 성경)

[잠언 24: 19∼20]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타락하고 죄지은 이 세상에서는 하나님을 모르고 죄짓고 사기치고 욕심 많은 사람들이 더 잘살고 부귀영화를 누립니다.

그리고 오히려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따돌림을 당하고 가난하게 어려운 처지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자와 나사로의 최종 두 갈림에서 보듯이 믿음을 지킨 사람들이 결국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지옥.. 유쾌하지 않은 곳입니다. 그러나 알아야만 합니다.

지옥은 어떤 곳일까요? 사람들이 죄 짓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이야기 일까요? 실재하는 곳일까요? (내일 계속)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큰 은혜와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천국과 지옥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않게 하시고 좁고 힘들고 어렵지만 영원한 생명의 길을 선택하게 하소서.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알길 원하시는 주님의 뜻에 따라 아직도 천국과 지옥을 알지 못하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게 하소서.

죽어가는 영혼들의 고통과 신음, 탄식에도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지 않게 하시고, 한마리 길 잃은 양을 찾아 온 산을 헤매는 목자의 간절하고 애타는 심령을 부어 주셔서 입을 열어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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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어느 마을에 구두 수선하는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이 분은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었지만 진실하고 성실했습니다.

손님들이 오면 미소를 잊지 않고 아주 정성으로 구두를 고쳐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고 형편이 넉넉해져서 드디어 자신의 구두 가게를 냈습니다.

할아버지는 구두를 정성을 다해 만들었고 이번에도 사람들이 수없이 몰려와서 할아버지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주위사람들이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가요? 이제는 구두를 직접 만들지 않아도 될 정도로 돈을 많이 버셨는데ᆢ 왜 아직도 구두를 직접 만드시나요? 이제 여행도 다니시면서 편히 쉬세요~”

할아버지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나는 한번도 부자가 되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내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정성을 드려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 가게에 오는 손님은 내가 만든 구두를 신으려고 온 분들입니다. 그러니 그만 둘 수 없고 더욱 중요한 것은 나는 이 일이 즐겁습니다. 구두를 만들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나 다름이 없지요.”

[데살로니가전서 4:11~12] 또 너희에게 명한 것 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이 세상에 사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 사명을 위해 살고, 그 사명을 다하는 데서 보람을 느끼고, 그 사명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사람입니다.

사명을 깨달은 사람이 인생의 큰일을 이루고 사명을 깨달은 민족이 놀라운 일을 해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여러 초대교회 중에서도 특별히 모범적이고 열심히 믿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이 교회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데ᆢ 일은 안하고 흰옷을 입고 조용히 앉아서 주님만 기다린 것입니다.

그래서 사로 바울은 '주님의 재림을 기다린다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다. 일하며, 활동하며, 전도하며 기다려야지, 그저 앉아서 놀고 안일하게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고 충고하였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조용히 일하라, 자기 일을 하라, 손으로 일하라'고 말했습니다.

‘조용히 일하라’는 것은 일하는 데에 있어 원망하지 말아라, 불평하지 말아라, 돌아서서 중얼중얼 투덜대며 일하지 말아라, 짜증내지 말고 일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일을 맡았으면 조용히 자기 책임을 다하는 것입니다. 누가 보아주든 안 보아 주든 자기 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무슨 일이나 즐거움으로 해야 합니다. 즐거움으로 할 때 그 일이 내게 축복이 됩니다

바울은 또한 ‘자기 일을 하라’고 했습니다. 내가 할 일을 내가 안 하면 누군가 다른 사람이 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내 일을 하게 되면 나는 다른 사람의 것을 먹고 사는 것이 됩니다.

자신이 수고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것을 먹는 것은 거지입니다. 먹기는 먹으면서 일을 안 하면 그것이 바로 도둑입니다.

바울은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은 다 노동자입니다.

모세와 다윗 왕도 목자였고, 엘리사도 소를 모는 농사꾼이었고, 예수님께서는 30세까지 목수이셨고, 바울도 천막을 치는 업을 가진 하나의 노동자였습니다.

발명왕 에디슨은 식사 시간을 놓쳐가면서, 어떤 때에는 18시간씩 연구실에 들어앉아 연구에 열중했다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평생 일을 많이 했지만 그가 남긴 기록은 이렇습니다.

"나는 한 번도 일한 적은 없다. 모든 것을 즐겼을 뿐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이라면 조용히 내가 해야 할 일을 즐겁게 해야 합니다.

나태함ᆢ 그 순간은 달콤하지만 그 결과는 비참합니다. 변명 중에서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이 "시간이 없어서...." 라고 합니다.

