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2016년 8월 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예수님을 닮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어느 날 신앙심이 깊고 부자인 교인이 가난한 사람들이 많이 사는 동네를 가다가 여러 끔찍한 현장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 끼의 식사가 없어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사람, 집이 없어 공원 벤치에서 자는 노숙자들, 나오지 않는 빈 젖을 빨면서 우는 갓난 아기들…
이 비참한 모습들을 본 그는 하나님께 따지듯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이렇게 비참한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하나님은 도대체 뭘 하고 계시는 겁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셔야죠.. 당장 대책을 세우십시요"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가 바로 그 대책이니라ᆢ 내가 심심풀이로 너를 만든 줄 아느냐? 네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이 무엇이냐? 나는 너에게 그 일을 하라고 풍족한 재물을 주었노라..”
[디모데후서 3:17]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신명기 15: 10~ 11] 너는 반드시 그에게 구제할 것이요 구제할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것이니라 이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범사와 네 손으로 하는 바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재물과 시간과 체력과 달란트는 나혼자 잘먹고 잘살라고 주신것이 아닙니다. 불쌍하고 굶주린 이웃, 외롭고 지친 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라고 주신 것들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닮기 위해 매일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하며 바라며 그의 성품을 조금씩이라도 닮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조금이라도 닮아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ᆢ 과연 가능할까요? 우리가 어떡해 감히 예수님을 닮을 수 있을까요?
이것이 만약 불가능하다고 아예 시작도 않해보고 포기한다면 우리의 신앙생활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성경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노력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내 인생의 주인을 바꿔야 합니다.
그것은 참으로 어려운 결단입니다. 주인을 바꾸라는 말은 과거 익숙하고 편한 나의 가치관과 습관, 관념 등 내가 주인 삼았던 모든 것, 돈이나 재물, 명예, 등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새 주인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처음엔 불편하고 어색합니다. 그러나 어느 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님과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되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변화’라고 말합니다. 주인이 바꾸어짐으로써 나의 생각이 달라지고 생활습관이 달라지게 됩니다.
주인이 원하시는 것을 따라 하게 됩니다. 성경은 이것을 가리켜 거듭남 혹은 새로 태어남이라고 말합니다. 외형상으로는 분명히 어제의 나 그대로인데 속이 달라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생각과 삶을 성경을 통해 배울 수 있기에 성경을 많이 읽고 듣고 배우며 묵상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성경을 모르면 내 생각과 욕심, 고집을 따라 살면서 예수님의 생각이라고 착각할 수가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뜻을 깨달았다 할지라도 내 힘과 의지만 가지고는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성령의 충만을 힘입으면 어떤 유혹과 시험과 핍박도 물리치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주님을 닮으려면 주님의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마태복음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온유와 겸손은 주님의 근본 성품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인 우리는 주님의 성품을 배우고 몸에 익숙해질 때까지 노력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주님을 닮으려면 주님을 사모해야 합니다.
주님의 성품을 사모하고, 주님의 인격, 주님의 생활을 사모해야 합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생활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사람은 바라보는데 따라서 그 생활이 달라집니다.
롯은 소돔과 고모라 지방의 푸른 풀밭과 비옥한 땅만 바라보았고 그 속에 얼마나 죄악이 넘친다는 사실은 보지 못했습니다.
세상의 영광을 바라보면 자연히 세상 영광을 따라가게 되고, 세상의 향락을 바라보면 자연히 세상 향락을 따라 갑니다. 우리가 무엇을 바라보느냐 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순종해야 합니다.
[마가복음 8:34]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순종, 바로 그것이 자기 부인이요, 자기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제자들에게 말로 가르친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섬김과 사랑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예수님이 사랑하는 제자 베드로에게 나타나셔서 마지막으로 확인하신 것은 ‘사랑’이었습니다. 돈이 아니고, 권세가 아니고, 명예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소유해야 할 것은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히브리서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만을 생각하며 길을 갈 때도, 일을 할 때도, 말을 할 때도, 공부를 할 때도, 장사를 할 때도, 학생들을 가르칠 때도, 환자를 치료 할 때도, 밥 짓고 설거지하며 살림할 때도 주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과연 낮은 자리에까지 내려가서 이웃을 섬기고 죄인을 섬기는 겸손이 있는지요?
그리고 가슴에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형제를 사랑하는지요?
내 얼굴에서 선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나타나나요?
내 얼굴은 예수님처럼 해와 같이 빛나는 얼굴입니까? 웃는 얼굴입니까?
그리스도를 닮은 얼굴, 아름다운 얼굴을 가지기 위해 나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 예수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포기하지 말고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로 스승을 조금씩 닮아가는 우리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매일매일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을 조금씩 닮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삼고 주님을 사모하고, 주님이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사랑한 것처럼 저도 이웃과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게 하시고, 주님의 선하심을 닮아가면서 주님만을 찬양하고 경배하게 하소서.
만나는 많은 사람을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서로의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걷고 예수님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면서 WWJD 질문으로 저를 비취보고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저도 남을 용서하고 이해하며 한 영혼이라도 사랑으로 품을 수 있도록 제 안에 목자의 심정과 영혼구원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생활 > 매일 3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08.11 (0) | 2016.08.11 |
---|---|
2016.08.10 (0) | 2016.08.10 |
2016.08.08 (0) | 2016.08.08 |
2016.08.06 (0) | 2016.08.07 |
2016.08.05 (0) | 2016.08.07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