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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10월 14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 하나님의 이름8 : 여호와 라파
[출애굽기 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예레미아 30:17] ~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사람들은 그녀를 ‘움직이는 종합병원’으로 불렀습니다.
그녀는 폐결핵으로 인생의 황금기인 24살 때부터 13년동안 거의 침대에 누워지냈습니다.
또한 직장암 파킨스병 척추카리에스 등이 계속 육체를 공격했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한 줄기 강렬한 빛이 쏟아졌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그녀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원죄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작품을 썼는데 이것이 아사히 신문사 소설 공모전에 당선됐습니다.
그녀의 나이 42살 때였습니다. 그녀는 일약 일본 최고의 작가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람은 바로 99년 10월 12일 소천한 ‘빙점’의 작가 미우라 아야코입니다.
그녀가 소천하기 직전 이런 유언을 남겼습니다.
"질병으로 내가 잃은 것은 건강 뿐 이었습니다. 저는 건강 대신 ‘예수님’과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말라기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육체의 질병, 정신, 양심, 가치관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혼까지 모두 치료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만남으로써 영육이 치유되어 강건하고 행복하게 살길 원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넌 후에 3일동안 광야 길을 걸었습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마라’라는 곳입니다. 그들은 3일동안 물을 마시지 못했지만 참았고 겨우 마라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었습니다. 홍해를 건넌 후 처음 쉬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애굽에서 그냥 노예로 살게하지 왜 나오게 했냐며 불평하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이때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나뭇가지를 꺾어서 던졌고, 쓴 물이 단 물로 변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치료하는 여호와니라"
여호와 라파(Yahweh Rapha)..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란 의미입니다.
히브리어 ‘라파’는 치료자, 의사, 의원이란 뜻입니다.
의사선생님은 병든 사람을 고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하나님은 의사 선생님같이 사람을 고치고 또한 자연과 모든 만물을 고치시는 하나님입니다.
쓴 물은 먹지 못합니다. 사람에게도 마음 깊은 곳의 쓴 물이 있으면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합니다.
하나님 말씀에서 벗어난 잘못된 인생관, 잘못된 가치관, 성경에 어긋나는 생각 등이 모두 쓴 물입니다.
쓰임받지 못하는 사람은 하는 일에 열매가 없습니다. 쓴 물을 단 물로 고쳐줄 수 있는 능력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꿔줄 수도 있고 고쳐줄 수는 분입니다.
문제는 그런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기도하지 않고 울며 부르짖지 않고 의지하지 않는 교만한 마음입니다.
[야고보서 5: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다음은 하나로 교회의 유정옥 사모님이 쓰신 《울고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 책 일부입니다.
♥♥6년전 나의 친정 어머니는 위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
오래전부터 소화가 안되셨다는데 그동안 바쁘다고 잠깐씩 뵙고 가던 우리들은 전혀 알지를 못했습니다.
언제까지 난 어머니는 계실줄 알았습니다. 내가 힘들고 지쳐서 찾아가면 안아주시고 쳐다 보기만 해도 든든히 서 있는 산처럼 나를 위해 움직이지 않고 항상 그곳에 계실줄 알았습니다.
그런 어머니가 위암이라니….
어머니는 저녁마다 가정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고난을 두려워 말아라. 아무 어려움 없이 자란 나무는 하늘을 향해 쭉쭉 자라기는 했지만 대들보로 쓸 수는 없단다. 모진 비바람을 견디느라. 몸에 굽이굽이 매듭이 맺힌 나무가 대들보로 쓰인단다.”
막내로 자라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내가 종가집 맏며느리로 시집가던 날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시집가는 것이 아니고 선교하기 가장 어려운 곳에 주님이 너를 선교사로 파송하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라.”
그리고 시댁 식구 누구에게든지 “나는 당신에게 지는 것으로 이깁니다”라는 태도로 살아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이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을 때까지 마음속에서 수없이 되뇌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전혀 믿지 않는 가정으로 시집간 저를 위하여 10년 동안 밤마다 옥상 시멘트 바닥에서 기도해 주신 나의 어머니, 자식들을 위해 생명까지 내놓으시는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는 감기보다 더 쉽게 암 선고를 받아들이셨습니다. 병원에서도 수술은 쉽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약을 먹어도 연로한 몸이라 견디지 못하셨습니다. 음식도 못드시고 고통스러워하셨습니다.
그런데 암선고를 받은 지 한달쯤 되었을 때 병색이 완연했던 얼굴에 생기가 도셨습니다. 어머니는 얼마전 새벽 예배에 가셔서 이렇게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주님, 이제라도 저를 부르시면 즐거이 주님께 가겠나이다. 모태로부터 주님을 믿게 하시고 다른 길로 가지 않고 일평생 믿음을 지키게 해주셨나이다. 나의 자녀로 주의 종을 삼으셨고, 손주들도 거룩한 사역의 대를 이었으니 저는 더 이상 여한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부르심을 받는 동안에 부모가 고통스러워하면 그 모습을 보는 자식들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하오니 그저 고통만 없게 해주십시오.”
이 기도를 드리는데 갑자기 뜨거운 인두로 가슴을 지지는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1년에 한 번씩 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는데 해마다 6년 전의 암 크기와 똑 같은 모양이 나타났습니다.
더 커지지도 더 작아지지도 않는 암 덩어리! 의사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누가 암 둘레를 불로 지져 놓았나?” 라고 했습니다. 그 의사 선생님은 6년째 희귀한 이 이상 사태를 의아해 했습니다.
“나는 암에 걸린 것을 감사 또 감사한단다. 내 일생에 주님과 사람 앞에 잘못한 일이 없는지 곰곰이 뒤돌아볼 수 있게 하시고, 이 땅에 남은 시간이 짦음을 알고 시간 시간 아껴서 가장 귀한 일에 쓸 줄 알게 하시고, 만나는 사람마다 마지막 만남인줄 알고 진실하게 사랑하게 하시고, 이 땅에서 아무것도 취할 수 없음을 알아 욕심내지 않게 하시고, 암의 고통이 있어 질병의 고통이 없는 천국을 사모하게 하시니 암에 걸렸다고 다 나쁜 것만은 아니란다.”
언제라도 주님의 부르심을 기다리시고 계신 어머니는 내가 어렸을 적 한복을 곱게 다려놓고 주일 예배를 기다리시던 그 모습 그대로이십니다. 먼 후일 제 아이들 기억 속에 저는 어떤 어머니로 남을까요?♥♥
[사도행전 3:6~8]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요한복음 5:8~9]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 여호와 라파, 우리의 치유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육체의 질병으로 신음하는 가족, 친구, 이웃들을 불쌍히 여기사, 치유의 손길로 그들을 만지시고 회복시켜 주옵소서.
병상에서 육신의 질병과 싸우고 있는 그들을 기억하시고 불쌍히 여기시고 질병 때문에 상심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눈물을 닦아 주시옵소서.
병상에서의 시간들이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또한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고, 주님의 보호와 은혜를 떠나서는 한시도 살아갈 수 없는 나역한 존재임을 고백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그들에게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하소서.
우리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온전히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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