인생은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닙니다. 70년 살고 강건하면 80을 삽니다. 그러다가 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갈 때는 이 세상에 살아왔던 보람을 남기고 가야 합니다.

나라를 일으키거나 인류역사의 방향을 바꾸는 큰 일이 아니더라도 저마다 무엇인가 남기고 가야 합니다. 어떤 이는 훌륭한 생애를 남겨두고 가고, 어떤 이는 위대한 인격과 정신을 남겨 놓고 가고, 또 어떤 이는 불후의 명작을 남겨 놓고 가고, 어떤 이는 신실한 자녀를 남겨 놓습니다.

우리 모두 주님이 맡기신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에 열정과 감사로 성령 충만한 한 주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내 모든 힘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제 인생의 시작과 끝이 되시고 저의 인생을 향해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크신 사랑으로 저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제 인생의 참된 주인이시며 수많은 풍랑 가운데서도 사랑과 섭리로 저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함께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번 뿐인 인생을 헛된 것을 좇아 살지 않게 하시고, 바울이 말한 것처럼 불평하거나 투덜대지 않고 조용히 주님이 맡기신 제 일을 기쁨으로 잘 감당하게 하소서.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저의 삶을 통해 온전히 이루어지게 하시고, 항상 깨어 기도하며 성령충만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소명을 위해 한 순간도 낭비함이 없는 인생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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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빌립보서 4: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세계적인 한센병 권위자인 미국 폴 브랜드 박사는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의 한센병환자 재활원 원장입니다.

인도에서 20년, 미국에서 30년, 50년을 한센병 치료를 위해 헌신한 분입니다.

그가 출장차 미국을 떠나 영국에 도착하여 여러 지방에서 업무를 본 뒤에 기차를 타고
여러 시간을 여행해서 런던에 도착했습니다.

그 날 밤, 그가 호텔에서 옷을 갈아 입고 양말 한 짝을 벗는 중에 갑자기 발 뒤꿈치에 아무런 감각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한센병의 권위자인 그이기에 이 일은 그냥 넘길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인도에서 수 많은 한센병 환자들을 시술하고, 피 고름을 만지면서 치료해 본 경험이 많은 그는 순간적으로 의심이 스쳐갔습니다.

기계적으로 일어나서 날카로운 핀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복숭아 뼈 아래 부분을 찔러 보았습니다.

아무런 감각이 없었습니다.

그는 핀을 한 번 더 깊이 찔러 봤습니다. 찔린 부분에서 피가 나오는데도 감각이 없었습니다. 한센병에 감염된 것이 틀림 없었습니다.

그 날 밤, 브랜드 박사는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제부터는 나도 한센병 환자구나.. 한센병 환자로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 가야 할 것인가?’

두려운 마음이 엄습해 왔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로 격리되어서 살아 가야 할 버림받고 외로운 자신의 인생의 말로를 그려 보았습니다.

가족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려서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고통의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아 오기 시작했습니다. 밤은 지나고 아침은 오지만, 브랜드 박사의 마음속에는 더 이상 희망이 없었습니다.

그는 자포 자기한 심정으로 다시 한 번 더 자기의 발을 찔러 보았습니다. 그 순간 너무나 아파서 “악!”하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그러자 그의 입에서 이런 기도가 나왔습니다.

“아이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파서 감사합니다. 아파도 감사합니다. 아프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픔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고 보니 어제 장시간 기차 여행을 하면서 좁은 자리에 오랫동안 앉아 있다 보니, 신경의 한 부분이 눌려서 호텔의 방에 올 때까지 그 마비가 풀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날 이후 브랜드 박사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자신의 몸의 아픔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이렇게 아픔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감사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실수로 손가락을 베일 때에도 감사, 찔려도 감사, 수술하다 손이 베어도 감사, 넘어져도 감사, 발을 잘 못 디뎌서 발목이 삐긋하여 정말 견딜 수 없는 고통이 와도 감사.. 모든 고통에 감사하고 신경이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평생을 살았습니다.

지금 많이 아프신가요? 여기 저기 아프고 쑤시고ᆢ 여러 고통으로 인해 삶의 의욕을 잃으셨나요?

그 고통을 느낄 수 있음에 먼저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가 고통을 느끼고 있다는 자체가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요, 어떤 면에서는 건강하다는 표증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고통을 통해서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보시기 바랍니다.

고통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뜻이 담겨 있습니다. 아픔이라는 포장지를 벗겨내면 그 속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시는 놀라운 은혜의 선물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픔은 ‘변장된 축복’입니다.

