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0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지난주에 이어서 하나님 이름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해 묵상합니다. 

 

8/12/14  하나님의 이름4; 여호와 샬롬


[사사기 6:23~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너는 안심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죽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기드온이 여호와를 위하여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것을 여호와 살롬이라 하였더라 그것이 오늘까지 아비에셀 사람에게 속한 오브라에 있더라 


♥ 어떤 청년이 그의 생을 통해서 꼭 소유하고 싶은 것을 종이에 적어 보았습니다. 


건강, 지식, 명예, 사랑, 권력, 돈


이런 것들을 다 적어 가지고 그가 평소에 존경하는 경험 많으신 어른을 찾아가 보여드렸습니다. 


이 어른은 청년이 적어 온 목록을 한참 들여다보시더니 그 청년을 향하여 말했습니다. 


"여보게, 여기 자 네가 적어온 것은 훌륭한 계획이고 바램이야. 그리고 일리가 있는 목록이라고 생각하네. 그러나 자네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네. 그것이 없으면 자네의 모든 소유는 오히려 참을 수 없는 괴로움이 될 거야." 


"선생님, 제가 무엇을 빠뜨렸습니까?" 


청년이 묻자, 노인은 연필로 청년이 써 온 목록을 주욱 그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밑에다가 '마음의 평강' 이라고 써 주셨습니다. 


청년은 건강보다, 지식보다, 사랑보다, 권력보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의 평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청년은 나중에 마음의 평강이라는 책을 썼고, 수백만 부가 팔렸다고 합니다. 그 청년의 이름이 '죠수아 리브만'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 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현대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불안 장애, 공포장애, 공황 장애, 강박 장애 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불안의 노예가 되고, 생각과 마음이 따로 되어 이성과 감성이 분리되고, 모든 상황을 불리한 쪽으로 생각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이 분주하고 작은일에도 화를 내고, 불평이 극에 달하여 분노를 참지못해 아무에게나 표출하고, 자기 자신조차도 믿지못합니다.  


우리 마음은 우리 마음대로 못합니다. 하나님이 내 마음을 다스려 주셔야 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평강을 주셔야 평안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실 때 내가 평안할 수 있는 것이지 내 스스로 평안하지 못합니다. 


[빌립보서 4:6~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돈을 벌 수 있어도 평안을 벌 수는 없습니다. 출세를 얻어낼 수는 있지만 평안은 탈취하거나 쟁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요, 싸워서 얻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어거스틴은 “내가 하나님을 발견하기까지는 그 어디서도 참평안을 얻을 수 없었노라.”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까지는 절대로 평안은 없습니다. 불안이 환경과 물질과 관계없는 것처럼 평안도 무조건적입니다. 


[요한복음 14: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여호와 살롬(Yahweh Shalom).. 평강의 하나님


히브리어 ‘샬롬’은 ‘평강’ '평화'란 멋진 단어입니다. 


평강이라는 말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팍스(pax)와 샬롬(shalom)이 그것입니다. 


팍스는 로마인들이 추구하는 평화로 물질적인 만족감이나 법, 힘으로 세상을 평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로마는 이런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넓은 땅을 정복했고 지배했습니다. 


로마는 하루도 피를 흘리지 않는 날이 없었고 결국 그 힘과 물질에 의해 망하고 말았습니다.


이에 반해 샬롬이 의미하는 평화는 내적이며 정신적인 것입니다. 


히브리인들은 건강한 자나 성공한 자는 물론 병든 자나 실패한 자들, 떠나는 친구에게도, 태어나는 아기에게도 ‘샬롬’이라는 인사를 기꺼이 주고받았습니다. 


스피노자는 “평화란 싸움이 없는 것이 아니다. 영혼에서 솟는 기쁨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유대인들이 무서워 방문을 걸어잠그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은 공간을 초월하여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주신 최초의 말씀이 “평강이 있을지어다”였습니다. 


[요한복음 20:19]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요한복음 20:21]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인간에게 가장 큰 불행은 공포와 두려움입니다. 반대로 가장 큰 행복은 평강입니다. 


사람이 믿음이 있을 때 평강이옵니다. 불안과 공포는 믿음이 없을 때 오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 부활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공포에 떨고 있었고 빈 무덤을 보고 그 소식을 듣고도 허망한 소리로 알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저들에게 첫번째 주신 말씀이 평강의 선언입니다. 

하나님의 평강, 즉 샬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주안에서 기뻐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세상 사람들은 기뻐할 일이 있어야 웃지만 바울은 감옥에서 처형을 앞두고도 기쁨을 잃지 않았습니다. 죽음도 바울의 기쁨을 빼앗을 수 없었습니다. 그 비결이 바로 주님의 기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기쁨은 기준이 자기가 아닙니다. 자기가 기준인 기쁨은 그때뿐 입니다. 그런 기쁨으로 얻은 샬롬은 이내 사라지고 금방 다른 근심거리가 생깁니다. 


우리의 기쁨은 주 안에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 기쁨은 사그라지지 않고 항상 있으며 샘처럼 솟아납니다. 그래서 마르지 않습니다.


만약 예수님을 믿었는데도 기쁨이 없거나 사라졌다면, 그것은 욕심 때문입니다. 내가 기쁨의 주인이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 안에서의 기쁨은 주인공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웃으시면 그 기쁨이 바로 내게로 이어집니다. 


[빌립보서 4: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하나님의 평강, 샬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주님께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실천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나님의 평강, 샬롬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환난에도 담대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하신  말씀은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아무런 환난이나 재앙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가운데 오는 평안, 마음의 평안,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세상이 줄수 없는 참 평안입니다


평강의 하나님..  여러분은 세상이 줄 수 없는 참평강을 누리고 계시나요? 


오늘도 주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그리고 참사랑을 실천하고 어떤 환난에도 담대하게 살며.. 참평안 샬롬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고린도후서 13:11]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형제들아 기뻐하라 온전하게 되며 위로를 받으며 마음을 같이하며 평안할지어다 또 사랑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좋을 글 중에서) 

때론 문제가 닥쳤을 때 

먼저 기도의 자리에 앉기보단 

문제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곤 합니다. 

그리곤 몸과 마음이 다 지쳐서야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 제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겁니까?'


기진맥진하여 주께 물을 때 

주님은 놀랍게도 내게 가장 필요한 

마음의 평화를 먼저 채우십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아라." 

말씀하십니다. 


낮은 신음조차 낼 수 없어 

눈물만 흘릴 때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곧 위로와 치유의 손길을 펼쳐주십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내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는 

두드리지 못하는 

작은 믿음이었습니다. 

♣평강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 안에서 주님이 부어주시는 놀라운 능력으로 평강이 넘치는 행복한 삶을 살게 하소서. 


걱정, 불안, 두려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 떨쳐버리고 기도와 간구를 통해, 기쁨과 감사함으로 나의 생각과 마음을 지켜주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참기쁨과 참평안을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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