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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16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
[고린도전서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 안익태.. 그는 1906년 평양에서 출생하여 6세 때 예배당의 찬송가에 이끌려 음악수업을 시작했고, 그 뒤 선교사에게서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보통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하여 트럼펫과 바이올린, 첼로를 배웠습니다.
1919년에 3.1운동에 가담하여 중학교에서 퇴교 당하기도 했고, 대학생 때 평양 YMCA의 이상재, 조만식 등을 알게 되어 애국운동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1932년 미국 신시내티 음악학교로 유학하여 신시내티 교향악단의 첼로주자로 입단하여 동양인 최초의 주자가 되었고, 1934년 유럽으로 가서 독일,오스트리아 등지에서 지휘 및 작곡을 공부하였으며, 헝가리 등지도 여행하며 수업하였습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의 한인교회에서 태극기를 걸고 "올드랭 사인"을 부르는 교포들을 보면서 우리 나라 국민들이 부를수 있는 애국가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안익태는 부다페스트 음악학교에 재학 중이던 1935년 드디어 애국가를 주제로 한 “한국환상곡”을 완성했습니다. 훗날 애국가가 불리는 모습을 볼 때마다 그는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애국가는 저의 작곡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영감을 조국의 백성들에게 전했을 뿐입니다"
[빌립보서 4: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토록 영광을 돌릴찌어다 아멘
한 사역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많은 크리스천 젊은이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았는데, 특히 찬양 사역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아 그들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매우 컸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사역자가 찬양 집회를 인도하고 난 후 눈물을 흘리며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찬양 집회를 인도했지만 집회 후 남는 것은 허무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오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나 자신을 나타내려는 마음이 내 속에 도사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깊은 밤의 어둠처럼 가려왔던 것입니다."
이 사역자의 고백처럼 스스로 높아지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남는 것은 허무뿐입니다. 자신의 자랑과 영광은 십자가에 못 박아버리고 하나님께만 모든 것을 집중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요한복음 7:18]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먹고 마시고,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무엇을 위해 살고 계신가요?
입술로는 "하나님을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나 자신의 이익과 명예를 바라고 있지는 않는지요..
[요한복음 12:43]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우리는 때때로 어떤 일에 대한 성취감으로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인간 스스로 한 것은 사실상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 지혜와 능력, 또 환경도 모두 그 분께로부터 왔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이루어 냈다면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도움을 준 주위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분께 쓰임 받는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이사야 43: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그러나 사탄은 이렇게 말합니다.
“영광은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 내 것이다. 내가 잘하고 내가 똑똑해서.. 내가 기도 많이 하고 내가 봉사 많이 해서.. 나 덕분에 이 일이 성취된 것이다. ”
따라서 사람들이 나를 알아주고 인정해주길 바라면서 나 자신에게 영광이 되는 것들을 과시합니다. 이것은 허영심이요 자만심입니다.
허영심이 많은 사람들은 용모, 몸매, 옷, 기술, 지위, 영향력, 집안, 두뇌, 사교력 등 자기가 가장 자랑할 만한 것들을 뽐내며, 다른 사람들에게서 칭찬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을 칭찬하지도 않고 인정해주지 않거나 대우해주지 않으면 분개하고 상처받았다며 자기연민에 빠집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척 하면서 결국 자기가 영광을 취하는 태도입니다.
허영심의 실체는 바로 자신이 찬양과 감탄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영적 성숙도를 테스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은 자기가 아니라 하나님이 찬양을 받으실 때 혹은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가 찬양을 받을 때, 나 자신의 기분이 유쾌해지는지 불쾌해지는지 자문해 보는 것입니다.
저명한 기독교 저술가였던 리처드 백스터는 그가 죽기 직전에 사람들이 찾아와서 그의 여러 저서에 대해 칭찬했을 때 “나는 하나님의 손에 들린 펜일 뿐이었습니다. 펜에게 무슨 칭찬을 돌립니까?”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영광이 자신에게 돌려지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은 일상 생활에서 감사하면서 사는 삶입니다.
그러나 크게 성공하거나 큰 일을 성취하고 크게 출세해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도 바울이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권면한것처럼 먼저 일상 생활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고, 빵 한 조각을 놓고도 진지하게 감사하며, 힘들고 보수가 적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터를 감사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지극히 작고 평범한 일 속에서도 감사하며,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하나님 자녀답게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시편 24:7~8]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산다고 입술로 말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예수님 중심으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성경을 읽는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과 음성보다 그냥 글씨로만 읽은 것을 회개합니다.
예수님 중심의 삶을 산다고 하면서도 예수님께 영광 돌리기 보다 저의 기쁨, 사람들로부터의 칭찬, 저의 명예와 영광만을 찾은 것을 회개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저는 비록 이렇게 미약하고 어리석지만 하나님께서 제게 역사 하실때 담대하고 하나님께서 보시기 심히 좋았더라 하실 수 있는 그런 제가 될 수 있을꺼라 믿으며 오늘도 하나님 한 분 만 바라보고 하나님꼐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오늘부터 개강하는 다락방을 통해 믿음이 새차원으로 비상하고 요한복음을 나눌때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놀라운 영적변화를 경험하고 위대한 신적개입의 은혜를 맛보게 하소서.
모든 순원들의 마음을 주관하여 주시어 한 명도 빠지지않고 참석하게 하시고, 다락방에서 측량할수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기도응답의 열매가 풍성하며, 복음으로 무장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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