오늘 아침 눈을 떠서 공기를 마시고, 누군가의 수고로 받은 신문, 아내나 엄마가 새벽부터 일어나 정성스럽게 차린 아침식사.. 남편이 피땀 흘려 회사에서 벌어오는 월급.. 작은 일상 하나하나에 감사합시다.

죄투성이인 나를 아무 대가나 조건 없이 구원해 주신 하나님ᆢ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ᆢ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해주신 예수님ᆢ 좋은 부모님이 계신 것ᆢ마음 편히 공부하거나 일 할 수 있는 환경ᆢ직장에서 열심히 가족을 위해 일하며 매달 꼬박꼬박 월급을 맡기는 남편ᆢ 이 세상에 태어남으로 우리에게 기쁨과 행복을 안겨준 사랑하는 아이들….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 은혜로 주어진 것임에도 매일매일 감사하며ᆢ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감사와 감격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할 일이 많은데도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하면서 살았던 저를 용서해주시옵소서.

지금 가지고 있는 여러 고통과 상처, 아픔 조차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영가족들, 기도의 동역자들.. 모든 것에 감사 드립니다.

세상의 잣대로 헛되고 무의미한 일 때문에 가장 소중한 것을 잃지 않게 하시고, 남과 비교하거나 불평 불만으로 시험들지 않게하소서.

말씀 안에서 예배와 기도와 찬양이 살아있는 가정이 되게 하시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서로 아끼고 배려할 줄 아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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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5: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야훼의 말씀이니라

♥어느 시골의 통나무집에 몸이 허약한 남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 집 앞에는 큰 바위가 있었는데 그 바위 때문에 집에 들어가고 나오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이 꿈에 나타나 말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집 앞의 바위를 매일 밀어라!"

그 때부터 그는 희망을 가지고 매일 바위를 밀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열심히 바위를 밀었습니다.

그런데 1년이란 시간이 지나자 점차 싫증이 나기 시작했고 회의가 생겼습니다. 바위의 위치가 어느 정도 변해졌는지 측량해 봤더니 바위는 단 1센티미터도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현관에 앉아 지난 1년간의 헛수고가 원통하고 분해서 엉엉 울었습니다.

바로 그 때 하나님이 찾아와 그 옆에 앉으며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왜 그렇게 슬피 우느냐?"

"하나님 때문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지난 1년 동안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바위를 밀었는데.. 바위가 전혀 옮겨지지 않았습니다."

"나는 네게 바위를 옮기라고 말 한적이 없단다. 그냥 바위를 밀라고 했을 뿐이야. 이제 거울로 가서 너 자신을 보렴."

그는 거울 앞으로 갔습니다. 그는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울에 비춰진 남자는 병약한 남자가 아니라, 근육질의 남자였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지난 1년동안 밤마다 하던 기침이 없었졌고, 매일 아침 기분이 상쾌하고, 잠도 잘 자고 있네.."

하나님의 계획은 '바위의 위치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를 변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변화는 바위를 옮겼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매일 바위를 밀었기 때문에 생겼습니다.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사람들은 누구나 한 마디씩 합니다. 세상 살아가는 것이 너무나 어렵고 힘들다고….

그러나 정작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무겁고 어렵게 만드는 것은 우리의 현실이 아니라 현실을 어렵고 무겁게 생각하는 우리의 태도입니다. 어려움들은 항상 존재했습니다.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앞에서 절망하고 낙심합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은 고난에 대해, 악에 대해, 가난과 핍박과 질병, 여러 심각한 문제에 대해서 시원한 대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너무나 많이 있는 것입니다.

나의 삶 가운데 왜 이러한 고통과 슬픔과 괴로움을 당하고 살아야 합니까? 왜 나는 병들었습니까? 왜 내가 망해야 합니까? 왜 내가 배신을 당해야 합니까? 왜 내가 이런 모욕과 무시를 당해야 됩니까?

수많은 ‘왜’라는 질문을 하지만 하나님은 침묵하십니다.

[베드로후서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무한하시고 영원하신 계획과 섭리를 우리는 머리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1,2,3,4,5,6,7,8,9,10을 완벽히 알게 된 유치원생이 선생님께 찾아가서 고등수학을 묻습니다. “선생님, 미분과 적분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꼭 가리켜 주십시오”라고 물어본다면ᆢ

어느 선생님이 가르쳐 주려고 하겠습니까? 미분과 적분이라는 고등수학은 어린아이가 도저히 이해할래야 이해할 수 없으므로 설명할 필요조차 없는 것입니다.

