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8월 1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토요일에는 지난 묵상글들을  보내드립니다.


6/22/15 하나님의 가장 완벽한 선물


[갈라디아서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맥스 루케이도의 “하나님의 가장 완벽한 선물, 은혜” 내용 중 일부입니다. 

 

2010년 봄, 모든 부모가 두려워하는 악몽 같은 일이 타라와 남편 토드에게 일어났습니다. 


13살이던 그들의 딸 테일러가 스키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입니다. 물밀듯이 몰려드는 울음과 눈물로 탈진이 되어 장례를 치른 뒤 그들은 딸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퍼트리샤 윈터스는 심장 이식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그녀는 5년 전 심장병에 걸린 후로 몸이 약해져 잠을 자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때마침 테일러의 심장은 퍼트리샤에게 새로운 삶을 허락했습니다. 

 

테일러의 엄마 타라는 바라는 게 하나뿐이었습니다. 바로 딸의 심장이 뛰는 소리를 들어보는 것… 


타라와 토드는 퍼트리샤의 집에 갔습니다. 두 어머니는 벅찬 가슴으로 서로 오랫동안 껴안았습니다. 


퍼트리샤는 타라와 토드에게 청진기를 건넸습니다. 그들은 건강한 심장의 박동을 숨 죽이며 들었습니다. 

 

그것은 누구의 심장이었을까요.. 딸의 심장소리가 아니었을까요? … 


비록 다른 사람의 몸 안에 있지만 그것은 분명 딸의 심장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당신의 심장 박동을 들으실 때도 그분은 아들의 살아 있는 심장 소리를 들으시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2:20 말씀에서 바울은 고백합니다. 


스데반을 돌로 죽이고 기독교인들을 박해했던 바울은 죽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몸 안에서 살아계시는 예수님의 존재를 느꼈습니다. 더 이상 자신이 사는 것이 아니라 그의 안에 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의 중심에 자신은 다 사라졌고 예수님으로만 가득 차 있습니다. 예수님의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립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나를 ‘위하신다’ 나와 ‘지켜 주신다’ 나를 ‘인도하신다’는 말을 믿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옆에서’ ‘뒤에서’ ‘함께’ 일한다는 것도 믿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은 상상도 못한 채 살아갑니다. 


성경 지식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신다는 말은 바울이 216번, 요한이 26번이나 말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사랑하실 뿐 아니라 우리와 하나가 되고자 하십니다. 

 

[요한일서 4:15~16]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기적과도 같은 이 비밀은 다른 어떤 종교나 철학도 창시자가 추종자들 안에 살아 있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골로새서 1:27]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내 안에 들어와 있는 사람입니다. 욕심과 교만으로 망가진 내 심장 대신 예수님의 심장으로 영적 이식 수술을 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안에 계셔서 우리의 손과 발을 움직이시고 생각과 혀를 쓰시고 부서진 것을 거룩한 것으로 고물을 보물로 만드십니다. 

 

이것이 심장 전문의이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변화를 요구하시기보다 내 안에서 변화를 만들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받아주시고 깨끗하게 씻기십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단순히 나를 하늘나라로 데려가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하늘나라를 펼치시는 것입니다. 

 

용서할 수 없는 원수가 있으신가요?


내일이 두렵고 걱정 되시나요? 

 

당신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며 할 수 없는 것을 예수님은 거뜬히 할수 있습니다. 


그분은 타락한 당신을 은혜로운 삶으로 적극 인도하십니다. 


은혜는 예수님이 전부입니다. 예수님이 살아 계시기에 은혜가 살아 있고, 그분이 일하시기에 은혜가 일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성령은 죄를 깨닫게 하고 회개하게 하고 새 영과 새 몸과 새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지만 사탄은 과거를 들추고 죄책감을 부추기고 자신을 비난하게 하고 정죄하고 결국 좌절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변호하기 위해 일하시고 나를 위하여 끝없이 간구하십니다. 

 

내가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봉사하다 주저앉는 것은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힘으로 하는 게 아니고 내 자신의 힘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덜 죽었기 때문에 실망하고 , 포기하고, 싸우고, 내 이익 추구하고, 내 자존심을 생각하고, 큰소리치며 화내고, 혈기 부리고, 질투하고, 남을 비난하고 정죄하고, …죽지 않았거나 덜 죽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어 놓고 하나님을 우리 삶의 주인으로 섬기며 나의 삶을 산 제물로 올려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비천하고 보잘것 없는 저에게 가장 완벽한 선물인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가 없이는 하루도 살수 없는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내 심장은 죽고 예수님의 심장이 내 몸으로 이식된 것처럼 매 순간 예수님이 내 몸안에 살아 계심을 잊지 않고 예수님을 조금씩 닮아가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예수님처럼 걷고 예수님처럼 말하고 예수님처럼 행동하게 하소서. 

 

아직도 내안에서 죽지않고 꿈틀거리고 있는 율법적인 삶, 경직된 삶, 자기 의에 빠져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난하고 죄악들, 성령의 열매를 방해하는 육체의 소욕들을 과감히 던져버리고 성령충만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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