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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예비하시는 하나님
[고린도전서 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 처량하게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어느 가난한 화가가 남의 집 창고 한 구석에 누워 실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의 그림 실력을 인정해 주는 곳은 없었고, 성공하겠다는 그의 꿈은 무참히 짓밟혔고 먹을 것도 입을 것도 편히 잠잘 곳도 없는 현재의 자신의 처량한 모습에 실망하고 낙심하여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아주 조그만 생쥐 한 마리가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모습이 그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자신의 모습처럼 여겨진 그는 주머니에 있던 빵부스러기를 생쥐에게 던져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생쥐는 빵 부스러기를 맛있게 주워 먹었고, 뭔가 또 더 얻고 싶은 눈으로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물끄러미 생쥐를 바라보던 그는 이 귀여운 생쥐를 그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열심히 그 생쥐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생쥐의 다양한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그리고 그 생쥐를 ‘미키’라고 불렀습니다.
그 가난한 화가는 바로 월트 디즈니이며, 디즈니의 ‘미키 마우스’는 이렇게 탄생하였습니다.
디즈니랜드의 시작은 바로 비내리는 처량한 날에 허름한 창고 구석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월트 디즈니가 처음 생쥐를 만났을 때 생쥐도, 월트 디즈니도 볼품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른 비와 늦은 비 같은 하나님의 영감은 월트 디즈니를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화가로 만들었습니다.
[신명기 11:14~15]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갈증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적당한 때에 하나님은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주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걷는 길을 촉촉이 적셔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를 잡는 날, 월트 디즈니처럼 멋진 인생을 펼치게 될 것입니다.
[시편 42: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예레미야 29:11~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성경에는 실패한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모세도 인생의 실패를 겪었던 사람입니다. 젊은 혈기의 모세는 자기 동족을 괴롭히는 애굽의 감독관을 쳐서 죽인 후에 보복이 두려워 멀리 미디안으로 도피하여 양치는 목동으로 40년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애굽 왕자의 특권을 누리며 호화롭게 살던 그가 하루아침에 목동이 되어 양들과 함께 40년의 세월을 그 광야에서 살았던 것입니다. 그 생활은 결코 한가롭거나 평안한 삶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가 광야에서 자신을 훈련하고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부르셔서 위대한 출애굽의 지도자로 사용하셨고, 불기둥과 구름기둥과 만나로 지켜주셨습니다.
[출애굽기 13:21~22]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막강한 아람군대가 쳐들어왔을 때, 엘리사의 종 게하시는 벌벌 떨었지만, 하나님은 하늘의 군사 불말과 불병거를 예비하사 지켜주셨습니다.
[열왕기하 6: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하나님은 정탐군을 보호하기 위해 기생 라합을 준비하셨고, 다윗을 보호하기 위해 그의 친구 요나단을 예비하셨으며, 사르밧 과부 아들을 살리기 위해 엘리야를 예비하셨습니다.
[시편 121:4~8]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예정을 이루시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과 순종뿐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곳에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해 나가면 하나님이 우리가 가는 길을 다 예비해 놓고 그 손으로 우리를 붙들기 때문에 바람이 아무리 불어도 부러지지 않고 뿌리가 뽑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실패의 자리에서 회복의 길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로, 실패를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실패는 이제 새로운 시작이요 도전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실패를 통하여 우리는 값진 교훈을 배울 수 있음을 생각하십시요. 실패의 경험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미국의 한 기업은 경력사원을 뽑을 때 실패의 경험이 있는 사람을 더 우대한다고 합니다.
셋째로 실패한 자리에서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오히려 우리는 실패 때문에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세고 애굽의 왕자일 때는 자신만만했고 거만했고 자신만을 의지했습니다. 그러나 보기 좋게 넘어졌습니다.
다시 일어선 모세가 하나님의 보냄을 받았을 때 그를 통해 출애굽의 위대한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도 지금 선 자리에서 하나님을 의지함으로써 실패에서 회복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에티오피아에 아베베라는 마라톤 선수가 있습니다. 그는 1960년 로마올림픽 때 맨발로 뛰어서 우승했습니다.
기적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가 인간승리라고 극찬하였고 최고의 운동화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4년후 도쿄올림픽 때는 운동화를 신고 뛰어서 또 우승했습니다. 그는 우승기념으로 자동차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자동차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중상을 당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달리는 모습을 못 보게 돼 아쉬워했습니다.
그런데 4년 후, 그는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휠체어를 타고 달려 또 우승을 했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위대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이렇게 위대하고 소중한 정신과 혼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은혜를 주십니다.
내가 실패한 것처럼 보일 때 주님은 내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들아, 실패란 네가 실패자란 뜻이 아니라 네가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다는 뜻이 아니라 네가 무엇인가를 배웠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바보라는 뜻이 아니라 네게는 실험을 하기에 충분한 믿음이 있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열등한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라 네가 완벽하지 않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네 시간을 허비했다는 뜻이 아니라 네게는 다시 시작할 구실이 있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포기했다는 뜻이 아니라 네가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네가 결코 성공하지 못하리라는 뜻이 아니라 네게 더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는 뜻이란다.
실패는 내가 너를 포기했다는 뜻이 아니라 나에게 더 좋은 생각이 있다는 뜻이란다
그러니 아들아,
이제 그만 울고 다시 일어서렴ᆢ
나는 널 위해 너가 상상할 수도 없는 더 좋은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거라”
♣내 인생에 단비를 내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비록 실패의 자리에 있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은 비록 오랜 가뭄처럼 힘든 시간이지만 하나님의 단비는 지금도 내리고 있고, 저의 길을 촉촉히 적셔주실 것과 결국 풍성한 결실을 맺을 것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내 삶에 주신 기회는 어떤 것일까 생각하며 소망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여기고 주님을 구하고 찾아 주님을 만나게 해 주시고,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주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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