영어 알파벳을 겨우 배운 초등학생이 물리학 박사님에게 가서 “박사님, ‘E=mc2’가 무엇을 의미합니까?”

박사님은 질량도, 빛의 속도도, 에너지도 잘 모르는 초등학생에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를 설명할까요? 아무리 자세하게 설명해준들 다 이해할 만한 지혜와 총명이 없으므로 이해할 수 없고 설명할 가치가 없을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유한한 우리 인간의 지력으로는 전지하신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을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한 시인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나룻배가 바다를 담을 수 없듯이 인간의 조그만 가슴에 하나님의 넓은 세계를 다 담을 수 없다”

나룻배가 바닷물을 그 속에 담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창조주의 섭리와 경륜을 피조물인 인간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사야 55: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야훼의 말씀이니라

[욥기 42: 2~3]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쉬운 성경: 주께서는 무슨 일이든지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아무도 주님의 뜻을 방해할 수 없는 줄 압니다. 무식한 말로 내 뜻을 가리는 자가 누구냐? 라고 물으셨지요? 정말 저는 알지도 못하면서 말하였고, 깨닫지 못하는 일들을 아는 체 하였습니다.)

인생을 변화시키는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을 알고 믿는 것입니다.

인생의 해답은 세상에 있지 않았습니다. 돈으로, 명예로, 부로, 지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한 해답은 하나님이십니다. 환경은 믿음으로 변화시키는 대상일 뿐입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님께 의지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의 작은 신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시며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내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으로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펌)

나는 하나님께 나의 나쁜 습관을
없애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나쁜 습관은 내가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포기하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 장애아를
완벽하게 고쳐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그의 영혼은 완벽하단다. 그의 몸은 잠깐이란다.....

나는 하나님께
인내를 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인내는 긴 고통의 산물이다. 그것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
행복을 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나는 너에게 축복을 주었다.
행복은 너에게 달려있다.....

나는 하나님께
고통을 없애달라고 기도했다..

God said “NO”
고통은 네가 세상적인 관심에서 벗어나서 나에게로 더 가까이 오게 한단다

♣만물의 주인이시며 선한 목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계획은 내가 바위의 위치를 바꾸는 것이 아니고 바위를 밀고 있는 나를 변화시키려는 것이 목적임을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소망의 끈을 놓지 말게 하소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믿음의 기도와 희망의 인내로 나아가는 신실한 청지기로 거듭나게 하소서.

매일 매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매일 만나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게 하시며, 주님이 예비하신 영원한 나라에 대한 산 소망을 두고 세상과는 다른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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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9: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베드로전서 5: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고양이 한 마리가 어쩌다가 잘못하여 우물에 빠져서 올라오지 못하고 아둥바둥거리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어떤 사람이 고양이를 구해주려고 긴 막대기를 갖다 대며 그것을 타고 올라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말해도 고양이는 자기를 죽이려는 줄 알고 그 막대기를 피하고 계속 울기만 했습니다.

그 사람은 하는 수 없이 그 막대기로 고양이를 살짝 쳐서 물에 빠지게 한 다음 막대기를 갖다 대자 그제서야 고양이는 얼른 막대기를 타고 위로 기어 올라왔습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고난을 주실까요?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실패를 경험하게 하실까요?

교만한 우리는 정말로 절망에 빠지지 않으면 하나님을 찾으려고 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건강할 때ᆢ 잘나갈 때ᆢ승승장구할 때는 자신이 잘난 줄 착각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모릅니다. 자신이 이 세상의 주인인줄로 압니다.

그러나 절망에 빠질 때, 병 들었을 때, 실패했을때 비로소 자신의 죄와 무능과 무지와 연약함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때때로 절망으로 몰아가시는 것은 우리의 죄와 무능과 연약함을 깨닫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개나 소나 말 같은 짐승은 물에 빠졌을 때 헤엄치는 법을 배운 일이 없어도 잘 헤엄쳐 나옵니다.

그런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헤엄치는 법을 배우지 않고 물에 빠지면 허우적거리다 더 빠져 죽고 맙니다. 온 몸을 물에다 맡길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온 몸을 물에 맡기면 점점 내 몸이 물에 떠서 살수 있는데 어리석은 우리는 허우적거리기만 하는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나의 힘을 빼고 하나님께 완전히 맡기고 의지하면 그 때부터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하시고 인도해주십니다.

