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3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나는 누구입니까? 


[이사야 43:1] ~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한 소년이 일본 정치인의 사생아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게이샤(일본기생)이었습니다. 아버지가 그를 데려다 키웠지만, 늘 이복 형제들에게 갖은 구박과 미움과 조롱을 받으면서 성장하였습니다. 


어느 날 양지 바른 곳에 앉아 있다가 심하게 기침을 하다가 울컥하고 치밀어 오르는 것이 있어 토해보니 붉은 핏덩이였습니다. 


검사를 해보니 폐결핵 3기였습니다. 당시로서는 불치병이라고 여겨지던 폐병에 걸린 것입니다. 


그는 자포자기 상태로 운명을 저주하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맥없이 마루턱에 앉아 있는데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것은 구세군 노방 전도단의 노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 믿으세요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라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 소리를 듣는 순간 이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달려갔습니다. 앞에 서 있는 전도단 여자분에게 물었습니다. 


“저 같은 기생의 아들도 예수님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나요?” 


“그럼요, 당신도 예수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어요.”


그는 즉시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병은 차도가 없었습니다. 병세는 더욱 악화되어 어차피 죽을 운명이었습니다. 


소년은 자기 인생의 마지막을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고 싶어서 짐을 손수레에 싣고 다리 밑 빈민굴로 내려갔습니다. 


거기서 병든 걸인, 폐결핵 환자, 버림받은 사람들을 섬기며 그들과 더불어 살았습니다. 입고 있던 옷가지마저 그들에게 벗어주며 간절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몇 개월도 살기 힘들다던 그 소년은 70세가 넘도록 건강하게 살았고, 그의 삶은 일본을 넘어 중국과 한국의 상처 난 사람들에게까지 촉촉하게 젖어 들게 되었습니다. 


그는 엄청난 책을 남겼는데 그가 저술했거나 번역한 서적은 150권이나 됩니다. 그가 바로 일본 교회가 자랑하는 20세기 일본의 성자 “가가와 도요히코” 목사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그의 비참한 인생을 아름다운 인생으로 바꾸어 놓았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가지는 고민중의 하나는 자기정체성의 문제입니다. 알 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은 것이 "나"입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나를 바로 알고 이해하는 것은 인생에서 참으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내가 누구냐에 따라 모든 관계가 달라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는 내가 누구인지 명백히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요한복음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은 창세 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를 택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에 의해서 하나님이 지명하여 부른 자녀입니다. 


[에베소서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자녀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자랍니다.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 큰 사랑으로 나를 구원하셨고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나를 사랑하시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원히 나를 사랑하십니다. 


✔나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세상에서는 사장이나 장관이나 대통령의 아들만 되어도 얼마나 많은 특권을 누리며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갑니까? 


하물며 내가 우주 만물의 창조자시요 주인이신 하나님의 자녀라면 세상에 무엇이 두렵고 염려스럽겠습니까?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축복 받는 사람입니다. 나는 하나님 자녀의 특권을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자녀는 아버지의 보호 가운데 살아갑니다. 나는 절대 고아나 외톨이가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과 하나된 자입니다. 


[요한복음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나는 하나님의 동역자요 밭이요 집입니다. 


[고린도전서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나는 하나님의 권속입니다. 

권속이란 같은 믿음을 가진 성도로 주님 안에서 한 가족, 한 신앙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에베소서 2: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나는 그리스도의 편지입니다. 


편지는 그  내용이 드러나고 그 뜻이 상대방에게 전해지듯ᆢ 우리는 그리스도를 증명할수 있는 사람들이란 의미입니다. 우리의 생활에서 그리스도를 보여주고 말과 행동에서 그리스도가 묻어나야한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3: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 


✔나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입니다. 


[에베소서 5: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나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사도행전 16:17] ~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이 기르시는 양입니다. 


[시편 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나는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로마서 8: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 


✔나는 예수님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입니다.


[고린도전서 4: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나는 그리스도의 증인입니다. 


[사도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나는 그리스도의 군사입니다. 


[디모데후서 2: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나는 영광스러운 교회입니다. 


[에베소서 5: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나는 빛의 자녀입니다. 


[에베소서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나는 세상의 소금입니다 


[마태복음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 


✔나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에베소서 4: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나는 택함 받은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주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베드로전서 2:9]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 


✔나는 사람 낚는 어부입니다 


[마태복음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나는 성령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고린도전서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세세토록 왕 노릇 할 자입니다. 


[디모데후서 2: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나는 예수님 안에서 상속자가 되고, 지체가 되고, 약속의 참여자입니다. 


[에베소서 3:6] 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손길로 디자인 된.. 


바로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 답게 당당하게 일어나 범사에 감사하며 힘차게 오늘도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 최고의 걸작품으로 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내가 누구인지 내가 어떻게 존재하는지에 대해 깨닫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를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라는 확신과 자녀가 된 기쁨을 가지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축복을 누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로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에 맞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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