보물섬의 작가 스티븐슨은 결핵 말기의 고통 속에서 명작을 집필했고, 테레사 수녀는 평생 자신을 괴롭힌 만성두통을 참아가며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파스칼은 청년 시절부터 괴롭힌 온몸의 통증을 이겨내고 ‘팡세’를 남겼으며, 베토벤은 청각장애의 고통 속에서 불후의 명곡을 만들었습니다.

선교사 마틴은 폐결핵과 악전고투하며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프랑스의 화가 르느와르는 류머티즘의 고통을 이기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구세군운동을 주도한 캐더린 부스는 “내 삶에 있어서 단 하루도 고통스럽지 않은 날이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최악의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위대한 사람은 결코 고난 없이 태어나지 않습니다.

나무나 풀은 작은 불씨에도 쉽게 타버리는데 금과 은은 아무리 큰 불에도 쉽게 타지 않습니다.

고난의 터널을 통하고 불 같은 시련을 통해 자아가 깨어지고 회개하고 통회할 때 금 같은 사람, 은 같은 사람, 보석 같은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이 세상은 아름다워지고 변화되고 살만한 곳이 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91: 14~15]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때로는 해와 달과 별들도 보이지 않고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어둠이 덮칠 때, 건강을 잃어버리고 신음할 때, 사업에 실패해 재물을 잃고 고통할 때, 우리는 바울처럼 예수님께 바짝 붙어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예수님이 부어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4:16~18]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육신의 눈이 멀어질수록 영혼의 눈이 밝아집니다. 육신의 귀가 어두워질수록 신령한 귀는 분명해져서 하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보이는 육신은 잠깐이지만 보이지 않는 영은 영원 불변한 존재입니다.

기도 안하는 데도 잘 살고 있다고 착각하고, 말씀을 안 읽는데도 위기감이나 가책이 없이 산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위기이며 중병입니다. 병중에 가장 무서운 병은, 자각증세를 모르는 병입니다.

고난은 기도하라는 사인입니다. 기도하다 보면 은혜를 받고, 깨달음을 얻으면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그리고 더 큰 믿음을 가지게 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하나님의 사람이 됩니다.

[고린도전서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희망인가? 절망인가? 이 선택은 바로 나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기도하든지 절망하든지..
기도하든지 시험에 들어 살든지..
기도하든지 사탄과 함께 살든지..
기도하던지 죄의 노예로 살든지..
선택하십시요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환난 날에 힘과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때를 따라 돕는 은혜의 손길로 저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풍성히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는 내일 일을 알 수 없고 단 한 순간도 주님의 은혜 없이는 살수 없는 양과 같은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하오니 권능의 팔로 저를 안아주시고 건져주시옵소서.

낙심에 있는 저를 위로해주시고 다시 일어설수 있는 용기와 소망을 주시고, 피할길을 내어 주시옵시고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옵소서.

고난 앞에서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 무릎 꿇고 기도하며 더 겸손하게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연약한 저를 온전하고 신실한 주님의 참제자로 성장케 하옵소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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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37:21~27]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주의 복을 받은 자들은 땅을 차지하고 주의 저주를 받은 자들은 끊어지리로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그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 주니 그의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원히 살리니

♥ 링컨이 정원을 산책하고 있었을 때 아이들 둘이 그에게 인사를 했습니다. 링컨은 아이들의 인사를 반갑게 받으면서 주머니에서 5개의 호두를 꺼내주며 둘이 나눠먹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보니 그 아이들이 서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비서가 물었습니다.

“저 아이들이 사이 좋게 잘 놀다가 왜 갑자기 싸울까요?”

“3개 때문에 싸울 것이네.”

“3개 때문에 싸우다니요? 무슨 말씀이십니까?”

“모든 문제가 이 3개 때문에 벌어지고 있다네. 나는 3개, 너는 2개가 문제지. 모두 공평하게 나눠 가지면 되는데 무슨 조건을 붙여서라도 3개가 자기 몫이라 주장하니까 세상이 어지러운 거야.”

[누가복음 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원래 없었던 것을 얻었다면 감사할 수 있어야 하고 나누어야 합니다. 감사하고 나눌 때 더 많은 것이 주어집니다.

하지만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서로 가지겠다고 싸운다면 가지고 있는 것도 누리지 못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잘 나누는 사람에게 더 많은 것을 나눌 수 있게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2:13~14]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모세의 율법에 의하면 재산 상속은 형에게는 두 분 깃을, 동생에게는 한 분 깃을 주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형이 아버지의 유산을 다 차지해 버리고 동생에게는 몫을 주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형님이 그럴 수 있습니까?" 하며 동생이 항의했고. 형님은 "동생이 형에게 양보하는 것이 무엇이 그렇게 억울하냐?"고 호통을 쳤습니다.결국은 결국 형제끼리 재산 상속으로 말미암아 서로 싸우고 서로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위 두 형제의 문제는 무엇일까요?

✔어리석게도 이 두 형제는 아버지의 재산을 자신의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유산을 받으면 그것이 영원히 자기의 것이 될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신 아버지도 자기의 것이 되지 못하고 자식들에게 내어놓았건만 두 아들들은 자신의 것으로 더 많이 만들기 위해 혈안인 것입니다.

재물을 얻기 시작한 순간부터 모든 결과를 얻기까지 하나님이 돌보시고 함께 하시지 않았다면 결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도와주셨다는 은혜 앞에 겸손히 엎드려 그분이 오신 목적을 이 땅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히브리서 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두 형제는 많은 재산을 소유하면 행복하리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형제 사이의 싸움이 결국 탐심을 물리치지 못했기 때문임을 아셨고 그래서 "모든 탐심을 물리 치라"고 하셨습니다.

자기 유익을 위하여 남을 변화시켜 주기를 바라는 탐심을 책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종류의 탐심도 용납치 않으셨습니다.

[누가복음 12: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탐심은 "더 많이, 더 좋은 것 더 큰 것을 가지려는 욕망"입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누구에게나 다 탐심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탐심을 갖지 말라고 했는데... 왜 우리는 자꾸만 탐심을 가지게 될까요?

답은 바로 다음 구절에 있습니다.

[누가복음 12:15] ~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사람들은 사람의 생명과 행복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는 줄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돈을 벌려고 투기, 세금 포탈, 보험금을 노리는 가족 살인이나 상해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사람의 생명과 행복이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않다며 자족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탐심을 물리치지 못하여 하나님의 저주를 받아 죽은 사람이 성경에는 많습니다.

아간은 외투 한 벌 숨겼다가 저주를 받아서 죽었습니다.

[여호수아 7:21~26]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

또,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물질에 대한 탐심과 명예심에 성령을 속이다가 저주를 받아 죽었습니다.

[사도행전 5:3~5]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물질을 많이 쌓아놓는 것보다 그 물질을 어떻게 잘 관리하고 사용하여 복을 받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두 형제의 가장 큰 잘못은 서로가 자기의 권한을 찾으려고만 했지 서로의 고통과 어려움을 나주려고 하는 모습이 전혀 없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하나님으로부터 두 가지 책임추궁을 당하게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세월을 어떻게 살았느냐?"하는 것과 “주신 재물과 은사로 어떻게 살다가 왔느냐?"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선한 일과 사랑의 실천과 이웃에게 나누고 베품을 통해 주님께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칭찬을 받게 되길 기도합니다.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

♣은밀한 중에 모든 것을 보고 들으시며 선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마땅히 나보다 연약한 자를 도와야 함에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돕기를 거절하고 냉정히 행하며 형제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것은 저의 것이 아니며, 주신 지혜와 체력, 베풀어 주신 물질과 은사도 나만을 위해 쓰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잘 나누라고 주신 것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도록 지켜주시고, 나의 욕심을 버리고 서로 나누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무슨 일을 하든지 오직 주님의 이름만 높이게 하시고, 주님의 섬김을 닮아가게 하시며 나의 선행을 세상사람들에게 드러내거나 인정받으려 하지 않도록 겸손으로 무장케하소서.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민첩하게 보는 눈을 주시고, 그들을 가까이 돕게 하시며 주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심을 의식함으로 내가 무엇을 하든지 주님께 하듯 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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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8:31~32] ~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14:6]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시편 119:151] ~ 주의 모든 계명들은 진리니이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의 한 연구팀이 동물의 지능한계를 알아보기 위해 15세 된 침팬지에게 수화를 가르쳤습니다.

갖은 노력을 다해서 140여 개의 단어를 가르치고 이 단어들을 자기 생각에 따라 결합할 수 있도록 훈련시켰습니다.

드디어 어느 수준에 이르렀을 때 이 침팬지가 수화를 통해서 어떤 말을 제일 먼저 표현할지 다들 궁금해했습니다.

이 침팬지가 맨 처음으로 표현한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Let me out!”

침팬지는 자신을 나가게 해달라ᆢ 나를 자유롭게 해달라고 간절히 표현했습니다.

이처럼 짐승조차도 ‘자유’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우리 인간은 어떻겠습니까?

패트릭 헨리가 말한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라는 말처럼 인간은 누구나 자유를 갈망하는 존재입니다.

어느 랍비에게 제자가 물었습니다.

“스승님, 진리는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

랍비는 "진리는 길에 널려있는 돌멩이처럼 흔한 것이다"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제자가 묻기를 "선생님 그렇게 흔한 것인데 왜 사람들은 진리를 터득하지 못합니까?"

랍비는 다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거야 사람들이 허리를 굽히기 싫어하기 때문이지. 허리를 굽히기 싫어하기 때문에 돌을 주울 수가 없단다"

그렇습니다. 허리를 굽혀야 합니다. 허리를 굽히고 교만, 편협한 경험, 좁은 지식, 자기 의를 떨쳐버리고 겸손하게 듣고 배워야 진리를 터득하고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어떤 것일까요?

진정한 참 자유는 진리 안에서의 자유이고 예수님 안에서의 자유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자유로워질 수 있는 진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우리는 왜 진리 안에서 살아야 할까요?

✔예수님이 진리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다는 것은 절대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종교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종교에 관해 말하기를 "아무 신앙이나 한 가지만 가지면 되지 반드시 기독교 신앙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느냐"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사도행전 4 :12)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고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면 구원을 받고 영생을 얻습니다.
누구든지 십자가에서 고난을 받으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값없이 의를 얻고 흑암의 권세에서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옮기는 위대한 신분의 변화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거룩해지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7:17]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에베소서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진리 안에서 살면 참 자유를 알고 자유를 누리기 때문입니다.

자유에는 외면적 자유와 내면적 자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자유란 루즈벨트가 말했던 것처럼 출판과 표현의 자유, 종교의 자유, 가난으로부터 자유, 공포로부터 자유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자유는 외면적 자유에 불과한 것입니다. 진짜 필요한 것은 내면적 자유입니다. 내면적 자유란 죄로부터 자유, 죽음으로부터 자유, 악의 세력으로부터 자유입니다.

[요한복음 8:34~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우리는 죄의 종입니다. 우리의 내면세계에 들어가 보면 억압된 욕망 덩어리를 갖고 본능대로 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은 미움, 시기, 질투, 분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스스로 지옥을 만들고 사는 것이 인간의 내면세계입니다. 겉으론 모두 평안해 보이지만, 내면세계는 불안하고, 쫓기고, 초초하고, 외롭고, 죄책감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내면에 의한 것이고 영혼에 의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면 우리는 참으로 자유인이 되는 것입니다.

✔진리 안에서 살 때 참된 행복과 평안,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참된 행복은 진리와 더불어 있고, 모든 참된 기쁨은 진리와 더불어 있습니다. 진리를 떠나는 날 행복도 기쁨도 함께 우리 곁을 떠납니다.

[요한복음 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3서 1:3~4]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진리는 변치 아니하고 언제나 새롭고 신비하고 확실하고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진리의 말씀이요 우리가 확실한 지식을 얻는 데 필요한 책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 절대 거짓말하시지 않는 하나님께서 성경에 진리를 계시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에 계시된 진리는 우리가 가진 어떤 지식보다 더 확실하고 절대 변하지 않는 절대적 확실성의 지식입니다.

‘모든 것은 불확실하다’는 불확실성의 시대와 ‘우리는 아무 것도 확실히 알 수 없다’는 철학적 회의주의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 주는 것은 성경뿐입니다.

성경이 제시하는 우주관, 세계관, 신관, 인간관, 구원관, 인식론, 재정관… 성경이 제시하는 모든 것은 절대 확실하고 변치 않는 진리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절대 확실한 진리인 성경을 믿고 진리 안에서 참자유, 참행복, 참기쁨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하나님 아버지, 죄와 죽음, 어둠과 괴로움 속에 살던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오셔서 자유와 해방을 주시고 광명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절대적 진리를 깨닫고, 참자유를 누리며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내가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를 깨닫게 하소서.

내일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가슴에 품고 오직 믿음으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축복의 해방과 자유를 얻었으니, 진정한 자유 속에서 살게 하옵소서.

말씀과 기도를 통해 기쁨이 충만하며, 진리로 더욱 거룩해지는 삶을 살게 하시고, 이 세상에 저희를 보내신 주님의 뜻을 분명히 인식하여 기쁨을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며 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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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 그리스의 선박왕이자 억만장자였던 아리스토틀 오나시스는 "세상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돈밖에 없다.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사람도 돈 있는 사람들이다."라고 믿으며 살았습니다.

그는 자가용 제트 비행기와 호화로운 저택 그리고 10개의 섬을 소유했고 대리석으로 만든 욕실이 갖추어진 크리스티나라는 요트는 세계 최고의 유람선이었습니다.

그는 오페라의 역사를 뒤바꾼 불멸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에게 반해서 '그녀와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라고 생각하다가 유부녀였던 칼라스를 이혼시키고 결혼했습니다.

오나시스는 마리아 칼라스로 하여금 남편까지 버리고 자신에게 오도록 했으나 얼마안가 그녀의 아내와 주부로서의 부족함에 금방 권태감을 느꼈고 결국 이혼했습니다.

그리고는 미국의 고 케네디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재클린 케네디와 1968년 10월 21일 결혼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재클린과 결혼한 지 일주일도 안 되어 그는 "내가 큰 실수를 범했다"고 고백하며 '그녀와 이혼할 길이 없을까?"하고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재클린이 엄청난 위자료를 요구하여 이혼도 못했습니다.

1973년 어느 날 그의 24살 아들 알렉산더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죽었습니다. 그의 친한 친구는 실망에 빠진 그의 얼굴을 보고 "오나시스가 하룻밤 사이에 늙어 노인이 되었도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로부터 2년 후 그는 전 재산의 거의 다를 잃고 피곤에 지친 모습으로 69세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는 세상의 좋은 모든 것은 마음만 먹으면 돈으로 가질 수 있다고 믿었지만 돈은 불행의 뿌리였고 사막의 신기루와 같이 우리 눈에 착각을 불러 일으킬 뿐 이었습니다.

그는 "나는 인생을 헛살았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쓰레기로 던지고 간다." 라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전도서 2:11]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그는 한때 가장 행복해 보였던 사람이지만 가장 불행한 모습으로 죽었습니다. 돈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돈을 지혜롭게 투자할 줄을 몰랐고, 자기 육신만을 위해 쓰고 세상에 쌓아두다가 허무하게 죽었습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부자가 있습니다. 영원한 하늘나라를 위해서 하늘에 많이 쌓아두는 지혜로운 부자가 있는가 하면, 땅에 열심히 쌓아두었다가 그것이 오히려 걸림돌이 되어 싸움이 일어나고 불안해 하다 망하는 어리석은 부자가 있습니다.

성경은 비참한 인간, 돈의 노예가 된 인간, 돈에 목숨을 건 인간.. 이와 같은 어리석은 부자가 되지 말고 지혜로운 부자, 하늘나라에서 부한 부자,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그런 부자가 되라고 말합니다.

[마태복음 6: 19~20]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사람들은 대체로 '돈이 많은 사람' ‘돈을 잘 버는 사람’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부러워하지만, 성경은 ‘주님이 허락하신 돈을 지혜롭게 쓰는 사람’ '예수님을 잘 믿고 이웃을 위해 나누고 베풀며 사는 사람'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성경은 "돈을 우상으로 삼지 말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 말씀이 "돈을 무시하라!" “돈을 멀리하라” “돈을 벌지 마라”라는 말은 아닙니다.

돈을 무시하는 것은 오히려 영적인 허영입니다. "돈은 필요 없어!"라고 돈을 외면하는 사람은 돈도 그 사람을 외면합니다. "돈이 뭐가 중요해!"라고 하는 사람은 현실을 모르는 사람이거나 명예욕이 많은 사람입니다.

참믿음의 사람은 주님이 주신 물질을 주님의 영광과 주님의 유익을 위해서 쓸 줄 알아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시면 돈은 좋은 종이 될 것이고 우리의 자원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지않으면 우리는 돈의 종과 노예가 될 것이며 돈은 무서운 주인이 될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재물은 선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이 재물로만 향하여 그것이 목표가 되어 탐욕의 삶을 살 때, 재물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게 되는 것이고 불의한 것이 됩니다.

돈은 중요합니다. 돈을 가치 있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그 돈을 좋은 곳에 가치 있게 잘 쓸 줄 압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바르고 정직하게 벌어서 바르고 유익하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데 돈을 사용하는 청지기가 되어야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허락하신 부와 재물을 감사하면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데 사용하길 기도합니다.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인생의 참된 행복은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며 그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세상의 헛된 물질이나 명예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평생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 모두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과 축복을 누리며 착하고 충성된 청지기로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되는 특권을 깨닫고 그 은혜를 마음껏 누리며 살게 하소서.

오나시스처럼 주님이 부어주신 축복을 헛되게 쓰지 않고 오직 주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고, 받은 은혜와 행복을 또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베풀며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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